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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4건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남편 불륜에 "돌 것 같다"
  •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남편 불륜에 "돌 것 같다"
  • ‘따뜻한 말 한마디’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남편 지진희의 불륜에 괴로워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불륜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재학의 내연녀인 은진(한혜진 분)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자 “왜 자꾸 떠오르는 거야. 안 보이면 미칠 것 같다”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잠든 재학을 깨워 “내가 못 자는데 당신은 잠이 오느냐. 잘못은 너희가 했는데 왜 고통은 내가 받아야 하느냐. 당신도 미쳤으면 좋겠다”고 소리쳤다.이어 미경은 “당신은 날 사랑하지 않는다. 평생 사랑받는 여자로 살고 싶었다. 근데 난 당신한테 그냥 밥해주고 아이 낳고 부모 모셔주는 사람일 뿐이었다. 다 도우미가 할 수 있는 일이다”라며 속상함에 눈물을 흘렸다.재학은 “아니다. 사랑한다. 색깔이 다른 거다”라며 미경을 위로하려 했지만 미경은 “당신은 말만 하면 내 신경을 건드린다”며 불편한 심기를 내보였다. 그리고 “뭐가 좋았냐. 나 돌 거 같다. 돌면 안 되는 데 돌 것 같다”며 불안해했다.또 “걔 남편이 알면 당신 어떻게 할까. 당신 한번 크게 당해봤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 인생에 그년이 들어와 온통 휘젓고 다니는 것처럼 당신도 나만큼 고통스러웠으면 좋겠다”고 독설을 퍼부었다.한편 이날 방송 끝에서는 은진의 남편 김성수(이상우 분)가 재학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2014.01.07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정수, 김지수 냉랭한 태도에 '당황'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정수, 김지수 냉랭한 태도에 '당황'
  • ‘따뜻한 말 한마디’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박정수에게 180도 다른 태도를 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거침없는 말로 시모 추여사(박정수 분)를 당황하게 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내연녀인 나은진(한혜진 분)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이때 추여사가 다가와 “겨울이라 입맛이 떨어진다. 매콤한 거 뭐 있냐”라며 불닭 요리를 요구했다. 미경은 인터넷을 검색해 불닭을 배달시켰고 이에 화가 난 추여사는 “간이 배 밖으로 나왔느냐. 네가 이런다고 재학이가 눈 하나 깜짝할 거 같으냐. 걘 잘 살 거다”라며 미경을 긁었다. 하지만 미경은 “어머님은 저 없이 살 수 있겠냐?”라며 외출을 준비했다.또 “네가 그러거나 말거나 네 남편은 잘 나간다. 남자 인생이 여자 인생과 같은 줄 아느냐”며 비아냥거리는 추여사에게 “전 요즘 마음속에 미친년이 하나 살고 있다. 갑자기 튀어나오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전 아직 늙지 않았고 늙어서 일은 그때 생각하겠다”며 나가 버려 추여사를 당황하게 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은진의 불륜 사실을 알고 괴로움에 오열하는 김성수(이상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4.01.07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고두심, 한혜진 외도 사실에 "내 딸 아니다"
  • '따뜻한 말 한마디' 고두심, 한혜진 외도 사실에 "내 딸 아니다"
  • ‘따뜻한 말 한마디’ 9회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고두심이 딸 한혜진의 불륜 사실에 오열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9회에서는 딸 나은진(한혜진 분)의 외도 사실에 격분하는 김나라(고두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나라는 은진의 집에 가던 중 “701호 여자가 바람피워서 부부싸움 했다”는 이웃 사람들의 뒷말을 들었다. 그리고 은진에게 “어젯밤 옆집 부부싸움 했느냐. 사람들이 그걸 너희 집으로 착각하는 것 같다”고 물었다.은진은 대답하지 못했고 이에 소문이 사실임을 알게 된 나라는 “어떡하느냐”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네가 그런 짓을 했다는 걸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떻게 내 자식이 내 뒤통수를 치냐?”라며 분노했다. 또 “너무 힘들어서 얘기했다. 안 하려고 노력했다”는 은진에게 “그거 핑계다. 어떻게 파렴치한 짓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녔느냐. 성수(이상우 분) 야단칠 때 왜 가만있었냐”라며 은진을 탓했다.이에 은진은 “이제 속이 시원하다. 속이는 거 지긋지긋했다. 엄마한테 얘기하고 의논하고 싶었다. 아무 말 못 하고 숨 막혀 죽는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고 나라는 “저도 당해봤으면서 그런 짓을 했느냐. 속죄하는 마음으로 잘하면 되지 그걸 왜 털어놓았냐”며 유재학(지진희 분)과의 관계를 물었다.하지만 은진은 “안 잤지만 사랑했다. 마음을 다 줘버렸다. 자고 싶었는데 그러면 다른 바람 피우는 사람과 똑같아질까 봐 못 잤다. 도망가서 같이 살고 싶었다”고 고백했고 딸에게 실망한 나라는 “너희가 진짜 사랑이라면 그러면 안 되는 거였다. 자식 편인 엄마를 등 돌리게 하는 게 사랑이냐. 넌 내 딸 아니다. 내가 알던 내 딸이 아니다”라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4.01.07 I 연예팀 기자
이상우 화장품 쇼핑몰 운영 "직접 포장도 한다"
  • 이상우 화장품 쇼핑몰 운영 "직접 포장도 한다"
  • 배우 이상우의 쇼핑몰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사진-이상우 쇼핑몰 ‘우즈플리즈’ 홈페이지 캡처[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상우의 쇼핑몰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이상우는 27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는 지진희와 함께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찬우는 “이 친구가 정말 착하다”며 “얼마나 심성이 고우냐면 자기가 운영하는 쇼핑몰에 직접 와서 포장을 할 정도”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에는 ‘이상우 쇼핑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상우의 쇼핑몰로 알려진 ‘우즈플리즈’는 정찬우가 대표로 있는 화장품 브랜드 쇼핑몰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우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한혜진과의 키스신을 찍을 때 기성용을 의식하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유인영 ''코믹 섹시 대결'' 폭소☞ ''별그대'' 유인영-유인나, 비키니 몸매 대결 ''눈길''☞ ''썰전'' 허지웅, "추사랑 화보 내야.. 미라이짱 능가할 수 있다"☞ 양상국 천이슬 데이트, "잘 생기고 몸도 좋아" 애정 과시☞ ''썰전''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누구? ''일본 대표 귀요미''☞ 성시경 잘자어, 중국식 생선찜 ''역대 최고다'' 레시피는?☞ 권미진 다이어트 소감 "52kg 감량.. 왜 사는지 알 것 같다"
2013.12.27 I 정시내 기자
'따말' 이상우, 한혜진에 "미안하다" 불륜 의심 거둬
  • '따말' 이상우, 한혜진에 "미안하다" 불륜 의심 거둬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상우가 한혜진에 대한 의심을 거뒀다.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김성수(이상우 분)가 나은진(한혜진 분)을 의심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성수는 유재학(지진희 분)이 은진에게 개인경호원을 붙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은진이 재학을 인터뷰하기 위해 만났었다는 것을 알고는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집에 돌아온 성수는 은진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 병원으로 데려갔고 “엄마 아빠와 죽어도 같이 죽겠다”며 곁을 지키는 딸 윤정(이채미 분)의 모습에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다음 날 성수는 은진에게 “어제 미안했다. 일찍 들어왔어야 했는데”라며 사과를 했다. 그리고 “당신 잘못 아니다. 괜찮다”는 은진의 말에 “약속 안지켰다. 판도라의 상자 열고 싶었다. 네가 나 몰래 만들어놓은 비밀 알고 싶었었다. 널 의심했던 거 미안하다”고 고백, 은진에 대한 의심을 거두었다.그리고 은진은 ’이러지 마. 그럼 내가 너무 버티기 힘들어지잖아‘라고 속으로 말하며 죄책감에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이 내미는 화해의 손길에도 냉랭함을 이어가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3.12.25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화해 손 내미는 지진희에 '냉랭'
  • '따말' 김지수, 화해 손 내미는 지진희에 '냉랭'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지진희의 여행 제안을 거절했다.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여행을 제안하며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유재학(지진희 분)을 거절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재학과 은진(한혜진 분)의 관계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남편 재학은 화를 내기는 커녕 “이번 주말에 여행 가자. 생각해보니 결혼하고 가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여행을 제안했다.이에 미경은 재학의 방을 찾아갔고 “당신 원하는 대로 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줬다. 내 자신이 추잡스럽다. 당신 같은 남자가 뭐라고 평생 들쳐보지 않아도 될 내 자신하고 마주보게 됐다”라며 은진과 만났던 일을 언급했다.그러자 재학은 “내가 당신에게 몹쓸 짓을 했다”라며 “내가 당신을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고 믿었는데 아니었다. 결혼, 사랑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믿음이 있었고 성실하게 이행했다고 믿었다. 우리 가족에게는 당신이 필요했고 나만 외롭고 당신을 늘 가족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행복해 보였다”며 속내를 드러냈다.하지만 미경은 “솔직해도 너무 솔직하다. 어떻게 사랑으로 시작하지 않았다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뱉냐”며 실망감을 표현했다. 또 “동정하지 말라. 여행 당신하고 안간다”라며 재학의 제안을 거절, 냉랭한 모습을 이어갔다.
2013.12.25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한혜진에 "평생 고통스러울 것" 독설
  • '따말' 김지수, 한혜진에 "평생 고통스러울 것" 독설
  •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김지수가 한혜진에게 저주의 말을 퍼부었다.24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8회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이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의 내연녀인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독설로 고통을 안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진을 만난 미경은 “오늘 외모 마음에 든다. 수심이 가득 차고 어두운 게 분위기 있다. 평소 너무 해맑아서 때리고 싶었다”고 차갑게 말했다. 그리고 “내 남편 사랑했냐. 대답하지 않으면 사랑한 걸로 알겠다”며 은진을 몰아붙였다.은진은 “죄송하다”며 연신 사과를 했지만 미경은 “그 고통이 어떤지 알면서 어떻게 그런 짓을 하냐. 네 남편 아직까지 속이고 있냐. 세상에 비밀이 있을 것 같냐. 언젠간 다 밝혀질 거다. 그럼 네 남편이 어떻게 될 것 같냐”며 분노했다.이에 은진은 “차라리 때려라. 절 보면서 어떻게 참았냐. 그러면서 자신한테 준 상처를 어떻게 치유하려고 하냐”며 괴로워했고 미경은 “너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나 너 안때린다. 수준에 맞는 고통 줄거다. 이번엔 다른 걸 경험하게 해주겠다. 넌 평생 날 잊지 못할거다”라며 쏘아붙였다.또 “내 얼굴, 저주의 말들이 널 묶어서 어디서든 기억나게 할거다. 네 인생은 상간녀로 시작해 상간녀로 끝날 거다”라며 저주를 퍼부은 후 자리를 떠났다.이에 은진은 괴로움에 오열했고 밖으로 나온 미경 또한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며 고통스러워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3.12.25 I 연예팀 기자
이상우 "집에 인형뽑기 기계 있어…혼자 동전 넣고 인형 뽑아" 엉뚱남
  • 이상우 "집에 인형뽑기 기계 있어…혼자 동전 넣고 인형 뽑아" 엉뚱남
  • 이상우 [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이상우의 엉뚱함이 눈길을 끈다. 최근 녹음이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의 주연배우 이상우와 지진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음방송에서 이상우는 실제로 오랜 절친인 정찬우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앞서 이상우가 '따말' 제작발표회 스타나눔 자선경매에 애장품으로 실제 신호등을 내놓은 이상우에게 "신호동 외에 또다른 소장품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우는 "예전에 경매로 얻게 된 인형뽑기 기계를 즐기고 있다. 혼자 동전을 넣고 인형을 뽑는다. 그러다 동전을 다 빼고 인형도 다시 기계에 넣고 뽑기를 반복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사실 그 기계를 가지러 친구들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기도 했다. 그 때 받은 보상금으로 떡볶이 장사를 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엉뚱한 매력을 발휘한 이상우지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게 쑥스럽다"고 의외의 속내를 밝혔다. 지진희는 이상우와의 첫만남을 언급하며 "상우 씨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처음에는 인사를 못 나눴다"며 "그러다 내가 먼저 '후배인 네가 먼저 선배 연기자분들에게 인사하면 좋지 않겠니?'라고 말했다. 지금은 몹시 친해졌고 팀워크도 잘 맞는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2시 SBS 라디오 파워FM 방송.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김지수 정체 알았다 ‘오열’
  • ‘따뜻한 말 한마디’ 한혜진, 김지수 정체 알았다 ‘오열’
  • 따말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한혜진이 김지수의 정체를 알았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7회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이 내연남 유재학(지진희 분)의 아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끝도 없이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모든 것을 털어놓고 편안해지기로 결심했고 남편 재학에게 “당신 내 밑바닥까지 보고 싶다고 했지? 이번주 금요일 쿠킹 클래스로 나 데리러 와라. 기회는 이번 한번이다. 내 밑바닥까지 보여주겠다”고 말했다.또 은진에게 전화를 걸어 “쿠킹 클래스 끝나고 보자. 소개해 줄 사람도 있다. 내가 자기를 어떻게 아는지 궁금해하지 않았냐. 그 사람 보면 이해가 갈거다”라며 은진을 불러냈다.그리고 약속 당일 미경은 쿠킹 클래스 회원들 앞에서 “내 남편이다”라며 재학을 소개했고 서로를 알아본 재학과 은진은 충격에 얼어붙었다. 그리고 재학과 미경이 자리를 떠나자 은진은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은진은 지금까지 미경이 자신에게 했던 행동들을 하나씩 떠올리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그리고 불륜을 저질렀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오열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은진의 남편 성수(이상우 분)가 재학의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갈등을 예고했다.
2013.12.24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에 “끌린다” 마음 고백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한그루에 “끌린다” 마음 고백
  • 따말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서준이 한그루에게 끌리는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7회에서는 나은영(한그루 분)에게 조금씩 마음이 끌리는 송민수(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영은 옆 창구에서 돈이 없어 통장을 만들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에 안타까워했고 민수에게 그 손님을 붙잡아 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이걸로 사진 찍고 신분증 만 가져오라”며 돈을 건네주어 민수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은영은 “따뜻하면서 강하지 않냐. 전 따뜻하면서 강한 것 같다”며 자신이 민수의 이상형에 가까움을 언급했고 이에 민수는 “집안이 부유하고 성품 좋은 구성원들 속에서 자란 사람은 나주임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며 은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그리고 “끌립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끌리고 있습니다. 나주임님한테”라며 은영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이에 은영은 “이거 고백이냐. 이건 분명히 고백이다”라며 기뻐했다. 또 “아니다”라며 잡아떼는 민수의 대답에 “아니다. 수십 번 이 눈빛 보낸 것 같지는 않다. 기다리겠다”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이 유재학(지진희 분)의 아내라는 사실에 경악하는 나은진(한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3.12.24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적반하장 지진희에 “간통은 범죄” 분노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적반하장 지진희에 “간통은 범죄” 분노
  • 따말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박서준이 지진희에게 분노를 폭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7회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에게 자신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고백하는 송민수(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술에 취한 송미경(김지수 분)은 재학과 말다툼을 벌이며 집안이 시끄러워졌고 이에 재학은 민수를 불러 “나하고 누나하고 문제가 있다. 나로 인해 문제가 생겼고 예전부터 갖고 있었지만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지각했다. 최선을 다해 풀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민수는 “그 문제는 형님으로 인해 생긴 거다. 문제가 생겼을 때는 누나 편에서 형님과 싸울 거다”라며 “원인 제공 먼저 하지 않았냐. 다른 여자가 눈에 들어올 수 있지만 판 깨기 싫으면 들키지 말고 들켰으면 납작 엎으려 용서를 구해야 하지 않냐”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나도 누나한테 실망했다. 넌 모르는 게 있다”는 재학에게 “혹시 누나가 교통사고 자신이 했다고 하더냐. 제가 그랬다”며 은진(한혜진 분) 가족이 타고 있던 차에 교통사고를 낸 범인이 자신임을 밝혔다. 또 민수는 “매형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가정에게는 폭력이다. 간통죄도 범죄이다”라며 분노를 폭발했다.재학은 “너희 남매는 상상을 초월한다”며 적반하장으로 민수를 비난했지만 그는 “누님한테도 이러셨냐. 누나는 절 보호하려고 자신이 한 짓이라고 했다. 그렇게 사랑을 한다. 누나는 형님을 사랑하고 형님을 위해 모든 걸 다 했다. 그런데 왜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냐”며 끝까지 미경을 지켜 눈길을 모았다.
2013.12.24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지진희에 “너희는 사랑 아니다”
  •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지진희에 “너희는 사랑 아니다”
  • 따말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지수가 지진희에게 일침을 가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7회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에게 점심 식사를 제안하는 유재학(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재학의 모습에 “미운 짓을 해도 좋은 걸 어떡하냐”며 점심 식사 제안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재학을 만나기 전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를 만난 미경은 집을 나갈 뜻을 보이는 민수의 모습에 “매형도 알고 있냐”며 분노했다.이어 재학을 만나러 간 미경은 “당신한테 사과하고 싶었다”는 재학의 말에도 “진정성 없는 사과 듣고 싶지 않다. 뒤에서는 내 동생 쫓아내려고 수 부리고 있지 않냐”며 화를 냈다.또 “왜 맨날 나만 보면 화를 내냐”는 재학의 물음에 “그래서 이혼하고 싶냐. 그년이 받아 준대냐. 그년이 당신 사랑하기나 했냐. 했다면 이혼하고 당신한테 왔겠지. 늬들이 한 건 사랑 아니다. 짐승 같은 욕망이다. 배우자 눈 속이면서 좋았냐”라며 비난을 했다.이에 재학은 미경에게 “미친 거 같다. 어디까지 갈거냐. 언제 본 모습을 드러낼거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 또 “우리 관계는 처음부터 거짓이다. 당신은 본 모습으로 날 대하지 않았다”며 자리를 떠나 눈길을 모았다.
2013.12.24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김지수에 “같이 집 나가자”
  • ‘따뜻한 말 한마디’ 박서준, 김지수에 “같이 집 나가자”
  • 따말7회[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서준이 힘들어하는 누나 김지수를 위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7회에서는 송미경(김지수 분)에게 함께 집을 나가자고 말하는 송민수(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추여사(박정수 분)는 미경에게 재학(지진희 분)의 내연녀가 누군지 물었고 미경은 “유부녀다. 어머니 아들 안목이 그렇다. 바른 생활 사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한 이불 쓰면서도 몰랐다”고 대답했다.하지만 추여사는 “그런 년한테 남편 뺏긴 주제에”라는 독설로 미경을 더욱 아프게 했고 이에 방으로 돌아온 미경은 자신의 머리를 헝클며 괴로워했다.이러한 미경에게 민수가 다가왔고 “이 집에서 행복하냐. 나 집 구했다”라고 말했다. 또 “너 결정하면 꼭 지키는 애라 안말린다”라는 미경에게 “이 집에서 너무 자신보다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안간힘을 썼다.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집이 아니라 실적이 있어야 사랑해주는 집”이라며 그동안 힘들었음을 털어놓았다.이어 “있는 그대로, 나 자신대로 살자. 매형한테 너무 잘했다. 그러니까 잘난 줄 알지 않냐”며 같이 나가자고 말했다.하지만 미경은 고개를 저었고 이에 민수는 “그냥 해본 소리다. 이제 매일 못 볼 것 같아서 이사하기 전까지 굿나잇 인사 하러 들어왔다”며 애써 웃음을 지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나은영(한그루 분)의 따뜻한 모습에 “끌린다”고 고백하는 민수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2013.12.24 I 연예팀 기자
'따말' 박서준, 지진희에 "김지수 좀 받아주면 안되냐"
  • '따말' 박서준, 지진희에 "김지수 좀 받아주면 안되냐"
  • SBS ‘따뜻한 말 한마디’(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박서준이 지진희와 박정수 앞에서 김지수를 감싸고 나섰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송민수(박서준 분)가 말없이 당하고 있는 누나 송미경(김지수 분)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술에 취해 집에 들어온 미경은 유재학(지진희 분)에게 “바람 피고 뭐 그렇게 떳떳하냐. 나는 누군가의 딸, 아내, 엄마로 살면서 콧노래 불렀을 거 같냐”고 소리쳤고 “내가 당신 잡기 위해 어떻게 했는지 아냐. 그리고 그런 나를 얼마나 혐오하고 경멸했는지 아냐”며 재학과 말다툼을 했다.이에 추여사(박정수 분)는 “이제 봐줄 수가 없다. 이 집안에 너 혼자 사냐. 본대 없는 집안 티를 이렇게 내냐. 남자가 바람 한번 핀 걸 그렇게 난리냐. 네가 이 집안에 들어와 한 게 뭐가 있다고”라며 호통을 쳤고 이에 미경은 눈물만 흘렸다.이때 집에 돌아와 이 광경을 본 민수는 “왜 아무 말도 못하고 가만 있냐”며 미경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추여사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새벽 다섯 시 기상해서 하루 종일 종종거리고 12시가 되어도 끝나지 않는 사람한테 하는 일이 없다고 말씀하셨냐”며 따졌다.이에 추여사는 “머리 검은 짐승 거두는 거 아니라고 했는데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며 기막혀했지만 민수는 재학에게 “형님, 누나가 뭐라고 했든 취해서 몸도 가누지 못하는 사람 좀 받아주면 안됐냐”며 서운함을 표현, 미경을 안아 들고 2층으로 올라갔다.그리고 민수의 강한 표현을 못마땅해하며 비아냥대는 추여사의 모습에 결국 폭발해 소리를 지르는 재학의 모습이 그려져 또 다른 갈등을 예고했다.
2013.12.18 I 연예팀 기자
'따말' 김지수, 박서준 지키기 위해 '교통사고 거짓 고백'
  • '따말' 김지수, 박서준 지키기 위해 '교통사고 거짓 고백'
  • SBS ‘따뜻한 말 한마디’(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지수가 지진희에게 자신이 뺑소니범이라고 거짓말을 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를 보호하기 위해 교통사고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송민수가 자신의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과 불륜을 저지른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몰래 복수했다는 것을 알았다. 은진과 재학의 부적절한 관계에 불행해하는 누나 미경을 위해 은진의 가족이 타고 있던 차에 사고를 낸 것.이에 민수에게 “세상 누구보다 너 자신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충고한 미경은 재학을 만났고 “내가 사고 치면 결국 당신이 책임지고 해결해야 돼서 싫다고 했지? 교통사고 내가 했다. 이제 어떻게 책임지고 해결할 거냐”며 뺑소니의 범인이 자신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민수를 보호하기 위한 것.재학은 “마음이 변한 이유가 뭐냐. 왜 갑자기 마음이 바뀌었냐”며 궁금해했지만 미경은 말을 바꾼 이유를 숨긴 채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만 물었다. 재학은 “내가 알아서 한다. 내가 할 일을 당신한테 일일이 보고하지 않는다”라며 미경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낸 뒤 자리를 떠났다.
2013.12.18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박서준 복수 알고 '안타까운 눈물'
  •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박서준 복수 알고 '안타까운 눈물'
  • SBS ‘따뜻한 말 한마디’(사진=화면캡처)[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김지수가 박서준에 대한 안타까움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6회에서는 동생 송민수(박서준 분)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미경은 송민수가 자신의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과 불륜을 저지른 나은진(한혜진 분)에게 몰래 복수했다는 것을 알고 “왜 그랬냐. 아니 나 때문에 그랬겠지”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네가 진짜 차 뒤에서 박았냐. 네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다. 얼마나 자신을 사랑하는 앤데. 아무리 날 위한다고 해도 나보다는 자기 자신이 먼저이지 않냐”며 민수를 안타깝게 바라봤다.하지만 민수는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거 누나한테서 온 거다. 누나가 불행해지면 난 살 수가 없다. 부적절한 관계의 열쇠는 여자가 갖고 있다. 그 여자가 매형을 밀어내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자기 행동의 이유를 밝혔다.이에 미경은 “너까지 나설 필요는 없었다.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면 그 다음엔 누나가 알아서 하겠다. 세상 누구보다 너 자신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동생이 다칠까봐 염려했다. 민수는 “내 선택이다. 누나는 상관없다. 그러니까 부담 갖지 말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만취해 민수에게 또 다시 고백을 하는 나은영(한그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3.12.18 I 연예팀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박서준에 “우리 사귀자” 돌직구 고백
  • ‘따뜻한 말 한마디’ 한그루, 박서준에 “우리 사귀자” 돌직구 고백
  • 따말[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한그루가 박서준에게 술김에 사귀자고 말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 미니시리즈 ‘따뜻한 말 한마디’(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 5회에서는 술에 취한 나은영(한그루 분)이 송민수(박서준 분)에게 돌직구 고백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은행 진상 고객에게 뺨을 맞은 은영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휴게실에서 몰래 술을 마셨고 갑자기 들어온 민수에게 놀라 술을 쏟은 후 그의 얼굴을 손으로 닦았다. 그리고 “왜 남의 얼굴을 만지고 그러냐. 주사를 이렇게 부리냐”는 민수에게 “친구들은 다 저를 부러워한다. 난 축복받은 인생이다”라며 자신의 얘기를 시작했다.그러자 민수는 “계속 할거면 벽보고 해라. 듣기 싫다. 근데 왜 술 마시냐. 감정 상할 때마다 마시냐. 오늘은 술도 마시고 주정도 부리는 날이었냐”고 은영을 타박했고 이에 은영은 “오랜만에 도전정신 갖게 한다”며 민수에게 “우리 사귀자”라고 돌직구 고백을 했다.하지만 민수는 “빚 있다. 집 없다. 연봉은 천 오백이다”라고 말했고 “결혼과 사귀는 것과 같냐”는 은영에게 “나에게는 그렇다. 우린 여기서 의견이 갈린다”며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다.이에 무안해진 은영은 “지금까지 술주정이었다”라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그러자 민수는 은영에게 가까이 다가가 “여자는 함부로 사귀자는 말 하는 거 아니다. 남자들이 가볍게 보기 쉽다”라고 조언한 후 자리를 떠났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외도 후에도 뻔뻔한 모습을 보이는 남편 유재학(지진희 분)에게 싸늘한 모습을 보이는 송미경(김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2013.12.17 I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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