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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38건

  • [투자의맥]삼성전자 대안 찾아야..금융·건설 등 주목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삼성전자(005930)를 대체할만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헀다. 특히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함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 이현주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형주 내 내수주 쏠림현상이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최근 업종과 종목의 쏠림현상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라고 지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8.1% 하락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익 추정치가 꾸준히 하락해왔지만 특히 지난달 가파르게 내렸다”며 “7월 말 8조원 수준이었지만 현재 6조9000억원 수준으로 올해 들어만 13.4%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삼성전자를 대체할 만한 종목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7월 주택담보대출 규제 완화와 8월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증가하는 등 주택가격 상승과 대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맥락에서 당분간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함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은행, 증권, 건설, 생활용품, 통신, 소비자서비스, 내구소비재 등의 매매 전략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부동산 경기회복 가능성과 함께 정책 모멘텀이 내수 경기 활성화에 집중돼 있다는 점과 가격 모멘텀 측면에서 최근까지 시장을 주도했던 업종이 관성의 법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월가시각]"애플, 긴장해야" vs. "삼성? 핑곗거리"☞[IFA2014]이영희 부사장, "혁신 또 혁신, 갤럭시노트의 진화는 계속된다"☞뉴욕 증시, 혼조 마감..'삼성 효과'에 애플 4%↓
2014.09.04 I 김인경 기자
  • [월가시각]"애플, 긴장해야" vs. "삼성? 핑곗거리"
  •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장 초반에만해도 유럽이나 아시아 증시 흐름을 따라갈 것 같았다. 하지만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노트4 등 신제품 발표 이후 애플 주가가 하락했고, 기술주들이 약세를 나타내며 전반적인 증시 흐름을 억제시켰다. 애플 주가는 4% 넘게 밀리며 7개월여 만에 최악의 낙폭을 기록했다.이날 삼성의 웨어러블 기기 기어S와 기어VR 등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은 구글 글래스의 대항마로 손꼽히는 야심작으로, 머리에 착용하고 눈짓으로 가상현실 전용 콘텐츠를 재생시킬 수 있는 기기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우선은 다음 주 애플이 삼성을 뛰어넘는 획기적인 제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실망이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앤디 하그리브스 퍼시픽 크레스트 애널리스트는 “다음 주 애플 행사 내용이 이익을 올리기 위한 큰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애플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반면 마크 차이킨 차이킨 애널리틱스 대표는 “그저 증시가 하락하기 위한 변명거리로 사용되고 있다고 본다”며 “삼성의 신제품 발표가 이렇게까지 중요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삼성보다는 4일 예정된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위원회가 증시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었다.토드 샐러몬 셰퍼스 인베스트먼트 리서치 부사장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잭슨홀 연설 이후 모두가 ECB에 주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캇 브라운 레이먼드 제임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명백히 이번 회의는 매우 대단히 중요하다. 증시엔 이미 ECB의 부양책 효과가 일부 반영됐으며 따라서 결과적으론 실망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킴 코게티 포트피트 캐피털 선임 애널리스트는 “이번 달은 주식시장에 격변이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관련기사 ◀☞[IFA2014]이영희 부사장, "혁신 또 혁신, 갤럭시노트의 진화는 계속된다"☞뉴욕 증시, 혼조 마감..'삼성 효과'에 애플 4%↓☞[IFA2014]베일벗은 갤럭시노트4·엣지, 새로운 '게임체인저'될까
2014.09.04 I 김혜미 기자
이영희 부사장, "혁신 또 혁신, 갤럭시노트의 진화는 계속된다"
  • [IFA2014]이영희 부사장, "혁신 또 혁신, 갤럭시노트의 진화는 계속된다"
  •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갤럭시노트4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오희나 기자[베를린(독일)=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구현할수 없을까라는 생각이 갤노트의 시작이었다. 삼성은 대화면 스마트폰의 ‘원조’라는 자부심과 멀티태스킹 펜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하이엔드 시장을 선도하겠다.” 3일(현지시간) 삼성전자(005930)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 언팩 2014 에피소드2’ 행사 이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갤럭시노트4는 전작에 비해 훨씬 진화된 제품”이라며 “차가운 느낌의 메탈과 따뜻한 느낌의 가죽, 그리고 최첨단 곡면 글라스가 만난 작품으로 완벽함을 추구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4(이하 갤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이하 갤엣지)’를 공개했다. 갤노트4는 갤럭시 시리즈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메탈 프레임을 처음으로 적용해 변신을 꾀했다. 특히 갤노트의 무기인 ‘S펜’과 ‘S노트’의 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S펜은 기존보다 2배 향상된 2048단계의 정교한 필압으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해 아날로그적 사용 경험을 배가시켰다.이 부사장은 “갤노트4는 PC에 준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탑재했다”며 “특히 S펜은 펜이라 부르기 아까운 제품이다. S펜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다양한 기능의 구현을 가능케했다”고 말했다. 특히 언팩행사에서 박수 갈채를 받았던 갤엣지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갤엣지는 커브드 엣지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대화면 스마트폰으로 전면뿐 아니라 우측 옆면까지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동시에 옆 화면으로 메시지나 알림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도 엣지 스크린을 통해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다. 갤엣지는 일부 국가에서만 한정 출시될 예정이다. 이 부사장은 “갤엣지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얼리어답터를 먼저 공략할지, 매스마케팅 전략을 쓸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며 하지만 “제품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올리기 보다는 혁신적인 리더십과 또 다른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갤엣지가 디자인 측면에서는 혁신적이지만, 옆면 디스플레이는 떨어뜨렸을때 리스크가 너무 높아 실용성이 떨어질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상품전략팀 김개연 상무는 “내부적으로도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글라스 강도가 개선됐고 제품이 떨어질때 유리보다 메탈 프레임이 먼저 떨어지도록 설계해 위험을 최소화했다”며 “일반 스마트폰과의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독자 OS(운영체제)인 타이젠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출시시기에 대해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성급하게 서둘러 출시할 생각은 없다”며 “스마트폰에 한정되기보다는 스마트폰, 가전 등을 아우르는 삼성의 독자적인 OS를 만들고 있다는 의미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갤럭시 기어S와 기어 VR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번 제품에 원형 디스플레이를 왜 채택하지 않았느냐는 물음에 대해 “기어S는 모바일 라이프를 확장한 개념으로 시계보다는 스마트폰 디바이스로 봐야 한다”며 “이번에는 기능 등을 고려해 사각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지만, 원형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는 구현할수 있는 기술과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4.09.04 I 오희나 기자
 KTX탑승·개인세례·잡채…한국서 새 경험
  • [교황방한] KTX탑승·개인세례·잡채…한국서 새 경험
  • 프란치스코 교황이 KTX를 타고 잡채도 먹었다. 교황이 한국에서 처음 해본 일이다. 박근혜 대통령에게서는 자수보자기를 받았다(왼쪽부터·사진=공동취재단).[이데일리 양승준 기자]“나 이런 기차로 여행하는 건 처음이야. 그렇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고속열차를 탔다. 15일 대전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집전을 위해 이동하면서다. 교황은 총 18량 중 4호 특실 객차를 이용했다. 경호를 위해 교황이 탄 특실과 연결된 특실 3개 객차에는 승객을 받지 않았지만 나머지 일반 객실 14량의 승객 500여명이 교황과 함께 이동했다. 오전 8시 46분 서울역에서 출발해 대전역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9시 42분. 교황청 대변인인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는 “교황이 이번에 처음 고속철을 타고 기뻐하셨다”고 말했다. 단 한 사람의 한국 신자를 위해 직접 세례를 한 것도 처음이다. 예정에도 없이 개인에게 세례를 베푼 건 매우 이례적인 일. 교황의 한국인 첫 세례자는 단원고 희생 학생 이승현 군의 아버지 이호진 씨다. 이씨가 교황에 직접 세례를 받고 싶다고 요청했고 교황이 수락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 17일 서울 궁정동 주한 교황청대사관에서 이씨만을 위한 세례식이 1시간여 진행됐다. 이씨는 교황과 같은 세례명인 ‘프란치스코’를 받았다. 한글도 처음 썼다. 교황은 방한에 맞춰 8개의 한국어 메시지를 트위터(@Pontifex)에 올렸다. 바티칸에서 한국으로 떠나기 전인 13일 ‘한국으로의 여정을 시작하며, 한국과 아시아 전역을 위한 저의 기도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는 트위트를 시작으로 ‘한국에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순교자들은 저희에게 부와 명예는 중요하지 않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등 8개의 글을 남겼다. 특히 처음 올린 한국어 트위트는 1만 3000여건이 리트위트 돼 같은 내용으로 먼저 올라온 영문 트위트보다 3배 많은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황은 방한기간 하루에 평균 2개꼴로 한글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과 온라인으로도 소통했다. 한국에서 교황이 첫 외식 중 맛본 한국음식은 잡채였다. 지난 15일 세종시 대전가톨릭대 구내식당에서 아시아청년대회 각국 대표 20여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다. 호박죽과 멜론, 연어, 생선전, 토마토 등 어류와 채소·과일이 조화된 식단이었다. 호박전, 동태전, 송이버섯구이도 교황 앞에 놓였다.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주교는 “잡채를 권하자 교황이 맛있게 드셨다”며 “청년대표들의 질문을 받는 동안 식사를 거의 못 하시다가 호박죽과 야채와 잡채를 몇 번 드셨다”고 말했다. 교황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대부분 숙소인 주한 교황청대사관 내 구내식당에서 소박하게 식사를 해결했다. 처음 받은 선물은 전통 한복 팔토시였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가 교황에게 건넨 것이다. 명주솜을 넣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했다. 방한 첫 날인 14일 교황의 숙소로 전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수 보자기를 선물했다. 한국의 토속직물인 백색 명주에 꽃과 나무 등을 수놓은 보자기다. 충북 음성 꽃동네에서 장애인이 자수로 짠 교황 초상화와 발가락으로 접은 종이학도 교황에게 전달된 한국의 마음이다.
2014.08.19 I 양승준 기자
삼성전자, IOC와 2020년까지 올림픽 후원 계약
  • 삼성전자, IOC와 2020년까지 올림픽 후원 계약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공식 후원한다.삼성전자(005930)는 17일(현지시간) 중국 난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날 올림픽 후원 계약식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이영희 부사장, IOC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와 IOC는 이번 후원 연장을 통해 삼성전자의 기술 혁신과 올림픽의 열정을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1988년 서울올림픽 지역 후원사로 참가한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1997년 IOC와 TOP(The Olympic Partner) 계약을 최초 맺었다. 이후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부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9회 연속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20년 이상 올림픽 파트너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특히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후원 범위를 기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 PC, 프린터 등의 제품까지 포함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팬들과도 더욱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연장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올림픽=삼성전자’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올림픽의 가치를 높여 나가는 데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2020년까지 올림픽 후원의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멈추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혁신을 지속하고 생활에 편리함을 제공하는 IT·무선 기술 개발에 앞장서 전 세계인들의 축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오랜 후원사인 삼성전자와 앞으로도 올림픽 정신을 함께 확산해 나갈 수 있어 이번 후원 연장 계약은 IOC에도 의미가 크다”며 “삼성전자는 IT·무선 제품을 통해 올림픽 준비ㆍ운영의 모든 과정에 기여하게 돼, 소통의 시대를 맞아 삼성전자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17일 중국 난징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2020년까지 올림픽 공식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16일부터 난징 유스올림픽이 열리는 중국 난징에서 운영 중인 ‘삼성 난징 유스올림픽 스튜디오’의 모습. 삼성전자 제공
2014.08.17 I 오희나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백만석균씨 별세, 백용호(전 국세청장)·광현(LF네트웍스 부사장)·철승(전 지질연구소 연구위원)씨 부친상, 조혜정(중앙대 교수)·김은진(중앙병원 간호사)씨 시부상=13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14일부터는 특천실),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42-257-4864△조윤길(인천 옹진군수)씨 장인상=13일 오전 1시 8분,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 032-899-2003△최명수(화천군청 재무과장)씨 부친상=13일 오전 8시 50분, 화천장례식장 2호, 발인 15일 오전 8시, 033-442-0452△이종순씨 별세, 한흥수(전 금호산업 홍보담당 상무, 서흥환경산업 사장)씨 모친상, 조성춘(흥덕경찰서 경위)씨 장모상=12일 오후 11시, 충북 음성농협장례식장 201호, 발인 14일 오전 10시, 043-872-4119△박래경씨 별세, 박은하(하우징코리아 대표)씨 부친상, 유신걸(삼성증권 영업부장)·조진우(도이치증권 전무)씨 장인상=13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 경기도 이천 호국원, 02-2258-5940△최동호(스포츠평론가)·수진(재미)씨 부친상, 이영희(대한항공 승무원)씨 시부상=13일 오전 8시, 서울성모장례식장 10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 30분, 02-2258-5940△이종호씨 별세, 이선우(전 경향신문 광고국 차장)씨 부친상=13일 오전 4시 50분, 구리 윤서병원 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6시, 031-562-4444
2014.08.13 I 박종오 기자
신영證, 내달 12일 고객초청 클래식 음악회 개최
  • 신영證, 내달 12일 고객초청 클래식 음악회 개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영증권(001720)은 내달 12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음악 속, 소통의 앙상블’을 주제로 8월 신영컬처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감상하기 좋은 실내악 공연으로 꾸며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영희 교수가 직접 피아노 연주를 하고, 클래식 음악계의 차세대 대표주자로 주목받는 이상은(첼로), 옥유아(바이올린)와 함께 피아노 3중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이다.강의를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이영희 교수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한 피아니스트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피바디 음악원에서 반주과 석사, 남가주대에서 음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첼로를 연주하는 이상은씨는 워싱턴 요한슨 국제콩쿠르 우승,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2위 등 수상경력이 돋보이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옥유아씨는 만 9세의 나이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해 일찌감치 주목 받은 재원이다.이번 공연은 바이올린 솔로 곡인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로 시작해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의 ‘피아노 3중주’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까지 총 11곡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과 함께 이영희 교수는 악기설명과 작품해설을 통해 참여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신영증권 홈페이지 (www.shinyoung.com)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관련기사 ◀☞[특징주]신영증권, 연일 강세..52주 신고가 경신☞[특징주]신영증권, 2%대 강세..증권업 기대감↑☞최경환호 부양책에 '증설(증권·건설)'株 뜬다
2014.07.29 I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 '엑소'와 함께 난징 유스올림픽 홍보 나서
  • 삼성전자, '엑소'와 함께 난징 유스올림픽 홍보 나서
  • 18일 상하이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난징 유스올림픽 캠페인 발표 기자회견에서 쉬지안핑 유스올림픽 조직위원회 부부장(왼쪽 여섯째), 최진원 삼성전자 중국총괄 상무(일곱째), 에반 헌트 국제올림픽위원회 방송·마케팅 부총괄(여덟째)이 홍보대사인 아이돌 그룹 ‘엑소’ 멤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2014년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005930)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엑소(EXO)와 함께 유스올림픽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엑소를 유스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캠페인 발표 기자회견과 ‘엑소 월드투어 인 상하이’ 콘서트를 개최했다.엑소는 ‘젊음의 비트로 대회를 즐기자(Live the Beats, Love the Games)’는 주제의 캠페인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음악과 스포츠를 즐기자는 내용의 캠페인 영상을 8월 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 대회기간 중 엑소를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및 중국 현지 스타들이 참여하는 난징 특별 콘서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세계 음악 팬을 사로잡은 엑소와 함께 난징 유스올림픽을 스마트 기술로 더욱 풍부해진 음악과 스포츠의 축제 현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엑소 월드투어 인 상하이’ 콘서트에서 엑소 멤버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5로 통화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이것이 HTC의 스마트워치?☞삼성·애플·HTC, 특허침해로 ITC 피소…어떤 기업이?☞삼성전자, 애플 아이폰7 AP 생산할까
2014.07.20 I 이재호 기자
  • 삼성전자, 난징 유스 올림픽 캠페인 본격 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난징(南京) 유스 올림픽(Youth Olympics)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 자격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을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유스 올림픽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가 14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들에게 올림픽 정신의 계승과 교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창설한 대회로, 2010년 싱가포르에 이어 난징에서 내달 16~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삼성전자는 이번 유스 올림픽에서 ‘Live the Beats, Love the Games’라는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한다.회사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일상이자 주요 문화인 디지털 음악과 갤럭시S5 등의 최신 스마트 기술을 결합, 즐거운 모바일 체험과 유스 올림픽의 열기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우선 이달 중순부터 유스 홍보대사를 선정하고 한류스타 콘서트, 중국 5대 도시를 자전거로 순회하며 대회의 의미를 알리는 삼성 모바일러스 운영 등 사전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 대회 기간 중에는 IOC가 선정한 유스 홍보대사에게 스마트 기술을 통해 대회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고,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제품과 젊은 세대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인 ‘난징 유스 올림픽 스튜디오’도 운영할 예정이다.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삼성이 추구하는 미래 기술의 원천”이라며 “음악과 스포츠 축제를 함께 즐기는 난징 유스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세대에게 더욱 매력적인 스마트 기기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난징 유스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하오 지안(Hao Jian) 마케팅 총괄 담당은 “더욱 많은 세계 청소년들이 대회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과 함께 난징 유스 올림픽을 새롭고 스마트하게 즐기는 경험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IOC의 티모 룸(Timo Lumme) 방송·마케팅 총괄 담당은 “올림픽의 오랜 후원사로서 통신기술 혁신을 통해 올림픽을 새롭게 즐기는 시대를 열어 온 삼성전자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FT "스마트하지 않은 삼성..혁신 살아야 다시 설 수 있다"☞코스피, 하락 출발..2000선 하회☞[특징주]'목표가 하향조정'..삼성전자, 하락세로 출발
2014.07.09 I 박철근 기자
트렉 자전거에 삼성 스마트 기기 접목
  • 트렉 자전거에 삼성 스마트 기기 접목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세계적인 고기능 자전거 ‘트렉’ 제품에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가 접목된다.삼성전자(005930)는 3일(현지시각) 영국 리즈에서 세계적인 고기능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글로벌 제휴를 발표하고 스마트 기기를 통한 즐거운 스포츠 경험과 건강한 생활방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전자는 2015년까지 트렉의 사이클링 팀인 ‘트렉 팩토리 레이싱’의 파트너가 돼 훈련 과정에 삼성 스마트 기기를 접목시키고 선수들의 사용기를 후속 기기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특히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5의 심박센서와 방수·방진 기능, 삼성 기어 2와 기어 핏의 실시간 피트니스 코칭을 통해 선수들의 훈련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고, 삼성 태블릿도 경로 분석과 전략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이영희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전문적인 선수부터 취미로 자전거를 즐기는 이용자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모바일 기기의 스포츠 특화 기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삼성전자는 트렉과의 협력을 통해 갤럭시 제품의 피트니스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기능 자전거에 첨단 모바일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도 공동 모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각) 영국 리즈에서 세계적인 고기능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글로벌 제휴를 발표했다. 트렉의 사이클링 팀인 ‘트렉 팩토리 레이싱’ 소속 옌스 보이트(Jens Voigt) 선수가 갤럭시S5와 삼성 기어 핏으로 S헬스 기능을 사용해보는 모습.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 커브드 UHD TV에 히말라야 14좌 담았다☞코스피, 미국發 훈풍 타고 하루 만에 반등☞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NH
2014.07.04 I 박철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토교통부 ◇전보 <과장급> ▷수자원정책과장 손옥주△충북 진천군 ◇승진 <4급> ▷조장상 <5급> ▷임보열 ▷김재필 <6급> ▷이현주 ▷이영희 ▷한미경 ▷박영규 ▷김욱래 ▷최원경 ▷임두섭 △한국씨티은행 ◇이동 <지점장> ▷강남구청지점장 한준수 ▷강남기업금융센터장 장강음 ▷강남기업금융지점장 진욱수 ▷강서중앙지점장 신영애 ▷경기기업금융센터장 나두일 ▷경기남부기업금융지점장 임순철 ▷계양지점장 곽영창 ▷과천지점장 현승원 ▷관교동지점장 주영호 ▷광주기업금융지점장 김복수 ▷교문동지점장 동인철 ▷구미동지점장 최재훈 ▷구성지점장 김종철 ▷구월동지점장 양해용 ▷구의동지점장 이지철 ▷기업영업부센터장 김승영 ▷남양주지점장 이인태 ▷노원지점장 곽삼성 ▷대구지점장 김주성 ▷대구북지점장 장재호 ▷대전지점장 김도형 ▷대전기업금융지점장 한동희 ▷대치중앙지점장 진선미 ▷동래지점장 서정현 ▷동수원지점장 옥현석 ▷마포지점장 정종남 ▷매탄동지점장 고석호 ▷명일동지점장 노우철 ▷목동오목교지점장 정헌주 ▷반포래미안지점장 조혜연 ▷부산서면지점장 이승훈 ▷분당중앙지점장 이이준 ▷산본지점장 윤형근 ▷상계동지점장 박미향 ▷상록수지점장 정효용 ▷서교동지점장 김광진 ▷성수동지점장 김천수 ▷수내동지점장 주재군 ▷수원정자동지점장 한경혜 ▷수원종로지점장 김한일 ▷수지신봉지점장 유재문 ▷시화지점장 정 홍 ▷시화기업금융지점장 김진봉 ▷신사동지점장 권상길 ▷신설동지점장 구영완 ▷신포지점장 채교형 ▷신현동지점장 백현선 ▷아산지점장 장덕규 ▷안산지점장 김영삼 ▷안양지점장 전중문 ▷압구정로데오지점장 정송욱 ▷압구정중앙지점장 홍성혜 ▷야탑역지점장 김세영 ▷양재지점장 최승식 ▷역곡지점장 김영수 ▷연수지점장 황용연 ▷영등포지점장 이해승 ▷영업부장 이상진 ▷올림픽중앙지점장 석유경 ▷올림픽훼미리지점장 김윤희 ▷용일지점장 김현기 ▷우면동지점장 이미령 ▷울산지점장 배광호 ▷일산중앙지점장 이진행 ▷일산지점장 이광식 ▷제주지점장 김재옥 ▷주안지점장 김남천 ▷중동지점장 최호성 ▷창원기업금융지점장 차한태 ▷청담동지점장 최유식 ▷테헤란로기업금융센터장 박상호 ▷테헤란로지점장 전용건 ▷한남동지점장 황준하 ▷행당역지점장 방승아 ▷CPC강남센터장 황세영 △트러스톤자산운용 ◇임명 ▷헤지펀드운용본부 본부장 김경훈 이사△아시아타임즈 ▷사회부 부장(부국장급) 강재구△이데일리TV ▷광고사업국 국장 원경호 ▷광고사업국 부국장 이준석△한겨레신문사 ▷편집국 온라인부문 온라인기획팀장 김노경△MBC ▷김광민 드라마운영센터장 겸 드라마운영부장 ▷박성수 드라마국장 ▷오경훈 드라마국 드라마2부장 ▷신현창 드라마국 드라마3부장 ▷한 희 드라마국 드라마R&D 센터장
2014.06.23 I 박종오 기자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소비자들의 일상을 점유하라"
  • 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 "소비자들의 일상을 점유하라"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 가치는 소비자들의 일상을 얼마나 점유하느냐이다. 제품과 기술의 혁신도 마찬가지다. 소비자의 삶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그들의 삶을 가치있게 변화시킬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이영희 삼성전자 부사장(사진)은 16일(현지시간)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제인 프랑스 칸 국제광고제(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에서 제일기획이 개최한 세미나의 연사로 나서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이날 제일기획 세미나의 주제는 ‘라이프셰어,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Lifeshare, The New Normal for Brands)’이었다. 이 부사장은 제일기획 영국법인의 다니엘리 피안다카 이노베이션 그룹장과 함께 7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라이프셰어란 브랜드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을 의미하는 마케팅 신조어다. 과거 산업계에서 브랜드의 영향력 지표로 시장 점유율(market share)이나 인지 점유율(mind share)을 기준으로 삼았다면 현대사회에서는 점차 일상생활을 얼마나 점유하느냐가 관건이라는 의미다. 이 부사장은 “혁신이 혁신으로 끝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소비자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 때만 비로소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최근의 기민한(Agile Consumers)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라이프셰어를 넓히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과 이를 위해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첫번째 사례는 ‘또 다른 나(Another Me)’ 캠페인이었다. 이 광고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과 프랑스로 따라 입양돼 25년간 서로를 모르고 자란 쌍둥이 자매가 재회하게 된 실제 스토리를 기반으로 했다. 이 부사장은 “두 사람의 실화를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삼성 웨어러블 기기의 가치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부사장은 영국에서 진행한 ‘갤럭시 노트3’ 체험 프로그램인 ‘갤럭시 스튜디오 인 유어 라이프’(갤럭시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미용실, 정육점 카페 등 다양한 접점에서 갤럭시 노트3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칸 세미나는 칸 광고제에서 시상식만큼이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프로그램이다. 세미나는 전 세계 기업의 CEO, 마케팅 담당자 등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칸 광고제 조직위원회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세미나를 주최할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P&G, 마이크로소프트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세미나 기업으로 나섰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제일기획이 유일하게 참가했다.
2014.06.18 I 장영은 기자
  • 삼성전자, 마블과 손잡고 모바일 콘텐츠 강화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블과 손잡고 모바일 콘텐츠를 강화한다.삼성전자(005930)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시어터에서 ‘삼성 갤럭시 프리미어 2014’ 행사를 갖고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마블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양사는 영화, 디지털 콘텐츠, 제품 개발, 마케팅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독특하고 창의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삼성전자는 “우선 최신 전략 태블릿 ‘갤럭시 탭S’를 통해 마블의 디지털 만화책을 3개월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마블 언리미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며 “또 내년에 개봉 예정인 어벤저스 후속편에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과 콘셉트 기기가 간접광고(PPL) 형태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이외에도 최신 영화의 예고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등 기술과 창의적인 비주얼 콘텐츠를 결합해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마블의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가득한 비주얼 콘텐츠들이 삼성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기술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밥 사보우니 마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담당 부사장도 “최고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마블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블은 세계 최고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삼성은 우리의 창의적인 작업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파트너”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코스피, 이라크 정정불안 부각..'2000선 하회'☞삼성, 슈퍼 아몰레드 탑재 '갤럭시탭S' 출시☞[마감]코스피, 무난했던 '네마녀'의 날..2010선 지켜
2014.06.13 I 박철근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미래창조과학부 ▷심의관 최영해△환경부 ◇전보 <국장급>▷상하수도정책관 정회석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박응렬△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보 ▷선임본부장 유원희 ▷첨단고속철도연구실장 김남포△한국환경공단 ◇승진 <1급 부서장>▷감사실장 김종 ▷기후변화대응처장 오세철 ▷대기환경처장 김장원 ▷경북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장 정현택 ▷호남권지역본부 제주출장소장 임재욱 <2급 팀장급>▷상수도지원처 상수정책지원팀장 박석훈 ▷석면관리처 석면환경관리팀장 송병선 ▷환경에너지처 에너지설계팀장 신순길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자원순화지원팀장 홍성곤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사관리1팀장 한백일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사관리2팀장 이이수 ▷경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사업계획팀장 안화수 ▷충청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사업계획팀장 권용천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환경분석팀장 김상철 ▷호남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 환경진단팀장 나원종 ◇전보 <부서장>▷환경분석처장 이창 ▷토양지하수처장 박정구 ▷자원순환지원처장 임재욱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이상택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강원출장소장 백성기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정찬윤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김유종 ▷경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동운 ▷경남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장 최근웅 ▷경북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정재웅 ▷충청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김준호 ▷충청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장 배병조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고광휴 ▷호남권지역본부 제주출장소장 김창회 <팀장급>▷기획조정처 미래사업팀장 윤현식 ▷경영지원처 동반성장팀장 안화수 ▷경영지원처 고객지원팀장 이철민 ▷기후변화대응처 온실가스정보팀장 정회신 ▷환경분석처 POPs관리팀장 이창호 ▷하수도지원처 하수정책지원팀장 김태래 ▷상수도지원처 상수도지원팀장 송윤섭 ▷수질오염방제센터 생태독성관리팀장 정인철 ▷자원순환지원처 압수물자원화팀장 이창훈 ▷자원순환지원처 영농폐기물관리팀장 기인간 ▷제도운영처 부담금운영팀장 정명모 ▷제도운영처 EPR운영팀장 송병선 ▷제도운영처 환경성보장제팀장 임형열 ▷제도운영처 ECOAS팀장 박충서 ▷제도운영처 판매자회수관리팀장 윤정식 ▷석면관리처 석면환경관리팀장 안병칠 ▷환경시설지원처 환경시설VE팀장 한영민 ▷환경에너지처 에너지설계팀장 신명석 ▷수생태시설처 비점오염원관리팀장 김태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팀장 김창욱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 폐기물부담금팀장 오길수 ▷수도권동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사관리5팀장 전성열 ▷수도권동부지역본부 강원출장소 제도운영팀장 여용하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제도운영팀장 민병인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사관리3팀장 이회준 ▷수도권서부지역본부 환경시설처 환경진단팀장 이광순 ▷경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사업계획팀장 차동현 ▷경남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 폐기물부담금팀장 윤강현 ▷경남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 환경진단팀장 정진식 ▷경북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자원순환사업팀장 태진천 ▷충청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수질관리팀장 김문원 ▷충청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 폐기물부담금팀장 박대범 ▷충청권지역본부 환경시설처 공사관리1팀장 유종선 ▷충청권지역본부 충북출장소 자원순환지원팀장 전준희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사업계획팀장 김상준 ▷호남권지역본부 환경관리처 대기관리팀장 김광태 ▷호남권지역본부 자원순환처 제도운영팀장 이태연 ▷악취관리센터 악취기술지원팀장 이태헌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수도통합서비스센터 사업경영팀장 박승철 ▷수도권동부지역본부 수도통합서비스센터 운영관리팀장 신순길△기초과학연구원(IBS) ▷초강력 레이저과학 연구단 그룹리더 김경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경영지원부 총무실장 유동훈 ▷인력경영실장 유호남 ▷회계재무실장 이남기 ▷구매자산실장 김미라 ▷대외협력실 홍보팀장 김대인△한국감정원 ◇보임 <본부장> ▷혁신경영본부장 김학규 ▷심사·공시본부장 김상권 ▷수탁사업본부장 이원민 ▷신사업본부장 김원식 ▷부동산연구원장 채미옥 <권역본부장> ▷수도권본부장 김종해 ▷서남권본부장 조계영 ▷동남권본부장 이승재 <실처장> ▷기획조정실장 홍성훈 ▷홍보실장 변성렬 ▷경영관리실장 정찬윤 ▷정보전산실장 송진엽 ▷부동산공시처장 이희원 ▷타당성심사처장 한숙렬 ▷평가업무처장 박철형 ▷보상사업처장 임병수 ▷신사업개발처장 김남수 ▷녹색건축센터장 손형배 ▷연구개발실장 박기석 ▷부동산통계센터장 김양수 ▷감사실장 임윤승 <지사장> ▷서울강남지사장 김경훈 ▷서울중부지사장 윤일채 ▷서울동부지사장 조주현 ▷서울남부지사장 김형철 ▷경기수원지사장 정덕양 ▷경기성남지사장 박동준 ▷경기안산지사장 노재수 ▷인천지사장 박승안 ▷경기일산지사장 장종권 ▷경기의정부지사장 임명수 ▷강원춘천지사장 최승문 ▷강원강릉지사장 구본광 ▷대전지사장 김태훈 ▷충남천안지사장 이성영 ▷충남홍성지사장 조성용 ▷충북청주지사장 최기연 ▷광주지사장 김병복 ▷전북전주지사장 김성식 ▷전남순천지사장 서경화 ▷제주지사장 정상규 ▷부산동부지사장 김열두 ▷부산서부지사장 최규성 ▷울산지사장 김종휘 ▷경남창원지사장 김석천 ▷경남진주지사장 양기돈 ▷대구지사장 김성찬 ▷경북안동지사장 박기학 <부장> ▷기획총괄부장 유은철 ▷혁신평가부장 마정호 ▷홍보기획부장 박형국 ▷고객만족공헌부장 안병무 ▷인재·연수부장 김기영 ▷노사협력부장 박행규 ▷재무관리부장 장덕자 ▷정보화기획부장 권영식 ▷정보운영부장 최경천 ▷정보보안부장 임성기 ▷평가·심사기준부장 배창휘 ▷심사업무부장 류제문 ▷타당성조사단장 윤득신 ▷토지공시부장 김세형 ▷단독주택공시부장 이창로 ▷아파트·상가공시부장 조철희 ▷특수평가부장 공기용 ▷평가정보관리부장 강성덕 ▷보상지원부장 이상도 ▷K-APT관리단장 최차환 ▷리츠심사단장 강무진 ▷에너지정보운영부장 윤종돈 ▷녹색건축인증부장 박차현 ▷에너지평가인증부장 정화미 ▷평가공시연구부장 이원국 ▷통계분석연구부장 김상윤 ▷주택통계부장 김세기 ▷토지통계부장 김능진 ▷상업자산통계부장 김지희 ▷실거래가관리단장 이종만 ▷감사부장 정진락 <보상사업처 단장> ▷충청보상사업단장 이종효 ▷대구경북보상사업단장 정필환 ▷부산경남보상사업단장 최창원△한국고용정보원 ▷감사실장 최현용 ▷연구조정·국제협력팀장 고재성 ▷정보화기획팀장 이영득△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제연구원 ◇승진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 겸 기획조정본부장 전무 배상근 ◇전보 ▷한국경제연구원 기획조정실장 추광호 ▷전경련 경제본부장 송원근 ▷전경련 기업정책팀장 신석훈 △한국화재보험협회 ◇신규 선임 ▷부이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김윤동 △동부증권 ◇보임 ▷청주지점장 박병국 ▷원주지점장 조홍상 ▷강릉지점장 윤희찬 ▷첨단지점장 김종유 ▷광주지점장 손영배 △삼성증권 ◇승진 <상무>▷고객전략실장 정영완 ▷고객보호센터장 이학기 ▷기획관리담당 이승호 ▷강남1권역장 박경희 ▷인사홍보담당 이성한 ▷강서권역장 심재은 ◇담당 및 사업부장 ▷고객자산운용담당 정진균 ▷상품전략담당 조한용 ▷퇴직연금사업부장 조인모 <부서장 및 지점장> ▷채권영업팀 인준교 ▷구리Branch 김정희 ◇전보 ▷제기동 김용일 ▷반포 가영미 ▷이촌 김경애 ▷일산 최연희 ▷강릉 황문원 ▷여의도법인 장춘섭 ▷종로 강상민 ▷구로디지털 정재용 ▷목동 이충전 ▷관악 연제무 ▷수유 김종훈 ▷송파 정명신 ▷해운대센텀 박종화 ▷구미 김영출 ▷대구중앙 최영준 ▷대구 황성태 ▷부천 원유훤 ▷평촌 함승오 ▷서초 한덕수 ▷안산 우용하 ▷진주 이상근 ▷수원법인 배성환 ▷Wrap운용팀 류형근 ▷결제팀 장재호 △한국HP <상무>▷최동철 ▷장득현 <이사>▷송낙산 ▷신용희 ▷이경근 ▷서보희 △현대증권 ◇전보 <부서장>▷법인영업부장 한완호 ▷상품컨설팅부장 김명호 ▷Equity파생영업부장 한정덕 ▷Global투자부장 탁병석 ▷PBS센터장 조성현△알리안츠생명 ◇전보 ▷충청지역단장 노희금 ▷강원지역단장 장동기 ▷전남지역단장 신명철 ▷제주지역단당 최병태 △HMG퍼블리싱 ▷부사장 송태권 △연합뉴스 ▷콘텐츠평가실장 김은주 ▷편집국 사회담당 부국장 김민철 ▷사회부장 이성한 ▷전국부장 김성용 ▷사진부장 하사헌 ▷부산취재본부장 이영희 ▷경기북부취재본부장 최병국 ▷인천취재본부장 김창선 ▷강원취재본부장 김영인 ▷충북취재본부장 박종국 ▷경남취재본부장 정학구 ▷전북취재본부장 김홍태 ▷제주취재본부장 홍정표 △OBS ▷경영국장 오창희 ▷보도국장 김학균△아주경제 ▷온라인개발실장 오영훈△세계일보 ▷전산제작단 제작팀 부장대우 임헌하 ▷전산제작단 화상팀 부장대우 조응래 ▷전산제작단 화상팀 차장대우 김남길 △이투데이 <부국장>▷경제국장 겸 정치경제부장 김경철 ▷시장국장 겸 자본시장부장 강혁 ▷문화경제국장 겸 문화부장 배국남 <부장>▷사회경제부장 이은호 ▷금융시장부장 김덕헌 ▷부동산시장부장 정재석
2014.05.01 I 양희동 기자
대기업 여직원, 임원되기 별따기..0.07%에 불과
  • 대기업 여직원, 임원되기 별따기..0.07%에 불과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에서 남성 직원이 임원으로 승진할 확률은 90명중 1명꼴인 반면, 여성이 임원에 오를 확률은 1천430명 중 1명으로 ‘낙타가 바늘구멍 뚫기’보다 더 어렵다.특히 대주주 일가를 제외하고 경영에 직접 관여하는 여성 등기임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16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10대 그룹 93개 상장사의 3월말 기준 남녀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 임원은 94명으로 전체 여직원 수(13만912명)의 0.07%에 불과했다. 반면 남성 임원은 5천605명으로, 전체 남자 직원 49만3천997명과 비교해 승진 확률이 1.13%였다. 여성 등기 임원은 최은영 한진해운(117930) 회장, 신영자 롯데쇼핑(023530) 사장,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 조현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 등 4명이고, 최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000700) 등기임원도 겸직하고 있다.2013년 신규 선임된 여성임원은 41명이었고, 이 중 18명(44%)이 삼성전자(005930) 소속이었다.여성 임원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이었다. 이건희 회장의 자녀인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41) 제일기획 사장을 비롯해 심수옥(52)·이영희(50) 삼성전자 부사장, 김유미(56) 삼성SDI 전무, 이인재(51) 삼성카드 전무, 김봉옥(49) 제일모직 전무 등 50명이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2위는 LG그룹으로 이정애(51) LG생활건강 전무, 류혜정(49) LG전자 상무, 조혜성(50) LG화학 상무 등 11명이었다. 3위는 SK로 동갑내기인 김명희·박찬희·허선영(46) SK텔레콤(017670) 본부장, 강선희(49) SK이노베이션(096770) 본부장 등 10명이었다.이어 4~6위는 한진(8명), 롯데(6명), 한화(5명) 순이었다.한진그룹은 대한항공에만 조양호 회장의 자녀인 조현아(40) 부사장과 조현민(31) 전무를 비롯해 최은주(56) 상무 등 6명의 여성임원이 재직 중이고, 최은영(52) 회장은 한진해운과 한진해운홀딩스의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롯데는 신영자(72) 사장, 김희경(52)·박기정(50)·김지은(45)·송승선(43) 이사 등 5명이 롯데쇼핑 소속이고, 롯데하이마트에선 선우영(48) 상무보가 임원을 맡고 있다.한화는 한화손해보험의 첫 여성임원으로 선임된 김남옥(59) 상무보, 김경은(47)·박지영(44) 한화케미칼 상무보 등 5명이다. GS는 이경숙(47) GS건설 상무, 주지원(46) GS홈쇼핑 상무 등 2명이었다.중후장대형 업종의 그룹들은 여성 임원 수가 특히 적었다.현대자동차(005380)는 최명화(49) 상무, 포스코는 유선희(53) 상무가 그룹 상장사 내 유일한 여성 임원이었다. 다만, 두 그룹의 비상장사에는 각각 4명씩의 여성임원이 재직 중이다.이 외에 LG와 한화도 LG CNS·더페이스샵, 한화갤러리아 등 비상장사에 3명의 여성임원이 있고, SK와 롯데는 2명, GS는 GS칼텍스에 1명이 있다.현대중공업은 여성 임원이 없다.10대 그룹 여성 임원의 평균 나이는 47세로 남성에 비해 5살 낮았다. 한진그룹이 46세로 여성 임원 평균 연령이 가장 낮았고, 임원이 1명인 포스코(53세)를 제외하면 롯데가 52세로 가장 높았다.최연소 여성 임원은 31세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이고, 대주주 일가를 제외하면 삼성전자 장세영 연구위원과 조인하 상무가 40세로 가장 젊다.반대로 최고령 여성임원은 72세의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이고, 대주주 일가가 아닌 임원 중에서는 김남옥(59) 한화손해보험 상무보가 나이가 가장 많다.
2014.04.16 I 김현아 기자
삼성전자,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NX미니' 내달 출시
  • 삼성전자, 초경량 미러리스 카메라 'NX미니' 내달 출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얇고 가벼운 렌즈교환형 미러리스 카메라 ‘NX 미니’를 공개했다.NX 미니는 두께 22.5mm의 초박형 사이즈에 무게 158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다. 회전식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공유 기능을 통해 셀프 카메라 기능을 강화했다.180도 회전식 75.2mm(3.0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본인의 모습을 확인하며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0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와 16000분의 1초 초고속 셔터 스피드 등 DSLR에 버금가는 빠른 성능을 구현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와이파이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통해 카메라에 스마트 기기를 살짝 대기만 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나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성화시켜 기기와 연동 가능하다. 이영희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을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신개념의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NX 미니는 화이트, 블랙, 브라운, 핑크, 그린민트 색상으로 4월 중 국내외 출시된다.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수퍼모델 강승현(오른쪽)씨가 19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삼성 ‘NX미니’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한민엽의 5% 공략주] 이라이콤(041520) (영상)☞코스피, 외국인·개인 동반 매도세에 하락 전환☞노무라금융투자, 이번주 ELW 86종목 신규 상장
2014.03.19 I 정병묵 기자
IBS, 그래핀 활용해 '2차원' 금속박막 만들어
  • IBS, 그래핀 활용해 '2차원' 금속박막 만들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진이 그래핀을 활용해 3차원으로만 존재가 가능한 철 원자 배열을 2차원 구조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마크 러멜리 IBS 그룹리더미래창조과학부는 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이영희 단장)의 마크 러멜리 그룹리더팀이 투과형 전자현미경(TEM)을 이용, 그래핀에 기공을 만든 뒤 내부에 철 원자를 이동시켜 2차원의 단일층 금속박막을 만들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진은 이렇게 구현된 철 원자막은 지금까지 알려진 원자 간 간격과는 현저히 차이가 나며 3차원 구조와는 다른 물성을 갖는다는 사실을 규명했다.이번 연구성과는 미국과학진흥협회가 발간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 ‘사이언스’지에 14일자로 게재됐다.그래핀은 단원자 두께의 평면구조를 지닌 ‘막’형태로 2차원 구조의 물질이다. 반면 철 원자는 원자 상호간의 결합에 관여하는 힘이 상당히 큰 공유결합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2차원 구조를 갖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며 3차원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연구팀은 TEM으로 그래핀에 기공을 만든 뒤 철 원자가 구멍을 메워도록 해 독립된 2차원 구조의 금속막을 구현했다. 이 물질은 기존 3차원 구조가 갖는 원자 간격과 전혀 다른 결과를 갖는다. 기존 연구결과에서도 2차원 구조의 단일층 금속박막을 구현한 사례가 있지만 구리나 텅스텐 등 기판으로 지지한 것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독립된 형태의 2차원 구조로 보기는 어려웠다.연구진이 구현한 2차원 구조의 철 단일층 금속박막은 기존 3차원 구조 물질보다 큰 폭으로 향상된 물성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자기기록에 쓰이던 물질 관련 연구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광학적·전기적 물성도 기존 3차원 구조의 특성과는 다른 물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러멜리 IBS 그룹리더는 “이번 성과는 3차원 구조로만 존재하던 금속원자 배열을 독립된 2차원 구조로 구현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본 원자의 배열에서 이론적 결과치로 예상되는 급격한 자기 모멘트의 향상은 앞으로 전기적·광학적·자기적인 연구와 응용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차원 구조로 구현된 철 원자 배열.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2014.03.14 I 이승현 기자
삼성전자, 소치 장애인 올림픽 현장 활동 본격 개시
  • 삼성전자, 소치 장애인 올림픽 현장 활동 본격 개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개막을 맞아 현장 활동을 본격 개시한다.삼성전자(005930)는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IPC와 공동으로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 출범식 행사를 열고 10일간의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는 삼성 갤럭시팀 선수 7명을 포함해 대회에 출전하는 30명의 장애인 선수들이 현장 이야기를 직접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올림픽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5회 연속으로 장애인 올림픽을 후원해 온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도전과 성취의 의미, 공존의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소치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모았던 ‘갤럭시 올림픽 파크 스튜디오’는 맞춤형 컨텐츠를 갖춰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전 세계 7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시각장애 체험 전시인 ‘어둠 속의 대화 (Dialogue in the Dark)’를 통해 빛이 없는 환경에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감각을 최대한 사용하며 시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패럴림픽 종목 체험 코너도 선보인다. 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소치 장애인 올림픽을 위한 삼성전자의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에 기대가 크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의미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영희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소치 장애인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넓히고,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앞선 기술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7일부터 16일까지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에 걸쳐 개최된다.국제 장애인올림픽 위원회(IPC)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가 6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IPC와 공동으로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 출범식 행사를 열고 10일간의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후원 활동을 시작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 패럴림픽 블로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치 장애인 올림픽 홍보대사 올레시아 블라디키나, 스웨덴의 얄레 정넬 선수, 미국의 조슈 폴스 선수가 참석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에 상승 출발☞삼성전자,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후원☞삼성전자 "손해배상 판결 항소할 것"
2014.03.07 I 박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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