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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 KB증권, 美 중소형주 분석자료 발간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KB증권은 12일 미국 투자은행 스티펠 파이낸셜(Stifel Financial)과 리서치 협력을 바탕으로 23개 미국 중소형주를 분석한 자료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23개 중소형주는 스티펠 파이낸셜이 추천한 리스트로 시가총액 50억달러 이하인 종목 중 성장률이 높고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종목들을 담고 있다. 가장 높은 이익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으로 아론스, 차트 인더스트리즈, 리플리겐 등이 꼽힌다. 아론스는 최근 로우스 등 가구 및 전자제품 소매 기업들과 렌탈 제휴를 하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스티펠 파이낸셜은 증권부터 은행, 자산운용 등의 자회사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미국내 자산관리, 기업 투자금융, 주식 리서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다. KB금융그룹은 작년 10월 스티펠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를 체결, 12월에는 리서치 업무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상국 리서치센터 부장은 “이번에 발간된 자료는 국내에서 커버하지 않는 미국 유망 중소형주를 고객들에게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기대 성장률이 높고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미국 중소형주를 소개했으므로 소형주 투자 리스크 요인을 감안해 대형주와 적절히 조합하거나 분산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2020.03.12 I 최정희 기자
에누리 가격비교 '공적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 에누리 가격비교 '공적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리아센터(290510) 자회사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에누리 가격비교가 공적마스크 판매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에누리 공적마스크 약국재고 알림’ 서비스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에누리를 이용한 소비자와 시민들이 공적마스크 판매 현황을 알지 못해 여러 약국을 찾아다니고,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오픈 API 방식으로 개방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시도별 △구별 △동별 △판매처 검색 기능과 함께, 재고상태를 △초록(100개 이상) △노랑(30개~99개) △빨강(2~29개) △회색(1~0개) 등 총 4단계로 구분했다. 이 서비스는 에누리 PC와 모바일 웹과 앱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며 판매처 현황은 5~10분 정도 차이가 있다.에누리 가격비교는 이미 지난 6일 ‘위생용품 실시간 판매정보 서비스’에 나서 온라인 쇼핑몰 마스크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쇼핑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쇼핑몰 마스크 판매 예정 정보까지 제공하는 ‘최저가 마스크 구매가능 알림 서비스’(가칭)도 진행할 예정이다.써머스플랫폼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는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에누리 가격비교는 앞으로도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손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누리 가격비교는 국내외 6300여개 쇼핑몰과 제휴해 약 5억 7000만개 국내 및 해외직구 상품정보와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2020.03.12 I 강경래 기자
이노그리드·건국대동물병원 ‘수의학 AI 의료 클라우드’ 개발 제휴
  • 이노그리드·건국대동물병원 ‘수의학 AI 의료 클라우드’ 개발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아 양육 가구가 급증하면서 관련 의료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을 넘어 클라우드기반 첨단 인공지능(AI)의료서비스등으로 확장되고 있다.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주)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는 클라우드기반 동물병원의 각종 반려동물 영상데이터와 의료영상 분석기술 개발을 위해 건국대 부속동물병원과 공동으로 AI기반 의료영상 분석(SaaS)서비스 개발에 나선다.펫보험 등 제도 및 인식이 부족한 상황에 반려동물 의료비용 부담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AI의료클라우드(SaaS)서비스로 개선하기 위함이다.AI와 영상분석 전문플랫폼을 구축해 공공, 민간, 글로벌 의료영상 판독 SaaS서비스로 발전시켜 의료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가치창출, 핵심기술 확보를 통한 기술선도, 응용분야 확대등 의료영상 분석산업 생태계 활성화의 길이 열린다.이노그리드는 건국대학교 AI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MRI, CT영상진단자료 최적화된 영상분석기술을 제공한다. 건대부속동물병원 반려동물 영상진료데이터와 의료판독 전문가 지원 등을 이노그리드의 최신 국산 클라우드서비스(SaaS)로 제공한다.이노그리드는 자체적으로 퍼블릭 & 프라이빗 클라우드솔루션 ‘클라우드잇’(Cloudit)과 멀티ㆍ하이브리드 클라우드솔루션 ‘탭클라우드잇’(Tab Cloudit), 컴퓨팅ㆍ스토리지ㆍ네트워크ㆍ가상화 등의 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소프트웨어로 모두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지향형 HCI 솔루션 ‘ESC’(Edge Scale Cloud)를 갖고 있다.이노그리드는 이번 건국대동물병원 서비스외에도 유베이스 스마트 컨택센터 등 매년 3개 이상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발굴해 공동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다.건국대 동물병원 관계자는 “수의사의 경우 반려동물 보호자의 간접적인 설명에 의존하다 보니 부정확한 정보들로 어려움이 많았다”며 “MRI, CT등 영상진단자료 DB와 클라우드기반 영상AI판독서비스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이 사람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동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을 지켜낼 수 있도록 첨단 ICT기술과 산학협력과 사업화에 함께 힘을 모으겠다”말했다.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윤헌영 원장은 “AI영상판독서비스 핵심기술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향후 정부의 반려동물 의료혜택 적용시 법적·제도적 근거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각종 동물보험 상품개발 등 응용산업분야 활성화도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올해 펫산업 규모를 3조4000억원, 오는 2027년에는 6조원 규모로 성장을 전망했다.
2020.03.12 I 김현아 기자
포인트 통합 블록체인 프로젝트 '밀크'에 신세계면세점 합류
  • 포인트 통합 블록체인 프로젝트 '밀크'에 신세계면세점 합류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블록체인 여행 여가 포인트 통합 프로젝트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는 신세계면세점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핵심 분야 중 하나인 면세점 부문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개된 밀크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고객의 마일리지를 하나의 암호화 토큰으로 통합해 주는 서비스다. 밀크 플랫폼에서 밀크 코인으로 교환 및 통합하거나 거래소를 통해 현금화하는 등 ‘마일리지의 실질적 가치’를 높여주는 프로젝트 모델이다.밀크는 종합 여행 플랫폼 1위 기업 야놀자가 초기 파트너로 참여해 주목을 끈 데 이어 딜카, 서울공항리무진 등이 잇따라 협력사로 참여해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이번에 신세계면세점까지 함께하면서 더욱 다양한 마일리지 고객군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신세계면세점은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면세품 구매 및 다양한 활동 시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증정하는 ‘갓포인트’ 제도를 지난해 11월부터 도입해 왔으며, 해당 마일리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밀크와 전격 손을 잡았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 증진을 고려하던 중 밀크 프로젝트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포인트의 가치와 이용도를 더욱 높임으로써 마일리지 적립 고객분들의 만족도를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밀크는 올해 2분기 내 플랫폼 론칭과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밀크파트너스는 밀크 프로젝트에 합류할 여행 및 여가 부문 대표 기업들을 분야별로 엄선하여 고객들이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조정민 밀크파트너스 대표는 “밀크와 제휴를 맺은 기업들은 잠자고 있는 자사 포인트들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밀크를 매개로 파트너사들 간의 멤버십 강화 및 제휴 마케팅도 모색할 수 있어 얼라이언스 기업들 간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들까지 참여 파트너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인 만큼 앞으로 그 효용성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밀크 프로젝트는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로 블록체인 기술을 대중이 범용적으로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사례로도 출시 전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 밀크와 제휴를 맺은 기업의 고객들은 서비스 간 장벽을 넘나든 통합 포인트 이용 및 현금화로 색다른 마일리지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2020.03.12 I 한광범 기자
휴온스·젠큐릭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전세계 공급 맞손
  • 휴온스·젠큐릭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전세계 공급 맞손
  • 휴온스 엄기안 대표(왼쪽)가 지난 11일 판교 휴온스 본사에서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오른쪽)와 ‘코로나19 진단키트의 국내 및 해외 공급 판권에 대한 MOU’를 체결뒨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휴온스)[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휴온스(243070)가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나선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지난 11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젠큐릭스 조상래 대표와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 및 해외 공급 판권 확보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휴온스가 판권을 확보한 젠큐릭스의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GenePro COVID19 Detection Test)’는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RT-PCR) 기반의 진단키트다. 젠큐릭스는 질병관리본부에 이 진단키트의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질본이 현재 심사중이다. 회사측은 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CE-IVD) 등록도 이번 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CE-IVD 등록이 된 제품은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 수출이 가능해진다.휴온스는 이 진단키트가 조속히 수출길에 오를 수 있도록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는 50여년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며 전세계 50여개국에 의약품 및 의료기기를 수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경험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2020.03.12 I 노희준 기자
티웨이항공, 업계 최초 무통장입금 서비스 선봬
  • 티웨이항공, 업계 최초 무통장입금 서비스 선봬
  • 티웨이항공의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제공)[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티웨이항공(091810)이 국내 업계 최초로 무통장입금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티웨이항공은 지난 10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항공권 예약 시 무통장입금 결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무통장입금 결제 서비스는 특히 본인 명의의 카드가 없는 청소년이나 외국인 고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무통장입금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항공권 예약 진행 중 결제 단계에서 결제 수단으로 ‘국내 무통장입금’을 선택하면 고유의 가상 계좌번호가 발급되며 3시간 이내 입금하면 항공권 발권이 완료된다. 예약센터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는 경우도 무통장입금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 전용 간편 결제 시스템 티웨이페이를 선보였다. 자주 쓰는 결제 카드를 미리 한 번만 등록해두면, 이후 결제 시 카드 정보를 매번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빠른 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다.티웨이항공은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국내외 11개의 간편결제 서비스와 결제시한연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보다 편리한 결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호텔, 렌터카, 포켓 와이파이, 여행자 보험 등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을 직접 준비하는 개별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는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 및 제휴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더욱 실속 있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2020.03.12 I 송승현 기자
  • [특징주]휴온스, 젠큐릭스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판권 확보 소식에 '급등'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휴온스가 병원용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젠큐릭스와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외 공급 판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휴온스(243070)는 전날보다 3850원(8.78%) 오른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온스는 병원용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한 젠큐릭스와 지난 11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를 이를 통해 진단키트에 대한 국내외 공급 판권을 확보했다. 휴온스가 판권을 확보한 젠큐릭스의 ‘진프로 코비드19 진단키트’는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유전자 증폭(RT-PCR) 기반 진단키트다. 젠큐릭스 진단키트는 특이도, 민감도가 높고 진단 오류를 쉽게 판별할 수 있어 신뢰도가 높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해 현재 심사가 진행중이다.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진단키트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유럽체외진단시약인증(CE-IVD) 등록도 이번주 완료할 예정이다. CE-IVD 등록을 마치면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에 수출이 가능해진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휴온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빠르게 전세계에 공급해 진단키트 대란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0.03.12 I 오희나 기자
‘시몬스페이’ 시행 1년 만에 결제액 250억 돌파
  • ‘시몬스페이’ 시행 1년 만에 결제액 250억 돌파
  • (사진=시몬스침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시몬스침대의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시몬스페이’가 시행 1년 만에 이용 건수 1만 건, 총 결제액 250억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시몬스페이는 시몬스침대가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시몬스 본사가 위탁 운영하는 ‘시몬스 맨션’ 및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실시 중이며, 소비자들은 12·24·36개월 중에서 선택해 프리미엄 침대를 무이자 할부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시몬스페이로 일시불의 부담을 덜면서 별도의 이자 비용 없이 프리미엄 퀄리티의 침대를 소유할 수 있다. 또한 시몬스침대의 품질은 유지하되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프리미엄 침대에 대한 구매 진입 장벽을 낮췄다. 예를 들어, 시몬스페이를 이용할 경우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250만원 침대는 월 6만 9000원, 350만원 침대는 월 9만 7000원, 500만원 침대는 월 13만 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시몬스침대는 대리점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카드 할부 수수료와 고객에게 전달되는 제품 배송비를 전액 본사 부담한다. 본사가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 비용, 진열 제품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100% 지원하는 위탁대리점인 시몬스 맨션은 물론 일반 대리점에서 활용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20.03.12 I 권오석 기자
스파크플러스, NH농협은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 스파크플러스, NH농협은행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NH농협은행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Challenge+)’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NH농협은행에서 진행하는 핀테크, 프롭테크, 어그리테크(농업과 기술 결합) 등 농협 특화형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관련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업무 공간 제공 및 성장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는 작년 1·2기를 선발하여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하였으며, 올해 3기 운영에 스파크플러스가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부터 한국디자인진흥원 및 한국콘텐츠진행원과 삼성넥스트 그리고 페이스북과 함께 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선발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스파크플러스는 초기 스타트업 육성 전문 아주IB투자 및 스파크랩과 협력을 통해 기업 발굴과 육성 노하우 제공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으로 스타트업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선발 기업은 △양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사무 공간 지원 △투자·마케팅·브랜딩 등 분야별 교육 세션 △데모데이 참가 기회 제공 △우수 기업 초기 자금 투자 △스파크플러스의 제휴 혜택 이용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NH디지털 챌린지플러스’를 통해 선정 스타트업의 매력과 숨겨져 있는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4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20.03.12 I 김호준 기자
SBI저축銀, 다가구주택 담보평가 표준화한 'SBI빌라대출' 출시
  • SBI저축銀, 다가구주택 담보평가 표준화한 'SBI빌라대출'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SBI저축은행은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주택시세 평가 기능을 탑재한 ‘SBI빌라대출’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SBI빌라대출은 빌라 등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 주택시세 평가 기능 및 주택의 환가등급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과거 표준화된 시세가 없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다가구주택에 보다 정교하고 표준화된 담보 평가가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전국 빌라의 시세를 표준화하고 등급별로 분류해 업무의 정확도는 높이고 심사 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성도 높였다. 또 시세가 정해져 있는 아파트처럼 평가가 가능해지면서 리스크도 줄였다는 평가다. 이번 상품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 ‘빅밸류’와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빌라를 담보로 개인은 최대 8억원(빌라 시세 대비 최대 70%), 개인·법인사업자는 20억원(시세 대비 최대 90%)까지 최저 연 금리 5.9%로 대출 받을 수 있다. 상환은 개인은 최장 3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며, 사업자는 최장 5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시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3.11 I 김범준 기자
주민등록등초본, 페이코 앱에서 발급·보관하세요
  • 주민등록등초본, 페이코 앱에서 발급·보관하세요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NHN(035420)페이코는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페이코(PAYCO) 앱에 주민등록등초본 등 전자증명서의 발급·보관·제출이 가능한 ‘전자문서지갑’ 서비스 도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코 전자문서지갑’이 도입되면 이용자는 ‘정부 24’ 등을 통해 발급받은 증명서를 전자문서로 다운받아 ‘페이코’ 앱에서 손쉽게 열람·보관할 수 있게 된다. 또 증명서 제출 필요시 페이코 앱을 활용해 개인 및 금융·공공 기관 등 수취 기관에 전자증명서 형태로 제출할 수 있다. 행안부 조소연 공공서비스정책관과 NHN 페이코 법무실 황선영 총괄이사(왼쪽부터)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NHN페이코와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사진=NHN)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각종 기관에 제출하는 종이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전자정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업체로는 최초로 NHN페이코와 협약을 체결하고, 민관 협력 체제를 통한 사업 저변 확대를 꾀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행안부는 페이코 앱을 채널로 삼아 전자증명서 활용 접점을 높이고, 페이코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자정부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공공 생활 영역으로 페이코 플랫폼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NHN페이코 법무실 황선영 총괄이사는 “정부의 전자증명서 활성화 사업은 국민 민원 처리에 모바일 기반의 혁신적 편의를 가져다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페이코’는 결제, 생활, 금융 분야에서 검증받은 안정적 서비스 역량을 발휘, 공공, 금융 등 국민 생활 전반의 편의를 제고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NHN페이코는 모바일 지방세·공과금 납부, 증명서 발급 등 공공 및 금융 생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행안부를 비롯해 서울시 등 다양한 정부 기관과 지속적 제휴에 앞장서고 있다.
2020.03.11 I 한광범 기자
'헤이 카카오'로 LG 스마트 가전 컨트롤한다
  • '헤이 카카오'로 LG 스마트 가전 컨트롤한다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035720)엔터프라이즈가 LG전자(066570)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카오 인공지능(AI) 기술을 LG 가전제품들과 연결한다고 11일 밝혔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하는 2020년형 올레드, 나노셀, 울트라HD TV 전 모델에 카카오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연동한다. 카카오미니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쉽게 TV를 제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으며, 카카오미니의 다양한 기능을 LG TV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용자는 헤이카카오앱을 설치하고 카카오미니와 LG TV를 연동한 후 “헤이카카오”로 스피커를 호출해 원하는 기능을 말하면 된다. “TV 전원 켜줘”, “TV 화면 밝게 해줘”, “TV 볼륨 올려줘”, “TV 채널 위로/아래로” 등 명령어로 전원/볼륨/채널/화면 밝기 등 기본적인 TV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프로그램 및 채널/콘텐츠 검색/콘텐츠 추천도 이용 가능하다. “TV에서 00000 틀어줘“ 와 같은 명령어로 특정 프로그램이나 콘텐츠, VOD를 검색할 수 있다. 카카오미니에서 제공하고 있는 날씨, 뉴스, 환율, 정보검색 등 다양한 기능도 LG TV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TV로 날씨 알려줘” 라는 명령을 내리면 날씨 정보가 TV 화면을 통해 표시된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카카오의 AI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LG 스마트TV의 지속적인 혁신에 일조하겠다“며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LG전자와 TV뿐 아니라 다양한 가전 분야에서 고객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자동차, 아파트, 가전, 홈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손잡고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기술을 활용해 일상의 모든 영역에 AI를 더하고 있다.
2020.03.11 I 한광범 기자
본아이에프, 에이스손해보험과 가맹점 리스크 관리 업무 제휴
  • 본아이에프, 에이스손해보험과 가맹점 리스크 관리 업무 제휴
  •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에이스손해보험과 가맹점 리스크 관리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오른쪽)와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부사장이 가맹점 리스크 관리 업무 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아이에프)에이스손해보험은 세계 최대의 상장 손해보험 그룹인 처브그룹의 한국 내 계열사로, 재물보험, 특종보험, 개인상해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취급하며 각종 리스크 평가 및 관리에 특화돼 있다.본아이에프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의 경영 노하우와 에이스손해보험의 전문적인 보험 서비스를 결합한 가맹점 리스크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본아이에프의 전국 1800여개 가맹점은 에이스손해보험의 재산종합보험을 통해 매장 내 화재사고나 종업원의 실수로 이어진 배상 책임, 음식물 사고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보험사고 발생 시 양사는 적극적인 보상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이진희 본아이에프 대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다양한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에이스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전문적인 리스크 관리는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0.03.11 I 이성웅 기자
브이티지엠피, 화장품·미디어커머스 시너지 기대… '매수' -하나
  • 브이티지엠피, 화장품·미디어커머스 시너지 기대… '매수' -하나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1일 브이티지엠피(018290)에 대해 본업인 화장품의 성장뿐만이 아니라 미디어 커머스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케이블리’ 효과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브이티지엠피는 온라인 유통망과 왕홍(중국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 장악에 성공했다”며 “기존 시카 라인에 이어 슈퍼히알론 등 신규 라인을 더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브이티지엠피는 방탄소년단(BTS)을 모델로 내세운 ‘시카 라인’의 중국 시장 진출을 성공시킨만큼 중국 시장을 공략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에도 온라인 유통망의 매출액 성장, 전 분기 대비 면세점 매출액이 성장한만큼 실적에도 흔들림이 없는 상태라는 평가다. 자회사 케이블리의 미디어 커머스 능력이 화장품 부문과의 시너지를 더해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51%의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케이블리는 스타 공연 사업, 스타 콘텐츠 사업과 화보집 판매 등을 계획 중”이라며 “이미 중국 현지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유통망을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또한 “케이블리가 큐브엔터(182360)의 최대주주인만큼 자체 보유한 아티스트를 활용해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나금융투자가 추정한 올해 브이티지엠피의 매출액은 2208억원, 영업이익은 295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5%, 134.1%씩 성장한다는 예상이다. 이 연구원은 “기존 화장품 사업에 케이블리의 프로젝트가 본격화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가 발생, 올해는 중국 시장 공략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3.11 I 권효중 기자
'마스크 알리미' 개발자 만난 박영선 "코로나19 극복 가능"
  • '마스크 알리미' 개발자 만난 박영선 "코로나19 극복 가능"
  • 박영선 장관이 10일 열린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중기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스타트업의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시도가 모이면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습니다.”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를 열고 스타트업 대표 7명을 초청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장관을 비롯해 ‘코로나 맵’을 개발한 이동훈 모닥 대표를 비롯해 ‘마스크 알리미’ 자문과 개발을 함께 한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등이 모여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계획 등 의견을 공유했다.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하는 확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확진자의 동선과 격리장소 등을 알려주는 코로나 맵은 하루에만 평균 200만명 가까운 사람들이 접속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조회수만 3100만회를 기록했다. 마스크 알리미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마스크의 재고 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마스크 재고 정보를 정확히 전달한다는 목표를 가진 이들은 카카오톡을 통한 순차적인 구매 호출, 코로나 지도에 마스크 정보 구현, 해외 공공 API 매쉬업 개발 제휴 등 다양한 개발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정부에는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코로나 지도 통합홍보 △정부기관 협조 △대기업과의 협업을 위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중기부는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은 물론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코로나 지도 개발을 위한 원스톱 지원 데스크’를 운영하고 중기부의 창업사업과 R&D 우선지원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선 장관은 “스타트업과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시도가 모이면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들의 마스크 구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마스크 지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0.03.10 I 권오석 기자
CU편의점에서 ‘LTE 데이터 11GB, 3만3천원’ 유심 요금제 판매
  • CU편의점에서 ‘LTE 데이터 11GB, 3만3천원’ 유심 요금제 판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뜰폰 스테디셀러 ‘33 요금제’를 이제 집 앞 편의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헬로모바일이 반값 무제한 혜택을 그대로 담은 CU 유심을 선보인 것. 통신비 고민도 샌드위치 사듯 간편하게 해결하는 일이 늘어날 전망이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헬로모바일은 ‘CU 안심 유심 11GB(데이터·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 전국 CU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했다고 10일(화) 밝혔다. 동네 곳곳의 유통요지인 ‘편의점’에서 구입할수 있는 유심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알뜰폰 접근성과 체감 혜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CU 안심 유심 11GB(33,000원)’는 이통사 요금의 절반 수준으로 데이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사실상 완전 무제한 요금제다. 2030 데이터 헤비 유저들 사이에서 ‘33 요금제’, ‘무제한 반값 유심’ 등의 별명으로 입소문을 탄 헬로모바일 스테디셀러 상품과 동일한 구성이다. 해당 요금제는 LG U+망 상품이며, 기본료가 동일한 기존 KT망 무제한 유심 상품(The 착한 데이터 USIM 10GB)도 CU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말과 번호 그대로..유심산 뒤 직접 가입 가능가입 절차도 단순하다. 가까운 CU편의점에 방문해 유심을 구입한 뒤, 다이렉트몰이나 개통센터(1855~1055)를 통해 가입을 완료하면 된다. 쓰던 단말과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유심만 교체하는 간편한 방식과 더불어 약정 부담이 없는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제휴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월 13,000원까지 통신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신규상품 론칭과 더불어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기존 인기상품인 ‘CU 유심 1.5GB 150분(9,900원)’ 신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월 3,96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CU 라인업 중 판매율이 가장 높은 상품인 만큼, 월 5천원 대까지 낮아진 요금이 고객의 통신비 절감에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CU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요금제 무관)을 구입하고 개통을 완료한 선착순 1천명에게 고급 텀블러도 증정한다. 헬로모바일은 대표 편의점 사업자인 BGF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생활밀착 유통전략’을 강화해가고 있다. ‘편세권(편의점+역세권)’이라는 유행어가 등장할 만큼 생활 속 핵심플랫폼으로 부상한 편의점에서 언제든지 손쉽게 알뜰폰 혜택을 접하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그룹 우영상 그룹장은 “전체 LTE 사용자의 1인당 트래픽이 8.52GB에(1월 말 과기부 통계 기준) 달할 정도로 고용량 데이터 소비가 일상이 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무제한 혜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CU 요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0.03.10 I 김현아 기자
후이즈-SK엠앤서비스, 소상공인용 홈페이지 제작 50% 할인
  • 후이즈-SK엠앤서비스, 소상공인용 홈페이지 제작 50% 할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도메인· IT솔루션 기업인 후이즈(대표 이호종)가 SK엠앤서비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행복스토어에서 ‘행복한 사장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다.SK엠앤서비스 행복스토어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무 및 금융 정보, 업종별 트렌드, 정부 지원 정책 및 상권진단 정보 등 소상공인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다.후이즈는 행복스토어 포털 고객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제작해주는 최신 반응형 “행복한 사장님 홈페이지” 서비스를 기존 반응형 홈페이지 가격에서 50% 할인된 초특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IT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으로 기획 단계부터 1:1 전담 매니저와의 상담을 통해 디자인ㆍ퍼블리싱ㆍ개발을 통합 지원하며, 국내 최저가인 10만 원대로 서비스한다.서비스 제공 업체인 후이즈의 유회광 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언택트(Un-tact) 소비문화 때문에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다.후이즈는 3월 말경 게시판 에러 메시지까지 원하는 언어로 모두 번역되는 솔루션 기반 다국어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도 업계 최저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2020.03.10 I 김현아 기자
다나와, 1Q 실적 성장에 배당도 기대-키움
  • 다나와, 1Q 실적 성장에 배당도 기대-키움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다나와(1198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 1분기도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올해 배당금 상향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했다. 서혜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나와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대비 71% 늘었다”며 “자회사가 정부로부터 수주받은 물량이 4분기에 일시 반영되면 큰 성장폭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제휴쇼핑 사업부 성장률도 전년 동기 대비 19% 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실적도 견조한 흐름을 나타낼 것이란 전망이다. 서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7% 늘어날 것”이라며 “제휴 쇼핑 사업은 올해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며, 전방시장인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성장이 지속되고 있고, 회사의 1~2월 트래픽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판매수수료 사업은 매출액은 5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샵다나와 판매량은 1월 전년 대비 11%, 2월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이 성장세가 3월에도 이어진다며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판단이다.배당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 있다.서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해 주당배당금(DPS)으로 400원을 지급했다”며 “상승한 주가로 배당수익률(2019년 1.7%)은 아쉬운 부분이나 700억원이 넘는 현금여력과 순이익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올해도 DPS 증가 기조는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0.03.10 I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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