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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리우 패럴림픽’ 글로벌 캠페인
  • 삼성전자, ‘리우 패럴림픽’ 글로벌 캠페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사인 삼성전자(005930)가 ‘2016 리우 패럴림픽’ 개막과 함께 글로벌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계와 장애를 극복하고 이뤄내는 뜻 깊은 성과를 이루는 2016 리우 패럴림픽 캠페인 정신과 함께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패럴림픽은 인간의 도전 정신과 성과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행사”라며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세상에 좀더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모바일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6 리우 패럴림픽 캠페인을 통해 국제사회가 장애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올림픽 정신에 함께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로 선발된 중국 선수들이 ‘갤럭시 S7’으로 셀프카메라를 찍고 있는 모습이번 패럴림픽을 맞이해 삼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파크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패럴림픽 선수는 물론 관람객들이 더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개편 운영되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접근성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와 협력해 브라질, 미국, 한국, 영국,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출전 선수들 중 총 30명을 선발해 전 세계 팬들에게 올림픽 현장 스토리를 전달한다. 선발된 30명의 선수들은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로서 ‘갤럭시 S7’을 활용해 사진, 영상 등을 촬영하고 이를 IPC의 소셜 채널에 게재해 생생하면서도 다양한 스토리를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리우 올림픽에서 선보이며 6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던 올림픽 공식 애플리케이션 ‘Rio2016’을 패럴림픽 개막에 맞춰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공식 애플리케이션 ‘Rio2016’은 패럴림픽의 일정, 장소, 경기 현황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삼성 앱 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 iOS 앱 스토어, 윈도우 앱 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위원장 필립 크레이븐은 “2016 리우 패럴림픽의 흥분과 감동을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팀을 통해 세계와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동안 패럴림픽 파트너로서 선수와 팬들이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기술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6.09.08 I 정병묵 기자
수영하다 전화받고 결제까지..더 완벽해진 삼성 '기어S3'
  • [IFA 2016]수영하다 전화받고 결제까지..더 완벽해진 삼성 '기어S3'
  • [베를린(독일)=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시계로서의 완성도는 높였고, 스마트함은 더해졌다. 삼성페이, LTE 지원, 위성항법장치(GPS), 내장 스피커, IP68 등급의 뛰어난 방수 성능까지…. 언뜻 들으면 스마트폰 기능과도 같은 삼성전자(005930)의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S3’가 독일 베를린에서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에서 미디어와 파트너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어S3’를 공개했다. 기어S3는 스테인리스 스틸 특유의 느낌을 살려 전통적인 시계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이 탑재됐다.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기어S3에는 오랜 세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왔던 진정한 ‘시계다움’을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첨단기능의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이면서도 시계 본연의 디자인과 감성을 담은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이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에서 최신 스마트워치 ‘기어 S3’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활동성 강조한 ‘프론티어’·전통적인 시계 느낌의 ‘클래식’기어S3는 야외 활동과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프론티어’와 럭셔리한 시계 타입의 ‘클래식’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두 가지 모델 모두 전통적인 시계 느낌을 주기 위해 바디 윗부분에 금속 광택을 살리고, 옆면은 헤어라인으로 마감해 시계 디자인의 요소를 다각도로 고려했다. 기어S3 프론티어는 스테인리스 스틸의 특성을 살려 바디를 구성하는 한편 손이 닿는 타원형의 버튼 부분은 폴리우레탄으로 마감했다. 이용자들이 주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한다는 점을 감안해 시곗줄은 수분에 강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 소재를 사용했다.기어S3 클래식은 럭셔리 시계처럼 원형 휠의 눈금을 레이저로 정교하게 새겼다. 옆면의 버튼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고 가죽의 질감을 살린 시곗줄이 특징이다. 기어S3는 22mm 표준 시곗줄을 채용해 취향에 맞춰 여러가지 스타일로 교체할 수 있고, 수심 1.5m 깊이에서 30분을 견딜 수 있는 IP68 등급의 최고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S7에 처음 적용했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코닝사의 최신 웨어러블 전용 고릴라 글래스 SR플러스(+)를 최초로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다.사이즈는 프론티어와 클래식 모두 46*49*12.9mm이며 무게는 프론티어가 62g, 클래식이 57g이다. 전작인 기어S2 사이즈 42.3*49.8*11.4mm, 무게 47g보다 약간 커지고 조금 더 무거워졌다.기어 S3 클래식, 프론티어 제품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스마트폰 없을 때도 단독으로 사용..삼성페이 탑재기어S3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하는 한편 사용자 경험(UX)을 개선, 이전에는 화면을 두드리거나 문질러야 가능했던 전화받기를 테두리의 원형 휠을 돌려서도 할 수 있게 했다. 원형 베젤을 돌려 앱이나 문자, 전화 등 알림 메시지에 쉽고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전작인 기어S2부터 채용돼 호평을 받았다.원형 디스플레이에 문자를 직접 쓰거나 그림을 그리면 문자로 변환되고, 스마트 리플라이(Smart Reply) 기능을 이용하면 수신 메시지에 편리하게 답변하고 자신의 위치를 보낼 수도 있다. 스마트 리마인더(Smart Reminder)를 활용하면 스케줄 관리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 최초로 삼성페이도 탑재했다. 네 자릿 수의 핀번호를 입력하면 손쉽게 모바일 결제를 실행할 수 있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방식을 함께 지원해 범용성을 높였다.별도의 GPS를 탑재해 거리와 심박수, 운동시간 등 다양한 피트니스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도·기압, 속도계를 탑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날씨 변화는 물론 거리, 속도 등을 감지해 운동 측정에 활용할 수 있다. BMW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앱을 이용하면 외부에서 자동차 연료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등 사용할 수 있는 앱의 수는 1만개에 이른다.기어S3는 한 번 충전시 최대 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기어S2보다 배터리 기능이 향상돼 1일 가량 늘어난 것이다. 삼성전자는 프론티어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없이도 통화가 가능한 LTE 버전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럭셔리 시계 전문 블로거 에이리얼 아담스와 디자인 협업에 참가한 세계적인 시계 디자이너 이반 아르파,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 디자인 협력을 진행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릭 레비 등의 토크쇼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기어S3 프론티어·클래식 제품 사양기어 S3 프론티어. 삼성전자 제공기어 S3 클래식.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포토][IFA 2016]삼성전자, 獨베를린 주요명소에 대형 옥외광고 설치☞[마감]코스피, 하루만에 하락…美고용지표 앞두고 투심 위축☞삼성전자, 퀀텀닷 SUHD TV 화질 앞세워 유럽 HDR 콘텐츠 확대
2016.09.01 I 김혜미 기자
  • 삼성 ‘리우 마케팅’ 성료…‘갤럭시 스튜디오’ 100만명 방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는 2016 리우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감했다고 23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 중 브라질 현지 소비자와 팬들을 위해 최신 모바일 기술을 체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올림픽 테마로 꾸며진 ‘갤럭시 스튜디오’ 13곳을 운영했다.브라질 전역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는 총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해 올림픽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으며, 올림픽을 빛낸 여러 국가대표 선수들도 연이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스튜디오 내 ‘기어 VR 스테이션’은 33만 명 이상이 탑승해 4D 롤러코스터와 카약의 스릴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삼성전자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함께 출시한 ‘리우 2016’ 올림픽 공식 애플리케이션도 총 6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선수들과 팬들이 경기 일정과 결과 등 다양한 올림픽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했다.삼성전자는 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약 1만2500대의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과 무선 이어버드 ‘기어 아이콘X’를 참가 선수 전원에게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 선수촌 내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무료 국제전화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각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가족 친구들과 더욱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 선수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약 8600통의 통화가 이루어 진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도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올림픽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도 선수들과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며 ‘지구촌 축제’ 로 불리는 올림픽 열기를 계속 전파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6.08.23 I 정병묵 기자
  • [인사]전남도교육청
  • ◇초등 교장 승진 △여수구봉초 신용관 △여수남산초 장삼종 △관기초 오미숙 △여안초 나제곤 △송현초 주수향 △광영초 문홍선 △석곡초 이동현 △토지초 양경희 △풍양초 임덕희 △금산초 정성하 △봉래초 홍희경 △남양초 박종오 △보성남초 류현숙 △벌교중앙초 양선희 △겸백초 김경렬 △율어초 최금구 △조성초 최말숙 △대덕초 조춘해 △안양초 이영호 △안양동초 이재양 △강진북초 이도영 △칠량초 정선희 △마량초 배도원 △현산초 양명희 △금정초 김재근 △청계북초 정형미 △청해초 백형철 △신지동초 전미 △약산초 노광식 △노화북초 최양옥 △임자초 문희숙 △임자남초 성향숙 △압해초 김인숙 ◇초등 교장 전직 △쌍봉초 정종혁 △순천풍덕초 김미선 ◇초등 교장 중임 △목포영산초 노귀덕 △여수양지초 손순평 △시전초 정민호 △순천대석초 조경훈 △나주초 정진옥 △양산초 정승원 △광양서초 정경인 △동강초 김일배 △예당초 전재우 △화순제일초 신기호 △천태초 김홍록 △무안초 정정범 △신광초 안연옥 △대마초 김수길 △서삼초 신희섭 △도원초 김종인 △목포용해초 정일환 ◇초등 교장 전보 △목포중앙초 조명호 △목포서산초 김영숙 △목포대성초 김형규 △목포임성초 김한관 △목포연산초 강동진 △목포신흥초 고승종 △목포미항초 정희택 △목포서해초 정두삼 △목포석현초 이재두 △무선초 조숙진 △순천남산초 이양범 △순천왕조초 서종윤 △순천왕지초 정동조 △팔마초 정소영 △매안초 주재경 △영강초 이현식 △왕곡초 박정애 △공산초 민경한 △다시초 이경희 △수북초 나미숙 △한재초 김성일 △곡성중앙초 정미선 △옥과초 김동길 △사평초 한연숙 △도포초 문양길 △함평초 서영진 △장성성산초 오광자 △진도초 한기두 ◇초등 공모 교장 △목포산정초 박종상 △산포초 박기홍 △옥룡초 정종희 △문척초 정성룡 △백양초 이율관 △득량남초 백우현 △용산초 박두열 △병영초 백효신 △황산초 김형만 △산이초 심재호 △서창초 마희진 △몽탄초 김성갑 △보길동초 정진호 ◇유치원 원장 승진 △한아름유치원 조영숙 △완도유치원 윤희순 ◇유치원 원장 전보 △나주이화유치원 류봉자 ◇중등 교장 승진·전직·공모 △여수중 문규홍 △순천신흥중 윤순석 △광양진월중 권혁정 △광양골약중 최경규 △화순제일중 이현희 △장흥장평중 김은희 △강진중 이인휘 △해남제일중 오승국 △우수영중 윤채현 △함평중 장영식 △함평여자중 장경미 △영광대마중 노남헌 △금당중 나덕수 △소안중 김필기 △완도보길중 배숙향 △석교중 김성수 △진도군내중 이자영 △지명중 이종휴 △신안흑산중 문생기 △목포공고 민경갑 △순천팔마고 선대성 △봉황고 전경호 △송지고 박종득 △진도실고 김정선 △안좌고 김재효 △금산중 구제근 △북평중 정권율 △장성남중 문양순 △비금중 김영철 △고흥도화고 이경우 △전남보건고 정병국◇중등 교장 중임 △순천연향중 심한식 △옥과중 이용안 △화순동면중 이영희 △무안북중 나기홍 △남악중 이해채 △삼계고 문현주 ◇중등 교장 전보 △목포항도여중 박종운 △순천낙안중 서채원 △나주반남중 김민규 △광양용강중 김형식 △한재중 양광섭 △구례북중 허순행 △화순중 최영준 △화순북면중 김치성 △삼호서중 정경섭 △오룡중 정회석 △압해중 황시하 △전남과학고 김철 △전남생명과학고 문제윤 △삼호고 김용길 △나주이화학교 김형회
2016.08.19 I 신하영 기자
이브자리-디자이너 이영희 콜라보, F/W 프리미엄예단 출시
  • 이브자리-디자이너 이영희 콜라보, F/W 프리미엄예단 출시
  •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디자이너 이영희와 협업한 가을·겨울 시즌 프리미엄 예단을 28일 출시했다 ‘자이’, ‘래안’ 등 2종의 신제품은 전통 고유의 선과 색을 기반으로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자이는 푸른 쪽빛이 한국 전통 조각보 모티브와 만나 절제된 선, 간결한 스타일로 표현됐다.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난 고밀도 바이오 워싱면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색감과 ‘바람의 옷’ 한복의 느낌을 살렸다. 조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사각자수를 새겨 예단의 품격을 더했다. \래안은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살리되 중앙부에는 핀턱을 교차 배열해 단순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을 표현했다. 구김이 자연스럽고 사용할수록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는 린넨코튼소재에 손뜸자수를 새겼다. 기능성도 높였다. 소재도 아웃라스트 이불솜으로 누빔 처리했다. 아웃라스트 소재는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 의해 개발된 온도조절 신소재로 지속적으로 열을 방출하거나 흡수해 수면 시 적정 체온을 유지시켜 최적의 수면환경을 제공한다. 디자이너 이영희는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의 일환으로 우리 옷에 어울리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의 침구를 디자인해보고 싶은 꿈이 있어 이브자리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 고유의 선과 색, 자수에 담긴 의미와 정성이, 예단을 준비하는 분이나 받는 분 모두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브자리의 프리미엄 예단 자이. 사진=이브자리
2016.07.28 I 유근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기획재정부 △운영지원과장 이호모 △협동조합정책과장 강장원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손병두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이병래 금융정보분석원장 △금융정보분석원장 유광열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전보 △금융정책국장 도규상 금융서비스국장○관세청 ◇임용 <과장급(일반임기제)> △대변인 하변길 ◇전보 <과장급> △중앙관세분석소장 윤동규 ◇승진 <기술서기관> △중앙관세분석소 총괄분석과장 김종명○미래에셋증권 ◇전보 <지점장> △잠실지점 김기환 ◇승진 <부장> △WM기획팀 김범규 △전주지점 박진수 △고객서비스팀 신기동 △목동지점 심현미 △제주지점 양상진 △WM강남파이낸스센터 윤재호 △부천지점 이소훈 △대치지점 이정훈 △수지지점 임교석 △도곡지점 제해권 △울산지점 홍진교 △파생상품솔루션팀 류지해 △기업RM1본부1팀 김용찬 △기업RM2본부1팀 정환용 △모바일마케팅팀 윤한호 △연금관리팀 표영대 △IT지원팀 정낙현 △법무팀 기용우 △금융소비자보호팀 최영일 <차장> △왕십리역지점 김동희 △영업추진팀 김명순 △제주지점 류동기 △고객서비스팀 박기연 △훼미리지점 신성희 △부천지점 양승범 △방이역지점 이은주 △고객서비스팀 이은하 △거제지점 정장욱 △강남센터지점 최상학 △수원지점 최현정 △멀티운용팀 김세종 △채권영업1팀 손태민 △파생상품운용팀 장광성 △파생상품운용팀 황원준 △RM지원팀 백홍일 △기업RM1본부2팀 이우춘 △기업RM1본부1팀 이윤환 △신탁운용팀 김의현 △상품기획팀 남진우 △연금관리팀 이미란 △IT지원팀 박근노 △IT지원팀 신재홍 △IT지원팀 이은수 △경영전략팀 김만제 △경영전략팀 이인호 △인재개발팀 윤지현 △리스크관리팀 김도영○동부증권◇선임 △S&T사업부장 부사장 윤헌 ◇승진 <상무> △FICC사업부장 한인철 <상무보> △영남지역본부장 최종천 △충청호남지역본부장 이병진 △법인금융본부장 공의철 △FICC운용본부장 권봉철 ◇전보 △재경2지역본부장 이병성 △WM지원본부장 유재율 △을지로금융센터장 김영만 △도곡금융센터장 김성수 △목동지점장 서경훈 △동부금융센터장 윤주섭○대신증권 ◇신규선임 <부서장> △투자컨설팅부 함성식 △금융소비자보호부 유재욱 <지점장> △광양지점 윤형철 <직할팀장> △AI상품영업팀 심현보 ◇전보 <지점장> △제주지점 김영설 △천안지점 김성익 ◇승진 <3급 과장> △홍보실 강준범 △문화커뮤니케이션팀 김순정 △WM개발부 백승화 △IT운영부 김도윤 △법인영업1부 이민근 △법인영업2부 한영우 △법무지원실 성기택 △브랜드전략실 홍승정 △신탁사업부 이종우○서울시 △김용복 평생교육정책관 △장경환 복지본부장 직무대리 △김선순 경제진흥본부 창조경제기획관 △ 천석현 지역발전본부장 △김경호 시의회 사무처장 △양인승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용남 민생사법경찰단장 △성은희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직무대리 △한영희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직무대리 △엄의식 복지본부 복지기획관 직무대리 △강석원 국회사무처 파견근무 △신용목 은평구 부구청장 △백호 광진구 부구청장○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승진 <지방소방준감(3급)> △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과장 김선영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김송연 ◇전보 <지방소방준감(3급)> △서울종합방재센터 소장 이성묵 ◇승진 <지방소방정(4급)> △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정재후 △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장 김성회 △119특수구조단장 민춘기 ◇전보 <지방소방정(4급)> △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현진수 △중부소방서장 이동선 △동대문소방서장 이영우 △서초소방서장 김재학 △강동소방서장 권혁민 △도봉소방서장 김형철 △구로소방서장 장현태 △송파소방서장 박근종 △동작소방서장 박찬호 △서대문소방서장 서순탁 ○특허청 ◇전보 <부이사관> △특허심판원 심판관 오재윤 <과장급> △국제상표출원심사팀장 정덕배 △에너지심사과장 손창호 ◇승진 <과장급> △정보관리과장 한규동 △주거기반심사과장 권호영 △특허심판원 심판관 박성우 △특허심판원 심판관 정재훈 <서기관> △대변인실 배재현 △감사담당관실 박노익 △산업재산창출전략팀 복상문 △디자인심사과 배흥선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백승근 ○법무부 ◇전보 <고위공무원>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장 손홍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 △강북지사장 강형수 △서초남부지사장 김창순 △춘천지사장 원인명 △부산중부지사장 양동호 △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 △수원서부지사장 최옥용 △수원동부지사장 정범길 △성남북부지사장 정형태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 <2급> △요양급여실 장기요양의료서비스개선추진팀장 김은영 △노원지사 박종섭 △노원지사 김경식 △송파지사 이경진 △춘천지사 구자춘 △강릉지사 양경욱 △부산중부지사 최명수 △부산사하지사 김찬영 △부산사상지사 박제곤 △울산중부지사 정용석 △울산남부지사 이사홍 △창원마산지사 황순창 △진주산청지사 안성학 △김해지사 구자성 △김해지사 이현우 △양산지사 이영진 △포항남부지사 정영화 △경주지사 손문락 △경주지사 이재억 △광주서부지사 이옥순 △광주북부지사 정호경 △군산지사 정승택 △군산지사 서동신 △익산지사 정홍중 △익산지사 이환규 △목포지사 윤재찬 △여수지사 서성호 △제주지사 이종옥 △대전동부지사 박형근 △청주동부지사 심규성 △성남남부지사 박화순 △의정부지사 김선주 △남양주가평지사 장용섭 △남양주가평지사 김덕호 △남양주가평지사 황하원 △경기광주지사 최학선 ◇전보 <1급> △업무혁신추진단장 이종문 △통합징수실장 서명철 △보험급여실장 조용기 △급여관리실장 서일홍 △요양급여실장 정일만 △종로지사장 전용배 △중구지사장 류광열 △노원지사장 임근복 △은평지사장 고재덕 △구로지사장 최광순 △금천지사장 김홍찬 △대전동부지사장 권경주 △서초북부지사장 김남훈 △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 △포항남부지사장 우병욱 <2급> △영등포북부지사장 김낙현 △태백정선지사장 백충상 △기장지사장 김창규 △울산동부지사장 김태식 △울주지사장 이용원 △사천지사장 정용숙 △밀양창녕지사장 신현섭 △함안의령지사장 하원수 △하동남해지사장 이영주 △포항북부지사장 권영대 △영천지사장 황경섭 △울진영덕지사장 정정교 △남원지사장 공상현 △부안고창지사장 이형철 △해남진도지사장 김성건 △제천단양지사장 홍만희 △보령서천지사장 심우권 △부여청양지사장 이보안 △당진지사장 황해욱 △구리지사장 이철희 △이천지사장 박준호 △양주지사장 박동훈 △기획조정실 경영전략부장 김인회 △재정관리실 재정관리부장 안병양 △인력지원실 인사부장 윤정욱 △인력지원실 노사협력부장 이해철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정상교 △경영지원실 계약부장 오장환 △통합징수실 징수관리부장 서옥임 △통합징수실 수납정산부장 권관중 △건강증진실 검진평가부장 박경민 △요양운영실 요양재무부장 남동희 △요양운영실 요양제도부장 김명복 △요양심사실 심사운영부장 김봉주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조해곤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김기형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사업단 국제협력부장 박춘식 △인재개발원 인재양성부장 박재강 △서울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철용 △서울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류성희 △종로지사 박희동 △중구지사 민옥경 △중랑지사 강윤희 △강북지사 양경철 △마포지사 손경미 △강서지사 이경해 △구로지사 양재춘 △금천지사 박병희 △서초북부지사 최성환 △강남동부지사 구본세 △강동지사 정동석 △원주횡성지사 박종호 △부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백성현 △부산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이영준 △대구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정윤오 △대구북부지사 김칠봉 △대구달서지사 노흥균 △대구달서지사 강효희 △구미지사 전상홍 △광주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노명원 △광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고미숙 △대전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이해평 △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오두용 △대전중부지사 김양진 △대전서부지사 이태영 △청주동부지사 손동일 △청주서부지사 정대옥 △인천남부지사 김현호 △수원서부지사 강희대 △수원동부지사 안승모 △성남남부지사 조영현 △안양지사 이명한 △안양지사 박병배 △부천북부지사 김맹범 △부천북부지사 강형구 △평택지사 편헌범 △안산지사 정봉길 △고양일산지사 정근채 △고양덕양지사 조정철 △화성지사 원광재 △강동지사 홍안식 △해운대지사 박한동 △대구중부지사 노세군 △광주북부지사 이영희 △대전동부지사 안효영 △인천남동지사 서경숙 △수원동부지사 한석구 △시흥지사 최도혜 △파주지사 이경섭
2016.06.30 I 한정선 기자
  • [인사]국민건강보험공단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승진 <1급> △강북지사장 강형수 △서초남부지사장 김창순 △춘천지사장 원인명 △부산중부지사장 양동호 △부산진구지사장 임언택 △수원서부지사장 최옥용 △수원동부지사장 정범길 △성남북부지사장 정형태 △의정부지사장 홍영삼 △남양주가평지사장 김정일 <2급> △요양급여실 장기요양의료서비스개선추진팀장 김은영 △노원지사 박종섭 △노원지사 김경식 △송파지사 이경진 △춘천지사 구자춘 △강릉지사 양경욱 △부산중부지사 최명수 △부산사하지사 김찬영 △부산사상지사 박제곤 △울산중부지사 정용석 △울산남부지사 이사홍 △창원마산지사 황순창 △진주산청지사 안성학 △김해지사 구자성 △김해지사 이현우 △양산지사 이영진 △포항남부지사 정영화 △경주지사 손문락 △경주지사 이재억 △광주서부지사 이옥순 △광주북부지사 정호경 △군산지사 정승택 △군산지사 서동신 △익산지사 정홍중 △익산지사 이환규 △목포지사 윤재찬 △여수지사 서성호 △제주지사 이종옥 △대전동부지사 박형근 △청주동부지사 심규성 △성남남부지사 박화순 △의정부지사 김선주 △남양주가평지사 장용섭 △남양주가평지사 김덕호 △남양주가평지사 황하원 △경기광주지사 최학선 ◇전보 <1급> △업무혁신추진단장 이종문 △통합징수실장 서명철 △보험급여실장 조용기 △급여관리실장 서일홍 △요양급여실장 정일만 △종로지사장 전용배 △중구지사장 류광열 △노원지사장 임근복 △은평지사장 고재덕 △구로지사장 최광순 △금천지사장 김홍찬 △대전동부지사장 권경주 △서초북부지사장 김남훈 △부산사하지사장 유영인 △포항남부지사장 우병욱 <2급> △영등포북부지사장 김낙현 △태백정선지사장 백충상 △기장지사장 김창규 △울산동부지사장 김태식 △울주지사장 이용원 △사천지사장 정용숙 △밀양창녕지사장 신현섭 △함안의령지사장 하원수 △하동남해지사장 이영주 △포항북부지사장 권영대 △영천지사장 황경섭 △울진영덕지사장 정정교 △남원지사장 공상현 △부안고창지사장 이형철 △해남진도지사장 김성건 △제천단양지사장 홍만희 △보령서천지사장 심우권 △부여청양지사장 이보안 △당진지사장 황해욱 △구리지사장 이철희 △이천지사장 박준호 △양주지사장 박동훈 △기획조정실 경영전략부장 김인회 △재정관리실 재정관리부장 안병양 △인력지원실 인사부장 윤정욱 △인력지원실 노사협력부장 이해철 △경영지원실 총무부장 정상교 △경영지원실 계약부장 오장환 △통합징수실 징수관리부장 서옥임 △통합징수실 수납정산부장 권관중 △건강증진실 검진평가부장 박경민 △요양운영실 요양재무부장 남동희 △요양운영실 요양제도부장 김명복 △요양심사실 심사운영부장 김봉주 △감사실 감사총괄부장 조해곤 △감사실 기획감사부장 김기형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글로벌협력사업단 국제협력부장 박춘식 △인재개발원 인재양성부장 박재강 △서울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박철용 △서울지역본부 장기요양2부장 류성희 △종로지사 박희동 △중구지사 민옥경 △중랑지사 강윤희 △강북지사 양경철 △마포지사 손경미 △강서지사 이경해 △구로지사 양재춘 △금천지사 박병희 △서초북부지사 최성환 △강남동부지사 구본세 △강동지사 정동석 △원주횡성지사 박종호 △부산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백성현 △부산지역본부 고객상담부장 이영준 △대구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정윤오 △대구북부지사 김칠봉 △대구달서지사 노흥균 △대구달서지사 강효희 △구미지사 전상홍 △광주지역본부 행정지원부장 노명원 △광주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고미숙 △대전지역본부 자격부과부장 이해평 △대전지역본부 보험급여부장 오두용 △대전중부지사 김양진 △대전서부지사 이태영 △청주동부지사 손동일 △청주서부지사 정대옥 △인천남부지사 김현호 △수원서부지사 강희대 △수원동부지사 안승모 △성남남부지사 조영현 △안양지사 이명한 △안양지사 박병배 △부천북부지사 김맹범 △부천북부지사 강형구 △평택지사 편헌범 △안산지사 정봉길 △고양일산지사 정근채 △고양덕양지사 조정철 △화성지사 원광재 △강동지사 홍안식 △해운대지사 박한동 △대구중부지사 노세군 △광주북부지사 이영희 △대전동부지사 안효영 △인천남동지사 서경숙 △수원동부지사 한석구 △시흥지사 최도혜 △파주지사 이경섭
2016.06.30 I 김기덕 기자
삼성전자, '칸 국제광고제' 호평..역대 최대 29개상 수상
  • 삼성전자, '칸 국제광고제' 호평..역대 최대 29개상 수상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가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 라이언즈(칸 국제광고제)’에서 역대 최다의 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005930)는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막을 내린 ‘칸 라이언즈 ’에서 금 2개, 라이언 1개, 은 1개, 동 18개 등 역대 최다인 총 29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올해 ‘브레인 밴드(Brain Band)’, ‘보이스 오브 라이프(Voices of Life)’, ‘블라인드 캡(Blind Cap)’ 등 총 11개 캠페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 중 대부분은 단순 제품 광고가 아닌 삼성전자의 기술과 제품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했다.신규 테크놀로지 부문 금상을 포함해 총 6개 부문에서 상을 기록한 ‘브레인 밴드’ 캠페인은 럭비처럼 격렬한 운동 경기 중 발생하는 충돌로 인한 뇌 충격을 센싱해 뇌진탕을 예방하는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코치, 의사가 스마트폰,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선수가 두른 헤어밴드에 내장된 센서에서 전달되는 선수의 뇌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방식이다.‘보이스 오브 라이프’ 캠페인은 인큐베이터 안의 미숙아에게 스마트폰을 통해 엄마의 목소리와 심장 소리를 들려주어 자궁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해 미숙아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빠른 회복을 돕는 내용이다. 이런 감동적인 스토리로 온라인 비디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수상한 이들 두 프로그램은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삼성의 혁신 제품과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브랜드 캠페인인 ‘론칭 피플(Launching People)’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모바일 부문 금상 1개와 동상 1개 총 2개의 상을 수상한 ‘블라인드 캡’ 캠페인은 시각장애 수영선수가 경기 시 레인 끝이 얼마나 남았는지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에 주목해 개발됐다. 스마트워치 ‘기어 S2’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수영모를 통해, 턴을 해야 할 시점에 코치가 신호를 주면 수영모가 진동해 선수가 바로 회전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페인 패럴림픽 수영 대표팀을 대상으로 테스트 한 결과 선수들의 기록 향상을 획기적으로 도운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삼성전자가 이날 수상한 ‘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상 시상식도 개최돼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이 대표로 상을 수상했다. 혁신적인 마케팅을 펼친 기업에게 시상하는 이 상은 삼성전자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수상했다.이영희 부사장은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상을 수상한 것은 전세계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에이전시 파트너들의 협력의 결과”라며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혁신을 제공하고, 따뜻한 인간미 있는 마케팅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철학을 전파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올해로 63회를 맞는 칸 라이언즈는 매년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해 광고·홍보·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창의성을 경쟁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필름(TV 광고), 프레스(인쇄), 아웃도어(옥외광고), 사이버(인터넷) 등 총 24개 부문에서 4만 3천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삼성전자는 칸 라이언즈에서 2015년에는 27개, 2014년에는 16개를 수상한 바 있다.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프랑스 칸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에서 테리 새비지(Terry Savage) 칸 라이언즈 조직위원장 으로부터’올해의 크리에이티브 마케터(Creative Marketer of the Year)‘ 상을 수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6.06.27 I 이진철 기자
서울시, 12일 구의역 사고 시민토론회.."가감없이 듣는다"
  • 서울시, 12일 구의역 사고 시민토론회.."가감없이 듣는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구의역 사고와 관련,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시민토론회를 12일 개최한다.시는 비정규직 실태, 안전 위협 요인, 고질적인 사회적 특권과 관행, 위험 관리방안과 서울시 역할, 불평등·불공정 사회적 구조 등 이번 구의역 사고를 통해 드러난 현안에 대해 경계 없는 열린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30분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학계, 노동계, 언론, 시민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 10명과 시민패널 100명이 참석한다. 시민패널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토론회 진행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맡았다. 전문가 패널로는 박두용 한성대 교수, 이영희 카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임상혁 노동환경건강연구소장이 나온다. 김진억 희망연대노조 국장, 문아영 평화교육프로젝트 모모 대표,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은수미 전(前) 국회의원, 안수찬 한겨레21 편집장, 김재중 국민일보 기자도 함께 한다.이번 토론회는 유투브, 아프리카 TV 등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돼 모든 시민이 시청할 수 있다. 또 오픈채팅방을 통해 토론회 현장에 있지 않아도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구의역 스크린도어(안전문) 사고’로 숨진 김모(19)씨의 발인식이 9일 오전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발인이 끝난 뒤 김씨의 빈소가 마련됐던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조화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유태환 기자▶ 관련기사 ◀☞ 마지막 가는길...'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김군 발인☞ [포토]조화만 덩그러니...'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희생자 빈소☞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 시민·내부자 제보 창구 마련☞ 與, 박원순 책임론 정조준 “박원순, 구의역 참사 최종 책임자”☞ 더민주, 구의역 사고 해결책 주문..박원순 “시민 안전 업무, 직영으로 전환”☞ 서울시, 구의역 진상규명위원회 발족☞ 이기권 장관 "구의역 사고 원청이 하청업체와 같은 책임져야"☞ 정진석, 구의역사고 안전대책 “조삼모사 미봉책”☞ 구의역 사고 유족·서울메트로, 보상·장례절차 합의☞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슈퍼 갑질'이 만든 참사"☞ "형, 어른들 잘못이래. 편히 쉬어"…줄잇는 구의역 추모물결☞ [포토]'음식물 놓인 구의역 사고현장'☞ ‘박원순 저격수’ 하태경 “대권 눈멀어 경제까지 거덜내나”☞ [일문일답]박원순 시장 "메피아 척결하겠다"☞ 박원순 시장 "안전 직결 사업, 전면 직영화"☞ [생생확대경]박원순 시장, 초심으로 돌아가야☞ 與 “서울시 행태에 국민 분노”…박원순 책임론 제기☞ 하태경 “박원순, 대선출마 포기하고 시장직 전념해야”☞ '스크린도어 사고' 유가족, "박원순 시장 공식 사과하면 빈소 마련"
2016.06.09 I 정태선 기자
대기업 임원 10명중 1명 1964년생.. 재계 핵심층 세대교체 본격화
  • 대기업 임원 10명중 1명 1964년생.. 재계 핵심층 세대교체 본격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국내 100대 기업의 임원 10명 중 1명의 연령대는 올해 52세 되는 1964년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임원 중 CEO급에 속하는 등기임원은 올해 58세 되는 1958년생이 가장 많았다.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가 사업보고서에 명시된 등기와 미등기 임원을 분석한 ‘2016년 100대 기업 임원 연령 현황’에 따르면 임원 숫자는 총 6829명으로 지난해(6928명)보다 1.4%(99명) 감소했다. 올해 파악된 100대 기업 임원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출생년도는 올해 52세 되는 1964년생으로 전체 임원 중 10.1%나 차지됐다. 그룹별로는 삼성 임원이 221명(32.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대차 86명(12.5%), LG 77명(11.2%) 순이었다. 삼성전자(005930)에서 대표적인 1964년생 임원으로는 권계현 부사장(무선전략 마케팅실), 남궁범 부사장(재경팀), 박학규 부사장(미래전략실), 이수형 부사장(미래전략실) 등이 포함됐다. 여성인 이영희 부사장(무선전략 마케팅실)도 1964년생이다.LG전자(066570)는 김경호 전무(유럽B2B 법인장), 김형정 전무(MC연구소 TE그룹장) 등이 속했다. 현대자동차(005380)는 조원홍 부사장(마케팅사업부장), 공영운 부사장(홍보실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삼성전자 전체 임원 중 1965년생은 118명으로 집계됐다. 1964년생은 물론 1963년생 102명보다 조금 앞섰다. 오일선 한국2만기업연구소장은 “임원 핵심층이 1960년대 후반(1965년~1969년생)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이재용 부회장(68년생)과 비슷한 연령대들이 삼성전자 헤드쿼터 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100대 기업 임원 중 CEO급에 속하는 등기임원은 297명으로 올해 58세 되는 1958년생이 42명(14.1%)으로 가장 많았다. 오너인 풍산 류진 회장을 비롯해 전문경영인으로는 현대자동차 윤갑한 사장,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 이마트 김해성 대표이사, 한화테크윈 김철교 대표이사, 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사장, 고려아연 이제중 사장,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 LG이노텍 박종석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최고령 임원은 올해 94세인 롯데 신격호 총괄 회장(1922년생)이다. 신 총괄회장은 공식적으로 내년 3월까지 롯데쇼핑 등기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경영인 중에서는 삼천리 한준호 회장(1945년생)이 노장에 속했다. 반면 최연소는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올해 32세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이규호 상무보(1984년생)였다.오일선 소장은 “재계가 향후 10년 동안 기업승계 작업이 활발해지는 세대교체 시기로 접어들었다”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영 흐름을 따라잡고 침체된 한국경제의 봄을 재조성 하려면 젊은 오너들이 전면에 나서 명확한 비전과 올바른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투자의맥]美금리인상시 삼성전자, 인하땐 코오롱인더 등 유망☞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조원대 기대감 '솔솔'☞캐리비안 베이서 만나는 '갤럭시 S7'
2016.06.07 I 이진철 기자
삼성 ‘기어핏2’ ‘기어 아이콘X' 공개..피트니스 최적화
  • 삼성 ‘기어핏2’ ‘기어 아이콘X' 공개..피트니스 최적화
  • 삼성 ‘기어핏2’[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뉴욕에 위치한 마케팅 센터인 ‘삼성837’에서 피트니스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기기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를 공개했다.GPS가 탑재된 스포츠 밴드 ‘기어 핏2’는 1.5인치 커브드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거리, 심박수, 운동 시간 등 본인의 다양한 피트니스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소비자들은 ‘기어 핏2’의 데이터를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 앱과 연동하여 자신의 운동 상태를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사용자와 자신의 걸음 수를 비교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기 자체의 저장 공간에 음악을 저장해 폰 없이도 운동 중에 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운동 결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는 상태는 물론, 실내용 조정 기구 ‘로윙머신’이나 페달에 발을 올리고 손잡이를 앞뒤로 움직이는 운동 기구 ‘일립티컬’을 할 때도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운동 종목을 인식해 결과를 기록하는 ‘자동 운동 인식 기능’도 지원한다.삼성 ‘기어 아이콘X’‘기어 아이콘X’는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피트니스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기기로 좌, 우 이어버드(Earbud) 간에 연결 선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투스로 폰과 연동하거나 폰 없이 이어버드에 내장된 4GB의 저장 공간에 음악을 저장해 이어버드 만으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기어 아이콘X’를 귀에 꼽고 워크아웃 모드를 설정하면 자동으로 거리, 속도, 심박수, 운동 시간과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할 수 있으며, ‘보이스 가이드’로 측정 내용에 대해 실시간 음성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운동 후에는 S헬스와 연동하여 걷기, 달리기로 운동 기록을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이어버드를 살짝 탭하거나 위, 아래로 터치하는 것만으로 기기에 저장된 1000 곡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운동 중은 물론 일상의 생활에서도 유용하다.삼성전자는 ‘기어 아이콘X’를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는 휴대가 편리한 케이스를 함께 제공하며 이어팁과 윙팁은 착용감을 위해 세가지 크기로 제공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어떤 운동을 즐기든, 기어 핏2와 기어 아이콘X는 그에 맞는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기어 핏2’는 블랙ㆍ블루ㆍ핑크 컬러로 6월 10일부터 북미,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되며 ‘기어 아이콘X’는 올해 3분기에 블랙ㆍ블루ㆍ화이트 등의 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2016.06.03 I 정병묵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산업통상자원부 ◇부이사관 승진 △장관실(장관비서관) 이용환 △총괄기획과장 강혁기 △기계로봇과장 정창현 △지역경제총괄과장 임기성 △산업기술정책과장 천영길 △통상정책총괄과장 전윤종 ○국민안전처 △재난구호과장 김장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우성현 △특수재난실 민관협력담당관 정근영 △특수재난실 조사정책담당관 유재명 ○코트라 △취리히무역관장 이두영 △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조은호 △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이승희 △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무역관장 김종경 △상하이무역관장 허병희 △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이병우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박한수 △밴쿠버무역관장 정형식 △후쿠오카무역관장 유인홍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신덕수 △방콕무역관장 전춘우 △충칭무역관장 정민영 △프놈펜무역관장 권경무 △밀라노무역관장 장수영 △하노이무역관장 박철호 △알마티무역관장 강상엽 △소피아무역관장 정영종 △부쿠레슈티무역관장 전상현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은하 △스톡홀름무역관장 정영수 △아테네무역관장 김두식 △정저우무역관장 서정학 △워싱턴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박태화 △쿠웨이트무역관장 황현규 △뉴델리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김희중 △우한무역관장 송익준 △시안무역관장 이관규 △콜롬보무역관장 김용덕 △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김종현 △시카고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안유석 △민스크무역관장 주한일 △무스카트무역관장 이영희 △바쿠무역관장 오명훈 △홍콩무역관장 홍창표 △보고타무역관장 이정훈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삼수 △바그다드무역관장 김성재○미래에셋증권 ◇전보 △광나루지점장 이진아 △신천역지점장 장성주○아시아투데이 △편집국 건설부동산부장 권태욱
2016.05.23 I 김관용 기자
  • [인사]KOTRA 해외 파견 및 전보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해외무역관장 파견△취리히무역관장 이두영(이상 7월 11일자)△일본지역본부장겸 도쿄무역관장 조은호△아프리카지역본부장겸 요하네스버그무역관장 이승희△CIS지역본부장겸 모스크바무역관장 김종경△상하이무역관장 허병희△쿠알라룸푸르무역관장 이병우 △서남아지역본부장겸 뉴델리무역관장 박한수 △밴쿠버무역관장 정형식△후쿠오카무역관장 유인홍 △암스테르담무역관장 신덕수△방콕무역관장 전춘우△충칭무역관장 정민영△프놈펜무역관장 권경무 △밀라노무역관장 장수영△하노이무역관장 박철호△알마티무역관장 강상엽△소피아무역관장 정영종△부쿠레슈티무역관장 전상현△베이징무역관 부관장 김은하△스톡홀름무역관장 정영수△아테네무역관장 김두식△정저우무역관장 서정학△워싱턴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박태화△쿠웨이트무역관장 황현규△뉴델리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김희중△우한무역관장 송익준△시안무역관장 이관규△콜롬보무역관장 김용덕△아디스아바바무역관장 김종현△시카고무역관 수출인큐베이터운영팀장 안유석△민스크무역관장 주한일△무스카트무역관장 이영희△바쿠무역관장 오명훈(이상 8월 1일자)◇해외무역관장 전보(8월 1일자)△홍콩무역관장 홍창표△보고타무역관장 이정훈△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삼수△바그다드무역관장 김성재▶ 관련기사 ◀☞KOTRA, 글로벌기업 亞구매 담당자 초청 상담회 개최☞KOTRA·무협, 美대사관과 '한·미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KOTRA-조폐공사, 전자정부 해외진출 위해 협력
2016.05.23 I 성문재 기자
여성단체 "지적장애 소녀 성매수男에 '손배 무책임' 판결 규탄"
  • 여성단체 "지적장애 소녀 성매수男에 '손배 무책임' 판결 규탄"
  • 십대여성인권센터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장애여성공감 등 178개 여성 및 인권단체가 16일 오전 11시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만 13세 지적장애 소녀를 성매수한 남성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유현욱 기자[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만 13세 지적장애 소녀를 성매수한 남성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내려지자 여성·인권단체들이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십대여성인권센터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장애여성공감 등 178개 여성·인권단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는 성착취 범죄일 뿐”이라며 판결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들은 이어 서부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이들 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통해 “이번 판결은 성매매 범죄의 가해자는 있으나 피해자는 없다는 판결이며 성매수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판결이다”고 주장했다.앞서 지난달 28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단독 신헌석 부장판사는 경계성 지적장애아인 A양의 모녀가 A양을 성매수한 양모(25)씨에게 3200만원의 위자료와 치료비 지급을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양씨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며 기각했다.신 부장판사는 “A양이 정신적 장애로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태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과정에서 양씨가 A양을 모텔에서 숙박시켜 주는 대가로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도 고려됐다.A양은 7세 아동 수준인 지능지수(IQ) 70 정도지만 지적장애인으로 등록되진 않았다. A양은 2014년 6월 가출한 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양씨를 만나 성관계를 맺었으며 그 뒤 다른 남성들에게 간음과 추행을 당하기도 했다.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대표는 “검찰이 기소단계에서 성폭력이 아니라 성매매로 혐의를 바꿔 이런 결론이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정 대표에 따르면 성매매특별법에서 청소년과 장애인은 ‘성매매 피해자’로 규정한다. 이에 따라 “A양은 청소년이면서 장애인이기 때문에 두말할 필요도 없이 성매매 피해자”라고 그는 강조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경찰 추산 30여명이 참가해 ‘성착취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하라’고 구호를 외치거나 피케팅을 했다. 십대여성인권센터 등은 변호인단을 꾸러 향후 항소심 재판에 참여할 계획이다. 조진경 십대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연대체를 만들어 공판 모니터링과 공동의견서 제출, 릴레이 1인 시위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서부지법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이면서 지적 수준이 떨어지는 사람이 성매매행위를 했을 경우 민사상 불법행위 책임을 인정할지 말지, 인정한다면 지적 수준은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대법원 판례가 없는 상태”라면서 “항소심이나 대법원에서 정리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178개 여성 인권단체 대표들이 16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앞에서 만 13세 지적장애 소녀를 성매수한 남성에게 “손해배상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한 뒤 민원실에 항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화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 상임대표, 조순실 들꽃청소년세상 대표, 십대여성인권센터 조진경 대표, 정미례 성매매문제해결을 위한 전국연대, 이영희 탁틴내일 대표, 배진수 변호사(여섯번째). 유현욱 기자
2016.05.16 I 유현욱 기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원용 씨
  •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원용 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국내 음악실연자들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의 새로운 회장으로 김원용(61)씨가 선임됐다.김 씨는 2일 개최된 음실련 제3차 이사회에서 큰 지지를 받으며 4년간 집행부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이 됐다.그는 MBC관현악단에서 20년간 수석으로 근무하였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사, 한국색소폰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대중가요 레코딩 경력을 보유한 그는 15년째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위문연주 봉사를 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1991년에는 MBC 연말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원용 회장은 그간 음실련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 및 유관단체 업무공조, 실연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 등 음실련의 공적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부회장에는 ‘개똥벌레’를 부른 가수 신형원(58)씨가 선출됐다. 신 부회장은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교수로 대한가수협회 이사, 월드비전 홍보대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방송프로듀서상 가수상, 한국노랫말대상, MBC 아름다운노래대상 금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음실련 집행부에는 ▲ 대중음악 가창 분야에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회장인 김광진 이사, 전 배호기념사업회 회장인 김선중 이사, ‘찰랑찰랑’을 부른 가수이자 대한가수협회 부회장인 이자연 이사가 ▲ 대중음악 연주 분야에는 KBS 콘서트 7080 음악감독인 송태호 이사, 다섯손가락 멤버이자 두원대학교 실용음악과 전임교수인 최태완 이사,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희선 이사가 ▲ 국악 분야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이자 전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인 이영희 이사,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이자 국립국악원 민속극단 예술감독인 이춘희 이사가 ▲ 순수음악 분야에는 전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연구원이자 팝페라가수로 활동 중인 이정현 이사, 서울팝스오케스트라/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총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하성호 이사로 구성되었으며 ▲ 감사에는 팔도유람과 서수남 하청일 콤비로 유명한 가수 서수남이 각각 선출됐다.음실련 사무처를 총괄하는 전문경영인인 전무이사에는 한국방송광고공사 전문위원, 예술의 전당 감사 등 문화예술/저작권계에 정통한 유기선 현 전무이사가 재임하게 되었다. 이번 재임을 통해 중장기 사업계획 및 인적네트워크 확보 등 연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김원용 신임회장은 “문체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 회원 1만명 돌파 및 징수액 250여억원 달성, 음실련회관 마련 등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음악실연자의 권리가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음실련은 1988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인접권 관리단체로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등 1만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실연자들의 활동여건 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16.05.02 I 김현아 기자
  • 들기름, 기억력 개선에 효과
  •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들깨에서 짜낸 들기름이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7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조은주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이 동물실험을 시행한 결과 들기름이 학습능력 향상과 기억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연구팀은 기억력과 인지능력이 손상된 쥐에게 들기름, 옥수수기름, 올리브기름을 각각 2주간 먹인 다음, 단기 및 장기 기억능력과 관련한 행동양상을 살펴봤다.그 결과 들기름을 투여한 쥐는 물체인지 능력과 공간기억 능력이 기억력을 손실한 쥐보다 각각 13%, 24% 더 높게 나타나 정상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됐다. 장기 기억 능력을 평가하는 수중 미로실험에서도 들기름을 투여한 쥐는 학습한 목적지를 기억해 도달하는 시간이 가장 빨랐다.또 들기름을 먹은 쥐는 노화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지질과산화 생성이 들기름을 섭취하지 않은 쥐의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이영희 농진청 이영희 국립식량과학원장은 “이번 연구로 들깨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나라 사람들만 먹던 들깨를 세계인이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수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들기름은 지방산 중 오메가-3가 차지하는 비율이 60% 정도로 식물 기름 중 가장 높다. 오메가-3는 몸에서 만들지 못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으로 치매와 심혈관질환 예방, 학습능력 향한편 농촌진흥청은 들깨 산업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들깨 재배면적은 2006년 2만6700 ha에서 지난해 4만2500 ha로 59% 증가했고, 일본 수출은 지난해 12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9배 늘었다.
2016.04.27 I 피용익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주간계획(4.25~5.1일)
  •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다음은 다음주(4월 25일~5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5일(월)10:00 국장회의(차관, 420호)14:30 공영홈쇼핑 6차산업 제품 특별전 방송녹화(장관, 집무실)16:00 2016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장관, 대회의실)△26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11:00 세종청사 직거래장터 현장방문(차관, 6동)13:30 캐나다 농업식품부장관 면담(장관, 서울)△27일(수)10:30 농산물 유통포럼(차관, 420호)11:00 2016 행복버스 발대식(장관, 영천)13:10 밭작물농기계연구센터 출범식(장관, 군위)16:30 동물보호시설 현장방문 및 간담회(차관, 화성)△28일(목)09:00 가축방역상황 점검회의(차관, 상황실)16:50 농협유통 6차산업 제품 전용판매관 개장식(장관, 서울)17:00 차관회의(차관, 세종청사)△29일(금)10:00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장관, 서울)10:00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차관, 서울청사)15:00 농업+ICT 창조비타민프로젝트 성과보고회(차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18:20 2016 고양국제꽃박람회(장관, 고양)◇주간 보도계획△25일(월)11:00 경기지역 상생협력 추진본부 발족11:00 농어업역사문화전시체험관 건립 본격 착수11:00 우리 학교 텃밭 정원 어떻게 활용할까?△26일(화)11:00 수출주도형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 대책ㄴ브리핑 26일(화) 11:00 이천일 축산정책국장11:00 “농업인 행복버스” 발대식 개최11:00 계절 테마별 농촌여행 코스 10선11:00 미백까지 책임지는 장미향의 숨겨진 효능△27일(수)06:00 농사랑알리미 강사 교육 실시11:00 들기름, 기억·학습 능력 높인다ㄴ브리핑 27일(수) 11:20 이영희 농촌진흥청 식량과학원장11:00 봄철 여행주간 연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방안11:00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포럼 개최(채널A 공동)11:00 명예감시원, 생활 속 원산지표시 감시활동 전개△28일(목)06:00 UAE 아부다비 한국 문화원 內 한식요리교실 개최06:00 국가식품클러스터, 씨앤씨레그비, 코아바이오, 239 등 3개 기업과 투자 양해각서 체결 및 씨앤씨레그비 분양계약 체결11:00 우리 과일·채소가 노래하고 춤춘다!11:00 자유학기제 연계 농업농촌 유망직업체험 교육과정 개발11:00 日신주쿠 코리아타운 內 막걸리 팝업스토어 개장11:00 반려동물 등록 100만 마리 시대!△29일(금)06:00 농식품 종합정보 매거진 ‘농식품 소비공감’ 봄호 발간
2016.04.24 I 박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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