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2,132건
- APLO그룹 노사 갈등 검찰 조사
- [edaily 최한나기자] 국내 최대 대부업체인 아프로(APLO)파이낸셜 그룹이 노조원이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아프로 파이낸셜 노동조합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에서 제기한 부당노동행위 6건이 강남지방노동사무소를 거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으로 송치돼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앤오 인터내셔날, 프로그레스, 해피레이디 등 7개사가 연합해 조성된 노동조합이 제기한 아프로 경영진의 부당노동행위는 교섭 해태, 노조활동 방해, 부당징계, 부당전보, 임금체불, 임산부 여직원에 대한 휴직 권고 등 6가지다.
아프로 경영진은 그룹사 연합 노동조합이 설립된 지난 5월 이후 직원 28명을 정리해고하고 노조 간부 11명에 대한 손배가압류 28억8000만원, 조합원 11명에 대한 손배가압류 1억1000만원을 청구해 놓은 상태다.
이들은 경영진의 정리해고 및 손배가압류 철회를 주장하며 지난 7월5일 파업에 돌입, 102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기자회견 후 검찰총장에 항의서한을 보내는 등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아프로 파이낸셜 그룹 측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회생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노조의 잇딴 영업방해 행위로 피해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룹 관계자는 "A&O그룹 인수 후 만성 적자 구조인 회사를 빠른 시일내 정상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노측 반대로 원활한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노조의 영업방해 행위로 발생한 손실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2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사업장 무단 점거 및 임원 감금행위 등 불법행위를 주도한 노조원에 대해 강력한 인사징계 및 법적 대응을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송치된 혐의사항의 근로기준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남녀고용평등법 등 위반 여부를 수사한 후 3개월내에 기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가판분석)8월19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edaily 이진철기자] ◇헤드라인
-경향: 신기남의장 오늘 사퇴회견.. 여권, 과거사 규명 본격화
-동아: 양도소득세 현행대로.. 안내린다, 내년 7월부터 취득-등록세 부담은 낮춰
-조선: 경제難 서로 "네탓".. 여당·재계 끝없는 평행선
-한국: 부동산 거래세율 안내린다.. 실거래가 신고따른 稅증가분만 감면방침
-한겨레: 하이닉스 중국설럽 본계약 체결.. 첨단기술 유출 ´부메랑´ 우려
-매경: "기업활력 40년만에 최저"..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
-서경: 부동산 거래세, 오른만큼 깎아준다
-한경: 공장도 충청권으로 옮긴다..중견·중기 수백개 업체 이전 추진
◇주요기사
-태풍 메기 남해안 강타.. 대형급으로 확대, 오늘까지 최대 400mm 폭우(전조간)
-유가 47弗 육박 또 최고.. 텍사스油 46.75弗, 고공행진 예상(경향)
-대선주조 경영권 롯데로.. 신준호부회장 체제로 재편(동아)
-근로자 자사주 최고 30% 싸게 매입..노동부(전조간)
-은행, 대기업 5곳 등 50개사 정리 계획(경제지)
-7월 어음부도율 18개월만에 최저(경제지)
-6홀 골프장 건설 쉬워진다.. 건교부 소규모 체육시설 기준 완화(전조간)
-카드사-가맹점 수수료협상 무산될 듯.. 공정위 "여신협회 협상참여는 불법" 경고(동아)
-정부 환율방어 비용 `눈덩이`..외환시장 안정기금 누적적자 3조 육박(경제지)
-금융회사, 채권 회수 비상..`담보물 임의경매` 특례 연말 폐지(한경
-현대그룹, 2010년 향한 경영비전 선포..매출 20조, 재계 10위(경제지)
-개성공단사업 韓 美 마찰.."전략물자 수출 안돼" 美 제동에(매경)
-부실감사한 회계법인 채권단에 첫 손해배상.. 영화회계법인, SK네트웍스 채권단에 156억(전조간)
-체불임금 2656억 환란후 최대.. 2년만에 5배 급증, 중소사업장 집중(한국)
-압력밥솥 폭발로 유산.. 베트남출신 여성 삼성전자에 손배訴(한국)
-냉연강판값 5~9% 오를 듯..日産 핫코일값 상승여파(매경)
-포스코, 선박 후판값 10~20% 인상(서경)
-작년 세금 12조 못걷었다(매경)
-"한국투자때 정치상황 고려"..CLSA보고서(경제지)
-기아차 유럽공장 설립 지연..슬로바키아정부-토지소유주와 갈등(서경)
-´이명박 불도저´ 시민 블로킹 뜬다.. 서울지역 10여개 시민단체 연대기구 추진(한겨레)
-세종증권 350억원 유상감자.. 대주주 자본금 빼가기 의혹(한겨레)
- (가판분석)8월18일자 조간신문
- [edaily 증권부기자] ◇헤드라인
- 경향: 대한민국에 드리운 `친일의 그늘`
- 동아: 충청지역으론 사람-돈 몰렸다
- 조선: 정부, "미군 감축시한 1년이상 늦춰야"..美에 공식입장 전달 방침
- 한국: 여, 辛의장 인책론 확산
- 한겨레 : 한국군 개혁해야 산다..과거지향 `대군` 부작용 크다
- 매경: 기업 수익성 나빠졌다..2분기 순익 1분기보다 11.37% 감소
- 서경: 상장사 상반기 순익 사상최대..작년보다 89% 급증
- 한경: 기업실적 급격 둔화조짐..2분기 영업익 1분기보다 줄어
◇주요기사
(12월 결산 상반기 실적)
- "악재 첩첩" 하반기 전망은 먹구름(서경)
- 삼성전자 순익 코스닥의 5배 넘어..다음·NHN등 인터넷 업종 `울상`(한경)
- 거래소, 유통·통신株 수익성 크게 악화..코스닥, IT경기 둔화 순이익 22% 줄어(매경)
- 창투사, 상반기 장시 못했다..코스닥시장 침체로 KTB등 당기순손실 최고 126억(서경)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적어도 2년이상 걸린다..골드만삭스 분석(매경)
- 기금관리 주먹구구..작년 6조3천억 적자(매경)
- 공적자금 상환기금 작년 14조 날려..49개 국가운용기금 6조 적자(동아)
- `뭉칫돈` 해외 이탈 가속화..상반기 美국채 등 40% 급증 30억불(한경 등)
- 국민연금으로 복지시설 세운다..黨政, 연금법 개정키로(서경)
- 예금금리 인하는 속전속결, 대출금리 인하는 미적미적(동아)
- 돈도 사람도 충청권으로..대출증가 전국 최고·인구유입 1년새 4배(전조간)
- 정유사 기름값 담합 혐의 잡아..공정위, "조사결과 내달중 발표"(매경)
- 정유사들, "마진 3.4% 정도 불과" 해명(경향)
- 포스코, 용광로 없는 제철공장 만든다..1조3천억 투입 2006년 완공(전조간)
- LCD값 내렸는데 판매 줄다니..삼성·LG 5월 이후 감소세(매경)
- PDP 값 떨어지고, 성능 높아져(조선)
- 코오롱 구미공장 직장폐쇄..파업 56일만에(전조간)
- 기아 뉴스포티지 나왔다..2천만원대·연비는 14.6km(전조간)
- 한솔그룹 상반기 사상 최고 실적..한솔개발외 全 계열사 흑자(경제지)
- 다임러, 현대차 지분 매각..주당 19.92달러(전조간)
- 포스데이타, 또 1원 입찰..업계 자정노력에 찬물 비난(전조간)
- 우리홈쇼핑 대만시장 진출..푸방그룹과 합작법인 설립키로(한경)
- 악재겹친 화섬업계 돌파구 막막..과잉공급에 고유가(한겨레)
- 고양이 복제 국내 첫 성공..순천대 연구팀 개가, 한국호랑이 복원길 열려(매경)
- 평택 투기혐의자 98명 조사..국세청, 무차별적 부동산 세무조사는 자제(매경 등)
- 부산·대구등 투기지역 4~5곳 20일 해제발표(서경)
- `채권단 결의` 법적 구속력 첫인정..부실기업 경영정상화 작업 탄력 받을듯(서경)
- 여야, 노사정 대타협 추진(전조간)
- 허 행자장관, "중국군 해킹 조직적개입 가능성" 보고(조선)
- 지방이전할 공공기관 200개서 160여개로 줄 듯(한국)
- 노동부, 체불임금 이자 물린다..악덕사업주 선별 연 20%까지 부과(경향)
- 환경부, 2008년부터 사업장별 유해물질 배출량 공개(한겨레)
- `사회적 일자리` 상시고용 전환..정부 내년 예산 대폭확대(한겨레)
- 농림부, 농산물도 2006년 리콜제(한겨레)
- 방위비분담 증가율 국방예산 5배..1991년 이후 686% 증가(전조간)
- 중국, 동북공정 黨서 허가(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