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청년·관광 일자리 늘리겠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고창은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10여년전까지 인구 6만명 선으로 여느 소규모 시보다도 많은 인구를 자랑했다. 전북 도내 지역 중 전주시에 인접한 완주군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수도권에는 수박과 장어, 복분자로 많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도 군민 중 70%가 농업과 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형적인 1차산업 중심의 지역이다. 최근 고창의 가장 큰 고민은 인구에 있다. 지난 4년간 고창군을 떠난 지역민의 수는 7080명이다. 한 개 면 인구 규모가 2000명 정도라고 하면, 3~4개 면이 지난 4년간 사라진 셈이다. 지역 소멸위험지수는 0.17에 달한다. 지역 소멸의 맨 끝단계인 ‘소멸 고위험 지역’의 지수가 0.2인데, 이마저도 뚫고 내려 앉았다는 뜻이다. 앞으로 10년내 대안을 찾지 못하면 고창군은 생존을 장담할 수 없게 된다. 이런 이유로 이번 6.1 지방선거에 나온 후보들은 저마다 ‘지역 소멸’ 우려를 줄이는 공약을 내놓고 있다. 고창군은 현직 군수이자 무소속인 유기홍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단수공천한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장(차관급)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공약을 내놓으며 고창군수직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심덕섭 후보는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행정안전부 관료로 재직했고 2021년 민주당 전북도당 노을대교건립특위 위원장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6일 고창군 심원면에서 열린 ‘바지락축제’에 나온 심덕섭(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더불어민주당 고창군수 후보. (사진=김유성 기자)심 후보는 6일 고창군 심원면에서 열린 ‘바지락 축제’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자신의 출마 이유 등을 밝혔다. 20년 넘게 중앙부처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쌓은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지역발전에 쓰겠다는 각오다. 대표 공약으로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잇는 7.48km 규모의 노을대교다. 사실상 건립을 앞두고 있는 노을대교는 변산해수욕장과 고창을 잇는 서해안 관광벨트의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창-부안 간 1시간 거리를 10분 내로 단축시킬 수 있다. 올해 예산에 편성됐으며 2030년 완공을 예상하고 있다. 심 후보는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해 우리 고창 발전의 대전환을 삼겠다”고 다짐했다. 가장 큰 현안인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일자리’를 해법으로 들었다. 심 후보는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마련돼야 하는데, 이걸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제조업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농수산업 분야에서는 승계농 지원책을 더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가 한 축이라면 또다른 축은 인프라다. 젊은 층이 고창에서 출산과 보육, 주거, 교육, 문화생활 등의 수요를 충족시켜줄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더불어 고창군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골프, 승마, 요트 등 고급 스포츠를 활성화해 고창을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면서 “새만금에 연계해 요트를 정박시키는 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심 후보는 민주당이 추진 중에 있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관련한 역풍을 우려하지는 않았다. 20대 총선(2016년)에서 국민의당 바람이 거세게 분 지역이지만, 민주당 지지층으로 상당수 지역민들이 돌아섰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한 이유는 부동산 문제와 국민 소통에 대한 비판이 컸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나 지역민 대부분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에 대해 반대보다 옹호의 시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심덕섭 후보와의 일문일답이다. -출마 이유는? △공직생활을 중앙부처에서 20년 넘게 했다. 풍부한 공직 경험과 이에 따른 인적네트워크가 두텁다. 이를 고창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쓰겠다. 고창 발전에 봉사와 헌신을 하겠다는 각오다. 그런 뜻으로 나왔다. -고창군민들을 위한 대표 공약은? △우선 대표 공약은 노을대교다. 노을대교는 작년에 예타를 통과했다. 노을대교 건립은 정해졌다. 노을대교 건립과 연계해 우리 고창 발전의 대전환을 삼겠다. 고창군민은 70% 이상이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군민들에게 편안한 농축수한업이 되도록 하겠다. 이 부분에서 고루 잘사는 농어촌이 되도록 하겠다. 청년이 돌아오는 고창을 만들겠다는 것도 공약이다. 청년이 떠나지 않는 고창, 활력을 찾는 고창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고창 예산이 7200억원이다. 임기내 이를 1조원으로 만들겠다. -재정자립도는? △7~8%정도 된다. 많은 부분을 중앙에 의존하고 있다. 많은 사업이나 프로젝트를 따와야 한다. 중앙에서 하는 여러가지 사업을 많이 따오겠다. -정권 교체가 된 상황에서 불리하지 않나. △나름 걱정이 있다. 민주당이 당초 목표대로 정권을 재창출했다면 호남 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됐을 것이다. 여러 사업을 따온다던가, 큰 사업을 벌리는 데 지장이 있다. 지역 발전은 예상했던 것보다 더딜 것 같다.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하겠다. -지역 발전 공약중 레포츠 공약이 있다. 고령자 공약인지? △레포츠 공약은 고령자를 위한 게 아니다. 우리 지역 생활체육을 위한 것이다. 엘리트 체육이 아니라 축구 동호회, 야구 동호회, 베드민턴 동호회 등 모든 군민이 즐기는 저변을 넓히자는 것이다. 이를 독려하는 것이다. 현재 42% 군민이 운동을 하는데 이를 80%로 높인다. 군민 한 명당 한 개의 운동을 하게 하자는 취지다. 우리 주민들이 체육관을 충분히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 -고창의 약점 중 하나로 관광자원의 부족이 꼽힌다. △이번에 공약으로 넣었다. 골프, 승마, 요트 등 고급 스포츠다. 지역에서도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레저 스포츠를 만들어가겠다는 게 포함됐다. 골프장은 우리 지역에 3개 정도 있다. 승마는 상하 쪽 해변(명사십리)에 있다. 나름 승마도 관심을 두고 집중적으로 지원하면 여건은 괜찮게 갖출 것 같다. 해변 승마다. 고창은 새만금 바로 아래 부분에 있다. 새만금에 연계해 요트 정박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승마나 요트 고급 스포츠 활성화 등을 이루겠다.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인구’ 아닌가?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이걸 만드는 게 중요하다.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어야 청년들이 있다. 거기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다. 제조업 분야로 해서 청년 창업 클러스터를 만들어 벤처 등의 창업 지원을 할 것이다. 기존에 있던 농수산업 승계농 지원책을 더 확충하겠다. 요새는 수산업 쪽에도 승계농이 많이 생길 여지가 있다. 청년들에 대한 일자리를 제조업과, 농수산업 승계농 등에서 늘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 출산과 보육, 주거, 문화 등의 인프라를 고창 안에서 해결할 수 있는 여건도 만들어줘야 한다. 일자리 마련이 한 축이라면, 또다른 한 축은 보육 여건 등이 또다른 축이다. 이 둘을 보편적으로 하려고 한다. -현재 고창의 인구 상황은?△고창은 상당히 살기 좋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통계나 기초 자료를 보면 위기에 처해 있다. 예를 들면 지난 4년 동안 고창 인구 7080명이 감소했다. 한 개 면에 2000명이 산다고 하면 3개 반에 달하는 숫자다. 4년 동안 3개 반 면 규모가 사라진 것이다. 20~30년 뒤 지방 소멸이 현실이 될 수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 지역 청년들이 많이 살 수 있게 하는 게 핵심이다. -신혼부부 정착을 위한 공약 등은 있는지? △우리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신혼부부에 대해서는 일정액 무이자 지원을 하는 등이다. 주거를 안정시키는 것이다. 그 다음에 고창에서 창업을 한다거나 새로운 사업을 하게 한다. 무이자 융자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들자는 게 공약으로 들어가 있다. -지역내 민주당에 대한 민심은 어떤지? △다들 민주당의 정책을 지지하는 편이다. 윤석열 당선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각에서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표가 깎일 것이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단지 이것 때문에 표 깎아먹는 일은 없는 것 같다. 지난 대선의 실패는 부동산 문제, 국민 소통에 대한 비판이 컸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지금 영향이 있을 지언정 민주당이 추진하는 여러 법안에 대해서는 반대보다 옹호의 시각이 많다. -경쟁 후보가 현직이다. △현재 단체장이 무소속(전 바른미래당 소속)이다. 현직이라 여러가지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우리도 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단지 민주당 후보라서 이길 것이라고 낙관해서는 안된다.
- '김진태와 맞대결' 이광재 "이번 선거에 운명 걸었다"[인터뷰]
- [이데일리 박기주 이유림 기자] “이광재가 도지사되는 것보단, 강원도민이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하죠.” 10여년 만에 다시 강원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광재 후보는 “출마 전 가장 큰 고민은 ‘과연 내가 강원도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였다”며 차기 강원지사로서의 청사진을 설명했다. 자신을 ‘강원도에 많은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고 표현한 그는 “이번 선거에 운명을 걸었다”고 했다. 이 후보는 강원도를 고품질 교육과 기업이 공존하는, 청년들이 유입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레고랜드’와 관련해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콘텐츠 문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노진환 기자)◇“이젠 죽음의 정치 끝내고 생명의 정치할 것”이 후보는 지난 3일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만나 “강원지사 출마를 한다고 했을 때 지인들이 ‘독립운동을 하는 거냐’고 했다. 국회에 있으면 원내대표도 하고 편안한 길 갈 수 있는데 왜 어려운 길을 가느냐고 우려했다”며 “(지역구인) 원주 주민들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지만 강원도를 다시 세우는 게 삶의 보람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현재 강원도민, 그리고 한국 국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가주의’에 갇힌 현실을 지적했다. 거대 담론에 대한 논쟁으로 일자리나 주택, 교육과 보육 등 실질적 생활 개선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추진했던 세력이 국가주의에 빠져 있었다. 일자리, 교육, 노후 연금 문제를 모두 개인에게 맡겨놓은 것”이라며 “이젠 죽음의 정치를 끝내고 생명의 정치를 할 것이고, 이제 이 길을 명확하게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 삶을 개선할 방안으로 교육과 기업 도시를 꼽았다. 5일 개장한 춘천의 ‘레고랜드’와 연계한 개발 계획은 이러한 이 후보의 구상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 13세 이하의 아동들이 이용하는 레고랜드 인근 강원도청 신청사에 교육 테마파크를 만들어 그 이상의 청소년들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인근 문화산업진흥원엔 문화·콘텐츠 산업을 이끌 ‘버츄얼(virtual) 스튜디오’를 만드는 일종의 벨트를 만든다는 것이다. 여기에 이전을 추진 중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유치해 춘천을 문화·콘텐츠·교육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 후보는 “레고랜드의 부정적인 면을 줄여나가며 긍정적인 면을 키워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테마파크의 위치가 워낙 좋기 때문에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춘천의 가능성이 훨씬 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에 대한 투자 강화로 수도권으로 학생들이 유출되는 현 강원도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옛날엔 강릉고나 춘천고에서 전국 명문대 진학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 이젠 없다. 지금은 학생들이 다 빠져나가기 때문”이라며 “대대적인 투자로 보육과 교육 부분에서 안정적인 최고의 질을 제공하면, 이를 위한 일자리가 생기고 청년층도 유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노진환 기자)◇“尹 정부와의 협치, 문제 없다”다만 이 후보의 여건은 좋지 않다. 강원도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승리한 지역이기도 하고, 최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에게 5~9% 포인트 가량 밀리고 있다는 복수의 여론조사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후보는 출마 선언 전 민주당에 △강원특별자치도 법안의 조속한 통과 △서울·강원도·충청도·경상도 광역철도망 연결 △강원·경상 동해안에 국가적 차원의 재난방지 프로젝트 추진 △강원 접경지역 10만 국군장병을 디지털 강군으로 인재 개발 △인구소멸지역 일정 규모 이하 주택 1가구2주택 제외 등 5가지를 조건을 제안했고, 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다.이처럼 다수당인 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 윤석열 정부와의 협치에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이 후보의 판단이다. 그는 “협치가 잘 되려면 지방 정부의 사업계획서가 좋아야 한다. 발전에는 여야가 없기 때문”이라며 “난 사업 계획서를 잘 만들 능력이 있고, 여야 국회의원들과도 잘 지낼 수 있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말했다. 김진태 후보를 상대로 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이 후보는 “황상무 전 KBS 앵커가 출마했으면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 것”이라며 “전국에서 지금 강원도쪽으로 ‘이광재가 출마한 이번 기회를 살려야 한다’는 응원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강원도민에게 득이 되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崔 파리행, 부산엑스포 유치 선봉 선다
- [이데일리 김예린 기자]다음은 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崔 파리행, 부산엑스포 유치 선봉 선다- 美 22년 만에 ‘빅스텝’ 행보 한은 금리인상 가속 불가피- “바이든 만나는 尹. 한미통화스와프 상설화 설득해야”- 택시대란에… 서울 전철·버스 1시간 늦춘다- [사설] 입법 폭주도 모자라 청문회 몽니, 국정 훼방 도 넘었다- [사설] 긴축 가속화하는 미국 연준, 급격한 경기위축 막아야△종합- [궁즉답] 해외 유입 확진자 0.2% 불과하다지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 들어올 우려 있죠- 불교사회복지 선구자 보각 백련사 주지 “노숙자에 내복 벗어주는 마음… 그게 불교죠”△빅스텝 밟는 美연준- 파월 “0.5%p씩 두어 번 더 올려야… 자이언트 스텝은 고려 안 해”- “한은도 인상 동참… 연내 최대 4번 더 올릴수도”- 예고된 빅스텝에… 코스피 ‘안도 랠리’ 예상△종합- 검사 후배 주진우·대검 인연 윤재순… 비서실 주축에 ‘尹의 사람들’ 발탁- IPO 대어 줄 섰는데… MTS 여전히 불안- ‘빈차’ 켜놓고 장거리만 골라 태웠다- 尹정부 K배터리 초격차 위해… 로드맵 다시 짠다△상설 한미통화스와프 논의 급부상- 美와 통화동맹으로 위상 강화… 역외 원화시장 개방 때 ‘안전판’ 역할 기대- 中견제 필요한 美 입장 활용 땐 협상 진전 가능- “외환보유고만으론 역부족… 일정 부분 통화스와프로 대체해야”△정치- 민주 “韓·鄭 강행하면 인준 불가” vs 국힘 “총리 인질삼아 국정 훼방”- 문 대통령, 9일 오후 6시 도보로 청와대 떠난다- “출마해야” vs “명분없다” 이재명 계양을 등판 놓고 엇갈린 민주- “김은혜-안철수 러닝메이트 출격” 윤심, 경기 탈환 밑그림… 安, 오늘 분당갑 출마 선언- 레고랜드 연계 개발… 강원을 ‘콘텐츠 문화 중심지’로 만들 것△경제- ‘넘쳐서 탈’인 제주 풍력·태양광발전- 공정위원장·금융위원장 사의 표명- 1분기 157명 산재사망… 중대재해법에도 8명 감소 그쳐- 정책학회장들 “재정 규율 강화하라” 한목소리△금융- 교통카드 결제액도 실시간 제공 ‘손안의 금융비서’ 더 똑똑해진다- 당국 퇴직연금 우려에… 저축銀 “효자상품인데”- 공급자 중심 은행 앱, 즐길거리 더하니 대만족△특별 인터뷰- 정년 62~65세로 연장… 호봉제 없애고 4대연금 개혁- “모병제는 앞으로 가야 할 길 軍혜택 삼성보다 좋게 해야”△글로벌- 스타벅스 매출 23% 뚝… 애플 조업 중단에 10兆 타격- 지하철역 막고, 학교수업 중단… 커지는 베이징 봉쇄 공포- “EU, 러 원유 수입 중단 땐 비축유 방출해도 60% 부족”- “테슬라, 상하이에 제2공장 건설 추진”△산업- 옥수수 車시트·팜유 연료… ‘친환경 소재’ 붐- ‘우량→중견기업’ 강등 무림SP 친환경 올인… 원상 회복 노린다- 국내선 못 사는 삼성 TV… 美선 없어 못 팔아- MZ세대 갈증이 사장님을 움직였다△소비자생활- 오프라인 공략… 무신사, 거래액 3조 시대 연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출범 ‘초읽기’- ‘케이크가 사라졌다’… 탐앤탐스에 무슨 일이?- “로봇이 나르고 분류”… CJ대한통운, 허브터미널 고도화 속도△아트버스- 위기를 내다보며 추앙을 혁신하다△증권- 통신株 쓸어담는 외국인… “SKT 외인한도 임박, 다음은 KT”- “배당 수익이라도…” 하락장에 우선주 인기- “환율 안정돼 ‘6만전자’ 박스권 탈출할 것”- 대한항공, 1분기 깜짝실적에 ‘재평가’ 목소리△증권- “포스트 코로나시대, 주목할 핵심 투자군은 ESG”- 올해 공매도 과열 지정 하림지주, 5회로 최다- 올들어 ‘자사주 소각’ 확 늘었다- 게임株 저가 매수 움직임…바닥 다지나△부동산- 리모델링 고 vs 스톱… 갈피 못 잡는 1기 신도시- 생애 최초 아닌 무주택자, 대출규제 불확실성에 한숨- 대우건설·중흥그룹 美시장 재진출…텍사스주 개발사업 추진- 금호건설 새 브랜드 ‘아테라’ 론칭△여행- 짧아서 더 찬란한 봄의 절정- 편백나무 사이로… 시원한 바람 맞으며 덜컹덜컹- 매콤새콤 ‘묵은지닭볶음탕’… 육즙 팡팡 터지는 ‘완주한우’△스포츠- 두산건설, 여자 골프단 창단… 스토브리그 ‘태풍의 눈’ 되나- 어린이날 놀이터된 야구장… 949일 만에 만원관중- 이형준 “3주 전부터 이 골프장서 훈련”- 사우디 골프 개막전 티켓 11만원… “너무 비싸” 불만- ‘JLPGA판 박민지’ 사이고 마오 등장에 日열도 들썩-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우승상금 29억 3000만원△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 ‘아줌마 말고 진짜 사장 데려와요’… 뿌리 깊은 편견, 실력으로 이겨냈죠- “여성경제인 멘토-멘티 연결… 영업·마케팅 노하우 전수할 것”△오피니언- [목멱칼럼]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2대 개혁- [이코노믹view] 자영업자 스마트 경쟁력 끌어올리려면- [기자수첩] 고객 신뢰 회복 위한 금융권 쇄신 절실하다△피플- 서서히 쌓이는 축적의 힘 믿어… 40대인 ‘오늘도 자람’-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 “장애아동 돌봄 굴레 쓴 가족들…지역사회 도움 절실”- 김흥국 하림 회장, 전북대서 명예박사 받아- 이동통신3사-유니세프 V컬러링 활용 기부 캠페인- 한국소아암재단-코코넛글로벌, 백혈병 어린이 돕기 협약△사회- 곳곳에서 허점 드러난 검수완박法… 檢, 수사권 그대로 유지되나- 남욱 “4000억 도둑질” 발언에 대장동 사건 수사 ‘윗선’ 향하나- 3년 만에 ‘NO거리두기’ 어린이날… 길 막혀도, 줄 길어도 ‘웃음꽃’- 교육감후보 단일화 난항… 서울 보수, 경기 진보진영 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