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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28건

  • (와글와글 클릭) 대한민국은 성희롱 공화국?
  • [이데일리 편집부] 정재계 가릴 것 없이 성희롱 발언에 대한민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발언에 이어 서울 소공동의 ㅇ 호텔 최모 대표(61)의 성희롱 발언이 온라인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서울 소공동 ㅇ호텔 노조원 30여명은 최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며 티켓 시위를 벌였다. 노조원들이 들고 나온 티켓에는 `성희롱이 웬말이냐! 최대표는 사퇴하라`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시위에 나선 노조원들은 최대표의 성희롱 발언이 도를 넘어 거리로 나오게 됐다고 사건의 경위를 설명했다. 이들은 최대표가 베이커리로 실습하온 한 여대생에게 “그× 참 맛있게 생겼다”고 말하며 성희롱 했다고 주장했다. 또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던 여직원에게는 “이런 운동을 하면 젖통이 커지냐” 고 했으며, 회사 족구대회에 참석한 한 여직원에는 “어! 이×, 사복 입으니까 섹시하게 생겼네” 라고 말해 수치심을 불러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여직원 주위로 다가와 목주변을 킁킁대며 냄새를 맡기도 했다는 성희롱 피해 사례가 여러건 접수됐다고 노조원들은 입을 모았다. 하지만 최 대표는 회사 홍보실을 통해 “노조가 전혀 사실무근인 일로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 이라고 반박했다. 네티즌들은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권력만 있으면 아랫사람은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그릇된 의식이 낳은 폐해다” “저게 사실이라면 너무 파렴치한 일이라 치가 떨린다” “연이어 터지는 성희롱 사건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창피하다” 등 사회지도층의 실종된 윤리의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성추행 해병대 대령 "명령이다, 가만있어라"☞(와글와글 클릭) 이영애, 엄마 된다☞(와글와글 클릭) 네티즌 "권상우·SBS 정신차려"
2010.07.23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 성추행 해병대 대령 "명령이다, 가만있어라"
  • [이데일리 편집부] 군대내 성추행 사건이 또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해병대는 지난 16일 성추행 혐의로 현역 해병대 대령을 보직해임했다. 사단 참모장인 오모 대령은 해병대 2사단 운전병 이모(22)상병을 명령이라는 명목 하에 4차례나 성폭행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다못한 이 상병은 “지난 10일 밤 12시 40분쯤 2시간 동안 경기 김포 해병대 2사단 부근과 부대안에서 오 대령으로부터 4차례 성폭행을 당했다” 고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는 “오 대령이 사단본부 관사로 돌아가던 중 차를 세우게 하고 입을 벌리게 한 뒤 혀를 집어넣거나 바지를 벗겨 특정부위를 만졌다” 고 밝히며 “거부했지만 `명령이다 가만히 있어라`” 고 해 어쩔 수 없이 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오 대령은 성추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병대는 인권위와 함께 더 조사 한 후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 권**님은 “삼류야동에서만 벌어질 것 같은 일들이 요즘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개탄했으며 강**님도 “생각만해도 끔찍하다, 얼마나 수치스러웠을까..”고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
2010.07.23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 네티즌 "권상우·SBS  정신차려"
  • (와글와글 클릭) 네티즌 "권상우·SBS 정신차려"
  • ▲ 권상우/ (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편집부] 한류스타 권상우가 뺑소니 사고를 내고도 SBS드라마 `대물`에 출연을 강행하기로 해 또 한번의 논란이 일고 있다. 권상우는 지난 12일 새벽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고 강남일대를 지나가다 승용차와 순찰차를 연달아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고 2일이 지난 14일 경찰서에 출두해 뺑소니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사고 후 미조치`사건으로 분류돼 벌금 500만원에 약속기소 됐다. 그런데 아직은 자숙해야할 권상우가 10월 방송예정인 수목드라마 `대물`에 그대로 출연하게되자 또 다시 네티즌들의 눈총을 받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한국과 일본 팬카페에 3차례 사죄문을 올려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힌 권상우가 이대로 드라마에 출연한다니, 정말 반성하고 있는지 조차 의심된다” 며 그의 행보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최근 폭력사건으로 하차한 최철호와도 비교하며, 좀 더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권상우의 출연을 강행하기로 한 SBS에도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권상우가 아무리 재판을 받은 상황도 아니고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해도 공인으로써 엄연히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데 대수롭지 않은 듯 취급하며 출연을 강행시키는 것은 옳지 못한 결정이라는 것. SBS가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이유는 수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제작비가 100억원에 육박한 `대물`의 경우 주연을 교체하면 촬영에 차질이 생겨 손해가 크기 때문이다. 현재 온라인에는 “권상우, 자숙이란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거 같다” “시청률을 위해서는 뭐든지 하는 SBS” “시작도 전에 드라마 안보고 싶다” “권상우는 알아서 하차해야 한다” 등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뺑소니 사건으로 불거진 권상우 사건은 공인으로써의 도덕성 결여와 수익에만 급급한 방송사의 근본적 문제점을 야기하며 또 다른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2010.07.23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 되살아난 강용석 블로그에 없는 것은?
  • (와글와글 클릭) 되살아난 강용석 블로그에 없는 것은?
  • ▲ 폐쇄당시 블로그(위), 현재 블로그(아래) [이데일리 편집부] 최근 성희롱 발언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의 블로그가 한동안 폐쇄 됐다가 다시 공개됐다. 강의원의 블로그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후 `등록된 글이 없습니다`란 문장만 뜬 채 한동안 폐쇄됐었다. 그러나 오후 3시 이후 다시 공개된 상태. 그러나 되살아난 블로그에는 강의원의 성장과정, 대학생활, 사시합격기념, 하버드생활 등...그의 사생활 기록들이 모조리 지워져 있다. 최근 `강용석 어록 `이란 말까지 떠돌며 논란의 핵심에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의 분란은 위험하다는 판단에서 자신에 관한 모든 사생활 기록들을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성희롱 발언 이후 강 의원 블로그는 일일 방문객이 7만명이 넘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었다. 현재 강 의원의 블로그는 그가 국회의원으로서 참여했던 공식적인 활동 모습과 공적인 의정활동 기록들만이 공개되어 있다. 한편 성희롱 발언이후 한나라당에서도 제명당한 강 의원은 최근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 대표가 “상황이 이정도면 본인이 알아서 처신해야 한다” 고 말하며 의원직 자진사퇴를 압박하고 나서 정치생명이 더욱 위태로워진 상황이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국민고모` 오영실, 갑상선 암투병 고백☞(와글와글 클릭) 박근혜, 손목 찰과상 봉변, 놀란가슴 `휴~`☞(와글와글 클릭) 최희섭 "가수말고 미코랑 결혼합니다"
2010.07.22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 최희섭 "가수말고 미코랑 결혼합니다"
  • (와글와글 클릭) 최희섭 "가수말고 미코랑 결혼합니다"
  • ▲ 김유미, 최희섭 [이데일리 편집부] 야구선수 최희섭(31·KIA 타이거즈)이 2006년 미스코리아 출신 김유미(28)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희섭은 “4년째 만나온 여자친구와 12월 5일 결혼하다” 고 구단을 통해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트로트가수 홍진영과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첫 만남에서 호감을 느꼈으며 만나면 만날수록 인생의 반려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 결혼 소감을 밝힌 그는 “야구가 힘들었던 시절, 다시 배트를 잡을 수 있도록 정신적 도움과 내조해주는 모습에 반했다” 고 말하며 자신의 피앙새 김유미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최근에 불거진 홍진영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오보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 이라고 말해 그동안 김유미씨의 마음고생이 많았음을 짐작케 했다. 열애설 당시 최희섭은 “홍진영과는 그냥 아는 사이” 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예비 신부 김유미는 연세대 의류환경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대회에서 미(美)에 당선됐다. 이들은 12월 5일 결혼해 광주에서 행복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충격으로 몰아넣은 `인간광우병`의 실체☞(와글와글 클릭) 솔비, 박지성에게 퇴짜?☞(와글와글 클릭) 인간광우병 환자 발생 `충격`
2010.07.22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 충격으로 몰아넣은 `인간광우병`의 실체
  • [이데일리 편집부] 이탈리아에서 2번째 인간광우병 환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로 한동안 잠잠했던 광우병에 대한 관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 더욱이 인간광우병은 2002년 이후 8년만에 다시 환자가 발생한 것이어서 잠재되어 있던 바이러스가 이제야 드러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낳고 있다. 올해 42세 여성으로 밝혀진 인간광우병 두번째 확진 환자는 현재 병원에 입원중이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이 여성이 어떤 경로로 인해 인간광우병에 걸렸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 이미 혼수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광우병이라 불리는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은 이제까지 알려진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질병 감염인자로 뇌에 스펀지처럼 구멍이 뚫려 신경세포가 죽음으로써 뇌기능을 잃게 되는 질병이다. 현재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정상 뇌조직에서 분리된 프리온 단백질이 변종되면서 신경교세포에 축적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간광우병에 걸리면 일단 원인불명의 무력감과 허약감, 식욕변화, 수면습관의 변화, 체중감소, 집중력 감퇴, 일시적인 시간 및 장소혼동, 환각, 감정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또 시각장애, 어지럼증, 균형장애와 수족의 감각장애 등의 신체적인 증상도 함께 동반된다. 특히 초기에 정신이상, 동통성 감각이상, 운동실조가 주로 나타나다가 말기에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낮은 연령층에서 더 잘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인간광우병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은 발병 이후 대개 1년 이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안타깝게도 아직 그 치료법은 없는 실정이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 솔비, 박지성에게 퇴짜?☞(와글와글 클릭) 인간광우병 환자 발생 `충격`☞(와글와글 클릭)앙드레김, 건강악화 중환자실 입원
2010.07.22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강호동, 유재석 밀린 출연료 받을 듯
  • (와글와글 클릭)강호동, 유재석 밀린 출연료 받을 듯
  • ▲ 유재석, 강호동 [이데일리 편집부] 강호동, 유재석 등 소속연예인 출연료 미지급 사태를 빚은 스톰이앤티에프가 “빠른 시일내 출연료를 지급하고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스톰이앤티에프는 “최근 당사의 주 거래처인 방송국에 압류 조치가 취해졌고, 소속연예인 출연료 및 외주 제작과 관련한 자금집행이 일시적으로 원활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 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나 “압류해지를 위해 성실히 협의했고, 20일 대부분의 압류 소송이 취하되거나 취하 준비 중에 있다” 며 “빠른 시일 내 출연료 및 제작 경비 등을 지급, 원만한 해결을 할 것” 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디초콜릿에서 상호를 변경한 스톰이앤티에프는 옛 경영진들이 거액의 회사돈을 빼돌린 정황이 포착돼 검찰 압수수색을 받는 과정에서 채권단으로부터 80억원의 가압류 처분을 받았었다. 이로 인해 강호동, 유재석, 고현정, 김용만 등 소속연기자들의 출연료 및 제작비가 원활히 지급되지 못했고 결국 외주 제작하던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라디오스타` 제작를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스톰이앤티에프는 최근 불거진 소속 연예인의 계약 해지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라고 못박으며 “소속 연예인의 계약해지와 관련해 어떤 내용증명 및 구체적인 계약해지 의사를 받은바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이번 일로 인해 당사의 소속 연예인들에게 이미지 실추 및 심적 고통을 준 점은 매우 유감스럽고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무런 죄없이 이런 사건에 휘말려야 하는 연예인들은 참 힘들거 같다” 며 “그래도 잘 해결 된다니 다행이다. 힘내라” 라는 의견을 남겼다. 또 아이디 th**을 쓰는 한 네티즌은 “강호동, 유재석의 두달치 출연료면 그게 대체 얼마야? 아마도 내 연봉?” 이라는 재미있는 댓글도 달아 이들의 고액 출연료에 호기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강용석 어록 `화제`☞(와글와글 클릭)윤상현, 롯데家 사위되다!☞(와글와글 클릭)편지 한장 남기고 떠난 정형돈...왜?
2010.07.21 I 편집부 기자
  • (와글와글 클릭)강용석 어록 `화제`
  • [이데일리 편집부] 연일 한나라당 강용석 의원이 발언이 파문을 몰고 오는 가운데 과거 강 의원이 했던 어록들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 강용석 의원의 발언 모음을 정리해 본다. ▲ "60대 이상 나이드신 의원들이 밥 한 번 먹고싶어 줄을 설 정도다. 여성 의원의 외모는 한나라당보다 민주당이 낫다"-전현희 민주당 의원 관련 ▲ "얼굴은 예쁘지만 키가 작아 볼품이 없다" - 나경원 의원 관련 ▲ "우선 그녀는 섹시하다. 37살인 내가 50대 초반의 그녀를 섹시하다고 하니 이건 또 무슨 왕아부라고 할른지 모르나 진작부터 두둑해진 뱃살에 쳐다볼수록 대책이 없다고 느끼는 아들 둘까지 첨부하고 있는 유부남의 입장에서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몸매에 애도 없는 처녀인 박근혜에 대해 섹시하다는 표현만큼 적당한 말을 찾기 어렵다" - 박근혜 의원 관련 ▲ "10년 넘게 해왔다는 단전호흡을 하는 사진을 보라!! 박근혜의 물구나무 선 모습, 완벽한 아치 모양의 허리에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박근혜 의원 관련 ▲ "박근혜의 웃음 또한 그녀의 섹시함에 한 몫 보탠다. 한나라당이 주었던 근엄함, 장중함 따위의 이미지를 확 뒤집어 놓은 그녀의 해맑은 웃음, 미소는 '섹시한 한나라'라는 식의 표현이 더 이상 생뚱맞지 않아도 될 정도로 한나라당을 바꿔 놓았다" -박근혜 의원 관련 ▲ "내 보좌관은 한양대 얼짱 '김태희' 다" - 강연에서▲ "여자는 차값, 남자는 집값", "여자는 갈수록 (자동차처럼) 값이 떨어지고 남자는 갈수록 (집값처럼) 값이 올라가니 쩔쩔매지 말고 튕겨라" - 연애상담을 하는 한 남학생에게▲ "정치란 참 묘한 것입니다... 성인 남성의 가슴에 불을 지를 수 있으니까요... 저야 아직은 안 그렇지만 50, 60대 중반에 접어든 선배들은 예쁜 여자들봐도 그저 예쁜 꽃을 본 것마냥 무덤덤해진다거든요... 어떻게 해볼 수 없다는 것을 아니까요... 정치는 그런 남자들의 가슴도 뛰게 만드니 얼마나 대단한 것입니까?" - 블로그에서인터뷰, 블로그, 칼럼등에 올린 강용석 의원의 이같은 발언은 현재 인터넷 상에서 회자 되며 네티즌들사이에 뜨거운 이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윤상현, 롯데家 사위되다!☞(와글와글 클릭)편지 한장 남기고 떠난 정형돈...왜?☞(와글와글 클릭)온라인은 `강용석 폭염`으로 들끓어
2010.07.21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온라인은 `강용석 폭염`으로 들끓어
  • (와글와글 클릭)온라인은 `강용석 폭염`으로 들끓어
  •  [이데일리 편집부] 지금 온라인은 `강용석 폭염`으로 들끓고 있다. 한나라당 강용석 국회의원 성희롱 발언 파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이다. 20일 오전에 전파된 강 의원 발언은 현재 격분한 네티즌들을 통해서 여기저기로 퍼나르고 있는 상황. 이에 강용석 의원 공식사이트에서는 강의원을 지탄하는 내용의 댓글들이 끝을 모르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언제나 국민과 더 많은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소통공간 게시판이 강 의원에 대한 지탄과 개탄공간으로 자리 잡은 셈. 작성자 산골여우는 “강용석과 김길태가 뭐가 다르냐” 며 “한나라의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어찌 그런 발언을 할 수 있는지 온몸에 치가 떨린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에피메테우스도 “네 세치 혀가 너를 멸하게 하리라” 라며 “당신이 진정 국회의원의 자격이 있는가?” 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밖에 “쿨하게 사퇴하는 길이 가장 좋을 듯 하다” “쓰레기 세상에 살고 있는 나는 쓰레기다” “저질, 함량미달 떠나라” “더이상 시끄럽게 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퇴하라” 등 대부분 강의원의 퇴진을 요구하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았다. 다음 게시판에도 72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아이디 동서최강님은 “청와대 만찬은 전화번호 교환하는 자리였군요” 라고 남겼으며 Atheist 4 Jesus님은 “나라꼴이 어찌되려고 성범죄가 정당, 지역, 나이를 불문하고 차고 넘치는지...” 라고 개탄했다. 또 “강호순이 비서실장 하면 되겠다” “그의 용기있는 커밍아웃에 박수를 보낸다” “강용석 의원은 대통령 감이다” “한나라당이 인물하나 제대로 키웠구나” 등 그의 그릇된 행동을 비꼬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이처럼 인터넷 사이트에는 강의원에 대한 사퇴와 질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의 정치생명도 한치 앞을 못 보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 관련기사 ◀☞아나운서협회 "강용석 의원, 의원직 사퇴하라"(전문)☞아나운서협회장 "강 의원 민·형사 소송…한나라당에 공식 항의"☞(와글와글 클릭)"강용석 의원, 자질 없다 사퇴하라"☞(와글와글 클릭)노사연 "내 아들, DNA계 혁명"☞(와글와글 클릭)DJ.DOC "서태지보다 잘나갔다"
2010.07.20 I 편집부 기자
(와글와글 클릭)"강용석 의원, 자질 없다 사퇴하라"
  • (와글와글 클릭)"강용석 의원, 자질 없다 사퇴하라"
  • ▲ 강용석 의원 공식사이트 [이데일리 편집부]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16일 제2회 국회의장배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 참석한 대학생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집중적인 성토대상이 되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강 의원은 홍익대 인근 고깃집에서 서울 소재 모 대학 남녀 대학생 20명이 모인 자리에서 “사실 심사위원들은 토론 내용을 안 듣는다. 참가자들의 얼굴을 본다” 고 입을 열었다. 이어 “토론할 때 패널 구성은 못생긴 애 둘, 예쁜 애 하나로 이뤄진 구성이 최고다. 그래야 시선이 집중된다” 며 어이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특히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여학생은 다 줄 생각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실제로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한 여학생에게 “그래도 아나운서를 할 수 있겠느냐” 고 물어 성적 수치심까지 불러 일으켰다. 또 “대통령이 너만 쳐다보더라. 사모님만 없었으면 전화번호도 따갔을 것” 이라고 말해 국회의원으로서 자질을 의심케 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한 분이다” “국회의원 되려면 얼마나 줘야 하나요?” “당장 사퇴하라” 등 격앙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여론이 악화되자 강의원은 “참석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발언은 한 적이 없다” 며 해명했지만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한나라당도 “강 의원의 발언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출당등 중징계를 내릴 것” 이라고 전해 당분간 진위여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아나운서協, 강용석 '성희롱 발언 논란'에 "규탄 성명 준비중"☞(와글와글 클릭)노사연 "내 아들, DNA계 혁명"☞(와글와글 클릭)DJ.DOC "서태지보다 잘나갔다"☞(와글와글 클릭)차두리, 정성용, 기성용, 女心 을 훔치다
2010.07.20 I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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