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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웅섭 금감원장·권선주 기업은행장, 메르스 피해 안중시장 방문 격려
- △권선주(오른쪽 두번째) 기업은행장, 진웅섭(오른쪽 세번째) 금융감독원장, 유의동(왼쪽 첫번째) 국회의원, 위성호(오른쪽 첫번째) 신한카드 사장이 23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23일 권선주 기업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 안중시장을 방문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금융애로 사항을 들었다. 또 금융회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 5000만원을 구세군에게 전달해 안중시장 등 평택 관내 시장의 물품을 구입하도록 했다. 이날 기부금은 금감원 1000만원, 기업은행 2000만원, 신한카드 2000만원이 각각 보탰다. 한편, 금감원은 서민, 자영업자, 중소기업이 메르스 사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은행 등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신한금융, 국내 핀테크 시장 선도한다..'신한퓨처스랩' 출범
-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서울 중구 퇴계로 남산스퀘어빌딩 1층에 국내 핀테크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전용공간 개관식을 열었으며 이날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프로그램인 ‘신한 Future’s Lab’이 공식 출범했다. (왼쪽부터)소재광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오세일 신한데이타시스템 사장, 김성은 액센츄어 대표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6일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Future‘s Lab)’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잠재력 있는 국내 핀테크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지원하는 그룹 최초의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 핀테크 기업이 가진 기술을 금융과 접목시켜 새로운 사업모델로 개발하는 육성과정을 지원하게 되며 해당 기업의 기존 사업모델을 신한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인프라·시설과 금융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 측면의 지원뿐 아니라 신한은행의 기술금융을 통한 융자, 기술가치평가펀드를 통한 투자 등 투융자 측면의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이날 출범식에서는 신한퓨처스랩 전용공간의 개관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서울 중구 퇴계로 소재 남산스퀘어빌딩 1층에 위치한 전용공간(Co-working Space)은 최종 선정된 5~7개 기업들에게 기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공간으로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금융 및 외부 전문인력과의 협업을 위한 회의실과 휴게실도 마련돼 있으며 일산과 죽전의 신한금융그룹 전산센터를 통해 ICT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신한금융은 신한퓨처스랩 출범을 위해 지난 3개월 동안 세계 4개국에 핀테크 이노베이션 랩(Fintech Innovation Lab)을 운영중인 액센츄어와 함께 프로그램을 설계해 왔다. 하위 조직으로는 사업화, 투자지원의 경과를 보고받고 주요 핵심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한 SFL 운영위원회와 기술개발 및 ICT 관점의 지원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기술지원협의체를 만들었다.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재광 랩장(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및 그룹 임원진이 참여하는 내부 멘토단과 기술, 특허, 법률, 해외시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 멘토단도 만들었다. SFL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12주간의 협업 기간 후 최종경연대회를 거쳐 신한금융그룹과의 공동비즈니스 또는 국내외 유수 투자가를 통한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지게 된다. 특히 우수 기업에게는 해외에서 진행되는 핀테크 전문 육성프로그램인 액센츄어 핀테크 이노베이션 랩의 데모데이에 참여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이 동시에 주어진다. 금융 기술 및 서비스를 가진 기업 전체가 지원 대상이 되며 지불결제 및 인증 영역의 기술개발 기업뿐 아니라 금융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신한퓨처스랩 참여기업 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며 앞서 6월 9일 강남에 위치한 신한아트홀에서 핀테크 대상기업으로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신한금융, '함께 나누는 행복, 2015 신한 자원봉사대축제' 진행
-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왼쪽부터),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등 신한금융 그룹사 CEO들은 12일 서울 서대문구 합동에 위치한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인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 회장을 비롯한 CEO들이 노숙자들에게 선물할 생필품 포장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동우 회장을 비롯한 신한금융그룹 CEO들은 12일 서울시 서대문구 합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립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노숙자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한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노숙인들이 이용하는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치약, 비누, 속옷 등 이들에게 선물할 생필품 키트를 만들었다. 구세군 브릿지종합지원센터는 서울역과 서대문 인근 노숙인을 위한 심리, 의료 등 상담서비스와 임시주거지원, 무료급식, 응급처치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일 평균 600여명의 노숙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지원센터 내 샤워실, 수면실, 세탁실 등의 시설 보수와 함께 세탁기, 침구류,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동우 회장은 “매년 봄에 열리는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그룹의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봉사활동”이며 “올해로 8년째를 맞는 행사인 만큼 신한 가족들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지난달 11일부터 시작된 신한 자원봉사대축제는 이달 30일까지 약 60여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제휴사 공동 마케팅 플랫폼 만든다
- [이데일리 김영수 기자] 최근 금리인하, 가계부채구조 개선 등 경기활성화 대책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카드사 연계 주요 업종 대표기업 공동마케팅 플랫폼이 선보였다. 이들 기업들이 연간 100조원 규모의 신한카드 결제인프라를 활용할 경우 민간 소비 확대에 따른 내수경기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신한카드는 LG전자(가전), 홈플러스(유통), 11번가(온라인쇼핑) 등 주요 업종 대표기업 20개사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기반 CLO(Card Linked Offer) 서비스인 ‘샐리(Sally)’를 선보였다. ‘신한 샐리(Sally)’란 별도의 할인쿠폰이 없이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제공하는 맞춤서비스 중에 고객이 원하는 오퍼를 선택하면 혜택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한 샐리’는 2200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할인서비스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 등을 감안한 Code9에 맞춰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샐리’는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CLO마케팅을 벤치마킹해 대형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고객이 현장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Offer를 중점적으로 개발했다. 실제 미국에서는 2009년 CLO 도입이후 현재 11개의 은행과 카드사가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소비심리 확산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CLO 연계 거래건수도 2013년 6억 9000만건에서 2014년 11억 8000만건, 2015년 16억건(추정)으로 급증하고 있다. 신한카드 공동 마케팅 플랫폼인 ‘신한 샐리’에는 LG전자, 홈플러스, 11번가 등 국내 다수의 업종 대표기업들이 참여했다. 올 하반기에는 대상기업을 중소기업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2200만 고객들의 편익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신한 샐리’는 600만 모바일 카드 인프라에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며 향후 O2O 서비스, NFC 결제 등 첨단 핀테크 비즈니스와도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월평균 승인건수 2억건, 2200만 고객, 270만 가맹점 등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휴사별 고객특성, 가격구조, 마케팅 예산 등을 고려한 최적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설계 지원할 수 있어, 내수경기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휴사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 절감에 가장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비용절감만큼을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으로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소비심리 확산에 ‘신한 샐리’가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실제 신한카드는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약 200만 고객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Pilot Test)를 수행한 결과 CLO 이용고객의 카드이용금액이 이용 前에 비해 약 27% 증가하고 CLO 마케팅 비용 역시 이전의 일반 마케팅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위성호 사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한 샐리 서비스를 주요 업종 대표기업들과 공동으로 소비 활성화 플랫폼으로 확대시킬 계획” 이라며 “향후 연간 100조원에 달하는 신한카드 소비인프라를 활용해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을 모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 코드나인으로 탄생한 교통카드의 종결자! ‘신한카드B.Big’
- 코드나인(Code9)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이 탄생했다. 이번엔 교통특화카드다.[뉴미디어팀]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실용적인 소비성향을 가진 30~40대 남녀 직장인들을 겨냥해 대중교통에서 최고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들의 이용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편의점, 백화점, 이동통신, 커피 등의 업종에서 추가할인은 물론 통신, 전기요금,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 연 1회 캐시백을 제공하는 신상품 ‘신한카드B.Big(‘삑’, 이하 ‘B.Big’)’을 지난 2월 초에 출시했다. ◈ 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30~40대 남녀 직장인을 위한 서비스로 상품 구성‘B.Big’은 ‘23.5°’, ‘S-Line’, ‘미래설계’, ‘클래식Y’에 이은 코드나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상품이자 내부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카드이기도 하다. 신한카드가 2014년 4월부터 8월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카드 오디션 그레이트씽킹(GREAT THINKING)’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빛을 보게 됐다. 총 190건에 이르는 응모작 중 서류심사, 인터뷰, 멘토링, 프리젠테이션 등 4차에 걸친 심사 끝에 선정돼 서비스의 정합성을 한층 더 높였다.◈ 버스/지하철 최고 月 1만8천원, 택시/KTX 최고 月 1만5천원 할인우선 ‘B.Big’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이용한 후불교통 금액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이용금액이 30/50/100만원 이상이면 일별로 200/400/600원을 정액 할인해 준다. (월 최대 1만8천원) 공항버스와 리무진 이용금액도 포함하며 일 이용금액이 할인금액보다 적은 경우 이용금액만큼 할인해 준다. 또 택시나 KTX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를 할인해 주는데 월 할인한도는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5천원/8천원/1만2천원/1만5천원이 적용된다. 택시와 KTX를 합쳐 하루 한 번, 건당 5만원까지 할인 대상이 되며 택시의 경우 후불교통 및 일반결제 이용금액 모두 해당된다.◈ 편의점/백화점/이동통신 5%, 커피전문점 10% 등 통합 月 최고 2만원 할인30~4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업종에서의 할인도 특징이다. 편의점(일 1회, 월 5회,건당 1만원까지 할인 적용),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갤러리아, 일 1회, 월 2회, 건당 10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동통신요금(월 2회, 건당 5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5%, 커피전문점(스타벅스/까페베네/커피빈/엔제리너스, 일 1회, 월 8회, 건당 1만원까지 할인 적용) 이용금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전월 신용판매 이용실적이 30/50/100/150만원 이상이면 5천원/1만원/1만5천원/2만원의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월 신용판매 30만원 이상 이용 시 CGV 영화 예매 4천원 할인 (월 1회) 및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온라인 영화 예매 시 본인 및 동반자 각각 1,500원을 할인 (일 1회, 월 2회, 연 12회까지)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에 대한 캐시백도 빼놓을 수 없는 서비스다. 통신요금(인터넷 등 결합상품 포함), 전기요금, 해외이용 금액의 5%, 최대 5만원을 매년 2월에 한 번 캐시백해 준다. 단, 연간 ‘B.Big’카드로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1천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 카드 및 CVC 번호를 앞면에 배치한 VISA 퀵리드(Quick Read) 세계최초 도입‘B.Big’은 후불교통 이용 시 카드를 단말기에 갖다 댈 때 나는 ‘삑’ 소리를 의미하는 독특한 이름이다. 이름처럼 카드 디자인도 남다른 독창성을 자랑한다. 기존에는 카드번호 16자리는 앞면에 길게 일렬로, CVC번호 3자리는 뒷면에 있었던데 반해 ‘B.Big’은 앞면 우측 상단에 5줄로 이를 한꺼번에 배치했다. 비자(VISA)카드에서 개발한 ‘퀵리드(Quick Read)’ 방식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이로써 카드를 지갑에서 꺼내지 않고도 온라인 등 각종 거래에서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도 했다. ‘B.Big’의 연회비는 S& 1만원, VISA 1만3천원이다. 한편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3월 말까지 ‘B.Big’을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를 통해 신규로 발급 받고 교통업종 이용일수가 10일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10명), 3만원(30명), 1만원(50명), 5천원(100명) 캐시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4년 출시된 코드나인 시리즈의 카드들이 5개월만에 발급 100만매를 돌파한 것처럼 2015년에는 ‘B.Big’이 그 인기를 이어가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 빅데이터에 기반한 코드나인을 통해 고객에게 사랑 받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