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923건
- "EOS R 직접 체험하세요"…캐논, ‘EOS R 시스템 존’ 신설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자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플렉스 2층에 ‘EOS R 시스템 존’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캐논플렉스 ‘EOS R 시스템 존’ 전경(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캐논플렉스는 제품의 구매부터 AS 서비스, 아카데미·갤러리 등 문화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캐논의 플래그십 스토어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이래 올해로 13년째 수많은 유저들에게 제품 구매와 수리 편의성, 사진 전시회, 아카데미 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엔 확대 이전 오픈했다.최근 캐논플렉스 2층에는 ‘EOS R 시스템 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EOS R 시스템 존은 EOS R 시스템 제품과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된 ‘시스템 맵 존’과 8K 초고해상도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 캐논 마스터즈의 사진·영상 전시 공간, CPS·프로 유저 대상 상담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먼저 EOS R 시스템 맵 존은 캐논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인 EOS R 시스템과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돼 제품 체험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공간이다. 8K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EOS R5부터 EOS R6, EOS R, EOS RP, EOS Ra까지 EOS R 시스템 바디 5종과 전용 RF렌즈 라인업뿐만 아니라 EF 렌즈군도 배치돼 다채로운 캐논의 렌즈 라인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또 역대 캐논 카메라 중 최고의 해상력과 8K 초고해상도 영상 성능을 갖춘 EOS R5로 촬영한 8K 영상 콘텐츠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준비했다. EOS R 시스템 존에 8K 영상 출력이 가능한 TV를 설치해 카메라로 촬영한 8K 영상의 섬세한 화질과 명암 표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장 한 쪽에 컬러 차트와 해상도 차트를 구비해 사용자가 직접 카메라의 저조도 검출 성능과 듀얼 픽셀 CMOS AF 라이브 뷰 촬영 성능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하이아마추어·프로 고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됐다. 캐논 유저이자 오피니언 리더인 ‘캐논 마스터즈’가 직접 촬영한 작품을 캐논 LFP(Large Format Printer)로 출력해 고화질 이미지로 전시했다. 또 CPS 또는 프로 유저를 대상으로 제품 구매 시 상세한 설명과 제품 교체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독립적인 상담 코너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한편, 캐논플렉스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플렉스 대표 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캐논, EOS 시리즈 전용 RF·EF 누적 생산 1억5000만대 돌파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캐논이 2021년 1월에 자사의 EOS 시리즈 카메라 전용 RF 및 EF 렌즈의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가 1억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캐논이 2021년 1월, 자사의 EOS 시리즈 카메라 전용 RF 및 EF 렌즈의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가 1억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캐논코리아)이로써 캐논은 2016년 12월 EF 렌즈 누적 생산량 1억2000만대를 기록한 이후, 2021년 1월에 전 세계 최초로 1억5000만대 생산을 달성하면서 카메라 렌즈 시장의 1위 기업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됐다.1987년 EOS 일안반사식(SLR)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선보인 캐논 EF 렌즈는 일본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처음 생산됐다. 이후 RF 렌즈와 EF 렌즈가 수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일본을 넘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4곳의 공장으로 제조 규모가 확대됐다.이후 EF 렌즈는 1995년 누적 생산 대수 1000만 대, 2009년 500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14년 4월 세계 최초로 생산 1억대를 달성했다. 2021년 1월에는 1억5000만 번째 RF 및 EF 렌즈를 생산해 카메라 렌즈 제조사 중 가장 많은 교환 렌즈를 생산한 것으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캐논이 지금까지 제조한 RF 및 EF 렌즈를 나열하면 약 1만2450㎞로, 약 1만2742㎞인 지구의 지름과 비교하면 캐논의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가늠할 수 있다.1987년 3월 EOS 시리즈와 함께 공개된 캐논 독자적인 EF 렌즈 라인업은 출시 이래 초음파 모터(USM), 손떨림 보정(IS) 기술, 다중 회절 광학(DO) 소자와 같이 세계 최초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채용해 업계를 선도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2018년 캐논은 ‘쾌속, 쾌적, 고화질’이라는 핵심 슬로건 아래 혁신적인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과 RF 렌즈 시리즈를 출시했다. 캐논은 RF 렌즈 19종을 포함해 총 118종의 다양한 RF 및 EF 렌즈 시리즈 라인업을 자랑하며, 이미지 촬영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제조사 중 가장 폭넓은 렌즈 라인업을 보유하면서 2003년부터 2019년까지 17년 연속 글로벌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수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고, 렌즈를 넘어 2019년 9월에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EOS 시리즈도 1억 대 생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캐논은 앞으로도 사용자를 위해 신제품 렌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면서 사진 표현의 영역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더욱 정교한 이미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캐논의 다양한 렌즈군은 초보자부터 하이아마추어, 전문가까지 사진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사진과 영상 문화의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RF 렌즈 2종 출시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신제품 RF렌즈 2종 ‘RF50㎜ F1.8 STM’, ‘RF70-200㎜ F4 L IS USM’과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 RF렌즈 2종은 EF 마운트의 인기 망원 줌 렌즈와 표준 단 초점 렌즈가 RF 마운트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EF 마운트 렌즈와 초점거리만 같고 크기와 무게, 화질이 모두 개선되어 단순 리뉴얼이 아닌 새로운 렌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는 설명이다. 캐논은 지난 7월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시스템 전용 RF렌즈 6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 신규 RF렌즈 2종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19종의 다종다양한 RF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캐논은 앞으로도 풀프레임 미러리스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면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F70-200mm F4 L IS US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70-200㎜ F4 L IS USM은 70-200㎜의 화각에 F4 고정 조리개 값을 갖춘 고성능 망원 줌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83.5㎜, 세로 119㎜로 기존 EF70-200㎜ F4L IS II USM 렌즈 대비 길이가 약 32% 줄었고, 약 695g의 가벼운 무게에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경통확장식 구조로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초점거리 70-200㎜ F4 교환 렌즈 중 세계 최단, 최경량을 자랑한다. RF렌즈 특유의 대구경과 짧은 플랜지 초점거리로 고화질 표현이 가능하며, 초고속 AF 성능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정밀한 포착이 가능하다.바디 내 5축 손떨림 보정을 탑재한 EOS R5, EOS R6와 결합 시 최대 7.5스톱의 강력한 콤비네이션 IS 성능을 발휘하고, 렌즈 자체만으로도 최대 5스톱의 손떨림 방지 효과로 핸드헬드 촬영 시에도 고화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컨트롤링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상용감도 등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어 편의성을 강화했다. RF70-200㎜ F4 L IS USM는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11만9000원이다.RF50mm F1.8 STM 렌즈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F50㎜ F1.8 STM은 50㎜의 표준 화각에 F1.8 조리개 값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RF마운트를 경험할 수 있는 표준 단 초점 RF렌즈다. 제품 외관은 가로 69.2㎜, 세로 40.5㎜의 콤팩트한 사이즈와 약 160g의 가벼운 무게로 기동성과 휴대성을 강화했다.RF50㎜ F1.8 STM은 2006년 출시한 EF 50㎜ F1.8 II 렌즈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화각과 조리개 수치를 탑재해 RF 마운트 렌즈로 리뉴얼 됐다. 50㎜ 화각은 실제로 사람이 보는 시야와 가장 유사한 화각으로, 자연스러운 앵글 구성이 가능해 인물, 스냅, 음식, 풍경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 최소 초점거리 30㎝와 최대 0.25배율로 접사 촬영도 가능하다.F1.8의 밝은 최대 개방 조리개 값으로 아름다운 보케 효과와 입체적인 사진 표현이 가능해 인물 촬영에 적합하다. F1.8의 최대 개방 조리개 수치는 배경 흐림 효과는 물론이고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또, 어두운 환경에서도 정확한 AF를 돕는 초점 검출이 가능해 다채로운 고화질 이미지를 실현한다.렌즈 외관에 포커스 및 컨트롤 링을 탑재해 초보자도 손쉽게 조작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엔트리 레벨 유저들이 고성능 RF렌즈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RF50㎜ F1.8 STM은 오는 12월 중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며, 제품 가격은 26만5000원이다.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EL-1(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스피드라이트 EL-1은 차별화된 성능을 갖춘 캐논 스피드라이트 라인업의 새로운 플래그십 플래시다. EL-1은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새로운 전원 시스템으로 강력한 발광 성능을 발휘한다. 현재 EL-1의 국내 출시 일정과 제품 가격은 미정이다.한편, 신제품 RF렌즈 2종 및 플래그십 스피드라이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