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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10.12~10.16)
-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12일(월) ▲기획재정부 -09년 국정감사 자료집 CD 및 업무보고 자료 배포(10시) ▲지식경제부 -기후변화 관련 ‘세계에너지전망’ 발표(12시) -`본체 없는 PC방` 개발 성공(12시) -국제표준 활용으로 SW 품질 경쟁력 높인다(12시) ▲농림수산식품부 -갯벌의 고부가가치 명품 수산물 산업화 생산 본격 착수(12시) -농어업·中企 발전위해 손잡았다(12시) -2009 연안국 물자지원사업 마무리(12시) ▲국세청 -2009년 제2기 예정 부가가치세 신고안내(8시) ▲금융위원회 -09년도 금융위 국정감사 업무현황 보고자료(10시) ▲금융감독원 -유령 지급보증회사 출현, 중·소상공인 피해 우려(12시) ◇13일(화) ▲기획재정부 -제1차 한-싱가포르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실무협상 개최(12시) ▲지식경제부 -제1회 OLED 조명 디자인 공모전 전시회(6시) -한-루마니아 산업협력위원회 개최(12시) -2009 대한민국 녹색에너지대전(12시)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없는 발전소 만든다"(12시) ▲농림수산식품부 -인터넷거래 종자유통조사 결과 및 09년도 하반기 버섯종균 유통조사계획 알림(12시) -전국 해안선 자전거 순례코스 발굴(12시) -전북 익산에 국내 최초로 식품전문 클러스터 조성(12시) ▲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KOICA,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대상"경쟁법과 시장경제발전" 연수 실시(9시) ▲국세청 -사업자 적극 협조로 일용근로 소득자료 제출 매년 증가(12시) ▲관세청 -우리나라 수출시장 분석(12시)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요구조 분석(12시) ◇14일(수) ▲기획재정부 -제1차 국가통계위원회 개최(9시30분) -제23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배포시) -2009년 9월 고용동향(13시30분) -2009년 9월 고용동향 분석(배포시) -IMF 아시아지역 경제전망 컨퍼런스 개최(12시) ▲지식경제부 -2009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6시) -09년 9월 전력판매량 및 전력시장 거래 동향(12시) ▲농림수산식품부 -2009 한국 전통주 품평회 행사 결과(6시) -신종플루 방역관리 등 효율적인 가축방역대책 추진(11시) -농식품부, 오감만족 `맛있는 비빔밥 공연` 만들다(12시) -농민단체 선진지 견학 결과 보고회 개최(12시) -가축질병 병성감정의뢰서 양식변경(12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사슴만성소모성질병(CWD) 세계표준연구소와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12시) ▲공정거래위원회 -제4회 카르텔 업무설명회 개최(9시) -롯데정보통신(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12시) ▲국세청 -국세청 홈페이지 방문 3억명 돌파(12시) ▲관세청 - 2009년 9월 수출입동향(확정치, 12시) ▲금융위원회 -한국, 자금세탁방지 국제기구(FATF) 정회원 가입(배포시) ◇15일(목)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단위 자원봉사 실시(배포시) -한-EU FTA 협상결과 및 기대효과(15시30분) -복권기금, 2010년 소외․취약계층 집중 지원(12시) ▲지식경제부 -2009 엔지니어링의 날 행사(12시) -한국 방산물자 수출활로 개척한다(12시) ▲농림수산식품부 -말산업 육성방안(11시) 국내외 결핵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12시) ▲공정거래위원회 -LS계열사의 `상생협력 및 하도급공정거래협약` 선포식 개최(11시) -OECD 경쟁위원회 10월 회의 참석(12시) ▲국세청 -모범납세자의 대출 금리를 깎아드립니다(12시) ▲금융감독원 -2009년도 제32회 보험계리사 및 손해사정사시험 최종합격자 발표(12시) ▲한국은행 -2009년 9월 수출입물가 동향(12시) ◇16일(금) ▲기획재정부 -제16차 예산집행특별점검단회의 개최(15시) ▲지식경제부 -제18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6시) -한·EU FTA 가서명 계기 산업포럼(6시) -09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6시) ▲관세청 -제8차 ASEM 관세청장회의 참석(12시) ▲금융위원회 -정례 기자간담회 (11시, 서비스국장) ▲한국은행 -금융협의회 개최 결과(배포시)
- 예림당 "올해 매출 480억-영업익 180억 목표"
-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아동출판 전문업체 예림당(036000)이 올해 매출 48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아동출판사업을 강화하고 온라인 교육사업에 신규 진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존에 보유한 콘텐트를 다양한 사업에 접목, `원소스멀티유스(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나성훈 대표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아동출판시장은 매년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며 "자녀 교육에 관심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예림당의 주력 품목은 올해초 2000만부 판매로 화제를 모은 과학학습만화 `Why? 시리즈`다. 예림당은 하반기에도 `Why?` 신간 시리즈 출시 및 신규 물류센터의 정상 가동 등에 따른 매출 상승, 원가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Why? 시리즈`는 하반기 3000만부 판매 돌파가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예림당은 올해 상반기 매출 252억7000만원, 영업이익 93억9000만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7%, 영업이익이 148% 늘어난 수치. 특히 2분기엔 영업이익률이 35%를 넘어설 정도로 놀라운 실적을 선보였다.나 대표는 "아동출판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예림당의 실적 역시 지속적으로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신규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예림당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스쿨테스트`라는 인터넷 문제은행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예림당의 자회사 나라교육을 통해 오는 11월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스쿨테스트`란 인터넷 문제은행 서비스로 초·중·고등학교 정기고사(중간, 기말) 시험문제에 대한 저작권을 독점 계약, 이를 온라인을 통해 전국의 학교, 학원, 교사, 학생 등에게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다. 즉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이 전국에서 어느 정도인지를 실시간 데이터로 제공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특목고 입학시험, 수능, 대학별고사, 각종 경시대회 및 올림피아드 시험문제도 제공 받을 수 있다.회사측은 이를 위해 현재 정부교육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IPTV Live 교육방송용 콘텐트 제작 준비도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스쿨테스트`는 11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 신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 본 서비스를 정식 론칭할 예정이다.나 대표는 "시장은 새로운 것에 대한 변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으며 출판시장도 예외는 아니다"면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끊임없이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예림당, KT 쿡TV와 2년간 콘텐트 공급계약 체결
-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3.23~3.27)
- [이데일리 정원석기자] 주요기관 주간 보도계획(3.23~3.27) ◇23일 ▲기획재정부-2008년산 논벼(쌀) 생산비조사 결과(12시) ▲지식경제부-대학 IT연구센터 8곳 신규 지정(6시)-LPG 충전소 판매소 가격 한 눈에 본다(6시)-민관합동 수출입상황 점검회의 개최(12시)▲국토해양부-주택청약종합저축 신설 준비 현황(6시)-5월초 상품 출시 예정 등 신규 청약종합저축 관련 확정 내용(6시)-항행안전 분야의 최첨단 기술 및 현장 운영 경험 등 발표(6시)-제5차 한·일 고위급 교통협력회의 참가(6시)-국토부, 주한EU상공회의소와 외국인투자활성화 MOU 체결(12시)▲농림수산식품부-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항구국 조치 협정 비공식 회의 결과(10시)-어린이 기호 축산식품 특별단속 중간점검 결과(10시)-주간업무 대변인 브리핑(11시30분) ▲금융위원회-비상금융통합상황실 개소식(15시) ▲금융감독원-교차모집제도 시행 이후 등록 및 판매실적 현황(12시)▲공정거래위원회-2008년 자율분쟁조정위원회 운영실적(12시)▲관세청-이사화물 세금사후납부 확대 및 통관정보 이용 활성화◇24일 ▲기획재정부-2008 회계연도 정부결산(오전 10시) -2008 회계연도 세계잉여금 처리(오전 10시)▲지식경제부-현장 맞춤형 SW공학센터 설립방안 보고회(6시)-경제자유구역 아카데미 신설(6시)-제3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사업단 모집(6시) ▲국토해양부-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10시) -도시재정비 촉진 특별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10시)-여수세계박람회지원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10시) -허베이스피리트호 해양오염영향조사 주민설명회..태안군청(6시)-제3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립 착수(6시)-2009년도 건설기술의 날 행사 개최(12시)-2009년 2월 지가동향 및 토지거래량 발표(12시)▲농림수산식품부-제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장소 결정(10시)- 중서부 태평양 수산위원회 옵서버 프로그램 제3차 회의 결과(10시)- 정부비축 수산물 1,610톤 방출(10시)▲금융위원회-전자금융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관련(9시)▲금융감독원-경기불황을 틈탄 고수익 미끼 자금 모집업체 조심(12시)▲국세청-공익법인 출연재산 보고서 및 결산서류, 이젠 인터넷으로(6시)▲통상교섭본부-한-EU FTA 제8차 협상◇25일 ▲기획재정부-제8차 위기관리대책회의 개최(6시)-2009년 3월 인구동향(12시)-2008년 혼인통계 결과(12시)▲지식경제부-대기업·정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6시)-제품안전관리 민·관 합동 워크숍(6시)-Foreign Investment Forum, Spring 2009(12시) ▲국토해양부-항공안전본부, 검사용 항공기 격납고 무상대여(6시)-설계VE 활성화 추진(6시)-신도시 기업 지원 종합대책(6시)-기본설계, 실시설계 기간 조정(12시)-건축설계경기 공모기간 개선(12시)▲농림수산식품부- 자율관리어업 광역단위 워크숍 개최(10시)- 언제, 어디에서나 수산분야 일자리를 찾아드립니다(10시)- 한우 표시 음식점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결과(10시)▲한국은행-2009년 3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6시)-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배포시) ▲금융위원회-위원장, Global Finance Forum 창립기념세미나 축사(장소:한국거래소)(14시20분) ▲금융감독원-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보험약관 개선① - 보장범위 확대 편(12시)▲공정거래위원회-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6시)-제3회 한·중·일 소비자정책협의회 결과(12시) ▲국세청-영세한 소규모사업자, 소득세부담 줄어..2008귀속 단순·기준경비율 및 배율조정(6시)◇26일▲기획재정부-2009년 4월중 국고채 발행계획 및 3월중 발행실적(오후5시)-KDI 정책연구시리즈 ‘경제성장을 위한 사법적 기반의 모색(Ⅱ)’- 소송장기화의 원인과 대책(12시)-2009년 농축산물 시장접근물량 증량(12시)▲지식경제부-국가표준기본법 개정 … KC마크 도입(6시) -무역위ㆍ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공동 세미나(6시)-새만금 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기공식(12시)-“기후변화대응, 국민실천운동으로 승화"(12시)▲국토해양부-세계 최초 지능형 첨단 U-항만 구현(6시)-국가 주요시설물 관리 더욱 효율화 된다(6시)-2009년 4월 해양안전예보(12시)-2월 주요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12시)▲금융위원회-금산법ㆍ자산관리공사법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관련(16시)-한국주택금융공사법 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차관회의 상정시)(16시)▲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 `회의운영 및 사건절차 등에 관한 규칙` 개정(12시)▲국세청-학생세금문예작품 전국순회전시 실시(6시)◇27일 ▲기획재정부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6시)▲지식경제부 -화학물질관리서비스 국제심포지움(6시)-지경부, 생태산업단지 확대 지정한다(12시)▲국토해양부-09년 하계기간 국제·국내선 스케줄 조정 내용 발표(6시)-자동차 검사 완전 원스톱 본격 시행(6시)-2009년도 철도산업발전 시행계획 확정(12시)-2009 UN ICAO 아태지역 법률세미나 개최(12시)▲농림수산식품부-「4월 이 달의 웰빙수산물」 특별판매(18시)- 2009년도 신지식농업인 선발결과(18시)- 2009년도 중앙어초협의회 결과(18시) ▲한국은행-2008년 국민계정(잠정)(8시) ▲금융감독원-2009년 2월중 지분 채무증권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실적(6시)▲공정거래위원회-상품비교정보 지원대상 단체 선정 ▲관세청-이사화물 세금사후납부 확대 및 통관정보 이용 활성화
- 산업·금융이 한눈에..'업계지도' 09년판 4쇄 돌파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금융 IT 중화학 유통 등 48개 업종 주요 기업들의 경영정보와 업계순위, 전망 등을 그래픽으로 정리한 국내 유일의 '업계지도' 2009년 혁신판(랜덤하우스刊)이 4쇄를 돌파했다. '업계지도'는 지난해 봄 2008년판이 첫 출간되자마자 기업체와 금융권 임직원, 취업 준비생, 일반 주식투자자 및 샐러리맨 등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며 4개월만에 7쇄 발행에 들어가는 등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혔었다. 2009년판은 완전히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수집, '훨씬 더 세련된' 디자인에 접목시킨 혁신판이다. 업계지도의 특징은 전자 반도체 통신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증권 은행 등 48개 업종을 다루면서 ▲업종 내 경쟁구도와 주요 기업들의 위상(순위) ▲경영실적 등 재무구조 ▲사업구조 ▲출자 등 지배구조와 제휴관계 ▲분할 합병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같은 기업의 주요 역사(歷史) 등을 글이 아닌 그림(그래픽)으로 표현, 한 눈에 파악가능토록 했다는 점이다. 2009년판에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업부문별 실적(매출 이익 판매량 수출 내수비중 등)을 연간 및 분기별로 비교하고 변화추이를 다뤘다. 또 경쟁기업간 성장성과 안정성 비교가 가능하도록 주요 지표를 담아 글자 그대로 '기업 해부도'를 그려냈다. 예를 들어 '석유화학업계편'을 소개한 아래 그림(총 4쪽 중 2쪽만 소개)을 보자. 지금의 LG화학은 옛 LG화학이 2001년 화장품 생활용품사업(LG생활건강)과 화학사업으로 분할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 자회사인 LG석유화학을 합병했으며, 2005년 현대석유화학이 분할될 때 일부 사업을 인수해 LG대산유화를 만들었다가 2006년에 역시 합병했다. 또 최근 산업재부문을 분할, 별도회사를 신설했다는 내용을 담는 등 최근 업계상황을 꾸준히 업데이트했다. 호남석유화학도 현대석유화학의 일부 사업을 인수해 롯데대산유화를 설립했다가 현재 합병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그림의 화살표만 따라가다보면 파악가능하다. 2006년~2008년 LG화학 전사 매출과 이익(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비교해 연간 성장성을 알 수 있게 했다. 핵심사업인 석유화학부문은 따로 떼내 2007년~2008년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 추이를 그렸다. 사업부분별로 들어가서는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산업재(분할예정) 등 부문별 영업이익 뿐 아니라 영업이익률까지 그래픽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력인 석유화학부문의 성장성과 전망, 앞으로 수익사업으로 키울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성장세 추이, 산업재 부문의 기여도 등을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 SK에너지는 정유(석유)사업이 주력이라 '정유업종편'에서 자세히 다루지만, 화학사업 매출도 조단위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석유화학업종편'에서도 분석했다. SK에너지 전사 경영실적은 물론 화학사업과 윤활유사업의 실적, 내수와 수출비중 등을 담았다. 이 회사는 2006년에 인천정유를 인수해 SK인천정유를 만들었다가 2008년 합병했다. 현재 지주회사체제를 만들었고 지주회사인 SK㈜가 SK에너지 SK텔레콤 SKC SK해운 SK가스 등을 지배하고 있음을 그림으로 바로 알 수 있다. SK에너지의 좀 더 상세한 지배구조와 전사 및 사업부문(석유사업 화학사업 석유개발사업 윤활유사업)별 실적추이, 특히 성장부문으로 꼽히는 석유개발과 윤활유사업의 분기별 이익변화, 사업별 수출내수 비중 등은 '정유업종편'에 담겨있다. '석유화학업종편'에서는 총 4쪽에 걸쳐 이밖에도 GS칼텍스 S-Oil 금호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KP케미칼 대림산업 한화석유화학 여천NCC 동양제철화학 대한유화 삼남석유화학 삼성토탈 등에 대한 그래픽을 수록했다. '철강업계편'으로 넘어가보면(아래 그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주요업체들의 업계 내 순위와 실적, 조강생산량, 추이, 국내외 제휴관계, 개별기업들의 현재 이슈 등이 잘 정리돼 있다. 이같은 정보들은 기업들의 수시 정기 공시자료 뿐 아니라 현장을 뛰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과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통신업계편(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과 출자 등 지배구조 뿐 아니라 SK텔레콤(017670) KTF(032390) LG텔레콤(032640) KT(030200) SK브로드밴드(033630) 등 각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보유한 주력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사업들의 위상(각 사업별 시장점유율 등)이 드러난다. 여기에다 시내, 시외, 국제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와이브로 등 복잡한 통신사업들에 대해 어떤 기업들이 뛰어들어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경쟁구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가입자당 매출변화추이(ARPU)라는 핵심지표까지 곁들임으로써 업체들의 성장성도 비교평가 가능토록 했다. 업계지도는 이처럼 48개 업종별 그림을 2~6쪽에 걸쳐싣고, 그림에 바로 이어서 2쪽짜리 업종리포트를 붙였다. 업종리포트에는 20명의 경제전문기자들이 산업현장을 출입하며 획득한 정보와 업종 애널리스트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정보 등을 취합해 분석한 글을 실었다. 그래픽에 일일이 담지 못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주로 그 업종의 2008년 상황과 2009년 예상 이슈 및 전망, 업황 진단 등이 담았다. 2009년판을 준비하면서 랜덤하우스와 이데일리는 큰 부담을 안고 작업을 진행했다. 2008년판에 대해 큰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2009년판은 훨씬 많은 정보를 훨씬 보기좋게 정리해야 한다는데 대한 걱정이었다. 2008년판 출간 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한 피드백과 독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보완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한 것이 2009년판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저자 이데일리 소개> 이데일리는 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 종합지 전문지 방송사 통신사 출신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시켰다. 미국 뉴욕(2명)과 중국 상하이(1명) 등 3명의 특파원을 포함해 90여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을 가동, 금융 산업 증권 정책 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분야 뉴스를 1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다. 온라인 경제신문 뿐 아니라 80여명의 전문인력들이 하루 13시간 생방송으로 뉴스와 시장분석을 전달하는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 종합경제뉴스및 금융정보 터미널(단말기)인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증권투자전문가 방송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 스포츠 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이다. 전문성과 속보성을 바탕으로 경제뉴스 유통과 소비방식을 바꾼 매체로 평가받는 이데일리는 온라인매체로서는 처음으로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2002년 10월)을 받았다. 경제분야에서는 기자상을 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속에서도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 유력 경제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온라인매체 최다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이 주는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 관련기사 ◀☞현대제철, 강학서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현대제철 사장에 우유철 前 부사장
- '업계지도' 大혁신판..3쇄 1만부 돌파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업계지도' 2009년 大혁신판(랜덤하우스刊)이 출간 한달만에 3쇄 1만부를 돌파했다. '업계지도'는 지난해 봄 2008년판이 첫 출간되자마자 기업체와 금융권 임직원, 취업 준비생, 일반 주식투자자 및 샐러리맨 등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며 4개월만에 7쇄 발행에 들어가는 등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혔었다. 2009년판은 완전히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수집, '훨씬 더 세련된' 디자인에 접목했다. 업계지도의 특징은 전자 반도체 통신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증권 은행 등 48개 업종을 다루면서 ▲업종 내 경쟁구도와 주요 기업들의 위상(순위) ▲경영실적 등 재무구조 ▲사업구조 ▲출자 등 지배구조와 제휴관계 ▲분할 합병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같은 기업의 주요 역사(歷史) 등을 글이 아닌 그림(그래픽)으로 표현, 한 눈에 파악가능토록 했다는 점이다. 2009년판에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업부문별 실적(매출 이익 판매량 수출 내수비중 등)을 연간 및 분기별로 비교하고 변화추이를 다뤘다. 또 경쟁기업간 성장성과 안정성 비교가 가능하도록 주요 지표를 담아 글자 그대로 '기업 해부도'를 그려냈다. 예를 들어 '석유화학업계편'을 소개한 아래 그림(총 4쪽 중 2쪽만 소개)을 보자. LG화학은 옛 LG화학이 2001년 화장품 생활용품사업(LG생활건강)과 화학사업으로 분할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 자회사인 LG석유화학을 합병했으며, 2005년 현대석유화학이 분할될 때 일부 사업을 인수해 LG대산유화를 만들었다가 2006년에 역시 합병했다. 호남석유화학도 현대석유화학의 일부 사업을 인수해 롯데대산유화를 설립했다가 현재 합병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그림의 화살표만 따라가다보면 파악가능하다. 2006년~2008년 LG화학 전사 매출과 이익(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비교해 연간 성장성을 알 수 있게 했다. 핵심사업인 석유화학부문은 따로 떼내 2007년~2008년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 추이를 그렸다. 사업부분별로 들어가서는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산업재(분할예정) 등 부문별 영업이익 뿐 아니라 영업이익률까지 그래픽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력인 석유화학부문의 성장성과 전망, 앞으로 수익사업으로 키울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성장세 추이, 산업재 부문의 기여도 등을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 SK에너지는 정유(석유)사업이 주력이라 '정유업종편'에서 자세히 다루지만, 화학사업 매출도 조단위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석유화학업종편'에서도 분석했다. SK에너지 전사 경영실적은 물론 화학사업과 윤활유사업의 실적, 내수와 수출비중 등을 담았다. 이 회사는 2006년에 인천정유를 인수해 SK인천정유를 만들었다가 2008년 합병했다. 현재 지주회사체제를 만들었고 지주회사인 SK㈜가 SK에너지 SK텔레콤 SKC SK해운 SK가스 등을 지배하고 있음을 그림으로 바로 알 수 있다. SK에너지의 좀 더 상세한 지배구조와 전사 및 사업부문(석유사업 화학사업 석유개발사업 윤활유사업)별 실적추이, 특히 성장부문으로 꼽히는 석유개발과 윤활유사업의 분기별 이익변화, 사업별 수출내수 비중 등은 '정유업종편'에 담겨있다. '석유화학업종편'에서는 총 4쪽에 걸쳐 이밖에도 GS칼텍스 S-Oil 금호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KP케미칼 대림산업 한화석유화학 여천NCC 동양제철화학 대한유화 삼남석유화학 삼성토탈 등에 대한 그래픽을 수록했다. '철강업계편'으로 넘어가보면(아래 그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등 주요업체들의 업계 내 순위와 실적, 조강생산량, 추이, 국내외 제휴관계, 개별기업들의 현재 이슈 등이 잘 정리돼 있다. 이같은 정보들은 기업들의 수시 정기 공시자료 뿐 아니라 현장을 뛰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과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통신업계편(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과 출자 등 지배구조 뿐 아니라 SK텔레콤 KTF(032390) LG텔레콤 KT(030200) SK브로드밴드(033630) 등 각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보유한 주력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사업들의 위상(각 사업별 시장점유율 등)이 드러난다. 여기에다 시내, 시외, 국제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와이브로 등 복잡한 통신사업들에 대해 어떤 기업들이 뛰어들어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경쟁구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가입자당 매출변화추이(ARPU)라는 핵심지표까지 곁들임으로써 업체들의 성장성도 비교평가 가능토록 했다. 업계지도는 이처럼 48개 업종별 그림을 2~6쪽에 걸쳐싣고, 그림에 바로 이어서 2쪽짜리 업종리포트를 붙였다. 업종리포트에는 20명의 경제전문기자들이 산업현장을 출입하며 획득한 정보와 업종 애널리스트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정보 등을 취합해 분석한 글을 실었다. 그래픽에 일일이 담지 못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주로 그 업종의 2008년 상황과 2009년 예상 이슈 및 전망, 업황 진단 등이 담았다. 2009년판을 준비하면서 랜덤하우스와 이데일리는 큰 부담을 안고 작업을 진행했다. 2008년판에 대해 큰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2009년판은 훨씬 많은 정보를 훨씬 보기좋게 정리해야 한다는데 대한 걱정이었다. 2008년판 출간 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한 피드백과 독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보완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한 것이 2009년판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저자 이데일리 소개> 이데일리는 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 종합지 전문지 방송사 통신사 출신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시켰다. 미국 뉴욕(2명)과 중국 상하이(1명) 등 3명의 특파원을 포함해 90여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을 가동, 금융 산업 증권 정책 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분야 뉴스를 1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다. 온라인 경제신문 뿐 아니라 80여명의 전문인력들이 하루 13시간 생방송으로 뉴스와 시장분석을 전달하는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 종합경제뉴스및 금융정보 터미널(단말기)인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증권투자전문가 방송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 스포츠 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이다. 전문성과 속보성을 바탕으로 경제뉴스 유통과 소비방식을 바꾼 매체로 평가받는 이데일리는 온라인매체로서는 처음으로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2002년 10월)을 받았다. 경제분야에서는 기자상을 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속에서도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 유력 경제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온라인매체 최다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이 주는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 '업계지도' 09년 大혁신판 나왔다..48개 업종 한 눈에!
- [이데일리 김수헌기자] '업계지도' 2009년 大혁신판(랜덤하우스刊)이 나왔다. 업계지도는 2008년 봄 첫 출간되자마자 기업체와 금융권 임직원, 취업 준비생, 일반 주식투자자 및 샐러리맨 등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하며 4개월만에 7쇄 발행에 들어가는 등 베스트셀러 자리를 굳혔었다. 2009년판은 완전히 새 옷을 갈아입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수집, '훨씬 더 세련된' 디자인에 접목했다. 업계지도의 특징은 전자 반도체 통신 자동차 석유화학 조선 증권 은행 등 48개 업종을 다루면서 ▲업종 내 경쟁구도와 주요 기업들의 위상(순위) ▲경영실적 등 재무구조 ▲사업구조 ▲출자 등 지배구조와 제휴관계 ▲분할 합병 법정관리나 워크아웃같은 기업의 주요 역사(歷史) 등을 글이 아닌 그림(그래픽)으로 표현, 한 눈에 파악가능토록 했다는 점이다. 2009년판에서는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업부문별 실적(매출 이익 판매량 수출 내수비중 등)을 연간 및 분기별로 비교하고 변화추이를 다뤘다. 또 경쟁기업간 성장성과 안정성 비교가 가능하도록 주요 지표를 담아 글자 그대로 '기업 해부도'를 그려냈다. 예를 들어 '석유화학업계편'을 소개한 아래 그림(총 4쪽 중 2쪽만 소개)을 보자. LG화학(051910)은 옛 LG화학이 2001년 화장품 생활용품사업(LG생활건강)과 화학사업으로 분할하면서 만들어진 회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 자회사인 LG석유화학을 합병했으며, 2005년 현대석유화학이 분할될 때 일부 사업을 인수해 LG대산유화를 만들었다가 2006년에 역시 합병했다. 호남석유화학도 현대석유화학의 일부 사업을 인수해 롯데대산유화를 설립했다가 현재 합병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그림의 화살표만 따라가다보면 파악가능하다. 2006년~2008년 LG화학 전사 매출과 이익(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비교해 연간 성장성을 알 수 있게 했다. 핵심사업인 석유화학부문은 따로 떼내 2007년~2008년 분기별 매출 영업이익 추이를 그렸다. 사업부분별로 들어가서는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산업재(분할예정) 등 부문별 영업이익 뿐 아니라 영업이익률까지 그래픽으로 보여줌으로써 주력인 석유화학부문의 성장성과 전망, 앞으로 수익사업으로 키울 정보전자소재부문의 성장세 추이, 산업재 부문의 기여도 등을 쉽게 알아보도록 했다. SK에너지(096770)는 정유(석유)사업이 주력이라 '정유업종편'에서 자세히 다루지만, 화학사업 매출도 조단위로 덩치가 크기 때문에 '석유화학업종편'에서도 분석했다. SK에너지 전사 경영실적은 물론 화학사업과 윤활유사업의 실적, 내수와 수출비중 등을 담았다. 이 회사는 2006년에 인천정유를 인수해 SK인천정유를 만들었다가 2008년 합병했다. 현재 지주회사체제를 만들었고 지주회사인 SK㈜가 SK에너지 SK텔레콤 SKC SK해운 SK가스 등을 지배하고 있음을 그림으로 바로 알 수 있다. SK에너지의 좀 더 상세한 지배구조와 전사 및 사업부문(석유사업 화학사업 석유개발사업 윤활유사업)별 실적추이, 특히 성장부문으로 꼽히는 석유개발과 윤활유사업의 분기별 이익변화, 사업별 수출내수 비중 등은 '정유업종편'에 담겨있다. '석유화학업종편'에서는 총 4쪽에 걸쳐 이밖에도 GS칼텍스 S-Oil 금호석유(011780)화학 호남석유화학 KP케미칼 대림산업 한화석유화학 여천NCC 동양제철화학 대한유화 삼남석유화학 삼성토탈 등에 대한 그래픽을 수록했다. '철강업계편'으로 넘어가보면(아래 그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001230) 현대하이스코(010520) 동부제철(016380) 등 주요업체들의 업계 내 순위와 실적, 조강생산량, 추이, 국내외 제휴관계, 개별기업들의 현재 이슈 등이 잘 정리돼 있다. 이같은 정보들은 기업들의 수시 정기 공시자료 뿐 아니라 현장을 뛰는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과 확보한 자료 등을 종합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 통신업계편(아래 그림)을 보면 실적과 출자 등 지배구조 뿐 아니라 SK텔레콤 KTF(032390) LG텔레콤 KT SK브로드밴드(033630) 등 각 유무선 통신업체들이 보유한 주력사업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사업들의 위상(각 사업별 시장점유율 등)이 드러난다. 여기에다 시내, 시외, 국제전화, 인터넷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와이브로 등 복잡한 통신사업들에 대해 어떤 기업들이 뛰어들어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경쟁구도를 바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가입자당 매출변화추이(ARPU)라는 핵심지표까지 곁들임으로써 업체들의 성장성도 비교평가 가능토록 했다. 업계지도는 이처럼 48개 업종별 그림을 2~6쪽에 걸쳐싣고, 그림에 바로 이어서 2쪽짜리 업종리포트를 붙였다. 업종리포트에는 20명의 경제전문기자들이 산업현장을 출입하며 획득한 정보와 업종 애널리스트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얻은 정보 등을 취합해 분석한 글을 실었다. 그래픽에 일일이 담지 못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주로 그 업종의 2008년 상황과 2009년 예상 이슈 및 전망, 업황 진단 등이 담았다. 2009년판을 준비하면서 랜덤하우스와 이데일리는 큰 부담을 안고 작업을 진행했다. 2008년판에 대해 큰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2009년판은 훨씬 많은 정보를 훨씬 보기좋게 정리해야 한다는데 대한 걱정이었다. 2008년판 출간 뒤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한 피드백과 독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보완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한 것이 2009년판 제작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저자 이데일리 소개> 이데일리는 국내외 경제관련 뉴스를 '가장 정확하고 빠르게, 그리고 깊이있게' 전달한다는 목표 아래 경제지 종합지 전문지 방송사 통신사 출신 기자들이 모여 2000년 3월 출범시켰다. 미국 뉴욕(2명)과 중국 상하이(1명) 등 3명의 특파원을 포함해 90여명의 기자들로 구성된 국내 최대 온라인 편집국을 가동, 금융 산업 증권 정책 국제경제는 물론 생활경제에 이르기까지 경제 전분야 뉴스를 100여개 금융회사와 언론사, 세계적 통신사, 포털사이트 등에 공급하는 경제지식탱크다. 온라인 경제신문 뿐 아니라 80여명의 전문인력들이 하루 13시간 생방송으로 뉴스와 시장분석을 전달하는 경제 재테크 케이블방송 '이데일리TV', 종합경제뉴스및 금융정보 터미널(단말기)인 '이데일리 마켓포인트', 증권투자전문가 방송 '이데일리ON'(www.edailyON.co.kr), 연예 스포츠 전문포털 'SPN'(www.edailySPN.co.kr) 등을 운영하며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이다. 전문성과 속보성을 바탕으로 경제뉴스 유통과 소비방식을 바꾼 매체로 평가받는 이데일리는 온라인매체로서는 처음으로 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이 수여하는 '이달의 기자상'(2002년 10월)을 받았다. 경제분야에서는 기자상을 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속에서도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 유력 경제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온라인매체 최다수상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적 금융회사인 씨티그룹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언론인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 IMF 그 악몽이 또 온다고?
- [조선일보 제공] "현재의 경제 상황이 외환위기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몇 가지 조짐이 보인다."(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 6월 11일 기자간담회)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주는 외채가 4000억 달러를 넘으면 순(純)채무국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7월 2일 하반기 경제안정 종합대책 발표) "지금 당장을 위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전반적인 경제 흐름이 위기 국면으로 가고 있다."(강만수 장관, 7월 10일 언론사 경제부장 간담회) ◆'IMF시즌2 괴담(怪談)'까지 경제정책 고위 관계자들 입에서 '경제 위기론'이 잇달아 나오면서 각종 위기설이 번지고 있다. IMF환란처럼 해외 빚을 갚을 때 필요한 달러가 바닥나는 제2의 외환위기설과, IMF환란처럼 외환 유동성(流動性·현금흐름) 위기는 아니지만 IMF환란 때와 버금가는 고통스런 상황이 올 것이라는 경제위기설이 혼재돼 있다. 이달 중순 들어 인터넷에는 'IMF시즌2'라는 제목의 사진 게시물까지 번지고 있다. 1997~1998년과 2008년을 비교해, IMF외환위기 당시 재경부 차관이었던 강만수 장관이 현재 경제정책을 관리하고 있고, 박찬호가 호투하고 있고, 서태지가 컴백했다는 등의 공통점을 묶어 올해를 'IMF시즌2'로 이름 붙인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전국 8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결과, 21.3%는 "1997년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경제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고 응답했고, 61.8%는 "외환위기 수준은 아니지만 상당한 경제적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대답했다. ◆제2의 외환위기설 논란 제2의 외환위기설이 대두된 이유 중 하나는 대외 채무 급증이다. 과거 외환위기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됐던 단기외채의 비중이 42.8%(3월 기준)로 높아져 1996년 말(48.2%)과 비슷하다는 점, 우리나라가 외국에 빌려준 돈보다 빌려온 돈이 더 많아지는 순채무국으로 8년 만에 전환된다는 점 등이 위기 신호라는 것이다. 실제 3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총외채는 4125억 달러, 총대외채권은 4274억 달러로 줄 돈보다 받을 돈이 149억 달러 많다. 이런 추세로 가면 조만간 우리나라가 순채무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우려가 제2의 외환위기설로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한국은행은 최근의 외채 규모 급증에 대해 "장부상의 문제이며, 제2 외환위기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입장이다. 우선 IMF환란 당시와 지금의 경제지표가 다르다고 설명한다. 일단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1997년 말보다 30배(89억 달러→2643억 달러) 늘어났다는 점을 강조한다. 외채의 구성 또한 외환위기 때처럼 악성(惡性)이 아니라는 것도 정부의 반박논리 중 하나다. 한은은 2007년 한해 동안 늘어난 외채(1221억 달러) 중 60~70%가 ①조선업계가 나중에 받을 수출대금을 근거로 미리 끌어 쓴 것(281억 달러) ②투자자들이 외국 증권 시장에 투자를 하면서 환(換)헤지 과정에서 발생한 것(400억 달러) ③ 외국 투자자들이 원화 표시 채권을 사들인 것(352억 달러) 때문에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①과 ②의 경우 국내 산업계나 투자자의 대외자산을 담보로 해 발생된 외채이기 때문에 장부상의 외채이지 실질적으론 빚이 아니라는 것이다. ③의 경우도 IMF 기준상 외채로 집계하고 있을 뿐이라는 것이다. 외환보유액 대비 유동외채(만기가 1년 이내에 도래하는 외채)의 비율이 97년과는 비교되지 않는다는 점도 정부가 제2 외환위기설을 부정하는 근거다. 97년 당시에는 973%였던 유동외채 비율이 3월 말 현재 81.6%라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제2의 외환위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고유가 충격 등으로 한국경제가 위기를 맞을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이 일제히 자금을 회수하고, 국내 자산가들도 재산을 달러 등 외화로 바꿔서 해외로 나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외환 부족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외환위기 당시와 지금의 표면적인 수치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제도가 달라진 것에 유념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지난 10년 동안 외환자유화가 꾸준히 진행됐기 때문에 해외 자본이 아닌 국내 자본이 한꺼번에 유출되는 사태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외환위기 아닌 금융위기 가능성 다수의 전문가들은 10년 전처럼 외환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면서 발생하는 외환위기보다는 내부 금융위기 등 다른 형태의 위기가 찾아올 가능성을 더 눈여겨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거시경제실장은 "외환위기보다는 주택가격·주가 급락과 금리 급등이 동시에 진행되는 가계발(發) 금융위기 가능성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가계 부채는 주택담보대출 급증과 맞물려 작년 말 가구 평균 3842만원에서 올 3월 말 3901만원으로 늘었다. 여기에 금리 또한 급등세여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 경기침체로 미분양 아파트가 급증하면서 많은 중소 건설업체들이 부도 직전의 한계 상황에 몰리고 있어 건설업계발(發) 금융위기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 (미리보는 경제신문)쇠고기 고시발효.."이젠 경제"
-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다음은 6월27일자 경제신문 주요 기사입니다. (가나다순)◇ 매일경제신문▲1면-폐광의 화려한 부활..원자재값 폭등에 전국 10여곳 재개발-한국판 모노라인 허용..금융위 연내 구체안 마련-이 대통령 "이젠 경제 살려야"..쇠고기 고시 발효-경제단체 "정부 제역할 못한다"..법-원칙 관철 주문▲트렌드-미국금리 이제 오를 일만 남았다..기준금리 2%로 동결-워렌버핏 경고 "美 스테그플레이션 우려..내년 경기회복 못할수도"-네티즌 `PD수첩` 퇴출 공방-비행기 최고 안전석은..비상구 주변 1~5열 복도석-컴퓨터 장착 車 나온다▲종합-내달 1일 비정규직법 확대..중기 "인건비 부담 크다" 2년 안돼 해고 불보듯-비정규직 내달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 적용-금융규제 개선..어떤 금융상품이든 한곳서 판다-힘받는 경제부총리論..당정 "컨트롤타워 없어 정책혼선 가중"-이윤호 지경부 장관 "내년 전기료 10% 인상 각오해야"-긴장감 도는 쇠고기 창고 민노총-경찰 대치-MB 국민과 대화 추진..불법시위 엄단 재확인▲국제-석탄의 반란..상반기 122% 올라 원자재 상승률 1위-쌀로 만든 에탄올?..일본 농업조합 개발 한창-항공기 생산주문 취소 및 연기 잇따라-정국 불안에 발목잡힌 태국경제..27일 총리 불신임 투표-일본 사법연수생 취업난 극심-중국유입 핫머니 외환보유액 추월..3월말 1조7500억달러 추산▲금융 재테크-증시 조정받는데 적금 들어볼까..고정금리 매력 다시 부각-은행 대출금리 올리고 예금금리 내리고-청와대 입점은행 우리-농협 2파전-이종휘 행장 취임 "우리금융 시너지 높여 1등 하겠다"-퇴직연금 자산운용규제 줄여야..금융산업발전협의회▲기업과 증권-전략기획실 해체이후 `뉴삼성`..돈되는 새사업 찾아 M&A 모색-김순권 박사, 닥터 콘이 한화 찾은 까닭은-두바이 간 LG전자 노조 "글로벌경영 밑거름 될 것"-포스코 "베트남 제철소 내년 착공"-에릭슨-알카텔-SKT 손잡고 통신연합 출범-협상중인데 파업투표라니..현대차 노노 갈등-현대제철 열연가격 인상..톤당 10만원 올려 102만원-외국인 매도 언제까지 이어질까..불확실성 해소가 관건-잘 나갔던 중소형주-중국펀드 수익률, 올해 하락장선 맥 못췄다▲유통-갤러리아 "서울역점 어찌 하오리까"-서울시, 쇠고기 원산지 표시 전담기구 설치▲부동산-수도권 공공택지 마저 분양신청 저조-쌍용건설 몸값 높아지나..쿠르드유전 등 잇따라 수주-서울 강동구 한강르네상스 덕 볼까-서울 한옥 밀집지 아파트 건설 제동-가리봉에 고층아파트 선다◇ 서울경제신문▲1면-핵 프로그램 신고서 중국에 제출..北 국제사회 진입 첫발-모든 금융상품 한 곳서 든다..금융위 이르면 2010년 전문판매업 도입키로-이윤호 지경 "전기-가스료 조정 시점"..하반기 인상 시사-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환경부 기준도입 추진-이혜민 FTA 교섭대표 "캐나다 쇠고기 미국과 조건 달라"-미국쇠고기 검역 오늘로 연기..민노총 시민단체 실력저지▲종합-이수영 경총회장 "정부, 자기 역할 못하고 있다"-공정위-법무부 `동의명령제` 합의-이 대통령, 다케나카교수 접견 "개혁하는 과정서 환영 못받아 애로"-남북경협 활성화되나 기대감..재계 대북사업 잰걸음-칸막이 없애고 신규업종 진입문턱 낮춰..금융사 불꽃경쟁 예고-국민연금-특수직연금 합산가입기간 20년 넘으면 둘다 탄다-경제부총리 부활 힘 실리나-주요 국책은행장도 1년 평가후 연임 결정-美쇠고기 원가보다 20% 싸게 팔 듯-美쇠고기 오늘 검역..법시한 맞추려면 더이상 연기못해-모든 수입쇠고기에 월령표시-美 금리 9개월만에 동결..인플레 우려로 긴축정책 시사-"중국 핫머니규모, 외환보유액 앞질러"-강북 집값 2년만에 신도시 추월..분당 제외 68만원 높아-보험사, 별도 인허가 없이 전자금융업 가능-`포스트 교토의정서` 의견 접근..온실가스 중기 삭감목표에 美 수용방침▲금융-은행 `방카` 판매인력 제한 없앤다-이종휘 우리은행장 취임 "균형성장으로 1등 은행 도약"-은행권 "이젠 글로벌보드 시장으로"-새누리저축은행 230억 유증..부산저축은행 제일화재 참여▲국제-영국은행도 중동 아시아서 손 벌려-`화물 파생상품` 쑥쑥 큰다-"러시아 연내 WTO 가입할수도"..세버스탈 회장-일본 기관투자자 "거수기 역할 그만"-일본 "쌀로 바이오에탄올 만들자"..연구 박차▲산업-베트남 국영기업 비나신제철소 투자철회..포스코 "실보다 득 많을 것"-SK에너지 CMS부문 전격 해제..10월께 조직개편-삼성 브랜드관리위 맡은 이순동 사장 "제일기획 경영엔 관여 안해"-삼성전자 LCD 매출 37개월 연속 세계 1위-현대제철도 열연강판값 내달 톤당 10만원 인상-`KT-KTF 결합상품` 내달 순차 출시-"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예정대로 시행을"..10개 사업자 건의-잘 나가던 백화점도 "매출 저조"..브랜드세일 3~5%신장 그쳐▲증권-자산운용사 위상 쑥쑥..5%이상 보유 상장사 늘어-금융공학-시스템펀드 인기몰이..`안정적 수익`-삼성증권 "하반기엔 중국보다 일본 증시가 더 매력"▲부동산-서울 부동산시장 중심 `서남권으로`-상반기 공공주택 분양실적, 지난해보다 20% 증가-서울 준공업지역 "산업기반 유지한채 개발"-포스코, 터키서 603억원 플랜트공사 수주◇ 한국경제신문▲1면-"두달간 도심시위 한국 밖에 없다"..이 대통령 "피해는 결국 서민"-미국 기준금리 2%로 동결-北 핵신고서 제출..美 테러지원국 해제 착수-삼성+야후+구글 `컨텐츠TV` 만든다-한국형 모노라인 생긴다..금융위 `금융상품 전문판매업`도 허용▲종합-CEO 공백..구멍 뚫린 공기업-전경련, 연접개발 제한 등 완화건의 "공장옆에 물류창고도 못 짓다니..."-건국 60주년 기념주화 발행..내달 3일부터 사전 예약-공정위-법무부 동의명령제 도입 합의..담합 명백한 위법은 제외-국민연금-특수직연금 연계..합산 20년 넘으면 연금 혜택-황영기 전회장, KB금융지주 CEO 경쟁참여 선언-국책은행장 임기 사실상 1년으로..매년 경영평가 실시-강만수 재정 `喪中 경제살리기`..예정된 간담회 등 진행▲종합 해설-美 기준금리 동결.."인플레 압력 강화", 통화정책 긴축 시사-이윤호 지경부 장관, 산업용 전기-가스요금 인상 시사▲美쇠고기 수입고시-민노총 곳곳서 쇠고기 출하 불법 봉쇄-현대차 노조 `소통 부재`..지도부 `내달 2일 파업` 정해진 수순-이 대통령 "이젠 마무리짓고 경제 살리기 힘 모아야"-美쇠고기 유통경로 실시간 추적..쇠파라치에 3000만원 포상-5개업체 쇠고기 검역 신청..동네 정육점 식당 중심 판매할 듯▲국제-온실가스 식량 에너지..G8 글로벌 난제 풀까-중국 핫머니 외환보유액 추월-바클레이즈 88억달러 조달-소니 "2년내 브릭스 매출 2배로 확대"-조지소로스 세계경제 진단 "25년간 커 온 슈퍼거품 붕괴중"▲산업-현대-기아차 보이스시스템..고객불만 통계화 신차 개발에 활용-포스코 베트남 제철소 10월께 건설 허가날 듯-"하드웨어만 파는 TV시대 지났다"..네이버 유투브 이어 야후 구글까지 품는 삼성 `콘텐츠 TV`-현대제철 철강값 톤당 10만원 인상-기아차 "자동차값 인상 본격 검토"-인터넷 전화업계, 번호이동 연기 반발-동원, 미국 스타키스트 인수 체결식 돌연 취소▲중기 과학-이수그룹, 중견 제약사 인수 추진-에이치시티, 미세먼지 갯수까지 센다-MB가 지은 중기회관 `쌍둥이 빌딩` 된다▲부동산-"행정복합도시, 클린시티로 조성"-태영건설, 리조트사업 진출-가리봉 역세권 고밀도로 시범개발..국토부, 용적률 층고 높여 소형주택 공급 확대▲금융-잠자는 카드 좀 깨워줘!..1년 사용 안하면 자동해지 규정 생겨-태아보험, 제왕절개 보장 안돼-토종은행 청와대 입성 경쟁..우리-농협 2파전 압축-이종휘 행장 "우리은행, 수익기반 넓혀 1등 되겠다"-車 살 때도 카드 긁는다..신한 삼성 등 할부 속속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