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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6건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행복한 투샷 '실제로는 친해요~'
  •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행복한 투샷 '실제로는 친해요~'
  • 김지수 한혜진 마지막 촬영. 배우 김지수와 한혜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지수와 한혜진이 출연 중인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마지막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배우 한혜진과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 촬영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 한혜진과 김지수는 카페에 앉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한혜진과 김지수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지진희의 내연녀와 아내 역으로 서로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사이를 연기하며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그려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두 여배우는 극 중 이야기와는 전혀 반대로 다정하고 화목한 모습을 보여 더욱 눈길을 모은다.배우 한혜진은 이번 드라마에서 평범한 것이 소중한 것임을 깨달아가는 나은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재평가받았으며 배우 김지수는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남편을 가진 현모양처 송미경 역을 맡아 명불허전 연기력으로 매 회 차원이 다른 눈물 연기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한편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모든 상처와 장애를 끌어안고 가정을 지키기 위해 아슬아슬 외줄 타기를 하는 두 부부의 갈등을 사실적으로 다루며 복잡 미묘한 결혼생활의 현실을 그려 호평받아왔으며, 24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관련포토갤러리 ◀☞ 이효리,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문숙, 아들 조슈아 공개.. 이국적 외모 자랑 ''훈훈''☞ 장동건 고소영 득녀, 2세 합성 사진 눈길 ''큰 눈-오뚝한 코''☞ 홍진호 SNL 합류, ''GTA 시리즈'' 고정 출연 ''기대''☞ 가인-혜이니 몸무게 공개 "47kg-37kg.. 의외로 많이 나가"☞ [포토] 김희애-성유리 인증샷, 여신 미모 대결 ''막상막하''☞ 김희애-성유리 인증샷, 깜찍 브이 포즈 ''광채 피부 자랑''
2014.02.25 I 정시내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김지수, 이혼 소송 위기 '냉랭'
  •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김지수, 이혼 소송 위기 '냉랭'
  • ‘따뜻한 말 한마디’ 18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지진희와 김지수가 이혼 이야기를 나누며 냉랭해졌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8회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과 송미경(김지수 분)이 합의 이혼을 위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재학에게 재산 목록을 건네며 합의 이혼을 제안했고 이를 검토한 재학은 논의할 부분이 있다며 미경을 레스토랑으로 불러냈다.미경은 “내가 작성한 재산 목록 뭐가 잘못됐냐”라고 물었고 재학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많지 않다. 땅은 다 팔았다. 회사 자금이 부족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회사 일에 왜 개인 돈을 투자하느냐”는 미경의 물음에 “공장 부지도 있고 땅은 갖고 있을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이에 미경은 “변호사 말로는 당신 같은 사업가는 특히 다른 여자에게 한눈판 남자들은 재산을 빼돌린다고 한다”라며 재학의 말을 의심했다. 그러자 재학은 “당신이 그렇게까지 날 믿지 못한다면 변호사 말대로 소송해라. 합의는 신뢰할 때 가장 좋은 합의점을 찾을 수 있다. 어떻게 하겠냐?”라며 냉랭하게 받아쳐 긴장감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이상우 분)가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진심으로 다시 시작하자고 부탁해 은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2014.02.05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망가지고 타락하겠다" 한혜진 원망
  •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망가지고 타락하겠다" 한혜진 원망
  • ‘따뜻한 말 한마디’ 18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그루가 한혜진을 원망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8회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와 이별에 상심한 나은영(한그루 분)이 결국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은영은 병원에 찾아온 은진에게 “오빠가 교통사고 낸 거 엄마한테 얘기했느냐. 앞으로도 얘기하지 마라. 오빠 잘못했는데 원인 제공 언니가 했다. 그 오빠 자기 누나 아니면 그런 일 안 했다”고 은진의 잘못을 꼬집었다.이어 은영은 “언니 보란 듯이 대학 가고, 취직하고, 사랑했다. 엄마 아빠 사랑 언니가 독차지하고 학교 가면 온통 언니 칭찬, 내 존재보다 은진이 동생으로 불리는 거 너무 싫었다. 그러면서 언니가 나보다 훨씬 우월하니까 동경했다”고 과거의 열등감을 토로했다.이에 은진은 “엄마 아빠는 내가 장녀니까 내가 잘못되면 너희까지 영향 갈까 봐 나한테 더 엄하셨다. 나 자유로운 네가 부러웠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이라며 은영과는 반대의 자기 입장을 전했다.하지만 은영은 “세상 참 후지다. 내가 한 잘못 아닌데 왜 내가 벌 받아야 하느냐. 이런 세상 살아 뭐하냐. 이렇게 불합리한 세상 왜 잘 살려고 노력하느냐. 이제 안 할 거다. 망가질 거다. 타락할 거다. 언니 보고 싶지 않다”라며 원망의 눈물을 흘려 은진을 안타깝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과 송미경(김지수 분)이 이혼 소송 위기까지 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자아냈다.
2014.02.05 I 연예팀 기자
'따말' 윤주상, 한혜진에 "부부는 일으켜주는 것" 따뜻한 조언
  • '따말' 윤주상, 한혜진에 "부부는 일으켜주는 것" 따뜻한 조언
  • ‘따뜻한 말 한마디’ 18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윤주상이 한혜진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8회에서는 딸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하는 나대호(윤주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진은 여러 가지 집안일로 심란해하는 대호에게 무릎을 꿇고 “제가 맏딸인데 저 때문에 너무 많은 일이 벌어졌다”며 용서를 구했다. 이에 대호는 “네 탓이 아니다. 생길 일들이니까 생긴 거다. 누구 잘못인지 따져봐야 힘만 든다”고 은진을 위로했다.또 “아빠도 미안하다. 아빠가 강하게 버텨줘야 하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까 회의가 들고 이게 뭔가 싶다. 이제 잘 넘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부정을 내보였다.이어 두 사람은 함께 산책에 나섰고 대호는 “네 잘못이 아니다. 얽히고설키는 게 어떻게 한 사람의 잘못으로 되겠느냐.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이 누군지 아냐.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 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하고 부부가 되는 거다. 넘어졌을 때 일으켜 세워 줄 사람 만들려고. 너 지금 넘어지지 않았냐. 손 내밀면 잡아라”라고 조언해 은진의 마음을 흔들었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이 송미경(김지수 분)의 이혼 요구를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2.05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괴로워하는 지진희에 '위로의 손길'
  • '따말' 김지수, 괴로워하는 지진희에 '위로의 손길'
  • SBS ‘따뜻한 말 한마디’(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지수가 지진희를 향해 손을 뻗쳤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7회에서는 자신의 불륜 때문에 매제 송민수(박서준 분)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했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는 유재학(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재학은 민수가 집 앞까지 오고도 자신을 보지 않고 갔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술을 마셨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아내 미경(김지수 분)에게 “당신 정말 나 미워하냐. 어떻게 당신이 날 미워하냐. 세상 모두 날 외면해도 당신은 그러지 말아야지”라고 그녀의 위로를 그리워했다.이어 재학은 “민수 내 자식 같은 놈이다. 우리 애들하고 차별하지 않고 대하려고 애썼고 걔가 원하는 거 모두 내가 줄 수 있는 거 다 주려고 했다. 나 때문에 걔가 가장 원하는 걸 가질 수 없게 됐다고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다. 이럴 때 항상 당신 내 편이었는데”라며 죄책감을 토로했다.이에 미경은 “취했으면 들어가 자라”고 냉정하게 말했지만 괴로워하는 재학의 머리를 향해 위로의 손길을 뻗었다. 하지만 다시 손을 거두어들이며 마음을 참은 채 자리를 떠났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이상우 분)가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다시 시작할 것을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2014.02.04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내가 박서준 망쳤다" 자책의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내가 박서준 망쳤다" 자책의 눈물
  • SBS ‘따뜻한 말 한마디’(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지수가 동생 박서준에 대한 미안함에 오열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7회에서는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를 망쳤다는 자책감에 눈물을 흘리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재학(지진희 분)은 말없이 사라진 아내 미경을 걱정했고 미경이 오피스텔에 있다는 사실에 “걱정이 심해지면 화가 난다는 거 오늘 처음 알았다”며 버럭 화를 냈다. 그러면서도 “다 내 잘못이다”라며 자신을 탓했다.미경은 “다 내 잘못이다. 내가 당신한테 뒷조사 붙이는 바람에 이렇게 됐다. 사실을 알았을 때 따졌거나 그냥 묻어버렸으면 이런 일 없었다”고 후회했다. 재학 또한 “너무 평온한 인생 감사하지 못하고 지루해해서 이렇게 됐다”며 반성했다.미경은 “당신이 서재에 당신만의 방 만들었듯이 나도 창고에 내 방 만들었다. 근데 민수가 엿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 못했다. 내가 당신하고 제대로 된 부부생활 하고 있었으면 이렇게 안됐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 “남편한테 여자가 생겼는데 버림받을까 두려워서 묻지 못했다. 내가 문제다. 우린 제대로 된 부부가 아니었다”고 토로했다.이어 “내 동생이 나 때문에 망가졌다. 걔한테 가족이 생긴다는 게 어떤 건지 아냐. 내가 다 망쳐버렸다. 걔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내가 아는데 걔 인생 내가 망쳐버렸다. 이제 걔가 누굴 만나 사랑하겠냐. 누굴 만나 가족을 이루려고 생각하겠냐”며 동생에 대한 죄책감에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
2014.02.04 I 연예팀 기자
美팬톤 선정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청마의 해' 히트 칠까
  • 美팬톤 선정 올해 패션 유행 색상, '청마의 해' 히트 칠까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세계적인 연구소가 내다본 올해 패션 유행 색상으로 약간 변형된 ‘블루(파랑)’가 꼽혔다.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색채연구소 ‘팬톤’은 올해 패션의 유행 색상으로 ‘다즐링 블루(dazzling blue)’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팬톤 연구소의 결과를 반영하듯 파리와 밀라노 등 유명 패션쇼에서 다즐링 블루가 대다수 디자이너들의 주 색상으로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국내에도 삼성 에버랜드의 남성복 브랜드인 갤럭시와 로가디스, 빨질렐리 등은 올 봄 재킷의 40%, 셔츠의 30%에 해당하는 물량을 푸른색으로 제작했다. 액세서리 제품군의 30% 또한 푸른색을 주 색상으로 선택했다.뿐만 아니라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는 봄 신상품으로 ‘재즈 오리지널 볼리스틱’ 남성용 다즐링 블루와 여성용 인디 블루를 2월초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캐주얼 신발 브랜드 ‘캐터필라’도 올해 패션 유행 색상과 발맞춰 블루 색상의 ‘콜린스 미드 부츠’를 다음 달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패션 유행 색상인 다즐링 블루에 대해 전문가들은 “은은한 계통의 파랑색으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페이스북의 상징 색깔과 가깝다고 보면 된다”고 비유했다.파랑색은 원래 여름 패션에 국한된 색상이었는데 색상이 주는 진취성과 신뢰감이 부각되면서 지난해 가을·겨울 제품부터 많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올겨울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캐나다구스’의 PBI(폴라베어인터내셔널) 엑스페디션 파카의 푸른 색상이 히트를 친 게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나아가 올 봄과 여름에도 파랑 열풍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바로 이 다즐링 블루가 올해 패션 유행 색상 1순위로 떠올랐다.때마침 동양권은 올해 패션 유행 색상과 궤를 같이하는 2014년 ‘청마(푸른 말)의 해’를 맞아 더욱 더 호황을 누릴 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련기사 ◀☞ 韓패션협회, 뉴욕·파리 전시서.."현장계약 38만불 달성"☞ 우성I&C, 에모다 흡수합병 결정.."패션업계 강자 도약"☞ [박병철의 트렌드 읽기]이유 있는 다음 주자, 스트리트 패션☞ "우리 남편도 지진희처럼"..패션 따라잡기 열풍☞ 갓세븐, 패션 화보 공개 '개구쟁이 일곱 멤버'☞ [포토] 갓세븐 패션 화보, 마크 잭슨 '역동적인 포즈'
2014.01.29 I 정재호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와 이별 후 ‘폭풍 오열’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와 이별 후 ‘폭풍 오열’
  • 따말 16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서준이 한그루와 헤어진 후 폭풍 눈물을 흘렸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6회에서는 나은영(한그루 분)과 이별한 송민수(박서준 분)가 누나 송미경(김지수 분)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영의 언니 은진(한혜진 분)이 자신의 매형 유재학(지진희 분)의 불륜 상대였다는 것을 알게 된 민수는 은영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리고 송미경을 찾아가 “브런치를 가져왔다”며 애써 밝은 표정을 지었다.미경은 “누나 곰곰이 생각해봤다. 널 위해 어떻게 해야 하나. 은영이랑 결혼하고 싶으면 해라. 나는 상과 안한다”라고 말을 꺼냈고 민수는 “좀 전에 은영이 만나 헤어졌다. 우리는 모두를 위해서 만나면 안된다. 그 모두에 나도 포함되어 있다. 나 좋자고 헤어진거다. 누나하고 매형은 부차적인 거다”라고 대답했다.하지만 이내 민수는 “누나 나 변명하고 싶다. 그럴 생각 없었다. 위협만 하려고 했다. 편지를 보냈는데 안먹혔고 누나는 맨날 창고방에서 울고 있어서 위협 강도를 높혔다. 근데 차를 빌렸는데 대포차고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게 엑셀을 밟았다. 병원에 가서 안다친 거 확인했다”라며 과거 은진의 차를 받았던 행동을 후회했다.또 “어떻게 그런 짓을 했지. 은영이 언니잖아.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불행에 빠뜨릴 뻔했다”며 오열했고 이에 미경 또한 동생의 괴로워하는 모습에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1.29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한혜진에 “평생 증오하겠다” 분노
  •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한혜진에 “평생 증오하겠다” 분노
  • 따말 16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그루가 언니 한혜진의 불륜에 분노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6회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와 헤어진 이유가 언니 나은진(한혜진 분)의 불륜 때문임을 알고 분노하는 나은영(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엄마 김나라(고두심 분)에게 은진과 유재학(지진희 분)이 불륜관계였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은영은 오열했고 은진이 나타나자 “언니가 언니 입으로 언니 일이니까 얘기하라”고 다그쳤다.그리고 자신보다 언니를 먼저 감싸는 엄마에 대한 서운함에 “고통에도 등급이 있냐. 언니가 나보다 더 아프니까 난 아무 소리 내지 말고 있으라는 거냐. 언니 부인있는 남자와 바람 폈다. 사랑하는 남자가 그거 알고 헤어지자고 한다. 피해자가 누구냐”고 소리쳤다.은진은 “내가 잘못했다”라며 사과했지만 은영은 “나은진 동생 나은영으로 불렸던 시절이 그립다. 어쩌다 이렇게 막 살게 됐냐. 언니니까 이해해야지 했는데 어떻게 유부녀가 유부남하고 만나냐”라며 독설을 퍼부었다.또 은진을 먼저 감싸고 자신을 탓하는 가족들에게 실망한 은영은 “오빠랑 깨지게 되면 언니 죽을 때까지 증오하겠다. 언니는 사람에 대한 환상을 이런 식으로 깨주는구나”라며 분노했고 엄마 나라에게도 “이게 가족이냐. 속상한 건 알지만 난 엄마 아빠 딸 아니냐. 그럼 잘 해줘야지”라며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진을 만난 민수가 자신이 뺑소니 사고의 범인임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1.29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 박서준-한그루 이별 죄책감에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진희, 박서준-한그루 이별 죄책감에 ‘눈물’
  • 따말 16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지진희가 박서준에 대한 미안함과 죄책감에 괴로워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6회에서는 자신의 불륜 때문에 매제 송민수(박서준 분)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선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유재학(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민수는 자신을 찾아온 재학에게 “형님 변명 듣고 애써 이해하고 싶지 않다. 어차피 헤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밝혔고 “내 잘못으로 벌어진 일이니까 도와주겠다”는 재학에게 “왜 그랬냐. 솔직히 형님 원망스럽다. 형님한테는 사랑이지만 가족들한테는 폭력이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털어놓았다.또 “제가 누나를 위하는 명목으로 그 여자 언니를 다치게 했다. 그런데 어떻게 그 여자를 만나냐. 당분간 형님 만나기 싫다”며 분노를 내보였다.이에 재학은 미경(김지수 분)에게 “민수 얼굴을 어떻게 봐야할 지 모르겠다. 민수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 내가 민수 앞길을 막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괴로워했다. 이어 “내가 한 이 행동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고통의 수렁으로 집어넣었구나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한테까지 이 여파가 미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다.한편 미경은 재학의 괴로워하는 모습에도 또 다시 이혼을 언급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2014.01.29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박서준과 이별 이유 알고 ‘오열’
  •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박서준과 이별 이유 알고 ‘오열’
  • 따말 16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그루가 언니 한혜진과 지진희의 관계를 알고 경악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6회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와 이별하게 된 이유를 알게 되는 나은영(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민수의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에 괴로워하던 은영은 민수의 누나 송미경(김지수 분)을 찾아갔고 미경은 “넌 우리 민수가 좋냐. 가족을 버릴 만큼? 난 해줄 말이 없다. 언니한테 물어보라”고 대답했다.결국 은영은 엄마 김나라(고두심 분)를 통해 은진의 불륜 상대가 민수의 매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제서야 “다들 그래서 그랬구나. 내가 소개하는데 표정들이...”라며 당시 부자연스러웠던 모습들을 떠올렸다.김나라는 “기가 막혔겠다. 민수 누나도 그랬겠지만 은진이는 얼마나 놀랐겠냐. 근데 성수(이상우 분)도 이상했냐”며 당시 상황을 궁금해했다. 그리고 이를 서운해하는 은영에게 “너는 사귄지도 오래 안되지 않았냐”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이에 은영은 “사귄지 오래 안됐다고 우리 사랑을 폄하하지 마라. 누구보다 뜨겁고 진실했다. 엄마는 우리가 별거 아닌 것 같지? 내가 오빠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냐”며 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 “내가 얼마나 계산적이냐. 나 뿐만 아니라 나랑 사귀었던 애들도 그랬다. 근데 오빤 다르다. 내세울 거 없는데 당당한 거 허세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당당한거더라. 이 사회에서 그런 생각, 행동 만들 때까지 얼마나 많은 상처 받았겠냐. 나 정말 그 오빠 잃기 싫다”며 오열했다.
2014.01.29 I 연예팀 기자
'따말' 박서준, 한그루에 "널 사랑하지 않아" 이별 통보
  • '따말' 박서준, 한그루에 "널 사랑하지 않아" 이별 통보
  •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서준이 결국 한그루와의 이별을 선택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나은영(한그루 분)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송민수(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민수는 나은영 가족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은영의 언니가 매형 유재학(지진희 분)과 불륜 관계에 있던 나은진(한혜진 분)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거짓말을 둘러대며 불편한 상황에서 도망친 민수는 은영의 전화도 받지 못하며 홀로 괴로워했다.다음 날 아침 은영을 찾아간 민수는 굳은 표정으로 은영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리고 당황스러워하는 은영에게 “남자 여자 헤어지는 데 무슨 이유가 있겠냐. 마음이 변했다”라고 말했다.이에 은영은 “분명히 다른 이유가 있다. 헤어지더라도 분명한 이유 정도는 가르쳐줘야 하지 않느냐”며 다그쳤지만 민수는 “사랑하지 않는다”고 차갑게 말했다. 또 “같이 해결해가자. 납득할 수 있는 이유를 달라”는 은영에게 “너하고 나하고 헤어지는 거 내 선택이다. 더는 운명한테 질질 끌려다니지 않는다. 내 의지다. 그러니까 이제 너도 받아들여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은영은 갑작스러운 이별을 통보에 소리를 지르며 눈물을 흘렸고 집에서 나온 민수 또한 참았던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1.28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전염병 환자 된 기분" 후회의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전염병 환자 된 기분" 후회의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혜진이 자신의 불륜을 자책하며 오열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동생 나은영(한그루 분)의 남자친구인 송민수(박서준 분)가 자신과 불륜 관계에 있던 유재학(지진희 분)의 처남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동생에 대한 미안함에 괴로워하던 은진은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가 은영을 만났다는 사실에 “은영이한테 그 남자 맘에 안 든다고 했느냐”며 화를 냈다. 그리고 “어차피 처제가 알면 그 관계 끝나게 되어 있다”는 성수에게 “왜 섣불리 건드리냐. 애가 받을 상처는 생각 안 하느냐”며 다그쳤다.이에 성수는 “혹시 그 자식 편드는 거냐. 나랑 끝나면 그 자식이랑 살 생각하는 거냐?”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은진은 “그 남자 만나면서 미래 꿈꾼 적 없다. 목숨 걸고 사랑해봤고 그 끝이 뭔지 안다. 그게 뭔데 인생 다 거냐. 이혼하고 혼자 윤정이 키우면서 살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은진은 “내가 잘못했다. 근데 내 동생은 아니잖아. 엄마 아빠 또 한 번 마음 아프게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당신까지 보태지 마라. 당신은 이혼하면 우리랑 안 보면 되지만 나에게는 가족이고 계속 봐야 한다. 내가 무슨 전염병 환자 같다. 나 때문에 계속 번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자책하며 눈물을 흘렸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영에게 이별을 통보하는 민수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1.28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한혜진에 "내가 먼저 변했다" 자책
  •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 한혜진에 "내가 먼저 변했다" 자책
  •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우가 자신의 과거를 반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불륜 후폭풍에 괴로워하는 나은진(한혜진 분)과 그를 바라보는 김성수(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진은 동생 은영(한그루 분)의 남자친구가 자신과 불륜 관계에 있던 유재학(지진희 분)의 처남이라는 사실에 절망했다. 그리고 동생에 대한 미안함에 괴로워하며 “내가 무슨 전염병 환자 같다. 나 때문에 계속 번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자책의 눈물을 흘렸다.이러한 은진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성수는 과거 은진과의 애틋한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그리고 그때와는 너무 변해버린 상황에 있는 은진의 모습에 “취직이 안 돼서 빌빌댈 때 열등감에 헤어지자고 했는데 네가 잡았다. 프러포즈도 네가 했다. 결혼 준비도 네가 다 했고 아이 낳아 키울 때 네가 거의 다 했다. 난 뭐했느냐”며 자신의 잘못을 반성했다.그리고 “날 움직이게 했다”는 은진에게 “책임진다 했다. 영원히 너만 사랑한다 했다. 근데 내가 먼저 변했다. 내가 변하지 않았으면 우린 최소한 이런 모습은 아니었을 것 같다. 네가 불행해지면 난 내가 날 용서할 수 없을 것 같다”라며 자책했다.이에 은진은 “자책하지 마라. 당신 사랑한 거 후회하지 않는다. 사랑이 뭔지 알기 때문에 더 갈 수 있었는데 멈출 수 있었다. 날 지킬 수 있었다”며 성수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영에게 이별을 선언한 후 괴로움에 눈물을 흘리는 송민수(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4.01.28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지진희에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이별 예고
  • '따말' 김지수, 지진희에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 이별 예고
  •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지진희와의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의 상견례 자리에서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불륜녀 나은진(한혜진 분)과 마주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재학은 송미경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처남 송민수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나은영(한그루 분)이 불륜녀인 나은진의 동생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송미경과 나은진, 김성수(이상우 분) 또한 서로 알아보고 충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결국 상견례 자리는 파투가 났고 송미경은 동생 민수 걱정에 그가 사는 옥탑방을 찾았다. 하지만, 민수와 연락이 닿지 않자 “어떻게 재수가 이렇게 없느냐. 하필이면…”이라며 자신의 오피스텔로 돌아갔다.재학은 미경을 데려다 주고 돌아서며 “여기에 당신 혼자 두고 가려니까 이상하다”라며 어색한 기분을 토로했고 이에 미경은 “나도 당신 보내고 여기 혼자 있으려니까 이상하다. 왜 이렇게 되어버렸는지 똑똑한 당신이 가르쳐달라”고 대답했다. 또 “난 이젠 다시는 당신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해 두 사람의 이별 가능성을 암시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불륜 후폭풍에 괴로워하는 나은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4.01.28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동생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동생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15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혜진이 한그루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5회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과 유재학(지진희 분), 나은진(한혜진 분)과 김성수(이상우 분)가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민수(박서준 분)와 나은영(한그루 분)의 가족 상견례에서 마주친 네 사람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나은진과 유재학의 불륜 관계로 껄끄러운 사이였고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송민수는 거짓말을 둘러대며 불편한 상황을 피했다. 그리고 나은영의 노력에도 네 사람은 여러 핑계를 대며 자리를 떠났다.이후 나은진은 김성수와 집에 가는 길에 “너무 무섭다. 내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면 끝이라고 생각했다. 모욕받고 견뎠다. 근데 이건 내가 책임질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다. 우리 은영이 어떡하느냐. 자기 자신을 괜찮게 만들어준 남자라고 했다”며 동생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이어 은진은 추운 거리를 쓸쓸히 걸으며 “내 동생 어떡하느냐. 걔가 왜 나 때문에 피해를 입어야 하냐?”라며 오열했고 이에 은진의 뒤를 쫓던 성수는 “엄밀히 말하면 나 때문 같다. 내가 한눈팔지 않았으면 너도 팔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자신을 탓했다. 또 “울지 마라. 불쌍하다. 불쌍하니까 만지고 싶다”며 은진을 안타깝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다.
2014.01.28 I 연예팀 기자
"우리 남편도 지진희처럼"..패션 따라잡기 열풍
  • "우리 남편도 지진희처럼"..패션 따라잡기 열풍
  •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지진희.[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 속 지진희 패션이 화제다. 지진희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가 중년 시청자들 사이에서 완판남으로 등극했다”면서 “최근 드라마에서 지진희가 착용한 제품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킷, 니트는 물론 브로치, 클러치백, 머플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히트시키고 있다. 실제로 지진희가 드라마에서 착용한 헤리티지 재킷은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드라마에서 흔들리는 가족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장으로 열연 중인 지진희는 품격 있는 캐릭터에 힘을 더하기 위해 패션에 특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직접 금속 공예로 브로치를 제작해 착용할 정도로 캐릭터에 많은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 '따말' 박서준, 상견례 자리에서 한혜진 목격 '경악'☞ '따말' 박서준, 지진희에 "누나 맘 돌려놔달라" 부탁☞ '따뜻한 말 한마디' 박정수 실신, 김지수-지진희 관계 '변화 예고'☞ '따말' 한혜진-지진희, 함께 호텔 갔었다.."우리는 결국 불륜"☞ '따말' 김지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지진희에 이혼 요구
2014.01.27 I 최은영 기자
'따말' 박서준, 지진희에 "누나 맘 돌려놔달라" 부탁
  • '따말' 박서준, 지진희에 "누나 맘 돌려놔달라" 부탁
  • SBS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서준이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했다.21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4회에서는 누나 송미경(김지수 분)과 별거중인 유재학(지진희 분)에게 가족으로서의 애정을 내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재학은 민수가 일하는 우동집을 찾았고 “밥다운 밥 먹어본 지 오래 됐다”며 민수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누나가 지내는 오피스텔이 어디냐. 마음을 닫은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마음을 열 수 있을지 생각 중이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이때 나은영(한그루 분)이 가게로 찾아왔고 민수는 은영을 재학에게 소개했다. 그리고 재학은 사랑을 시작한 민수에게 “시간이 지나면 부모님이 반드시 널 맘에 들어할 거다”라며 민수에게 힘을 실었다.이어 재학은 “민수야, 우리 가족으로 있자. 난 네가 참 좋다”라며 라고 부탁했고 민수는 “저도 형님이 좋다. 가족으로 지내려면 누나 마음 돌려놔달라”고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민수는 또 “형님은 믿을 만한 사람이니까 협조하겠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믿음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재학에 대한 믿음을 표현했다.
2014.01.22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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