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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리우 패럴림픽’ 글로벌 캠페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005930)가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고 이뤄내는 뜻 깊은 성과를 이루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캠페인 정신과 함께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패럴림픽은 인간의 도전 정신과 성과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에 좀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6 리우 패럴림픽 캠페인을 통해 국제사회가 장애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올림픽 정신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로 선발된 중국 선수들이 ‘갤럭시 S7’으로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이번 패럴림픽을 맞이해 삼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파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패럴림픽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편 운영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접근성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해 브라질, 미국, 한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출전 선수들 중 총 30명을 선발해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 현장 스토리를 전달한다. 선발된 30명의 선수들은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로서 ‘갤럭시 S7’을 활용해 사진, 영상 등을 촬영하고 이를 IPC의 소셜 채널에 게재해 생생하면서도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선보이며 6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올림픽 공식 애플리케이션 ‘Rio2016’을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 ‘Rio2016’은 패럴림픽의 일정, 장소, 경기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삼성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iOS 앱 스토어, 윈도우 앱 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 필립 크레이븐은 “2016 리우 패럴림픽의 흥분과 감동을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팀을 통해 세계와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패럴림픽 파트너로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술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 [IFA 2016]수영하다 전화받고 결제까지..더 완벽해진 삼성 '기어S3'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시계로서의 완성도는 높였고, 스마트함은 더해졌다. 삼성페이, LTE 지원, 위성항법장치(GPS), 내장 스피커, IP68 등급의 뛰어난 방수 성능까지…. 언뜻 들으면 스마트폰 기능과도 같은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S3’가 독일 베를린에서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미디어와 파트너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어S3’를 공개했다. 기어S3는 스테인리스 스틸 특유의 느낌을 살려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됐다.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기어S3에는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왔던 진정한 ‘시계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첨단기능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이면서도 시계 본연의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활동성 강조한 ‘프론티어’·전통적인 시계 느낌의 ‘클래식’기어S3는 야외 활동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프론티어’와 럭셔리한 시계 타입의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전통적인 시계 느낌을 주기 위해 바디 윗부분에 금속 광택을 살리고, 옆면은 헤어라인으로 마감해 시계 디자인의 요소를 다각도로 고려했다. 기어S3 프론티어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성을 살려 바디를 구성하는 한편 손이 닿는 타원형의 버튼 부분은 폴리우레탄으로 마감했다. 이용자들이 주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한다는 점을 감안해 시곗줄은 수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기어S3 클래식은 럭셔리 시계처럼 원형 휠의 눈금을 레이저로 정교하게 새겼다. 옆면의 버튼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고 가죽의 질감을 살린 시곗줄이 특징이다. 기어S3는 22mm 표준 시곗줄을 채용해 취향에 맞춰 여러가지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고, 수심 1.5m 깊이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의 최고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S7에 처음 적용했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닝사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고릴라 글래스 SR플러스(+)를 최초로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다.사이즈는 프론티어와 클래식 모두 46*49*12.9mm이며 무게는 프론티어가 62g, 클래식이 57g이다. 전작인 기어S2 사이즈 42.3*49.8*11.4mm, 무게 47g보다 약간 커지고 조금 더 무거워졌다.기어 S3 클래식, 프론티어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스마트폰 없을 때도 단독으로 사용..삼성페이 탑재기어S3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하는 한편 사용자 경험(UX)을 개선, 이전에는 화면을 두드리거나 문질러야 가능했던 전화받기를 테두리의 원형 휠을 돌려서도 할 수 있게 했다. 원형 베젤을 돌려 앱이나 문자, 전화 등 알림 메시지에 쉽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전작인 기어S2부터 채용돼 호평을 받았다.원형 디스플레이에 문자를 직접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문자로 변환되고, 스마트 리플라이(Smart Reply) 기능을 이용하면 수신 메시지에 편리하게 답변하고 자신의 위치를 보낼 수도 있다. 스마트 리마인더(Smart Reminder)를 활용하면 스케줄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최초로 삼성페이도 탑재했다. 네 자릿 수의 핀번호를 입력하면 손쉽게 모바일 결제를 실행할 수 있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방식을 함께 지원해 범용성을 높였다.별도의 GPS를 탑재해 거리와 심박수, 운동시간 등 다양한 피트니스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도·기압, 속도계를 탑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날씨 변화는 물론 거리, 속도 등을 감지해 운동 측정에 활용할 수 있다. BMW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앱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자동차 연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는 1만개에 이른다.기어S3는 한 번 충전시 최대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어S2보다 배터리 기능이 향상돼 1일 가량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프론티어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LTE 버전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럭셔리 시계 전문 블로거 에이리얼 아담스와 디자인 협업에 참가한 세계적인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 디자인 협력을 진행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릭 레비 등의 토크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어S3 프론티어·클래식 제품 사양기어 S3 프론티어. 삼성전자 제공기어 S3 클래식.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포토][IFA 2016]삼성전자, 獨베를린 주요명소에 대형 옥외광고 설치☞[마감]코스피, 하루만에 하락…美고용지표 앞두고 투심 위축☞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 화질 앞세워 유럽 HDR 콘텐츠 확대
- 삼성전자, '칸 국제광고제' 호평..역대 최대 29개상 수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 라이언즈(칸 국제광고제)’에서 역대 최다의 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005930)는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 라이언즈 ’에서 금 2개, 라이언 1개, 은 1개, 동 18개 등 역대 최다인 총 2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브레인 밴드(Brain Band)’, ‘보이스 오브 라이프(Voices of Life)’, ‘블라인드 캡(Blind Cap)’ 등 총 11개 캠페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닌 삼성전자의 기술과 제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했다.신규 테크놀로지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기록한 ‘브레인 밴드’ 캠페인은 럭비처럼 격렬한 운동 경기 중 발생하는 충돌로 인한 뇌 충격을 센싱해 뇌진탕을 예방하는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코치, 의사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선수가 두른 헤어밴드에 내장된 센서에서 전달되는 선수의 뇌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방식이다.‘보이스 오브 라이프’ 캠페인은 인큐베이터 안의 미숙아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엄마의 목소리와 심장 소리를 들려주어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미숙아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빠른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로 온라인 비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수상한 이들 두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 캠페인인 ‘론칭 피플(Launching People)’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모바일 부문 금상 1개와 동상 1개 총 2개의 상을 수상한 ‘블라인드 캡’ 캠페인은 시각장애 수영선수가 경기 시 레인 끝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에 주목해 개발됐다. 스마트워치 ‘기어 S2’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수영모를 통해, 턴을 해야 할 시점에 코치가 신호를 주면 수영모가 진동해 선수가 바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패럴림픽 수영 대표팀을 대상으로 테스트 한 결과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획기적으로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삼성전자가 이날 수상한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상 시상식도 개최돼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대표로 상을 수상했다.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친 기업에게 시상하는 이 상은 삼성전자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이영희 부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상을 수상한 것은 전세계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에이전시 파트너들의 협력의 결과”라며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제공하고, 따뜻한 인간미 있는 마케팅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올해로 63회를 맞는 칸 라이언즈는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해 광고·홍보·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경쟁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필름(TV 광고), 프레스(인쇄), 아웃도어(옥외광고), 사이버(인터넷) 등 총 24개 부문에서 4만 3천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삼성전자는 칸 라이언즈에서 2015년에는 27개, 2014년에는 16개를 수상한 바 있다.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에서 테리 새비지(Terry Savage)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장 으로부터’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 서울시, 12일 구의역 사고 시민토론회.."가감없이 듣는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구의역 사고와 관련,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토론회를 12일 개최한다.시는 비정규직 실태, 안전 위협 요인, 고질적인 사회적 특권과 관행, 위험 관리방안과 서울시 역할, 불평등·불공정 사회적 구조 등 이번 구의역 사고를 통해 드러난 현안에 대해 경계 없는 열린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학계, 노동계, 언론, 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 10명과 시민패널 100명이 참석한다. 시민패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토론회 진행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맡았다. 전문가 패널로는 박두용 한성대 교수, 이영희 카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임상혁 노동환경건강연구소장이 나온다. 김진억 희망연대노조 국장, 문아영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 대표,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은수미 전(前) 국회의원, 안수찬 한겨레21 편집장, 김재중 국민일보 기자도 함께 한다.이번 토론회는 유투브,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모든 시민이 시청할 수 있다. 또 오픈채팅방을 통해 토론회 현장에 있지 않아도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구의역 스크린도어(안전문) 사고’로 숨진 김모(19)씨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이 끝난 뒤 김씨의 빈소가 마련됐던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조화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유태환 기자▶ 관련기사 ◀☞ 마지막 가는길...'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김군 발인☞ [포토]조화만 덩그러니...'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희생자 빈소☞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 시민·내부자 제보 창구 마련☞ 與, 박원순 책임론 정조준 “박원순, 구의역 참사 최종 책임자”☞ 더민주, 구의역 사고 해결책 주문..박원순 “시민 안전 업무, 직영으로 전환”☞ 서울시, 구의역 진상규명위원회 발족☞ 이기권 장관 "구의역 사고 원청이 하청업체와 같은 책임져야"☞ 정진석, 구의역사고 안전대책 “조삼모사 미봉책”☞ 구의역 사고 유족·서울메트로, 보상·장례절차 합의☞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슈퍼 갑질'이 만든 참사"☞ "형, 어른들 잘못이래. 편히 쉬어"…줄잇는 구의역 추모물결☞ [포토]'음식물 놓인 구의역 사고현장'☞ ‘박원순 저격수’ 하태경 “대권 눈멀어 경제까지 거덜내나”☞ [일문일답]박원순 시장 "메피아 척결하겠다"☞ 박원순 시장 "안전 직결 사업, 전면 직영화"☞ [생생확대경]박원순 시장, 초심으로 돌아가야☞ 與 “서울시 행태에 국민 분노”…박원순 책임론 제기☞ 하태경 “박원순, 대선출마 포기하고 시장직 전념해야”☞ '스크린도어 사고' 유가족, "박원순 시장 공식 사과하면 빈소 마련"
- 대기업 임원 10명중 1명 1964년생.. 재계 핵심층 세대교체 본격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10명 중 1명의 연령대는 올해 52세 되는 1964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임원 중 CEO급에 속하는 등기임원은 올해 58세 되는 1958년생이 가장 많았다.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가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등기와 미등기 임원을 분석한 ‘2016년 100대 기업 임원 연령 현황’에 따르면 임원 숫자는 총 6829명으로 지난해(6928명)보다 1.4%(99명) 감소했다. 올해 파악된 100대 기업 임원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출생년도는 올해 52세 되는 1964년생으로 전체 임원 중 10.1%나 차지됐다. 그룹별로는 삼성 임원이 221명(32.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 86명(12.5%), LG 77명(11.2%) 순이었다. 삼성전자(005930)에서 대표적인 1964년생 임원으로는 권계현 부사장(무선전략 마케팅실), 남궁범 부사장(재경팀), 박학규 부사장(미래전략실), 이수형 부사장(미래전략실) 등이 포함됐다. 여성인 이영희 부사장(무선전략 마케팅실)도 1964년생이다.LG전자(066570)는 김경호 전무(유럽B2B 법인장), 김형정 전무(MC연구소 TE그룹장) 등이 속했다. 현대자동차(005380)는 조원홍 부사장(마케팅사업부장), 공영운 부사장(홍보실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전자 전체 임원 중 1965년생은 118명으로 집계됐다. 1964년생은 물론 1963년생 102명보다 조금 앞섰다. 오일선 한국2만기업연구소장은 “임원 핵심층이 1960년대 후반(1965년~1969년생)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이재용 부회장(68년생)과 비슷한 연령대들이 삼성전자 헤드쿼터 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100대 기업 임원 중 CEO급에 속하는 등기임원은 297명으로 올해 58세 되는 1958년생이 42명(14.1%)으로 가장 많았다. 오너인 풍산 류진 회장을 비롯해 전문경영인으로는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 이마트 김해성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김철교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사장, 고려아연 이제중 사장,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LG이노텍 박종석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최고령 임원은 올해 94세인 롯데 신격호 총괄 회장(1922년생)이다. 신 총괄회장은 공식적으로 내년 3월까지 롯데쇼핑 등기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삼천리 한준호 회장(1945년생)이 노장에 속했다. 반면 최연소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올해 32세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이규호 상무보(1984년생)였다.오일선 소장은 “재계가 향후 10년 동안 기업승계 작업이 활발해지는 세대교체 시기로 접어들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흐름을 따라잡고 침체된 한국경제의 봄을 재조성 하려면 젊은 오너들이 전면에 나서 명확한 비전과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투자의맥]美금리인상시 삼성전자, 인하땐 코오롱인더 등 유망☞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원대 기대감 '솔솔'☞캐리비안 베이서 만나는 '갤럭시 S7'
- 삼성 ‘기어핏2’ ‘기어 아이콘X' 공개..피트니스 최적화
- 삼성 ‘기어핏2’[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마케팅 센터인 ‘삼성837’에서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를 공개했다.GPS가 탑재된 스포츠 밴드 ‘기어 핏2’는 1.5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거리, 심박수, 운동 시간 등 본인의 다양한 피트니스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소비자들은 ‘기어 핏2’의 데이터를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 앱과 연동하여 자신의 운동 상태를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용자와 자신의 걸음 수를 비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자체의 저장 공간에 음악을 저장해 폰 없이도 운동 중에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동 결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는 상태는 물론, 실내용 조정 기구 ‘로윙머신’이나 페달에 발을 올리고 손잡이를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 기구 ‘일립티컬’을 할 때도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운동 종목을 인식해 결과를 기록하는 ‘자동 운동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삼성 ‘기어 아이콘X’‘기어 아이콘X’는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피트니스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기기로 좌, 우 이어버드(Earbud) 간에 연결 선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로 폰과 연동하거나 폰 없이 이어버드에 내장된 4GB의 저장 공간에 음악을 저장해 이어버드 만으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기어 아이콘X’를 귀에 꼽고 워크아웃 모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거리, 속도, 심박수, 운동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보이스 가이드’로 측정 내용에 대해 실시간 음성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운동 후에는 S헬스와 연동하여 걷기, 달리기로 운동 기록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이어버드를 살짝 탭하거나 위, 아래로 터치하는 것만으로 기기에 저장된 1000 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운동 중은 물론 일상의 생활에서도 유용하다.삼성전자는 ‘기어 아이콘X’를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는 휴대가 편리한 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며 이어팁과 윙팁은 착용감을 위해 세가지 크기로 제공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떤 운동을 즐기든,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는 그에 맞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어 핏2’는 블랙ㆍ블루ㆍ핑크 컬러로 6월 10일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기어 아이콘X’는 올해 3분기에 블랙ㆍ블루ㆍ화이트 등의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남찬순(전 동아일보 논설위원)·병순(전 제일은행 지점장) ·필순(세무사)·명순(무역협회 자문위원)·혜숙씨 모친상, 김권중(이안시스템스 회장)씨 장모상 = 22일,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4일 오전 6시30분, 장비 경북 문경 선영, 02-2258-5940 △노경주씨 별세, 변전옥(내일티엠 대표)·용철(개인사업)·용택(개인사업)씨 모친상, 범현주(내일신문 기자)씨 장모상 = 23일 오전 6시,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25일 오전 6시, 02-2030-7900 △서영성씨 별세, 정윤(재미사업)·정건(연세서내과 원장)·영미·영경(한국은행 부총재보)씨 부친상, 이영희(가톨릭대학교 교수)·박종호(한온시스템 부사장)씨 장인상, 한혜정·최윤정(개인사업)씨 시부상, 박현태(LG화학)씨 조부상 = 23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25일 오전 10시, 02-3410-6917△정유배씨 별세, 김종규(한국경제TV 광고팀 차장)씨 장인상 = 22일 오후 4시 5분,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 17호, 발인 24일 오전 11시 10분, 02-2227-7587
- 여성단체 "지적장애 소녀 성매수男에 '손배 무책임' 판결 규탄"
- 십대여성인권센터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장애여성공감 등 178개 여성 및 인권단체가 16일 오전 11시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만 13세 지적장애 소녀를 성매수한 남성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유현욱 기자[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만 13세 지적장애 소녀를 성매수한 남성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지자 여성·인권단체들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십대여성인권센터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장애여성공감 등 178개 여성·인권단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는 성착취 범죄일 뿐”이라며 판결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이어 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이들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판결은 성매매 범죄의 가해자는 있으나 피해자는 없다는 판결이며 성매수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단독 신헌석 부장판사는 경계성 지적장애아인 A양의 모녀가 A양을 성매수한 양모(25)씨에게 3200만원의 위자료와 치료비 지급을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양씨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며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A양이 정신적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양씨가 A양을 모텔에서 숙박시켜 주는 대가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도 고려됐다.A양은 7세 아동 수준인 지능지수(IQ) 70 정도지만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되진 않았다. A양은 2014년 6월 가출한 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양씨를 만나 성관계를 맺었으며 그 뒤 다른 남성들에게 간음과 추행을 당하기도 했다.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대표는 “검찰이 기소단계에서 성폭력이 아니라 성매매로 혐의를 바꿔 이런 결론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성매매특별법에서 청소년과 장애인은 ‘성매매 피해자’로 규정한다. 이에 따라 “A양은 청소년이면서 장애인이기 때문에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성매매 피해자”라고 그는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찰 추산 30여명이 참가해 ‘성착취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라’고 구호를 외치거나 피케팅을 했다. 십대여성인권센터 등은 변호인단을 꾸러 향후 항소심 재판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연대체를 만들어 공판 모니터링과 공동의견서 제출, 릴레이 1인 시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서부지법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면서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 성매매행위를 했을 경우 민사상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할지 말지, 인정한다면 지적 수준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대법원 판례가 없는 상태”라면서 “항소심이나 대법원에서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178개 여성 인권단체 대표들이 16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만 13세 지적장애 소녀를 성매수한 남성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민원실에 항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 조순실 들꽃청소년세상 대표,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대표,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이영희 탁틴내일 대표, 배진수 변호사(여섯번째). 유현욱 기자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원용 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내 음악실연자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새로운 회장으로 김원용(61)씨가 선임됐다.김 씨는 2일 개최된 음실련 제3차 이사회에서 큰 지지를 받으며 4년간 집행부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이 됐다.그는 MBC관현악단에서 20년간 수석으로 근무하였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사, 한국색소폰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대중가요 레코딩 경력을 보유한 그는 15년째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위문연주 봉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1991년에는 MBC 연말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원용 회장은 그간 음실련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단체 업무공조, 실연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음실련의 공적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부회장에는 ‘개똥벌레’를 부른 가수 신형원(58)씨가 선출됐다. 신 부회장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로 대한가수협회 이사,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가수상, 한국노랫말대상, MBC 아름다운노래대상 금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음실련 집행부에는 ▲ 대중음악 가창 분야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인 김광진 이사, 전 배호기념사업회 회장인 김선중 이사, ‘찰랑찰랑’을 부른 가수이자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인 이자연 이사가 ▲ 대중음악 연주 분야에는 KBS 콘서트 7080 음악감독인 송태호 이사, 다섯손가락 멤버이자 두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인 최태완 이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희선 이사가 ▲ 국악 분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이자 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인 이영희 이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극단 예술감독인 이춘희 이사가 ▲ 순수음악 분야에는 전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연구원이자 팝페라가수로 활동 중인 이정현 이사, 서울팝스오케스트라/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하성호 이사로 구성되었으며 ▲ 감사에는 팔도유람과 서수남 하청일 콤비로 유명한 가수 서수남이 각각 선출됐다.음실련 사무처를 총괄하는 전문경영인인 전무이사에는 한국방송광고공사 전문위원, 예술의 전당 감사 등 문화예술/저작권계에 정통한 유기선 현 전무이사가 재임하게 되었다. 이번 재임을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및 인적네트워크 확보 등 연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김원용 신임회장은 “문체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회원 1만명 돌파 및 징수액 250여억원 달성, 음실련회관 마련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음악실연자의 권리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1만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4.25~5.1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4월 25일~5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5일(월)10:00 국장회의(차관, 420호)14:30 공영홈쇼핑 6차산업 제품 특별전 방송녹화(장관, 집무실)16:00 2016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장관, 대회의실)△2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1:00 세종청사 직거래장터 현장방문(차관, 6동)13:30 캐나다 농업식품부장관 면담(장관, 서울)△27일(수)10:30 농산물 유통포럼(차관, 420호)11:00 2016 행복버스 발대식(장관, 영천)13:10 밭작물농기계연구센터 출범식(장관, 군위)16:30 동물보호시설 현장방문 및 간담회(차관, 화성)△28일(목)09:00 가축방역상황 점검회의(차관, 상황실)16:50 농협유통 6차산업 제품 전용판매관 개장식(장관, 서울)17:00 차관회의(차관, 세종청사)△29일(금)10:00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장관, 서울)10:00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차관, 서울청사)15:00 농업+ICT 창조비타민프로젝트 성과보고회(차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18:20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장관, 고양)◇주간 보도계획△25일(월)11:00 경기지역 상생협력 추진본부 발족11:00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 본격 착수11:00 우리 학교 텃밭 정원 어떻게 활용할까?△26일(화)11:00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ㄴ브리핑 26일(화) 11:00 이천일 축산정책국장11:00 “농업인 행복버스” 발대식 개최11:00 계절 테마별 농촌여행 코스 10선11:00 미백까지 책임지는 장미향의 숨겨진 효능△27일(수)06:00 농사랑알리미 강사 교육 실시11:00 들기름, 기억·학습 능력 높인다ㄴ브리핑 27일(수) 11:20 이영희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장11:00 봄철 여행주간 연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11:00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포럼 개최(채널A 공동)11:00 명예감시원, 생활 속 원산지표시 감시활동 전개△28일(목)06:00 UAE 아부다비 한국 문화원 內 한식요리교실 개최06:00 국가식품클러스터, 씨앤씨레그비, 코아바이오, 239 등 3개 기업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및 씨앤씨레그비 분양계약 체결11:00 우리 과일·채소가 노래하고 춤춘다!11:00 자유학기제 연계 농업농촌 유망직업체험 교육과정 개발11:00 日신주쿠 코리아타운 內 막걸리 팝업스토어 개장11:00 반려동물 등록 100만 마리 시대!△29일(금)06:00 농식품 종합정보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