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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 ‘단지 안에 자연을 담다’
- (사진=마포웨스트리버태영데시앙)[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휴식·여가를 즐길수 있는 ‘힐링 아파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산과 공원이 보이며 주거공간에서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아파트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풍부한 녹지와 친환경, 산책로 등을 강조한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는 것.건설업계도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입지·설계 등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면으로 많은 변화를 주는 중이다.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 중 몇몇 아파트를 살펴보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하는가 하면, 단지와 자연환경을 연계한 테마 정원을 곳곳에 배치한 공원형 아파트까지 등장하는 추세다.이들 아파트는 자연을 찾기가 어려운 바쁜 현대인들이 휴식과 여가를 위해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자연스레 풍부한 녹지 및 휴식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도심 같은 경우는 녹지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아파트의 희소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추후 프리미엄 또한 기대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이러한 가운데 마포구 창전동에서 태영건설이 이달 중 분양예정인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이름처럼 한강이 가깝고 와우공원, 어린이공원(예정) 등 주변 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단지 내부에는 다양한 자연테마공간이 조성된다. 각각의 특징을 살린 △물소리 광장 △솔향기 정원 △어린이공원 등이 단지 곳곳에 조성될 예정이다.또 주차장을 지하에 건설해 지상에 차가 없도록 했으며, 고급스러운 외관디자인을 적용해 자연스럽게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교통여건이 좋아 서울 시청과 여의도 등 도심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2호선 신촌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서강대교, 강변북로, 신촌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잘 구축돼 있어 서울 도심(시청, 광화문) 및 여의도 등 주요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손쉽게 출퇴근 할 수 있는 최고의 직주근접형 단지로 꼽힌다.서강초·신수중·광성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여건이 좋다.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홍익대 등 명문대학도 단지 주변에 있다.여기에 현대백화점·이마트·63빌딩·IFC몰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홍대와 신촌 등에서 이뤄지는 전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한편,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은 지하3층부터 지상21층까지 총 276세대(일반분양 145세대)로 전용면적은 74㎡, 84㎡, 102㎡로 구성된다.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창전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을 맡았으며, 견본주택은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부근에 위치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개헌이냐 호헌이냐 대권프레임 ‘기싸움’
- [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다음은 1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개헌이냐 호헌이냐 대권프레임 ‘기싸움’-24년 만에 새 은행 ‘K뱅크’…내년 1월 서비스-‘3G’로 채운 트럼프 내각-대만 훙하이, 삼성·LG에 선전포고◇줌인-[Zoom人]‘최순실 게이트’ 불똥 튄 동반성장위원회…전경련 해체 땐 덩달아 문 닫을 판-[사설]새누리당 친박·비박 이참에 갈라서라-[사설]경기부진 속에서도 세수만 늘어난 현실-11년 청년 실업률 8.2%…13년 만에 최악◇종합-영화 판도라가 키운 원전 경각심…‘원자력 성선설’ 흔드나 -일자리 만든다고 수조원대 투자 준비에도…野, 면세사업자 선정 늦추라고 생떼 ◇정치&-친박 정우택 vs 비박 나경원…‘탄핵투표 데자뷔’ 촉각-비선진료·태반주사 ‘사실로’…세월호 7시간 행적은 ‘모르쇠’ -‘포스트 탄핵’ 여야 분열… 대선구도 4자이상 대혼전 예고-국민의당 차기 대표는?◇경제-가계부채 한 달 새 8.8兆↑…이자 올라도 급증세 안 꺾여 -“AI, 5000만마리 감염 땐 경제 피해 1조5000억원”-신은경 7억, 심형래 6억…밀린 세금 언제 낼까-구조조정 태풍에…조선업 임금체불 작년 2배◇금융-24시간 내 손 안에 은행…10분 만에 계좌개설 뚝딱-자동차보험료 비교·공시 내년엔 포털서도 서비스-국민은행 ‘생산성 꼴찌’ 딱지 떼나 -4대 정책서민자금, 내년 7조원으로 확대◇산업&기업-“글로벌 전략회의 예정대로”…삼성 ‘정중동’ 행보-휘발유 ‘1ℓ=1451원’ 373일 만에 최고가-섬유·중공업 점프…효성, 4분기 실적 파란불-올해만 8000여대 수출 티볼리, 이란 땅 누빈다-SK 하이닉스·시게이트 맞손…SSD 시장 도전장-현대차, 중국시장 연말 할인 총공세◇산업-70초 뜬 ‘韓 인공태양’…미래 밝힌 토종 에너지기술-주요 서비스 잇따라 종료 블로그 ‘티스토리’ 문닫나-아이폰7 두 달 만에…무선이어폰 ‘에어팟’ 내놔-케이블TV 티브로드, 동네 이슈 콘텐츠로 승부수◇소비자생활-‘된장녀의 커피’ 딱지 떼고 ‘커피공화국’ 트렌드 선도-롯데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내년부터…최소 한달 사용케-추워질수록 뜨거워지는 냉동만두 시장 쟁탈전◇중소기업·벤처-‘스마트 침대’ 내놓은 에몬스…“내년 판매 20% 늘리겠다”-자이글 그릴, 日 공약 속도 TUF와 128억원 수출계약-저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 인기몰이-무선통신 지문 인식 스캐너 CPU 내부 탑재로 보안강화◇Auto&Life-사치가 아니라 가치…억대 ‘명품 SUV’ 잔잔한 돌풍-시속 60㎞서도 모터주행…공유하고픈 정숙함◇사회공헌 견인차 현대차그룹-연1400억…나눔 네바퀴, 지구촌으로 씽씽 -포터·레이…기프트카, 내년엔 청년의 꿈도 함께 달려요◇증권&마켓-유가·금리 들썩이자…글로벌 ETF에 뭉칫돈-선강퉁 시큰둥-헤지펀드 강자 브레인운용, 공모펀드 혹독한 데뷔전-이엘피·유바이오…IPO 줄줄이 연기-헤지펀드 강자 브레인운용, 공모펀드 혹독한 데뷔전◇마켓in-국민연금 빠진 파크원 투자 공백…NH투자증권이 메운다-‘부동산 P2P’ 12억 투자유치 성공-쌍용머티리얼 본입찰, 유니온 등 2곳 참여-현대시멘트, 예비입찰에 5곳 넘게 도전장◇글로벌마켓-트럼프 내각 경제엔 ’親기업’…외교엔 ‘反증·親러’-트럼프 ‘强달러 부메랑’ 맞을 판-日단칸지수 6분기 만에 ‘반등’-구글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 설립-伊최대은행 ‘우니크레디트’ 고강도 구조조정-日아키타견 키우는 푸틴◇문화&스포츠-“내가 이러려고 숫총각을…” 분노, 해학·풍자로 달래다-60년 연기 한우물…그래도 막은 오른다◇스포츠-아이언 길이·무게 같아야 일관된 스윙 가능해진다-삼성 ‘FA 쪽박’ 전락 위기-우즈 내년 2월 PGA 복귀 제네시스 오픈 출전 밝혀-KLPGA ‘나눔도 퀸’ 결식아동에 도시락 전달-인천 스카이 72골프장 사랑의 열매에 3억 전달-‘비닐봉지 메시’ 아프간 꼬마 “메시 삼촌 만나 행복해요”-웨스트브룩, 2번 뛰면 1번온 트리플 더블◇라이프$스타일-앙꼬 없는 찐빵이 뭐가 어때서?-달콤한 게 좋다면 ‘꿀씨앗’…SNS에 자랑할래 ‘피카츄’◇People&-정치인은 당리당략보다 공동善 추구를-최신원 회장, 올해 공동모금회 개인기부 1위-김동명 한일관계사학회장-이상무 KAIST 이사장 연임-이성일 한국생산기술 원장-반기문 총장이 갑자기 뉴욕 지하철 탄 까닭 -정몽규 협회장, 슈틸리케 감독 “연탄나르며 축구사랑 전해요”-대구 서문시장 피해복구 성금 이중근 부영 회장 3억원 전달-KB 금융, 이웃돕기 성금 50억원 쾌척-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종근당고촌재단 장관상-이성일 한국생산기술硏 원장◇오피니언-[목멱칼럼]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건강보험료 ‘소득중심 개편’ 서둘러야 -[데스크의 눈]낡은 한류콘텐츠, 리셋하라-[기자수첩] ‘맛없는 국산맥주’ 규제탓만 해서야-[e갤러리] 신선미 ‘어느 늦은 밤’◇부동산-“옆집보다 1억 싸요”…전셋집 바겐세일 주의보-상가·오피스 실거래 가격 오늘부터 국토부 홈피 공개-부산 재건축 최대어 ‘삼악비치’ 승자는…-부동산 침체 신호탄?…11월 경매지표 모두 하락◇사회-동장군도 못 끈 촛불, 과격구호 등장에 꺼질라-黃 눈치보는 교육부, 국정교과서 강행 ‘U턴’-스텔스 미사일 ‘타우러스’ 2020년까지 자체 개발한다-전국 습지보호지역 17곳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60종 발견◇사회-특검 4개팀 ‘동시 출격’…우병우·김기춘 수사팀도 꾸린다-“학교 위해 어쩔수 없이 日帝 도와” 동덕여대, 설립자 미화교육 논란
- [동네방네]강동구, 학교 노후건물 안전진단
- 이해식 강동구청장. 강동구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강동구가 오는 16일까지 관내 57개 초중고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57개 학교(초 25, 중 18, 고 14) 중 건축년도 30년 이상된 학교는 37개교에 이른다. 구는 지난해 5개 학교에 대해 학부모와 학교 측으로부터 중점시설 점검요청 의견을 반영해 우선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이어 올해 6월말부터 7월초까지 32개교에 대한 안전진단을 완료했다.올 하반기에는 건축년도 30년 미만인 학교까지 안전점검 범위를 확대했다. 16일까지 남은 20개교에 대한 안전점검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주요 학교건물 구조부의 손상여부 △지반 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기타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학교별 중점 시설 등 전반적인 학교 건물과 담장, 축대 등 학교 내 모든 건축물이 대상이다.안전점검 결과는 학교에 통보하고 C·D등급 이하는 교육청과 협의해 각각 학교 노후시설을 우선 지원토록 안내, 특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후 시설 보완을 안내하고 구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우선 검토하게 된다.이해식 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동네방네]강동구, 15일부터 2017학년도 정시상담 지원☞ 강동구 천호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에 대우산업개발 선정☞ [동네방네]강동구, 7~8일 '푸드트럭 창업 아카데미'☞ [동네방네]강동구 "칙칙했던 학교 옹벽, 개성만점 벽화로"☞ [동네방네]강동구, 2021년 인구 50만 넘어선다☞ [동네방네]강동구, 건강증신 사례 '화제'☞ [동네방네]강동구, 최고 권위 국제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수상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다음은 13일 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국정농단이 애먼 문화융성 잡나-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 찬성’ 원칙 따라 스스로 결정 합리적-국민 절반 “흙수저, 금수저로 못 바꿔”-O2O시대 이끌 인재 찾습니다-“시장 변화에 신속 대응…LG·한화와 어깨 견주죠”◇줌인-[사설]헌재 탄핵심리 신속하되 뒤탈 없도록-[사설]‘촛불 여론’에 완장을 채워서는 안 된다-[Zoom人]반전 노리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여야3당, 여야정 협의체 구성 합의◇종합-현대상선, 2M 가입 사실상 불발…해운 구조조정 다시 도마위-‘나는 최하층이다’ 13%서 20%로 쑥◇탄핵정국…분주해진 헌재·특검-헌법 5건 법률 4건 위반…심리 더뎌져도 탄핵사유 모두 따진다-靑 업무파악 나선 黃 사회분야까지 챙긴다-특검 파견검사 20명 합류 완료…‘제 3자뇌물수수’ 입증 총력◇정치&-비박 “방 빼라”vs친박 “나가라”…막장 치닫는 새누리-“사드, 예정대로 추진”…中눈치 안 보겠다“-”정책 안전성·연속성 중요“ 유일호 부총리 ‘유임’ 가닥-”내일 黃 권한대행 회동…국정협의 적극 지원“-”선거구제 개편 포함 개헌 논의“-”野 위한 촛불이라 착각마라“-”野, 헌재 심리 압박 중지하라“◇경제-글로벌 물가 상승…경기회복 신호냐, 장기불황 경고냐-”모든 단층까지 고려 원전 안전성 재평가“-전력·가스시장 개방 ‘물꼬’ 트나-12월 들어 수출 1.6%↑…미약한 회복세◇금융-10년차도 희망퇴직…은행·보험권 세밑 ‘감원 한파’-시중은행 임시 이사회 성과연봉제 도입 의결-임종룡 ”내년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45%로 확대“-[금융인사이드]탄핵정국…기업은행장 인사 ‘안갯속’◇산업&기업-스마트폰 의존도 낮춰라…삼성·LG 부품계열사 승부수-이집트 발전소에 설비 공급 두산重 16000억 수주 따내-사장단 보다 계열사 먼저…거꾸로 가는 삼성그룹 인사-파리지앵 사로잡은 LG시그니처-SK이노, 정기보수 완료 역대 최대 생산능력 확보-롯데케미칼, 여수 에틸렌 공장 증설…”세계 톱7 생산능력“-美·中 건설장비 수요 급증…두산인프라코어 ‘겹호재’◇산업-내 손안에 ‘AI집사’…”갤S8 가장 기대“-김택진의 힘…엔씨 ‘1호 모바일 게임’ 차트 올킬-CJ 알뜰폰 ‘반값 아이폰’ 전략 적중◇소비자생활-AI공포 확산…닭고기·계란값 요동-베트남, 한국과자에 맛 들이다-MCM, 산타베어 사회공헌 캠페인-유통 빅3 ‘패션왕국’ 영토전쟁◇비즈 인사이드-청문회로 생중계된 대기업 총수들의 진면목-미전실 3명만 따라온 삼성, 정의선 부회장 동행한 현대차◇증권&마켓-투자조합 코스닥기업 인수 붐…개미 피해 주의보-연기금투자풀 운용사 한국투자운용 재선정-안개 걷힌 한국 증시 반등하나-올 수익률 -6.5% 죽쑨 액티브펀드 대형주·소재주 담은 펀드는 ‘반짝’◇마켓in-내년 신용등급-건설업계 IPO시장 꿈틀-100조 ‘위탁운용관리’ 시장이 뜬다-금융자산 투자에도 경찰공무원이 필요해?◇글로벌마켓-흔들리는伊…숙제 잔뜩 안은 젠틸로니-IT거물들, 트럼프타워로 집결-마오리족 출신 미혼모 여성, 뉴질랜드 부총리 됐다-대만으로 중국 압박…트럼프의 ‘이이제이’-폭스콘, 세계 최대 LCD공장 짓는다◇문화&스포츠-호두라고 다 같은 맛 아니다-”무대 속으로 들어온 관객…작품 속으로 빠져들걸요“◇엔터테인먼트-솔직·쎈 언니 당돌한 여동생-빅뱅 정규앨범 8년 만에 발표◇스포츠-박태환 ‘부활의 금빛 촛불’ 밝히다-박철우, 2년 공백 지운 ‘스파이크’-‘한국오픈 사나이’ 이경훈 PGA웹닷컴투어 출전권 획득-달라진 한·일 야구 위상…그래도 아직-찬스 놓친 손흥민, 팀 내 최저 평점 ‘6’◇건강-찬바람 불면 더부룩하 속…실내외 큰 ‘온도차’ 때문-[전문의칼럼]겨울철 피부 불청객 ‘건선’ 환기 자주…매운 음식 NO-잘 낫지 않는 허리 통증…혹시 ‘혈관질환’?◇성공異야기-최고 기술력과 빠른 의사결정으로 LG·한화와 ‘태양광 경쟁’-내년 태양광시장 장밋빛 전망◇People&-한복, 멋 살리고 값 낮췄더니…젊은 고객 많이 와요-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웃어 넘겼죠“-금융정보분석원 청사 현판식-최규범 서강대 교수, 한국발명특허대전 금상-인사가 만사-명복을 빕니다-진영재 한국정치학회장-남재도 한국유변학회장-정진택 한국유체기계학회장-KB국민은행 ‘병영독서카페’ 개관-이데일리TV◇오피니언-[목멱칼럼]‘재능 청년’ 찾는 크라우드펀딩-[생생확대경]정세균, 황교안 자주 만나라-[e갤러리]양유연 ‘허수아비’-[기자수첩]‘자살보험금 논란’ 출구는 있다◇부동산-거래 늘고 공실 줄고…서울 대형빌딩 모처럼 ‘활기’-”대출규제·경제불안 영향…내년 아파트값 상승세 꺾일 것“-마곡지구 개발, 목동 재건축 호재에…강서 아파트값 상승률, 강남 뺨치네-[클릭 이 단지]당진현대개발 ‘현대에비뉴 오피스텔’◇사회-솜방망이 처벌에…온누리상품권 ‘현금깡’ 극성-북한의 軍사이버망 해킹 국방장관, 이틀 후에 알아-‘7억원대 비자금 조성 혐의’ 경찰, 전문걸설協 압수수색-”제주는 전기 택시시대“-한달 빨리 온 독감…보건당국 초긴장-”내일부터 나흘간 맹추위“-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년내 ‘최저’-‘부하직원에 폭언’ 용산서장 대기발령
- SH공사-강남아파트조합, 공동시행약정 체결…재건축 사업 본격화
- △변창흠(사진 왼쪽부터) SH공사 사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정명희 강남아파트 재건축조합장이 12일 관악구청에서 강남아파트 재건축사업에 대한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 관악구 강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12일 공동사업시행 약정을 체결하고 15년째 지체되어 있던 재건축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SH공사는 이날 서울 관악구청에서 유종필 관악구청장을 비롯해 변창흠 SH공사 사장과 정명희 조합장, 조합 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사업시행 약정서 체결식을 열었다.이번 약정서 체결에 따라 강남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토지 출자, 시공사 선정, 이주 및 철거, 분양업무를 맡고 SH공사는 초기사업비 지원, 수입금에 대한 공동관리를 통해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관악구 강남아파트는 2001년에 재난위험시설(D등급)로 지정되어 붕괴위험 문제로 조속한 사업시행이 필요했으나 사업성 저하, 조합 내부 갈등, 부동산시장 침체, 4차례의 시공사 사업 포기로 지난 15년 동안 방치됐던 노후 아파트이다.변 사장은 “이번 공동사업시행 약정 체결로 서울 성북구 스카이 아파트에 이어 관악구 강남아파트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서울 시내 재난위험시설물 정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대우산업개발, 강동 천호2 재건축사업 수주
-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서울 강동구 천호 2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이 발주한 약 390억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며, 2017년 말 착공할 예정이다.강동구 천호동 437-5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이 재건축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19~20층 2개동 194가구로 단지내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한다. 공급예정인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 59·65·68·76·78·100㎡ 등 다양하게 구성된다. 사업지 일대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 5,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이 350m에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발달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반경 1.5km 이내에 초등학교 9개소, 중학교 6개소, 고등하교 4개소가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호2구역은 강동구 핵심지역인 만큼 천호뉴타운에서 가장 돋보일 수 있는 랜드마크로 지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산업개발은 지난해 ‘이안 광주첨단’, ‘이안 경산진량’을, 올해는 재건축 사업장인 ‘이안 동대구’를 100% 완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