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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초경량 FX 포맷 DSLR카메라 'D600' 공개
  • 니콘, 초경량 FX 포맷 DSLR카메라 'D600' 공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 니콘이 DSLR카메라 하반기 전략 신제품(제품명: D600)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니콘 ‘D4’와 ‘D800’, ‘D800E’에 이은 새로운 FX포맷 DSLR카메라로 소형화(크기 141*113*82)와 경량화(본체 760g)를 실현한 제품이다. 전작인 D800에 비해 16% 가벼워졌다. 필름 화면 사이즈에 준하는 대형 이미지 센서인 FX 포맷 시모스(CMOS) 센서를 채택했으며, 유효 화소수 24.3메가 픽셀, 감도는 ISO 100~6400까지 지원한다. 만일 ISO 확장 시에는 저감도 ISO50부터 ISO25600까지 증감이 가능해 어두운 상황에서도 고감도 저노이즈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최고 연사 속도는 초당 약 5.5장, 기동 시간은 약 0.13초로 순간에 원하는 사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액정 모니터와 파인더 내부에 방향 및 경사를 확인할 수 있는 가상지평선을 표시해 안정적인 구도 촬영이 가능하다. 화상처리엔진은 상위 기종인 D4, D800/D800E와 동등한 엑스피드3를 탑재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색상 표현, 색수차 방지, 고속 화상처리가 가능하다. 동영상 촬영 시에도 별도로 설계한 노이즈 저감 처리를 통해 어두운 곳에서 정지화상을 촬영해도 선명함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D600은 FX, DX포맷 등 화각이 다른 2개의 촬상 범위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FX포맷 동영상은 심도가 얕은 배경 흐림 동영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DX포맷 동영상은 영화용 35mm필름에 가까운 동영상 촬영에 적합하기 때문에 1대의 카메라로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그밖에 D600은 마그네슘 합금 바디를 채용해 방적, 방진 성능 지원하며, 시야율 약 100%의 광학 뷰파인더를 탑재했다. 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디지털기기와 무선 연동 기능을 지원해 사진과 동영상을 전송 및 공유할 수 있다. 별매인 무선 모바일 어댑터(WU-1b)를 장착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원격으로 D600을 조작하거나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 사진을 디지털기기로 무선 전송이 가능해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자체 시장조사결과 중급기 사용자 3명 중 1명은 중급 FX모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FX포맷임에도 불구하고 작고 가벼운 D600은 카메라의 크기와 무게, 가격 등의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인 DX포맷 사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600 국내 발매일은 이달 18일이며, 판매가는 288만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니콘 레전드(Nikon Legend)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FX포맷 DSLR카메라 D600을 발표했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가 전시 모델들과 함께 D600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2.09.13 I 류준영 기자
  • 경동도시가스 등 13개 업체,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힘쓴 13개 기업에 CCM(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손해보험 니콘이미징코리아 GS칼텍스 등 3개 회사가 재인증을, 경동도시가스 하나투어 JK성형외과 경남에너지 남선지티엘 리틀쥬피터 마이도기 씨티오네트웍스 아라코리아 하우스플러스 등 10개 회사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CCM은 기업이 스스로 친소비자 경영을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제도다. 현재 446개 업체가 제도를 도입했고 127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업은 2년간 인센티브를 받는다. 표시광고법, 방문판매법, 전자상거래법 등 소비자 관계 법령을 위반한 사건 가운데 개별 소비자가 손해를 입은 건은 자율적으로 처리할 기회를 얻는다. 소비자가 회사의 피해구제안을 받아들이면 공정위 조사와 심사절차를 면제받는다. 또 소비자 관련법 위반으로 시정명령을 받았을 때 조치 수준이 낮아진다. 한편 이날 경동도시가스와 한화손해보험, JK성형외과는 CCM 운영 우수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경동도시가스는 소비자의 입장을 잘 이해하기 위해 매년 고객센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경진대회를 열고 있고, 한화손해보험은 고객 불만을 1시간 내 연락해 2일 내 처리하는 `VOC 1-2 제도`를 운영 중이다.의료기관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JK성형외과는 수술 후 발생한 문제를 신속하게 조치하기 위해 모든 의사가 고객안심보험에 가입하고 `맞춤형 붓기 관리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12.06.21 I 문정현 기자
  • 韓증시, MSCI선진지수 편입 불발..증시영향 `미풍`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한국의 MSCI 선진지수 편입이 또다시 불발했다. 지난 2008년 후보로 등록된 이후 올해로 네번째 실패다. 21일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모간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는 연례 시장 분류 결과 한국을 기존 구분인 신흥시장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했다. MSCI 지수는 선진시장 24개국, 이머징시장 21개국, 프런티어시장 3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 현재 이머징시장군에 포함돼 있다. 대부분의 시장관계자들은 이미 어느정도 예측된 결과라는 점에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으로 내다봤다. 그동안 MSCI 선진지수 편입의 실패 원인으로 꼽혔던 외환자유화 및 외국인 등록제(ID제도) 완화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데다 지난 10월 거래소와 합의를 본 코스피200지수 사용권도 사실상 반쪽자리 계약이다. 기존에 MSCI가 MSCI코리아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허가없이 상장한데에 대한 사용료를 받았을 뿐, MSCI가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파생상품 허가는 불허하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과거 여러차례 선진지수 편입실패에도 불구하고 한국 증시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지속해왔다. 선진지수 편입이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긴다는 상징적 의미도 많이 퇴색됐다는 평가다. 유럽발 재정위기의 시발점이 된 그리스와 포르투갈, 스페인 등도 MSCI 선진지수에 포함돼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한국 증시는 풍부한 유동성과 효율적·안정적인 시장제도를 갖추고 있고, 다수의 글로벌 기업이 상장돼 있는 경쟁력 있는 시장"이라며 "이미 많은 글로벌투자자가 한국을 선진시장으로 인식하고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MSCI결정에 따른 증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선진시장에 편입됐다 하더라도 큰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장기적으로는 선진지수 추종자금의 성격상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고 재평가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승옥 키움증권 연구원은 "선진지수에 편입되면 장기적으로는 국내시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자금이 내년 6월부터 유입되기 때문에 단기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영준 현대증권 연구원은 "패시브 펀드의 경우는 선진시장 승격에 의한 자금 유출입효과가 비교적 즉각적으로 일어나지만 액티브펀드의 경우 자금유입이 점진적으로 일어나고 업종과 종목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패시브자금의 경우 선진시장에서 한국비중이 2%대로 신흥시장의 15%에 비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유입되는 자금의 크기 또한 작아질 수 있다는 것. 이 연구원은 "실제로 앞서 선진시장으로 승격된 포르투갈, 그리스, 이스라엘의 사례를 살펴보면 단기적으로는 자금유출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은 신흥시장 벨류에이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이라면서 "시장변경 이벤트가 펀더멘털의 변화를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한국이 선진시장으로 이동하더라도 급격한 벨류에이션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2012.06.21 I 하지나 기자
니콘, 2416만 화소 보급형 DSLR카메라 선봬
  • 니콘, 2416만 화소 보급형 DSLR카메라 선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가 DX포맷(35mm 필름보다 작은 센서를 채용한 바디) 중 가장 높은 화소수를 지원하는 보급형 DSLR 카메라 신제품(모델명: D3200)을 19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입문자용 카메라 `D3100`의 후속으로 가장 큰 유효 화소수인 2416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선명하고 정밀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 니콘 보급용 DSLR카메라 D3200특히 상위 기종인 `D4`와 `D800`, `D800E`와 동등한 화상 처리 엔진인 `엑스피드3`를 탑재해 선명한 색채로 사진과 영상을 표현할 수 있다. 상용 감도는 저감도 ISO 100부터 고감도 ISO 6400까지 지원한다. 고감도 촬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노이즈 억제력이 한층 강화됐다. 초보자를 위한 18가지 가이드모드를 지원해 액정 모니터의 안내를 따르기만 하면 간편하게 촬영과 재상, 편집 등의 각종 조작과 설정이 가능하다. 또 액정 화면을 통해 모드 별로 달라지는 예상 사진 견본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별도의 무선 모바일 어댑터(WU-1a)를 장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무선 연동돼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진을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초당 30프레임 1920×1080 화면 크기로 최대 20분까지 연속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그밖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추적하는 자동초점(AF)기능을 탑재했으며 동영상 전후의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거나 정지화상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는 편집 기능을 지원한다. 제품 외관은 7.62cm(3형) 대형 액정 모니터를 장착했으며, 크기는 약 125×96×76.5mm이며, 본체 무게는 455g이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2종으로 출시된다. 정식 발매일은 내달 24일이며, 가격은 미정.
2012.04.19 I 류준영 기자
캐논, 영화·방송용 4K 디지털카메라 선봬
  • 캐논, 영화·방송용 4K 디지털카메라 선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4K(4096x2160 픽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디지털비디오카메라 신제품(모델명: EOS C500/C500 PL)과 EF 시네마 렌즈 4종을 19일 발표했다.  캐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영화와 텔레비전 방송제작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 EOS-C500`EOS C500/C500 PL`은 올해 1월 출시한 `EOS C300`의 상위 라인업으로 4K 동영상 촬영과 함께 RAW 데이터 출력을 지원해 품질 손상 없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K(2048x1080 픽셀)동영상 출력 시는 새롭게 12-bit RGB 4:4:4 신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풍부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이미지를 처리함에 있어 높은 호환성을 제공해 크로마키 합성과 같은 작업도 가능하다. `EOS C500`은 새롭게 출시된 EF 시네마 렌즈 군과 기존의 EF 렌즈 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EOS C500 PL`은 영상 산업 표준인 PL 렌즈 마운트 전용이다. 이와 함께 선보인 4종의 EF 시네마 렌즈는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영화와 텔레비전 방송 제작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기존의 35mm DSLR 카메라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새 EF 시네마 렌즈는 광각 줌렌즈 2종 (▲CN-E15.5-47mm T2.8 L S ▲CN-E15.5-47mm T2.8 L SP(PL 마운트 전용))과 망원 시네마 2종 (▲CN-E30-105mm T2.8 L S ▲ CN-E30-105mm T2.8 L SP(PL 마운트 전용))으로 구성됐다. ▲ 500CN-E30-105mm-T2_8-L-SEF 시네마 렌즈는 카메라를 삼각대 등에 고정시키지 않고 들고 찍는 경우를 고려해 작고 가벼운 무게로 설계됐다.  여기에 각각의 렌즈는 넓은 초점 영역을 지원해 다양한 시각적인 표현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2.04.19 I 류준영 기자
후지필름, `X100 블랙` 한정판 출시
  • 후지필름, `X100 블랙` 한정판 출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미러리스카메라 X시리즈 특별한정판(제품명: X100 블랙)을 14일부터 판매키로 했다. 기존 제품의 실버 상단과 실버 렌즈 배럴 부분까지 모두 반광택 블랙 코팅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전 세계 1만대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1만대 중 하나의 소유자임을 증명하기 위한 일련번호(No.00001~No.10000)를 매겨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은 카메라와 함께 블랙 가죽 케이스, 금속 렌즈 후드, 금속 어댑터링, 49mm 보호필터까지 모두 구성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출시된다. `X100`은 지난해 3월에 전세계 동시 출시됐으며, 70년대에 유행하던 전통적인 RF 필름카메라와 같은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 두 가지를 모두 장착했으며, 렌즈는 조리개 값이 F2로 매우 밝은 후지논 고정형 비침동식 단초점 렌즈를 장착해 고화질의 사진을 기대할 수 있다. 한정판 패키지 가격은 199만9000원. ▲ X100 블랙 한정판 패키지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미러리스카메라 2막, 초반 승기는 누가?☞미러리스카메라 `프리미엄 리그` ...올림푸스 VS 후지필름☞비운의 카메라 `넥스 7`..미러리스계 종결자로 등극
2012.03.14 I 류준영 기자
캐논, 상반기 콤팩트 디카 11종 선봬
  • 캐논, 상반기 콤팩트 디카 11종 선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올 상반기 주력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11종을 9일 발표했다. 먼저 무선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콤팩트디지털카메라 익서스 시리즈(510 HS, 240 HS)를 필두에 세웠다.  와이파이 기능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캐논 윈도`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내놨다. 이를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이메일로 전달하는데 번거로운 작업을 거치지 않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익서스 510 HS`는 초점거리 28mm-336mm(35mm 필름 환산)의 광학 12배 줌렌즈와 3.2형 와이드 터치 LCD를 탑재하고도 19.8mm의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다. 또 가장 아름다운 비율이라는 1대 1.618의 황금비율과 초기 익서스 모델 형태를 계승한 사각형 디자인을 채용했다. 새롭게 추가된 `얼굴인식` 기능은 카메라에 특정인의 얼굴과 이름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촬영 시 자동으로 등록된 사람을 찾아 초점과 밝기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기능이다. 특히 아기 사진을 찍을 때 웃는 얼굴, 자는 얼굴을 개별적으로 인식해 최적화된 노출로 촬영할 수 있다. 약 1610만 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한 `익서스 240 HS`는 최대 광각 24mm부터 최대 망원 120mm를 지원(35mm 필름 환산)하는 광학 5배 줌 렌즈를 장착했다. 신기능인 `예쁜 피부`, `소프트 포커스` 등의 효과를 이용할 수 있어 인물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소개된 `익서스 125 HS`는 약 1610만 화소의 CMOS센서에 광학 5배 줌을 지원하는 모델로 디지털 10배 줌을 사용해도 화질 열화가 거의 없는 고해상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존의 IS(광학식 손 떨림 보정) 기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통해 카메라가 정지영상, 동영상 촬영 시 각각의 주변상황을 분석해 촬영상황에 맞는 최적의 흔들림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해 촬영 순간에 인물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다. 블랙과 실버, 그린, 블루, 핑크 5종의 캐주얼 컬러로 출시된다. 캐논은 또한 3년 만에 방수 카메라(파워샷 D20)를 이번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수심 10m 방수와 영하 10도의 혹한을 견딜 수 있는 방한 성능을 지원한다. 1.5m의 높이에서의 충격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으로 격렬한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울러 `파워샷 D20`은 장갑을 끼고 있거나 복잡한 조작을 하기 힘든 아웃도어 환경을 고려해 카메라 조작을 단순화했다. 또 풀HD 동영상 촬영과 GPS기능을 제공해 촬영지와 이동경로를 표기해 기록할 수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2012년 상반기 신제품은 향상된 성능과 함께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세부기능을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 캐논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상반기 신제품을 홍보도우미들이 들어보이고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비운의 카메라 `넥스 7`..미러리스계 종결자로 등극☞스마트워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2.02.09 I 류준영 기자
니콘, 3630만 화소 DSLR카메라 공개
  • 니콘, 3630만 화소 DSLR카메라 공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광학기기전문업체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유효 화소수가 무려 3630만 화소에 달하는 DSLR카메라 신제품(모델명: D800)을 7일 전세계 동시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35mm 필름 화면에 준하는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렌즈 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높은 유효 화소수의 니콘 FX포맷 CMOS 센서를 탑재했다. 때문에 중형 카메라 수준의 정밀하고 높은 해상력의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최대 7360×4912 화소를 지원하며, 감도는 ISO 100에서 6400까지 지원한다. 저감도 ISO 50, 고감도 ISO 25600까지 확장도 가능하다, 화상처리엔진인 `엑스피드(EXPEED)3`을 채용, 고용량 데이터를 풍부한 계조와 선명한 해상도로 유지하며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약 9만1000 화소의 RGB 센서와 더불어 `어드밴스드 멀티 캠(Multi CAM) 3500FX 오토 포커스 센서 모듈`을 채용한 51포인트 AF시스템을 장착,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자동 초첨 기능이 가능하다. 아울러 초당 30프레임, 1920×1080 사이즈로 음성을 포함한 풀HD동영상을 최대 29분 59초 연속 촬영할 수 있다.  특히 FX포맷, DX포맷 등 화각이 다른 2개의 촬상 범위를 이용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FX 포맷 동영상은 심도가 얕은 배경 흐림 동영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DX포맷 동영상은 영화용 35mm 필름에 가까운 동영상 촬영에 적합하기 때문에 1대의 카메라로 상황에 맞는 다양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 D800은 FX포맷 촬영 시 초당 약 4장, DX포맷 촬영 시 초당 약 5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별도 판매하는 대용량 배터리 MB-D12를 장착하는 경우, DX포맷으로 초당 약 6장의 연속 촬영을 할 수 있다. 시야율 약 100%의 광학 뷰파인더를 탑재했으며, CF카드와 SD메모리 카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더블 슬롯을 지원한다. 크기는 약 146×123×81.5mm이며, 본체의 무게는 약 900g.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D800과 D800E는 광고, 스튜디오 등의 상업 사진 작가는 물론,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의 동영상 전문 촬영 감독 모두에게 적합한 카메라”라고 말했다. 발매는 내달 22일. ▲ 니콘의 새 DSLR카메라 D800을 전시도우미들이 들어보이고 있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비운의 카메라 `넥스 7`..미러리스계 종결자로 등극☞스마트워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2.02.07 I 류준영 기자
니콘, 상반기 콤팩트디카 8종 선봬
  • 니콘, 상반기 콤팩트디카 8종 선봬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올 상반기 콤팩트디지털카메라 라인업 8종(모델명: 쿨픽스 P310, S3300, S9200, S6300, S4300, S30, P510, L810)을 1일 발표했다. 먼저 `P310`은 지난해 `산다라 디카`란 애칭이 따라붙었던 P300의 후속 기종으로 니콘 콤팩트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8 렌즈를 탑재했다. 빛이 부족한 야경이나 실내 촬영은 물론 인물 사진촬영 시 적합하다. 유효 화소수는 16.1메가픽셀로 향상됐으며, ISO감도는 6400까지 확장 지원한다. ▲ 쿨픽스 P310이는 쿨픽스 기종 중 유일하게 고굴절율 렌즈를 탑재해 해상력이 저하되는 원인을 보정, 높은 광학 성능은 물론 바디의 소형화와 경량화를 이뤘다. 기대작인 `S9200`은 풀HD 동영상을 지원하며, 촬영하기 힘든 야경이나 역광 장면에서도 자동연사합성 기술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손쉽게 상하좌우 방향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간단 파노라마` 기능도 지원한다. 또 촬영 전 사진이나 동영상에 다양한 색조와 명암 효과를 줄 수 있는 특수효과도 채용했다. ▲ 쿨픽스 S30아울러 ▲입체감을 줄 수 있는 3차원(D) 촬영과 더불어 웃는 순간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피부색을 보정하는 `스마트 인물 촬영`, 개나 고양이를 촬영할 때 초점을 알아서 맞춰주는 `애완동물 모드` 등을 탑재한 `S6300`과 ▲수심 3미터(m) 방수기능과 80센티미터(c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충격을 견디는 내구성을 지원한 `S30`, ▲광학 42배줌의 니코르(NIKKOR) 줌렌즈를 탑재해, 광각 24미리미터(mm)부터 최대 1000mm상당의 화각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P510` 등은 다양한 사진 연출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여성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이 간편한 L(Life)시리즈 중 `L810`은 손쉽게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사이드 줌 레버를 장착했으며, 그립 부분에 잡기 쉽고 미끄러지지 않는 고무 소재를 채용했다. 충전지가 아닌 AA 건전지를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쿨픽스 S6300, S4300, S3300은 이달 말께 발매될 예정이며, P310(블랙), S30, P510, L810은 3월 말, P310(화이트), S9200은 4월초 시판될 예정이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소니의 첫 스마트폰 `엑스페리아S` 대반전 노린다☞`종편 시한부론` `맞춤형요금제`..2012 방송통신업계 5대 핫이슈 조망☞[세계앱大戰]`미션임파서블4` 스크린·앱마켓 동시 석권☞[CES 총정리-①]100주년 맞는 日전자, 삼성·LG 긴장 풀긴 일러☞[CES 총정리-②]삼성·LG 스마트TV 조목조목 꼬집기☞[CES 총정리-③]모바일PC 패권다툼 "묘하게 돌아간다"☞[CES 총정리-④]림-노키아-MS 패자부활전 "반전은 없었다"
2012.02.01 I 류준영 기자
후지필름 한국 법인 설립.."3년내 15% 점유율 달성"
  • 후지필름 한국 법인 설립.."3년내 15% 점유율 달성"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국내 디지털카메라시장 입지강화를 위해 후지필름이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법인을 23일 설립했다. 종전 대리점 체제에서 국내 법인 중심의 판매망 관리체제로 사업구조를 전환한 것.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이달 말부터 후지필름의 전자영상사업부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회사 초기 자본금은 35억원(약 2억5000만엔). 또 이날 후지필름일렉트로닉코리아는 하이엔드카메라 신제품 `X10`을 선보였다. `X10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라인업을 구축, 프리미엄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사업로드맵을 밝혔다. ▲ 마츠모토 마사타케 대표초대 사장은 미국과 브라질, 독일 등 글로벌 시장서 33년 넘게 요직을 맡아온 마츠모토 마사타케 대표가 맡았다. 마츠모토 사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전보다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며 “디지털카메라 시장이 성숙기를 맞고 있긴 하나 한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이 여전히 무한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메라 구매자들에게 가장 민감한 사후서비스망을 대폭 강화한다.   임훈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부사장은 “본사 직영점 1곳과 전국 11개 서비스센터 및 콜 센터를 구축해 고객서비스전략을 강화하는 한편, X시리즈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은 무상 2년 사후서비스, 48시간 내 수리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지필름은 지난해 두바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지난 9월엔 한국과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시장권역으로 법인 설립을 공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임훈 부사장은 이 같은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내년께 7% 시장점유율 확보와 함께 3년 이내 15% 점유율, 매출액 600억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 후지필름의 새 하이엔드 모델인 X10을 도우미들이 들어보이고 있다한편 이날 선보인 X10은 X100의 후속모델로 금속 다이얼과 조리개 링이 돋보이는 복고풍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회사는 2012년까지 X시리즈 모델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일 계획이다. X10의 특징은 수동식 광학 4배줌 줌렌즈를 탑재했으며, 9군 11매 렌즈 전 구성이 유리 재질로 제작됐다는 것. 관계자는 “비구면렌즈 3매와 이상저분산렌즈 2매를 사용해 카메라 크기가 작아지면서도 밝은 렌즈의 탑재가 가능해졌다”며 “이를 통해 주변부 왜곡과 색수차를 줄이고 전 영역에서 고른 고해상도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에 줌 링을 돌리기만 하면 바로 카메라가 켜지는 `스냅 스타트업` 등의 부가기능이 탑재됐다. 판매가는 74만9000원.
2011.11.23 I 류준영 기자
캐논 DSLR 누적 판매량 백만대 달성
  • 캐논 DSLR 누적 판매량 백만대 달성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DSLR 카메라 브랜드 `EOS` 100만대 판매기록을 세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2000년 10월 EOS D30 판매를 시작으로 11년간의 집계된 누적판매량이다. 또 DSLR 카메라 판매업체 중 최단 기간 성과이다. 캐논이 현재까지 내놓은 DSLR카메라 모델은 모두 29개. 캐논의 성장은 일반소비자층을 흡수한 보급형 DSLR카메라 시장 선점에 있다. 2003년 발매된 보급형 카메라 `EOS 300D`는 "전문가들만 쓰는 고가 카메라"는 DSLR카메라 선입견을 허물었다.  이후 히트모델 반열에 `EOS 400D`를 연이어 올리면서 국내 DSLR 시장 처음으로 10만 대 판매고를 달성했다. 시장조사기관인 GfK에 따르면 캐논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한국 DSLR 시장서 45%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캐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었다면 오늘과 같은 큰 기록을 세울 수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한편, 국내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과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아이폰4S 살까 LTE폰 살까☞물오른 지스타, 물만난 스마트폰 게임☞삼성·현대 등 대기업 SNS마케팅, 한계왔나☞애플 前 부사장 "삼성의 추월, 좋아하긴 일러"☞모던 아이콘 BMW 미니, 아이폰을 만나다☞내년 총-대선 타고 `정치권 앱` 시장 열리나
2011.11.17 I 류준영 기자
  • MSCI 선진 지수 편입 임박?
  • [이데일리 유재희 김상윤 기자] "그동안 무단으로 국내 지수를 사용하던 MSCI가 왜 변심했는지, 그들이 아닌 이상 알수 없죠. 다만 긍정적 변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헨리 페르난데스 MSCI본사 최고경영자가 오는 21일 한국거래소를 방문한다. 한국 증시 정보 이용 계약 체결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기 위해서다. 그동안 MSCI는 수수료를 안내고 국내 지수 정보를 무단 사용해 MSCI코리아지수 등을 산출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수수료를 내고 정식으로 사용하는 상업적 이용계약을 체결하려는 것이다. ◇협상 내용은? 지수사용권은 코스피와 개별 종목 등의 일반지수와 상장지수펀드(ETF) 및 선물옵션 등 국내 상품지수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거래소는 일반지수와 ETF 등 일부 상품지수에 대해 정보이용료를 받고 정보를 제공해 왔다. 다만 코스피200을 이용해 선물옵션 등 파생상품을 만들어 해외증시에 상장하는 것에 대해 사전승인제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자금이탈 등 부작용을 우려한 데 따른 것이다.   FTSE 등 세계 지수 산출 업체들은 이미 거래소와 상업적 이용계약을 체결, 일반지수와 ETF 등의 지수 정보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MSCI는 거래소가 사전승인제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증시의 선진지수 편입 불허는 물론 정보 이용 계약도 체결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정보를 사용해왔다. 그러나 이번에 상업적 이용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실무적으로 협의해왔던 지수 정보이용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라며 "다만 지수사용 사전승인제는 이번에 논의가 안 된다"고 설명했다.  ◇MSCI선진 지수 편입 가능성 시사? 그동안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가장 큰 걸림돌은 파생상품에 대한 사전승인제였다. 이번 협상내용에 사전승인제는 제외된 만큼 MSCI선진 지수 편입과 이번 협상을 연결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 지수 정보를 무단으로 사용하던 MSCI가 왜 변심했는지가 의문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MSCI 당사자가 아닌 이상 속단할 수 없지만 최근 유럽 사태를 통해 MSCI지수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한 발 물러선 것 아니겠냐"고 말했다. 강경입장에서 물러서 단계적으로 한국과 협상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다.  디폴트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그리스가 선진지수에 편입돼 있는 반면 한국증시가 이머징지수 에 포함된 것은 사실상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 그는 "다만 이번 협상은 MSCI선진국 지수 편입과는 무관하게 진행되는 사안인데, 언론이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2011.10.20 I 유재희 기자
  • [미리보는 경제신문]한국, 매물로 쏟아지는 유럽기업 산다
  • [이데일리 이창균 기자] 다음은 10월4일자 경제신문 주요기사다.(가나다순) ◇매일경제 ▲1면 -폴 크루그먼 "그리스, 유로존 떠날 확률 50% 이상" -中경기마저 둔화 우려..아시아증시 동반 급락 -키코 이겨낸 강소기업 -코오롱 아프리카에 제약사 ▲종합 -북극 오존층 구멍 뚫렸다 -긴축은 디플레만 초래..제2 경기부양 나서야 -한국인 집단 火病 잘 파헤쳐..이념·영호남 타령 이젠 그만 -경제 무너지면 분노도 무의미..다같이 행복한 성장 고민을 ▲정치·외교안보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단점은 강점은 -10·26 보선 1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7~11일 부재자 신고 -김정일 장손 추정 김한솔 "북한 주민에게 미안하다" ▲국제 -그리스 "적자 감축목표 달성 불가능" -워런 버핏은 주식 매입중 -러시아 은행권 자금난 -톈안먼에 쑨원 초상화 내걸었지만 쑨원 일대기 오페라공연 허가 안해 -로레알 상속녀 22조원 재산분쟁 -`빅 오스트레일리아` 되살아난다 ▲경제·금융 -강만수 "ATM 취급받는 한국..토빈세 도입 재검토를" -근원물가지수 산출방식 OECD 기준으로 바꾼다 -가계대출 억제책 은행들만 배불려 -저축銀, 하반기에도 `첩첩산중` ▲기업과 증권 -푸조·재규어·랜드로버 정비센터 건립 -삼성·코닝家 `40년 우정` -석유화학 침체에도 화섬원료 호황 -스마트폰·태블릿 결합한 `갤럭시노트` 출시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 생산 성공 -SK플래닛 "한국의 구글 되겠다" -3억원 넘는 고급 수입차 쏟아진다 -나노엔텍 "암·질병 진단기기로 턴어라운드 기대" -IBB코리아, 해외기술 유치기관 선정 -유럽 이어 이번엔 중국 경기 먹구름 -실적 기대주 베스트 삼성전자·현대차..워스트 OCI·LGD ▲부동산 -은평 지역에 쏟아지는 오피스텔 -150가구 넘는 도시형생활주택 속속 등장 -생애 최초 주택대출 많이 받아가 -건설현장 인력 고령화 심해져 ◇서울경제 ▲1면 -치장만 요란..못믿을 나라살림 계획 -복수노조 도입 후 파업 27%나 줄었다 -LG-오스람 LED패키지 특허권 침해 조사 개시 -신동빈 회장 "위기는 기회..M&A 적극 나서라" ▲종합 -유럽계 자금 대규모 이탈 없을 듯 -한전 `긴장 모드` -김한솔 "북한 주민에 미안하다" -대출규제 조치 은행들 배만 불린다 -"연말 조직개편 어떻게.." 한은 술렁 -금융硏 "한국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커져" ▲주먹구구 중기재정계획 -재정수지 예측 60%가 빗나가..5년 계획이 2년 앞도 `깜깜` -FTA 체결·투자유치서 내년 고속도로 5000km까지 `장밋빛` ▲정치 -부실한 국감..여론 의식 아니면 말고式 폭로 속출 -서울시장 보선, 여야 정책대결 시동 -정부 `경제위기 예측` 오락가락 ▲금융 -은행 이어 저축銀도 수신 금리 줄인하..보험권은 BBB급 회사채 투자도 검토 -"대형 저축銀 경영난 내년에도 지속" -새마을금고 자체 체크카드 발급 추진 ▲국제 -中 조선업계 구조조정 폭풍전야 -그리스 재정지출 더 조인다 -日 단칸지수 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이스라엘 "콰르텟의 중동평화 협상안 수용" -베트남 이달부터 최저임금 인상 -주식투자 죽 쑤고 납부율 뚝..글로벌 연기금 `벼랑 끝 위기`로 ▲산업 -대형 항공사들 "日 지진 후유증 오래가네" -코오롱, 阿 시장 진출한다 -대우인터, 미얀마 가스전 2013년 상업생산 -갤럭시 시리즈 국내판매 1000만대 넘어섰다 -"특허분쟁 대비하자" IT업계 분주 -"내비, 中企 적합업종 심사서 제외" -세정그룹 올 `1조 클럽` 가입할 듯 -`겨울연가 막걸리` 日 시장 진출 ▲증권 -증시 불안해도 이달 기업공개 `후끈` -IT펀드 수익률 살아난다 -글로벌 실물경기까지 먹구름..이번주 증시 하락 압력 커질듯 -NHN, 소셜네트워크·모바일로 제2 성공 신화 만든다 -화장품株 빛나네 ◇한국경제 ▲1면 -일관성 없는 건축심의..결국 뒷돈 부른다 -왜 한국 금융시장만 `극과 극` 오가나 -한국, 매물로 쏟아지는 유럽기업 산다 ▲종합·해설 -기업, 든든한 실탄..유럽 명품브랜드 `쇼핑` -중국은 이미 유럽기업 `쓸어담기` -대외의존도 높은 한국..외환 규제없어 `투기자본 천국` -변동성과 경제 위기는 별개.."한국은 끝가지 버틸 수 있는 나라" ▲경제 -의정비만 올리려는 `정신나간` 지방의회 -ADB, 윤증현 부른 까닭은 -공정위, 백화점 `수수료 반발` 압박 나선다 -50억 이상 맡긴 개인·법인 199명 ▲금융 -은행, 대출금리 올리고 예금은 내려 순익 20조 -KB생명 사장 "전속 설계사 비중 늘리고 지점 100개로 확대하겠다" -저축은행 후순위채 만기 `비상` ▲정치 -`정권심판論·복지` 서울시장 표심 가른다 -나경원 "野 통합경선은 정치쇼" -與, 이석연 조기사퇴 김새..野, 기부금 논란 등 흥행 -박근혜, 선대위 직책 맡지 않기로 ▲국제 -그리스 적자감축 실패..디폴트 `운명의 열흘` 카운트다운 -인텔 煎회장, 파킨슨병과 한판 승부 -美 신재생에너지社 또 `대출 스캔들` -우징롄 "중국 `개혁 페달` 거꾸로 밟고 있다" -트위터 연봉 애플보다 높네 -월스트리트 가보니 "일류대학 졸업했지만 남은 건 4만弗 빚더미" -美 의회, 위안화 보복법안 상정 -美 법무부, 日 기업 `가격 담합` 연일 적발 ▲산업 -글로벌 조선 CEO 총출동..제주서 `불황 해법` 찾는다 -이웅열의 도전..아프리카에 제약공장 짓는다 -쇼핑하는 `LG 스마트 냉장고` -원자재값 바로 반영.."납품가 후려치기는 옛말" -車·정유 `맑음`..철강·섬유 `흐림` -오라클 "데이터 처리 100배로"..IBM에 포문 -SKT, 인도네시아에 스마트러닝 수출 -서울반도체 "LED 조명시장 내년 `스위트 스팟` 온다" -3년煎 애물단지 `백년동안`, 샘표식품 효자품목으로 떴다 ▲증권 -다가온 어닝시즌..현대重·한전 `눈에 띄네` -10월 첫주 `해외 변수`에 포위 당하다 -"이머징 주식·하이일드 채권 비중 늘릴 때" -외국인은 자동차, 기관은 IT·금융株 담는다 -IB 강자들 `3色 전략` 승부 -선진국 `정부의 실패`..한국 `10월 위기설` 키운다 -트리플A` 신한지주의 굴욕 ▲부동산 -건축심의위원 "취지 알겠지만.." 심의보류에 비용 `눈덩이` -내년 시프트 1만가구 이상 공급 -악재 걷히는 과천 재건축..집값 반등 `기대`
2011.10.03 I 이창균 기자
니콘, 미러리스카메라 시장 출사표
  • 니콘, 미러리스카메라 시장 출사표
  •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관망해온 니콘이 시장합류를 전격 선언했다. 일본계 이미징전문업체인 파나소닉과 소니, 올림푸스, 국내 기업인 삼성전자가 박빙의 승부를 펼쳐온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서 니콘의 브랜드파워가 어느 정도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 라이벌업체인 캐논의 후발 참여가 이뤄질지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 첫 미러리스카메라 신제품(제품명: 니콘 1)을 소개했다.  우메바야시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콘1은 국내 미러리스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준비는 3~4년 전부터 해왔지만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해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메바야시 대표는 니콘 1에 관해 "1959년 니콘이 최고 개발한 SLR카메라 이후 50년 만에 카메라 바디와 렌즈 등의 카메라 전체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인다"며 "다양한 컬러의 디자인과 간편한 조작법 등의 차별화로 20~30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콘 1은 `J1`, `V1` 2종 모델로 소개됐다. 유효화소수 10.1 메가픽셀의 새로운 C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새롭게 개발한 화상처리 엔진인 엑스피드(EXPEED) 3을 탑재했다. 또 초고속 AF와 73 포커스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여성 사용자들을 배려해 고화질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4개의 촬영모드(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션 스냅 샷, 정지영상, 동영상 모드)를 지원한다. 내장 마이크만으로도 스테레오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풀HD 동영상 촬영은 물론 슬로우 모션 동영상 촬영도 제공한다. 전용렌즈는 표준 줌, 콤팩트 망원 줌, 단초점, 고배율 줌 렌즈를 포함 총 4종이다. 새로운 렌즈 마운트 규격인 `1 NIKKOR 마운트`가 탑재돼 전용 렌즈 군 이외 어안, 광각, 망원, 줌, 마이크로 렌즈 등 국내에 출시된 60여종의 니콘 렌즈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니콘 1은 액세서리 부문에서 스트랩, 케이스, 전용가방 등의 액세서리군을 강화해 패션아이템 느낌을 부각시켰다. 국내 판매일은 내달 20일. ▲ 니콘 J1▲니콘 V1◇ 니콘의 첫 미러리스카메라, 어떨까? ◇  ▶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캐논, 올 가을 `나들이용 디카` 선봬☞日 현지매장서 본 소니의 `접는 태블릿`☞`구치소 생활가이드` 펴낸 디시인사이드 김대장의 `2막1장`☞美 에미상 수상 장성 감독이 본 `한국 3D시장`☞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2부☞티몬·그루폰CEO와 취중진담-1부
2011.09.21 I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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