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923건

후지필름, 신진 여행작가 사진전 ‘이륙’
  • 후지필름, 신진 여행작가 사진전 ‘이륙’
  • 박소현씨 작품.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국내 신진 사진가 육성 프로젝트인 ‘라이징 포토그래퍼 콘테스트’의 최종 3인이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T2’로 작업한 사진 전시회 ‘이륙(離陸)’을 연다고 10일 밝혔다.라이징 포토그래퍼 콘테스트는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가 주관하고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와 캐나다관광청이 후원하는 신진 사진가 발굴 프로젝트다. 콘테스트에서 최종 선발된 3명은 지난 9월 캐나다 온타리오, 앨버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각각 여행하며 사진을 촬영했다. 여행 작가 지망생인 이석민 씨는 밴프 국립공원의 ‘푸른 색’을 캐나다를 기억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고 이를 주제로 한 풍경 사진을 선보였다. 직장인 박소현 씨는 나이아가라 폭포 등 자연의 위대함과 다양한 문화의 공존이 존재하는 캐나다의 모습을 담았다. 필름카메라 촬영을 즐기는 이유진 씨는 밴쿠버 시민들의 주말 일상을 사진 기록으로 남겼다. 전시는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X 갤러리’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전시 작품은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 11월호와 공식 온라인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다. 이들 사진은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투표와 사진·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우승 1인에게는 후지필름 더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2와 XF18-55mm 렌즈 패키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론리플래닛 매거진 코리아에서 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GFX 50S로 작업하며 전문 사진가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준우승자 2인에게는 후지필름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와 상금 50만원을 선물한다. 온라인 투표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석민씨 작품.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유진씨 작품.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2017.11.10 I 경계영 기자
가로수길서 '캐논X자주' 콜라보 패키지 체험존 운영
  • 가로수길서 '캐논X자주' 콜라보 패키지 체험존 운영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자주(JAJU)의 협업으로 출시한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자주(JAJU) 가로수점에서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패키지는 캐논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가 협업해 만든 것으로, 캐논의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을 비롯해 인화지, 전용 트레이, 앨범, 액자 등 데코레이션 아이템으로 이뤄져있다. 포토월이나 포토 가랜드 등 인화 사진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캐논과 자주 측의 설명이다.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캐논과 자주 인스타그램 계정을 모두 팔로잉하면 셀피 CP1300을 통한 사진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자주 매장 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방문 인증샷 이벤트인 ‘셀피투게더’도 동시에 진행한다. 매장 내 셀피존을 촬영하고 인증샷을 정해진 해시태그(셀피투게더 JAJU 캐논CP1300 JAJU가로수길 가로수(040610)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35만 원 상당의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와 ‘JAJU 크리스마스 스페셜 박스’를 총 5명에게 증정한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2017.11.08 I 이재운 기자
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GFX 50S` 대여 서비스 이벤트
  • 후지필름, 중형 미러리스 `GFX 50S` 대여 서비스 이벤트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자사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대여 프로그램을 중형 제품인 ‘GFX 50S’ 바디 및 ‘GF 렌즈’로 확대 운영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후지필름의 대여 프로그램은 제품 구입 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5월부터 X 시리즈 제품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고, 이번에 중형 카메라의 대중화를 위해 혜택 기종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대여 신청은 촬영 및 스튜디오 장비 대여 전문 ‘HK TOOLS’ 온라인 홈페이지나 유선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다. 대여 가격은 GFX 50S 카메라 바디와 렌즈 2개, 추가 배터리 1개를 포함해 하루 14만원이다. 바디 단품은 10만원, 렌즈는 2만~3만원이다. 렌즈 기종은 △GF110mmF2 LM WR △GF23mmF4 R LM WR △GF63mmF2.8 R WR △GF120mmF4 R LM OIS WR Macro △GF32-64mmF4 R LM WR 등 다섯 종류가 지원된다.후지필름은 이번 중형 제품 대여 첫 시작을 기념해 이날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대여비 할인 및 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GFX 50S 바디 및 GF 렌즈 대여 시 설문 조사에 응하면 대여료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중 이용 고객이 중형 제품을 구입하고, 내년 1월 21일까지 정품 등록하면 최대 40만원의 캐시백도 증정한다.
2017.11.06 I 양희동 기자
캐논 `EOS M5`, 아시아 디자인 축제 `DFA 어워드`서 수상
  • 캐논 `EOS M5`, 아시아 디자인 축제 `DFA 어워드`서 수상
  • 홍콩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DFA어워드에서 동상을 수상한 ‘EOS M5’. [캐논 제공][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자사 대표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가 홍콩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DFA 어워드) 2017’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DFA 어워드는 아시아의 관점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전 세계에 알리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이다. 홍콩 정부 출자의 비영리 산하기관인 홍콩디자인센터의 주관으로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15회를 맞았다. 심사기준은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포함해 디자인 우수성, 기술 활용, 상업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한다.캐논은 2013년부터 DFA 어워드에 꾸준히 참가해 시네마 EOS 시스템, 비디오 캠코더, 카메라, 교환 렌즈 등 여러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누려 왔다. 올해는 캐논의 첫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가 동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우수성까지 함께 인정받게 됐다.EOS M5는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더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디자인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수요가 높다. 약 242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캐논만의 화사한 색감을 구현한다.한편 캐논은 EOS M5 구매 시 100% 사은품을 증정하는 ‘EOS M5 베스트아이템 구매찬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EOS M5 바디 또는 렌즈 키트를 구매한 후 12월 1일 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2017.11.03 I 양희동 기자
니콘 거리측정기 '쿨샷' 광고모델에 고진영 선수
  • 니콘 거리측정기 '쿨샷' 광고모델에 고진영 선수
  • KLPGA 고진영(22, 하이트진로) 선수.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일 레이저 거리측정기 ‘쿨샷(COOLSHOT)’의 모델로 한국 여자골프선수 고진영(22, 하이트진로)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고 선수는 1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니콘 레이저 거리측정기 ‘COOLSHOT’이 아이언샷의 국내 무대 1인자로 불리는 프로골퍼 고진영 선수의 정확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니콘 쿨샷(COOLSHOT) 80i VR(사진) 제품은 손떨림 보정 기능을 통해 시야의 흔들림과 조사되는 레이저 빛의 떨림을 보정하고, 락트온 기술(LOCKED ON TECHNOLOGY)을 탑재해 거리계산 정확도를 높였다. 또 경사진 코스에서도 정확한 거리 측정이 가능한 ID 기술도 갖췄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KLPGA 스타인 고진영 선수와의 금번 계약 체결과 함께 ‘COOLSHOT’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성능과 기능을 지닌 니콘의 레이저 거리측정기의 성장과 국내 프로골퍼들에게 지급하는 후원을 차츰 늘려 국내 스포츠의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니콘 쿨샷(COOLSHOT) 80i VR 제품. 니콘이미징코리아 제공
2017.11.01 I 이재운 기자
세종텔레콤, 커머스플랫폼 사업 진출..아이오앤코코리아와 제휴
  • 세종텔레콤, 커머스플랫폼 사업 진출..아이오앤코코리아와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30일, 서울 상일동 세종텔레콤 본사 대회의실에서 세종텔레콤 김성훈 사업개발실장(사진 왼쪽)과 아이오앤코코리아 전재훈 대표가 커머스 플랫폼 사업 투자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 서종렬)이 글로벌 CBT(Cross Border Trade) 기업인 아이오앤코코리아(AIO&CO, 대표 전재훈)에 30억원의 투자를 결정하고 차세대 커머스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다. 아이오앤코코리아 2대 주주 지위를 확보한 세종텔레콤은 완전 개방형 형태의 차세대 커머스 사업 진출을 위해 아이오앤코의 기 구축 자원 및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상품소싱부터 마케팅, 물류, 배송 등을 총 망라한 협력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2015년 설립된 아이오앤코코리아는 중국 내 대형 커머스 사업자인 징동닷컴, 다링, 샤오홍수 등에 2천여가지의 K 뷰티(Korean Beauty) 상품을 제공하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100억 돌파, ‘15년 대비 ’16년 매출액이 300% 이상 성장했다.세종텔레콤이 향후 적극 활용 예정인 아이오앤코의 물류/유통서비스 ‘AFS(AIONCO Fulfillment Service)’는 온라인 쇼핑에 특화된 상품 소싱, 물류, 재고관리, 포장, 라스트 마일 배송 등 전 과정을 통칭하며, 국내외 커머스 사업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세종텔레콤 김성훈 사업개발실장은 “온라인에서는 이미 P2P,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국가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누구나 전세계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며 “상품 구매·판매 또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물리적 경계가 없어져 보다 더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커머스 사업 진출의 주 목적은 단순한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향후 종합 유무선 통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며, 이에 필요한 유통망 확보, 나가서는 인공지능(AI), 페이, 데이터 등의 사업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2017.10.30 I 김현아 기자
독일 벤츠, 한국전자전서 국내 공급업체 스카우트 나서
  • 독일 벤츠, 한국전자전서 국내 공급업체 스카우트 나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 본사의 구매부가 공급업체 발굴을 목적으로 완성차(OEM) 업체 최초로 한국전자전에 참가, 국내 소비재 가전분야의 선두 주자들과 만났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6명의 구매자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확인하는 한편, 최신 첨단 부품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잠재력 있는 공급업체들과의 관계도 구축했다.벤츠 구매부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한 국내 스타트업 지오라인(Geo-Line)과 대화를 나눴다. 3년 전 설립된 지오라인은 전기차 충전·결제 방식 ‘플러그 앤 페이(Plug&Pay)’를 개발한 업체로, 이번 만남을 통해 벤츠와 협업할 기회를 얻게 됐다.벤츠는 이미 실내 디스플레이 부문과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각각 LG 전자 및 나비스 오토모티브 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및 강철 등의 부품도 국내 공급업체에서 제공받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구매 및 공급업체 품질관리 부문을 이끌고 있는 클라우스 제헨더 박사는 “앞으로 5년 뒤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에 어떤 소재나 기술들이 포함되어야 할지 이미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 적합한 파트너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미 한국에 광범위한 공급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저변을 확대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지난 17일 (왼쪽부터)독일 메르세데스-벤츠 구매부 소속 징 헤, 바스티안 벤드리히, 실케 에펜베르거, 에리스안젤라 안드레가 한국전자전에서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찾기 위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벤츠코리아 제공
2017.10.18 I 노재웅 기자
캐논, '똑딱이'에도 DSLR 이미지센서 탑재한 신제품
  • 캐논, '똑딱이'에도 DSLR 이미지센서 탑재한 신제품
  • 캐논 파워샷 G1 X Mark III[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캐논이 DSLR에나 탑재하던 고사양 대형 이미지센서를 ‘똑딱이(콤팩트)’ 카메라에 적용했다. 갈수록 고급화되는 콤팩트 제품의 흐름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캐논컨슈머이미징코리아는 17일 APS-C 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Ⅲ’를 공개했다.이 제품은 기존 1인치 크기 이미지센서보다 더 큰 APS-C 크기의 CMOS 센서를 장착해 2420만화소 해상도를 제공한다.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과 회전형 터치 LCD, 전자식 뷰파인더(EVF)를 탑재해 조작의 편의성도 높였다. 무게는 375g으로 가벼운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미지 센서가 촬영한 이미지의 흔들림을 한번 더 인식하는 듀얼 센싱 IS(Image Stabilization) 기능이나 ISO 감도 최대 25600을 지원하는 등 DSLR 못지 않은 사양을 갖췄다.또 고성능 렌즈도 탑재, 최대 광각 약 24mm부터 최대 망원 약 72mm를 지원하는 광학 3배 줌 대구경 렌즈로 선명한 이미지 표현과 인물 사진 촬영 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배경 흐림 효과(아웃포커싱)를 얻을 수도 있다. 와이파이, NFC(근거리무선통신), 저전력 블루투스 등도 지원한다. 출고가는 115만9000원.정식 출시는 다음달 15일로, 이날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배터리, 전용 렌즈 후드, 한정판 고급 케이스 및 스트랩 총 3가지의 사은품(약 17만 원 상당)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2017.10.17 I 이재운 기자
 동급 최고의 매력을 갖추고 다시 태어난 신형 볼보 XC60 D4 AWD
  • [시승기] 동급 최고의 매력을 갖추고 다시 태어난 신형 볼보 XC60 D4 AWD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90 시리즈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거대한 변화를 이끌고 있는 볼보자동차가 60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왜건이나 세단이 아닌 크로스오버 모델, XC60이 먼저 들어오긴 했지만 60 시리즈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느끼기엔 충분한 선택으로 보인다.1세대 XC60은 유럽 프리미엄 중형 SUV 시장에서 뛰어난 안전과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서 자리 잡았다. 1세대의 이러한 우수한 상품성을 배경으로 두고 탄생한 더 뉴 XC60은 볼보 브랜드 최신의 선봉장이라 할 수 있다.지난달 공식 출시된 더 뉴 볼보 XC60은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스웨디시의 감성을 더하는 디자인과 감성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최신의 파워트레인과 안전 그리고 편의 사양이 더해지며 새로운 도심형 SUV로 태어났다.그리고 10월 16일, 국내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더 뉴 XC60의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다섯 시간에 이르는 시승 코스볼보자동차코리아가 마련한 이번 시승 행사의 시승 코스는 상당히 길고 다채로운 도로 상황을 마주할 수 있는 구성이었다.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마리나에서 출발해 가평 휴게소를 거쳐 홍천 유리트리트에 이른다. 그리고 다시 차량을 움직여 양평 펠리시아를 거쳐 다시 서울 마리나로 돌아오는 구성을 갖췄다.2인 1조로 운영된다고는 하지만 약 5시간에 이르는 주행 시간과 237km에 이르는 장거리 코스다. 이런 코스 속에서 고속도로와 도심 그리고 지방 도로를 모두 경험할 수 있어 더 뉴 XC60의 주행 성능을 보다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드라마틱한 실루엣을 완성한 더 뉴 XC60S60을 SUV로 옮긴 것이 XC60의 정체성이라고는 하지만 더 뉴 XC60은 정말 드라마틱하고 세련된 실루엣을 가진 SUV가 되었다. 4,690mm의 전장과 1,900mm의 긴 전폭이 이목을 끌며 1,660mm의 전고를 갖췄다. 기존 모델 대비 더 길고, 넓고 낮아지며 웅장하면서도 당당한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참고로 휠 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90mm가 늘어난 2,865mm에 이른다.더 뉴 XC60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완성도가 높다. 여유로움과 웅장함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과 당당한 아이언 마크의 조합은 차량의 전체적인 균형감을 완성하며 디테일을 달리한 헤드라이트는 ‘토르의 망치’와 함께 볼보 고유의 얼굴을 드러냈다. 자칫 90 시리즈와 완전히 일치할 것 같았지만 사뭇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전면에 이어서 여유롭게 그려지는 측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이 드러난다. 단순한 만큼 더욱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한편 무척이나 입체적이고 세련된 라이팅 실루엣이 돋보이는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자리한 후면 디자인은 기존의 XC60과는 차별화된 감성을 드러내면서도 볼보 고유의 통일성과 고급스러움을 드러낸다.프리미엄의 가치를 더한 공간실내 공간 역시 마찬가지다. 기자는 D4 인스크립션 모델을 시승하게 되었는데 그 고급스러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볼보의 최신 레이아웃에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하게 표현된 인테리어는 마치 고급스러운 라운지를 떠올리게 할 만큼 고급스럽고, 90 시리즈와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버튼, 다이얼 역시 만족감을 높였다.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해 기술의 진보를 알려며 센터페시아 중앙에는 세로로 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색적인 센터페시아지만 워낙 완성도 높은 디스플레이와 인터페이스 덕에 만족감이 높은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개인적으로 더 뉴 XC60에 만족했던 점은 넓은 공간이다. 시트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것도 있지만 90mm가 늘어난 휠 베이스 그 이상으로 더 넓어진 실내 공간에 놀라게 된다. 개인적으로 2열 공간의 개선이 무척이나 반가운데, 아마 동급에서도 가장 넓은 수준이라 생각되었다.한편 볼보 XC60은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만큼 ‘가치’를 담았다. 공기 청정 및 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필터 시스템과 클린존-4(CleanZone-4) 공조 시스템이 더해졌다. 게다가 기존 90 시리즈보다 더욱 공간감이 돋보이고 명료한 B&W 사운드 시스템으로 경쟁 차량 중 가장 우수한 사운드 경험을 제시한다.끝으로 적재 공간도 만족스럽다. 더 뉴 XC60의 기본 트렁크 용량은 505L로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을 자랑한다. 여기에 60:40 비율로 폴딩이 되는 2열 시트를 접을 때에는 최대 1,432L까지 적재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만족’ 그 이상의 감독을 주는 더 뉴 XC60의 드라이빙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볼보 XC60에 대한 궁금증이 무척 컸다. 볼보가 XC90에서 S90으로 넘어오며 그 성향의 변화와 그 변화의 방향성을 드러냈던 것처럼, 이번 60 시리즈에서는 과연 어떤 방향성을 부여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기 때문이다.먼저 도어를 열고 인스크립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렌지 컬러의 시트에 몸을 맡겼다. 그 어떤 브랜드의 시트보다도 우수한 볼보의 시트에 몸을 맡기고 미소를 지으며 드라이빙 포지션을 조절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점은 시야였는데 기존보다 넓고, 낮아졌음에도 넓은 시야가 시선을 끌었다.더 뉴 XC60의 강점은 시동부터 드러난다. 이미 완성도가 높은 D4 디젤 엔진이지만 볼보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특히 정숙성 부분에서는 압도적인 수준. 실내에서는 시동이 걸리더라도 그 진동이나 소음으로 불쾌감을 느낄 이유는 전혀 없어 디젤 파워트레인의 성숙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기어 쉬프트 레버를 옮겨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했다. D4 디젤 엔진이 가진 190마력과 40.8kg.m의 토크는 더 뉴 XC60를 움직이기엔 충분한 출력이었다. 지능형 연료 분사 시스템이나 새롭게 추가된 제어 시스템을 떠나 그 자체의 완성도가 워낙 우수한 만큼 일반적이 주행 상황에서는 결코 불편함을 느끼거나 출력의 아쉬움을 드러나지 않는다.물론 2.0L 그리고 190마력의 가진 특성으로 인해 고속 영역에서는 시원스러운 가속력이 한풀 꺾이는 모습이지만 이대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고속 주행에서도 회전 질감이 무척 깔끔하여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 순간 D5 트림에 대한 기대감이 살짝 생기기도 했다.한편 기어트로닉 8단 변속기와 AWD 시스템에 대해서는 호평을 더할 수 밖에 없다. AWD 시스템은 그 존재를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부드럽고 편안하게 출력을 전하며 변속기는 기본적으로 부드러운 감성을 드러내면서도 볼보 고유의 기계적인 감성을 잘 살렸다. 덕분에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무척이나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RPM을 한껏 높여 달릴 때에는 기계적으로 맞물리는 그 맛에 심취하게 된다.게다가 차량의 움직임이 한층 개선되었다. 사실 기존의 볼보라고 한다면 조향이나 페달 조작에서 부게감과 저항감이 크게 느껴지는 편이었는데 이번 더 뉴 XC60은 마치 솜을 조작하고 밟는 것 같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었다. 덕분에 운전이 익숙하지 않거나 근력이 부족하지 않은 운전자라도 정말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차량이 되었다.정말 기자처럼 과거의 볼보도 경험했던 운전자라면’ ‘너무나 많은 변화’가 놀라울 정도일 것이다. 하체의 움직임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노면의 충격을 한층 능숙하게 거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기본적으로는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성숙한 주행을 지향하는데 이는 다이내믹 모드를 활성화시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러다 보니 기존의 볼보 대비 부드러운 주행의 기조가 두드러지며 기존 볼보 오너들은 다소 싱겁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더 많은 이들을 위한 세팅이라 느껴진다.게다가 상황에 따른 대응도 좋다. 평소에는 약간의 롤을 더 억제하면 좋겠다 싶어도 막상 몰아 세우면 견고하게 버텨주며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정말 말 그대로 드라이빙의 기조를 더욱 고급스러운 방향으로 지향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비슷한 성향을 찾는다면 유순함이 더해진 최신의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차에서 느낄 수 있는 움직임이었다.한편 이번 시승에서는 효율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테스트를 할 수 없어 해당 부분은 추후 시승을 통해 확인하는 것으로 했다. 다만 워낙 효율성이 우수한 브랜드인 만큼 더 뉴 XC60 역시 실 주행에서 높은 효율성을 보이리라 기대한다.완성형에 가까운 프리미엄 SUV주행을 하며 느낀 더 뉴 볼보 XC60은 ‘중형 SUV’가 가진 최고의 모습’이라고 생각되었다.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대중들이 모두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디자인과 여느 경쟁 모델이 쉽게 넘볼 수 있는 공간과 이상적인 사운드 시스템의 매력도 쉽게 외면하기 어려운 대목이다.하지만 이오ㅔ도 완성도 높은 드라이빙 퍼폼포먼스는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외치는 볼보가 구현하고자 하는 ‘욕심 많은 팔방미인의 방점을 찍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시승을 하며 더 뉴 볼보 XC60이 동급에서 가장 매력적인 SUV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 그리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현재까지의 SUV 중 가장 매력적인 존재’임을 확신하게 되었다.좋은점: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패키징 그리고 완벽에 가까운 세팅안좋은점: 고속에서 조금 더 뻗어줬으면 하는 D4 엔진의 아쉬운 가속력
2017.10.17 I 박낙호 기자
캐논, 미러리스 M100-포토프린터 CP1300 동시 출시
  • 캐논, 미러리스 M100-포토프린터 CP1300 동시 출시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12일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0과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 그리고 이 두 제품을 장식하는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0’와 포토프린터 ‘셀피 CP1300’를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 이 둘을 꾸밀 수 있는 데코 아이템으로 구성된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도 함께 선보였다.캐논은 두 신제품이 일상에서나 여행, 캠핑 등 다양한 여가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한다. 먼저 EOS M100은 7가지 밝은 색상의 페이스 커버를 조합해 개성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고 가벼운 디자인에 다양한 촬영 모드, 아이콘 중심의 사용자환경(UI), 터치 가능한 틸트 LCD 등 각종 촬영 편의 기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2420만화소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와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을 탑재해 높은 사진 촬영 성능을 제공하고, 상용감도는 ISO100-25600까지 지원한다.AF 고정 시 초당 최대 약 6.1장, AF 추적 시 초당 최대 약 4장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다. 손떨림 방지 기술인 콤비네이션 IS(Combination IS)도 적용, 크고 작은 흔들림에도 안정적인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또 자신 스스로의 모습을 찍는 셀카 지원 기능을 강화했고, 다양한 캐논 렌즈를 사용할 수 있는 호환성도 높다. 판매가는 EOS M100 15-45mm f/3.5-6.3 IS STM 렌즈 키트 기준 64만8000원이다. 페이스커버는 5만원.포토프린터 셀피 CP1300은 3.2인치 LCD(액정표시장치) 화면으로 인화할 사진과 인쇄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설정 메뉴를 아이콘으로 구성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서로 다른 기기들로부터 받은 사진을 랜덤으로 배열해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인화할 수 있는 ‘셔플 인쇄’ 기능도 더했다. 색상은 화이트, 베이비핑크, 블랙 등 3종이며 ‘캐논 X JAJU 스페셜 패키지’로 17만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17.10.12 I 이재운 기자
김범학 등 대학생 3명, 캐논 선정 '미래작가상' 수상
  • 김범학 등 대학생 3명, 캐논 선정 '미래작가상' 수상
  • 마스터 튜터링을 담당할 구본창(왼쪽부터) 작가, 수상자 김범학·현승우·박동균씨,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28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대학생 사진 공모전 ‘2017 미래작가상’의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 공모전은 국내 사진·영상 분야를 이끌어 나갈 창의성과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하는 차세대 작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간 총 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들은 사진가, 큐레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올해에는 1200여명이 응모했고, 전년 대비 사진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의 지원 또한 증가해 보다 다채로운 시각의 포트폴리오가 제출됐다. 이일우 2017 서울사진축제 예술감독과 정연두 미디어 아티스트, 박형근 사진가 등 총 3인의 심사위원이 작품에 대한 열정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3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수상자는 김범학(순천대학교 사진예술학과 4학년)씨, 박동균(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 4학년)씨, 현승우(중부대학교 사진영상학과 3학년)씨 등으로, 개성 있고 독특한 관점으로 자신만의 시각을 담아낸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수상자에게는 최상위 DSLR카메라 제품인 ‘EOS 6D Mark II’와 ‘EF 24-105mm f/4L IS II USM’ 렌즈 등 촬영장비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또 6개월 간 수상자들은 심사를 맡은 전문가 3인의 일대일 튜터링과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구본창의 마스터 튜터링을 통해 기술적인 테크닉과 사진가로서의 삶과 태도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갖게 된다.튜터링이 끝나는 내년 4월 경에는 ‘캐논갤러리’에서의 전시와 작품집 발간을 통해, 예비 작가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미래작가상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공모전에 참여해 준 모든 작가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한다”며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가능성 있는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앞으로도 미래작가상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잠재력 무한한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17 미래작가상 수상작. 상단 김범학씨의 ‘혼(魂)의 품격’, 하단 좌측 박동균씨의 ‘약한 연결’, 하단 우측 현승우씨의 ‘Anonymity: invisible Beings(익명성: 보이지 않는 존재들)’
2017.09.29 I 이재운 기자
캐논, 산업용 다목적 모듈형 카메라 `MM100-WS` 공개
  • 캐논, 산업용 다목적 모듈형 카메라 `MM100-WS` 공개
  • 캐논의 산업용 모듈형 카메라 ‘MM100-WS’.[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광범위한 영역의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다목적 모듈형 카메라 ‘MM100-WS’를 26일 선보였다.모듈형 카메라는 디스플레이와 액세서리 등 필요한 부품을 자유롭게 장착 및 교체할 수 있는 산업용 소형 카메라다. 사진·영상 촬영이 필요하지만 일반 카메라를 설치하기에는 공간·기술적 제약이 큰 곳에 사용된다. 캐논은 신제품 MM100-WS를 시작으로 초소형·고화질의 모듈형 카메라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산업용 카메라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신제품은 뛰어난 이미징 성능을 기반으로 우수한 내구성과 확장성을 갖춰, 어떤 환경에서도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40×40×21.6mm)에 먼지와 습기로부터 오염을 최소화하는 우수한 방진·방습 설계를 갖추고 있다. 또 촛불 하나 밝기인 약 1룩스(Lux)의 어두운 환경이나, 조도 변화가 커서 노이즈가 발생하기 쉬운 곳에서도 안정적인 고감도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캐논은 MM100-WS의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정보를 제공해 외부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을 한층 강화했다. API란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 및 메시지 형식을 말한다. 사용자들은 공개된 API를 통해 외부 응용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범주의 솔루션까지 다방면으로 카메라를 적용할 수 있다.신제품은 오는 10월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2017.09.26 I 양희동 기자
카메라업계, 황금연휴 '마케팅 大戰'
  • 카메라업계, 황금연휴 '마케팅 大戰'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카메라업계가 최대 열흘을 쉬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캐시백 혜택을 통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카메라를 장만하는 동시에, 실속있는 사은품도 챙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후지필름은 사은 이벤트 ‘렛츠기릿! 럭키 인스탁스(LUCKY instax)’를 진행한다. 인스탁스 카메라, 필름 패키지 등을 구매하면 주어지는 쿠폰 수량 만큼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다. 추첨을 통해 △구찌 마몬트백 △삼성전자(005930) 노트북9 △티파니앤코 목걸이·귀걸이 세트 △샤넬 스카프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10월 20일까지 결제한 주문에 한해 응모권을 제공하고, 응모는 10월 29일까지 가능하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와 NIKKOR 렌즈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아이 엠 더 베스트 챈스(I AM THE BEST CHANCE)’ 캐시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프로모션 대상 제품은 D5 등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 6종과 주요 NIKKOR 렌즈 16종이다. DSLR 카메라는 10만~ 30만원까지, NIKKOR 렌즈는 5만~ 75만원까지 환급 혜택이 제공된다. 11월 13일까지 제품 구매와 정품 등록을 마친 구매자들은 11월 20일까지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하고, 11월 26일까지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가을 프로모션 ‘꿀연휴 캐논으로 꿀득템’ 및 ‘캐시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캐논 카메라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고 10만원 상당의 ‘카메라 액세서리’ 또는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 품목 구매 후 10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등록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하면 응모자 전원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DSLR 카메라 ‘EOS 800D/ 750D/ 77D’, 미러리스 카메라 ‘EOS M3/ M6/ M10’, 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3 X/ G5 X/ G7 X Mark II/ G9 X Mark II’ 등이다. 캐논의 대표 제품인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 Mark IV’와 프리미엄 렌즈 구매 시에는 최고 50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다양한 카메라업계 이벤트를 활용해 연휴 기간에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카메라도 장만하고, 풍성한 혜택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1 I 윤종성 기자
후지필름 'X아카데미' 10월 강좌…20일부터 신청
  • 후지필름 'X아카데미' 10월 강좌…20일부터 신청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사진 강좌인 ‘X 아카데미’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강의는 전문가를 위한 강좌 4개, 기초 활용 강좌 5개 등 총 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유명한 유별남 사진가는 △자신만의 사진 스타일을 찾도록 하고 다양한 촬영 기술 등을 알려주는 포토에세이 △개인 출판이나 전시 등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맞춤형 강의인 고급 포트폴리오 등 두 강좌를 맡는다. 이번에 처음으로 열리는 ‘사진가를 위한 CMS(Color Management System)부터 파인 프린트 리터치(Fine Print Retouch)까지’ 강의는 홍석현 아트테크 디지털연구실장이 담당한다. 건축과 파인아트 사진 전문가인 임준영 사진가는 촬영 결과물을 포토샵으로 편집하는 내용을 알려준다. 이와 더불어 X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X-T2’와 ‘X-T20’,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F’, ‘X70’ 등 후지필름 카메라 4종과 친해지기 수업에서는 사진 촬영의 기본 원리는 물론, 기종별 활용방법, 펌웨어 업데이트 등 사용팁까지 알 수 있다. ‘나에게 맞는 렌즈는’ 수업에서는 후지필름 렌즈의 특징과 기본적 개념, 화각대에 따른 촬영 용도, 렌즈 종류에 따른 특징 등을 알아보고 자신의 촬영 스타일에 맞는 렌즈를 고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들 강의는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X 아카데미실에서 진행되며 20일부터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수강 인원은 각 수업별 5~1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1577-4793)로 확인할 수 있다.자료=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2017.09.20 I 경계영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