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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콘코리아, 미러리스 8종 정품 등록 프로모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광학기기 전문 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인기 미러리스 8종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정품 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니콘 Z 시리즈의 인기 미러리스 Z 9부터 Z 8, Z f, Z 7II, Z 6II, Z 5, Z fc, Z 30까지 총 8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6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고 7월8일까지 정품 등록과 무상 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을 마친 뒤 7월15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정품 등록 프로모션은 기종에 따라 경품이 제공된다. Z 9 구입 고객에게는 MC-CF660G를, Z 8과 Z 7II, Z 6II는 CF Express 256G, Z f와 Z 5의 경우 EN-EL15c 배터리, Z fc와 Z 30 구매 고객에게는 EN-EL25a 배터리를 제공한다. 니콘은 이 밖에도 Z f와 Z fc구매 고객에게 프리미엄 익스테리어 1회 교환권, Z 30 구매 고객에게는 윈드머프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는 출사의 계절을 맞아 니콘 제품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푸짐하고 특별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 동안 니콘 Z시리즈를 눈여겨보셨던 분들이라면 구매와 함께 다양한 경품도 챙겨볼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후지필름, 이용자 대상 '포토페스타 2024' 참가자 모집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는 후지필름 유저 위크 행사인 ‘포토페스타 2024 - 천개의 꿈’ 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함께 오프닝 공연, 스크린쇼, 작가와의 대화, 플레이 그라운드 등이 준비돼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해 후지필름 카메라 이용자들에게 작품 전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후지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포토페스타 주제는 풍경, 인물, 기록, 예술, 상업, 스트리트는 물론 비기너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며, 시리즈 사진을 출품한 15인과 단사진 부문 10인을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전시는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노들섬 노들갤러리 1, 2관에서 열린다. 약 400평 규모 공간에 사진 작품 전시를 비롯해 특별 기획 프로그램들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디렉터로는 세계보도사진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성남훈 사진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인다. 당선자들은 디렉팅 프로그램에 총 3회 참여해 성남훈 작가와 작품을 보완하고 전시를 완성해 나가는 여정을 밟게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작가 2명에게는 추후 별도 초대전 기회도 주어진다.후지필름 코리아는 ‘포토페스타 2024’를 앞두고 후지필름 홀딩스 창립 90주년 기념 사진 콘테스트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 전하다(Giving our world more smile)’를 진행한다.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 90점을 선발해 특별 전시로 공개할 계획이다. 후지필름 스테디셀러인 X100 시리즈 디자인을 총괄한 ‘이마이 마사즈미’ 수석 디자이너와의 대화 시간과 원데이 포토워크샵도 준비됐다.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포토페스타 2024’는 유저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대중에 선보이며 전시의 꿈을 펼쳐 오래도록 사진을 즐기는 원동력이 되어주고자 마련한 행사다. 특히 올해는 보다 특별한 공간에 알찬 프로그램들을 가득 담았다”고 밝혔다.
- 후지필름, 전세계 1934대 한정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 국내 출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가 전 세계 1934대 한정 모델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X100Vi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후지필름 코리아)후지필름 9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은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934’대만 생산된다. 탑플레이트와 렌즈캡에는 창립 당시 로고가 각인돼 있으며, 제품 고유 시리얼 넘버를 핫슈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X100VI 실버 바디, 스페셜 스트랩, 소프트 릴리즈 버튼, 후지필름 히스토리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 국내 공식 출시 가격은 279만9000원이다.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의 한국 판매 수량은 총 68대다.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드로우 방식으로 판매되며 15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가입을 마친 국내 거주자에 한해 1인 1회 응모 가능하다.당첨자는 25일 발표되며, 결제 기한 내 미결제자 발생 시 재추첨을 통해 내달 1일 추가 당첨자를 발표한다. 제품 수령 후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하면 전용배터리 ‘NP-W126S’와 정품 케이스 ‘LC-X100V’를 추가 증정한다. 이번 드로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X100VI 리미티드 에디션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고객분들에게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심 끝에 드로우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며, “고객 한분 한분을 위해 준비된 단 하나의 X100VI와 함께 후지필름 90년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월 X Summit TOKYO 2024를 통해 공개된 X100VI는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고성능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다. X100 시리즈 최초로 최대 6스톱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됐으며, ‘AF 예측 알고리즘’과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사체 감지 AF’ 기능으로 한층 편안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동영상의 경우 4:2:2 10bit 컬러로 6.2K 30P 녹화가 가능하고,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사진 및 영상 결과물을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Frame .io Camera to Cloud’를 지원해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 AWS "AI 본격 활용시 한국 근로자 급여 18% 이상 인상 가능"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인공지능(AI)이 본격 활용될 경우 AI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의 연봉이 18%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IT 및 연구 개발 분야 근로자가 각각 29%와 28%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루크 앤더슨 AWS 데이터 & AI 매니징 디렉터가 14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AWS)아마존웹서비스(AWS)는 14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세스 파트너십(Access Partnership)에 의뢰해 진행한 ‘AI 역량 가속화: 아시아 태평양 근로자의 미래 일자리 준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국가의 약 1만5000명의 근로자와 5000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근로자 1600명 이상과 고용주 500명이 참여했다.한국 근로자의 87%는 AI 역량이 연봉 인상 외에도 업무 효율성 향상, 직무 만족도 향상, 지적 호기심 증가 등 자신의 커리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68%는 커리어를 가속화하기 위해 AI 역량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경향은 세대 불문이었다. Z세대의 69%, 밀레니얼 세대의 66%, X세대의 69%가 AI 역량 습득을 원했고, 은퇴를 고려 중인 베이비붐 세대의 77%도 AI 역량 향상 교육과정이 제공된다면 등록할 의향이 있었다.숙련된 AI 인력의 생산성 향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 고용주는 AI 역량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51%)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향상(47%)하며, 새로운 기술 학습을 장려(43%)함으로써 조직의 생산성을 38%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근로자는 AI가 효율성을 41%까지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한국 전역의 AI 전환 속도는 놀라운 수준이다. 고용주의 85%는 2028년까지 회사가 AI 기반 조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고용주(84%)는 IT 부서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되리라 예상하면서도, 비즈니스 운영(83%), 연구 개발(81%), 재무(78%), 법무(78%), 영업 및 마케팅(77%), 인사(71%) 부서도 AI를 통해 상당한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AWS는 이번 연구가 AI의 생산성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해소돼야 할 AI 역량 격차가 존재함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의 64% 이상이 숙련된 AI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이 중 88%는 필요한 AI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6%의 기업이 AI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응답하는 등 교육 인식 격차도 발견됐다. 근로자의 72%는 AI 역량이 유용하게 사용될 직무가 무엇인지 대해 확신이 없다고 응답했다.아비닛 카울(Abhineet Kaul) 액세스 파트너십 디렉터는 “AI의 물결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휩쓸며 비즈니스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조직이 AI 솔루션과 도구의 사용을 확대하고 AI 기반 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용주와 정부는 현재와 미래의 AI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양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대화, 스토리,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미 한국 직장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용주의 88%와 근로자의 84%가 향후 5년 이내에 업무에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고용주의 53%가 ‘혁신과 창의성 증진‘과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고, 학습 지원(40%)이 그 뒤를 따랐다.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 역량이 미래 인력에게 필요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금융 서비스부터 건설,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빠른 속도로 AI를 도입하고 있어 한국에서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된 AI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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