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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PD가 밝힌 국진과 덕구의 비밀
  • '남격' PD가 밝힌 국진과 덕구의 비밀
  • ▲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의 '새 새명을 만나다' 미션[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김국진 씨는 처음에는 '유기견 미션'을 반기지 않았어요. 평소 집 안에서 키우는 개를 좋아하지 않았다더라고요. 그런 김국진 씨가 유기견 입양을 결정하는 걸 보고 많이 놀랐죠"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신원호 PD) 방송인 김국진의 유기견 덕구 입양 과정에는 또 다른 드라마가 숨어 있었다. 신 PD에 따르면 김국진과 덕구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다. 처음에는 김국진이 덕구를 만지는 것은 물론 안는 것도 어색해 했다. 하지만 나흘 동안 덕구와 동거동락하며 김국진이 변했다. 좋아하는 사람 위에 올라타 살짝 깨무는 버릇이 있는 덕구 때문에 잠을 설치면서도 김국진은 좋아서 어쩔 줄을 몰랐다. 덕구에 대한 스킨십도 늘었다. 덕구를 입양 보내놓고도 김국진의 화제는 늘 '덕구'였다. 촬영 내내 자꾸만 생각이 난다며 덕구 얘기를 했고 덕구의 입양이 중도 좌절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아빠'가 되기로 했다. 신 PD는 "촬영을 하면서 덕구에 대한 김국진 씨의 표정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애완견에 대해 일정부분 막혀 있었다. 하지만, 처음 덕구를 안았을 때의 낯선 표정이 시간이 흘러 덕구가 핥았을 때는 즐거움으로 변해있었다"고도 했다.  김국진은 주변 사람에게 쉬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것으로 유명한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런 김국진이 짧다면 짧은 나흘동안 함께 한 덕구를 자신의 '새 식구'로 들인 것이다. 제작진도 기대치 못 했던 변화다. 하지만 김국진과 덕구의 극적인 만남을 곱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다. 덕구의 입양 계획이 틀어지고 김국진과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자 설정이 아니냐는 일부 시청자의 의심의 눈초리도 있었다. 하지만 신PD는 "설정은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못 박았다. '남자의 자격-새 생명을 만나다' 미션을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진행했고 외부에 보는 눈도 많은데 설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게 신 PD의 말이다. 그는 '리얼 버라이어티에 설정과 조작이 끼어드는 순간 프로그램은 생명력을 잃는다'는 말도 강조했다. 신 PD는 "김국진 씨와 덕구의 재회는 방송 하루 전에 이뤄졌다"는 말도 들려줬다. "이경규 씨는 사실 촬영하면서도 유기견 입양에 대해 욕심을 내곤 했어요. 하지만 김성민 씨도 이미 집에서 개를 네 마리 키우고 있었고 해서 또 입양할 거라는 생각은 못했어요. 정말 의외였죠" 유기견 미션은 1년 전부터 고민했던 프로젝트였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기 까지는 제작진의 고민도 많았다. 신 PD는 "연예인과 개라는 소재를 잘못다루면 '동물농장' 아류로 갈 수 있어 걱정이 됐다. 또 집에서 유기견을 키워야하는 데 멤버들의 사적인 영역인 집까지 너무 들추는 것 아닌가가 걸려 머뭇거리도 했다"며 "반응이 이렇게 좋을지는 정말 몰랐다"고 쑥스러워했다.▶ 관련기사 ◀☞'남격' 제작진 "'합창단2' 하고는 싶은데…"☞반칙·배반으로 재미 산 '1박2일' 식도락 여행☞`남격` 시청자 또 울렸다···국진·석민·경규, 유기견 입양☞`남격-새 생명을 만나다`, 합창단 이어 또 다른 하모니 예고
2010.11.25 I 양승준 기자
반칙·배반으로 재미 산 '1박2일' 식도락 여행
  • 반칙·배반으로 재미 산 '1박2일' 식도락 여행
  • ▲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렸다?' '초딩' 은지원의 반칙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미션을 혼란에 빠트렸다. 하지만 은지원의 반란(?)은 재미의 촉매제가 됐다. 은지원의 반칙이 멤버들의 경쟁과 배신을 낳아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렸다.21일 '1박2일'은 강호동·이수근·은지원·김종민·이승기 등 다섯 멤버들이 전남 장흥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다섯 멤버가 바지락회무침을 먹기 위해 해결해야할 미션은 천관산 정상에 꽂혀있던 깃발을 가져오는 것. 다섯 명 중 꼴찌만 제외하고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미션이다. 하지만 문제의 불씨는 은지원이 당겼다. 천관산에 '1박2일' 멤버 중 제일먼저 도착한 은지원은 깃발 3개를 한꺼번에 챙겨 하산해 멤버들을 혼란케 했다. 이승기와 김종민의 뒤를 이어 함께 도착한 강호동·이수근은 산 정상에 꽂혀 있어야할 깃발이 없자 당황했다.  은지원이 미리 두 개의 깃발을 더 가져간 사실을 제작진을 통해 확인한 강호동과 이수근은 이후 바로 적이 됐다. 서로 개그맨 출신으로 '운명 공동체'를 부르짖으며 함께 산을 올랐던 두 사람은 아침밥을 먹기 위해 적으로 돌아서 하산부터 각자의 길을 가기 시작했다. 강호동과 이수근의 배반은 바다에서 꽃(?)을 피웠다. 은지원이 바다에 정착돼 있는 배 위에 깃발 두 개를 올려놔 이를 차지하기 위해 강호동과 이수근이 수중 몸싸움을 벌이며 깃발 사수를 위한 몸부림이 지속됐다. 이 와중에 강호동과 이수근은 초겨울 바닷물에 입수를 해야하는 곤욕도 치렀다. 하지만 강호동과 이수근의 싸움은 '앞잡이' 이수근의 승리로 돌아갔다. 이수근은 자신의 허리 뒤춤에 깃발 하나를 숨겨 놓는 꾀로 강호동을 속이고 마지막 남은 아침밥 미션 먹기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자도 '1박2일'의 반칙과 배반의 향연에 '빵' 터졌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은 트위터 등을 통해 "이수근 반전 돋는다", "정말 재미있다", "역시 '1박2일'은 입수 전문이다", "확실히 예능은 죽자고 덤벼야 재미가 솔솔" 등의 글을 올려 호평했다. 한편 이날 미션에서 꼴찌를 한 강호동은 바지락 1000개 캐기를 벌칙으로 받았고 이는 오는 28일 전파를 탄다.▶ 관련기사 ◀☞`남격` 시청자 또 울렸다···국진·석민·경규, 유기견 입양
2010.11.21 I 양승준 기자
`남격` 시청자 또 울렸다···국진·석민·경규, 유기견 입양
  • `남격` 시청자 또 울렸다···국진·석민·경규, 유기견 입양
  • ▲ `남자의 자격` 방송 캡쳐[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가 버려진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을 선사했다. 2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는 지난 주에 이어 일곱 명의 멤버(이경규, 김국진, 김성민, 이윤석, 윤형빈, 이정진, 김태원)가 유기견 위탁부가 되어 동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가족이 세 쌍이나 생겨난 것. 가장 먼저 유기견 입양을 결정한 사람은 김석민이었다. 김석민은 앞서 봉구라는 이름의 애완견을 한마리 키우고 있었지만 새로 맡게 된 강아지 제제가 이미 자신의 집을 제 집처럼 생각하는데 더 이상의 변화를 주고 싶지 않다며 입양을 결정했다.   김석민은 특히 유기견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다고 말하며 혹시 제제가 `유기견` 소리를 듣게 될까 손으로 귀를 막아주는 사려 깊은 모습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또한 이미 애완동물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는 상태였지만 좀처럼 그의 품을 떠날 줄 모르는 남순이의 살가움에 반해 가족이 되길 자청했다.  이경규는 "입양은 내가 결정한 게 아니다"면서 "남순이에게 `같이 살래?` 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더라. 그래서 결정했다"고 말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국진의 유기견 입양 과정은 한 편의 드라마가 따로 없었다. 김국진은 나흘간의 동거를 마치고 "촬영 도중 좋은 입양처가 나타났다"는 말에 맡아 키우던 강아지 덕구를 남의 집에 보내기로 하지만 두 사람의 인연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좋아하는 사람 위에 올라타 살짝이 깨무는 버릇이 있는 덕구 때문에 잠을 설치면서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던 김국진이었다. 그는 입양을 보내놓고도 자꾸만 생각이 난다며 덕구 얘기를 했고 덕구의 입양이 중도 좌절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가 되기로 한다. 물론 이들 가운데는 애완견과 서로 바라보기만 할 뿐 좀처럼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스타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코너가 멤버들과 애완견이 가까워지는 과정,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품에 안는 모습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는 것이다. 이는 또한 `남격 합창단`이 서로에게 낯선 합창이라는 과제를 통해 생소한 멤버들과 하모니를 연출해가며 감동을 전한 것과도 흡사했다. 방송 후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존경합니다. 어릴 때부터 경규 님을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뭐라 말로 표현 못할 정도였어요. 김국진 씨가 덕구를 데리러 가실 때 모습 보고 눈물을 흘렸답니다. 덕구와 영원히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사람 말 모르는 개인데도 불구하고 `유기견`이었단 말에 상처를 받을까 제제의 귀를 손으로 막아주는 사려 깊은 김성민 씨의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등 호평의 글이 쇄도했다.▶ 관련기사 ◀☞반칙·배반으로 재미 산 '1박2일' 식도락 여행
2010.11.21 I 최은영 기자
`남격-새 생명을 만나다`, 합창단 이어 또 다른 하모니 예고
  • `남격-새 생명을 만나다`, 합창단 이어 또 다른 하모니 예고
  • ▲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 코너가 `남격 합창단` 편에 이어 또 하나의 하모니를 예고했다. `남자의 자격`은 14일 출연진에게 각각 유기견을 위탁하는 `남자,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 편을 방송했다. 김태원과 이경구, 이정진, 김성민 등 멤버들은 각각 자신과 생활할 유기견을 소개받고 집으로 돌아가 동거를 시작했다. 이경구는 이미 애완동물 여러 마리를 키우고 있었지만 새로 만난 애완견은 대소변을 지정된 장소에서 보는 교육부터 시켜야해 험난한 동거를 예고했다. 김태원은 애완견과 서로 바라보기만 할 뿐 좀처럼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이 코너가 멤버들과 애완견이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려간다는 것. `남격 합창단`이 출연진에게 생소한 합창이라는 과제를, 그것도 생소한 멤버들과 함께 수행하도록 해 하모니의 감동을 안겨줬다면 이번 `남자, 새로운 생명을 만나다` 첫회는 출연진과 애완견들의 하모니를 예감케 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방송 후 이 프로그램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가슴이 뭉클했다. 유기견을 위해, 동물들이 고통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봉사하고 살아가겠다”,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방송이 아닌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입가에 미소가 없어지지 않는다” 등 호평의 글들이 올라왔다. ▶ 관련기사 ◀☞이윤석·윤형빈·김국진, `남격` 자격증 도전 성공☞'남격' 서두원, 하이킥 TKO승...이승윤, 데뷔전 눈물(종합)☞'선덕여왕' ABU상 드라마 최우수상···'남격'은 엔터부문 수상☞`남격` 배다해, `벌써 겨울? 화보 공개☞안나 "`남격` 합창단 중도 하차, 오해 많이해"
2010.11.14 I 김은구 기자
  • (인사)기업은행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승진>◇부행장 ▲경영전략본부 유석하 ▲리스크관리본부 박진욱 ◇지역본부장 ▲남부지역본부 조홍식 ▲강북지역본부 김광열 ▲경수지역본부 안홍열 ▲부산경남지역본부 윤조경 ▲대구경북지역본부 정환수 ◇본부부서장▲기업고객부 안동규 ▲기업지원부(수석컨설턴트) 강성구 ▲기관영업부 김찬익 ▲강남기업금융센터 시석중 ▲PB고객부 박재기 ▲마케팅전략부 나명찬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윤근 ▲고객행복부 이창용 ▲전략기획부 김도진 ▲전략기획부 대외협력팀 손현상 ▲여신심사부 최찬호 ▲경인여신심사센터 임승균 ▲호남여신심사센터 문병진 ▲직원만족부 강남희 ▲IT정보부 최승천 ▲IT계정부 조용찬 ▲검사부 오위탁 ▲검사부(수석검사역) 권한섭 ▲영업부 양영재◇기업금융지점장▲도당동기업금융지점 곽윤배 ▲호계동기업금융지점 정강균 ▲김포대곶기업금융지점 형만욱 ▲녹산공단기업금융지점 이기국 ▲녹산중앙기업금융지점 권수용 ▲장림동기업금융지점 정종숙 ▲창원기업금융지점 임형식 ▲구미기업금융지점 송봉환◇지점장▲강남구청지점 전순권 ▲강남구청역지점 구제흥 ▲과천지점 김정열 ▲논현역지점 조충현 ▲방배중앙지점 김종완 ▲삼성동지점 전 걸 ▲서초3동지점 감성한 ▲역삼남지점 백승헌 ▲역삼중앙지점 황기현 ▲이수역지점 백세종 ▲테헤란로지점 정대연 ▲건대역지점 이병희 ▲동해지점 최진열 ▲문정훼미리지점 양성관 ▲삼전동지점 오혁수 ▲성남지점 방수현 ▲성남IT지점 김흥철 ▲오포지점 이상국 ▲중곡동지점 박순재 ▲진접지점 이길구 ▲천호동지점 이의한 ▲하남지점 김민녕 ▲호평지점 이재구 ▲MBC지점 이경우 ▲목동쉐르빌지점 오은하 ▲문래중앙지점 이찬우 ▲상동지점 강용모 ▲소사지점 한석춘 ▲여의도한국증권지점 최인규 ▲영등포지점 채규명 ▲가산동지점 이찬희 ▲고척동지점 서완석 ▲관악지점 김민주 ▲구로디지털지점 김현식 ▲구로삼성IT지점 김태영 ▲구로유통단지지점 양병열 ▲낙성대지점 이점호 ▲독산역지점 우상철 ▲독산중앙지점 유병묵 ▲보라매지점 박귀남 ▲소하동지점 김용호 ▲신림동지점 임장영 ▲신림역지점 김동기 ▲오류동지점 김유수 ▲노원역지점 이승룡 ▲답십리지점 안상인 ▲드림랜드지점 최종운 ▲미아동지점 문선규 ▲방학동지점 신점수 ▲수유동지점 김광섭 ▲의정부지점 박용욱 ▲장안동지점 봉길영 ▲종암동지점 김정욱 ▲중화동지점 박용배 ▲청계8가지점 최성주 ▲마포지점 최 훈 ▲북아현동지점 임병수 ▲불광역지점 김정호 ▲신수동지점 오세중 ▲응암역지점 김민수 ▲일산마두지점 정선영 ▲일산성석지점 오영섭 ▲일산장항지점 장석준 ▲일산주엽지점 최장환 ▲일산풍동지점 이주형 ▲파주광탄지점 박주용 ▲남대문지점 김광남 ▲동대문지점 김시열 ▲동부이촌동지점 김종일 ▲무교지점 안해성 ▲성동지점 배대호 ▲약수동지점 성창현 ▲용산중앙지점 서미영 ▲원효로지점 양성철 ▲청계5가지점 김종갑 ▲청계7가지점 박영제 ▲퇴계로지점 임종삼 ▲고잔중앙지점 이진호 ▲군포지점 윤목현 ▲명학지점 이종칠 ▲반월중앙지점 이병홍 ▲반월하이테크지점 김동규 ▲범계역지점 허석영 ▲시화공단지점 문병선 ▲시화옥구지점 김윤호 ▲시화철강단지지점 한중안 ▲시흥지점 이승기 ▲안양비산동지점 유동순 ▲평촌남지점 나기련 ▲호계동지점 박환건 ▲동탄서지점 김중용 ▲수원지점 이길우 ▲영통대로지점 고경홍 ▲원천동지점 정영진 ▲포승공단지점 송승현 ▲화성팔탄지점 안병구 ▲갈산역지점 송경화 ▲계산역지점 김주식 ▲구월동지점 전동영 ▲김포지점 한계선 ▲김포대곶지점 방군섭 ▲부평역지점 김용덕 ▲석암지점 박해옥 ▲심곡동지점 박광휘 ▲인천지점 이덕윤 ▲인천검암지점 김진모 ▲인천원당지점 황인태 ▲주안공단지점 김기성 ▲청천동지점 조영현 ▲김해지점 정형교 ▲마산지점 양진소 ▲부산퀸덤지점 박만원 ▲양산중부지점 조봉운 ▲진주지점 이설우 ▲창원지점 전종호 ▲팔용동지점 이효근 ▲하단지점 이강식 ▲동래지점 권형진 ▲부산지점 오종환 ▲부산진지점 김용길 ▲센텀시티지점 전상모 ▲안락동지점 안종일 ▲언양지점 지해용 ▲연산동지점 최창환 ▲울산무거동지점 정재희 ▲울산북지점 김용현 ▲초읍동지점 강인철 ▲경산지점 황종보 ▲달성공단지점 김부길 ▲성서3차단지지점 김동균 ▲성서공단지점 박찬흥 ▲수성트럼프월드지점 최순연 ▲왜관공단지점 정택동 ▲죽전동지점 주경덕 ▲포항공단지점 이 욱 ▲형곡지점 강용하 ▲군산지점 오주성 ▲군장공단지점 박준영 ▲남원지점 정회선 ▲대덕대로지점 박선희 ▲아산배방지점 한명희 ▲천안지점 이창구 ▲청주산남지점 김창현 ▲하노이사무소 오창석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 이성욱 ▲기업은행(중국)유한공사(심천분행) 이효상◇드림기업지점장▲양재동지점 김광현 ▲구로디지털지점 이병호 ▲구로중앙지점 윤덕혁 ▲파주지점 문창환 ▲시흥지점 정광후 ▲호계동지점 이준무 ▲평택지점 신종성 ▲작전역지점 공재웅 ▲청천동지점 최태용 ▲동마산지점 박승도 ▲사상지점 이영희 ▲신평동지점 김평위 ▲팔용동지점 이대복 ▲대구유통단지지점 김영주 ▲청주지점 곽견훈◇개설준비위원장▲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이건인 ▲멀티채널부 점포전략팀 윤명기 ▲LG광화문지점 남중희 ▲안양테크노지점 이한규 ▲동울산지점 여승현 ▲두류역지점 우종욱 △▲오송지점 유창환 ◇Pre-CEO▲정찬민 ▲윤재섭 ▲박월진 ▲김희섭 ▲정낙은 ▲김인철 ▲이봉영 ▲김정수 ▲노정호 ▲강록애 ▲이명수 ▲위성식 ▲서양기 ▲김인태 ▲김회재 ▲김태국 ▲김철순 ▲김종호 ▲배종철 ▲주 현 ▲김종삼 ▲진중구 ▲전 준 ▲최영식 ▲변영환 ▲유기봉 ▲서영철 ▲고석길 ▲박광규 ▲심기갑 ▲최기호 ▲송재훈 ▲김명숙 ▲윤문국 ▲박판기 ▲박종훈 ▲이 박 ▲최광수 ▲강용구 ▲박은석 ▲고훈주 ▲전병욱 ▲탁성근 ▲이도경 ▲김양원 ▲김영조 ▲곽영기 ▲조정환 ▲임형수 ▲진호주 ▲하진수 ▲정동민 ▲김상우 ▲이상용 ▲이삼수 이길효 ▲김희숙 ▲정재원&nbsp;<전보> ◇부행장 ▲개인고객본부 주영래▲기업고객본부 유상정
2010.07.18 I 이준기 기자
  • (VOD)버려진 애완견, 버려진 양심
  • [이데일리TV 김수미 기자] 집에서 애완견 기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일본에서는 요즘 사람들이 키우다 버리는 유기견이 많아 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경제 상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아 버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애완견을 부속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인데요. 기를 때 마음과 버릴 때 마음이 이렇게 다를 수 있는 건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nbsp;&nbsp;&nbsp;&nbsp;&nbsp; 일본에 있는 한 동물보호센터. 차가운 창살 뒤로 개 한 마리가 바깥 세상을 내다봅니다. 버려진 애완동물을 돌보고 새 주인을 찾아주는 이 곳에 요즘들어 새 식구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더 이상 돌볼 능력이 없다며 키우던 애완견을 유기견 센터에 맡기는 주인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애완동물을 평생을 함께 할 반려 동물이 아닌 일종의 액세서리로 생각하면서, 싫증이 났다고 무책임하게 버리는 사람들까지 허다합니다. 유기견의 수는 갈수록 늘고 있지만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재입양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한 번 버려진 개는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수잔 머시/동물복지협회장 일본 사람들은 한 번 다른 사람의 손을 거쳤던 것을 싫어해요. 그래서 여기 센터에 있는 개들은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죠. 몇몇 사람들은 애견 샵에 있는 예쁜 강아지들을 더 좋아해요. 유기견들이 보금자리를 찾지 못할 경우, 전염병 위험 등을 이유로 안락사 시키기도 합니다. 지난 2008년에는 이런 유기견 가운데 3000마리를 모두 안락사 시킨 적도 있습니다. (인터뷰)타카하시 미카/대학생정말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이에요. 저는 누군가 버린 이 두 마리 개를 키우고 있어요. 개는 살아있는 생명체입니다. 개들을 버리는 것은 살인과 같아요. 사람의 가장 오랜 친구로 꼽히는 동물 애완견. 즐거움은 물론 고통까지 함께 끌어안을 수 있는 책임감 있는 애견 문화 정착이 시급해 보입니다. 이데일리 김일문니다.
2010.04.01 I 김수미 기자
  • (VOD)"개에도 레벨이 있다?"‥`귀족 개` 전용 과자점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요즘 애완동물 전용 호텔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팔자가 상팔자다`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혹시 애완견만을 위한 전용 제과점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나요? 체코에서는 애완견 전용제과점이 등장해서 까탈스러운 애완견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합니다. 주인을 잘 만나 호사스런 생활을 누리는 귀족 애완견들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죠. &nbsp;&nbsp;&nbsp;&nbsp;&nbsp;&nbsp; 체코 프라하의 한 제과점. 예쁘게 장식된 케이크와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쿠키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나비나 돌고래, 고양이, 뼈다귀 등 모양도 다양한 이 과자는 모두 사람이 아닌 개를 위한 것입니다. 요즘 체코에서는 이런 애완견 전용 제과점이 까탈스러운 애완견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강아지에게 특별 선물을 해주려는 주인들 덕택에 요즘 이 곳은 밀려드는 주문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인터뷰)쿠즈민스키/고객강아지를 위해서 과자들을 살 계획이에요. 저희 강아지는 크리스마스 기념 과자를 얻게 됐네요. (인터뷰)이베타/고객강아지에게 줄 빵을 사러 조만간 또 와야겠어요. 많이는 안살 거예요. 너무 개구쟁이라서 많이 먹이진 않을 거예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과점이 인기를 끄는 또 하나의 이유는, 최고의 재료들로만 만들어졌다는 점. 설탕, 소금 또는 다른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건강한 재료들로만 과자가 만들어져 강아지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건강을 최고로 생각하는 애완견 주인들에게는 인기 만점입니다. 가게 주인인 미르발도바씨는 체코에서는 개에 대한 사랑이 유별나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애견 빵집을 차렸습니다. (인터뷰)미르발도바/애완견 제과점 사장이런 아이디어에 몹시 흥분돼요. 체코 강아지들에게 특별하고 건강한 음식을 줄 수 있게 돼서 행복합니다. 저희는 유기농 매장에서 재료들을 구매해요. 옥수수나 호밀 가루, 참치나 연어, 치즈 등 사람들이 흔히 먹는 것을 재료로 이용해요. 전혀 해로운 것이 들어 있지 않아요. 가게 안에는 제과 외에도 다양한 애완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연일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자 뿐 아니라 목욕 제품을 비롯해 가운과 목도리, 신발, 침대, 매니큐어 등도 체코인들의 애완견 사랑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 관련기사 ◀☞(VOD)`죽음의 랠리`의 승자는 누구?☞(VOD)인형을 만들어주는 성형외과?☞(VOD)여름 바다를 가로지르는 요트☞(VOD)체중 7kg! 초우량아 탄생!
2009.12.29 I 김수미 기자
  • (VOD)"개 팔자가 상팔자, 그 말이 맞네 --;"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 정말인가 봅니다. 대만에서 초호화 애견 호텔이 성업 중입니다.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애완견들을 이 곳에 투숙시켜놓고 가는데, 개 전용 수영장과 미용실은 물론 전담 트레이너가 몸매관리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사람은 가라, 개님만 들어오라는 애완견 전용 최고급 호텔, 함께 구경해 보시죠. &nbsp;&nbsp;&nbsp;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문을 열어주자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가 시원하게 수영장으로 뛰어 듭니다. 그런데 아무도 개가 수영장에 뛰어들었다며 제지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 곳은 대만의 한 애견 호텔. 이 곳은 `개들의 천국`이라고 불릴 만큼 화려하고 쾌적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투숙한 애견들은 주인이 여행을 떠나 있는 동안 하루 종일 이곳에서 수영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전담 트레이너가 매일매일 체계적인 운동도 시켜주기 때문에 몸매 관리에도 최곱니다. 최근 투숙한 `손님` 개 한 마리는 6kg의 체중감량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잦은 해외출장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대만 애견인들 사이에서 최고급 애견 호텔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이 슈 링/개 주인넓은 공간과 깨끗한 환경이 특히 마음에 들어요. 편안한 숙박이 가능해요. 좁은 우리가 아니라 널찍한 공간을 주죠. 예방접종이나 구충제 투약 시기도 알려줘요. 애견들의 투숙 모습을 직접 보고 싶어하는 주인들을 위해 실시간 감시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비디오폰을 이용하면 애견들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극히 일부 애완견들을 위한 초호화 서비스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유기견을 돌보는 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케빈 린/애견호텔 경영자정기적으로 유기견들도 돌보고 있습니다. 유기견들의 입양을 주선합니다. 유기견들이 좋은 집을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단기 투숙객들이지만 몇몇 애완견들은 건강 회복을 위해 몇 년 동안 장기 투숙하는 경우도 있다고 호텔 측은 덧붙였습니다. &nbsp;월드 리포틉니다.
2009.11.04 I 김수미 기자
  • (VOD)냉혈한‥훔친 개로 해부 실험
  • [이데일리 김수미기자] 페루의 한 의과대학에서 훔친 개를 해부 실험에 이용하려다 개 주인에 들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의과 대학에서는 주인이 없는 개인 줄 알았다고 발뺌하고 있지만 동물애호가들은 살아 있는 동물을 실험에 이용하는 것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 카르멘 발 바르데 씨와 그녀의 개 토마스가 페루 수도 리마에서 산책을 하고 있던 중 누군가 그녀의 개를 잡아채 갔습니다. (인터뷰) 카멘 발바르데/ 개 주인 “저녁때쯤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려 토마스를 잡아채갔습니다. 순간 소리를 지르고 차를 뒤쫓아 갔지만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개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발 바르데 씨는 며칠 뒤 지역 병원에서 근무하던 친구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샌마르코스 대학의 해부 실험실에서 토마스를 발견했다는 전화였습니다. 발바르데씨는 학생을 가장해 실험 가운을 입고 이 의과대학 해부 실험실로 몰래 들어갔습니다. 실험실에서 발견한 것은 실험대 위에 묶여있는 자신의 개 ‘토마스’였습니다. 하지만 대학 측은 사과는 커녕 유기견인 줄 알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리카도 루비오스/샌마르코스 의대 학장 “주인이 있었다면 돌려주었을 것입니다. 우리의 실험은 주인이 없는 개들만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수술실에서 발견된 개는 토마스뿐만이 아닙니다. 이번 일이 알려지면서, 개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모두 이 대학으로 몰려들었습니다. 한 마리 이상의 개가 토마스처럼 실험실에서 발견됐습니다. 동물애호가들은 이번 일에 분노하며 페루 정부에 특히 애완동물은 말할 것도 없이 살아 있는 동물을 실험하는 것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학 측은 주인이 없는 길 잃은 개들만 기부 받아 실험에 쓰고 있다고 말합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08.26 I 김수미 기자
  • (VOD)"저도 생명이에요"
  • [이데일리 김혜미기자] 올들어 중국 샨시성에서는 광견병으로 숨진 사람이 열 두 명에 이르는 등 피해가 극심합니다. 지방정부가 광견병 억제에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3만 마리가 넘는 개가 희생됐는데요. 개를 버리는 사람들이 늘자 중국 정부가 대책을 내놓을 방침입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중국의 한 동물 보호센터에는 매일같이 버려진 개들이 들어옵니다. 올들어 광견병 피해가 늘어나면서 개를 버리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앞으로는 이같은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정부가 개 학대나 유기를 억제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내놓은 초안에 따르면, 개 학대 혐의가 있는 사람에게 최고 9백 달러의 벌금과 2주 동안의 구류조치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장 루핑/동물보호센터 설립자 “저는 17년 동안 거리에 버려진 동물들을 보살펴 왔어요. 제게는 그것이 큰 자극이 되죠. 정부 초안은 모든 동물애호인들의 희망에 대한 답이라고 할 수 있어요. 1년 전만 해도 우리는 희망이 없다고 느꼈답니다.” 중국 언론들은 지금까지 샨시성에서 광견병으로 숨진 사람이 12명에 이르며, 6천 명 이상이 개에게 물리거나 긁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이 광견병 근절 캠페인을 벌이면서, 시민들은 야생 개와 버려진 개, 애완견을 가리지 않고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지금까지 희생된 개의 수는 3만 6천 마리에 이릅니다. 그러나 이번에 마련하고 있는 개 학대 억제책은 개 주인들에게 더 큰 책임감을 갖도록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아 율링/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우리는 동물 학대 관련 법안을 마련할 것이며, 개를 버린 주인들을 처벌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책임이 있습니다. 개 주인들은 살아있는 생물을 버릴 수 없습니다. 이는 가족을 버리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정말 끔찍합니다.” 관계 당국은 연말까지 관련 법안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안건으로 상정되기 위해서는 오는 2013년까지 기다려야 할 예정이어서, 당분간 동물 보호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드 리포틉니다.
2009.07.10 I 김수미 기자
'골미다' 멤버들, 소녀시대 '지'-이효리 '유고걸' 패러디 도전
  • '골미다' 멤버들, 소녀시대 '지'-이효리 '유고걸' 패러디 도전
  • ▲ SBS '골드 미스가 간다' 멤버들[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에 출연중인 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신봉선 장윤정이 소녀시대 '지', 이효리의 '유고걸' 등 인기 댄스곡 패러디에 나선다. 16일 오후&nbsp;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골드 미스가 간다' 현장공개에 참석한 멤버들은 "'지'와 '유고걸'의 실제 뮤직비디오를 보고 맹연습중"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nbsp;멤버들은 '유고걸'을 '삼구걸'로, '지'를 '외롭지'로 각각 패러디해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nbsp;그간 손담비, 이효리 등을 패러디해 화제를 모았던 신봉선은 "패러디를 할 때는 '내가 손담비, 이효리다'란 생각을 굳게&nbsp;하게 거울을 보지 않는다"며 "그것이 내가 패러디를 잘 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가수인 내가 뮤직비디오 패러디를 하는 것이 어떻게 비쳐질까 잠시 고민했지만 지금이 아니면 언제 해볼까 싶어 즐겁게 연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분은 오는 3월 1일 전파를 탄다. ▶ 관련기사 ◀☞신봉선, "날 거절한 맞선남 선택, 충분히 이해해"☞'골미다' 멤버들, "맞선남과 결혼도 생각한다"☞'신봉선'과 귀향길 동행, 부모님 인사는 '장윤정'...남자들 마음 따로따로☞슈주 신봉선 홍수현, 상근이와 함께 '유기견 돕기' 음반 발매☞'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2009.02.16 I 장서윤 기자
신봉선, "날 거절한 맞선남 선택, 충분히 이해해"
  • 신봉선, "날 거절한 맞선남 선택, 충분히 이해해"
  • ▲ 신봉선[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TV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 맞선'에 도전했던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 현장공개에 참석한 신봉선은 "멤버들 모두 진지한 마음으로 공개 맞선에 임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30대 초중반의 여성 연예인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nbsp;'골드 미스가 간다'에서는 최근 한의사, 스포츠캐스터,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과 멤버들이 맞선을 보는 코너를 진행중이다. 이에 신봉선은&nbsp;지난 1월 한의사 조재희 씨와 맞선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한 아픈 기억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신봉선은 "남자분의 선택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나 또한 고민을 많이하고 나간 자리였던 만큼 그 분도 주위 시선 등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의 여자로서 누군가를 따로 만날 시간이 없었는데 방송에서의 데이트이지만 실제처럼 설&#47132;고 당시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털어놓았다. '골드 미스가 간다'의 양정아 또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프로그램이 진행될수록 맞선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건 사실이다"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 관련기사 ◀☞'골미다' 멤버들, 소녀시대 '지'-이효리 '유고걸' 패러디 도전☞'골미다' 멤버들, "맞선남과 결혼도 생각한다"☞'신봉선'과 귀향길 동행, 부모님 인사는 '장윤정'...남자들 마음 따로따로☞슈주 신봉선 홍수현, 상근이와 함께 '유기견 돕기' 음반 발매☞'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2009.02.16 I 장서윤 기자
'골미다' 멤버들, "맞선남과 결혼도 생각한다"
  • '골미다' 멤버들, "맞선남과 결혼도 생각한다"
  • ▲ SBS '골드미스가 간다' 멤버들[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정말 좋은 분이 나타난다면 연애가 공개되더라도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 미스가 간다' 에 출연중인 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신봉선 장윤정이 프로그램에서 맞선을 진행하는 데 대한 실제 생각을 밝혔다.16일 경기도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골드 미스가 간다' 현장공개에 참석한 '골드 미스가 간다' 멤버들은 프로그램 내에서 진행중인 맞선 프로젝트에 대해 "'공개연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30대 초중반의 여성 연예인들로 구성된 '골드 미스가 간다'에서는 최근 한의사, 스포츠캐스터,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과 멤버들이 맞선을 보는 코너를 진행중이다. 실제로 좋은 사람이 나타난다면 공개연애하고 결혼까지도 가능할 것 같은지를 묻는 질문에 멤버들은 모두 "진지한 마음으로 만남에 임하고 있으며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송은이는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와 주변의 시선이&nbsp;두려워서 모두들 마음놓고 연애라는 걸 해보지 못했었다"며 "만남의 과정이 모두 공개되는 것은 두려운 면이 있지만 느낌이 통하고 안 통하고는 둘이 결정할 문제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신봉선 또한 "맞선남들과 만났을 때 멤버들의 리액션은 모두 실제"라며 "제작진이 맞선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할지 안할지는 출연진에게 맡기겠다'고 하는 등 배려를 많이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골미다' 멤버들, 소녀시대 '지'-이효리 '유고걸' 패러디 도전☞신봉선, "날 거절한 맞선남 선택, 충분히 이해해"☞'신봉선'과 귀향길 동행, 부모님 인사는 '장윤정'...남자들 마음 따로따로☞슈주 신봉선 홍수현, 상근이와 함께 '유기견 돕기' 음반 발매☞'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
2009.02.16 I 장서윤 기자
윤석남 “보살핌은 여성에게 새겨진 본능”
  • 윤석남 “보살핌은 여성에게 새겨진 본능”
  • [경향닷컴 제공] “어때요? 본관에 있는 개들과 여기 있는 개들, 표정 자체가 다르지요?” 지난해 가을, ‘애신의 집’에서 만난 1025마리의 유기견을 소재로 5년간 1025마리의 개를 목조각으로 제작·발표했던 작가 윤석남씨(70). 그가 개를 소재로 다시 개인전을 연다. 4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는 개인전에는 약 350마리의 개 목조각이 전시 중이다. 갤러리 본관에는 지난해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 ‘윤석남-1025-사람과 사람 없이’에 선보였던 작품을, 신관에는 새로 제작한 목조각 작품을 전시한다. ▲ 버려진 유기견을 목판 위에 그린 작품 ‘1025’ 연작 앞에 선 윤석남 작가.새 작품들은 ‘108마리의 나무-개들’ 연작의 일부이다. 아직 108마리를 모두 완성하진 않았다. 80점 정도 제작했는데, 그중 40여점의 나무-개들이 설치됐다. 지난해 전시에서는 고통 받고 학대 받은 개들, 이로 인해 몸에 상처를 입은 개들 등 현대문명과 인간의 이기심에 희생된 개들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는 저승으로 간 개들, 환생을 기다리는 개들을 새로 추가했다. 그래서 죽은 개들은 자개로 장식된 화려한 날개를, 때론 울긋불긋한 연꽃 날개를 달고 있고 화사한 꽃, 촛불과 함께 설치돼 있다. “지난 아르코미술관 전시에는 작품 동기가 된 ‘1025’의 숫자만큼 개조각들을 만들었죠. 하지만 이번 전시의 경우 숫자는 중요하지 않아요. 신작의 ‘108’ 숫자는 불교의 백팔번뇌, 해탈에서 빌려왔어요. 개의 환생을 바라기도 하고, 또 사람으로서 보상하고픈 심리도 있고.” 이번 전시는 핍박 받는 개들을 위한 진혼제의 성격을 갖는 셈이다. 사실 작가는 지난해 가을 1025마리의 나무개를 만들어 전시한 후 마음이 편치 않았다고 한다. “마음에 풀지 못한 감정이 남았기에 작업실에 틀어박혀 나무-개를 만들었습니다. 환생을 모티브로 작업하면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그러나 개들에게 충분한 위로란 불가능한 것 같아요. 전시가 발단이 되긴 했는데, 앞으로 풀어야 할 작업이 더 많네요.” 한국 여성주의 미술의 대모로 불리는 작가는 유기견과 페미니즘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 작업은 개를 다루지만 근본적으로 ‘보살핌’에 관한 이야기예요. 돌봄, 보살핌은 여성들의 몸과 마음에 본능처럼 새겨진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애신의 집에 관한 신문기사를 보고 개를 돌보는 이들이 대부분 할머니들, 여성이라는 데 흥미를 느꼈어요. ‘왜 여성들일까’ 생각하다, 이건 내가 해야 할 작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이 마흔에 미술을 시작한 후 여성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자각과 여성의 내면을 소재로 한 회화와 설치작품을 발표해왔기 때문일까. 자신의 작품이 페미니즘 미술의 틀로 해석되는데 대해 거부감이 없다. “페미니즘 작가라고 영역이 단순화되거나 굳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아직 할 이야기가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발굴·연구에서 작품화하고 싶어요.” 관심은 항상 ‘페미니즘’이다. 5년간 나무-개 작업에 몰두하느라 전시활동을 줄였던 작가는 올 6월에 부산에서, 9월에는 일본에서 개인전을 갖는다. (02)720-1524
'신봉선'과 귀향길 동행, 부모님 인사는 '장윤정'...남자들 마음 따로따로
  • '신봉선'과 귀향길 동행, 부모님 인사는 '장윤정'...남자들 마음 따로따로
  • ▲ 신봉선과 장윤정(사진=SBS)[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신봉선과 고향 가서 장윤정 부모님께 소개하고 싶다?' &nbsp;한 결혼정보회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SBS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가 간다'에&nbsp;출연중인&nbsp;양정아, 예지원, 송은이,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 중 귀향길에 함께&nbsp;동행하고&nbsp;픈 멤버와 설 연휴 부모님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멤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적령기인 26세부터 34세까지 미혼남성 279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결과 신봉선과 장윤정이 각각 1위에 올랐다. 귀향길 함께 가고 싶은 골드미스 1위로 뽑힌 신봉선은 전체 31%(81명)의 지지를 받았다. 신봉선을 택한 남성들은 ‘교통체증으로 인한 힘든 귀향길이 심심하지 않도록 즐겁게 해줄 것 같아서’라는 이유를 가장 많이 들었다. 이 밖에 ‘의외로 여성스러운 면이 많을 것 같다’, ‘친구처럼 편안한 느낌이 들 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 뒤를 이은 골드미스는 진재영으로 신봉선에 불과 1표차로 1위 자리를 내주었다. 진재영은 ‘애교가 많아서 고향 가는 길 내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는 이유가&nbsp;가장 많았다. 세 번째로 장윤정이 24%(65명)의 지지를 받았고 예지원이 6%(17명), 양정아가 5%(14명), 송은이가 4%(11명)로 그 뒤를 이었다. ‘설날 부모님께 함께 인사드리고 싶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선 장윤정이 1위를 차지했다. 장윤정은 응답자중 32%(90명)의 지지를 받아 24%의 선택을 받은 신봉선을 8%가량 앞섰다. 이어 17%(46명)의 남성이 진재영을 부모님에게 인사드리고 싶은 골드미스로 꼽았으며 예지원, 송은이, 양정아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이 같은 설문 결과에 대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관계자는 “귀향길 동행하고 싶은 사람은 편하고 재미있는 여성을 꼽는 반면 인사를 드리고 싶은 상대는 소위 ‘참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 같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인만큼 부모님께 인사시켜드리고 싶은 상대자를 선택할 때는 어른들이 보는 관점까지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슈주 신봉선 홍수현, 상근이와 함께 '유기견 돕기' 음반 발매☞'가수활동 마감' 손담비, "의자춤 패러디 최고는 신봉선"☞신봉선, "맞선은 실패했지만 좋은 추억 만든 것 같다"☞김수로-장윤정 'SBS 방송연예대상' 남녀TV스타상 수상☞[포토]예지원, '연예대상에 '골드미스' 떴다!'
2009.01.22 I 김용운 기자
  • 온라인 쇼핑몰 ''맞춤형 기부'' 눈길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온라인 쇼핑몰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금 기부 뿐만 아니라 각 쇼핑몰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카페24(www.cafe24.com)를 운영하는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에 따르면 자선바자회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들을 위해 내놓은 쇼핑몰이 있는가 하면 1년 간의 재고를 모아 한꺼번에 각 단체에 전달한 쇼핑몰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bsp;또 매년 3~4회씩 꾸준히 물품 등을 전달해오다 연말을 맞아 수량과 횟수를 더욱 늘린 쇼핑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대들을 위한 쇼핑몰로 유명한 ‘겐즈샵(www.genzshop.com)’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nbsp;물류센터 대형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바자회에는 1,000원짜리부터 1만원대 상품까지 싸고 다양한 여러 상품들이 판매됐는데, 3,000여명이 넘는 10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nbsp;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재단과 교회, 고아원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됐다. 김단슬 겐즈샵 대표는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예쁜 옷을 싸게 제공하고 불우이웃에게는 작은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또한 주요 고객인 10대들이 동참함으로써 ‘기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던 계기도 되었다”고 말했다. 남성의류 전문쇼핑몰 ‘키작은남자(www.smallman.co.kr)’도 12월 국제구호단체에 재킷, 상의, 하의 등 100벌 이상의 의류와 함께 액세서리를 전달했다. &nbsp;권명일 대표는 “재고로 남는 의류나 특별히 인기가 좋았던 의류들을 모아 연말에 한 번씩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 년에 서너 번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있는 유·아동복 전문쇼핑몰 찌찌빠빠(www.zizipapa.com) 역시 연말을 맞아 10개 상자에 달하는 유·아동복을 추가로 고아원에 전달했다. 여성의류 전문쇼핑몰 스타일난다(www.stylenanda.com)는 ‘유기견 돕기 캠페인’이라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 수익금 전액을 동물보호소에 전달했으며, 이밖에 댄디나라(www.dandynara.com), 아이엠유리(iamyuri.com) 등 많은 쇼핑몰들이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사회공헌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재석 심플렉스인터넷 대표는 “특히 올해는 획일화된 기부가 아닌 각자 쇼핑몰 성격에 맞는 ‘맞춤형 기부’가 많아진 것이 특징”이라며 “경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쇼핑몰들이 많아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08.12.24 I 강동완 기자
'TV동물농장-철거촌 개들' 아시안TV어워즈 리얼리티 프로 최고상
  • 'TV동물농장-철거촌 개들' 아시안TV어워즈 리얼리티 프로 최고상
  • ▲ SBS 'TV동물농장'[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SBS ‘TV동물농장’이 올해 아시아 지역 최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TV 동물농장’은 11일 오후 싱가포르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08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지난 3월 방영된 ‘철거촌 개들’ 편이 베스트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철거촌 개들’ 편은 방영 당시 철거촌에 남겨진 개들을 긴급 구조해 치료하고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과정을 통해 주인을 끝까지 믿고 기다리는 개들의 모습에서 휴머니즘 못지않은 감동을 전해주며 유기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아시안 TV 어워즈’는 싱가포르 TV 아시아에서 주관하는 TV프로그램 페스티벌로 범아시아권의 권위있는 국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총 29개 부문에 1400여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벌였으며 SBS는 수상을 한 ‘TV동물농장’ 외에도 드라마 ‘쩐의 전쟁’과 다큐멘터리 ‘SBS스페셜’의 ‘용서…그 먼길 끝에 당신이 있습니까’가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 관련기사 ◀☞'TV동물농장', 윤현진 빈자리 이윤아로 대체...정선희 하차 없다☞'TV동물농장' 제작진 "유기견 입양 프로젝트는 사회적 책임감 때문"
2008.12.12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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