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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인있어요' 김현주X지진희, 포스터 케미도 굳..아련+애절 감성
- 애인있어요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신비로운 분위기의 ‘애인있어요’ 공식 포스터 3종이 공개됐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7일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의 관계를 알 수 있는 포스터 3종 세트를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위기의 부부 도해강(김현주)과 최진언(지진희), ???진언을 짝사랑하는 강설리(박한별)의 위태로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진다, 아니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김현주 지진희 2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애절하고 알 수 없는 표정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애절한 눈빛과 표정으로 어딘가를 향해 시선을 보내고 있는 지진희와 그런 그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김현주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비치고 있다. 포스터 속 “우리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쉽게 부서지지 않아 내 사랑은”이라는 문구가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베일에 가려진 듯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의 모습을 몽환적으로 담아낸 4인 포스터는 저마다 감추고 있는 비밀과 갖고 싶다는 욕망을 신비한 분위기로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4인 포스터 속 김현주는 지진희의 품에 안겨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고, 그 뒤로는 청순한 모습의 박한별이 아련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한다. 이규한 역시 생각이 많은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네 사람의 엇갈린 시선과 레드,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저마다 다른 옷 색깔이 극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관계와 성격을 알 수 있게 만든다. 김현주가 맡은 도해강은 승소율 99%의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한 욕망이 가득한 인물이다. 한 때는 열렬히 사랑했지만 어느새 너무도 많이 변해버린 아내 도해강을 바라보는 최진언의 마음은 상처로 가득하다. 더 이상 아프지 않기 위해 그는 아내를 향해 가시를 세웠다. 그런 가운데 그동안 최진언을 짝사랑해 온 후배 강설리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해 온다. 과거 순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아내를 쏙 빼닮은 강설리에 최진언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게 된 도해강은 우연히 백석(이규한)을 만나 쌍둥이 동생인 독고온기로 살아가게 된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게 되는 것. 불륜과 기억상실이라는 불운을 콤보로 떠안게 된 도해강이 다시 자신의 인생과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현주의 역대급 1인 2역 연기 변신,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 대세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 등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꿀잼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베테랑'' 열풍①]1000만 향한 흥행 질주..12일의 기록☞ [''베테랑'' 열풍②]류승완 감독이 전하고 싶었던 4가지 메시지☞ [''베테랑'' 열풍③]정웅인부터 마동석까지, 주연 잡은 역대급 조연☞ ''베테랑'', 700만 관객 돌파 목전..파죽지세 흥행질주 놀랍다☞ 300명의 ''톡투유'' vs 499명의 ''힐링''..같은 토크쇼, 다른 접근
- 유재석·박명수·전현무..JTBC 예능, '진행의 별들'이 뜬다
-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에 ‘진행의 별들’이 뜬다. ‘국민MC’ 유재석 부터 박명수, 이휘재, 김준현, 전현무 까지. 대형 예능 스타들이 JTBC 하반기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다. JTBC 프로그램의 참신한 포맷과 개성만점 진행자들의 궁합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재석, 사라진 가수 ‘슈가맨’ 찾기! 유희열과 불꽃 경쟁 예고유재석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로 JTBC와 첫 만남을 갖게 되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 (SUGAR MAN)‘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가수 유희열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각의 팀을 구성해 ‘슈가맨’을 찾는다. 슈가맨의 전성기와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 그 이후의 행방 등을 알아본다. 또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 시킨 역주행 송으로 승부를 겨룬다. MC 유재석과 유희열은 각 팀의 팀장을 맡고, 배우 채정안과 미녀작사가 김이나가 부팀장으로 출연한다.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은 프로듀서가 되어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키고, 허경환과 장도연은 슈가맨을 추적해 스튜디오에 데려오는 ‘추적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EXID 하니와 걸스데이 소진, 존 박과 매드클라운은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신혁이 2015년 버전으로 재해석한 슈가맨의 히트곡을 부른다. 8월 19일과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박명수, 현대인의 소비 욕망 전격 분석!박명수는 이영자, 박지윤, 써니, 박원과 함께 JTBC 신개념 쇼핑 심리토크쇼 ‘연쇄쇼핑가족’을 이끈다. 8월 22일(토)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연쇄쇼핑가족’은 매회 하나의 주제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드라마와 영상을 보고 소비 생활을 분석하는 토크쇼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선택장애에 빠진 현대인들의 소비 욕망을 낱낱이 분석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박명수는 자신의 쇼핑 철학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명수는 “가끔 좋은 브랜드의 옷을 살 때, 상표가 최대한 큰 걸로 산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연쇄쇼핑가족’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쇼핑 이야기를 하고 싶다”며, “이영자 누나와의 첫 호흡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내 나이가 어때서’, ‘히든싱어4’ 가을 론칭! 뿐만 아니라 오는 9월에 방송되는 키즈 돌직구쇼 ‘내 나이가 어때서’에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박지윤, 김준현과 호흡을 맞춘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아이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하게 고민 해결 방법을 찾아간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빠다운 노련한 육아법으로 어린이들의 토론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올 가을에는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가 돌아온다. ‘히든싱어4’는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전현무가 진행을 이어간다. 전현무는 전매특허 ‘깐족’ 진행과 센스있는 무대 매너로 ‘히든싱어’의 재미에 한몫을 더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백지영, 박정현, 성시경, 이문세, 임창정, 장윤정, 휘성 등 기존에 출연했던 가수들과의 재대결이 이루어지며 김현식, 신해철, 유재하, 마이클 잭슨 등 고인이 된 전설적인 가수의 모창능력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택시' 홍수아, 눈이 얼굴의 반..판빙빙 닮은꼴 깜짝☞ '택시' 홍수아, "中수입, 韓보다 4배..추자현은 회당 1억원"☞ 암살 900만 돌파 눈앞, 올해 한국영화 '최초 1000만' 기대☞ '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달달한 B컷..역시 '재회 커플'☞ '베테랑', 압도적인 관객몰이..류승완표 쾌속질주 通했다
- '애인있어요' 김현주♥지진희, 달달한 B컷..역시 '재회 커플'
- 김현주 지진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김현주 지진희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2일 김현주와 지진희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와 지진희는 싱그러운 나무들의 가득한 공원에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보며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흰색 원피스에 노란 카디건을 매치한 김현주는 화사한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끈다. 이런 김현주를 살짝 감싸 안은 지진희는 청셔츠에 검은 팬츠로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김현주와 지진희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베테랑 배우다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미 한 차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사람은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죽이 척척 맞는 찰떡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극 속에서는 냉랭함이 가득한 위기의 부부지만 카메라만 꺼졌다하면 서로에게 장난을 치는 등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김현주와 지진희는 각각 승소율 99%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 도해강과 한국대학 약학대학원 박사과정 중인 최진언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열렬히 사랑했고 또 결혼까지 하게 됐다. 하지만 순수했던 아내 도해강이 점차 변해가는 모습에 최진언의 마음까지 조금씩 차갑게 식어가고 두 사람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뒤틀려버린다. 그런 가운데 최진언은 적극적인 강설리(박한별)의 구애에 조금씩 흔들리고, 이를 알게 된 도해강은 위기를 느끼게 된다. 그 누구보다 뜨겁게 사랑했지만 이제는 애증 관계가 되어버린 도해강과 최진언이 예전처럼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남편과 불륜한다’는 독특한 설정 아래 김현주와 지진희가 보여줄 파격 멜로에 관심과 기대가 더해진다.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를 그려낼 김현주의 역대급 1인 2역 연기 변신,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 대세 배우들의 황금 라인업 등 벌써부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꿀잼 드라마’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미세스 각선미"..신소율, 화이트 스키니 진도 완벽 소화☞ ''채널소시'' 서현, 멤버들이 인정한 막내의 변신..고마움에 눈물 왈칵☞ ''암살'', 1000만까지 67만..''쌍천만'' 감독+배우 줄줄이 탄생☞ ''베테랑'', 압도적인 관객몰이..류승완표 쾌속질주 通했다☞ ''택시'' 홍수아, 눈이 얼굴의 반..판빙빙 닮은꼴 깜짝
- '애인있어요' 김현주, 역대급 1인 2역을 기대하시라
-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김현주가 극과 극의 1인 2역으로 완벽 변신,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채비를 마쳤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29일 김현주의 달라도 너무 다른 1인 2역을 확인할 수 있는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주는 냉기 가득한 눈빛과 무표정으로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흰 셔츠에 선글라스 하나만으로도 극강의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반면 또 다른 사진 속 김현주는 귀여운 뽀글 파마머리에 뿔테안경을 쓴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만삭인 D라인을 과시하며 휴게소 통감자를 품에 안고 있는 김현주의 충격 변신은 신선함과 놀라움을 동시에 전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SBS ‘유리구두’를 비롯해 MBC ‘반짝 반짝 빛나는’,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등 출연하는 주말드라마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주말 흥 행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현주는 ‘애인있어요’에서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 자매 도해강(독고온기)와 독고용기 역을 맡아 반전의 1인 2역 연기를 보여주게 된다. 도해강은 상위 1%의 삶을 향해, 오직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못돼먹은 대한민국 갑질 변호사로, 지적이고 우아하지만 냉철한 매력을 드러낸다. 또 동생이자 제약회사 입사 10년차 경리부 대리인 독고용기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씩씩한 대한민국 바닥서민으로, 무뚝뚝하지만 속정 깊은 따뜻함을 발산할 예정이다. ‘애인있어요’의 포문을 열게 될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촬영은 지난 17일 강원도의 한 휴게소에서 진행됐다. 김현주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생긴 것 외에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해강과 독고용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 현장 관계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지 않을 것처럼 냉기 어린 표정의 도해강과 뽀글 파마머리에 뿔???안경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한 만삭의 독고용기가 과연 같은 사람이 연기한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혀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한 것. 특히 맛깔스럽고 차진 대사 처리와 다양한 표정 연기는 독고용기의 매력을 더욱 극대화시켜 ‘역시 믿고 보는 배우’라는 찬사를 얻었다. ‘반짝반짝 빛나는’에 이어 ‘애인있어요’를 통해 ‘히트제조기’ 배유미 작가가 다시 만난 ‘흥행퀸’ 김현주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큰 관심과 기대가 더해진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김현주의 1인 2역 연기 변신과 지진희 박한별 이규한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8월 22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서강준, 20만달러 밀랍인형 제작된다..''新한류스타 입증''☞ ''채널 소녀시대'' 유리, 연인 오승환 언급에 민망.."야구면 왜 나야!?"☞ ''채널 소녀시대'', 역대급 굴욕사진 공개..써니·윤아 "누구세요?" 폭소☞ ''상류사회'', 시청률까지 완벽한 엔딩..유종의 미 거뒀다☞ 박하나, "''압구정백야''로 12년 무명 벗어..물따위 신은 진짜 셌다"
- 박해진, 댄디+세련男 변신..中 패션브랜드 가을 화보 공개
- 박해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댄디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갖춘 가을남자로 변신했다.지난 1월, 패션 브랜드 ‘마인드 브릿지’의 중국 모델로 발탁된 박해진이 2015년 가을,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박해진이 중국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마인드 브릿지’는 프로페셔널한 워킹피플의 이미지를 추구하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 편안함과 스타일리쉬함을 동시에 갖춘 비즈니스 패션의 트랜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이번 화보 컨셉 또한 ‘마인드 브릿지’가 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워킹피플의 이미지로 진행돼 여심을 넘어 남심까지 사로잡을 박해진의 완벽한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다.공개 된 화보 속 박해진은 이마를 시원하게 드러낸 헤어스타일은 물론, 블랙과 그레이 컬러 위주의 가을 의상들을 그의 환상적인 비율로 완벽하게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 당시 박해진은 각각의 의상에 맞게 다양한 포즈와 눈빛을 능숙하게 선보이며 현장을 수월하게 진행해가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특히, 현재 박해진은 드라마와 패션, 광고 등 장르를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한류 스타 박해진과 브랜드 ‘마인드 브릿지’의 만남만으로도 중국내에서 큰 시너지가 발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남자주인공 유정 역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 예정이다.▶ 관련기사 ◀☞ ''애인있어요'' 김현주X지진희, 11년 만에 재회 어땠나☞ ''프로듀사'' 노수산나, 미스틱 엔터 전속계약..윤종신과 한솥밥☞ 이규한, PX에서 냉면 뽑는 ''진짜 사나이''☞ 박혁권, 조재현 감독 ''나 홀로 휴가'' 촬영 끝..통큰 회식 ''훈훈''☞ 신세경, ''마리텔'' 출연 직접 제안.."김영만 아저씨 보고 싶었다"
- '애인있어요' 김현주X지진희, 11년 만에 재회 어땠나
- 애인있어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의 웃음 만발했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방송되는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지난 6월 27일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첫 대본 리딩 현장에는 최문석 PD와 배유미 작가를 비롯해 김현주, 지진희, 박한별, 독고영재, 김청, 나영희, 최정우, 공형진 등 전 출연진들이 모두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과 실감나는 표현력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 내공 넘치는 배우들의 쫄깃하고 차진 대사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상위 1%의 삶을 향해, 오직 세상의 갑들을 위해서만 헌신하며 사는 못돼먹은 대한민국 갑질 변호사 도해강(독고온기)과 생존을 위해 갑의 횡포에 맞서려다 생명까지 위험해진 바닥서민 독고용기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하게 된 김현주는 극과 극의 쌍둥이 자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대본 리딩만으로도 흡인력 넘치는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아 주말 흥행퀸답다는 평가를 얻었다. 지진희 역시 따뜻하고 풋풋한 소년 감성을 지닌 도해강의 남편 최진언을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표현해냈다. 순수하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일 수 있음을 짧은 대본 리딩에서 완벽하게 보여준 지진희만의 감성적 멜로 연기에 기대가 더해지는 순간이었다. 특히나 2004년 방송된 SBS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 이후 11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된 김현주와 지진희의 남다른 연기 호흡 역시 드라마에 큰 시너지를 부여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또 박한별은 긍정 에너지 넘치는 강설리 역을 맡아 시선 강탈 무결점 미모와 개성 만점의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박한별은 이번 드라마에서 솔직하고 밝은 성격의 순정녀부터 발암유발 국민 약녀로 변모하는 연기변신에 도전한다.나영희, 공형진, 최정우, 백지원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의 신스틸러들 역시 차진 대사와 능청 코믹 연기를 선보여 대본리딩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 이에 현장에 있던 배우와 제작진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대본 리딩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타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피칠갑 분장도 지???지 못한 채 대본 리딩 현장으로 달려와 남다른 열정를 보여준 공형진은 분위기 메이커답게 중간 중간 농담을 던지며 현장에 활약을 불어넣었고, 미스코리아 출신이라 미모는 출중하지만 다소 무식함이 흠인 김현주의 시어머니 홍세희 역을 맡은 나영희는 벌써부터 본방 NG를 걱정할 정도로 능청스러운 대사에 폭소를 유발했다. 최문석 PD는“오랜만에 연출을 맡아서 걱정 반 설렘 반이다. 한자리에 모인 배우들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 건강하게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하자. 잘 부탁드린다”고 첫 촬영에 앞선 소감을 전했다. 또 배유미 작가는 “정말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든든하다. 저만 잘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체력관리 잘해서 끝까지 열심히 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김현주는 “작품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겁나기도 하지만 설렘도 크다. 이 시간대의 첫 드라마가 제가 출연한 ‘유리구두’였다.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다시 오니 좋은 기분이 든다. 열심히 하겠다”고 설렘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지진희는 “김현주 씨와 다시 만나 연기하게 돼 기쁘다. 예감이 좋다”며 “대박나자”고 파이팅 넘치는 출사표를 던졌다. ‘애인있어요’는 ‘발리에서 생긴 일’ ‘온리유’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를 연출한 최문석 PD와 ‘해피투게더’ ‘태양은 가득히’ ‘로망스’ ‘진짜 진짜 좋아해’ ‘반짝반짝 빛나는’ ‘스캔들’ 등을 집필한 배유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현주의 1인 2역 연기 변신과 지진희 박한별 등 대세 배우들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8월 22일 첫 방송된다. ▶ 관련기사 ◀☞ ''프로듀사'' 노수산나, 미스틱 엔터 전속계약..윤종신과 한솥밥☞ 이규한, PX에서 냉면 뽑는 ''진짜 사나이''☞ 박혁권, 조재현 감독 ''나 홀로 휴가'' 촬영 끝..통큰 회식 ''훈훈''☞ 신세경, ''마리텔'' 출연 직접 제안.."김영만 아저씨 보고 싶었다"
- 김래원, 파트너십 이어간다…소속사 재계약
- 김래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김래원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김래원은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행보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김래원은 “HB엔터테인먼트는 폭넓은 시야와 안목, 노하우를 갖춘 회사로 지난 2년의 시간 동안 변함없는 믿음을 줬다. 안정적인 매니지먼트 지원 속에 연기를 하는 데만 집중하며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성하, 지진희, 윤종화, 이지아, 조현재, 김래원, 신성록, 서지혜 , 안재현, 최민, 이이경, 윤진욱, 권수현, 김동석, 백승환, 조민아 등이 소속돼 있고,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오직 그대’ 등을 제작했다.
- 12th 서울환경영화제 7일 개막…47개국 113편 상영
-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가 7일 시작된다.개막식은 방은진 감독과 오동진 영화평론가가 진행을 맡으며 배우 김효진 김호정 진경 노영학 임상수 감독 김태용 감독 등이 참석한다.올해 상영작은 47개국에서 온 113편. 극영화의 비율이 크게 늘었으며, 논픽션 영화도 다큐멘터리 표현 양식에 대한 선입견을 깰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이 많아졌다.올해는 크게 세계 환경영화의 최신 흐름을 접할 수 있는 ‘국제환경영화경선’, 세계가 당면한 환경문제를 한눈에 망라해볼 수 있는 ‘그린 파노라마’, ‘기후변화를 위한 행동’ 공모전 우수작, 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움직임을 다룬 작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포커스-또다른 사회’, 인류에게 농업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포커스-다시보는 농사’, 한국환경영화를 격려하며 그 성과를 소개하는 ‘한국환경영화의 흐름’ 등 11개 섹션으로 나뉘어 영화가 상영된다.개막작은 브라질의 ‘사랑해, 리우’로 선정됐다. ‘사랑해, 리우’는 ‘사랑해, 파리’(2006) ‘뉴욕 아이 러브 유’(2008)에 이은 사랑의 도시 시리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11명의 세계적인 감독들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다른 시작으로 담았다. 임상수 감독을 비롯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파울로 소렌티노, ‘눈먼 자들의 도시’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등 감독들과 뱅상 카셀, 에밀리 모티머, 바네사 파라디, 하비 케이틀 등 배우들이 출연했다.서울환경영화제는 매년 환경에 관심이 있고 대중적인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대중문화계 인사를 에코 프렌즈로 위촉해 영화제를 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문소리 박진희 김지호 김태우 지진희 손태영 강하늘 김소은 가수 이상은 노영심 소설가 김훈 사진작가 김중만 등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배우 진경과 노영학으로 에코 프렌즈로 활약한다.이밖에도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 인식 강화를 위해 환경 영화 상영과 함께 부대 야외 행사를 진행한다.제12회 서울 환경영화제는 씨네큐브 인디스페이스 서울역사박물관 등 광화문 일대와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ffi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윤여정 '프로듀사' 출연…'1박2일' 배우로
- 배우 윤여정(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윤여정이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다.맡은 역이 특이하다. 25일 여러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여정은 극 중 여배우들이 나오는 예능프로그램인 ‘1박2일’ 출연자로 나온다. 이 프로그램은 차태현이 극중 연출을 맡은 프로그램. 두 사람이 연기자와 PD로 만나는 셈이다. 차태현은 ‘프로듀사’에서 예능국 10년 차 PD인 라준모 역으로 나온다. 차태현과 윤여정이 PD와 배우로 극 중 어떤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흥미를 돋울지가 관심사다. 윤여정의 출연은 ‘프로듀사’를 쓴 박지은 작가와의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2년 방송돼 시청률 40%를 웃도는 인기를 누린 ‘넝쿨째 굴러 온 당신’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 드라마에서는 차태현이 특별 출연으로 나왔다. ‘프로듀사’는 방송 전부터 특별 출연에도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작가와 ‘프로듀사’를 기획한 서수민 PD가 특별 출연을 웃음 포인트로 잘 활용하는 제작자라서다. 박 작가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승우, 성시경, 이혜영, 신세경, 지진희 등을 특별 출연시켜 드라마에 활력을 준 바 있다. 서 PD도 2012년 ‘개그콘서트’를 연출할 때 ‘감수성’ 등의 코너에 매주 연예인을 손님으로 내세워 개그에 새 옷을 입혀 주목받았다. 서 PD는 박 작가가 ‘넝쿨째 굴러 온 당신’을 집필할 때 김준현, 정경미 등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던 개그맨들 특별 출연을 도와주기도 했다. 실제로 ‘프로듀사’에는 조윤희가 김수현 첫 사랑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상황. 서 PD와 박 작가가 ‘프로듀사’에서 어떤 새로운 인물을 깜짝 투입해 돌발적인 재미를 줄지 방송가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프로듀사’는 방송사 예능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드라마다. 공효진·김수현·아이유에 김종국·박혁권·나영희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지난 23일 대본리딩을 시작해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기획한 ‘블록버스터급 드라마’다. 오는 5월 중순께 전파를 탈 예정이다. KBS는 ‘프로듀사’를 금·토요일 드라마 콘셉트로 방송 시간대 등 편성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는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차태현.▶ 관련기사 ◀☞ 이영애, '사임당' 출연 확정…12년 만에 드라마 복귀☞ 민아·씨엘씨·EXID…거리로 나선 K팝 아이돌☞ '소송 끝' 류시원, 日팬미팅으로 활동 재개.."행복해지고 싶다"☞ 앤젤리나 졸리, 암 우려에 유방 제거 2년 만에 난소도 제거
- 조현재, 김래원과 한솥밥…HB와 전속계약
- 조현재[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조현재가 김래원과 한 솥밥 식구가 됐다.조현재는 최근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탄탄한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갖춘 소속사를 만나 기쁘다. HB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배우 생활을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조현재는 드라마 ‘러브레터’, ‘서동요’,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하며 부드럽고 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H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래원, 지진희, 이지아, 신성록, 안재현, 조성하, 윤종화, 최민, 이이경, 권수현, 윤진욱, 김동석 등이 소속돼 있고, 드라마 ‘펀치’, ‘별에서 온 그대’, ‘내 딸 서영이’, ‘따뜻한 말 한마디’,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오직 그대만’ 등을 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 관련기사 ◀☞ 김동성 이혼 소송 '충격'…지난 1월 리마인드 웨딩 화보는?☞ '천생연분' 유승옥, "문희준 마음에 들어" 지목..'커플 성사'☞ 김구라 "아내 안됐지만, 완전히 용서되진 않는다"☞ '택시' '연매출 300억' 박태준 작가, 20년 만에 父와 통화 '이영자 눈물'☞ '결터남' 오창석, 이규한과 닮은꼴? "중고 거래 직접해" 깜짝 고백
- '블러드', 소수정예 팬덤을 위한 '체크리스트 NO.4'
- 블러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KBS2 월화 미니시리즈 ‘블러드(Blood)’ 측이 애청자를 위한 ‘탐구생활’을 정리했다. ‘블러드’는 태민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의사의 성장담을 담은 드라마. 국내 최초 판타지 의학드라마이자 공중파 드라마 최초 뱀파이어물이다.‘블러드’에서는 인간이 되고 싶은 뱀파이어 감염자 박지상(안재현 분)과 생명 연장의 묘약을 위해 박지상을 필요로 하는 악인 이재욱(지진희 분)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터. 더욱이 어린 시절 자신이 구해준 소녀 유리타(구혜선 분)와 박지상의 운명적인 재회가 담기면서 가슴 설렌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 사람을 둘러싸고 태민 암병원 사람들의 숨겨졌던 이야기가 쏙쏙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강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안재현과 지진희는 진짜 뱀파이어가 아니다? 박지상과 이재욱을 비롯해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징후를 보이는 인물들은 전설이나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흡혈귀가 아닌, ‘VBT-01’이라는 이름의 바이러스 감염자들로 설정돼있다. 평범한 인간에 비해 2~3배가량 노화속도가 느리고, 동공의 색깔이 변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송곳니와 이빨이 솟아나고, 빠른 신체 치유능력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등의 특징 또한 이 VBT바이러스에 의한 것. 이로 인해 감염자들은 여느 뱀파이어처럼 목을 자르거나 가슴에 말뚝을 박아야 죽는 것이 아니라, 이재욱이 박지상의 부모를 죽일 때처럼 특수한 화학물질을 주사해야 목숨을 뺏을 수 있다.△왜 이재욱은 그토록 박지상에게 집착할까?하지만 앞서 언급한 특수 화학물질로도 죽일 수 없는 유일한 감염자가 바로 박지상이다. 박지상은 VBT-01 바이러스를 연구하다 감염된 부모로부터 바이러스를 유전 받아 태어난 순수 혈통의 뱀파이어. 보통 뱀파이어 감염자 남녀 간에는 임신이 불가능하지만, 박지상은 이 같은 불가능을 뛰어넘고 일종의 돌연변이로 태어났다. 따라서 바이러스를 이용해 생명연장 백신을 개발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힌 이재욱은 박지상의 유일무이한 특징을 연구에 이용하고자 마수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상황. 이재욱이 박지상을 어떻게 활용할지 구체적인 방법과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뱀파이어 감염자들의 생존법!박지상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고통 받는 타인을 위해 사용하는 정의로운 인간이 되라는 부모의 가르침에 따라 피에 대한 굶주림을 견뎌왔다. 이는 박지상의 어머니가 개발한 흡혈 욕구 억제 물질을 꾸준히 복용했기에 가능했던 것. 하지만 박지상이 인간이 되기 위해 흡혈을 거부하는 반면, 이재욱은 인간보다 감염자가 더 우월한 존재라는 믿음 때문에 인간의 생혈을 취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이재욱이 피를 취하지 않고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이재욱이 늘 상비하고 있는 의문의 약물과 주사에 담긴 모종의 비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태민 암병원은 인간 선악의 대결이 이뤄지는 곳!태민 암병원은 태민그룹의 계열 병원으로, 사회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인자한 성품을 지닌 유회장(김갑수 분)이 이끄는 국내 최고의 병원이다. 해외 유학파 출신이 아닌 의사가 없을 정도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의료진이 집결돼 있는 곳. 박지상은 코체니아 비밀 무덤의 뱀파이어 바이러스 관련 자료 출처를 쫓아 태민 암병원 간담췌외과 과장으로 부임했다. 이재욱은 병원장으로 취임, 태민제약의 이름으로 생명 연장 백신 비밀 연구단을 운영하는가 하면, 무상병동에서 의문의 실험을 개시하고 있다. 의사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재욱이 전권을 휘두르는 것을 보고만 있는 유회장의 목적과 태민제약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블러드’는 영생의 뱀파이어가 유한한 인간을 치료하면서 느끼는 갈등과 회의를 다룰 예정”이라며 “삶의 가치가 단순히 생명의 연장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에 달려있음을 보여주고, 인간의 욕망과 탐욕에 대한 덧없음도 함께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K팝스타4'' 에스더vs 케이티vs 이진아..이쯤되면 미리보는 톱3☞ ''슈퍼맨'' 엄태웅, 아내 발레하는 모습에 뭉클.."난 발례계 원수"☞ 종영 ''전설의 마녀'', 시청률 30% 재돌파..유종의 미 거뒀다☞ ''K팝스타4'' 톱10→톱8, 희비와 만감 교차..''냉정한 경쟁 세계''☞ ''킹스맨'', 주말에만 41만 관객 동원..''순수의 시대'' 2.5배↑☞ 변요한 효과 ''소셜포비아'', 외화 공세 꺾을 히든카드될까
- '블러드' 안재현X구혜선, 드디어 케미 터지나..'어부바 포착'
-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안재현과 구혜선이 달콤한 ‘어부바 신’을 소화했다.안재현과 구혜선은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블러드(Blood)’에서 어린 시절 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으로 서로에게 잊혀질 수 없는 존재로 각인된 박지상-유리타 커플로 열연 중이다. 태민 암병원에서 어른이 되어 또 한 번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고 사사건건 부딪치며 앙숙으로 지내게 된 상태. 하지만 지난 4회 방송부터 서로의 아픔을 조금씩 느끼게 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높아지고 있다.구혜선이 안재현의 등에 업히는가 하면, 어깨에 기대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재현은 평소처럼 무표정하고 차가운 얼굴이지만, 술에 취한 듯 몸을 가누지 못하는 구혜선을 적극 부축하고, 어깨를 빌려주며 심지어 업기까지 하는 이전과는 다른 면모를 드러내고 있는 것. 구혜선 또한 정신이 혼미한 와중에도 밝은 미소와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안재현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안재현이 구혜선을 호텔방까지 업고 가 침대에 눕히고, 잠든 모습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안재현과 구혜선의 ‘어부바’ 장면은 지난 13일 제주도 모 호텔 앞에서 촬영됐다. 호텔이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던 만큼 촬영을 진행하는 내내 차가운 바닷바람이 온 몸을 강타했던 상황. 또한 오후 늦게 시작한 촬영이 자정을 넘겨, 장장 8시간에 걸쳐 촬영이 이어지면서,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온 몸이 꽁꽁 얼어붙는 고충을 겪었다. 촬영에 돌입하면 두꺼운 점퍼와 담요를 벗고 앵글 앞에 서야했던 안재현과 구혜선은 미리 준비해 온 핫 팩을 서로 챙겨주고, 스태프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현장의 추위를 누그러뜨렸다.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안-구 커플의 제주도 촬영분은 두 사람의 관계 진전에 중요한 포석이 될 것”이라며 “티격태격하는 가운데 서로에게 서서히 정이 들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블러드’ 4회 방송분에서는 어머니를 죽인 뱀파이어들을 대면하고 분노를 폭발하는 안재현과 이를 조장하며 안재현을 시험하려한 지진희의 계략이 그려졌다. 안재현이 성공적으로 간이식수술을 해낼 수 있을지, 지진희와의 관계를 어떻게 진행될지, 2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관련기사 ◀☞ "이렇게 못쓰게 됐는데"..''눈길'' 김향기, 위안부 恨 담은 대사 한줄☞ ''눈길'' 김새론, 될성부른 떡잎의 ''정답'' 같은 연기☞ ''슈퍼맨''을 닮은 아이들, 아빠들의 감동은 ''무한 진행형''☞ 탈락의 위기→대이변의 주인공..''K팝스타4'' 케이티김의 반전☞ ''개그콘서트'', 연일 시청률 하락세..드라마 강세 타격 입었나☞ MBC ''51.8%'' vs SBS ''5.8%''..주말드라마, 극명한 희비교차
- '블러드' 측, "안재현-구혜선 현장 에너지 넘쳐..지켜봐달라"
- 블러드 안재현 구혜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안재현과 구혜선이 ‘열광적 회식 장면’을 선보였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블러드(Blood)’에서 태민 암병원 간담췌외과 과장 박지상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아 사사건건 아옹다옹 앙숙 커플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했던 두 사람이지만, 4회 방송부터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받고 있다.무엇보다 안재현과 구혜선이 많은 사람이 모인 흥겨운 노래방 회식 자리에 나란히 앉아 있는 장면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회식에 참여하는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는 것. 구혜선은 함박웃음 가득한 얼굴로 맥주를 마시고 적극적으로 게임을 하는 등 회식 퀸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는 반면, 안재현은 연신 생수만 들이키며 꿔다 놓은 보리자루마냥 굳은 표정으로 마지못해 게임에 임하고 있는 것. 과연 회식의 끝에 두 사람의 모습이 어떻게 변해있을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안재현과 구혜선의 회식신은 지난 13일 제주도 모처의 한 노래방에서 촬영됐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오랜만에 세트장과 병원을 벗어나 제주도의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에너지를 충전,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던 터. 더군다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해야하는 회식 신에서는 실제 회식을 방불케 할 정도로 웃음꽃이 만발,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더욱이 회식 참여자들로 촬영에 즉석 투입된 현장 스태프들이 연이어 대사 실수로 NG를 내자 현장 모든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박장대소를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회식 중에 이뤄지는 게임을 처음 배운 안재현과 구혜선은 연습 내내 너무 재미있다며 열성적으로 게임을 즐겨 분위기를 띄웠던 상태. 컷 사인이 떨어지면 서로 마주보며 참았던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했다. 더불어 구혜선은 회식자리에서 꼴깍꼴깍 술을 마시는 유리타의 모습을 표현하느라 엄청난 양의 보리차를 마셔야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랑곳없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제작사 IOK미디어 측은 “6회에서는 지상과 리타가 어린 시절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던 제주도를 다시 찾게 된다”며 “두 사람이 과거 그때를 기억해낼 수 있을지, 병원을 벗어나 색다른 만남을 이어갈 안-구 커플의 모습을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블러드’ 4회 방송분에서는 안재현이 인간다움으로 지진희의 계략을 뛰어넘고 환자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블러드’ 5회분에서는 지진희 관리 하에 있는 무상병동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감한 안재현과 동료 의사들이 의혹이 제기되면서 긴장감을 더한다. 5회는 오는 3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관련기사 ◀☞ ''그것이 알고싶다'', 화성 여대생 실종사건 재수사 촉구.."공소시효 4년"☞ ''킹스맨'', A+ 아깝지 않은 B급 희열☞ 이병헌 측, "이민정과 신혼집에 함께 있다..공식 스케줄 無"☞ ''킬미 힐미'' 측 "지성·황정음 만큼 좋은 연기 궁합, 또 없을 것"☞ 엄앵란 "전국에서 개인소득세 1위, 나는 재벌이었다" 깜짝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