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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II' 출시
  • 캐논,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II' 출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는 ‘G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콤팩트한 사이즈에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마크(Mark) II’를 정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파워샷 G7 X Mark II는 약 2010만 화소의 1.0형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캐논 카메라 최초로 새로운 영상처리엔진인 디직 7(DIGIC 7)을 채택해 고해상도는 물론 고감도 저노이즈의 고화질 이미지를 표현한다.특히 새롭게 탑재된 영상처리엔진 디직 7은 강력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효과및 뛰어난 노이즈 억제력, 정밀한 피사체 추적 및 검출 성능을 돕는다. 또 로우(Raw) 촬영 시에도 최대 8fps의 연사 속도를 확보해 셔터찬스를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또한 2016년 최신작답게 F1.8-F2.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하는 광학 4.2배 줌 렌즈를 탑재해 넓은 화각의 풍경 사진부터 망원의 인물사진까지 폭넓은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카메라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 효과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8개의 ‘픽처 스타일(Picture Style)’ 촬영 모드를 지원해 피사체나 촬영 목적에 맞게 다채롭고, 유연하게 사진의 색감을 표현(설정) 할 수 있다.풀-HD 60p의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타임랩스 동영상 모드, 별사진 모드, 패닝 촬영 모드등을 갖춰 사용자가 손쉽게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사진 및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캐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7월31까지 파워샷 G7 X Mark II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파워샷 G7 X Mark II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파워샷 G7 X Mark II를 구매한 후 8월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 에서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참여를 완료하면 된다.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약 8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가죽 속사케이스&스트랩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캐논 파워샷 G7 X Mark II 카메라
2016.06.04 I 이진철 기자
혼다 브랜드 히스토리 - 꿈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다
  • 혼다 브랜드 히스토리 - 꿈의 힘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다
  •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부품사에서 시작한 혼다의 역사혼다 소이치로와 혼다의 역사는 아트상회의 정비에서 시작됐다. 정비공으로 일하던 혼다 소이치로는 1937년 지인인 사토 시치로와 손을 잡고 동해정기중공업을 설립하고 피스톤 링을 생산했다. 회사는 초기 토요타에 부품을 납품했으나 제품 불량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 당하며 경영의 큰 위기를 겪었다.하지만 혼다 소이치로는 여기에 굴하지 않고 토요타의 제품 품질 관리를 배워 1941년 다시 한 번 토요타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로 선정됐다. 동해정기중공업의 성장을 눈 여겨 본 토요타는 지분의 40%를 인수하고 그 권한으로 혼다 소이치로를 사장직에서 전무로 인사 이동을 시켰다. 혼다 소이치로에게는 당황스러웠지만 정책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1943년 제 2차 세계대전의 시작으로 동해정기중공업은 기존의 피스톤 링 대신 군수물자 생산을 명령 받는다. 이후 동해정기중공업은 전투기 및 헬기 등에 장착되는 프로펠러를 생산하게 됐다. 하지만 군수물자를 생산하는 공장은 미군 공군 폭격의 타겟이 되어 1944년 미군의 B-29 폭격기의 폭격을 받아 야마시타 공장이 파괴되고 이듬해는 진도 6.8의 미카와 지진으로 이와타 공장이 파괴됐다.다섯 평에서 시작한 혼다 바이크의 역사전쟁이 끝나고 혼다 소이치로는 남은 지분과 회사의 생산 설비 등을 모두 45만엔에 토요타에 처분했다. 그리고 이 자금으로 1946년 혼다의 첫 시작을 알리는 내연기관과 차량의 연구 및 제작을 목적으로 하는 ‘혼다 기술 연구소’를 설립한다. 혼다 소이치로는 다섯 평의 작은 공간에서 12명의 연구원과 2행정 50cc 보조 엔진을 개발하고 이를 자전거에 장착, 판매하며 혼다 바이크의 역사를 시작했다. 이후 혼다 기술 연구소는 꾸준한 기술 연구와 상품 개발을 통해 1948년 혼다 모터사이클을 설립하고 이듬해 드림 타입 D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이크 제조 업체로 활약하기 시작했다.패전의 상처를 바이크 레이스로 극복하다제 2차 세계대전의 패배 후 한국 전쟁을 발판 삼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러나 1954년 휴전으로 전쟁을 멈춘 한국전쟁의 특수가 끝나며 일본의 성장 폭이 급속도로 감소했고 이로 인해 일본 경기는 급속도로 동결 됐다. 실제로 당시 200여 개가 넘는 바이크 제조 업체 중 약 70% 가량이 도산하는 위기에 놓였다.커브(Cub)의 성공을 발판으로 드림 시리즈와 벤리 등 숱한 성공 모델을 만들며 시즈오카에서 도쿄로 자리를 옮기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던 혼다 역시 위기를 맞이했다. 하코네 산길의 강자인 드림 4E와 세련된 디자인의 주노와 같은 이슈 메이커를 개발했지만 바이크의 완성도 부족은 물론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 효율성 등의 문제로 곤란한 상황에 놓이기도 했다.이런 상황에서 혼다의 창업주 ‘혼다 소이치로’는 혼다를 존재하게 만든 ‘귤 박스’ 위에 올라 당시 세계 바이크 레이스 중 가장 혹독한 레이스이자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월드GP 맨섬 TT 레이스(Isle of Man, Tourist Trophy)’에서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219개의 코너와 60km에 이르는 혹독한 레이스를 지배하는 바이크 브랜드가 얻는 명성은 엄청났다.호기로운 목표가 있었지만 당시 맨섬 TT 레이스는 모토 구찌 V8, 몬디알 등 유럽 최강의 바이크 메이커들의 격전지였던 만큼 혼다 소이치로의 선언은 허무맹랑하게 들렸다. 하지만 혼다는 당시 바이크 업계에서는 산색을 표하던 DOHC 방식을 적용한 2기통 125cc 엔진을 장착한 RC 142를 공개로 1959년 첫 도전에 나섰다.첫 번째 도전이었음에도 혼다는 성공적인 결과에 올랐다. 125cc 급에서 두카티, MV 아구스타 등 유럽의 유수 브랜드와 경쟁 끝에 4위, 5위, 6위 그리고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마이크 헤일우드를 영입한 1961년에는 125cc와 250cc 클래스의 우승을 차지하고 1966년에는 배기량을 올린 500cc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일약 세계적인 바이크 브랜드로 도약한다.이후 혼다는 바이크 레이스 무대의 절대적 강자로 그 입지를 지킨다. 70년 대 후반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바이크 설계의 새로운 가이드를 제시한 NR500을 공개했고, 1980년 대에는 2행정 NS500을 통해 아르헨티나 GP에서 포디엄, 벨기에 GP에서 우승을 차지한다. 1985년에는 RC250와 라이더 프레디 스펜서의 조합으로 월드 타이틀에 오르고 이후 혼다 바이크의 전설적 존재인 NSR과 믹 두한의 월트 챔피언 5연패의 기록을 세운다.믹 두한의 6연패를 막아선 건 바로 천재적 재능으로 평가 받는 발렌티노 롯시의 등장이었다. 혼다는 발렌티노 롯시와 손을 잡고 2000년부터 2003년까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한다. 이 이면에는 4행정 990cc V5 모델인 RC211V의 경쟁력도 뒷받침 됐다. 하지만 롯시의 야마하 이적과 함께 혼다의 전성기는 끝나는 듯 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현재, 최근 몇 년 간 혼다는 바이크 레이스에서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여전히 강자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대중 바이크 시장의 절대 강자혼다는 2015년 현재에도 고성능 바이크 시장의 절대적인 명품 브랜드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지만 ‘고성능 모델’만 집중한 브랜드가 아닌 ‘대중성’ 또한 겸비해왔다. 특히 지금까지도 그 혈통이 이어지고 있는 슈퍼 커브(Super Cub)를 1958년 데뷔시키며 저렴한 가격, 높은 신뢰도, 우수한 효율성까지 모든 걸 갖춘 대중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슈퍼 커브는 1959년 말 혼다 바이크 생산의 상당수를 차지했고 일본 내 시장에서도 높은 효율성, 유지의 편의성 등 다양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며 시장을 석권했다. 슈퍼 커브는 이후 국내 바이크 시장에서 C100으로 데뷔하고 이후 스테디셀러인 ‘시티 시리즈’의 원형 모델로 사용될 만큼 경쟁력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월드GP 맨섬 TT 레이스에서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1959년 미국 진출에 나선 혼다는 ‘쵸퍼’와 같은 미국 특유의 대형 바이크 사이에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바이크의 대표주자로 시장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미 미국 브랜드들이 군림하고 있는 대형 바이크 보다는 세련되고 담백한, 그리고 실생활에서 발휘 되는 높은 효율성으로 시장에 빠르게 녹아 들었고 1960년 대 중반, 미국 소형 바이크 시장을 석권하며 일본이 아닌 ‘해외 시장에서도 혼다의 경쟁력’을 어필했다.혼다, 자동차에 도전장을 던지다쇼와 시대 중반을 지나는 1960년대 일본은 본격적인 마이카 시대의 문을 열었다. 자동차 수리공으로 성장했던 혼다 소이치로는 바이크 시장의 성장이 정체되고 자동차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자동차 제작을 선언한다. 1963년 혼다 자동차(Honda Automobiles)를 설립했으나 예측하지 못한 사태가 벌어졌다. 일본 통산성이 수입자동차 시장의 개방에 자동차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동차산업 합리화’ 정책을 발표해 당시 7개의 자동차 제조사를 3개로 합치겠다는 정책을 밝혔다.합리화 정책에 브랜드 흡수, 폐지가 예고된 브랜드에는 마쯔다와 혼다도 속해 있었다. 당시 일본에는 이 시기 ‘동쪽의 혼다, 서쪽의 마쯔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기술에 대한 욕심, 독특하고 과감한 경영 방침을 가진 두 브랜드를 지칭한 것이다. 두 브랜드는 합리화 정책에 반대하며 마쯔다는 로터리 엔진과 이를 통한 르망 재패, 혼다는 F1 출전과 우승이라는 대응으로 통산성의 정책을 무너뜨리며 독자 브랜드로 생존하게 된다.마쯔다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브랜드의 존재의 가치를 설명한 혼다는 본격적인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혼다 최초의 자동차는 바이크의 노하우를 살린 356cc 급 소형 트럭 모델인 T360이었다.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같은 해 후륜 구동 콤팩트 스포츠카이자 일본 최초의 DOHC 엔진을 장착한 S500을 공개하며 일약 인기 브랜드로 성장한다.혼다는 1965년 2도어 상용 밴 모델인 L700을 공개했고 1967년에는 2도어 콤팩트 모델인 N360과 N600 등을 차례대로 공개했다. 두 차량을 공개하고 2년이 지난 1969년에는 혼다 최초의 4도어 세단 모델인 ‘혼다 1300’을 공개했다. 1960년대 다양한 타입의 차량을 공개한 혼다는 1970년 본격적으로 혼다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는 모델들을 차례차례 공개한다.혼다 모터스포츠, F1 정상에 서다바이크 시장의 성공과 함께 자동차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혼다는 ‘브랜드의 성장’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선언한다. 이는 당시 일본 통산성의 자동차산업 합리화 정책에 대응해 ‘브랜드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선택이었다. 또한 그 동안 레이스에서 많은 성장 발판을 얻은 혼다 다운 선택이었다.혼다는 빠르게 움직였다. 차량 섀시 제작은 로터스에 의뢰하고 엔진은 혼다가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엔진 개발은 맨섬 TT 레이스의 우승을 낳게 한 바이크 엔진 설계 팀의 신무라 키미오 엔지니어와 팀의 엘리트를 모아 F1 그랑프리에 사용될 엔진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숱한 시행 착오를 걸쳐 개발 된 V12 엔진은 최고 출력 200마력을 상회하며 당대 최고인 페라리의 엔진보다도 높은 출력을 자랑하며 ‘엔진의 혼다’의 가치를 정의한다.F1 그랑프리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 섀시 개발을 담당한 로터스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자 혼다는 항공기 설계를 전공한 사노 신이치를 필두로 섀시까지 직접 개발하기로 결정한다. 짧은 개발 시간이었지만 혼다는 수 차례의 설계 변경과 수 많은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며 혼다 최초의 F1 머신인 RA271로 1964년 F1 그랑프리에 출전한다.1964년 혼다의 첫 번째 도전은 절반의 성공으로 끝났다. 출력 저하와 오버 히트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했다. 자동차산업합리화 법안은 폐기됐지만 혼다는 F1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1965년 두 번째 도전 역시 쉽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는 전년도의 문제를 크게 해결하지 못하고 고전하며 전년도와 같은 리타이어의 연속이었다. 이에 혼다는 대담한 결정을 내린다. 혼다 F1은 시즌 출전을 곧바로 중단하고 모두 일본으로 철수했다.차체와 엔진 등 모든 요소를 새롭게 개발하기로 결정하고 펌프식 연료 분사 장치와 마그네슘 블록, 무게 중심의 변화를 적용한 새로운 엔진을 장착한 RA272을 완성했다. 혼다는 1966 시즌을 기다리지 않고 개발 완성과 동시에 1965 F1 그랑프리 최종전인 멕시코 그랑프리에 출전했다. 혼다는 1965년 F1 최종전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에 F1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후 혼다는 바이크 레이스에서 그랬던 것처럼 자동차 레이스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F1의 경우에는 1968년 철수했다. 이후 1980~1990년 대에는 엔진 공급 업체로 활동했는데 당시 혼다 엔진을 장착한 맥라렌은 아일톤 세나 알랭 프로스트를 앞세워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이후 혼다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다시 한 번 워크스 팀으로 F1 무대에 도전하며 혼다가 가진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느끼게 했다. 현재 혼다는 엔진 공급자로서 다시 한 번 맥라렌과 손을 잡고 F1 무대에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F1 외에도 혼다는 각종 투어링 카 레이스와 랠리, 드래그, 카트 그리고 인디카 레이스의 엔진 공급 업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중 혼다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지는 레이스는 바로 일본 최고 권위의 슈퍼GT로서 혼다는 NSX의 프로토타입인 HVS-010 GT를 대회 최고 클래스인 GT500 클래스의 규정에 맞춰 제작, 공급하고 있고 무겐이 제작한 CR-Z GT는 GT3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한편 미국을 대표하는 인디카 레이스에는 쉐보레와 함께 엔진 공급 업체로서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F1을 비롯한 다양한 포뮬러 카테고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투어링 카 레이스인 WTCC와 TCR 시리즈에서도 시빅이 맹활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전역의 투어링 카 레이스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혼다 시빅, 인테그라로만 운영되는 대회도 존재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1970년 혼다의 두 기둥이 등장하다1970년 대는 혼다의 거대한 기둥이 되는 글로벌 스테디셀러 콤팩트 모델인 ‘시빅’과 글로벌 스테디셀링 중형 세단 ‘어코드’가 데뷔하는 시기였다. 1972년 등장한 1세대 시빅은 작은 차체와 우수한 효율성을 앞세운 실용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와 함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시빅은 혼다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고 70년대부터 2015년 현재까지 10세대 이르는 긴 역사를 써 내려갔다.특히 시빅 EG6 모델로 명성이 높은 5세대 시빅과 EK9으로 유명한 6세대 시빅은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8세대 시빅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최초로 도입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혼다의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시빅을 대표하는 타입 R 모델도 꾸준히 공개하며 탄탄한 시빅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올해 공개된 10세대에 걸쳐 꾸준한 기술 개발과 함께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편 중형 모델 어코드 역시 혼다의 성장을 이끌었다. 1972년 데뷔한 시빅과 4년 터울을 둔 1976년 데뷔한 어코드는 초기에는 현재의 세단 모델이 아닌 3도어 해치백 모델로 데뷔했다. 대신 시빅과는 체격의 차이를 두고 포지션 상에서도 차이를 뒀다. 1세대 어코드는 1977년 4도어 모델을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어코드는 일본 시장981년 데뷔한 2세대 어코드는 본격적인 4도어 세단과 3도어 해치백의 두가지 바디워크를 갖추고 일본은 물론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중형 세단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다. 호주에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고, 3세대부터는 유럽 시장에 최적화 된 슈팅 브레이크 모델 등을 추가하며 모델 바리에이션을 다양하게 형성했다.이후 어코드는 꾸준한 개발, 시장 별 최적화 전략 등을 채택하며 일본과 유럽, 북미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혼다를 상징하는 모델로 성장했다. 현재 어코드는 9세대 이르렀고 9세대 역시 올해 페이스 리프트와 상품성 개선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어코드로 진화하고 발전하고 있다.혼다의 전설, VTEC흔히 기술의 혼다라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정확한 표현은 ‘기술의 닛산, 엔진의 혼다’다. 실제로 혼다는 엔진 기술에 있어 특출한 경쟁력을 뽐내왔다. 그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엔진 기술이 있다면 바로 VTEC이 있다. 가변 밸브 타이밍 및 리프트 전자 제어(Variable Valve Timing and Lift Electronic Control)의 준말인 VTEC는 일본 자동차 메이커 들이 배기량의 한계를 뛰어넘는 출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흘린 땀의 결실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VTEC 기술은 엔진 회전 수에 따라 흡기 및 배기 밸브의 개폐 타이밍과 개폐량을 가볍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위해 엔진 내에 두 개의 캠을 장착해 RPM에 따라 두 개의 캠을 오가며 RPM에 맞는 최적의 개폐 타이밍과 개폐량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VTEC은 고 PRM에서 더욱 강력한 출력을 발휘할 수 있어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터보 차저와 유사한 핸디캡을 받기도 했다.최초의 VTEC 기술을 선보인 이후 혼다는 기술 개발을 통해 SOHC 엔진용 VTEC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효율성을 개선한 VTEC-E와 밸브 타이밍을 세 가지로 나눈 3스테이지 VTEC를 선보였다. 그리고 DOHC 엔진용 VTEC 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성과 출력 그리고 다양한 엔진에 적용할 수 있는 i-VTEC까지 개발하여 혼다의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하고 있다.혼다는 VTEC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저 배기량에서도 높은 출력을 발휘하는 차량들을 개발할 수 있었고, 혼다 최초의 슈퍼카인 ‘NSX’의 개발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 특히 2000년 혼다는 VTEC 엔진을 더욱 발전시켜 리터 당 100마력 이상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스포츠카 ‘S2000’ 또한 개발하며 엔진 기술의 최고봉에 서 있음을 증명했다.혼다 만의 새로운 도전동쪽의 혼다 서쪽의 마쯔다라는 말처럼 마쯔다 쯔네지 만큼이나 혼다 소이치로 역시 괴짜였다. 그의 성격과 경영 방식은 1973년 그가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변치 않았다. F1 무대와 대중 시장에서 토대를 닦은 혼다는 VTEC 기술과 모터스포츠에서 얻은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다.일본 최초의 슈퍼카 ‘NSX’는 버블 경제 속에서 혼다는 ‘세계 유명 슈퍼카’들과 경쟁하겠다는 의지를 앞세워 대대적인 비용과 인력을 투입해 개발된 차량이다. NSX는 1984년 미드쉽 구조의 차량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 된 UMR(Underfloor Midship Rear-drive)을 토대로 개발됐다.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에 V6 3.0L VTEC 엔진을 장착한 NSX는 아일톤 세나와 나카지마 사토루 그리고 바비 라할과 같은 유명 드라이버를 테스트 드라이버로 채용해 차량의 완성도를 높였다.초 경량화 설계와 주행 성능과 승차감의 공존, 공기역학을 고려한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완성도를 선보인 NSX는 혼다의 뛰어난 엔진 기술 및 차량 설계 기술을 다시 한 번 증명하는 기회가 됐다. 1990년 공식 데뷔한 NSX는 2005년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한편 혼다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한 2세대 NSX를 2017년 데뷔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1985년에는 플래그십 모델인 레전드를 개발해 프리미엄 시장을 노리며 시빅-어코드-레전드로 이어지는 혼다의 모델 라인업을 구축했다. 레전드는 운전석 에어백과 ABS, 사이드 도어 빔 등을 장착한 일본 최초의 차량이었고 이후 5세대에 이르며 혼다 플래그십 모델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한다. 엔진을 새로 배치한 2세대 레전드는 국내 시장에서 ‘대우 아카디아’로 판매되기도 했다.한편 일본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던 것도 혼다였다. 1980년 대 혼다는 북미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어큐라’를 설립하고 혼다 인테그라와 혼다 레전드를 선보였다. 다만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우수했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상품성’이 렉서스나 인피니티에 비해 뒤쳐졌고 혼다의 리뱃징 모델이 많았던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이외에도 1980년 대에는 CR-X와 같은 소형 스포츠카를 공개하고 이 모델은 1992년 데뷔한 소형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CR-X 델솔로 이어진다. 한편 CR-X 델솔과 함께 혼다는 경차 규격의 미드십 후륜 구동 스포츠 카 ‘비트’ 또한 공개하는데 두 차량 모두 버블 경제에 탄력을 받고 개발된 ‘젊은이들을 위한 차량’이었다. 한편 혼다는 모든 자동차 브랜드들이 친환경 차량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2000년 대에도 CR-Z와 같은 ‘스포츠 드라이빙을 품은’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하는 등 혼다 만의 고집을 이어갔다.혼다의 새로운 도전바이크 산업을 시작으로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혼다지만 혼다는 바이크와 자동차 외에도 소형 발전기, 제설기, 사륜 스쿠터, ATV, 선박용 엔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혼다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지난 1980년 대 혼다 로보틱스를 설립하고 로롯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에 1980년 대 말에는 이족 보행 로봇인 E 시리즈를 개발하고는 이후 1990년 대에는 무선 운동 자기 조절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보행 기능을 탑재한 P시리즈를 공개했다.이후 2000년, 혼다는 아시모를 발표했다. 아시모는 더욱 유연한 움직임을 자랑했고, 이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실제로 2005년에는 움직임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도 했고 2006년에는 계단에서 넘어지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곧 지면의 공을 인식하고 이동해 공을 차는 완성도 높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아시모는 이후 혼다의 주요 행사는 물론 전세계의 다양한 기술 개발 포럼, 전시회에 전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 서울모터쇼에서는 혼다 코리아가 부스에 전시되어 다양한 동작들을 선보이는 공연과 인터뷰, 관객과 함께하는 아시모의 댄스 타임 등을 부스를 찾은 일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아시모 쇼’를 진행했다.한편 최근 혼다의 활약 중 가장 인상적인 활동은 바로 항공기 개발 사업이다. 비행기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혼다 소이치로의 1940년부터 항공기 개발을 위한 인력을 영입했고 1962년부터는 항공기 사업을 위해 가스 터빈 연구소를 설립하고 가스 터빈 엔진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후 혼다는 1986년 혼다기술연구소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항공기 개발에 나섰다.지난 1993년 혼다는 타사 엔진을 장착한 MH02를 개발하며 항공기 설계 및 개발이 가능하다는 현실성을 증명했고, 지난 2003년 엔진과 기체를 모두 혼다가 설계, 제작한 혼다제트(Honda-Jet) 프로토 타입의 시험비행에 성공한다. 혼다제트는 제트 엔진이 주익 위쪽에 배치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공기역학을 개선하고 실내 공간을 대폭 늘렸다. 성공적인 시험 비행 이후 혼다는 2010년 공식 판매를 선언했지만 세계 경제 위기 및 양산화 단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그 시기가 뒤로 미뤄졌다.하지만 혼다 소이치로의 꿈은 이뤄졌다. 세계에서도 기체와 엔진을 모두 단일 브랜드에서 개발하는 경우는 무척 드문 경우인데 혼다는 결국 해냈다. 혼다제트는 2015년 11월부터 3,000시간이 넘는 시험 비행을 진행했고 안전 승인과 형식 증명 취득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판매가 가능해졌다. 혼다제트는 길이 13m, 항속 거리 2,185km를 가지고 7명만이 탑승할 수 있는 소형 비행기임에도 이미 100대 이상 주문을 받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인계를 시작한다.혼다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하다혼다는 늘 새로운 미래를 선보여왔다. 지금 혼다는 사륜 구동 조향 시스템인 SH-AWD 기술을 더한 하이브리드 슈퍼카 ‘NSX’와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FCV’ 등을 공개하고 혼다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하며 자동차 제조사로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그와 함께 S660과 N-One, N-Box와 같은 경차의 다양화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 역시 확실히 다지고 있다.그리고 꿈으로만 여겨졌던 로봇, 항공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꿈을 현실로 만들고, 그 꿈의 힘을 보여준 혼다. ‘The Power of Dreams.’이라는 그들의 슬로건처럼 앞으로 혼다가 꿈의 힘을 기대해본다.사진: 혼다 월드와이드/혼다 뮤지엄 협조: 동경대학교 대학원 아시아사 김승래 / 고려대학교 대학원 김신우
2016.06.03 I 박낙호 기자
캐논, ‘KOBA 2016’에 영상장비 라인업 총출동
  • 캐논, ‘KOBA 2016’에 영상장비 라인업 총출동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최대 방송·영상기기 전시회인 제26회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Audio & Lightning Equipment Show, KOBA 2016)에 참가한다.캐논은 이번 전시회에서 시네마 EOS 시스템 라인업을 비롯해 방송용 렌즈, 전문가용 캠코더, 4K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초고감도 카메라 등 다채로운 영상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캐논은 EOS 시네마 시스템의 최상위 라인업인 ‘EOS C500’을 포함해 4K 촬영 기능을 지원하는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EOS C300 Mark Ⅱ’와 소형·경량 사이즈의 4K 캠코더 ‘XC10’, 4K 60p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0.0005룩스(Lux) 이하인 극한의 어두운 상황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초고감도 카메라 ‘ME20F-SH’가 공개되며, 새로운 2/3인치 4K Box 및 ENG/EFP 렌즈 등 다채로운 방송용 장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세계 최고 수준의 폭넓은 50mm-1000mm 초점거리를 지원하는 ‘CN20×50 IAS H’과 2016년 12월 출시 예정인 ‘CN-E18-80mm T4.4 L IS KAS S’도 전시될 예정이다.캐논 최초의 30인치 4K 디스플레이 DP-V3010과 작년 하반기 발매한 24인치 디스플레이 DP-V2410의 펌웨어 업그레이드 버전을 전시해 관람객이 현장에서 4K 영상의 생생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캐논만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된 고해상도 LCOS 패널이 탑재된 프로젝터 ‘4K500ST’와 다채로운 프로젝터 라인업도 만나볼 수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캐논은 이번 KOBA2016을 통해 4K를 지원하는 카메라와 캠코더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영상 촬영 과정에 필요한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탈 영상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6.05.19 I 장종원 기자
후지논 렌즈 6종 ‘캐시백’ 프로모션
  • 후지논 렌즈 6종 ‘캐시백’ 프로모션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X시리즈 5주년 및 후지필름 스튜디오 개관 기념으로 프리미엄 후지논 XF렌즈를 구매하면 최대 15만원을 돌려주는 ‘RF/SLR 스타일에 렌즈를 더하라’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행사는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이벤트에 해당되는 후지논 XF렌즈를 구매 후 7월 6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http://www.fujifilm-korea.co.kr)에 정품 등록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캐시백 대상 렌즈는 후지필름의 RF(Range Finder) 및 SLR(Single Lens Reflex) 스타일 카메라와 최적의 밸런스를 보이는 XF렌즈 6종이다. 레인지 파인더(RF) 스타일 추천렌즈는 단초점 렌즈 3종으로 XF23㎜, XF56mm, XF90㎜가 대상이며, SLR 스타일 추천 렌즈는 XF10-24㎜, XF18-135㎜, XF50-140㎜ 줌렌즈 3종이다.렌즈 구매는 지난 5월 10일 문을 연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 및 전국 7개 후지필름 체험존을 포함한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며, 렌즈별 최대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SK주유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선옥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캐시백 대상은 후지필름 렌즈군 중 단렌즈 및 줌렌즈 부문에서 가장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라면서 “후지논 XF렌즈의 다양한 화각과 고화질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함으로써 ‘인생의 찍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5.16 I 장종원 기자
캐논, ‘익서스 키즈 카메라 패키지’ 출시
  • 캐논, ‘익서스 키즈 카메라 패키지’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익서스(IXUS) 키즈 카메라 패키지’를 출시한다.익서스 키즈 카메라 패키지는 ‘익서스 285 HS’ 또는 ‘익서스 175’ 카메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와 ‘수박’ 캐릭터 데코레이션 스티커 중 1종으로 구성됐으며, 캐논 이스토어(http://www.canon-ci.co.kr/estore)에서 단독 판매한다.또 캐논은 캐논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포토앤키즈(Photo&Kids)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익서스 키즈 카메라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스토어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참가자 누구나 10일 이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익서스 키즈 카메라 구매 시 쿠폰을 적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익서스 키즈 카메라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어린이 사진교실 포토앤키즈 5월 프로그램은 매주 주말마다 하루 2회운영되며, 딸기가 좋아 키즈카페 매장 두 곳에서 열린다. 사진 촬영은 물론 포토 프린터 ‘셀피(SELPHY)’로 직접 사진을 인화해 DIY 앨범까지 만들어 볼 수 있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카메라는 아이가 능동적으로 찍고 싶은 피사체를 골라 관찰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시각적 표현 능력과 감수성을 키우기 좋은 놀이 도구다”라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캐논이 마련한 특별한 익서스 키즈 카메라 패키지와 어린이 사진 교육 프로그램 포토앤키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6.05.13 I 장종원 기자
‘마이크로SD 카드’ 용량 늘린 삼성, 속도 높인 샌디스크
  • ‘마이크로SD 카드’ 용량 늘린 삼성, 속도 높인 샌디스크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낸드플래시 시장의 경쟁자인 삼성전자(005930)와 샌디스크가 나란히 새로운 ‘마이크로SD 카드’를 내놓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용량에서, 샌디스크는 속도에서 강점을 보였다. 샌디스크코리아는 11일 서울 역삼동 아세아타워 ‘루안’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마이크로 SD카드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SDXC UHS-II’를 공개했다. 128GB 용량의 이 제품은 UHS(Ultra High Speed)-II를 지원해 최대 전송속도가 초당 275MB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 모델인 UHS-l 보다 3배가량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빠른 전송능력을 제공하는 만큼 디지털 이미징이나 고용량, 고품질 4K UHD, VR 영상 등에도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 샌디스크 코리아 유통사업본부의 심영철 본부장은 “4K UHD, 360도 영상 등이 발전하면서 더 빠른 전송속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샌디스크는 이에 선제대응하는 차원에서 UHS-II를 지원하는 마이크로 SD카드를 내놓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10일 삼성전자는 3세대(48단) V낸드를 탑재한 ‘256GB 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선보였다. 128GB 제품을 내놓은 지 6개월만에 용량을 2배 높인 제품을 내놓았다. 고용량 덕에 초고해상도(4K UHD, 3840x2160) 영상을 연속으로 약 12시간 촬영할 수 있고 풀HD급(5GB) 영화 47편을 저장할 수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액션캠, 드론 등을 활용해 익스트림 스포츠 영상부터 항공 영상까지 초고해상도(4K UHD)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제품의 읽기·쓰기속도는 각각 95MB/s, 90MB/s로 샌디스크에는 못 미친다. 삼성전자는 6월부터 ‘256GB EVO Plus 마이크로 SD카드’를 미국, 중국, 일본, 독일 등 세계 50개국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본격적인 고용량 메모리카드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샌디스크도 국내외 시장에 제품을 내놓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편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33.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도시바가 18.6%로 2위를, 샌디스크가 15.8%로 3위를 차지했으며 마이크론(13.9%), SK하이닉스(10.1%), 인텔(8.0%) 순으로 뒤를 이었다.▶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재료 부재 속 기관 매물 폭탄…1980 '턱걸이'☞삼성·LG·현대차 등 14곳, 글로벌 혁신기업 뽑혀.. 톰슨로이터☞삼성전자, 'B2B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데이' 개최
2016.05.11 I 장종원 기자
니콘, ‘TIPA 어워드 2016’ 3개 부문 수상
  • 니콘, ‘TIPA 어워드 2016’ 3개 부문 수상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TIPA 어워드 2016’에서 D5, D500, 스냅브리지(SnapBridge)가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D5는 베스트 DSLR 프로페셔널 액션(Best DSLR Professional / Action), D500은 베스트 APS-C DSLR 엑스퍼트(Best APS-C DSLR Expert), 스냅브리지는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Best Imaging Innovation)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D5는 최고 성능의 차세대 프로페셔널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고정밀 153 AF 시스템을 통해 넓은 범위를 고밀도로 커버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를 탑재해 니콘 카메라 라인업 중 최소 수준의 상용감도인 ISO 102400을 실현했으며, 초당 약 12장의 빠른 연사 속도와 4K UHD(3840×2160) 촬영 기능을 갖췄다.D500은 뛰어난 성능과 높은 휴대성을 동시에 지닌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다. D5에서 선보인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를 탑재했으며,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과 4K UHD 해상도 영상 기능으로 최상의 촬영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스냅브리지(SnapBridge)는 저전력 근거리 무선통신(Bluetooth low energy)으로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 디바이스 내 스냅브리지 설치를 통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고, 카메라 1대에 스마트 디바이스 최대 5대까지 페어링 설정이 가능하다.한편, ‘TIPA 어워드’는 전 세계 주요 카메라, 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과 기술 편집자가 매년 투표를 통해 부문별 뛰어난 제품을 선정한다.
2016.05.11 I 장종원 기자
  • 복합사진문화공간 ‘후지필름 스튜디오’ 개관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X시리즈 카메라와 렌즈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사진문화공간이 탄생했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10일 청담동 브랜드 스토어 지하 1층 X갤러리에서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으로 구성된 후지필름 스튜디오는 제품 전시, 체험과 구매, 사진 관련 도서 라이브러리와 AS, X 아카데미와 사진 갤러리 등의 공간으로 만들어졌다.1층 X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X시리즈 카메라와 후지논 렌즈 전 기종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진 관련 도서 라이브러리와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어드바이저가 상주해 제품 및 각종 질문에 대응 가능하다. 2층에는 CS센터와 X포토그래퍼의 사진 강의를 만날 수 있는 X아카데미와 세미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 X갤러리는 100여평 규모의 사진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는데 개관전은 ‘글로벌 X-Photographers 사진전’으로 X시리즈 카메라와 렌즈로 작업한 총 4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에는 매그넘 분야에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앨런하비(David Alan Harvey), 팝 앨범 자켓 작업을 선보이는 마커스 클린코(Markus Klinco)등이 참여하며, 전세계 480여명의 X-Photographers 가운데 17개국 39명 사진가들의 작품으로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X갤러리와 X스토어의 경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CS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분에 이용 가능하다.후지필름은 이번 청담동 브랜드 스토어를 국내 사진문화의 발원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제품 홍보와 체험은 물론,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앞선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곳을 만들고자 한다.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의 임훈 부사장은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X시리즈의 탄생과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개관하게 됐다”며, “국내 사진문화 발전은 물론, 사진 애호가들의 소통이 시작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오픈기념 이벤트로 5월 10일부터 30일까지 스튜디오 방문 시 더블포인트 적립 및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매장 한정 스페셜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6.05.10 I 장종원 기자
니콘코리아 신임 대표 “한국 스피드에 적응…풀라인업으로 공략”
  • 니콘코리아 신임 대표 “한국 스피드에 적응…풀라인업으로 공략”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그동안 한국 시장의 스피드(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는 최대한 스피드를 따라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키타바타 히데유키(57) 니콘이미징코리아 신임 대표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 니콘 차이나 부사장을 맡고 있던 그는 지난 3월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로 부임했다. 그는 두달 남짓 경험한 한국 카메라 시장의 주요한 특징으로 ‘스피드’를 꼽았다. 불과 5년 사이에 미러리스 시장이 DSLR을 넘어설 만큼 급성장하고, 콤팩트 카메라 시장은 크게 위축되는 등 변화의 속도가 어느 나라보다 빠르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일본과 한국 시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스피드라고 생각한다”면서 “IT,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발달하고 새로운 것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한국의 빠른 움직임을 캐치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 위세를 떨치고 있는 스마트폰과 공존도 강조했다.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동시에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니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실시간으로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스냅브릿지 앱이 공존을 위한 첫 걸음이다. 니콘은 D500 이후 신제품 카메라는 모두 스냅브릿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니콘은 풀 라인업 전략으로 캐논·소니 등과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키타바타 대표는 “니콘의 차별점은 영상에 특화된 제조사라는 것”이라며 “DSLR·미러리스·콤팩트 카메라에 키미션360까지 다양한 사진·영상 기기를 갖춘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올 연말로 발매가 미뤄진 360도 카메라 ‘키미션 360’의 경우 다양한 라인업 확보를 통해 삼성, LG전자 등 이 시장에 뛰어든 경쟁자들과 차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고급 카메라를 선호하시는 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살수 있는 제품까지 풀라인업을 구성해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겠다”면서 “더 높은 화질을 구현하고 다양한 촬영환경에 대응하는 기술은 카메라 회사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키타바타 대표는 “니콘이미징코리아가 한국 시장에서 카메라 산업을 발전시키고 사진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16.05.04 I 장종원 기자
캐논, P&I 2016에 신제품 총출동
  • 캐논, P&I 2016에 신제품 총출동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6)’에 참가한다.P&I 2016의 캐논 부스는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 프리미엄 중급 DSLR ‘EOS 80D’,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II’, 포토프린터 ‘셀피 CP1200’ 등 2016년 상반기 신제품부터 미러리스 카메라 ‘EOS M10’,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 EF 렌즈 등 다채로운 캐논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P&I 2016의 캐논 부스는 참가자들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총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 존’에서는 P&I 2016 기간 동안 하루 4회 각 팀 당 30분씩 탭댄스, 비보잉, 살사 댄스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댄서들의 움직임을 EOS-1D X Mark II의 최대 초당 약 16연사의 고속 연속 촬영 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4K 60p의 고화질 영상 촬영 및 4K 동영상에서 영상 프레임 단위로 정지 사진을 추출하는 ‘4K 프레임 추출 기능(4K Frame Grab)’과 같은 신기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EOS 80D 존’에서는 스틸과 영상 촬영 모두 충실한 밸런스를 갖춘 중급기 EOS 80D를 전시한다. EOS 80D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촬영 성능에 신형 렌즈 ‘EF-S 18-135mm f/3.5-5.6 IS USM’과 EOS 80D의 성능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파워샷 G7 X Mark II 존’에서는 신제품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II를 만나볼 수 있다. 파워샷 G7 X Mark II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새로운 영상처리엔진 디직 7(DIGIC 7)을 채택해 고해상도와 더불어 고감도 저노이즈의 고화질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다.‘EF 렌즈 존’에는 누적 생산 1.1억대를 넘은 캐논 EF 렌즈의 우수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EF 렌즈 라인업이 전시돼 있어, 캐논 광학 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포토 라이프 존(Photo Life Zone)’에서는 촬영부터 공유, 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제품 EOS 80D로 직접 촬영한 이미지를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의 Wi-Fi또는 NFC 기능을 활용해 간단히 전송 및 공유해 볼 수 있다. 캐논은 P&I 2016 기간 동안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코엑스에 마련된 별도의 세미나 룸에서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 ‘감각과 기술이 만나다’라는 주제로 류형원 패션 사진작가와 ‘스포츠의 결정적 순간’을 주제로 스포츠 사진기자 Simon Bruty를 초빙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캐논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베스트 강의를 한데 모아 ‘캐논 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한다. 행사사진 촬영 노하우부터 드론 촬영, 외장 플래시 사용법, EOS 5D Mark Ⅲ 사용법 등 다채로운 강의가 마련될 예정이다.
2016.05.02 I 장종원 기자
니콘, ‘P&I2016’서 D5·D500 등 최신제품 전시
  • 니콘, ‘P&I2016’서 D5·D500 등 최신제품 전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5월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Imaging 2016)’에 참가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DSLR카메라를 포함해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시리즈와 콤팩트 카메라 COOLPIX, NIKKOR 렌즈 등 전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 넓은 유저층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DSLR 카메라에서는 니콘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F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D5와 가장 최근에 선보인 D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 D500을 비롯해 높은 성능과 편의성을 갖춘 D750, 아빠카메라 D5500 등과 같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FX 포맷과 DX 포맷의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이 외에도 여성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미러리스 카메라 Nikon 1 J5와 초 망원 콤팩트 카메라 COOLPIX P900s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니콘 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소비자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크게 늘렸다는 점이다. 이는 최근 셀프 웨딩사진이나 돌사진과 같이 특별한 날을 직접 남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고려한 시도로 부스에 마련된 니콘 스튜디오를 통해 가족 사진을 촬영하거나 스튜디오를 직접 빌려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또한 사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강연도 다양한 주제로 준비돼 있다. 강연에는 니콘 리더스 클럽 소속 작가를 비롯해 국내 최초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이버 수중 사진작가 와이진(Y.ZIN), 항공사진 전문가 신병호 작가, 그 외 레드불 포토그래퍼 손스타와 방송인 정종철 등 유명 강사진이 참여해 항공, 수중, 패션, 음식 등 다양한 테마의 사진 촬영과 영상 제작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이 외에도 Q&A 형태를 빌린 이색 제품 설명회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소수정예로 운영되는 포토스쿨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의 박준석 팀장은 “올해 P&I 2016에서는 최근 전문가 못지 않게 사진에 관심을 갖고 훌륭한 작품을 남기고 싶어하는 카메라 유저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니콘 FX 포맷에서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D5와 DX 포맷 플래그십 카메라 D500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여러 제품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발전을 이뤄내는 니콘의 현재를 보고, 느끼고,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04.30 I 장종원 기자
캐논, ‘EOS-1D X Mark II’ 공식 출시
  • 캐논, ‘EOS-1D X Mark II’ 공식 출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의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EOS-1D X Mark II는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EOS-1D X의 후속 제품으로 빠르고 정확한 동체 추적 능력과 뛰어난 고속 촬영 성능, 4K 60p의 영상 촬영 성능을 갖춰 사진과 영상 모두 현존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다. EOS-1D X Mark II는 혁신 기술을 도입해 플래그십 DSLR 카메라가 표현할 수 있는 촬영 영역을 확대했다. 약 2020만 화소의 새로운 35mm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와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해 선명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DSLR 카메라 최초로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속 촬영 성능을 지원한다. EOS 시리즈 최초로 디지털 시네마 표준 4K 60p 영상촬영(4096x2160)과 초당 120프레임의 Full HD 영상 촬영(1,920x1,080)을 지원해 압도적이고 섬세한 영상미를 표현할 수 있다. 캐논 풀프레임 DSLR 카메라 최초로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를 탑재해 라이브 뷰 및 동영상 촬영 시 빠른 AF 속도에 기반한 뛰어난 동체 추적 성능으로 완성도 높은 매끄러운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캐논은 EOS-1D X Mark II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4월 28일부터 6월 30까지 EOS-1D X Mark II를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7월 6일(수)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응모를 마치면 된다.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EOS-1D X Mark II + EF 16-35mm f/2.8 II 미니어처’와 ‘EOS-1D X Mark II 리미티드 에디션 스트랩’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www.canon-ci.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4.28 I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대구광역시에 체험존 오픈
  • 후지필름, 대구광역시에 체험존 오픈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후지필름 X시리즈 제품과 서비스를 알리고 지역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후지필름 체험존 대구점을 새롭게 오픈했다.후지필름은 그간 서울 목동 충무로 군자 대전 부산 광주 등 6개 거점 지역에서 체험존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대구, 경북권 시장 확대를 위해 7호점으로 대구점을 신설하게 됐다.후지필름 체험존은 제품의 체험부터 상담, 구매, A/S까지 가능한 올인원(All In One) 매장이다. 최신 제품 및 펌웨어를 가장 먼저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발빠르게 수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한 제품 대여 및 프로모션 진행 시 빠르게 관련 혜택을 접할 수 있으며, 전문교육을 수료한 직원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 필요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번 대구 체험존은 약 30년간 대구, 경북권 카메라 유통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A/S는 현재 접수대행을 시작으로 향후 대구점 내에서 대응 가능한 전문 시스템을 갖춰나갈 예정이다.위치는 대구광역시 중구 문화동 11-10 정은빌딩 4층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한편, 후지필름은 오는 5월 트렌드의 메카 서울 청담동에도 브랜드 직영점인 ‘후지필름 스튜디오’를 오픈할 예정이다. 기존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함으로써 고객 신뢰 및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016.04.27 I 장종원 기자
니콘 D5·D50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니콘 D5·D50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의 새로운 DSLR 카메라 D5·D500이 독일의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혁신성, 기능성, 인체 공학, 환경, 내구성 등 9개 항목을 심사해 시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57개국에서 약 5200점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니콘이 이번에 수상한 D5는 최고 성능을 갖춘 차세대 프로페셔널 풀프레임 DSLR 카메라로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 초당 약 12장의 연사 속도로 빠른 동체 포착 능력과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갖췄다. D500은 D5의 뛰어난 성능과 높은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다. 이 제품은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과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 탑재, 4K UHD 해상도 영상 지원 등으로 최상의 촬영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콘이 올해 자신 있게 선보이는 D5와 D500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수상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으로 국내 및 전 세계 다양한 카메라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수상 작품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2016.04.21 I 장종원 기자
캐논, 오재철 작가 ‘THE WALL’ 사진전 진행
  • 캐논, 오재철 작가 ‘THE WALL’ 사진전 진행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5월 22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오재철 작가의 ‘THE WALL’ 사진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오재철 작가가 각 나라의 특징을 벽이라는 공통된 소재 속에 담아 만들어낸 20점의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오 작가는 이번 사진전에서 ‘벽(THE WALL)‘의 일반적인 의미인 공간을 나누는 단절의 상징이 아닌 관객이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매개체로 재해석했다. 벽을 지어 올린 재료, 벽화, 문의 위치 등 다채로운 벽의 모습을 통해 각 나라의 삶의 방식과 문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일상적인 거리의 벽에 투영된 서민들의 모습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보여주고자 했다.캐논은 사진전과 더불어 관람객과 작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4월 27일 오재철 작가가 직접 작품 내용과 의미를 관객에게 설명하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또 5월 7일(토)에는 원데이 포토 클래스를 열어 오재철 작가만의 여행 사진 촬영 팁과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오재철 작가는 400여 일간 세계 곳곳으로 떠난 신혼여행기를 남편과 아내 각각의 시선으로 담아낸 ‘함께, 다시, 유럽’의 저자로도 유명한 프리랜서 사진작가다. 꿈을 이루는 인생, 여행 사진 잘 찍는 법 등을 주제로 다수의 관공서 및 기업체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성 있는 사진 스타일과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한편 캐논플렉스는 캐논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은 물론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09년부터 지난 7년간 사진 교육, 전시, 공연 출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2016.04.20 I 장종원 기자
캐논, 초고감도 다목적 카메라 ‘ME200S-SH’ 공개
  • 캐논, 초고감도 다목적 카메라 ‘ME200S-SH’ 공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초고감도 다목적 카메라인 ME200S-SH를 공개했다. 고화질의 영상 표현 및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 다목적 카메라로 드론을 이용한 공중 촬영뿐 아니라 원격 촬영도 가능한 제품이다. 캐논은 현지시간 18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국제방송장비 전시회 NAB(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 Show) 2016에서 신제품 ME200S-SH를 선보였다. ME200S-SH는 약 8.29 메가 픽셀의 슈퍼 35mm CMOS 이미지 센서와 이미지 프로세서 디직 DV4 (DIGIC DV4)를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 표현 및 고감도 저노이즈를 실현한 다목적 카메라다.신제품은 특히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다채로운 촬영환경을 지원한다. 드론을 이용한 공중 촬영뿐만 아니라 고감도 성능으로 원격 촬영, 감시 카메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소 피사체 조도가 0.015 룩스(Lux)에 해당(최대 56dB게인, ISO 20만 상당)하는 뛰어난 저조도 성능을 갖춰 눈으로 피사체를 식별하기 어려운 어두운 곳에서도 깨끗한 품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 계조가 풍부한 캐논 로그(Canon Log)를 활용하고 다채로운 캐논의 EF 렌즈 및 시네마 EOS 렌즈 라인업과도 호환이 가능해 영상 촬영 시 다양한 렌즈를 활용해 풍부한 표현이 가능하다.여기에 영상제작 환경에서 사용하는 표준 인터페이스인 3G/HD-SDI 및 HDMI 출력 단자를 갖춰 폭넓은 촬영 분야에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캐논은 또한 4K 화질을 구현하는 전문가용 표준 모니터 DP-V3010(30인치)과 DP-V2410(24인치)의 무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오는 7월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펌웨어는 캐논 로그 3(Canon Log 3) 감마를 지원해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를 활용할 수 있으며, 넓은 범위의 색 영역을 디스플레이로 확인 하고 영상 후반작업 시 색 보정이 더욱 편리해졌다. 시네마 EOS 라인업 3종 △EOS C300 Mark II △EOS C100 Mark II △XC10과 전문가용 캠코더 2종 △XF305 △XF300 및 다목적 카메라 △ME20F-SH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오는 6월 진행할 예정이다.
2016.04.19 I 장종원 기자
니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약판매 실시
  • 니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약판매 실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니콘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D500은 현존하는 DX 포맷 DSLR 카메라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고정밀 153 포인트 AF 시스템과 새로운 화상처리엔진 EXPEED 5 탑재, 4K UHD 해상도 영상 지원 등으로 최상의 촬영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특히 뛰어난 성능에도 신소재 활용 및 모노코크 구조(뼈대와 몸체가 하나로 이루어진 형태)를 채택해 휴대성과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예약 판매는 오늘부터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니콘 이숍’과 전국 온-오프라인 공식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제품 판매 가격은 239만원으로 정식 발매일은 26일이다.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D500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정품 배터리를 증정한다. 또한, 예약 판매를 포함해 D500을 구입할 경우 소니의 XQD G 시리즈 32GB 메모리카드를 소진시까지 경품으로 제공한다.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팀의 박준석 팀장은 “D500은 보급기의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은 물론, 고급기의 뛰어난 성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사진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고자 하는 분들에게 발매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예약판매를 기획하게 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16.04.19 I 장종원 기자
캐논 ‘파워샷 G7 X Mark II‘ 예약 판매
  • 캐논 ‘파워샷 G7 X Mark II‘ 예약 판매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오는 20일부터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파워샷 G7 X Mark II‘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신제품 파워샷 G7 X Mark II는 약 2010만 화소의 1.0형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캐논 카메라 최초로 새로운 영상처리엔진인 디직 7(DIGIC 7)을 채택해 고해상도와 더불어 고감도 저노이즈의 고화질 이미지를 표현한다. 새롭게 탑재된 영상처리엔진 디직 7은 강력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 효과및 뛰어난 노이즈 억제력, 정밀한 피사체 추적 및 검출 성능을 돕는다. 또 Raw 촬영 시에도 최대 8fps의 연사 속도를 확보해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담아낼 수 있다.파워샷 G7 X Mark II는 f/1.8-2.8의 조리개 값을 지원하는 광학 4.2배 줌 렌즈를 탑재해 넓은 화각의 풍경사진부터 망원의 인물사진까지 폭넓은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카메라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 효과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8개의 ‘픽쳐 스타일(Picture Style)’ 촬영모드를 지원해 촬영 상황 별 최적화된 연출을 할 수 있다. 또 Full-HD 60p의 영상촬영을 지원하고 타임랩스 동영상 모드, 별사진 모드, 패닝 촬영 모드등을 갖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사진 및 영상 표현을 손쉽게 할 수 있다.이번 파워샷 G7 X Mark II의 예약 판매는 오는 4월 20일부터 진행되며 가격은 단품 기준 79만 9000원이다. 예약 판매는 캐논 이스토어 및 캐논 플렉스 2개 매장과 12개의 직영 백화점, 캐논 스토어 7개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캐논은 예약 판매 구매자들에게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을 증정한다. 커넥트 스테이션 CS100은 1테라 바이트의 고용량을 갖춘 신개념 이미지 저장 장치로, 파워샷 G7 X Mark II와 NFC 무선 접속 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진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대형 TV와 연결 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2016.04.14 I 장종원 기자
소니, 미러리스·FE렌즈 정품등록 프로모션 실시
  • 소니, 미러리스·FE렌즈 정품등록 프로모션 실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5년 연속 판매 1위 달성을 기념해 오는 6월 5일까지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 전 기종과 FE렌즈 구매 및 정품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35mm 풀프레임 렌즈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를 비롯한 미러리스 카메라 전 기종 및 FE렌즈 10종(SEL1635Z, SEL2470Z, SEL35F14Z, SEL55F18Z, SEL35F28Z, SEL70200G, SEL90M28F, SELP28135G, SEL28F20, SEL2424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6월 9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scs.sony.co.kr)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제품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A7 시리즈와 FE렌즈를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캐시백과 배터리 충전기 키트가 A5000, A5100, A6000 제품은 프리미엄 바디 케이스와 휴대용 보조 배터리 등을 증정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초소형 바디에 담은 소니의 미러리스 카메라와 풍부한 색감 표현, 아름다운 배경 흐림 등 소니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FE렌즈는 보다 다양한 화각과 완벽한 화질을 선사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소니의 혁신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미러리스 카메라 5년 연속 판매 1위 기념 미러리스 카메라 및 FE렌즈 정품등록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4.08 I 장종원 기자
소니, 고감도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 공개
  • 소니, 고감도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 공개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7일 고감도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 SNC-VB770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최저 조도 0.004룩스의 저광량, ISO 409,600의 동급 최고 감도의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4K 해상도의 30fps로 촬영할 수 있어 비디오 제작 및 보안 업계에서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소니가 독자 개발한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이미징 프로세서를 탑재해 높은 해상도와 선명도, 저노이즈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어두운 밤이나 낮은 광량의 실내에서도 선명한 컬러로 비디오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셔터 스피드로 번짐 없는 이미지를 캡처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문자나 숫자, 사람의 얼굴 표정까지 구분할 수 있다.또한 영역별 노이즈 감소 기술이 적용돼 경계, 질감, 하늘과 같이 고른 색의 영역 등 일정 패턴을 기준으로 이미지를 선택적으로 구분해 노이즈를 효율적으로 억제한다. SNC-VB770은 광각에서 망원까지 다양한 알파 E마운트 렌즈와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시내 거리, 교통, 항구 또는 중요한 인프라 시설과 같은 보안 감시 분야나 방송, 생태 연구 등 다양한 비디오 캡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능형 크롭(Intelligent Cropping)’ 기능을 통해 전체 장면 또는 최대 4개의 ‘관심 구역’을 설정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멀티 트래킹(Multi Tracking)’ 기능으로 여러 피사체를 인식하고 동적으로 추적하여 확인이 어려운 피사체가 설정 영역에서 감지될 때마다 운영자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풀프레임 4K 네트워크 카메라 SNC-VB770은 소니의 핵심 이미지 센서 및 4K 영상 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보안 분야뿐만 아니라, 상업용 비디오 촬영 등 새로운 응용 분야에도 활용하기 적합하다“며, “야간을 비롯해 테마파크, 미술관, 동물원 및 다양한 사업 분야에 존재하는 저조도 환경에서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유연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NC-VB770은 2016년 8월 국내 출시 예정으로, 오는 5월 KOBA 2016의 소니코리아 부스에서 시연할 계획이다.
2016.04.07 I 장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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