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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12일 귀국…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 최지만, 12일 귀국…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한국으로 돌아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한다.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사진=AP/뉴시스)최지만의 미국 에이전시 GSM은 8일 “최지만이 오는 12일 오후 5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이라고 밝혔다.최지만은 지난달 초에 귀국할 수 있었지만 이달 열릴 예정이었던 ‘MLB 월드투어 코리아 시리즈 2022’에서 메이저리그 연합팀 소속으로 한국을 찾기 위해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소화하고 있었다. 그러나 MLB 월드투어가 취소되면서 다시 입국 일정을 잡았다.GSM 관계자는 “최지만이 MLB 월드투어를 위해 귀국 일정도 미뤄가며 미국에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 갑자기 대회가 취소돼 개인 일정이 꼬였다”고 아쉬워했다.한국에서는 이달 중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5월 중순 처음 이 부위에 통증을 느꼈지만 수술을 미룬 채 진통제를 맞으며 시즌을 치렀다. 이후 재활과 개인 훈련 등을 하며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최지만은 2023시즌을 끝으로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이를 위해 예년 보다 이른 내년 1월 초 미국으로 건너가 본격 시즌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최지만은 올 시즌 1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3 11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2022.11.08 I 이지은 기자
“디지털 정보도 자산 영역”…허은아, 디지털유산 승계 법안 추진
  • “디지털 정보도 자산 영역”…허은아, 디지털유산 승계 법안 추진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페이스북, 싸이월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고인이 된 개인의 디지털 유산을 상속받아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입법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디지털 정보가 개인 자산의 새 영역으로 떠오른 지 오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사망자의 디지털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법·제도적 장치가 없는 만큼 이를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데 따른 조치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디지털 유산 승계 제도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연 자리에서 “디지털 정보가 급격히 늘고 있지만, 해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사망자의 재산가치가 없는 SNS상의 사진이나 글 등 정보를 관리할 제도적 장치가 없다”며 “디지털 유산을 유가족이 승계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시일 내 입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디지털 유산 승계 제도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허은아 의원실 제공)이날 정책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소속 박대출, 하태경, 박성중, 김웅 의원을 비롯해 관련 정부 부처 및 학계, 관계 기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한 안건에 대해 앞으로 이용자와 사업자 등 의견을 모아 입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디지털 유산 승계에 대한 별도의 처리 규정이 없어 현행 민법의 상속 규정을 준용하고 있으나, 재산적 가치가 없는 SNS상의 사진과 글 등의 정보는 상속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유족이 정보통신서비스 사업자에게 개별적으로 승계를 요청해야 하지만 기업 입장에선 가족이라 하더라도 개인 정보에 해당하는 내용을 무조건 전달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 우리나라는 일부 IT기업들이 자체 규정을 통해 디지털 유산을 관리하고 있지만, 국가 차원에서 사망자의 디지털 정보를 관리하는 제도는 전무한 상황이다. 이와는 달리 해외 IT기업인 구글과 애플 등은 정보통신서비스 이용자가 생전에 지정한 디지털 유산 상속자에 한해 게시물 접근을 승인하는 등 디지털 유산 관련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 미국은 대부분의 주에서 ‘디지털 자산 승계에 대한 법률’을 채택했으며, 프랑스는 ‘프랑스디지털법’에서 개인이 사망 전에 자신의 디지털 유산을 승계 또는 폐기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규정돼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디지털 유산 승계 제도화를 공감하면서도 입법화를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디지털 유산 승계에 대란 대중적 인식과 공감대 형성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며 “관련 법률을 제정하기 위해서는 민법에 속한 상속법에 의한 적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유산에 있어 ‘관리자’와 ‘수탁자’의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환근 천안함재단 사무총장은 천안함 46용사의 미니홈피 사진자료 승계 문제를 거론하며 “이용자 편익을 위해 신청서류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법 시행 이전 사망자 등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에 동석한 의원들도 디지털 시대에 개인의 자산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 의원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대원칙은 소유권”이라며 “‘본인이 남긴 것은 본인에게 권리가 있다’는 대전제로 접근해 디지털 유산 승계 등 전반적인 제도 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2.11.08 I 김기덕 기자
"콘텐츠매출 늘었지만 제작비는 더 늘어나"…CJ ENM 3분기 영업익, 전년比 70.9%↓
  • "콘텐츠매출 늘었지만 제작비는 더 늘어나"…CJ ENM 3분기 영업익, 전년比 70.9%↓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CJ ENM(035760)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70.9% 줄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 1785억원으로 37.4% 증가했으나 556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티빙의 경쟁력 확대와 콘텐츠 판매의 성장으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콘텐츠 투자 비용이 크게 늘어났으며 연결법인인 글로벌 스튜디오 ‘피브스 시즌’의 적자가 영향을 미쳤다.콘텐츠 부문 매출 신장했지만 제작비 투자 더 늘어나미디어 부문 매출은 ‘작은 아씨들’, ‘스트릿 맨 파이터’, ‘환승연애2’ 등 프리미엄 지적재산권(IP)의 경쟁력이 확대되며 전년 동기 대비 37.7% 증가한 6099억원을 기록했다. 티빙 가입자도 전 분기 대비 18.6% 증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티빙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1.6% 증가하는 등 호실적이 이어졌다, 같은 기간 콘텐츠 판매 역시 168.9% 늘어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리지널 작품 확대에 따른 제작비 증가는 이같은 매출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0% 감소한 309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78.8% 감소한 57억원이었다. 소비 심리 위축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엔데믹 전환에 따른 오프라인 채널 강세, TV 송출 수수료 등 고정비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이었다.영화 부문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2% 성장한 118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손실 규모를 대폭 줄였다. ‘공조2: 인터내셔날’의 박스오피스 실적이 호조세를 보이며 극장 매출은 지난해 3분기 대비 376.8% 증가했다.음악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3.5% 증가한 1405억원, 영업이익은 211.8% 늘어난 340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음악 부문 영업이익률은 24.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2700억→1550억CJ ENM은 4분기에는 tvN ‘슈룹’, ‘킬리만자로’, Mnet ‘쇼미더머니11’ 등 채널별 앵커 IP를 강화하고, 미디어 솔루션을 토대로 TV광고를 회복시킨다는 전략이다. 티빙의 경우 ‘술꾼도시여자들2’, ‘아일랜드’ 등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 강화로 가입자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피프스 시즌 역시 4분기 중 애플TV+ 인기 시리즈 ‘Truth Be Told’ 시즌3,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 ‘Lost Flowers of Alice Hart’ 공개를 앞두고 있다.커머스 부문은 뷰티, 건강기능식품 등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패션 성수기 시즌에 적극 대응해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엔터테인먼트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브티나는 생활’ 등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의 TV 라이브 송출 등 모바일과 이커머스, TV를 잇는 원플랫폼 전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영화 부문에서는 11월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시작으로 윤제균 감독의 영화 ‘영웅’, ‘물랑루즈!’ 아시아 초연 등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음악부문에서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Kep1er’의 세번째 미니 앨범 ‘TROUBLESHOOTER’, ‘JO1’의 여섯번째 미니 앨범 ‘MIDNIGHT SUN’ 등 자체 아티스트 앨범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또 ‘2022 MAMA AWARDS’, ‘INI’ 일본 아레나 투어(4개 지역에서 총 13회), 엔하이픈의 월드투어 ‘MANIFESTO’ 콘서트 등 라이브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CJ ENM 관계자는 “앵커 IP의 경쟁력 강화가 OTT 및 채널의 콘텐츠 영향력 확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며 “4분기에는 음악부문의 지속적 성장, 티빙의 가입자 증가, TV 광고 회복에 집중해 수익성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같은 날 CJ ENM은 올해 실적 전망치를 수정했다. 매출액은 4조 8000억원으로 동일하나 영업이익은 2700억원에서 155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J ENM은 “전반산업 전망과 연결법인 피프스 시즌, 티빙의 영업이익 추정치 변경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11.08 I 정다슬 기자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 한국마케팅학회 '2022 올해의 CEO 대상'
  •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병원장, 한국마케팅학회 '2022 올해의 CEO 대상'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관절전문 바른세상병원은 서동원 병원장이 최근 ‘(사)한국마케팅학회 2022년 올해의 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서동원 병원장이 이끄는 바른세상병원은 ‘바른 진료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진료 철학을 가지고 2004년 의료진 1명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의료진 28명의 의사를 보유한 척추?관절 분야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연구와 혁신을 중시하는 서동원 병원장의 리더십은 의료진이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이끌었으며 척추?관절 치료에 있어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문 분야인 관절클리닉뿐 아니라 수족부클리닉, 척추클리닉, 뇌신경클리닉, 재활물리치료클리닉 등으로 세분화하여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회적 책임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동참해오고 있다.한국마케팅학회장 이성호 교수(서울시립대 경영학부)는 “서동원 병원장은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은 혁신적인 시장선도전략을 추구하고, 고객만족을 극대화하며 동시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CEO 대상 수상자 선정 이유에 대해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은 개원 18년 만에 연간 내원 환자수 19만 명에 달하는 대표 척추?관절 병원으로 성장하였고, 매년 10%이상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경영성과를 이루며 이제는 명실공히 전국구 병원으로 통한다.이번 상을 수상한 서동원 병원장(정형외과/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바른 진료’라는 공동의 목표로 하루하루 만들어간 바른세상병원은 느리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병원이 되었고, 그 시간을 함께 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환자와 직원 모두가 행복한 곳이 되도록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동원 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와 재활의학과 전문의 면허를 동시 보유한 의사로 수술적, 비수술적 측면 모두를 고려해 환자 상태를 평가할 수 있는 두 가지 전문 능력으로 스포츠손상 치료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로 활동했으며 현재 KFA(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으로 이번 2022 카타르월드컵에도 참여한다올해의 CEO 대상 대리 수상 장면, 이성호 한국마케팅학회장 (왼쪽)과 신현성 바른세상병원 행정부원장(오른쪽).
2022.11.08 I 이순용 기자
21분 15초 추가…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 16일 개봉
  • 21분 15초 추가…감독 확장판 '한산 리덕스', 16일 개봉 [공식]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726만 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이 러닝타임 21분 15초를 추가한 영화 ‘한산 리덕스’를 개봉한다. 영화 ‘한산 리덕스’는 1592년 임진왜란 초기, 조선의 운명을 건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고뇌와 전투에 임했던 이들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다룬다.기존 ‘한산’에서 21분 15초를 추가한 ‘한산 리덕스’에는 관객들의 호평과 요청에 힘입어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의 서사들과 함께 더욱 풍부한 한산해전 시퀀스들이 추가됐다.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모습은 물론, 왜군 진영의 연합 계기와 더불어 의병들의 이야기 등 각 캐릭터의 이야기가 더욱 풍부하게 담았다. “더욱 풍성해진 드라마와 해전의 완벽한 완성에 초점을 두고 작업했다”는 김한민 감독의 제작 의도를 담아 새롭게 개봉을 하게 된 것. 또한 올여름 관객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던 거북선의 활약과 학익진의 숨겨진 명장면까지 더욱 완벽하게 담아내 한층 더 실감나는 한산해전을 스크린에 구현할 예정이다. 여기에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이순신 장군과 그의 어머니가 출정 전 대화를 나누는 장면과 함께 권율 장군으로 분한 김한민 감독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쿠키영상까지 예고하여 기대를 모으며 ‘한산 리덕스’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한산해전을 보다 더 다양한 시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한편 오는 16일(수)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영화 ‘한산 리덕스’ 메인 포스터는 이순신(박해일), 와키자카(변요한) 두 수장의 모습을 강렬한 색감 속에 담아냈다. 두 인물의 강렬한 비주얼만으로도 본편에서 보지 못했던 캐릭터의 비하인드와 더욱 압도적인 대결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더욱 풍성한 드라마와 해전이 더해진 ‘한산 리덕스’는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전쟁 액션과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 그리고 더욱 짜릿한 승리의 쾌감까지 예고하며 올가을, 극장가에 또 한번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는 11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한산 리덕스’ TEAM한산 웰컴백 쇼케이스와 스페셜 시사회가 개최된다. 그동안 관객들이 보내온 성원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열리는 쇼케이스와 함께 ‘한산 리덕스’를 가장 처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시사회까지 준비되어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올가을 전쟁 액션 대작의 더욱 확장된 스토리를 보여줄 영화 ‘한산 리덕스’는 11월 16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2.11.08 I 김보영 기자
6년만에 주택청약저축 금리 연 1.8%→2.1% 인상
  • 6년만에 주택청약저축 금리 연 1.8%→2.1% 인상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6년 만에 주택청약저축 금리가 연 2.1%로 오른다. 잇단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금리도 함께 오르는 상황에서 주택청약저축 금리만 여전히 연 1%대를 유지하고 있어 금리 인상 요구가 이어져 왔다.국토교통부는 이달 중 주택청약저축금리를 연 1.8%에서 연 2.1%로 0.3%포인트 올린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도 현재 1.0%에서 1.3%로 오른다.청약저축, 국민주택채권 등을 통해 조성한 주택도시기금은 임대주택 건설, 무주택 서민에 대한 주택 구입과 전세자금 저리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급격히 인상됐고 이러한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청약저축 금리 인상 요구도 이어졌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연 1.8%로, 2016년 8월부터 6년째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기준금리인 연 3.0%보다도 한참 낮은 수준이다. 이에 청약통장 가입자도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 2009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출시한 이후 증가세를 보였던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7월 말 감소세로 돌아섰다. 7월말 2701만9253명으로 전달 대비 1만여명 감소했다. 지난 9월말에는 2696만9838명으로 줄어들었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사진=뉴시스)다만 청약저축 금리가 오르면 기금의 재무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출금리 인상도 불가피하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연 1.8~2.4%), 내집마련디딤돌대출(연 2.15~3.00%)가 대표적이다. 현재 정부는 기금 대출금리는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금리 인상은 사전 규제심사, 기금운용심의회 심의, 행정예고, 국토부 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청약저축 금리는 이달 중, 국민주택채권 금리는 내달 시행할 예정이다. 청약저축 납입액이 1000만원인 가입자는 연간 3만원의 이자를 추가로 받게 되고 1000만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을 매입 후 즉시 매도하는 경우 부담금은 약 15만원 줄어들게 된다.권혁진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금리 인상이 최근 기준금리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이는 청약저축 가입자 등의 편익 증진과 함께 기금 대출자의 이자 부담, 기금의 재무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며 “내년 초 금리 상황, 기금 수지 등을 보면서 조달·대출금리의 추가 조정 여부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8 I 하지나 기자
스포츠토토,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실시
  • 스포츠토토, 2022 카타르 월드컵 기념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7일부터 다음 달인 12월 18일까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기념 이벤트인 ‘월드 프로토와 함께!’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스포츠팬들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포함해, 모든 월드컵 경기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2022 카타르 월드컵 경기를 대상으로 특별히 출시된 프로토 기록식 스페셜 50회차 및 51회차의 발매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 프로토와 함께!’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첫 번째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와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인 12월 18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함께 즐기는 월드 프로토!’ 1차 기간에는 11월 20일까지 구매한 프로토 기록식스페셜 50회차 및 51회차의 투표권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를 완료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굽네치킨 치맥 상품권 3만 원권(120명)을 받을 수 있으며, 당첨자는 11월 30일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어 2차 이벤트는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구매한 프로토 기록식 혹은 승부식의 투표권 번호를 등록하면 참가가 가능하다. 등록을 마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14 256G(1명), 아이패드 미니 6세대(1명), 드롱기 전자동 커피머신 마그니피카S(1명), 위닉스 올케어 올바른가습기(5명), BBQ 황금올리브 치킨 세트(30명) 등을 증정한다. 두 번째 ‘매일 즐기는 축구 축제!’는 이번 월드컵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역시 1, 2차로 나뉘어 출제되는 문제의 정답을 정확히 맞힌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슨 무선청소기(1명), 애플워치 시리즈8(1명), 갤럭시 버즈2(2명), 테팔 디지털 전기 주전자(3명), 도미노피자 세트(20명), BHC 치킨 세트(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밖에 이번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사이트 베트맨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1.08 I 이윤정 기자
한국 딜로이트그룹, 1박2일 강원도 탄광촌 봉사활동
  • 한국 딜로이트그룹, 1박2일 강원도 탄광촌 봉사활동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지난 11월 5~6일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탄광촌을 방문해 1박 2일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딜로이트그룹딜로이트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억 명에게 지식과 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삶의 준비를 돕는 월드클래스(WorldClass)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 역시 이에 발맞춰 2016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을 설립, 임직원 재능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초점을 맞춘 월드클래스 취지에 맞춰 2018년부터 석탄산업의 쇠락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강원도 도계 탄광촌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학습자료 제공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아동들의 교육권 및 생활권 제고를 위한 활동이다.이번 활동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들과 1대 1로 매칭돼 1박 2일간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첫 날 봉사 참여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대비한 연탄 900장을 배달했으며,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독거 어르신 댁의 외벽을 도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 자녀와 지역 아동들은 짝을 이뤄 함께 라오스의 빈민 아동들을 위한 필통을 만들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지역 아동들과 함께 가을 운동회를 개최했다.백인규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이사장은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짧은 봉사활동 시간이었지만 지역에 필요한 일손을 돕고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꿈을 듣고 지지해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도계 탄광촌 지역을 비롯해 2030년까지 충분한 교육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08 I 김소연 기자
하나은행, 손흥민과 함께 통합 광고 캠페인
  • 하나은행, 손흥민과 함께 통합 광고 캠페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서 국제 축구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하나은행은 이달 1일부터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TV와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하고,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대손님 이벤트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를 12월 말까지 진행키로 했다.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와 국가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서 이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하나은행은 △지난 7일부터 한정 판매로 출시된 연이율 최고 11.0%(세전)의 Best 11 적금 △개인형IRP △일달러 외화적금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마이데이터 ‘하나 합’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3개 이상 금융업권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응모할 수 있는 ‘원큐볼’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하나원큐를 통해 본인의 ‘원큐볼’ 보유 수량과 당첨 여부 확인이 가능하며, 당첨된 고객들에게는 △순금 100돈 골든슈 △손흥민 사인 골든카드 △손흥민 사인 축구공 △국가대표팀 저지 유니폼 등 의 경품이 제공된다.또한 하나은행은 고객들이 축구 경기를 응원하며 더욱 힘을 내실 수 있도록, Best 11 적금을 가입하는 손님들에게는 자동 추첨을 통해 △치킨 쿠폰 △배달음식 할인 쿠폰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한편 오는 10일 저녁 6시 30분부터 하나원큐 앱에서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Best 11 적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손님 행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손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8 I 정두리 기자
NAVER, 3Q 실적 기대 부합했으나 마진 개선 불확실-한화
  • NAVER, 3Q 실적 기대 부합했으나 마진 개선 불확실-한화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으며 적극적 비용 통제 기조가 현실화된다면 이익 반등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5만 원으로 ‘하향’했다.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최근 크게 하락한 주가는 역사적 밸류에이션 최하단 수준이기 때문에 충분히 반등이 나올수 있는 구간이나 비용 통제를 통한 의미있는 마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은 아직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밝혔다.NAVER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600억 원, 영업이익 330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SA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업황 둔화에도 불구하고 SME 위주로 높은 효율을 확인시키며 전년동기대비 10.6% 성장했다. DA 매출액은 브랜딩 광고주들의 예산축소 영향으로 전년비 2.3% 증가에 그쳤다. 커머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 19.4% 성장하며 우려보다 견조했다. 온라인 쇼핑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전체 거래액은 19%, 브랜드스토어는 70% 증가하며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세가 유지됐다. 인건비는 전분기 수준에 그쳤고, 마케팅비도 커머스 프로모션 최적화 진행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줄었다.한화투자증권은 NAVER의 3분기 실적에 대해 SA 중심의 광고 사업은 우려 대비 양호하며 커머스 중심의 비용 효율성 확보에 대한 회사의 전략을 확인했다. 김 연구원은 “알파벳의 3분기 광고 성장률이 2.5%에 그치는 등 피어들의 매출 성장이 크게 둔화된데 반해 동사의 광고 성장률은 전분기에 이어 견조했다”며 “4분기에도 상품 라인업 확대와 월드컵 독점 중계권 확보를 통한 DA 매출 반등이 기대된다”고 했다.이어 “광고·커머스 사업부의 3분기 마진율도 33.9%로 전분기 33% 대비 소폭 상승한 점도 긍정적”이라며 “선별적 멤버십의 혜택 최적화 조정을 통해 커머스 사업의 마케팅 효율화가 향후에도 두드러진다면 수익성 개선 시점이 기대보다 빠를 수 있다”고 판단했다.
2022.11.08 I 이정현 기자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10일 LG아트센터 서울 개막
  •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10일 LG아트센터 서울 개막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본인의 대표작 ‘더 일루션’의 확장판인 ‘더 일루션-마스터피스’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사진=LG아트센터 서울)‘더 일루션’은 이은결이 프랑스 배우 마르셀 마르소의 마임 공연에서 영감을 얻어 2010년 처음 선보인 작품이다. 스펙터클한 매직 퍼포먼스와 경탄을 불러 일으키는 마임, 그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결합해 현재까지 누적 공연 횟수 1000회, 누적 관객 100만 명의 기록을 세웠다.이 공연은 데이비드 카퍼필드, 마이클 잭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쇼에 참여한 디자이너 겸 연출가 돈 웨인이 아트 디렉터로 참여하는 등 지난 12년간 끊임없는 수정과 보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 왔다.이번에 선보일 ‘더 일루션-마스터피스’에서는 이은결이 미국 일루셔니스트 마이크 마이클스, 라스베이거스의 일루션 빌더들과 함께 제작한 새로운 일루션을 처음으로 공개한다.25년차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은 장르를 뛰어넘는 도전과 실험으로 대한민국 마술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주역이다. 1996년부터 마술을 시작한 그는 2001년 국내 최초로 대규모의 국제 마술대회인 일본 UGM 세계 매직 대회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2006년 마술사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세계마술사연맹(FISM)에서 아시아인 최초, 제너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이은결은 ‘마술사’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마술을 하나의 언어로 활용해 동시대 공연 예술로 발전시키는 ‘일루션’이라는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실제로 그의 대표작 ‘더 일루션’은 마술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지만 마임, 드로잉, 토크가 결합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디렉션’ ‘멜리에스 일루션’ 등 기존 마술의 패러다임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공연도 지속해 선보이고 있다.이은결은 “이번 공연에서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한 장면에서나 볼 법한 장면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더 일루션’의 완결판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티켓 가격 4만 5000~8만 5000원.
2022.11.08 I 장병호 기자
싸이월드, 오늘 “디지털 유산 상속 법적 보호” 메타버스 찬반투표
  • 싸이월드, 오늘 “디지털 유산 상속 법적 보호” 메타버스 찬반투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싸이월드제트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에서 ‘디지털 유산 상속의 법적 보호’를 주제로 찬반투표가 시작된다.싸이월드제트는 최근 민감한 이슈로 대두된 ‘디지털 유산 상속의 법적 보호’와 관련하여 싸이타운 속 커뮤니티 광장 ‘싸이아고라’에서 “온라인에 남겨진 또 하나의 내 소중한 유산, ‘디지털 유산 상속’을 법으로 보호해야한다”를 주제로 찬반 투표 및 토론을 오늘(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싸이아고라’에서는 주제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해당 주제에 대한 국민적 여론을 적극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9월에는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 적용 여부에 대한 찬반 토론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었던 바 있다.‘싸이아고라’에서 투표가 시작되는 날 동시에 국회에서도 ‘디지털 유산 승계 제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허은아 국회의원실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환근 천안함센터 사무총장, 김명보 변호사,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 소장, 손은정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기술정책박사, 최선경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 과장, 김봉섭 와이지비에스 대표, 김영규 인터넷기업협회 대표 그리고 전우상 싸이월드제트 운영팀장이 패널로 참여한다.이날 정책토론회 현장에는 ‘싸이아고라’를 통해 해당 이슈에 대해 싸이월드 회원들이 참여하는 찬반투표 모습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이로써 정책토론회 참여자들이 실제 대중의 의견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싸이월드제트는 지난 6월부터 ‘디지털 상속권 보호 서비스’를 시작하며 싸이월드 회원들 중 고인이 된 분들의 디지털 유산을 가족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천안함 용사 25명의 디지털 재산을 10년만에 신청 유가족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2022.11.08 I 김현아 기자
제4회 롯데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
  • 제4회 롯데 '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 유통군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제4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열고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 등 6명의 학자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 강문영 숭실대 교수, 박진용 건국대 교수, 김현아 건국대 박사, 우수한 중앙대 교수,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사진=롯데)한국유통학회와 공동 시상하는 ‘상전유통학술상’은 유통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유통학 연구자들을 발굴 및 양성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고(故)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의 호 ‘상전(象殿)’을 따서 명명됐다. 지난 2019년 1회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이번이 4회째다. 올해 ‘학술대상’에는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임 교수는 16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중소기업의 판로 활성화 및 마케팅 고도화를 위해 노력했고 유통 관련 주요 학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대·중소 유통 상생을 위한 다수의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산학협력 차원에서 롯데백화점 등 사내 유통대학원의 지도 교수로도 참여하는 등 유통 전문가 양성에 기여했다.‘최우수상 학술부문’에는 박진용 건국대 교수와 강문영 숭실대 교수가 선정됐다. 박 교수는 유통산업발전 및 프랜차이즈산업 5개년 계획 집필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강 교수는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통학 분야의 최상위 저널에 다수의 학술 논문을 출판해 유통학 발전에 기여해왔다.‘최우수상 정책부문’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가 선정됐다. 조 교수는 유통업상생발전협회 위원이자 유통학회 이사로 활동하며 유통 규제 평가 및 상생을 위한 법령 개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산학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3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점에서 개최된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호정 한국유통학회장, 김현아 건국대 박사(신진학술연구상), 박진용 건국대 교수(최우수학술연구상 학술부문, 대리수상),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학술대상), 강문영 숭실대 교수(최우수학술연구상 학술부문),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 교수(최우수학술연구상 정책부문), 우수한 중앙대 교수(최우수학술연구상 풀필먼트&로지스틱스 부문),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 (사진=롯데)지난해부터 신설된 ‘최우수상 풀필먼트&로지스틱스부문’에는 우수한 중앙대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 교수는 해양수산부와 국토해양부에서 재직하면서 해운항만, 국제물류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운영해왔다.‘신진학술상’은 김현아 건국대 박사가 수상했다. 김 박사는 최근 5년간 유통업체 및 프랜차이즈,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관리 등 다양한 유통분야의 주제들로 학술활동과 정책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올해 시상식은 이태원 참사 국가 애도 기간 중 치러지는 것을 감안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3000만원, 최우수상은 각 1500만원, 신진학술상은 1000만원의 상금 등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롯데는 지금까지 유통 관련 연구 및 정책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 학술인 22명에게 총 3억7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유통학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유통의 미래상과 대안을 제안해주신 학술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상전유통학술상이 내수를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인 유통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내 경기 활성화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08 I 정병묵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술 전쟁 한창인데 R&D지원 뒷걸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 △1면-기술 전쟁 한창인데 R&D지원 뒷걸음-애플페이 30일부터 편의점서 쓴다-車보험료 내년부터 1%대 내린다-“아비규환서 권한 없단 말 나오나”,,,尹, 경찰 작심비판-[사설]살얼음판 2금융권 자금경색...리스크관리 속도내야-[사설]국민앞에 드러난 총체적 부실...경찰, 존재 이유 뭔가△종합-[뉴스포커스]연임이냐 교체냐..임기만료 앞둔 금융지주 수장들-최악 인플레에 공화당 우세 전망...접전 속 판세 가를 핵심 요인 ‘경제’△‘리베이트 논란’ 애플페이 韓상륙-NFT 단말기 갖춘 가맹점부터 시범서비스..당국 “법적 리스크 털어야”-흥국생명, 5억달러 조기상환 예정대로 진행△‘이태원 참사’ 책임 공방-여야 “보고체계·콘트롤타워·후속대처 3無...명백한 행정 참사” 질타-고개 숙인 이상민·오세훈·박희영...사퇴 요구엔 “수습 먼저”-野, 안전예산 축소 주장...정부 “9000억 늘었다”반박-한덕수 총리 “이태원 참사 죄송..필요하다면 책임질 것”△대기업R&D 지원에 인색한 정부-민간R&D 밀어주기는 커녕 지원 축소..대기업 지원 4년새 3차례 깎아-‘기술 강국’ 독일마저 R&D에 25% 세혜택△‘촉법소년 연령하향’ 국회 통과 불투명-10대 범죄 하루 34건 벌어지는데...진영논리에 발목잡힌 ‘소년법’-공권력 비웃는 어린 범죄자들..한동훈 “중1도 처벌”-“아이들 낙인효과 부작용만”...“요즘 애들 달라 시대변화 맞춰야”△종합-올해 종부세 내는 국민 첫 ‘100만명’ 돌파...중과세율 폐 등 정상화해야-반포 집주인도 “3억원 토해낼 판”...서울 대단지 아파트 ‘역전세’ 비상-세계 최고 용량 ‘8세대 V낸드’ 양산...삼성전자, 서버·車전장 장악 나선다-반도체·석유화학 등 부진, 민간소비 둔화...내년 韓경제 1%대 성장△경제-경제진단서 ‘회복세’ 뺀 KDI...“경기둔화지표 증가”-외환거래법 개편 밑그림 내달 나온다-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8개월째↓..고용 먹구름 끼나-중견기업계 “5년간 160조 이상 투자해 일자리 年30만개 창출”△정치-尹대통령 “이태원 참사 납득 안돼” 격노...대대적인 문책인사 예고-與 “검수완박”VS 野 “국조·특검”...이태원 참사 공방-레고랜드 사태 재발 방지 나선 당정 “중앙 지방 소통 원활하게”-北 공군력 크게 뒤지는데...최신 F-35A 스텔스기 띄운 까닭은-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 첫 실사격 무산△금융-‘휴대폰깡’ 없게...긴급생계비 100만원 대출 유력-이재근 행장 “불확실성 극복 KB만의 차별적 경쟁력 갖춰야”-“국내 금융사 건전성·유동성 양호..3高 등 복합위기 충분히 극복 가능”-허창언 “고객 중심 보험 서비스기관 만들 것”△글로벌-트위터 이어 메타도 수천명 해고..경기침체 우려에 ‘빅테크 칼바람’-‘세계의 공장’ 中 수출 ‘털썩’-“애플, 올해 아이폰14 출하량 300만대↓”-영국, 다음주 ‘96조 증세·지출 삭감안’ 나온다△산업-‘코오롱4세’. 이규호 부사장, 사장 승진...‘오너 경영 체제’ 강화-“SKT 기업가치, 2026년 40조 넘길것”-SK케미칼 “에코 트랜지션 전략으로 ‘2030년 매출 2.6조’ 달성”-현대글로비스 ‘배터리 재활용 ESS’ 사업 추진△제약·바이오-삼성바이오로직스 “내년 글로벌 빅파마 6곳 더 유치”-프리시젼바이오 제2공장 짓는다-“방사성의약품 시장 점점 커진다”-제넥신 1000억 유상증자 앞두고 ‘주주 달래기’△증권-맷집 센 대형주, 불확실성 폭풍속 기대주 부상-경기방어주라던 보험주 콜옵션 사태에 ‘휘청’-IT바닥 다졌나..돌아온 외인에 미소 되찾은 삼성·LG전자△증권-토종 PEF, M&A 시장서 실종..强달러 탄 외국계 매물 싹쓸이-獨 헤리티지 펀드 분조위, 이달 열린다-3사 모두 추풍낙엽...‘고배당주’ 통신주, 주가 시원찮네-레고랜드 된서리 맞은 리츠...“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부동산-산길·물길·바람길 맥 잇는...서울의 100년후 청사진 제시-‘신통기획’ 여의도 최고령 시범아파트...최고 65층-조합 원안보다 높은 118m 설계안...높이 규제가 관건-DL이앤씨, 1.6조원 규모 부산 촉진3구역 시공사 선정△문화-보리밭에 드러누운 이브...여성 저항의식 나타낸 내 자화성-‘우영우 팽나무’처럼...10m 나무화석도 천연기념물 된대요△스포츠-“2위만 3번...우승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요”-‘뒷심부족’헨리, 5년7개월만에 PGA투어 정상-상금 60위 안송이·61위 김희준...상금 약161만원 차-65세 랑거, 우승할 때마다 신기록 경신-콘테 “손흥민이 월드컵 뛸거라 확신”△피플-정승욱 BBQ대표 “이번 신제품, 2030년 5만 가맹점 달성 초석될 것”-LX인터내셔널 정기 인사...윤춘성 대표 사장 승진-스탁엑스 “3억명 리셀 이용...데이터가 우리의 무기”-신임 무역위원장에 이재민 서울대 교수-“보험 설계사 역할, 고객 입장서 고민하고 솔루션 제안”-양승우 전 안진대표 등 7명 ‘회계의날’ 철탑산업훈장-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에 이태제 ‘푸른살’-BTS진 ‘디 아스트로넛’ 日 오리콘 데일리 싱글랭킹 1위△오피니언-[목멱칼럼]블라인드 채용은 공정한가-[기고]에너지 위기 슬기롭게 돌파하려면-[기자수첩]책임지는 사람 없는 이태원 참사△전국-경부간선도로 7km 전면 지하화 추진...쌍수 들어 환영-고양·의정부 경기북부지역 이달 부동산 규제 해제될까-측근·보은인사 비판 아랑곳...김동연의 ‘마이웨이 채용’△사회-이태원 참사 열흘도 안됐는데 열차 탈선...승객들 “놀란 가슴 쓸어내려”-다시 돌아온 이주호 정관 “대입제도 크게 안 바꾼다”-용산경찰서장·용산구청장 등 6명 피의자 전환-“윤석열·한동훈 ‘고발사주 의혹’ 무혐의 처분 문제없다”-법조계 “이태원 참사 정쟁화 그만, 안전장치 마련해야”
2022.11.07 I 오희나 기자
부상 극복한 신유빈, 첫 국제대회 2관왕…WTT 컨텐더 우승
  • 부상 극복한 신유빈, 첫 국제대회 2관왕…WTT 컨텐더 우승
  • 신유빈이 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샤오신 양(14위·모나코)을 4-3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사진=WTT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18·34위)이 부상과 수술을 이겨내고 생애 처음으로 국제대회 2관왕에 올랐다.신유빈은 6일(현지시간)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샤오신 양(모나코·14위)을 4-3(11-6, 12-10, 11-2, 10-12, 9-11, 6-11, 11-6)으로 꺾고 우승했다.신유빈은 임종훈(KGC인삼공사)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 결승에서도 세계랭킹 6위의 사티얀 그나나세카란-마니카 바트라 조에 3-0(11-7, 11-7, 11-5)로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신유빈이 국제대회에서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성인 국제대회 2관왕에 오르는 것 또한 처음이다.신유빈은 지난 9월 손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하고 한 달여 동안 재활에 집중했다. 한 달여 간의 재활을 이겨낸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신유빈은 “부상에 낙담하지 않고 재활과 훈련에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조금이라도 노력의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며 “이제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에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1.07 I 주미희 기자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
  •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기대주 서채현(19)이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서채현은 7일 열린 시상식에서 2022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최우수선수상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서채현은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주 종목인 리드는 물론 리드와 볼더링을 모두 겨루는 콤바인 종목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볼더링 종목 동메달까지 포함해 메달 3개를 수확했다.콤바인 경기는 2018년부터 아시아선수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남녀 통틀어 아시아선수권 콤바인에서 한국선수가 우승한 건 서채현이 처음이다.서채현은 이번 시즌 IFSC 월드컵에서 총 6개 메달(은메달 3개·동메달 3개)을 따며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스타’로 발돋움했다.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IFSC 아시아선수권에서 콤바인 종목 우승을 차지한 게 의미가 컸다.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이 콤바인 방식으로 치러지기 때문. 서채현은 “가장 잘하는 선수에게 주는 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상도 타게 돼, 내년 시즌에 대한 자신감이 더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올겨울 비시즌 동안 정말 열심히 훈련하겠다”며 “내년 세계선수권에서 3위 안에 들어 올림픽 출전권도 따내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고 덧붙였다.서채현은 시상식이 끝난 뒤 곧바로 전지훈련지인 스페인으로 떠났다. 서채현은 12월 초까지 스페인에 머물며 내년 시즌을 대비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한편, MBN 여성스포츠대상은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매월 대한한국 여성 스포츠를 빛낸 선수들을 월간 MVP로 선정해 시상한 뒤 12월 연말 종합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2.11.07 I 이석무 기자
"12년 만에 시즌2 상품"···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출시
  • "12년 만에 시즌2 상품"···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출시
  •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KB국민카드가 12년 만에 인기 상품인 ‘노리카드’ 라인을 새롭게 구축했다. 생활편의 영역에서 월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노리(nori)2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KB국민카드 노리2 체크카드. (사진=KB국민카드)노리 체크카드는 지난 2010년 출시된 이후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이다. 이번 카드 플레이트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인 남무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콘셉트는 ‘국민 대표 체크카드 시즌2 개막’(Next Great Season)으로, 올림픽 출입증인 AD(AccreDitation)카드 형태로 디자인했다.KB국민 노리2 체크카드는 KB Pay(KB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KB Pay 혜택형 카드’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Global(글로벌) 혜택형 카드’ 중 선택해 발급 가능하다. 커피, 편의점, 배달 등 10개 업종에서 할인 받는 일상 혜택은 기본으로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일상 혜택은 △커피(스타벅스, 커피빈) 10% △모바일(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10% △문화(인터파크티켓) 10% △뷰티(올리브영, 미용실 업종) 5% △편의점(GS25, CU) 5%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1000원 △배달(배달의민족, 요기요) 1000원 △이동통신(SKT, KT, LG U+, Liiv M) 2500원 △영화(CGV) 4000원 △놀이공원(에버랜드, 롯데월드) 1만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커피 영역 할인은 전월 실적 없이도 제공한다. 다른 혜택은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시 활용 가능하다.선택형 서비스는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제공된다. KB Pay 혜택형은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시 2%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글로벌 혜택형은 △해외 가맹점 이용 시 2%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더라운지멤버스) 연 1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B Pay 혜택형의 경우, 기본으로 제공되는 일상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한편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12월31일까지 행사 응모 후, 마스터(Master) 브랜드로 발급 받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2022~2023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증정한다. 비자(Visa) 브랜드로 발급하면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경기 관람 풀패키지(항공기, 숙박 일체 포함)’를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하는 행사를 실시한다.또 이 카드를 발급한 KB국민 체크카드 신규 회원에게는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노리2 출시 축하 메시지 행사에 참여한 발급 고객 전원에게 1000원 모바일 해피콘 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12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한 노리2 체크카드는 기존 ‘노리 체크카드’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 호감을 계승하면서도 변화하는 고객의 취향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혜택과 디자인을 통해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07 I 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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