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925건
- AWS "AI 본격 활용시 한국 근로자 급여 18% 이상 인상 가능"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인공지능(AI)이 본격 활용될 경우 AI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의 연봉이 18% 이상 인상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IT 및 연구 개발 분야 근로자가 각각 29%와 28%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나왔다.루크 앤더슨 AWS 데이터 & AI 매니징 디렉터가 14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AWS)아마존웹서비스(AWS)는 14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세스 파트너십(Access Partnership)에 의뢰해 진행한 ‘AI 역량 가속화: 아시아 태평양 근로자의 미래 일자리 준비’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을 비롯해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국가의 약 1만5000명의 근로자와 5000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에서는 근로자 1600명 이상과 고용주 500명이 참여했다.한국 근로자의 87%는 AI 역량이 연봉 인상 외에도 업무 효율성 향상, 직무 만족도 향상, 지적 호기심 증가 등 자신의 커리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68%는 커리어를 가속화하기 위해 AI 역량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경향은 세대 불문이었다. Z세대의 69%, 밀레니얼 세대의 66%, X세대의 69%가 AI 역량 습득을 원했고, 은퇴를 고려 중인 베이비붐 세대의 77%도 AI 역량 향상 교육과정이 제공된다면 등록할 의향이 있었다.숙련된 AI 인력의 생산성 향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컸다. 고용주는 AI 역량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51%)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향상(47%)하며, 새로운 기술 학습을 장려(43%)함으로써 조직의 생산성을 38%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근로자는 AI가 효율성을 41%까지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한국 전역의 AI 전환 속도는 놀라운 수준이다. 고용주의 85%는 2028년까지 회사가 AI 기반 조직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고용주(84%)는 IT 부서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되리라 예상하면서도, 비즈니스 운영(83%), 연구 개발(81%), 재무(78%), 법무(78%), 영업 및 마케팅(77%), 인사(71%) 부서도 AI를 통해 상당한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AWS는 이번 연구가 AI의 생산성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해소돼야 할 AI 역량 격차가 존재함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한국 기업의 64% 이상이 숙련된 AI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이 중 88%는 필요한 AI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76%의 기업이 AI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응답하는 등 교육 인식 격차도 발견됐다. 근로자의 72%는 AI 역량이 유용하게 사용될 직무가 무엇인지 대해 확신이 없다고 응답했다.아비닛 카울(Abhineet Kaul) 액세스 파트너십 디렉터는 “AI의 물결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휩쓸며 비즈니스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조직이 AI 솔루션과 도구의 사용을 확대하고 AI 기반 혁신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용주와 정부는 현재와 미래의 AI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양성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대화, 스토리,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미 한국 직장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용주의 88%와 근로자의 84%가 향후 5년 이내에 업무에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고용주의 53%가 ‘혁신과 창의성 증진‘과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고, 학습 지원(40%)이 그 뒤를 따랐다.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 역량이 미래 인력에게 필요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금융 서비스부터 건설,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빠른 속도로 AI를 도입하고 있어 한국에서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된 AI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사진작가들에 봄 촬영법 배워볼까…3월 니콘스쿨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촬영하기 좋은 봄 시즌을 맞아 전문 사진작가들과 함께하는 3월 온·오프라인 니콘스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니콘스쿨은 김철, 박성욱, 김대권, 이선영, 김현용까지 총 5명의 사진작가가 8개의 온·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온라인 강의는 수강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강의는 홈페이지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강의에서는 카메라 관리법부터 기능 활용법, 촬영법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사진가가 주의해야 할 장비와 배터리 관리법’ 강의에서는 카메라와 렌즈, 배터리 등 다양한 촬영 장비의 관리 및 보관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진의 해상력을 높이는 픽셀 시프트와 초점 시프트 작업 과정’에서는 픽셀 시프트, 초점 시프트 기능을 이용한 초고해상도 사진 완성법을 강의하며, ‘선’을 활용한 효과적인 시선 유도법과 촬영팁을 전달하는 ‘선의 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렌즈 활용법에 대한 강의들도 마련됐다. ‘장면 별 적합한 렌즈 선택 요령’ 강의에서는 초점거리 및 화각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렌즈 선택 팁을 공유하며, ‘단렌즈 촬영을 선호하는 이유’에서는 웨딩 본식 촬영 및 일상에서의 단렌즈 촬영 노하우를 공유한다.이 밖에도 오프라인 강의는 인공 조명 도구와 암전된 실내 환경에서 빛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라이트 페인팅에 대해 소개하는 ‘실내에서 즐기는 라이트 페인팅’, 망원, 표준, 광각 렌즈의 활용법에 대한 ‘렌즈 별 실전 촬영법’, 마지막으로 조명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진가를 위한 ‘작품 촬영을 위한 조명 셋팅’까지 총 3개 강의가 준비됐다.니콘이미징코리아 니콘스쿨 담당자는 “출사 나가기 좋은 3월을 맞이해 카메라 장비 관리부터 촬영법, 조명활용법 등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하고 알찬 강의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 PIX4D, 드론쇼 코리아 참가해 최신 기술 선봬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스위스 드론 전문 매핑 소프트웨어 기업인 PIX4D가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에 참석, 최첨단 디지털트윈 데이터 처리 기술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PIX4D CI (사진=PIX4D)2024 드론쇼 코리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시회로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에 대한 모든 것, 무한한 확장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다’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의 미래 성장성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다. 8번째로 열리는 드론쇼 코리아는 10개국 228개사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국내 공간정보·디지털트윈 관련 기업들 또한 대거 참가했다. PIX4D는 스위스의 세계적인 이미지 기반 디지털트윈 데이터 후처리기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항공 및 지상 사진 측량 데이터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건설·토목·측량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트윈 핵심 데이터를 공급한다. 또 PIX4D는 지난 5일 국내 디지털트윈 기업인 이에이트(418620)와 업무협약(MOU)을 맺기도 했다. PIX4D의 데이터 처리 기술과 이에이트의 시뮬레이션 분석 기술이 융합돼 앞으로 통합적인 E2E(End-to-End)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다양한 산업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PIX4D 아시아태평양 총괄 시니어 매니저인 Matteo Gismondi는 ‘드론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맨틱 디지털트윈’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드론과 스마트폰으로 사물을 촬영하고 3D 이미징을 통해 디지털트윈을 구현하는 진일보된 기술을 공개했다. 발표의 후반부엔 디지털트윈 플랫폼 회사 이에이트를 국내 공식 파트너사로 해 전 세계 220개국 기존 PIX4D 고객사 7만7000개 이상에 양사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을 공급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선 드론 산업 분야 신기술 발표, 드론 실내 시연, 타산업 연계 활용 사례 공유,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PIX4D는 이번 행사 참여와 이에이트와의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드론 소프트웨어와 디지털트윈 시장에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 후지필름, 콤팩트 카메라 X100VI 출시 기념 프로모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후지필름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VI 출시를 기념해 ‘타임리스 클래식 (Timeless classic)’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X100VI는 레인지파인더(RF) 스타일의 클래식한 디자인, 고유의 색재현 기술과 뛰어난 화질, 콤팩트한 바디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아온 X100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다.후지필름 코리아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X100VI를 구매하고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전용배터리 ‘NP-W126S’와 정품 케이스 ‘LC-X100V’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고, 사은품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X100VI의 공식 가격은 209만9000원으로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 및 직영점, 공식 판매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정식 론칭일인 2월 28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X100VI는 X100시리즈 최초로 최대 6.0 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IBIS) 기능이 적용됐으며, ISO 125를 기본감도로 제공한다.X100VI에 내장된 ‘AF 예측 알고리즘’과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사체 감지 AF’ 기능은 사용자에게 한층 편안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필름시뮬레이션은 풍부한 계조로 사람의 눈에 최대한 가까운 색상을 재현하는 ‘리얼라 에이스’(REALA ACE)를 비롯해 총 20종이 탑재됐고, 그레인, 컬러크롬 등의 이펙트도 사용 가능하다.동영상 성능도 수준급이다. 4:2:2 10bit 컬러로 6.2K 30P 영상 녹화가 가능하고,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사진 및 영상 결과물을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Frame .io Camera to Cloud’를 지원해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지난 엑스 서밋 도쿄 2024에서 처음 공개된 X100VI는 후지필름 90년의 첨단 광학기술력과 클래식한 아날로그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카메라”라며 “전문 사진가는 물론,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풍성한 만족감을 전달할 X100VI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사진으로 공존을 논하다...중구문화재단 기후환경 사진공모 시상식
- CCPP 제1회 기후환경 사진 공모 시상식 단체사진. 조세현(왼쪽 여섯 번째) 중구문화재단 사장이 시상식 후 심사위원 및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구문화재단 제공.[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중구문화재단은 ‘CCPP(Climate Change Photo Project) 제1회 기후환경 사진공모’ 시상식을 지난 2일 11시 충무아트센터 예그린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조세현 중구문화재단 사장을 비롯해 석재현 CCPP 예술감독, 박주석 한국사진학회 회장,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사장, 김길성 중구청장이 시상자로 참석했다.‘제1회 CCPP 기후환경 사진공모’는 인간과 지구의 공존을 위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주제로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프로젝트다. 첫 공모임에도 374명의 지원자가 2400여 점을 출품했으며 중국, 일본,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4개국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자에게 총 1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 부상을 수여했다. 총 5개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공모에서는 CCPP 올해의 작가상 1명, 포트폴리오 우수상 2명, 단사진 우수상 2명, 청소년 우수상 2명, 입선 7명으로 총 14개 작품이 선정됐다. 지난해 부산국제사진제 예술감독인 석재현 감독과 박주석 CCPP 심사위원장 등 사진·환경 분야 전문가 8명이 수상작을 가렸다.이지연, '바다 빗질'. 중구문화재단 제공.대상격인 CCPP 올해의 작가상은 ‘바다 빗질’을 출품한 이지연 씨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바다에서 밀려온 여러 쓰레기를 모아 구성한 총 12개의 시리즈작이다. 자연과 사람의 공생, 삶과 죽음의 애도, 전쟁과 폭력에 대한 비폭력 저항을 시각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았다.이밖에도 우수상 일반 부문은 ‘바다에, 묻다’의 김흥구 씨, 대학생 부문은 ‘겨울깃’의 장소영 씨가 각각 선정됐다. 단사진 부문 우수상은 차상근 작가의 ‘Milkyway with PRADA in the middle of nowhere’, 이성용 작가의 ‘인간의 모습’이 선정됐다.박주석 심사위원장은 “환경의 지속성이란 주제를 형식적인 면에서 실험성이나 다양한 방법으로 작업한 것이 눈에 띄었다”며 “앞으로도 인류가 처한 기후환경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하고, 자아의 표현 수단으로써 사진 작업 또한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길성 중구문화재단 이사장(서울시 중구청장)은 “CCPP가 중구의 기후 위기 대응에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조세현 사장은 “앞으로도 이 프로젝트가 오랜 기간 지속돼 환경과 인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경에 기반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친환경적 경영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선정된 14개의 수상작은 올해 상반기 중 기획전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CCPP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니콘 코리아, 봄 맞이 대규모 캐시백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Z 렌즈 구매 시 최대 90만원까지 환급해주는 봄 맞이 대규모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Z 8, Z 7II, Z 6II, Z 5, Z fc, Z 30 등 인기 미러리스 카메라 6종과 NIKKOR Z 24-70mm f/2.8 S, NIKKOR Z 50mm f/1.8 S 등 Z 렌즈 23종을 대상으로 한다.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바디 단품과 키트 모두 이벤트 대상이며, Z 렌즈 이벤트 중복 참여 시 5만원부터 최대 90만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대상 제품을 구매하고 4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정품 등록, 무상 서비스 연장 신청 및 승인을 마친 뒤, 15일까지 캐시백을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카메라와 렌즈 각각 최대 2대까지 신청 가능하며, 초과 시 합계 지급 금액이 높은 2대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4월 30일에 일괄 환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봄 바람이 느껴지는 날씨에 고객분들께 명절 선물과 같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 새학기가 성큼 다가온 만큼 니콘의 매력적인 제품들과 함께 2024년 새해도 알차게 준비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후지필름, 잠실 에비뉴엘서 수빈 작가 전시전 진행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서울 잠실 에비뉴엘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수빈 작가의 <계절의 어느 날>을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후지필름 코리아 에비뉴엘점 전시 ‘계절의 어느 날’ 포스터다음달 3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흘러가는 계절의 찰나를 포착한 작품 24점과 타임랩스 영상물로 구성됐다. 뚜렷한 계절의 변화를 모티브 삼은 수빈 작가의 작품들은 일상적 소재, 친숙한 풍경 속에서 작가 자신이 경험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특유의 화법에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대를 불러 모은다. 영상에서는 수빈 작가의 전반적인 작업 방식과 함께 각각의 풍경이 점차 완성되어가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대표작은 ‘지나갈 겨울의 예쁜 순간’과 ‘곧 맞이할 봄의 어여쁜 순간’으로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전시 기간과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더한다. 수빈 작가는 “관람객분들이 계절의 색감과 그 속의 사람들의 모습에서 재미 요소를 느꼈으면 좋겠다”며, “봄의 설레임, 여름의 생기, 풍성한 가을의 색, 겨울의 반짝임 등 계절의 색감 변화를 작품을 통해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수빈 작가는 세종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뒤, 게임 회사 원화 작업을 하던 중 손그림 특유의 감성에 매료돼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했다. 주요 작업물로는 CGV 2022년 캘린더 일러스트를 비롯해 케즈 ‘블루 매거진’ 일러스트 삽화, 천재교육 고전소설 삽화, 2023 모던하우스 달력 일러스트 등이 있다.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따듯한 시선으로 지나간 계절의 한 순간을 붙잡는 수빈의 작품을 통해 힘을 얻고 다가오는 봄을 미리 맞을 수 있도록 전시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개성 넘치고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갑진년 첫 니콘스쿨 커리큘럼 공개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5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진영상 교육 프로그램인 니콘스쿨의 1월 커리큘럼을 공개했다. 온라인 강의 6개, 오프라인 강의 3개로 구성된 이번 수업은 김철, 엘란비탈 박성욱, 김서진, 지승하 등 총 4명의 작가가 진행한다.온라인 강의에서 김철 작가는 사진가를 위한 기초 지구과학 속의 태양과 달, 니콘 NX Studio 전문가 따라잡기 강의를 통해 일출 및 일몰 촬영, 태양 궤적, 달 궤적 촬영 등을 위한 황도와 백도의 이해와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또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는 사진과 촬영에 꼭 필요한 빛에 대한 이해, 외장 플래시 제대로 활용하기 강의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승하 작가는 영상 촬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주변장비 소개 강의를 통해 유용한 액세서리를 소개할 예정이며, 니콘스쿨에서 첫 강의를 하게 된 김서진 작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독특한 조류사진 강의를 통해 특별한 장면을 포착하고 보정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줄 예정이다.오프라인 강의에서 김철 작가는 니콘 미러리스의 특장점 분석, 니콘 미러리스 활용 극대화 메뉴 설정 강의를 통해 니콘 제품을 보다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엘란비탈 박성욱 작가의 경우 실전 외장 플래시 촬영법 이해 강의를 통해 현장 실습을 통한 플래시 활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니콘스쿨 관계자는 “갑진년 한 해도 카메라의 기초부터 심화, 현장 실습까지 다양하고 알찬 강의들로 구성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특히 니콘스쿨은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 강의도 점차 늘려가고 있는 만큼, 카메라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강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