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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34건

'마녀의 법정' 정려원, 엄마 단서 찾았다..추적 시작
  • '마녀의 법정' 정려원, 엄마 단서 찾았다..추적 시작
  • [사진=KBS ‘마녀의 법정’ 캡처][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이일화 실종과 관련한 단서를 찾았다.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정려원)은 여진욱(윤현민)이 과거 자신의 엄마와 아는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여진욱이 이야기하는 국수집 아주머니가 자신의 엄마라고 확신한 것이다.마이듬의 엄마 곽영실(이일화)은 김미정이라는 이름으로 여진욱의 엄마 고재숙(전미선)이 운영하는 정신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이에 마이듬은 여진욱과 함께 고재숙을 찾아갔지만, 고재숙은 곽영실을 모르는 척했다. 이후 둘은 경찰서로 향했지만, 역시 기록은 없었다. 결국 마이듬은 눈물을 흘렸다. 여진욱은 울고 있는 마이듬을 안아 위로했다.다음날, 마이듬은 여진욱과 암벽 등반 데이트를 즐기며 잠시나마 우울한 기분을 떨칠 수 있었다. 집에 돌아온 마이듬은 “오늘부터 1일 하죠”라고 메세지를 보냈지만, 여진욱은 “오늘은 아니요 하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마이듬은 “내일은요? 모레는?”이라며 계속되는 문자를 보냈고, 여진욱은 미소를 지었다. 과연 마이듬은 엄마를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2017.10.31 I 조유송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설렘 뽀뽀 미공개컷 방출
  • `마녀의 법정` 정려원·윤현민, 설렘 뽀뽀 미공개컷 방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마녀의 법정’ 정려원과 윤현민이 지난 6회에서 설렘 가득한 첫 뽀뽀와 코믹 칼부림 장면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에 ‘마녀의 법정’ 측은 화제 장면의 미공개 컷을 대 방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8일 마이듬(정려원 분)과 여진욱(윤현민 분)의 메이킹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하고 미공개 스틸도 함께 대 방출했다.‘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마녀의 법정’ 측이 공개한 미공개 스틸에는 정려원과 윤현민이 설렘 가득한 첫 뽀뽀신을 앞두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장면은 극 중 진욱이 자신을 짝사랑한다고 착각한 이듬이 그의 마음을 받아주겠다며 직진 스킨십을 감행한 것이다.첫 뽀뽀신 촬영을 앞두고 정려원과 윤현민은 어색한 웃음을 짓는 등 긴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긴장도 잠시 두 사람은 머리를 맞대고 함께 대본을 보는 등 해당 신을 위해 호흡을 맞춰보고 있어 연기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회에서 이듬은 범인의 칼을 피하고자 진욱의 어깨를 밀치려는 ‘빅픽처’를 시도했는데, 실수로 발을 삐끗하고 자신이 칼에 맞게 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 장면의 미공개 컷에는 정려원이 윤현민의 어깨를 밀치려다 실패한 직후 ‘이게 아닌데’라고 깨닫는 코믹한 표정이 담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이처럼 심쿵하고 재미있는 명장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마녀의 법정’은 4회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매일 티격태격하면서 앙숙 케미를 자랑했던 이듬과 진욱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지 오는 30일 7회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17.10.28 I 박미애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 몰카영상 공개로 승소 이끌다
  • `마녀의 법정` 정려원, 몰카영상 공개로 승소 이끌다
  • [이데일리 e뉴스 임수빈 인턴기자]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정려원)이 알몸 몰카를 공개하며 ‘몰래카메라’ 사건을 승소로 이끌었다. 범인의 계획을 미리 간파하고 자신의 몰카를 증거로 제출해 승소를 거두게 된 것.[사진=KBS2 화면캡쳐]17일 방송된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마이듬은 자신의 집에 설치된 몰카를 발견했다. 범인은 자신이 취조했던 ‘일반인 몰카 사건’의 피의자 김상균(강상원). 그는 마이듬에게 “혼자 보기엔 아깝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굴었다.마이듬은 김상균의 태블릿 PC에서 자신의 알몸 동영상을 혼자 확인 후 숨기기에 급급했다. 여진욱(윤현민)의 설득에 마이듬은 “검사옷 벗을지, 아니면 옷을 벗은 걸 공개할지”고르라는 것이냐며 따지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마이듬은 자신의 ‘알몸 몰카 영상‘을 공개했다. 법정 공방 중 극적인 상황에 여진욱은 마이듬의 영상을 제출했다. 치밀한 피의자는 PC에 한 시간이 지나면 영상이 자동 삭제되는 프로그램을 깔아놨다는 사실로 안심했지만, 마이듬이 미리 간파하고 자신의 알몸 동영상을 USB에 미리 저장해뒀던 것. 법정에는 마이듬의 알몸 몰카영상이 흘러나왔다. 이로 인해 여진욱과 마이듬은 승소할 수 있었고, 김상균은 징역 3년 형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후반에 몰카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마이듬이 ‘피해자의 입장’을 고려한 따뜻한 검사로 거듭날 모습이 예상됐다. ‘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이날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17.10.18 I 임수빈 기자
검사 변신 정려원, ‘마크러시’ 기대해…오늘(9일) 출격
  • 검사 변신 정려원, ‘마크러시’ 기대해…오늘(9일) 출격
  • 정려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정려원이 ‘마녀의 법정’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에게 응원을 부탁했다.소속사 키이스트는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려원의 ‘마녀의 법정’ 시청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정려원은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됐는데요. 오랜 만에 찍는 거라 굉장히 설레고 기쁘네요”라며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설렌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청 당부와 함께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정려원은 “마이듬(배역)은 주체적 여성이고 의견도, 주관도 뚜렷하고 욱하는 기질도 있지만 정의로운 검사입니다.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면도 있지만 참 멋진 여자여서 이 캐릭터를 하게 됐습니다. 어떨지 궁금하시죠? 드라마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궁금증을 높였다.‘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 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 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정려원은 극중 지방 국립대 출신 흙수저 마이듬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마이듬이 검사라는 엘리트 집단에서 어떻게 ‘에이스’로 불리며 살아남는지 그려낼 예정이다.‘마녀의 법정’은 정려원을 비롯해 윤현민, 전광렬, 김여진 등이 출연하며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7.10.09 I 박미애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 추석 인사 “명절 끝자락에 첫방”
  • ‘마녀의 법정’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 추석 인사 “명절 끝자락에 첫방”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출연진이 추석 인사를 남겼다.‘마녀의 법정’에 출연하는 배우 정려원, 윤현민, 김여진은 4일 네이버TV를 통해 추석맞이 메시지를 전했다. 김여진은 “제가 여기서 가장 연장자인데요. 어디서나 연장자 역할을 하다 보니까, 건강이 무조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여러분 쉬실 때는 푹 쉬셔야 합니다. 많이 드시고 푹 쉬시고, 오래 계속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름달 보시고도 건강을 비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럴 거예요”라고 말했다.정려원은 “여러분 추석 잘 보내시구요! 추석의 끝자락인 10월 9일 날! 저희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라고 했다. 윤현민은 “저희가 큰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마녀의 법정’이라는 드라마입니다. 모두 재밌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마녀의 법정’은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정려원 분)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윤현민 분)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이다. ‘란제리 소녀시대’ 후속으로 오는 10월 9일 월요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2017.10.04 I 이정현 기자
“성범죄 잡으러 왔다” 정려원, ‘욱’하는 검사 어떨까
  • “성범죄 잡으러 왔다” 정려원, ‘욱’하는 검사 어떨까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실제로는 욱하는 성격이랍니다.”배우 정려원이 검사로 변신해 안방극장을 노린다. 그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수많은 역할을 맡았지만 검사 역할은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언제나 새로운 캐릭터에 호기심이 있어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검사 역할에 도전하는 소감을 남겼다.정려원은 ‘마녀의 법정’에서 출세 외에는 관심이 없는 7년차 여검사 마이듬을 연기한다. 지방 국립대 출신인 그는 보수적인 검찰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대검 특수부 발령을 앞두고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 기피부서인 여성아동범죄전담부로 발령받는다. 융통성없는 초임검사 여진욱(윤현민 분)과 갈등하며 감정을 키우는 인물이다.정려원은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이성적이면서 논리적이다. 항상 자신감이 있고 관찰력이 좋아서 압박 수사를 굉장히 잘 하는 멋진 여자”라면서 “하지만 고집도 세고, 출세하고 싶어 하는 목표가 확실한 캐릭터”라고 마이듬을 소개했다. 이어 “실제로 욱하는 성격이 있는데 극 중 맡은 캐릭터와 비슷하다”며 “실제로 다혈질인데 주위에서 평소에 ‘검사를 했으면 잘 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곤 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마이듬이 사이다 같이 무언가를 해결해내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밝혔다.정려원은 법조계를 잘 아는 친구의 도움으로 역할을 준비했다. 이성적인 모습은 실제와 달라 고생을 했다고 털어놨다. ”검사는 대사량이 많아 힘든 부분이 있다. 처음 말하는 단어들이 많지만 평생을 써온 것처럼 말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마녀의 법정’은 성범죄가 핵심 소재다. 정려원은 ”성범죄 피해자 분들이 수치심 등 2차 피해를 받고 있다“며 ”이번 작품이 성범죄 피해자를 향한 그릇된 시선을 거두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실존하지 않는 여성아동범죄전담부같은 조직이 탄생했으면 하는 바람도 남겼다. “‘마녀의 법정’을 통해 아직 우리나라에서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은 성범죄 케이스들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고, 공감과 공분을 이끌어 낼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마녀의 법정’은 성범죄와 아동학대, 혐오 등 우리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범죄를 소재로 이를 다루는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려원과 윤현민을 중심으로 전광렬, 김여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9일 밤 10시에 처음 방송한다.
2017.09.29 I 이정현 기자
윤현민 "연기, 재능보단 성실함 믿고 하려고 해"
  • 윤현민 "연기, 재능보단 성실함 믿고 하려고 해"
  • 사진-코스모폴리탄[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윤현민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8월호 화보가 공개됐다.공개된 화보에서 윤현민은 체크 수트에서부터 루즈한 핏의 셔츠와 틴트, 선글라스 등 평소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옷들을 완벽히 소화해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빈티지하고 독특한 공간에서 촬영 된 이번 화보를 통해 윤현민의 새로운 얼굴과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서 역시 매력이 넘쳤다는 후문.이어진 인터뷰에서 윤현민은 연기를 하면서 재능보단 성실함을 믿고 남들보다 더 진지한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근 반전 허당매력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나혼자산다’에 대해 집돌이인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재밋게 봐주시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특히 그는 21일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 회원들과 함께한 ‘여름 나래 학교’ 편을 통해 봉인된 허당기질을 다 들켜버렸다고 귀띔해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작품 속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모습부터 예능에서의 인간적인 반전매력, 그리고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볼 수없던 새로운 분위기와 진솔한 이야기까지 더하며 윤현민이라는 인물의 매력지수를 배가시키고 있다.
2017.07.21 I 김민정 기자
윤현민, 이수지와 동갑내기 '남사친 여사친' 케미(feat. 꿀보이스)
  • 윤현민, 이수지와 동갑내기 '남사친 여사친' 케미(feat. 꿀보이스)
  •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윤현민이 방송인 이수지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13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현민, 이수지는 서로를 ‘남사친’, ‘여사친’이라고 표현했다. 윤현민은 “동갑내기 친구다. 예전에 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같이 했다. ‘순정에 반하다’ 드라마를 하면 3개월 동안 붙어사는데 그때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이에 이수지는 “그때 연기도 서툴었고 그랬는데 윤현민 씨도 그렇고 정경호 씨, 이시언 씨 다 잘 챙겨주셨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그러면서 이수지는 윤현민의 실제 성격에 대해 폭로했다. 극중이 아닌 실제 캐릭터는 어떠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이수지는 “실제로는 약간 촐싹 거린다”고 말하자 윤현민은 “허당이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윤현민은 최근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얼마 전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들과 1박 2일로 MT도 다녀왔다. 그리고 곧 드라마를 잡을 것 같아서 식단 관리를 하는 중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윤현민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이시언과 관련해 “참 손이 많이 가는 형”이라고 말하자 이수지 역시 “내게 이시언은 ‘웬수’”라고 말하며 격의 없는 사이임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017.07.13 I 김민정 기자
'대마초 혐의' 탑, '나혼자'서 편집…타 아이돌 대체
  • '대마초 혐의' 탑, '나혼자'서 편집…타 아이돌 대체
  •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빅뱅 탑이 예고편과 달리 ''나혼자''에서 통편집됐다.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에선 드라마 종방 후 휴식을 즐기는 윤현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현민은 다이어트를 위해 잠시 멀리했던 인스턴트 음식과 삼겹살 등을 마음껏 섭취했고, 미용실을 찾아 기분을 전환하고자 했다.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윤현민은 "빅뱅 탑과 같은 헤어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스마트폰으로 탑의 사진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탑이 사진으로 깜짝 등장했다. 하지만 본편에선 사진과 오디오 모두 편집됐다. 대신 엑소, 방탄소년단, 샤이니, 빅스 멤버의 사진으로 대체됐다.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 지난 4월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1일 이 사실이 최근 알려지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다”라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나혼자'' 제작진은 회의를 거쳐 심의에 따라 사진 등장 예정이었던 탑을 편집했다.탑은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3박4일 정기 외박을 끝내고 2일 근무지로 돌아왔다. 당일 취재진을 따돌리고 기습 복귀해 눈길을 끌었다. 
2017.06.03 I 김윤지 기자
'나혼자' 측 "사진 등장 탑, 심의따라 통편집"
  • '나혼자' 측 "사진 등장 탑, 심의따라 통편집"
  • 탑(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빅뱅 탑이 ''나혼자''에서 통편집된다.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 제작진은 2일 오전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심의에 따라 사진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탑은 통편집된다"면서 "당초 사진으로 잠깐 등장해 분량이 미미하다. 내용상 문제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이날 방송하는 ''나혼자''에서 윤현민은 ''빅뱅 탑 따라잡기''에 도전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윤현민은 드라마 종영 후 미용실을 찾아 "빅뱅 탑과 같은 헤어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예고편엔 탑이 사진으로 깜짝 등장하지만, 본편에선 사진과 오디오 모두 편집된다. 제작진은 "스튜디오 대화 도중에도 탑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 때문에 사실상 큰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전일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 지난 4월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탑은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2017.06.02 I 김윤지 기자
'나혼자' 측 "빅뱅 탑, 사진 등장…편집 논의中"
  • '나혼자' 측 "빅뱅 탑, 사진 등장…편집 논의中"
  • 사진=MBC ''나혼자''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나혼자'' 측이 고민에 빠졌다. 그룹 빅뱅 탑이 사진으로 등장 예정이었던 가운데 탑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도마 위에 올랐기 때문이다.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오후 “최승현(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에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자'') 측은 ''윤현민의 빅뱅 탑 따라잡기''를 예고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일 방송하는 ''나혼자''에서 윤현민은 드라마 종영 후 미용실을 찾아 "빅뱅 탑과 같은 헤어스타일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탑이 사진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었다. ''나혼자'' 제작진은 이데일리 스타in과 통화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하거나 자료 영상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사진으로 등장해 잠깐 언급되는 것이라 내용상 문제는 없다"면서 "모자이크 처리 여부 등 편집 방향에 대해서는 회의를 거쳐 사규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탑은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 지난 4월말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탑은 지난 2월 의경으로 입대, 현재 강남경찰서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2017.06.01 I 김윤지 기자
“살인마 보다 피해자”…‘터널’, 따뜻한 장르물로 남다
  • “살인마 보다 피해자”…‘터널’, 따뜻한 장르물로 남다
  • 사진=스튜디오드래곤[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터널’이 따뜻한 장르물로 남았다21일 오후 케이블채널 OCN 주말 미니시리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최종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이와 약속을 지킨 박광호(최진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광호는 진범 목진우(김민상 분)에게 납치된 딸 신재이(이유영 분)를 구하고, 목진우의 자백까지 받아냈다. 모든 사건을 해결한 박광호는 1988년으로 돌아가 여전히 열혈 형사로 살아갔다. 아내 신연숙(이시아 분), 딸 연호(신재이)와 행복한 세 가족의 모습으로 ‘터널’은 마무리됐다.‘터널’의 마지막은 일반적인 수사물과 달랐다. 대부분 수사물은 범인의 최후에 집중했다. 통쾌한 결말로 쾌감을 선사하곤 했다. ‘터널’은 피해자에게 초점을 맞췄다. 목진우나 정호영(허성태 분) 등 범인에 대한 처벌보다는 그들을 검거함으로써 비로소 한을 푼 피해자에게 시선을 돌렸다. 경찰서장이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장면이나 피해자와 유족을 찾은 박광호와 김선재(윤현민 분)가 이를 말해줬다.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묘한 감동을 선사했다. 개연성은 다소 아쉬웠다. 박광호는 모든 것을 기억한 채 과거로 돌아갔다. 그대로라면 송민하(강기영 분)의 말대로 현재가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서로 마음을 확인한 김선재와 신재이의 로맨스도 박광호가 과거로 돌아감으로써 관계가 달라졌다. 과거와 미래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기존 타임슬립물의 규칙에서 벗어난 셈이다. 제작진은 세세한 설명을 과감히 생략하는 대신 해피엔딩으로 희망을 안겼다. 방송 전 ‘터널’에 대한 기대는 높지 않았다. PD가 돌연 교체되는 혼란도 있었다. 촬영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였기 때문에 의아함을 자아냈다. 일부 장면을 재촬영하면서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도 벌어졌다. 그럼에도 인간미 넘치는 수사물이란 당초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덕분에 “형사는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란 주제의식을 끝까지 지킬 수 있었다. 덕분에 지난해 방송한 ‘38사기동대’의 기록을 깨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터널’의 시즌2는 가능할까. 이에 대해 신용휘 PD는 지난 간담회에서 “반응이 좋긴 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시즌2를 기획하고 있지는 않다. 희망하고 있지만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2017.05.22 I 김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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