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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준, 댄디한 겨울 화보 공개..'코트男의 정석'
- 서강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서강준이 ‘2014 겨울 광고컷’을 공개했다. 서강준은 케이브랜즈 (대표 엄진현)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닉스와 촬영을 진행했다. 서강준은 이번 광고컷에서 코트, 패딩,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과 프로다운 포즈로 컨템포러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인 닉스의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했다.서강준은 드라마 및 예능 출연 이외에도 최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 출연했으며 현재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등과 함께 영화 ‘여름에 내리는 눈’ 촬영에 돌입했다. 또한 소속된 액터테이너 그룹인 ‘서프라이즈’ 의 데뷔 앨범이 11월 발매 예정이다. 닉스는 비즈니스 캐주얼로 브랜드 조닝을 새롭게 변화하며 자유로운 듯 하면서도 격식을 갖춘, 틀에 박히지 않는 스타일과 비즈니스 캐주얼웨어로 과하지 않은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비즈니스룩을 연출하기 좋은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관련기사 ◀☞ 고아성, 본격 美진출..애쉬튼 커쳐·우마서먼 에이전트와 계약 체결☞ 김미경, 표절 논란 털고 ''국민강사''로 우뚝..''소극장 소통 通했다''☞ ''피노키오'' 이종석, 캐릭터 비밀 공개되나..''힌트는 딸꾹질?''☞ ''추한 사랑'' 조달환표 진심 연기..데뷔 14년차 내공 터졌다☞ 클라라X최범석, ''패왕코2'' 최종 우승.."정말 행복, 진심 다했다"
- `파일럿 코트` 스타일링, 내 남자도 송일국·지진희·이선균 처럼
- 배우 송일국, 지진희, 이선균(왼쪽부터) 사진=마리끌레르, 에스콰이어[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송일국, 지진희, 이선균이 같은 옷 다른 느낌으로 ‘겨울 남자’가 됐다.이들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에스콰이어의 화보에서 헨리코튼(Henry Cotton‘s)의 파일럿 코트를 선보였다.헨리코튼이 파이럿 코트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송일국, 지진희, 이선균은 각자의 매력을 살려 모던, 클래식, 스핏파이어 파일럿 코트 스타일을 제안했다.송일국은 평소 보여준 소탈한 매력이 돋보이는 내츄럴 클래식을 보여줬다. 송일국이 여유롭게 걸친 클래식 파일럿 코트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포멀룩으로, 클래식 코트 스타일링의 멋이 돋보인다.지진희는 우수에 찬 눈빛으로 모던 파일럿 코트의 부드럽고 세련된 멋을 더했다. 특히 파일럿 코트와 체크 패턴의 팬츠, 헌팅캡을 착용해 젠틀한 남성 이미지를 연출했다.또 이선균은 그의 부드럽고 유쾌한 이미지에 알맞은 캐주얼한 파일럿 코트를 선택했다. 양털 카라의 스핏 파이어 파일럿 코트는 겨울에 보온성을 더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룩을 완성시킨다.이들이 3인 3색으로 소화한 파일럿 코트는 올해로 10주년 을 맞이한 헨리코튼의 헤리티지이자 베스트 셀러 아이템이다.
- [뮤비 딜레마⑤] 시대 바꾼 '이 뮤비'
- 조성모 ‘투 헤븐’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이데일리 강민정 기자] ‘듣는 음악’의 감동을 뛰어넘는 것이 ‘보는 음악’의 희열이다. 우리는 뮤직비디오를 보며 애절한 노랫말에 맞춘 드라마에 빠진다. 카리스마로 무장한 군무에선 눈을 뗄 수 없다. 전에 없던 파격적인 스케일을 자랑하고, 같은 시간 전 세계 어디에서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성장했다. 한국 뮤직비디오의 역사는 스케일, 촬영기법, 접근방식 등 시대에 맞춰 진화했다. 그 사이사이 뮤직비디오의 판을 바꾼 주인공을 짚었다.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1992년 3월 23일 발매됐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은 데뷔곡으로 대중문화의 흐름을 바꾼 ‘문화대통령’이었다. 국내 가요계에 힙합이라는 생소한 장르를 대중화시킨 주인공이다. 국악·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따지지 않고 결합된 음악성은 가요계를 재패했다. 떼지 않은 상표는 패션계를 평정했고 가사는 10대들의 이상향이자 삶의 가치관이 됐다. ‘난 알아요’의 강렬한 첫 인상을 배가시킨 매개는 뮤직비디오였다. 김건모·신승훈 등 내로라하는 ‘국민가수’의 활약이 두드러진 당시 뮤직비디오는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립싱크를 하며 분위기를 잡는 화면에 그쳤다. 이 가운데 ‘난 알아요’는 강렬한 색채와 파격적인 구성을 앞세워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시원함을 안겼다. 사회비판적인 메시지의 가사와 어우러진 묘한 느낌의 영상은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했다. 서태지와아이들 ‘난 알아요’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조성모 ‘투 헤븐’ 1998년 9월 6일 발매된 ‘투 헤븐’(To Heaven). 가수 조성모의 데뷔곡은 다방면에서 당시 가요계 판도를 뒤집었다.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는 전략부터 여자 목소리처럼 부드러운 미성의 발라드 장르도 신선했다. 무엇보다 배우 이병헌, 김하늘 등 당대 최고의 스타가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해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했다는 점이 독특했다.‘투 헤븐’의 뮤직비디오는 풀버전이 6분을 넘긴다. 3분 남짓의 노래를 두배로 늘린 셈. 극화된 스토리텔링은 ‘투 헤븐’의 애절함을 살리며 많은 음악 팬들의 감정을 끌어올렸다. 이후 김승우, 김정은 등이 출연한 ‘불멸의 사랑’, 조성모와 신민아의 러브스토리가 인상 깊었던 ‘아시나요’ 등 그의 뮤직비디오는 주연과 조연, 감독이 붙는 색다른 차원의 스케일로 통했다.조성모를 시작으로 이 같은 뮤직비디오 트렌드는 오래도록 사랑을 받았다. 배우 신현준이 열연한 가수 이수영의 ‘네버 어게인(Never Again)’, 배우 송승헌과 송혜교, 지진희가 출연한 가수 김범수의 ‘하루’ 등이 대표적이다. 조성모 ‘투 헤븐’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신화 ‘T.O.P’ 1999년 4월 15일 발매된 ‘T.O.P.(Twinkling Of Paradise)’. 그룹 신화의 2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신화는 1996년 데뷔한 그룹 H.O.T.와 1997년 데뷔한 젝스키스와 함께 이 곡의 히트로 1세대 아이돌 시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해결사’로 발랄한 그룹의 모습을 첫인상으로 남긴 신화는 ‘T.O.P.’를 통해 세련된 군무를 선보이는 완벽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강점을 여실히 담은 곳은 뮤직비디오. 각기 다른 배경과 의상을 소화하며 하이라이트 안무를 보여주는데 집중한 신화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명실상부한 ‘댄스돌’의 면모를 과시했다. ‘헤이, 컴온’ ‘브랜드 뉴’ ‘비너스’ 등 발표하는 타이틀곡마다 비장의 안무를 강조한 뮤직비디오는 이후 아이돌그룹의 전형으로 자리잡았다. 신화 ‘T.O.P’ 뮤직비디오 중 한 장면△싸이 ‘강남스타일’ 그 후2012년 7월 15일 발매된 ‘강남스타일’. 가수 싸이의 6집 타이틀곡으로 그의 미국 진출을 ‘강제’한 곡이라고 표현되고 있다. 전 세계인이 오가는 온라인 영상 사이트 유튜브의 힘을 보여준 첫 뮤직비디오였기 때문이다. 발표 당시 YG공식 채널로 유통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좋아요’를 동원하며 미국 방송에 소개됐고 이후 엄청난 파급력을 몰고 왔다. ‘영상 감상문’이라 불린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하루에 수만건이 개제됐고, 패러디 영상 제작이 속출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통의 활로 판도를 바꾼 작품이었다. ‘강남스타일’의 성공을 보며 해외 팬들과 잠재적인 해외 시장을 고려한 뮤직비디오 제작이 활기를 띄고 있다. 싸이 ‘강남스타일’▶ 관련기사 ◀☞ [뮤비 딜레마①] 뮤직비디오, 찍자니…안 찍자니…☞ [뮤비 딜레마②] 쇠락·부흥 30년, 어제와 오늘☞ [뮤비 딜레마③] 그룹 하이포 뮤비 촬영현장 가보니☞ [뮤비 딜레마④] 클릭 하나가 다 돈이다☞ [뮤비 딜레마⑥] 지난 1년 달군 뮤직비디오 No.3☞ [뮤비 딜레마⑦] 한 편 제작하는 데 비용은 얼마나?
- 케이윌, 마력의 보통男이 추는 스페셜 댄스..'얼굴춤' 화제
- 케이윌 얼굴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가수 케이윌의 ‘얼굴춤’이 화제다.30일 0시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신곡 ‘오늘부터 1일’의 ‘얼굴춤’ 안무영상이 공개됐다. 케이윌은 지난 주말부터 음악 프로그램에서 신곡 ‘오늘부터 1일’을 열창하며, ‘특급보컬’다운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케이윌과 4인의 댄서들이 선보이는 ‘얼굴춤’은 방송후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얼굴춤’은 케이윌 얼굴 뒤로 댄서들의 얼굴이 부채처럼 펼쳐지며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해내는 이 춤은 위트있는 가사와 어우러지며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마력적인 보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오늘부터 1일’은 케이윌의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를 담아내기 위해, 오랜 기간 케이윌과 음악적 교류를 쌓아온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Megatone‘이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오늘부터 1일‘은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어반 R&B 트랙. 미니멀한 드럼 사운드위에 리드미컬한 피아노,기타,베이스가 더해져 재미있는 그루브를 만들어 내고, 따뜻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트링 라인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케이윌의 5번째 미니앨범 ‘ONE FINE DAY’은 30일 발매된다. ▶ 관련기사 ◀☞ 지진희, 中영화 ''두 도시 이야기'' 캐스팅..7월 촬영 본격 돌입☞ 오현경, SBS 단막 ''엄마의 선택'' 캐스팅..뭉클한 모성애 ''기대''☞ ''슈퍼맨'' 장윤정의 진심, 엄마의 감동.."하루하루가 큰 행복이다"☞ 윤세아, 웨딩드레스 화보 공개..우아+러블리 매력 발산☞ [포토]윤세아 ''스포츠카 타고 허니문~''☞ [포토]윤세아 ''선상 결혼식 꿈꿔요~''
- 지진희, 中영화 '두 도시 이야기' 캐스팅..7월 촬영 본격 돌입
- 지진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지진희가 중국 영화 ‘두 도시 이야기’(감독 김태균)에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13일 지진희는 중국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 속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 천이한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8일부터 부산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 중국 내에서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영화 촬영에 매진할 계획이다. 지진희가 캐스팅 된 ‘두 도시 이야기’는 한 커플의 결혼을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진희는 이 작품에서 딸의 결혼을 반대하는 캐릭터로 출연해 활약할 예정이다. ‘여과애’, ‘길 위에서’, ‘적도’ 등 굵직한 중국 영화에 출연해 중화권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지진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화산고’, ‘맨발의 꿈’ 등으로 유명한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영화 ‘청설’로 유명한 대만 배우 진의함(천이한 陳意涵 )이 여주인공을 맡아 지진희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중국 개봉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오현경, SBS 단막 ''엄마의 선택'' 캐스팅..뭉클한 모성애 ''기대''☞ ''슈퍼맨'' 장윤정의 진심, 엄마의 감동.."하루하루가 큰 행복이다"☞ ''정도전'' ① 조재현 "내 몸에 들어왔던 정도전, 요즘 시대 대변"(인터뷰)☞ ''정도전'' ② 50회 종방, 4060男 사로잡은 ''드라마 교과서''☞ ''정도전'' ③ 조재현이 뽑은 명대사 3가지 "백성이 가장 귀하다"☞ ''정도전'' 고나은, "훌륭한 작품으로 첫 사극, 큰 영광이자 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