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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56건

'따말' 한혜진, 김지수에 "지진희 사랑 안 했다" 거짓말
  • '따말' 한혜진, 김지수에 "지진희 사랑 안 했다" 거짓말
  • ‘따뜻한 말 한마디’ 11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혜진이 김지수를 위해 거짓말을 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이 불륜남 유재학(지진희 분)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진은 송미경(김지수 분)의 호출을 받았고 과거 자신이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의 불륜녀와 만났던 경험을 떠올렸다. 그리고 미경을 만나 “사랑하지 않았다. 유부남 유부녀가 잠깐 일탈한 거다. 저하고 만나면서도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얘기했었다. 부인을 사랑한다고”라고 거짓말을 했다.송미경이 “그 얘기 왜 하느냐. 그럼 넌 널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를 왜 만났냐”고 반문하자 은진은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저도 사랑하지 않았다. 인생이 너무 힘들어 잠깐 즐거울 거리를 찾다가 그렇게 됐다”라고 전했다.하지만 미경은 “근데 나는 왜 네 말이 달콤한 메아리같이 들리느냐. 네가 내 인생에 깊숙이 들어온 것 같다. 네가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 옆에 붙여놓고 싶다. 생각 안 하려고 해도 떠오른다”며 “널 용서 못 한다. 죽을 때까지 증오하겠다. 내 상처 많다고 말하는 것 같아 약점 잡힌 기분인데 그래도 네가 궁금하다”라며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이에 은진은 “저 이혼한다. 남편이 하자고 한다. 집도 정리하게 될 거고 동네도 떠나게 될 거다”라고 전했고 미경은 “우연이라도 마주치지 말자!”라고 말한 후 돌아섰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을 앞둔 은진과 성수가 서로에게 그동안 쌓였던 불만을 토로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2014.01.14 I 연예팀 기자
'따말' 한혜진-이상우, 이혼 앞두고 '불만 토로'
  • '따말' 한혜진-이상우, 이혼 앞두고 '불만 토로'
  • ‘따뜻한 말 한마디’ 11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혜진과 이상우가 불만을 토로하며 싸웠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과 김성수(이상우 분)의 관계가 멀어지게 된 이유가 드러났다.이날 성수는 “마저 얘기하자. 이혼”이라고 말을 꺼냈고 은진은 재산 분할과 친권, 양육권 등의 이혼 절차를 알려줬다. 그러자 성수는 “넌 왜 이렇게 냉정하냐?”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널 뭘 믿고 애를 맡기냐. 그놈 만나면서 애 생각은 했느냐”며 시비를 걸었다.이에 은진은 “사이 좋게 헤어지자. 당신 사실도 한번 말해봐? 인신공격도 해보느냐”며 성수의 외도를 언급했고 이에 성수는 “내가 괜히 바람 폈느냐. 당신이 산후 우울증으로 어떻게 했느냐”며 힘들었던 상황을 이야기했다.과거 은진은 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했지만, 성수는 “제발 유난 좀 떨지 마라. 애 혼자 낳았느냐. 우리 엄마는 애 셋 낳고 밭에 나가 일하셨다. 집에 오면 편히 쉴 수도 없고 시끄럽다”며 은진을 외면했던 것.이에 은진은 과거를 떠올리며 “당신 말 잊을 수가 없다. 내가 제일 어려울 때 당신은 날 외면했다. 그동안 쌓아온 경력 다 단절되고 사회에서 도태되고 난 뭔가 싶었다”라며 눌러둔 불만을 터뜨렸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이 나은진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1.14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한눈판 거 덮겠다" 지진희 용서
  • '따말' 김지수, "한눈판 거 덮겠다" 지진희 용서
  • ‘따뜻한 말 한마디’ 11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지진희를 용서하기로 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불륜을 눈감기로 한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민수(박서준 분)는 “이혼할 거 아니면 덮어라. 불안한 부부관계 때문에 우리가 어떤 상처를 받았는지 생각해보라”며 미경을 설득했고 미경은 “나도 이제 더는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노력해보겠다”고 대답했다.이어 집에 들어온 미경은 재학과의 행복했던 때를 회상했다. 과거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하던 시절 재학은 미경에게 “내가 회사 키우는 데 당신이 없었으면 불가능했다”며 주식양도증서를 건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 시부모님 수발로 힘들어하는 미경에게 “내가 태어나서 제일 잘한 건 당신이랑 결혼한 거다”라며 애정을 내보이기도 했다.이에 미경은 잠든 재학을 깨웠고 “당신 흔들렸어도 날 떠나지 않을 생각이었던 거 맞느냐”고 확인했다. 그리고 “우린 부부다. 여기에 오기까지 최선을 다했다. 끝내긴 너무 아깝다. 당신 잠깐 한눈판 거 덮겠다”며 재학의 외도를 용서하기로 했다.하지만 “고맙다”는 재학의 대답에 “내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다”라고 쏘아붙였고 “사랑한다”는 말에는 “엎드려 절받기 치사하다”라며 날 선 모습을 보여 여전히 재학에 대한 마음 정리가 끝나지 않았음을 내보였다.
2014.01.14 I 연예팀 기자
'따말' 윤주상, 고단한 현실에 "인생 뭐 이러냐" 오열
  • '따말' 윤주상, 고단한 현실에 "인생 뭐 이러냐" 오열
  • ‘따뜻한 말 한마디’ 11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윤주상이 현실의 고단함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1회에서는 나대호(윤주상 분)가 딸 나은진(한혜진 분)의 외도와 경제적인 어려움에 고달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사위 김성수(이상우 분)를 만나고 들어온 대호는 “우리 딸 보고 싶은데 성수 만났다. 인생 뭐 이러냐. 정말 엿 같다. 인간적으로 60 넘었는데 힘든 일 그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 이제 쉬어야 할 때 아니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딸의 외도와 함께 갑작스러운 경제적 어려움에 힘들었던 것.아내 김나라(고두심 분)는 “그런 일 겪어봤지만 잘 넘기지 않았냐?”라고 위로했지만, 대호는 “그땐 젊었다. 지금은 힘이 없다. 은진이 만나서 말할 용기가 없어서 성수 만나고 왔다”라며 가장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또 “우리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우리는 백전노장이다. 이보다 힘든 일도 같이 넘겼다”라는 나라의 다독임에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이 나은진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송미경(김지수 분)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1.14 I 연예팀 기자
초신성 폭발 장면, 얼만큼 '우주진' 품는지 비밀 풀 실마리
  • 초신성 폭발 장면, 얼만큼 '우주진' 품는지 비밀 풀 실마리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초기 우주 생성의 수수께끼를 풀 초신성 폭발 장면이 잡혔다.남아메리카대륙 칠레의 아타카마사막 차이난토르 평원에 있는 알마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초신성 ‘1987A’의 생생한 폭발장면과 주변을 둘러싼 잔해 모습을 담은 이미지가 포착됐다고 우주과학 전문매체인 ‘스페이스닷컴’이 전했다.[초신성 폭발 장면 실물사진 보기] 초신성 폭발 장면은 지구로부터 약 16만8000광년 떨어져 있는 은하계에서 나타났다.초기 우주 생성의 비밀을 풀 초신성 폭발 장면이 세상에 공개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해당 초신성은 ‘1987A(SN 1987A)’로 불리는데 대마젤란 은하 안 독거미 성운 근처에 존재했고 케플러 초신성 ‘1604(지구 은하 내에서 폭발)’ 이후 400년 만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폭발한 초신성으로 기록됐다.초신성 폭발 장면 때 방출된 빛은 지난 1987년 2월23일 지구에 최초로 도착했다고 볼 수 있다. 1987A와 지구의 거리는 16만8000광년이어서 해당 초신성 폭발 장면은 16만8000년 전 모습이 되는 것이다.천문학자들은 초신성 중앙에 나타난 거대 원형 잔해의 모습을 통해 초기 은하 형태를 추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초신성 폭발 장면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아울러 그동안 초신성이 얼마나 엄청난 양의 우주진을 품을 역량이 있는지에 대한 아주 작은 증거만이 존재했는데 이번 폭발로 그 수수께끼를 풀 실마리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초신성 폭발 장면을 잡은 알마 전파망원경은 미국과 유럽이 약 1조1500억원을 투자해서 제작한 것이다.지름 7-13m의 정밀 안테나 66대가 외계 우주 전파를 분석하며 허블우주망원경보다 10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지진희, 첫대면 '긴장감 폭발'☞ ‘영하 20도’에도··· 끄떡없는 방한화 ‘인기폭발’☞ '포웰 4Q 10점 폭발' 전자랜드, LG 5연승 도전 저지☞ 나사, 태양 폭발사진 전격 공개...불쇼에서나 볼듯한 불기둥 '활활'☞ 레바논 남부서 폭발로 5명 사망 20명 부상☞ 프라하 폭발 사고..팔레스타인 대사 사망
2014.01.08 I 정재호 기자
'따말' 한혜진, 김혜나에게 물세례 받고 '눈물'
  • '따말' 한혜진, 김혜나에게 물세례 받고 '눈물'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혜진이 김혜나에게 물세례를 받았다.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불륜이 드러나며 지인에게까지 외면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진은 쿠킹클래스 멤버이자 학교 선배인 영경(김혜나 분)의 연락을 받고 모임에 참석했다. 그리고 “급한 일이 뭐냐”며 궁금해했다.이에 영경은 “너도 미경 언니(김지수 분) 안와서 궁금하냐. 내가 재밌는 거 알려주겠다”라며 은진이 인터뷰한 유재학(지진희 분)의 기사를 꺼냈다. 그리고 “은진이가 왠 유부남이랑 바람 핀다고 했고 찾아봤다. 내가 너 예뻐했는데 이런 식으로 뒤통수치냐”고 두 사람의 불륜 관계를 폭로하며 은진에게 물을 뿌렸다.이어 영경은 “그날 물세례 받을 사람은 너였어야 했다. 어떻게 해맑은 얼굴로 그런 짓을 했냐”며 분노했다. 또 “그 언니가 얘 줄곧 싫어하지 않았냐. 그런 일 당해봐라. 정상이 쉬운가. 너 어디 가서 우리 학교 나왔다고 얘기하고 다니지 마라. 학교 망신 다 시키고 있다”라며 은진을 비난했다.이에 은진은 한마디 말도 못하고 차가운 시선을 견뎠다. 그리고 쿠킹클래스에서 나오자마자 숨죽여 오열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진의 외도에 괴로워하던 김성수(이상우 분)가 결국 헤어질 것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2014.01.08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지진희와 부부관계 후 "누가 더 좋았냐"
  • '따말' 김지수, 지진희와 부부관계 후 "누가 더 좋았냐"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와 지진희의 관계가 더욱 틀어졌다.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여전히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불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송미경은 유재학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기로 다짐했고 저녁 식사를 차려주러 갔지만 재학은 이미 생라면으로 배가 부른 상태. 이에 미경은 “우린 참 타이밍 안맞는 거 같다. 그래도 밥은 먹이면서 내 할 도리 다 하면서 당신 대해야지 하면서 내려왔더니 당신은 이제 밥이 필요 없고. 내 마음이 너무 늦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유재학은 “이제야 당신 같다. 이런 당신 모습 그리웠다”며 반가워했고 “이런 당신 모습 때문에 당신 놓지 못했다. 근데 이런 당신이 되기까지 수많은 갈등들이 있다는 걸 내가 놓쳤다”며 미경의 노력을 인정했다.그러자 미경은 “나는 내가 지겹다. 내 감정이 지겹다. 나도 내가 지겨운데 당신은 얼마나 내가 지겹겠냐. 전에도 지겨웠는데 이젠 얼마나 또 지겹겠냐”며 자책했고 이에 유재학은 미경을 끌어안고 부부관계를 맺었다.하지만 이내 미경은 “걔하고 나하고 누가 더 좋았냐”는 말로 재학을 당황하게 했다. 또 “그날 이후 걔한테 연락 했냐. 보고 싶을 텐데 왜 안했냐. 걔가 얼마나 놀랐겠냐”고 물었고 이에 재학은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돌이표다. 그만하자”며 방을 나가 두 사람의 관계가 또 다시 틀어졌다.
2014.01.08 I 연예팀 기자
'따말' 이상우, 지진희에 "한혜진에 연락하지 마라" 경고
  • '따말' 이상우, 지진희에 "한혜진에 연락하지 마라" 경고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우와 지진희가 드디어 만났다.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김성수(이상우 분)가 아내 나은진(한혜진 분)의 불륜남인 유재학(지진희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성수는 유재학의 사무실을 찾아갔고 “딱히 할 말은 없고 어떤 남자인지 궁금했다. 한 가지만 묻겠다. 아직도 내 여자와 연락하냐”고 물었다. 또 “밤 늦게 전화한 적 있지 않냐. 왜 끊었냐”고 질문했다.이에 유재학은 “죄송하다”며 “일단 한대 맞고 시작할까요”라고 말했고 김성수는 “지금 선심 쓰냐. 당신 싸이코 같은 마누라랑 사는 게 힘들었어도 이건 아니다. 마누라 하나 어쩌지 못하면서 남의 여자는 왜 건드리냐”고 소리쳤다.또 “우리 얘기만 하자”는 유재학에게 “우리? 당신과 나는 절대 우리가 될 수 없다”며 멱살을 잡았고 “당신 집안 단속 잘해라. 한번 더 연락하면 사회적으로 매장시켜 버리겠다”고 경고했다.유재학은 김성수에게 “당신도 한때 불륜남 아니었냐”며 그 과거를 건드렸고 이에 분노한 김성수는 결국 유재학에게 주먹을 날려 긴장감을 더했다.
2014.01.08 I 연예팀 기자
'따말' 이상우, 한혜진 불륜에 '폭풍 오열'
  • '따말' 이상우, 한혜진 불륜에 '폭풍 오열'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우가 외도한 한혜진 앞에서 폭풍 오열했다.7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10회에서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불륜 사실에 괴로워하는 김성수(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진의 불륜남인 유재학(지진희 분)을 만난 김성수는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다 행패를 부렸고 연락을 받은 은진은 경찰서로 성수를 데리러 갔다.김성수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도 “내 몸에 손대지 말라”며 은진의 부축을 거절했고 “잤냐? 안잤으면 좋겠다. 그럼 덜 힘들 거 같다”고 유재학과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했다.이어 “안잤다”는 은진의 대답에 “제법이다. 거짓말도 할 줄 알고. 너랑 같이 안간다”며 여전히 뿌리치던 성수는 눈물을 흘리는 은진을 향해 “어떻게 나한테... 울지 말라”며 소리를 쳤다.그리고 이내 바닥에 주저 앉은 성수는 “너무 아프다. 힘들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그때 내가 잘했다는 건 아니다. 근데 어떻게 그러냐”며 오열했다. 또 “우리 같이 살 수 있을까”라며 은진의 이름을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불륜 사실이 알려지며 지인에게까지 비난을 받는 은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4.01.08 I 연예팀 기자
'기황후' 독주 속 '총리와 나'·'따말' 희비 교차
  • '기황후' 독주 속 '총리와 나'·'따말' 희비 교차
  •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사극 ‘기황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MBC 월화 사극 ‘기황후’가 갑오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밤 방송된 ‘기황후’는 전국 일일시청률 17.9%로 동 시간대 방송된 드라마를 압도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 3위 드라마의 희비는 엇갈렸다. 시청률은 동반 하락했다. SBS ‘따뜻한 그 한마디’는 24일 방송된 전회보다 0.5%포인트 떨어진 8.6%를, KBS2 ‘총리와 나’는 30일 방송분보다 1.6%포인트 하락한 7.3%를 나타냈다. ‘총리와 나’는 지난 연말 ‘기황후’와 ‘따뜻한 말 한마디’가 연말 시상식 중계로 결방된 틈을 타 5%대 시청률에서 벗어나 반등의 기회를 마련한 모양새다. ‘기황후’는 드라마 초반 무서운 기세로 시청률을 끌어올렸으나 현재는 17%대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경쟁작들이 저마다의 색깔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고히 하고 나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따뜻한 말 한마디' 이상우-지진희, 첫대면 '긴장감 폭발'☞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남편 불륜에 "돌 것 같다"☞ '따뜻한..' 이상우, 한혜진 불륜에 "우린 평생 지옥이다" 선언☞ '따뜻한 말 한마디' 박정수, 김지수 냉랭한 태도에 '당황'☞ '따뜻한 말 한마디' 고두심, 한혜진 외도 사실에 "내 딸 아니다"
2014.01.07 I 최은영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남편 불륜에 "돌 것 같다"
  •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남편 불륜에 "돌 것 같다"
  • ‘따뜻한 말 한마디’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남편 지진희의 불륜에 괴로워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불륜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재학의 내연녀인 은진(한혜진 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자 “왜 자꾸 떠오르는 거야. 안 보이면 미칠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잠든 재학을 깨워 “내가 못 자는데 당신은 잠이 오느냐.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왜 고통은 내가 받아야 하느냐. 당신도 미쳤으면 좋겠다”고 소리쳤다.이어 미경은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 평생 사랑받는 여자로 살고 싶었다. 근데 난 당신한테 그냥 밥해주고 아이 낳고 부모 모셔주는 사람일 뿐이었다. 다 도우미가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재학은 “아니다. 사랑한다. 색깔이 다른 거다”라며 미경을 위로하려 했지만 미경은 “당신은 말만 하면 내 신경을 건드린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보였다. 그리고 “뭐가 좋았냐. 나 돌 거 같다. 돌면 안 되는 데 돌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또 “걔 남편이 알면 당신 어떻게 할까. 당신 한번 크게 당해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 인생에 그년이 들어와 온통 휘젓고 다니는 것처럼 당신도 나만큼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독설을 퍼부었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은진의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가 재학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2014.01.07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정수, 김지수 냉랭한 태도에 '당황'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정수, 김지수 냉랭한 태도에 '당황'
  • ‘따뜻한 말 한마디’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박정수에게 180도 다른 태도를 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거침없는 말로 시모 추여사(박정수 분)를 당황하게 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내연녀인 나은진(한혜진 분)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이때 추여사가 다가와 “겨울이라 입맛이 떨어진다. 매콤한 거 뭐 있냐”라며 불닭 요리를 요구했다. 미경은 인터넷을 검색해 불닭을 배달시켰고 이에 화가 난 추여사는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느냐. 네가 이런다고 재학이가 눈 하나 깜짝할 거 같으냐. 걘 잘 살 거다”라며 미경을 긁었다. 하지만 미경은 “어머님은 저 없이 살 수 있겠냐?”라며 외출을 준비했다.또 “네가 그러거나 말거나 네 남편은 잘 나간다. 남자 인생이 여자 인생과 같은 줄 아느냐”며 비아냥거리는 추여사에게 “전 요즘 마음속에 미친년이 하나 살고 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전 아직 늙지 않았고 늙어서 일은 그때 생각하겠다”며 나가 버려 추여사를 당황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은진의 불륜 사실을 알고 괴로움에 오열하는 김성수(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4.01.07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고두심, 한혜진 외도 사실에 "내 딸 아니다"
  • '따뜻한 말 한마디' 고두심, 한혜진 외도 사실에 "내 딸 아니다"
  • ‘따뜻한 말 한마디’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고두심이 딸 한혜진의 불륜 사실에 오열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딸 나은진(한혜진 분)의 외도 사실에 격분하는 김나라(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나라는 은진의 집에 가던 중 “701호 여자가 바람피워서 부부싸움 했다”는 이웃 사람들의 뒷말을 들었다. 그리고 은진에게 “어젯밤 옆집 부부싸움 했느냐. 사람들이 그걸 너희 집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물었다.은진은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소문이 사실임을 알게 된 나라는 “어떡하느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네가 그런 짓을 했다는 걸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내 자식이 내 뒤통수를 치냐?”라며 분노했다. 또 “너무 힘들어서 얘기했다. 안 하려고 노력했다”는 은진에게 “그거 핑계다. 어떻게 파렴치한 짓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녔느냐. 성수(이상우 분) 야단칠 때 왜 가만있었냐”라며 은진을 탓했다.이에 은진은 “이제 속이 시원하다. 속이는 거 지긋지긋했다. 엄마한테 얘기하고 의논하고 싶었다. 아무 말 못 하고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고 나라는 “저도 당해봤으면서 그런 짓을 했느냐. 속죄하는 마음으로 잘하면 되지 그걸 왜 털어놓았냐”며 유재학(지진희 분)과의 관계를 물었다.하지만 은진은 “안 잤지만 사랑했다. 마음을 다 줘버렸다. 자고 싶었는데 그러면 다른 바람 피우는 사람과 똑같아질까 봐 못 잤다. 도망가서 같이 살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딸에게 실망한 나라는 “너희가 진짜 사랑이라면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 자식 편인 엄마를 등 돌리게 하는 게 사랑이냐. 넌 내 딸 아니다. 내가 알던 내 딸이 아니다”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1.07 I 연예팀 기자
이상우 화장품 쇼핑몰 운영 "직접 포장도 한다"
  • 이상우 화장품 쇼핑몰 운영 "직접 포장도 한다"
  • 배우 이상우의 쇼핑몰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사진-이상우 쇼핑몰 ‘우즈플리즈’ 홈페이지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상우의 쇼핑몰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진희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이 친구가 정말 착하다”며 “얼마나 심성이 고우냐면 자기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직접 와서 포장을 할 정도”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에는 ‘이상우 쇼핑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상우의 쇼핑몰로 알려진 ‘우즈플리즈’는 정찬우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쇼핑몰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한혜진과의 키스신을 찍을 때 기성용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유인영 ''코믹 섹시 대결'' 폭소☞ ''별그대'' 유인영-유인나, 비키니 몸매 대결 ''눈길''☞ ''썰전'' 허지웅, "추사랑 화보 내야.. 미라이짱 능가할 수 있다"☞ 양상국 천이슬 데이트, "잘 생기고 몸도 좋아" 애정 과시☞ ''썰전''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누구? ''일본 대표 귀요미''☞ 성시경 잘자어, 중국식 생선찜 ''역대 최고다'' 레시피는?☞ 권미진 다이어트 소감 "52kg 감량.. 왜 사는지 알 것 같다"
2013.12.27 I 정시내 기자
'따말' 이상우, 한혜진에 "미안하다" 불륜 의심 거둬
  • '따말' 이상우, 한혜진에 "미안하다" 불륜 의심 거둬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우가 한혜진에 대한 의심을 거뒀다.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김성수(이상우 분)가 나은진(한혜진 분)을 의심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성수는 유재학(지진희 분)이 은진에게 개인경호원을 붙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은진이 재학을 인터뷰하기 위해 만났었다는 것을 알고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집에 돌아온 성수는 은진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데려갔고 “엄마 아빠와 죽어도 같이 죽겠다”며 곁을 지키는 딸 윤정(이채미 분)의 모습에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다음 날 성수는 은진에게 “어제 미안했다. 일찍 들어왔어야 했는데”라며 사과를 했다. 그리고 “당신 잘못 아니다. 괜찮다”는 은진의 말에 “약속 안지켰다. 판도라의 상자 열고 싶었다. 네가 나 몰래 만들어놓은 비밀 알고 싶었었다. 널 의심했던 거 미안하다”고 고백, 은진에 대한 의심을 거두었다.그리고 은진은 ’이러지 마. 그럼 내가 너무 버티기 힘들어지잖아‘라고 속으로 말하며 죄책감에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이 내미는 화해의 손길에도 냉랭함을 이어가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3.12.25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화해 손 내미는 지진희에 '냉랭'
  • '따말' 김지수, 화해 손 내미는 지진희에 '냉랭'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지진희의 여행 제안을 거절했다.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여행을 제안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유재학(지진희 분)을 거절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재학과 은진(한혜진 분)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남편 재학은 화를 내기는 커녕 “이번 주말에 여행 가자.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여행을 제안했다.이에 미경은 재학의 방을 찾아갔고 “당신 원하는 대로 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줬다. 내 자신이 추잡스럽다. 당신 같은 남자가 뭐라고 평생 들쳐보지 않아도 될 내 자신하고 마주보게 됐다”라며 은진과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그러자 재학은 “내가 당신에게 몹쓸 짓을 했다”라며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고 믿었는데 아니었다. 결혼, 사랑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믿음이 있었고 성실하게 이행했다고 믿었다. 우리 가족에게는 당신이 필요했고 나만 외롭고 당신을 늘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행복해 보였다”며 속내를 드러냈다.하지만 미경은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다. 어떻게 사랑으로 시작하지 않았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냐”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또 “동정하지 말라. 여행 당신하고 안간다”라며 재학의 제안을 거절, 냉랭한 모습을 이어갔다.
2013.12.25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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