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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스모크' 인기? 바다에게 큰 절 하고파"
  • 다이나믹 듀오 "'스모크' 인기? 바다에게 큰 절 하고파"[직격인터뷰]
  • 다이나믹듀오. 최자(왼쪽), 개코(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너무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개코) “뜨거운 호응에 벅차오릅니다.”(최자) ‘AEAO’로 한 방, ‘스모크’(Smoke)로 또 한 방.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음악 차트에 연속 어퍼컷을 날렸다. 요즘 온라인상에서 자주 쓰이는 ‘폼 미쳤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광폭 행보다.Mnet 여자 댄스 크루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2’(‘스우파2’) 리더 계급 미션곡인 ‘스모크’는 국내 최대 음악플랫폼 멜론에서 1위 자리를 넘볼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다이나믹 듀오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이영지와 함께 부른 강렬한 힙합 트랙인 ‘스모크’는 멜론 일간 차트 ‘톱3’를 꾸준히 유지하며 큰 사랑을 받는 중이다. 이 가운데 각종 SNS상에서는 ‘스모크’에 맞춰 베베 크루 리더 바다가 만든 안무를 따라 추는 댄스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개코는 26일 이데일리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될지 예상 못 했다. 너무 기분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열심히 만든 음악이 바다 님의 안무와 그 안무를 함께 소화해주신 댄서 분들 덕분에 전국적인 챌린지 열풍으로 연결된 것 같다”며 “다시 한번 춤의 힘은 대단하다고 느끼고 감사함을 느낀다”는 덧붙였다.최자는 “차트를 볼 때마다 고맙고 무대 위에서 공연할 때마다 관객분들 뜨거운 호응에 벅차 오른다”고 소감을 보탰다. 아울러 최자 또한 “곡도 경연의 성격에 맞게 잘 나왔지만 무엇보다 바다 씨의 절도 있고 힘 넘치는 안무가 일품”이라고 바다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최자는 “아직 바다 씨와 안면이 없지만 만나면 절이라도 하고 싶다”는 센스 있는 답변도 더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왼쪽), 개코(사진=아메바컬쳐)‘스모크’ 보다 먼저 인기에 불이 붙으며 글로벌 음악 차트를 뒤흔든 ‘AEAO’도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AEAO’는 다이나믹 듀오가 2014년 7월 발매한 싱글 ‘어 자이언트 스텝’(A Giant Step) 타이틀곡. 발매 당시 세계적인 힙합 프로듀서인 DJ 프리미어가 편곡을 맡은 곡으로 주목 받았고, 유명 농구게임 NBA2K16 OST로도 쓰인 바 있다. 이 곡은 최근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 배경 음악으로 자주 쓰이기 시작하더니 국내외 음악 차트에서 ‘역주행’까지 이뤄냈다. 이에 힘 입어 다이나믹 듀오는 수년 만에 지상파 음악 방송 무대에도 ‘강제 소환’됐다.최자는 “저희가 제일 존경하는 프로듀서인 DJ 프리미어의 비트가 시대를 초월 할 만큼 좋았고, ‘에아오’라는 발음하기 쉽고 캐치한 훅이 특정 언어가 아니라서 외국 분들에게도 쉽게 다가간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짚었다. 개코는 “10년 전 DJ 프리미어와의 작업 자체가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 커리어에 매우 큰 의미로 다가왔다.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었던 기억이 난다”고 옛 기억을 돌아봤다. 그는 이어 “이 노래의 한 조각이 틱톡이라는 플랫폼에서 유행처럼 쓰일 거라곤 상상 못 했다. 숏폼 제작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니즈와 후렴의 멜로디, 가사의 의미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게 인기 요인이 아닐까 싶다”면서 “올해는 참 운이 좋네요”라고 기쁨을 드러냈다.10집 ‘투 키즈 온 더 블럭’(사진=아메바컬쳐)다이나믹 듀오는 10번째 정규 앨범이라는 금자탑도 쌓는 중이다. 이들은 10집 ‘투 키즈 온 더 블럭’(2 Kids On The Block)에 담은 수록곡들을 3차례에 걸쳐 나눠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다. 현재까지 파트2까지 발매해 7개의 트랙을 들려줬고, 마지막 파트 공개를 앞둔 상태다.최자는 “다이나믹 듀오의 음악 인생을 순차적으로 정리해보고 싶었다”며 “파트1에 음악을 막 시작하던 걸음마 단계를, 파트2에 군입대 전까지의 활동을 담아 봤고, 파트3에는 비교적 최근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개코는 “최재호(최자 본명), 김윤성(개코 본명)이라는 두 인물이 음악을 하며 느낀 감정과 사건을 시간 흐름에 맞춰 표현하려고 했다”며 “오랜 시간 우리의 음악과 인생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단독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는 오는 11월 24~2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펼친다. 배우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의 전설의 우정 여행 사진을 패러디한 포스터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번 콘서트는 예매 오픈 직후 전석 매진돼 다이나믹 듀오의 ‘미친 폼’을 실감케 했다.콘서트 ‘가끔씩 오래 보자’개코는 “콘서트명 ‘가끔씩 오래 보자’처럼 팬들과 오랜만에 만나 음악과 얘기를 나누는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포스터에 대해선 “유명한 ‘짤’을 활용한 시리즈물로 매년 이어가 볼까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최자는 “오랜만에 학창시절 동창들을 만나 추억을 안주삼아 늦은 시간까지 소주를 마시는 감성을 공연으로 풀어보고 싶다”고 콘서트에 대한 말을 보탰다.“저희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한눈 안 팔고 꾸준히 같은 길 걷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사랑합니다.”(최자)“이제 10집이 마지막 파트3 발매만 남았는데 더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즐겁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육체의 건강과 마음의 건강이 참 중요하다고 느껴요. 날씨가 차가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개코)
2023.09.26 I 김현식 기자
정해인·구교환 'D.P.2', 시즌1 맛보기였나…이름값 제대로
  • 정해인·구교환 'D.P.2', 시즌1 맛보기였나…이름값 제대로 [김가영의 View]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 기대작 ‘D.P.’가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의 호평 이후 약 2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 기대가 컸던 만큼, 그 기대에 미치는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빠르게 사로잡고 있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정해인 분)와 호열(구교환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2021년 8월 27일 공개된 후 신선한 소재와 사회적인 문제를 파고드는 탄탄한 스토리, 배우들의 호연, 섬세한 연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단순한 흥행 뿐만 아니라, 2021 뉴욕타임스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 10에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웰메이드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그만큼 시즌2는 넷플릭스의 최대 기대작.지난 28일 공개된 시즌2는 그 높은 기대 만큼의 스토리와 완성도를 자랑했다. 앞서 한준희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시즌2의 1화, 2화가 아니라 7, 8, 9, 10화 개념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시즌1에 연장되는 하나 하나의 사건부터 이 모든 사건을 관통하는 전체적인 시각까지. 한층 더 깊어지고 넓어졌다는 평이다.‘D.P.2’는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 없이 부딪히는 준호, 호열의 모습이 담겼다. 시즌1이 둘의 고군분투를 담았다면, 시즌2에서는 이들을 지휘했던 중사 박범구(김성균 분), 대척점에 있었던 대위 임지섭(손석구 분)까지 합세한다. 여기에 새로운 인물인 구자운(지진희 분), 서은(김지현 분)까지 등장하며 갈등 구조를 심화한다. 기존 캐릭터의 각성과 새로운 인물들의 활약 덕분에 더 풍부해진 이야기가 완성됐다.사진=넷플릭스시즌1이 내무반 안의 갈등들을 다뤘다면, 시즌2에서는 이런 사건들이 왜 계속 발생하고 해결되지 않는지 군이라는 조직의 폐쇄적인 면들을 짚어주며 근본적인 문제들을 다룬다. 여기에 각 에피소드 주인공인 김루리(문상훈 분), 장성민(배나라 분), 나중석(임성재 분), 신아휘(최현욱 등)의 활약까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시즌1의 톤을 유지하는 스토리와 각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을 입체적으로 완성했다.제작진은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에서 어떤 이야기를 다룰지 역시 고민이 컸을 터. 시즌1과 같은 맥락으로 에피소드를 엮는다면 기시감을 지울 수 없고, 또 새로운 이야기를 다룬다면 기존의 극의 색을 유지할 수 없다. ‘D.P.’ 시즌2는 기존의 톤과 새로운 주제를 적절히 엮는 현명한 선택을 했다. 한준희 감독은 “‘이 이야기가 왜 존재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짧고 오락적인 이야기도 많은데 왜 이 이야기가 존재해야 하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에게 이 이야기를 시리즈로서의 기능을 하면서 재미있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계속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우리가 막을 순 없지만, 우리가 이걸 만들며 계속해서 생각하고 염두할 수 있으니 생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3.07.29 I 김가영 기자
'D.P.2' 김지현, 눈빛부터 악랄… 법무장교 중령 파격 변신
  • 'D.P.2' 김지현, 눈빛부터 악랄… 법무장교 중령 파격 변신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김지현이 넷플릭스 ‘D.P.’ 시즌2를 통해 파격 변신에 나선다.김지현은 오는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D.P.’ 시즌2에서 국군본부 법무장교 중령 서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D.P.’ 시즌2는 시즌1 6회 마지막 발생한 김루리(문상훈) 일병 총격 사건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서은은 김루리 일병 무장 탈영 사건을 담당하게 된 군 특별수사단 부단장이다. 언론에 일부 정보만 공개하며 군에 유리한 특정 프레임을 씌우고, 김루리를 유인하기 위해 자극적인 방법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김지현은 공개된 포스터에서 군복 차림에 무표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로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서은이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특히 정해인과 구교환은 물론 김성균, 손석구 등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지진희를 비롯한 신선한 배우들이 연달아 등장할 예정인 가운데 김지현의 강렬한 열연이 이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도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김지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재원으로 연극, 뮤지컬, 브라운관과 스크린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그날들’, ‘스위니토드’, ‘렛미플라이’, 연극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에 출연하며 공연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안방극장에서는 ‘공작도시’, ‘갯마을 차차차’를 거쳐 지난해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주연 장주희 역을 맡아 배우 전미도, 손예진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대중에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D.P.’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28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2023.07.26 I 윤기백 기자
"전력 다 쏟아부어"…정해인X구교환 'D.P.2', 진급한 만큼 깊어졌다
  • "전력 다 쏟아부어"…정해인X구교환 'D.P.2', 진급한 만큼 깊어졌다 [종합]
  • 정해인(왼쪽) 구교환(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다시 할 수 있을까 얘기를 할 정도로 전력을 쏟아부었어요.”‘D.P. 시즌2’ 한준희 감독이 시즌2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 김성균, 지진희, 김지현이 참석했다.한준희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시즌1이기도 하지만 1부부터 봐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개인의 이야기를 넘는 구조”라며 “시즌2는 슬픈 얘기라고 생각을 했다. 특정 기관 집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지나서 결론을 맺게 되는지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시즌1가 공개되고 난 후 국방부에서 “병영 환경 바뀌고 있다”는 입장을 낼 정도로 파장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시즌1 때의 파장은 예상을 못했다. 시즌2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저희는 질문을 던지는 거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입장을 아니다. 그것이 연출자나 배우나 만드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로 시즌1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준희 감독은 “큰 사건을 끝으로 끝맺음을 맺었는데, 그 사건이 여기 있는 인물들에게 어떤 영향이 미쳤을 지 궁금했다. 어떤 영향을 미쳤고 어떻게 이 인물들이 변해가는지 얘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성균(시계방향) 손석구 김지현 지진희(사진=넷플릭스)구교환은 “시즌1 촬영을 하면서 시즌2가 제작될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며 “당연히 돌아올 곳에 돌아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정해인 역시 “한호열 병장님과 같은 생각이었다”며 시즌2가 확정되기 전 시즌2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촉이라기 보다는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것이다. 함께했던 배우, 스태프분들이 너무 좋으셨다. 다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시즌2에서는 여러 변화가 있다. 이등병이었던 안준호(정해인 분)는 일병이 되고, 한호열(구교환 분)은 병장이 됐다. 새로운 인물인 구자운(지진희 분), 서은(김지현 분)도 합류했다.지진희는 “처음 연락을 받고 너무 기쁘고 설렜지만 ‘난 프로야’ 다잡으려고 했다”며 “너무 기뻤지만 걱정도 앞섰다. 시즌1가 워낙 사랑을 받아서 시즌2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감독님이랑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김지연은 “시즌1을 재미있게 본 시청자였다. 감독님을 만나는 것 만으로도 너무 설렜다”며 “‘D.P.’를 하며 팀워크라는 게 엄청난 것이라는 걸 알게 됐다. 치열함이 ‘D.P.’를 만들었다는 생각을 매 촬영 현장을 가면서 느꼈다”고 털어놨다,시즌2는 시즌1과는 또 다른 재미가 더해질 예정. 한준희 감독은 “범구(김성균 분)와 지섭(손석구 분)이 시즌1 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며 “지섭하고 준호, 범구하고 호열 등 다양한 콤비가 있다”고 예고했다.한편 더 깊어진 군 이야기를 예고한 ‘D.P.’ 시즌2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3.07.18 I 김가영 기자
'D.P.2' 한준희 감독 "시즌1 파장 예상 못해…특정 기관 얘기 아냐"
  • 'D.P.2' 한준희 감독 "시즌1 파장 예상 못해…특정 기관 얘기 아냐"
  • ‘D.P.’ 시즌2 포스터(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D.P.2’ 한준희 감독이 시즌2에 담길 이야기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 김성균, 지진희, 김지연이 참석했다.한준희 감독은 시즌1가 공개된 후 국방부에서 “병영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입장을 낼 정도로 파장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시즌1 때 파장이나 그런 건 예상을 못했다. 1때는 그랬고 시즌2를 만들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이어 “저희는 질문을 던지는 거지 답을 제시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다. 연출자나 배우나 만드는 사람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다만 (시즌2를) 7, 8, 9, 10부로 봐주셨으면 한다. 시즌1 1부부터 봐주셨으면 좋겠다. 개인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개인의 이야기를 넘는 구조로 생각을 했다”며 “시즌2는 슬픈 얘기라고 생각을 했다. 특정 기관 집단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개인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한다. 개인이 어떤 방식으로 시간을 지나서 결론을 맺게 되는지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시즌1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3.07.18 I 김가영 기자
'D.P.' 구교환 "시즌2 제작될 것 같았다…당연히 돌아올 곳"
  • 'D.P.' 구교환 "시즌2 제작될 것 같았다…당연히 돌아올 곳"
  • ‘D.P.’ 시즌2 메인 포스터(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구교환이 ‘D.P.’ 시즌2 소감을 밝혔다.1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D.P.’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감독, 정해인, 구교환, 손석구, 김성균, 지진희, 김지연이 참석했다.구교환은 “시즌1 촬영을 하면서도 느꼈던 감정”이라며 “시즌2가 제작될 것 같아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계절이 바뀌어서 돌아왔다”라며 “당연히 돌아올 곳에 돌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정해인은 앞서 시즌2가 확정이 되기 전, 시즌2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촉이라기 보다는 작품에 대한 애정 표현이었다”며 “함께했던 배우, 스태프 분들이 너무 좋으셔서 시즌2가 간다면 교체 없이 다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 시즌1 공개 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인기에 힘입어 새 시즌으로 돌아온 ‘D.P.’(디피) 시즌2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28일 공개된다.
2023.07.18 I 김가영 기자
'D.P.' 손석구 "시즌2 변화 진폭 커…몰랐던 얼굴 담길 것"
  • 'D.P.' 손석구 "시즌2 변화 진폭 커…몰랐던 얼굴 담길 것"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넷플릭스(Netflix) ‘D.P.’(디피)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여전히 변한 게 없는 현실과 부조리에 끊임없이 부딪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가 아직 끝내지 못한 이야기를 이어갈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는 ‘D.P.’ 시즌1을 이끌었던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의 모습과 국군본부 소속의 새로운 인물까지 담아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어느덧 일병이 된 D.P. 조원 안준호와 전역을 앞둔 D.P. 조장 한호열, 스스로에게 총을 겨누었던 탈영병 조석봉 일병 사건 이후 징계를 받은 중사 박범구와 전출 명령이 떨어진 대위 임지섭까지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D.P.’가 보여줄 성장과 깊이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큰 사랑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다시 복귀하는 배우들의 마음가짐도 남달랐다. 정해인은 “시즌1 때 있었던 사건과 일에 대해 마음속에 계속 가지고 촬영을 했던 것 같다”라며 안준호의 죄책감과 답답함 등 복합적인 감정들을 지친 눈빛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구교환은 “호열은 계속 호열이다. 다만 상황이 바뀌어서 그에 따라 또 다른 호열의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박범구 역의 김성균은 “시즌1에서는 조직에서 갈등을 겪는 직장인의 모습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더 깊이 다뤄진 것 같다”고 말해 이전 시즌에서 부사관과 간부의 미묘한 기 싸움을 그렸다면 국군본부라는 더 큰 조직과 부딪치며 어떤 결단을 내릴지 궁금증을 높였다. 임지섭 대위를 연기한 손석구는 “시즌2에서 변화의 진폭이 크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얼굴이 담길 것”이라며 실적에만 신경 썼던 임지섭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보일 변화를 예고했다.시즌2에는 103사단을 넘어 국군본부가 사건에 개입하며 스토리가 한층 확장된다. 지진희는 국군본부 법무실장 구자운 준장으로 분한다. “연기적으로 도전을 하는 캐릭터였다. 기존에 맡았던 다른 역할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며 젠틀한 미소 뒤에 저의를 숨긴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국군본부 법무장교 서은 중령으로 분한 김지현은 “김루리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로 군에 유리한 특정 프레임을 씌우며 원하는 방향대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한다. 많은 일을 겪었지만 모든 것이 제자리인 현실을 바꾸고자 끊임없이 움직이는 103사단 헌병대 수사과와 그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과 사건을 보며 사사건건 부딪치는 두 캐릭터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6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D.P.’ 시즌2는 7월 2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2023.07.05 I 김가영 기자
HLB제약,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TV CF 론칭 기념 퀴즈 프로모션
  • HLB제약,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TV CF 론칭 기념 퀴즈 프로모션
  •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모델 지진희와 함께한 신규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콴첼 능력고사’ 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HLB제약)[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HLB제약(047920)의 한국인을 위한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이 신규 TV 광고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3주간 ‘콴첼 능력고사’ 퀴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영상 속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첫 공개되는 콴첼의 신규 광고 캠페인 영상은 브랜드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함께 좌식 문화, 손빨래, 어부바 등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하고 공감할 만한 상황들을 보여주며 관절에 무리가 가는 일상적인 생활 습관들을 조명한다. 한국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엄격한 기준으로 세분화된 제품을 설계한 콴첼의 전문성을 알리고 관절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우겠다는 의도다.‘콴첼 능력고사’ 퀴즈 프로모션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다. 신규 TV광고를 보면 맞힐 수 있는 총 3개 문제가 출제되며 즉석에서 바로 경품 추첨 및 당첨 확인까지 가능하다.랜덤으로 출제되는 문제는 듣기영역, 탐구영역, 쓰기영역의 세 가지다. 듣기영역 문제는 CM송과 광고 속 내레이션을 듣고 정답을 선택하는 객관식으로, 탐구영역은 광고 속 숨은 지진희 찾기나 틀린 그림 찾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쓰기영역은 광고 영상의 일부분을 보고 해당 장면에 알맞은 초성 단어를 완성하면 된다. 각 영역에는 ‘힌트보기’를 함께 제공하는 등 콴첼 TV 광고를 보면 누구나 쉽게 문제를 맞힐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을 더했다.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3명에게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은 안마의자,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콴첼 제품 7종 등 관절 걱정을 해방시켜 줄 제품들이다. 콴첼은 이번 퀴즈 프로모션과 함께 5월 한 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직영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최대 43% 할인 혜택과 알림 추가 할인을 비롯해 이달의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해 네이버포인트 등을 증정한다.HLB제약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에서는 한국인의 관절을 위해 탄생한 콴첼의 전문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콴첼의 신규 TV 광고는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 매체를 통해 방영되며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2023.05.02 I 나은경 기자
'유 퀴즈' 전도연, 동기 유재석 만난다…대학시절 에피소드 대방출
  • '유 퀴즈' 전도연, 동기 유재석 만난다…대학시절 에피소드 대방출
  •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배우 전도연이 출격한다.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87회에서는 ‘명불허전’ 특집이 펼쳐진다. 지난주 예고편 등장 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배우 전도연과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출연해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낼 계획이다.지혜와 덕망, 상생과 조화를 아로새긴 조선의 명문가, 경주 최부자댁 후손 최창호 이사가 ‘유 퀴즈’를 방문한다. 한국판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착한 부자의 전설로 여겨지는 12대 만석꾼 가문 역사를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이가 없게 하라”는 가훈처럼 이웃과 상생하며 부와 명예를 지켜온 일화, 막대한 재산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며 조선 3대 부자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을 펼친 사연, 학교를 건설하며 교육 사업에 남은 재산을 기부한 배경까지, 진정한 명문 가문의 400년 발자취가 깊은 울림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작품마다 꽉 찬 감정의 밀도를 담아내면서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배우 전도연과 토크도 이어진다. 어린 시절 의외의 꿈부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로코 퀸’, ‘칸의 여왕’ 수식어를 넘어 존재 자체가 곧 장르가 되어버린 화려한 연기 인생을 모두 공유하며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후 ‘종합병원’, ‘젊은이의 양지’로 이름을 알리고, 영화 ‘접속’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받은 뒤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전하는 것.또한 한국 배우 중 처음으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영화 ‘밀양’, 로코 퀸의 저력을 마음껏 보여준 드라마 ‘일타 스캔들’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내며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교 91학번 동기인 자기님과 큰 자기 유재석의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극과 극 성격이었던 두 사람은 대학 시절 에피소드를 대방출, 현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 우정 여행에 자기님이 함께 한 비하인드, 배우로서는 완벽을 추구하나 평소에는 귀차니즘이 강하다는 일상 등 인간적인 면모도 흥미진진함을 더할 전망이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023.03.29 I 김가영 기자
귀뚜라미, '스마트 온수' 기능 가스보일러 출시
  • 귀뚜라미, '스마트 온수' 기능 가스보일러 출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귀뚜라미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더해 온수 품질을 높인 ‘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 국내 기준 1등급으로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하 등)를 충족하는 친환경 보일러다.특히, 소비자가 온수를 사용하는 시간을 보일러가 학습해 온수를 준비하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시간대별 온수 사용패턴을 AI(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해 빠르게 온수를 내보내는 빅데이터 AI 시스템이다. 수일에 걸쳐 학습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 예상 시간 30분 전부터 열교환기를 예열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스마트 온수 기능을 뒷받침하는 핵심 부품인 저탕식 열교환기는 내부에 많은 양의 물을 저장해 온수 출탕이 빠르고, 화장실이 2곳인 가정에서도 풍부한 온수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온수 품질을 좌우하는 친환경 메탈화이버(금속 섬유) 버너 불꽃 크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대용량 온수뿐 아니라 온도 변화에 민감한 소량 온수를 사용해도 일정한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아울러 IoT(사물인터넷) 실내 온도조절기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기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귀뚜라미 IoT 원격제어 시스템은 1대 실내 온도조절기를 최대 4명까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귀뚜라미 관계자는 “이 제품은 AI 학습 기능으로 온수 품질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안전과 편의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이라며 “저탕식 장점을 살려 넓은 평형에서도 온수와 난방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귀뚜라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와 브랜드 모델 배우 지진희 (제공=귀뚜라미)
2022.12.05 I 강경래 기자
경동·귀뚜라미 '빅2', 보일러만큼 뜨거운 마케팅 경쟁
  • 경동·귀뚜라미 '빅2', 보일러만큼 뜨거운 마케팅 경쟁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009450), 귀뚜라미 등 보일러 업계 ‘빅2’가 최근 잇달아 광고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들 업체는 보일러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보일러에 이은 신사업인 온수·온열매트를 알리기 위한 광고 마케팅 역시 병행 중이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최근 배우 김혜수와 유지태가 동시에 출연한 보일러 광고를 지상파·케이블 방송 등을 통해 송출했다. 그동안 경동나비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유지태에 이어 올해부터 김혜수가 새롭게 합류한 것이다. 이를 통해 경동나비엔은 기존 보일러가 아닌, ‘온수가전’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한 ‘나비엔 콘덴싱 온 AI’를 소비자들에 전달하고 있다. 나비엔 콘덴싱 온 AI는 빠르게 온수를 급수할 수 있는 ‘온수 레디 시스템’ 기능 등을 갖췄다.아울러 경동나비엔은 0.5도(℃) 단위로 온도 제어가 가능한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광고 역시 송출하기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종전 1도 단위로 조절했던 온도를 0.5도 단위로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을 강조했다. 지난 9월 출시한 나비엔 메이트 ‘EQM591’은 이 기술과 함께 체온 변화에 맞춰 단계적으로 최적 온도를 구현하는 ‘수면모드’, 30분 단위로 온도를 설정하는 ‘맞춤예약’ 등 기능을 더했다.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지난 6년간 ‘콘덴싱이 옳았다’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중요성을 전달했다. 올해는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와 전개로 난방기기 패러다임이 보일러에서 온수가전으로 바뀌는 변화를 드러냈다”며 “아울러 보일러와 함께 사업 양대 축을 이루는 온수가전은 0.5도 단위 정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귀뚜라미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지진희가 광고 마케팅에 등장, ‘더이상 보일러 회사가 아닙니다’라는 파격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원자력 발전소와 반도체 공장, 잠수함 냉동공조부터 에너지 공급 사업까지 그동안 귀뚜라미자 진출해온 분야를 다뤘다. 이번 광고 마케팅은 ‘귀뚜라미 50년 기술로 미래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내용으로 마무리한다.귀뚜라미는 기업 이미지 광고와 함께 최근 출시한 온열매트 ‘3세대 카본매트 온돌’ 광고도 반영 중이다. 이번 영상을 통해 기존 전기장판과 비교해 전자파 위험을 없애는 한편, 온수매트 누수 등 문제를 해결하는 등 온열매트 장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기존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과 비교해 전기요금을 70% 이상 낮출 수 있다는 등 친환경적인 면도 드러냈다.귀뚜라미 관계자는 “이번 광고 마케팅을 통해 보일러와 함께 냉방, 공조, 에너지 등 다른 주력 사업을 고르게 발전시켜 종합 냉난방 에너지그룹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며 “온돌매트가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에 비해 강점이 있다는 점 역시 강조했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가정용 보일러는 연간 150만대 안팎으로 정체했다. 이는 대부분 교체에서 나오는 수요”라며 “보일러 업체들 사이에서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이렇듯 한정된 국내 가정용 보일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아울러 온수·온돌매트 등을 통해 새로운 난방시장을 창출하려는 노력도 병행한다”고 말했다.배우 김혜수와 유지태가 등장하는 경동나비엔 광고 스틸컷 (제공=경동나비엔)
2022.10.26 I 강경래 기자
'라켓소년단' 이지원, 이끌엔터 전속계약…지진희·백지원 한솥밥
  • '라켓소년단' 이지원, 이끌엔터 전속계약…지진희·백지원 한솥밥 [공식]
  • (사진=이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지원이 이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9일, 이끌 엔터테인먼트는 “천부적인 재능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실한 배우 이지원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1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연기력과 올곧음으로 단단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그녀가 더욱 좋은 배우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강하고 따뜻한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13년, 이지원은 여덟 살의 나이로 영화 ‘안녕, 투이’로 데뷔,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에서 어른들에게 주눅들지 않고 일침을 날리는 똘똘한 채랑이의 모습으로 스크린을 통해 대중 앞에 섰다. 이어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공효진의 어린 시절을 연기,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던 드라마 ‘SKY 캐슬’ ‘경이로운 소문’과 지난해 종영한 ‘라켓소년단’까지 매 작품 통통 튀는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만나오며 믿고 보는 성장형 배우로 자리잡았다.한편, 이지원이 전속계약을 체결 한 이끌 엔터테인먼트에는 지진희, 김지수, 김선아, 백지원, 손여은, 김정진, 이민재, 최정운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2022.08.09 I 김보영 기자
정해인x구교환 'D.P.' 시즌2 대본리딩 공개…지진희x김지현 합류
  • 정해인x구교환 'D.P.' 시즌2 대본리딩 공개…지진희x김지현 합류
  • (사진=넷플릭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2021년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넷플릭스 시리즈 ‘D.P.’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시즌2로 돌아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이어간다. ‘D.P.’(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뛰어난 완성도와 연기, 깊이 있는 연출로 2021년 공개 후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또한 안타깝고 충격적인 엔딩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더욱 시즌2를 애타게 기다려왔다. 넷플릭스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D.P.’ 시즌2를 확정하고 대본 리딩 사진을 31일 공개하며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D.P.’ 시즌2는 한준희 감독을 비롯해 육군 헌병대 D.P.조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안준호 역의 정해인과 한호열 역의 구교환 그리고 간부인 박범구 중사 역의 김성균과 임지섭 대위 역의 손석구 등 ‘D.P.’의 주요 출연진 전체가 다시금 뭉쳐 끈끈한 의리와 단단한 호흡을 선보이고, 지진희와 김지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극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미스티’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지진희는 육군 본부의 법무실장 구자운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드라마 ‘서른, 아홉’, ‘공작도시’, ‘편의점 샛별이’ 등 브라운관은 물론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지도를 단단히 쌓아 올리고 있는 김지현은 국방부 검찰단 작전과장 서은 중령 역으로 등장한다. ‘D.P.’ 신드롬을 일으킨 정해인, 구교환, 김성균, 손석구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이 힘을 합쳐 어떤 이야기와 울림을 전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배우들은 “시즌2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좋은 사람들과 다시 현장에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고 기대된다. 일병 안준호의 모습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정해인),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 잘 부탁드린다”(구교환), “좋았던 기억들과 시청자들에게 받았던 사랑을 시즌2로 이을 수 있게 되어 너무나 흥분되고 설렌다. 변치 않는 마음으로 임하겠다” (김성균), “감사할 따름이다. 감독님과 쌓아온 두터운 우정으로 시작한 작품이었던 만큼 촬영하는 날은 늘 부담 없이 즐겁기만 했다. 다시 한번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 설레는 마음뿐이다. 빨리 현장에서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을 보고 싶다”(손석구)라며 시즌1에 열광했던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동시에 한층 단단해질 팀워크를 예고했다. 신선한 에너지를 더할 지진희와 김지현은 “자운이라는 인물은 그간 해보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낯설기도 하지만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도 크다. 다른 인물들과 멋진 그림을 그려낼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지진희), “멋진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힘을 보탤 수 있게 열심히 즐겁게 고민하겠다”(김지현)라고 합류 소감을 전해왔다.탈영병 체포조라는 신선한 소재와 매력적인 캐릭터, 부조리한 체제에 대한 통렬한 메시지를 전했던 ‘D.P.’는 지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남자 신인 연기상(구교환), 남자 조연상(조현철)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시즌1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를 펼칠 ‘D.P.’ 시즌2, 다시 한번 탄생할 웰메이드 시리즈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캐스팅 발표와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D.P.’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2022.05.31 I 김보영 기자
'골벤져스' 지진희·조세호·구본길·손새은 출연 확정…11월 14일 첫방
  • '골벤져스' 지진희·조세호·구본길·손새은 출연 확정…11월 14일 첫방
  • ‘골벤져스’ 출연진(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에서 골프 예능 ‘골벤져스’(연출 손창우, 김범석)를 론칭한다. ‘골벤져스’는 골프에 진심인 4인이 갈수록 강력해지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대결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고품격 골프 예능이다. 골프가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tvN에서 선보이는 골프 예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연진으로는 배우 지진희, 방송인 조세호, 올림픽 펜싱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구본길 선수, 프로골퍼 손새은 선수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모두 골프에 진심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지진희는 손수 골프채를 커스터마이징 할 정도로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골프 마니아’로서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갖추고 있다. 조세호는 골프 연습에 있어서 ‘프로 출석러’로 불리는 등 골프 연습에 항상 진심인 모습을 보인다. 구본길 또한 골프 연습 일지를 쓰는 열정과 국가대표급 잠재력을 지녔다고 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프로 선수이자 손나은 동생인 손새은이 합류해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 사람은 한 팀을 이뤄 다른 골프팀과 대결을 펼쳐 나간다. 유소년 골프 대표팀, 스포츠 선수팀 등 아마추어 최강팀들과 겨뤄 골프 실력을 키우고, 최종적으로 대한민국의 골프 ‘끝판왕’ 최정상급의 팀을 만나 치열한 승부를 선보일 계획이다. 네 사람이 경기를 통해 한 단계씩성장하고 팀워크를 쌓아가는 과정이 보이며 진정성 있는 골프 예능을 완성할 것으로 보인다.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골벤져스’에서는 골프에 진심인 출연진이 모여 제대로, 잘 치는 골프를 선보일 것”이라며, “내로라하는 골프 실력자들과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치고,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선수를 코칭한 골프계의 레슨 명장 고덕호 프로와 골프에 진심인아나운서 김환이 캐스터 역할로 호흡을 맞춰 고품격 해설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골벤져스’는 오는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21.10.2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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