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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밴드 QWER, '고민중독' 넘어 음원차트 1위 정조준 [종합]
- QWER(사진=타마고프로덕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목표는 음원차트 1위!”‘고민중독’으로 음원차트를 뒤흔든 걸밴드 QWER이 신곡 ‘내 이름 맑음’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고민중독’이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에서 최고 순위 3위를 기록했다면, 신곡 ‘내 이름 맑음’으로는 차트 정상을 정복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QWER 시연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린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번 활동 목표를 묻는 질문에 “‘고민중독’보다 조금 더 높은 순위인 1위를 기록했으면 정말정말 좋겠다”면서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고, 좋은 평가를 받았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마젠타는 엄청난 사랑을 받은 메가히트곡 ‘고민중독’에 대해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신곡 ‘내 이름 맑음’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분께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했다.시연은 챌린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시연은 “‘고민중독’ 챌린지가 음원 못지않게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이번 신곡 ‘내 이름 맑음’도 챌린지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내 이름 맑음’ 챌린지도 많은 호응을 얻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즉석에서 챌린지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QWER의 새 앨범은 ‘알고리즘’을 주제로 삼았다. 히나는 알고리즘을 주제로 삼은 이유에 대해 “‘최애의 아이들’이란 유튜브 프로젝트를 통해 QWER이 결성됐다”며 “그 콘텐츠가 알고리즘의 은혜를 받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입덕하는 분들께 저희 모습을 보여드리는 주요 창구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포인트에서 착안해 알고리즘이 피어낸 꽃으로 표현했다”며 “QWER의 탄생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성장통이 담긴 앨범”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QWER(사진=타마고프로덕션)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그룹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했다. 가요계 대표 히트메이커인 만큼 소연과 QWER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되는 상황이다.마젠타는 “소연 선배님이 곡을 써주셨는데, 가사가 한 편의 일기와도 같다”며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 메시지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써 내려간 노래”라고 소개했다.시연은 “저희가 (여자)아이들 선배님의 ‘아는 건 딱 질색이니까’를 커버한 뒤로 좋은 인연이 돼서 이번 앨범에 참여해주셨다”며 “소연 선배님께서 앨범을 녹음할 때 친절하게 자기 일처럼 잘 알려주셨고, 자매처럼 대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작업 과정을 들려줬다.마젠타는 노랫말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젠타는 “지금은 비가 내리는 것처럼 울적하더라도 내일은 맑은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담긴 곡”이라며 “가사를 해석하면서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전했다.QWER(사진=타마고프로덕션)끝으로 시연은 QWER의 인기 비결에 대해 “멤버들의 출신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방송이나 예능 활동을 게을리하지 않고, 팬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거리감을 좁히는 것이 QWER이 사랑받는 비결인 것 같다”고 답했다.쵸단은 “밴드는 각각의 멤버가 악기를 연주해 가면서 한계를 극복하고, 그 악기들이 한데 모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매력인 것 같다”며 “QWER도 각 멤버와 악기들이 모여 좋은 하모니를 내고, 그 에너지가 많은 분께 사운드로 전달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노력할 거고,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은 23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을 발매한다.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피아노와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QWER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QWER과 최고의 시너지를 완성했다.
- [Today 신곡]QWER, '내 이름 맑음'으로 차트 접수 예고
- (사진=타마고 프로덕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밴드 QWER이 알고리즘 속 새로운 꽃으로 피어난다.QWER(쵸단·마젠타·히나·시연)은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Algorithm’s Blossom)을 발매한다. QWER이 새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 ‘마니또’(MANITO) 이후 약 5개월 만이다.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은 한 편의 일기를 보는 것 같은 섬세한 감정선이 특징으로, 아픔을 딛고 나아가겠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곡 전반에 담겼다. 피아노와 기타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QWER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긍정 에너지를 선사한다.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QWER과 최고의 시너지를 완성했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불안하고 초라한 자신을 마주하더라도 이를 받아들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꽃을 매개로 한 네 멤버의 감성적인 면모가 청춘 영화 같은 톤으로 전개되는 가운데, 수수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이 돋보인다.이 외에도 ‘알고리즘스 블러썸’에는 멤버들의 벅차오르는 내레이션으로 QWER의 새로운 서사에 기대감을 싣는 ‘인트로’, 차가운 현실 속 노래로 기필코 진심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가짜 아이돌’, ‘세상이 다 미워해도 우린 사랑하자’라는 솔직한 메시지를 그려낸 ‘사랑하자’, 쵸단과 마젠타의 듀엣곡으로 시적인 가사에 몽환적 색채를 더한 ‘달리기’, 힘든 과거를 지나온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안녕, 나의 슬픔’, 세상 모든 이들에게 우리의 메시지가 닿도록 외치겠다는 소망을 노래한 ‘메아리’, 앨범의 서사를 마무리하며 비로소 새롭게 피어난 QWER의 포부를 전하는 ‘아웃트로’ 등 음악적 성장을 증명하는 총 8곡이 수록됐다.미니 2집 ‘알고리즘스 블러썸’은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이다. QWER은 ‘고민중독’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과 유튜브 뮤직 차트에서 5개월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바, ‘최애 걸밴드’로서 새로운 성장 서사를 탄생시키며 다시 한번 차트 순위 ‘맑음’을 기록할 전망이다.
- 노재원, '이친자'로 첫 지상파 진출…한석규·한예리와 호흡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안방극장을 찾는다.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 수상작인 탄탄한 극본, MBC 기대주 송연화 감독의 연출력은 물론 한석규·채원빈·한예리·노재원·윤경호·오연수 등 신구 조화를 이룬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D.P. 시즌2’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살인자ㅇ난감’, ‘삼식이 삼촌’ 등 OTT 시리즈에서 연이어 활약해온 노재원은 MBC 하반기 기대작 ‘이친자’를 통해 첫 지상파 드라마에 진출하게 됐다.(사진=MBC)(사진=MBC)극 중 노재원은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 구대홍 역을 맡았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것이 더 쉬운 대홍(노재원 분)은 범죄자들의 이야기에도 귀 기울이는 인물이다.‘범죄행동분석팀’ 팀에서 한석규, 한예리와 만들 연기 시너지도 기대된다. 대홍은 냉철하고 이성적인 경찰 이어진(한예리 분)과 반대되는 캐릭터로, 살인사건을 수사하며 돌발 행동을 보이는 팀장 장태수(한석규 분)와 마주하고, 그를 어진과 다른 입장에서 관찰하게 된다. 어진과는 동료로, 태수와는 선후배로 각기 다른 케미를 만들어갈 대홍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된다.노재원은 “지상파 드라마 출연도 처음이지만 긴 호흡을 연기한 작품도 처음이다. 연기를 하며 나 자신도 마음이 넓어질 수 있는 그런 이야기를 만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이번 작품을 만났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이어 “역할을 준비하면서 처음 해본 것이 있는데 대홍의 다이어리를 직접 꾸며보는 것이었다. 일기를 쓰면서 대홍의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캐릭터에 진심을 다하며 섬세한 연기를 펼칠 노재원을 기대하게 했다.‘이친자’ 1, 2회는 확대 편성되어 오는 10월 11, 12일 오후 9시 40분부터 90분간 방송된다.
- "'굿파트너' 솔직히 부담돼요"…'지옥에서' 박신혜, 8년 만 SBS 복귀[종합]
- 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솔직히 말하면 부담이 돼요.”배우 박신혜가 SBS ‘굿 파트너’의 바통을 이어 받은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진표 감독,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이 참석했다.박신혜는 전작 ‘굿파트너’가 17% 시청률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정말 많이 부담이 된다. 안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박신혜는 2003년 방송된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SBS 드라마에 출연할 때마다 흥행을 하며 좋은 궁합을 보여준 바 있다.박신혜는 “8년 만에 SBS에 복귀를 했다. 데뷔작인 ‘천국의 계단’부터 SBS였는데 SBS와 인연이 많다”며 “작품 촬영하는 중간에 ‘미남이시네요’ 감독님이 대표님이 되셨다. 그런 게 겹쳐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작의 좋은 기운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나 작품의 흥행이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라면서 “저희 작품을 바라보는 다양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가 어떻게 만들어가기보다는 나오는 결과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액션 판타지. 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대본을 읽었을 때 재미있었다. 읽는 순간 순간 머릿속에 그 장면들이 영화처럼 CG처럼 펼쳐지더라. 궁금했다”고 털어놨다.또한 “연기 변신을 꼭 해야겠다는 생각 보다는 책을 읽었을 때 재미있겠다, 내가 이런 모습을 보였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떨까 궁금증에 선택하게 됐다. 지금까지도 제가 해왔던 캐릭터가 연기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면 이 캐릭터를 하면서 얼마나 즐거운 경험을 할까, 색다른 경험을 할까 제 자신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다”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경험치가 쌓이는데 어떤 작품에서 어떻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빛나라는 캐릭터가 다채롭게 느껴졌다. 쌓아왔던 시간을 다르게 다채롭게 풀어보면 어떨까 생각을 했다. 보시는 분들도 느끼신다면 너무 감사하고 좋을 것 같다”고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박진표 감독은 “그동안 박신혜가 맡았던 캔디 같은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면에 박신혜 씨가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욕망과 욕심 이런 것들이 있다고 생각을 했다. 또 빛나라는 캐릭터가 사랑스러워야 한다”며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캐릭터가 누구일까 생각을 하다가 제작진, CP님, 대표님 만장일치로 박신혜 씨를 추천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캐스팅을 했다. 아직 방송을 하기 전이라 조심스럽긴 한데 보시고 나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놀랄 거다. 박신혜 씨를 사랑하게 될 거다”라고 자신했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인간이길 포기한 자들에게 교화될 기회를 주기 전에 자신에게 남아 있었던 삶의 기회를 빼앗긴 피해자에 대한 위로자 먼저이길 바란다. 피해자와 피해자의 가족들이 결코 법의 그늘 뒤에서 방치되지 않길 바란다. 또한 그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 받기를 바란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박 감독은 “‘악마도 울고 갈 판결’이라는 댓글을 보고 드라마를 시작했다고 한다. 저도 공감한다. 제 출신 자체가, 첫 사회생활을 SBS 교양국에서 했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갖고 있다”며 “판타지이긴 하지만, 그 판타지가 이 지독한 세상을 살아가는 희망이라고 생각했다. 이 세상에 벌어지는 일들이 다 보여 드리기에는 경악스러운 일이 많기 때문에 축소하고 작게 포장했던 것도 있었다. 드라마를 보시면서 통쾌하고 마음 속에 카타르시스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사적 복수’라는 것에 대해서는 “대본도 그렇고 기획의도 상에서도 그렇고 저희 드라마가 사적복수가 아니다. 드라마를 보시면 ‘사적 복수’라는 생각은 안 들 것”이라고 밝혔다.‘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유일한 인간인 김재영은 후배인 박신혜에게 많이 배우고 의지를 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박신혜는 기복이 없다. 의지를 많이 했다. 집중이 안될 때 신혜가 뒤에서 얘기해줄 때도 많고 많이 배웠다”고 칭찬했다. 이 말에 박신혜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기복이 없을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김아영도 박신혜의 미담을 전했다. 그는 “어느 현장에 가든 다 선배님이다. 박신혜 선배님은 제가 좋아했던 드라마에 많이 나오셨다. 어려운 것도 있었는데 첫 촬영할 때 엄청 추웠는데 겨울 촬영 경험이 없다 보니까 속에 내복을 못 입고 갔다. 선배님이 가지고 있던 내복을 줬다”며 “그때 느꼈던 선배님의 털털함이 끝나고 회식자리까지 이어지면서 선배님은 쿨한 언니 같은, 그런 게 있었다. 제가 진심으로 사람으로서도 존경하는 지점이 촬영하면서도 많이 생겨서 아롱이가 강빛나는 바라보는데도 담기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김아영은 ‘SNL코리아’ ‘맑눈광’에 이어 정극에서도 존재감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그는 “저도 사실 궁금하기도 한데 제가 사실 ‘SNL’에서 보여줬던 눈이 있다. 그게 제 눈인 줄 알고 연기를 했다”며 “굉장히 인상 깊었던 얘기를 해주신 선배님이 있었는데 그게 김인권 선배님이다. ‘아영아 너 되게 다양한 눈이 있다’, ‘가진 눈이 많네’라고 해주시는 거다. 저도 한 번도 생각을 해보지 않았던 눈이라서 일기를 쓰면서 뭔가 이 작품에서 또다른 눈을 보여드리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봤다”고 밝혔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 안세하 학폭 의혹, 진실공방ing→이연희 딸 엄마 됐다[희비이슈]
- 안세하(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희비이슈’는 한 주의 연예 이슈를 희(喜)와 비(悲)로 나누어 보여 드리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추석 연휴를 앞두고 설렘이 가득했던 9월 둘째 주에는 기쁜 소식이 대중을 찾았다. 배우 최윤소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고, 박소영·문경찬 커플은 1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연희는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반면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학폭)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을 빚기도 했다.안세하(사진=이데일리 DB)◇안세하 학폭, “사실무근”vs추가 폭로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된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며 민형사상 법적조치를 예고했다.안세하와 같은 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A씨는 안세하가 학창시절 일진이었으며, 깨진 유리로 배를 찌르며 위협하고 다른 친구와 강제로 싸움을 시켰다고 주장했다. 추가 폭로도 이어졌다. B씨는 A씨의 말이 맞다며 “안세하 무리가 A씨를 집단으로 구타하고 억지로 싸우게 했다”고 말했다.안세하 측은 학폭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지만 이 여파로 인해 예정돼있던 안세하의 스케줄이 취소·변경됐다. 안세하는 NC다이노스 시구 및 애국가 가창을 할 예정이었으나 취소됐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 9월 출연 일정에서도 빠졌다.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공지를 통해 “안세하 배우의 최근 이슈와 관련해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관련 내용이 정리될 때까지는 배우가 작품을 통해 관객을 만나는 것이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이에 더해 안세하의 아내가 운영 중인 도시락 가게도 휴업 중이라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아내의 가게는 논란이 일기 전 휴업에 돌입했고, 추석 이후 재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안세하 측의 입장과 반대되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 측의 진실공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최윤소(사진=이데일리 DB)◇최윤소, 미국서 비공개 결혼배우 최윤소가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빅픽처이엔티 측은 “최윤소가 최근 미국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윤소의 남편은 연상의 회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최윤소는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신혼 생활 중이다. 배우 활동도 지속한다.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시크릿 가든’ ‘무사 백동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품위있는 그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마에스트라’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박소영과 문경찬◇박소영♥문경찬, 공개열애 한달만 결혼 발표코미디언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이 올 12월 22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달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열애 소식을 직접 밝힌 바 있다.박소영은 당시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남자친구가 올해 은퇴한 야구선수 출신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물어보면 말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물어보지 않았다“며 ”(연애 기간은) 3개월 정도 됐다“고 전했다.박소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열애 기간 1년도 되지 않아 결혼을 결정했다. 박소영은 1987년생, 문경찬은 1992년생으로 5세 차이다.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2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방 있다. 문경찬은 2015년 KBO리그에 데뷔해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등에서 투수로 활동했다.이연희(사진=이데일리 DB)◇이연희, 결혼 4년만 득녀이연희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연희가 지난 11일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연희는 지난 2020년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결혼한지 4년 만에 엄마가 된 이연희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연희는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해 ‘에덴의 동쪽’ ‘유령’ ‘구가의 서’ ‘미스코리아’ ‘’다시 만난 세계‘ ’결혼백서‘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결혼전야‘ ’새해전야‘ 등에 출연했다.
- [성장 일기] 청소년 키 성장에 필요한 혈당 스파이크
-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 요즘 혈당 스파이크에 대한 이야기가 유행처럼 퍼지고 있다. 흰쌀, 정제된 밀가루 등 탄수화물 식사 때문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서 당뇨 등 성인병을 유발한다는 내용이다. 이런 이야기는 혈당 상승으로 당뇨병과 같은 성인의 대사 장애와의 연관성 때문에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 혈당 스파이크는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의 자연스럽고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특히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혈당 변동은 빠른 성장, 인지 박승찬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발달 및 신체 활동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하다.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나는 이유와 소아청소년들에게 이 과정이 왜 필요한지 알아본다.혈당 스파이크를 우리가 식사하는 중에 나타난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소화과정을 거쳐 흡수가 되기 위해서는 2시간 이상이 필요하다. 따라서 혈당이 높아지는 이유는 당은 우리가 먹은 음식에 포함된 당 때문이 아니다. 식사 중에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이유는 음식에 포함된 특정한 성분이 뇌신경계와 호르몬계 등을 자극하여 몸에 저장되어 있던 당이 혈액으로 유입되기 때문이라는 연구가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소화를 위해 신체를 준비하고, 즉각적인 대사 요구를 촉진하고, 면역 반응을 지원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소화 준비 과정이라고 이해한다. 음식을 섭취할 때 신체는 에너지의 필요성을 예상하며, 이는 특히 음식이 아직 소화되는 초기 단계에 간에서 저장된 포도당의 방출을 촉발하게 된다.이 방출은 인슐린 분비와 조화를 이루어 혈당 수치를 관리하고 신체가 음식을 처리하고 장 운동을 지원하며 영양분 흡수를 준비하는 데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우리 몸의 준비태세라고 본다. 따라서 청소년이 식사 중에 이러한 혈당 스파이크가 나타나는 것은 소화과정에 필요한 상당한 에너지와 영양분을 미리 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혈당 스파이크는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신체가 성장이 진행되는 동안, 신체의 에너지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한다. 혈당 스파이크는 포도당이 이러한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쉽게 제공되어 새로운 조직, 뼈 및 근육의 합성을 촉진하게 된다. 또한 사춘기 동안 신체는 뼈 신장과 근육 성장에 중요한 성장 호르몬(GH)과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1(IGF-1) 분비를 촉진하게 된다. 혈당 급증에 반응하여 상승하는 인슐린은 이러한 호르몬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동화작용 효과를 강화하고 뼈의 성장을 촉진한다.뇌는 신체 포도당의 많은 부분을 소비한다. 특히 학습 및 사회적 상호 작용 중에, 혈당 스파이크는 뇌에 즉각적인 에너지를 공급하여 인지 기능을 강화한다. 식사 후 혈당 수치가 상승하면 학업 성공에 중요한 주의력, 집중력 및 정신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스포츠에 참여하고, 야외에서 놀고, 체육 교육에 참여하는 등 매우 활동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이러한 활동에 연료를 공급하는 데 필요한 빠른 에너지를 제공합니다.혈당 스파이크는 식사에 대한 신체의 준비 반응의 일부이며 효율적인 소화 및 면역 기능을 위한 단계를 조절한다. 음식에 대한 신체의 반응에는 소화 효소의 방출뿐만 아니라 위와 장의 운동성 증가도 포함된다. 혈당 스파이크는 이러한 근육 수축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여 음식이 소화관을 통해 원활하게 이동하도록 돕는다. 또한 면역체계를 활성화하여 식품에 함유된 잠재적인 병원체로부터 보호합니다. 혈당 스파이크는 면역 세포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여 면역 세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어린이와 청소년의 혈당 급증은 성장과 발달의 자연스럽고 유익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이러한 변화는 문제가 된다기 보다, 성장기 소아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중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인지 및 신체적 성능을 지원하며, 효율적인 소화 및 면역 기능을 위해 신체를 준비시키는 과정이라고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혈당 급증의 긍정적인 측면을 잘 이해하고 부모, 보호자, 교육자가 청소년의 웰빙과 성장을 지원하는 건강한 식습관을 조성해주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반응을 두려워하는 대신 성장기 청소년의 영양과 건강에 대한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 이지스자산운용, 신입사원 공개 채용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제9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투자 및 자산운용 업무와 경영지원 전반 업무 등에 배치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학사 이상이며,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경우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지원서 접수는 이지스자산운용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달 29일까지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과 AI 역량검사, 실무(PT) 및 임원면접 순이다. 단계별로 지원자의 성장 잠재성과 직무적합도를 평가한 후,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아울러 이지스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니어들의 성장기와 조직문화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공채들이 말하는 이지스’와 1년차 부동산 펀드매니저의 브이로그인 ‘신입사원 출근일기’ 등을 공개한다.채용된 신입사원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 전문가로 양성될 계획이다. 주요 자산 견학 및 투자제안서 작성 등 다채로운 실습 교육과 함께, 사내 임원급 전문가들의 직무강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이지스자산운용은 자산운용사로는 이례적으로 신입사원을 9기수째 공개 채용하고 있다.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함께,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현재까지 공채로 입사한 인력 중 76명이 재직하고 있다. 이규성 이지스자산운용 경영지원부문 대표이사는 “자산운용업은 투자자에 대한 신의성실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운용 역량이 동시에 요구되는 전문분야로,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채 신입사원 선발과 육성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