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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재훈 "예전에 차만 15대…차 사고 싶어 가수해"
  • '라스' 이재훈 "예전에 차만 15대…차 사고 싶어 가수해"
  •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그룹 쿨 멤버 이재훈이 “어려서는 차를 사고 싶어 가수를 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끈다.이재훈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예전에는 차를 정말 좋아해 15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차로 인해 가출한 얘기도 들려줬다.이재훈운 “아버님은 사업을 하니까 수입차를 못 타셨다. 아버지가 못 타니깐 어머니가 차를 사주지 않았다”며 “너무 수입차를 타고 싶어서 가출했는데 아버지랑 인순이 선배님이 친분이 있으셨다.”며 “인순이 선배님이 아버지께 가출 이야기를 했고, 그 덕분에 차를 살 수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또 “내가 돈을 벌어서 차를 사니까 아무 말씀도 안 하시더라. 그런데 나중에 내가 느꼈다. 어머니가 돈 관리를 하셨는데 모든 차에 보험을 들어놓으셨고, 그러다 보니 돈이 없었다”며 “그래서 깨달았다. 당시에는 타는 것보다 그냥 차를 보는 게 좋았다. 지금은 완전 정신 차렸다”고 말했다.이재훈은 현재 차 3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관련기사 ◀☞ "김연아-김원중 다시 커플 반지, 재결합은 공공연한 비밀"☞ 유병재 "어려서 성교란 다리 만들었다 엄청 혼나"(인터뷰)☞ 윤현민·전소민 '핑크빛 열애설'☞ '라스' 방은희, "개명 이유? 이혼에 수술, 화상까지 안 좋아서"…☞ 유연석, "길었던 무명 시간만큼 고민도 많았다"
2015.04.09 I 양승준 기자
유병재 "어려서 성교란 다리 만들었다 엄청 혼나"(인터뷰)
  • 유병재 "어려서 성교란 다리 만들었다 엄청 혼나"(인터뷰)
  •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는 페이스북 메인 페이지를 주성치 영화 ‘식신’이미지로 꾸렸다. “주성치를 정말 좋아한다, 지금도”(사진=한대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어려서부터 사서 매를 버는 소년이었다. 충남 홍성군의 한 고등학교 기술·가정 시간. 다리를 만들던 사내는 그 위에 철사로 ‘성교’라는 문구를 달았다. 다리 교(橋 )자를 토대로 한 일종의 말장난이었다. 돌아온 건 선생님의 호된 꾸지람. “교각 만들기 수업인데 어떤 애는 송혜교라고 이름 짓고 그럴 때였다. 아이디어가 겹쳐 다른 걸 해보자는 생각에 성교라고 했다가 엄청 혼났다. 성적도 안 나왔고.” 키 162cm의 작은 소년이 자라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나왔다.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27)다. 항상 주늑이 들어 보이는 사내지만 알고 보면 ‘뼈그맨’(뼛속까지 개그맨)이다. “근데 왜 반말을….” 유병재는 유재석 등 쟁쟁한 전문 방송인들 사이에서 가수 광희를 향해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패러디를 하는 ‘개그 순발력’을 보여줬다. 주목받기 시작한 건 지난 2014년. tvN ‘SNL코리아’ 코너 ‘극한직업’에서 매니저로 출연하면서다. 맞는 건 기본. 세상 ‘을의 설움’은 모두 당하는 ‘찌질남’을 자연스럽게 소화해서다. 특별한 점은 따로 있다. ‘바보 같은’ 모습이 전부가 아니다. “국민의 간지러운 곳을 정확히 알고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집중적으로 간지럽힐 수가…” 유병재가 페이스북에 올리는 글은 ‘어록’이라 불리며 네티즌 사이 화제다.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열정페이’ 문제를 비꼰 현실적이면서도 ‘뼈’가 있는 그의 말은 고달픈 ‘삼포세대’에 큰 공감을 사고 있다. 실없어 보이는데 진지하고, ‘찌질’한 듯한데 천박하진 않다. 도대체 정체가 뭘까. 종잡을 수 없는 그를 만났다. 말투는 어눌했지만, 인터뷰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건 ‘선수’가 따로 없었다. “‘초인시대’? 사회가 무능력자로 만들어 버린 ‘삼포세대’ 얘기”-‘무한도전’에 출연한 뒤 사람들이 많이 알아볼 것 같다. 어색하진 않나▶유병재(이하 유): 많이 알아봐 주신다. 감사한 일이다. 기분도 좋다. 이젠 제법 익숙해졌다. 사인해달라는 분도 있고. 다만, 사인을 잘못 만들어 사인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게 흠이다.-방송 출연에 드라마(tvN ‘초인시대’)준비에 정신이 없겠다▶유: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드라마 회의를 한다. 대본도 쓰고. 8부인데 4부까지 탈고했다. 작가는 나 포함해서 8명이다. 촬영은 2부까지 마쳤다. -초능력을 소재로 한 이유는 뭔가▶유: 처음에는 영웅물을 하고 싶었다. 코미디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꿈꾸는 소재잖나. 독특한 아이디어는 아니었다.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란 한 줄 메모로 정리해둔 아이템이었으니까. 그런데 지난해 12월 드라마를 써 보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았다. 편성 잡아놨다고. 그분이 안상휘 국장(‘SNL코리아’ 총괄)이다. 그때부터 이야기의 틀을 잡았다. 공감대를 키우기 위해 시대 얘기를 덧붙인 거고. ‘삼포세대’(경제적 어려움으로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20~30대)라고 하잖나. 사회가 청춘을 ‘필요없다’ 쓸모없다‘는 식으로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이런 분위기 속에 스스로 무능력자라 생각하는 청춘에 초능력이 생기면 어떨까란 의문에서 시작했다.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유병재와 tvN 드라마 ‘초인시대’에 나오는 유병재(사진=‘무한도전’ 방송 캡쳐, CJ E&M).-예고편 영상을 보면 블록버스터 코미디 느낌이다(한강 위로 여러 비행기가 비행하며 긴장감을 만든다. 등장인물은 늑대처럼 눈이 변하기도 한다)▶유: 블록버스터도 아니고 따지고 보면 코미디만도 아니다. CG(Computer Graphic)가 쓰이긴 했지만, 일부일 뿐이다. 겉모습은 판타지스럽지만 이야기는 현실적이다. 취업과 사랑에 대한 얘기다. 초능력을 지녔다고 해도 해피엔딩이 아니다. 이런 식이다. 초능력 중 시간을 되돌리는 이가 있다. 취업준비생인데 면접에서 떨어진 청춘에 다시 옛 면접 시간으로 돌아갈 기회가 생겼다고 치자. 과연 그 사람은 합격할 수 있을까. 면접관 마음에 드는 대답을 하기 어려울 뿐 더러 마음에 드는 답을 했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유로 떨어질 수도 있는 거니까. 초능력이 있어도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다. -옷을 벗고 뛰는 장면도 찍었더라▶유: 보통 배트맨 등 영웅들은 옷을 입고 변신하잖나. 난 그 반대를 생각했다.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을 쓰려면 옷을 벗어야 하는 설정으로. 내가 부끄러운 일을 해야 다른 대가를 받을 수 있다는 거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줄지는 모르겠지만.-취업준비생의 고충과 ’열정페이‘ 문제를 다룬 점이 ’미생‘을 떠올리게 한다▶유: 아이고, 욕 먹는다. 재미없는 ’미생‘이라고 해두자. 윤태호 작가의 완전 팬인데. -드라마는 짧은 콩트와 다르다. 이야기를 길게 펼쳐야 하는 일이 어렵지는 않나▶유:너무 어려웠다. 5분짜리를 찍을 때는 논리상 비약을 무시하기도 했는데 드라마는 기승전결을 갖춰야 하잖나. 이어질 수 있게 짜는 일이 쉽지 않더라. 처음 해보는 일이었고. 힘들지만 하다 보니 재미가 붙더라. 다행히 연기하는 배우들도 재미있다고 해주고. -연기가 어렵지는 않나(유병재는 드라마에서 대학교 복학생인 유병재를 연기한다. 애인은 커녕 친구 하나 없는 ‘아웃사이더’ 캐릭터다.)▶유: 내가 무슨 연기를 본격적으로 하겠나. 뺨이나 맞는 놈일 뿐이다. 하다 보니까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초인시대‘ 속 유병재와 실제 유병재와는 닮은 점이 적잖다. 유병재는 실제 대학교 때 “친구가 없었다”고 했다. 유병재는 대학에 입학하며 처음 서울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 마포 인근에 10제곱미터(3평) 남짓의 방을 얻어 혼자 살았다. “술 마시고 놀아야 하는데 친구가 없었다.”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 멍하니 누워 다음날 아침을 맞았다. 집에 TV도 없었다. 듣는 거라곤 라디오가 전부였다. 가끔 PC방에 혼자 놀러가 게임을 했다. “PC방에 놀러갔다 1기가짜리 MP3를 주워 거기에 노래 넣어 듣고 다녔다. 공부도 열심히 안 했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으며 하루에 한 마디도 안 한 적도 있다.”“박찬욱 감독 ‘올드보이’ 팬..대학 입학 계기”-동아리는 안 들었나▶유: ’서강영화공동체‘란 동아리에 들었다. 딱히 즐기지는 못했다. 물론 영화를 좋아해서 든 곳이다. 씨네필까진 아니어도 정말 좋아했다. 고등학교 때 박찬욱 감독을 정말 좋아했다. 특히 ’올드보이‘를. 정말 좋아해 박 감독을 따라 학교(서강대학교)를 가야겠다는 생각도 한 것 같다. 고등학교 때는 영화감독이 꿈이었으니까. 신문방송학과를 택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였다.-영화감독은 꿈은 포기한 건가▶유: 대학 들어가서 일찌감치 접었다. 다음 꿈은 PD였다. 나 입학 할 때가 ’무한도전‘ ’무릎팍도사‘ 막 나왔을 때인데 예능 PD란 직업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멋있어보이기도 했고. 부모님도 내가 방송사 PD를 하길 바라셨다. 아직까지도. 얼마 전에도 말씀하시고. -개그맨 시험은 왜 본 건가(유병재는 K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봤다. “개그맨이 꿈이었다”고 했다.)▶유:군대에 있을 때 개그맨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원래 말년에 사회에 나가면 뭐하고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하잖나. 과연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게 뭘까 고민하다 얻은 답이었다. 개그가 정말 좋았으니까. 그래서 스물 둘과 셋이 되던 해 KBS에서 시험을 봤다. 면접 때 1분 동안 콩트를 했다. 3차까지 간 적도 있는데 그 때 안소미, 송영길 씨를 봤다. 지원자들 안내해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왜 더 도전하지 않았나▶유: 1년 정도 준비했는데 이 길이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 공개 코미디가 바라는 연기 톤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톤도 아니었다. 과연 내가 그 시험을 보는 게 맞나 라는 회의가 들더라. 만약 운 좋게 들어간다고 해도 방송사에서 하라는 걸 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었으니까. 들어보면 알겠지만 참 아이 같은 구석이 있다. 감정 콘트롤도 잘 못하고. tvN ‘SNL코리아’ 코너 ‘극한직업’ 속 유병재와 Mnet ‘아트비디오’ 속 유병재(사진=방송캡쳐).-대학교 때 생활을 보면 수줍음을 많이탔던 거 같은데 개그맨이 되려했다는 게 낯설다▶유: 숫기는 없었다. 그런데 사람들 웃기는 게 좋았다. 어려서부터 발표하는 걸 좋아했다. 학교에서 삼행시나 짧은 시 지어오라는 숙제를 내주잖나. 그럼 친구들 웃기고 싶어 집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는 캐릭터였다. 중학교 때까지는 엄청 외향적이었다. 까불기도 하고. 그런데 고등학교 올라가니 다소 처지고 낯을 가리게 되더라. -별명이 뭐였나▶유: 이름에 병 자가 들어 있어 병따개나 뭐 이런 게 많았다. 키가 작아 ’반지의 제왕‘ 속 드워프인 김리라고 불리기도 했다. -그래도 공부는 잘 했나 보다. ’극한직업‘ 속 이력서를 보니 수학과외 경력이 있더라(유병재는 방송에서 “전교 1등을 한 적 있다”고 했다. 2007년 서강대 신방과에 입학해 현재 휴학 중이다.)▶유: 수리영역은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다. 물론 그 해는 수리영역이 쉽게 나왔지만. 주로 어린 친구들을 가르쳤다. -페이스북을 보니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까웠다‘란 글을 썼더라. 왜 쓴 건가▶유: 아, 그건 두 사람 열애 기사 보고 든 생각이다. 문득 떠올랐다. 소식 접하고 누가 아까울까란 생각을 하는 날 발견했고, 그걸 생각하는 내가 한심해서 적은 거다. 유병재에 ’무한도전‘은 지울 수 없는 ’방송 지문‘이 됐다. 유병재는 ’무한도전‘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에 두 번이나 출연하며 시청자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한도전‘은 큰 추억이 될 것 같다▶유: 워낙 좋아했던 프로그램이다. 다들 잘하시는 분들만 나오시잖나. 그분들 보느라 시청자처럼 있다 온 거 같다. 하도 웃겨서. 지켜보며 ‘나도 저렇게 방송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단순히 말 잘하고 이런 걸 넘어서. 촬영장 가니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이하다’ ‘귀엽다’ 며 좋아해 줘 감사했다.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고 예능 작가로도 활동했으며 드라마도 썼다. 다음은 뭔가▶유: 계속 찾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을 더 해보고 싶다. 만들어보고 싶은 기획 아이템이 몇 개 있어서. 작사도 해보고 싶다. 재미있게 쓰고 싶다. -같은 회사의 나영석 PD와 작업해 보는 건 어떤가▶유: ‘삼시세끼‘를 좋아했다. 그냥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더라. 폭소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내 방송 가치관이 옳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한 프로그램이다. 웃음이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잖나. -작가, 개그맨, 배우, 연예인 중 제일 듣고 싶은 말은 뭔가▶유: 개그맨이다. 연예인은 지금도 아니라고 앞으로도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사람들은 그렇게 보지 않을 것 같고. 솔직히 ’무한도전‘까지 나갔는데 ’난 연예인 아니다‘라고 우기는 것도 좀 그렇고. -마지막 질문이다. 묘비에 어떤 글을 남기고 싶나▶유: ‘후지게’는 안 살았다? 지금도‘ 후지다’고 볼 수 있지만 창피하게 살고 싶진 않다. 그런데 지금도 묘비명을 쓰나?▶ 관련기사 ◀☞ 윤현민·전소민 '핑크빛 열애설'☞ "김연아-김원중 다시 커플 반지, 재결합은 공공연한 비밀"☞ '라스' 이재훈 "논현동 65억 빌딩 내놨다" 이유는?☞ 유연석, "길었던 무명 시간만큼 고민도 많았다"☞ '라스' 방은희, "개명 이유? 이혼에 수술, 화상까지 안 좋아서"…
2015.04.09 I 양승준 기자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김소연·윤현민, '3色 순정을 기대해'
  •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김소연·윤현민, '3色 순정을 기대해'
  • 순정에 반하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순정에 반하다’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배우 정경호, 김소연, 윤현민은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각각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칼 같은 성격의 기업사냥꾼 ‘민호’ 역을 맡은 정경호는 포스터 속에서 까칠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으며 ‘이런 젠장… 내 안에 순정(?)이 생겼다!’라는 카피를 통해 심상치 않은 ‘순정’과의 관계하는 동시에 극중 상반되는 성격으로 변신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이번 작품에서도 사랑스러움의 대명사답게 상큼함을 무한 발산할 예정인 배우 김소연. 그녀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철두철미한 비서 ‘순정’으로 분하며 정경호, 윤현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 특히 정경호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되는 그녀의 캐릭터 포스터 속 ‘당신, 도대체 정체가 뭐야?’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마지막으로 윤현민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훈훈한 엄친남 ‘준희’로 열연한다. 그는 겉으로는 완벽하지만 사실은 콤플렉스투성이인 인물로 이전까지와는 보지 못했던 치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인다고. 이어 순정을 남몰래 짝사랑하며 뒤에서 그녀를 보살피는 순애보적인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모성애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오는 4월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개콘'' 이연, 대기실 인증샷 보니..''근육男 기죽인 화끈한 몸매''☞ ''개콘'' 이연, 비키니부터 셀카까지..''A급 과거사진 화제''☞ ''개콘'' 이연, 군살 제로 탄력 몸매..''역대급 S라인''☞ 유승옥 가고 이연 오나..섹시 판도의 ''LTE급 갱신''☞ ''K팝스타4'' 이진아의 톱3 行, 오디션 시장을 위한 ''심폐소생술''
2015.03.30 I 강민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정창욱에 또 지면 요리학원 다니겠다"
  •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정창욱에 또 지면 요리학원 다니겠다"
  •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셰프 샘 킴이 명예회복을 위해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샘 킴은 최근 요리대결에서 연패를 기록, 자취요리 전문가인 김풍과 다를 게 없다며 “샘 킴이 아니라 샘풍이다”라는 굴욕적인 놀림을 당하고 있다. 이 날도 김성주, 정형돈 등 MC들은 “오늘도 지면 요리학원에 보내겠다”며 샘 킴을 자극했고, 대결 상대인 정창욱 또한 “이겨서 샘 킴을 영창에 보내버리겠다”며 최근 군대에 다녀온 샘 킴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이에 샘 킴은 “이번에 지면 요리학원에 등록하겠다”며 초강수를 두었고, 이어 시작된 요리대결에서는 맛깡패 정창욱을 맞아 평소 온화한 모습과는 달리 비장한 자세로 대결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는 JTBC 새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두 주인공인 정경호와 윤현민이 출연해, 베일에 쌓여있던 남자 배우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과연 샘 킴은 ‘샘풍’의 굴욕을 딛고 ‘셰프 샘 킴’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오는 16일 밤 9시 40분에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기자수첩]연예인의 ''유리멘탈'', 혼자 극복할 수 없다☞ [줌인]''2015 차줌마 효과''☞ ''섹션'' 강균성, "아이스크림 사업 이영돈 PD 때문에 망했다"☞ ''섹션'' 김성민 마약 혐의 조명.."동종 전과有, 2~3년 실형 예상"☞ 지성, 영원한 이보영 바라기.."아빠 될 준비, 남편 노릇할 것"☞ ''킹스맨'', 역대 청불 영화 ''톱5'' 등극..''추격자''도 넘을까
2015.03.16 I 강민정 기자
'KBS 男신인상=스타등용문'..김수현·주원·이종석, 그 다음은?
  • 'KBS 男신인상=스타등용문'..김수현·주원·이종석, 그 다음은?
  • 서강준 서인국 박형식.[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스타 등용문’으로 통했다. 유독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이 그랬다. 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배우들이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기 때문이다.2013년엔 정우와 한주완이 받았다. 정우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시너지를 낸 뒤 영화 ‘히말라야’, ‘쎄시봉’ 등 내년 연이은 스크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한주완은 올해 KBS2 ‘조선총잡이’로 사극 연기에 도전했다.2012년엔 이희준과 이종석이 받았다. 이희준은 종합편성채널 JTBC ‘유나의 거리’로, 영화 ‘해무’로 활발히 활동했다. 이종석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2011년엔 각축이었다. 김수현, 이장우, 주원이 받았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로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이장우는 MBC ‘장미빛 연인들’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주원은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2010년엔 박유천, 2009년엔 이민호가 있었다. 모두 배우와 스타의 수식어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입지에 올랐다.올해 그 바통을 누가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 서인국, 서강준, 박형식이 후보로 올랐다. 박보검과 윤현민, 손호준도 경쟁 대열에 합류한다. 특히 서인국과 서강준, 박형식은 모두 현재 방송 중인 작품에 출연 중이다. 서인국은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로 지상파 첫 주연을 소화하고 있다. 서강준과 박형식은 주말연속극 ‘가족끼리 왜이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우열을 가르기 힘든 라인업이다. 역할의 비중으로 보자면 서인국이 미니시리즈 주연인 만큼 등장인물이 여럿 등장하는 ‘가족끼리 왜이래’의 서강준, 박형식보다 앞선다. 하지만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선 전국 기준 40%를 돌파한 ‘가족끼리 왜이래’를 ‘왕의 얼굴’이 따라갈 수가 없다.배우로서 보여준 입지를 따지면 또 줄다리기는 팽팽해진다. 서인국의 연기 경력이 두 배우보다 길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을 시작으로 MBC ‘아들녀석들’, KBS2 ‘사랑비’, SBS ‘주군의 태양’, TtvN ‘고교처세왕’ 등 작품도 많다. 박형식은 ‘가족끼리 왜이래’에서의 역할이 지금껏 보여준 모습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이다. 서강준은 MBC ‘앙큼한 돌싱녀’로 인지도를 높인 바 있다.이들을 응원하는 팬 사이에선 누가 받아도 아깝지 않을 신인상 후보들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오디션 출신 가수에서 가수 겸 배우의 입지를 안정적으로 넓혀 온 서인국이 그 노력을 인정 받을 때가 됐다는 의견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국내 최초 배우그룹인 서프라이즈의 멤버로 팀의 인기를 견인한 서강준에게 영예가 돌아가도 좋고, MBC ‘진짜 사나이’로 인기를 높인 박형식을 ‘잘 자란 아이돌 출신 배우’로서 칭찬해줘도 좋다는 분위기다.한 방송관계자는 “KBS 남자신인상을 받은 배우들이 이후 큰 성장을 보여줬기 때문에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누가 받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며 “후보로 오른 모든 배우들이 올 한해 KBS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사랑 받았는데 수상의 의미와 상관없이 이들 모두 내년에 더 많은 기회를 얻길 바라는 마음은 같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유재석, 6분32초·1800字 수상소감에서 찾은 ''완생의 비결''☞ 이승철 ''그날에'', 지상파서 본다..KBS 신년다큐 특별편성
2014.12.31 I 강민정 기자
송승헌 "목숨 걸고 사랑한 임지연 이상형.. 조여정 미안해~"
  • 송승헌 "목숨 걸고 사랑한 임지연 이상형.. 조여정 미안해~"
  • 송승헌, 임지연. 배우 송승헌이 임지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승헌이 임지연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에서 송승헌은 김우빈, 임시완, 신세경과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이날 MC 김혜수는 송승헌에게 “조여정과 임지연 중 누가 이상형이냐”며 영화 ‘인간중독’에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을 언급했다.송승헌은 “두 분 다 (청룡영화제에) 오셔서”라며 난감해했다. 하지만 이내 “굳이 한 명을 이 자리에서 꼽자면 그래도 내가 목숨 걸고 사랑했던 임지연씨를 꼽겠다”며 “여정아 미안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송승헌은 “미래에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는 누구냐”는 김혜수의 질문에 “김혜수 선배님으로 하겠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 관련기사 ◀☞ 이태리 명품 로로 피아나, 부유층 겨울 브랜드로 ''우뚝''☞ ''청룡영화제'' 노수람, 과거 화보 재조명 ''파격 그 자체''☞ [포토] 노수람, 맥심 화보 ''명품 몸매 눈길''☞ 장혁·김우빈·김유정 등 싸이더스 ★ 총출동 ''화기애애''☞ 윤현민 "류현진-김현수가 후배.. 야구선수 시절 연봉은 9000만 원"
2014.12.18 I 정시내 기자
장혁·김우빈·김유정 등 싸이더스 ★ 총출동 '화기애애'
  • 장혁·김우빈·김유정 등 싸이더스 ★ 총출동 '화기애애'
  • 배우 장혁, 김우빈, 엄기준, 김유정, 김소현, 박재범 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싸이더스 HQ[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장혁, 김우빈, 엄기준, 김유정, 김소현 등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sidusHQ 측이 소속 스타들이 함께 찍은 2015년 캘린더 이미지를 깜짝 공개한 것. 사진 속 sidusHQ 스타들은 전체 사진에서 마치 가족사진을 연상시키듯 화목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데 이어, 그룹 컷에서는 밝고 환한 느낌과 시크한 카리스마로 각기 다른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이번 달력 화보는 화이트와 블랙 콘셉트로, 배우들의 강렬한 대비가 느껴지면서도 각자의 개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또, 한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반가운 모습과 더불어 신예들의 생기발랄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풍성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은 촉박하게 진행되는 촬영 틈틈이 담소를 나누며 근황을 묻기도 하고, 삼삼오오 모여 셀카 삼매경에 빠지는 등 가족적인 분위기로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분위기에서 나온 사진들은 모두 메인 컷으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정도여서 최종 사진 선택이 힘들었다는 후문이다.이번 2015 캘린더 촬영에 참여한 스타들은 드라마와 영화, 음반, 광고 및 화보 촬영 등 다양한 연예계 활동과 연말연시를 앞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짬을 내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훈훈함을 배가시키기도.sidusHQ 2015년 캘린더는 권영민, 김다예, 김보라, 김소현, 김영재, 김우빈, 김유정, 김지영, 남규리, 박건태, 박선호, 박재범, 박현우, 백성현, 서신애, 선우선, 엄기준, 오광록, 이가령, 이승하, 이유비, 임형준, 장경업, 장혁, 정주연, 조경훈, 조보아, 지은성, 최아라, 최영민, 2EYES(투아이즈), 학진, 한은정, 허지원, 황하나가 참여했다.▶ 관련기사 ◀☞ ''청룡영화제'' 노수람, 과거 화보 재조명 ''파격 그 자체''☞ [포토] 노수람, 맥심 화보 ''명품 몸매 눈길''☞ 이태리 명품 로로 피아나, 부유층 겨울 브랜드로 ''우뚝''☞ 윤현민 "류현진-김현수가 후배.. 야구선수 시절 연봉은 9000만 원"☞ f(x) 크리스탈, 밀라노도 매료된 독보적 매력
2014.12.18 I 정시내 기자
f(x) 크리스탈, 밀라노도 매료된 독보적 매력
  • f(x) 크리스탈, 밀라노도 매료된 독보적 매력
  •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시크한 느낌의 화보를 선보였다. 사진=인스타일[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시크한 느낌의 화보를 선보였다.크리스탈은 스타 & 패션매거진 ‘인스타일’ 1월호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밀라노외곽의 길거리와 저택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크리스탈은 준비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천생 패셔니스타임을 입증했다. 크리스탈은 이번 화보를 위해 기존의 블랙 색상 헤어스타일을 촬영 당일 밝은 색상으로 염색하는 열의를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케 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리스탈은 “시즌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틸다 스윈턴, 소피아 코폴라처럼 자신만의 스타일이 뚜렷한 사람이 좋다”는 패션 철학을 밝혔다.요즘 영화 ‘그녀’, ‘미드나잇 인 파리’의 OST를 무한 반복해서 듣고 있다는 그녀는 “음악으로도 해결되지 않을 만큼 외롭다고 느낄 땐 뭔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누워서 감정을 받아들이거나 이미 본 영화를 두 번 연속보는 편”이라며 “영화를 반복해서 보다 보면 다른 생각을 할 틈이 없어서 좋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탈의 화보는 ‘인스타일’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크리스탈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태리 명품 로로 피아나, 부유층 겨울 브랜드로 ''우뚝''☞ ''청룡영화제'' 노수람, 과거 화보 재조명 ''파격 그 자체''☞ [포토] 노수람, 맥심 화보 ''명품 몸매 눈길''☞ 윤현민 "류현진-김현수가 후배.. 야구선수 시절 연봉은 9000만 원"
2014.12.18 I 정시내 기자
윤현민 "류현진-김현수가 후배.. 야구선수 시절 연봉은 9000만 원"
  • 윤현민 "류현진-김현수가 후배.. 야구선수 시절 연봉은 9000만 원"
  • ‘라디오스타’ 윤현민. 배우 윤현민이 류현진(LA 다저스)과 김현수(두산 베어스)를 언급했다.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윤현민이 류현진(LA 다저스)과 김현수(두산 베어스)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으로 운동선수 출신 스타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은 “5년 전까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중견수였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이어 “한화 시절에는 류현진이 후배였고 중고등학교 시절 김현수가 후배였다”며 “김현수가 ‘형 어떻게 하면 야구 잘할 수 있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윤현민은 또 과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연봉 계약을 하던 시절 계약금을 공개했다. 그는 “구단에 3순위로 들어갔는데 계약금을 9000만원 받았다. 전부 어머니께 드렸다”고 말했다.그는 “야구 배트가 굉장히 비싸다. 1개에 15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 한다. 배트를 치다가 깨지는 느낌을 받는 순간 통장 잔고가 생각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이날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현민, B1A4 바로, 가수 바다, 갓세븐의 잭슨이 출연했다. ▶ 관련기사 ◀☞ ''청룡영화제'' 노수람, 과거 화보 재조명 ''파격 그 자체''☞ [포토] 노수람, 맥심 화보 ''명품 몸매 눈길''☞ 이태리 명품 로로 피아나, 부유층 겨울 브랜드로 ''우뚝''☞ ''라디오스타'' 바로 "축구선수 손흥민과 오해 못 풀었다" 무슨 일?
2014.12.18 I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바로 "축구선수 손흥민과 오해 못 풀었다" 무슨 일?
  • '라디오스타' 바로 "축구선수 손흥민과 오해 못 풀었다" 무슨 일?
  • 라디오스타.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축구선수 손흥민을 언급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 녹화에는 운동선수 출신 스타들이 출연했다.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바로는 독일의 레버쿠젠에서 맹활약 중인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흥민과 92년생 동갑내기 친구임을 밝힌 바로는 “손흥민 선수에게 SNS 쪽지가 왔지만 깜빡하고 답을 하지 못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에 생긴 오해. 손흥민과 바로 사이의 귀여운 오해에 MC들은 “두 사람 다 정말 섬세하다”며 웃었다.바로는 축구선수 시절의 일화들은 물론, 스튜디오를 아비규환으로 만든 발가락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흥겨운 힙합 무대를 공개해 녹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B1A4 바로 외에도 육상선수 출신 가수 바다, 프로야구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의 잭슨이 출연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은 오늘(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EXO)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엑소(EXO) 세훈-찬열-레이, 시크 매력 발산 '심쿵'☞ 엑소(EXO), 화보 공개 '훈훈한 겨울남자들'☞ 박유천, '청룡영화상' 신인상 수상.. 올해 4관왕 '그랜드슬램 달성'
2014.12.17 I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 윤현민, 한화-두산서 활약 '야구공 개인기 공개'
  • '라디오스타' 윤현민, 한화-두산서 활약 '야구공 개인기 공개'
  • 윤현민. MBC ‘라디오스타’에 윤현민 등 운동선수에서 연예인으로 변신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MBC ‘라디오스타’에 운동선수에서 연예인으로 변신한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내 허벅지는 돌벅지’ 특집에는 프로야구선수 출신 윤현민, 육상선수 출신 바다, 축구선수 출신 바로, 홍콩 펜싱 국가대표 출신 갓세븐 잭슨이 출연했다.프로야구선수 출신 윤현민은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윤현민은 배트로 야구공을 튀기는 개인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잭슨의 펜싱 시범, 바로의 발 개인기, 바다의 멀리뛰기 등을 ‘라디오스타’ 특유의 스타일로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프로 선수와 국가대표에서 배우와 가수로 변신한 스타들의 입담은 1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시카-크리스탈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진아 마음대로'' 이대화 평론가 "의식 잃을 정도?" 과한 심사평 지적☞ 헨리 여동생 공개, 미스 토론토 출신 ''인형 미모'' 눈길☞ 이진아, ‘마음대로’ 극찬 ‘죽음의 키보드조 운명은?’☞ [포토] 제시카&크리스탈, 허리 살짝 노출 ''명품 몸매''
2014.12.15 I 정시내 기자
‘연애의 발견’ 김슬기, 윤현민에 기습 뽀뽀 “우리 사귀자”
  • ‘연애의 발견’ 김슬기, 윤현민에 기습 뽀뽀 “우리 사귀자”
  • ‘연애의 발견’ 김슬기. 연애의 발견‘ 김슬기와 윤현민이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교제를 시작했다.[이데일리 e뉴스정시내 기자] ‘연애의 발견‘ 김슬기와 윤현민이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교제를 시작했다.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이 된 김슬기(윤솔 역)와 윤현민(도준호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현민은 김슬기에게 커플 신발을 선물하며 “넌 내게 올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슬기는 “너 어디 가냐”고 다른말로 돌렸고 윤현민은 조깅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김슬기는 조깅을 하다 “내가 좋은 이유 3가지를 말해보라”고 물었고 윤현민은 좋은 점을 조목조목 얘기했다. 김슬기는 윤현민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며 “우리 사귀자”고 고백을 했고, 도준호는 이에 진한 키스로 화답했다. 김슬기와 윤현민은 ‘연애의 발견’ 종영을 한 회 앞두고 오누이 같은 친구에서 커플로 발전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7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 관련포토갤러리 ◀☞ 배우 김남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친부소송’ 차승원 아내 에세이 "무도회장서 첫만남" 공식입장은?☞ ''재혼'' 김영아 남편, 10년전 연수입 20억 ''AKB48 기획자''☞ [포토] 김남주, 가을 분위기 물씬☞ [포토] 김남주, 심플한 스타일도 럭셔리하게 소화☞ 김남주, 눈빛부터 다른 화보 퀸
2014.10.07 I 정시내 기자
노수람, 드라마·영화 넘나들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급부상
  • 노수람, 드라마·영화 넘나들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급부상
  • 신인배우 노수람[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미스코리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신인배우 노수람이 주목을 받고 있다.노수람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섹시한 이미지로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1초 존재감으로 SNS를 뜨겁게 달궜다.또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윤현민과 완벽한 연인케미 호흡으로 20대 신인배우로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현재 노수람은 MBC 아침드라마 ‘모두다 김치’에서 이미숙 역을 맡아 열연 중으로 극 중 박현지(차현정 분)와 닮은꼴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이와 관련 올해 남성잡지 ‘맥심(MAXIM)’ 5월호에 실린 노수람의 화보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공개된 사진에서 노수람은 짙은 메이크업을 하고 과감한 의상을 입은 채 섹시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그는 바디라인에 그대로 밀착된 블랙 드레스와 매끈하게 드러난 어깨라인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당시 화보가 공개된 이후 노수람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식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한편 노수람은 올해 11월 개봉예정인 영화 ‘통제불능환상’의 여주인공을 맡아 촬영이 한창이다.신인배우 노수람 [사진=맥심]
2014.09.28 I 김민정 기자
'마녀의 연애', 女30대 잡았다..최고 시청률 4% 돌파
  • '마녀의 연애', 女30대 잡았다..최고 시청률 4% 돌파
  • 마녀의 연애 시청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엄정화와 박서준, 한재석의 아슬아슬한 로맨스 행보에 시청률이 터졌다.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마녀의 연애’가 27일 방송에서 평균 시청률 1.8%, 최고 시청률 2.3%를 기록했다. 특히 남녀 ‘20~49세’로 잡힌 타깃 시청층에서 1.7%로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케이블TV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여성 30대 시청층에서 평균 3.3%, 최고 4.1%라는 주목할만한 수치를 기록하며 시청률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날 방송에서는 박서준(윤동하 역)의 책 속 프러포즈를 발견한 엄정화(반지연 역)가 한재석(노시훈 역)과의 결혼 준비를 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서준은 결혼을 결심한 엄정화의 행복을 위해 애써 밝은 척 하며 그녀를 잊겠다고 전해 엄정화-박서준 커플의 빗겨가는 타이밍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엄정화와 박서준은 마치 운명처럼 계속 마주치게 되고, 박서준보다 한 발 늦게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된 엄정화의 애타는 감정연기가 몰입도를 최고조로 만들었다. 특히 한재석이 우연히 박서준의 책 속 ‘Would you stay with me?’라는 프러포즈에 엄정화가 ‘미안.. 너무 늦어서’라며 눈물과 함께 답변을 적어 둔 것을 보게 되면서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더했다. 결국 방송 말미에는 한재석이 엄정화에게 “결혼 얘기 없었던 걸로 하자”고 다시 한 번 이별을 고해 앞으로 펼쳐질 러브라인에 궁금증을 제대로 높였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마녀의 연애’ 명품 조연들이 깨알 재미를 더했다. 박서준의 절친 윤현민(용수철 역)은 익살스러운 표정연기는 물론 정연주(정은채 역)와 톡톡 튀는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서준-윤현민의 남다른 남남케미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기도. 또한, 엄정화의 단짝친구 라미란(백나래 역)은 엄정화가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고 이세창(김민구 역)과 함께 완벽한 부부 연기 호흡으로 ‘마녀의 연애’에서 없어서는 안될 신스틸러라고 호평 받고 있다. 중견 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는 양희경(최정숙 역)과 주진모(권현섭 역)도 명품 코믹연기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라는 평이다.‘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 분)’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 분)’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연상연하 커플의 좌충우돌 로맨스가 풋풋한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되고 있다.▶ 관련기사 ◀☞ 김성주, 6년 연속 ''슈스케'' MC 낙점.."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 ‘빅맨’의 저력..말하는 대로, 꿈꾸는 대로 되어 간다☞ ''빅맨'', 월화극 나홀로 시청률↑..자체 최고 기록 경신☞ ''뻐꾸기 둥지'' 장서희, "국내 넘어 亞시장에서도 사랑 받길"☞ [포토]고은아, 아찔한 힙라인☞ [포토]고은아, 섹시하게 쳐다만보면 ''끝!''☞ 고은아, 노출+루머 다 털어놨다..에스콰이어 화보 ''관심''
2014.05.28 I 강민정 기자
'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에 "자꾸 나 자극하지 말아요" 아찔 경고
  • '마녀의 연애' 박서준, 엄정화에 "자꾸 나 자극하지 말아요" 아찔 경고
  • △ 국민 연하남 박서준이 엄정화에게 아찔한 경고를 던지며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tvN 제공][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국민 연하남 박서준이 엄정화에게 아찔한 경고를 던지며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5일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 5화에서는 잡지사 트러블메이커 전원이 함께 워크샵을 떠나게 되고, 예상하지 못했던 여러 오해들과 사건으로 좌충우돌 로맨스에 더욱 불이 붙을 전망이다.특히 그간 ’마녀’라 불릴 정도로 냉철했던 엄정화(반지연 역)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옆에서 지켜주던 박서준(윤동하 역)이 “자꾸 나 자극하지 말아요”라며 아찔한 경고를 전해 과연 어떤 사연이 숨어 있는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방송에 앞서 공개된 ‘마녀의 연애’ 5화 예고편에는 정연주(정은채 역)가 항상 곤란한 순간에 등장해 자신을 도와주던 박서준을 생각하며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며 독백을 해 엄정화-박서준-정연주의 삼각관계를 암시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마녀의 연애’는 유쾌하고 통통 튀는 로맨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평균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2.5%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관련기사 ◀☞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과 베드신 중 갑자기 분노...왜?☞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파격적인 19금 베드신 ''후끈''☞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웃픈 남녀의 로맨스 ''막이 올랐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아픈 과거..힐링男女로 통할까☞ ''마녀의 연애'' 박서준·윤현민, ''연하의 썸남들''..므흣한 케미☞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달달한 거품 키스 "설렌다"
2014.05.05 I 김민정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과 베드신 중 갑자기 분노...왜?
  •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과 베드신 중 갑자기 분노...왜?
  • △ ‘마녀의 연애’ 엄정화와 박서준의 황당한 로맨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 사진= tvN ‘마녀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박서준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술에 취해 잠자리를 가질 뻔한 엄정화(반지연 역)와 박서준(윤동하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엄정화는 박서준과 오묘한 감정에 빠져 키스를 하며 하룻밤을 보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엄정화는 박서준의 주민등록증을 우연히 보게 됐다.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에 경악한 엄정화는 이내 박서준을 밀어냈다. 엄정화는 박서준에게 “너 몇 살이야? 빨리 옷 입어. 내가 뭘 한 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 거야? 군대는 갔다 왔니?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거 아냐”라며 다그쳤다. 이에 박서준은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되물었고 엄정화는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며 박서준을 쫓아냈다. 엄정화는 뿌리치는 이유를 묻는 박서준에게 “너는 스물다섯살이고 나는 서른아홉살이야. 그쪽하고 나하고 무려 열네 살 차이라고. 앞으로 볼 일은 없겠지만 본다고 해도 오늘 일은 잊어”라며 선을 그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외모, 학벌, 연봉까지 빠지는 게 없는 엄정화와 우연히 찾아온 연하남 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마녀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파격적인 19금 베드신 '후끈'☞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아픈 과거..힐링男女로 통할까☞ '마녀의 연애' 엄정화-박서준, 웃픈 남녀의 로맨스 '막이 올랐다'☞ '마녀의 연애' 박서준·윤현민, '연하의 썸남들'..므흣한 케미☞ '마녀의 연애' 박서준, 新연하남의 등장..누나들은 행복하다
2014.04.29 I 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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