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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희, 아로마 펌프 '액턴'과 함께 건강 전도사로
- ▲ 지진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지진희가 웰빙 아로마펌프 ‘액턴’과 함께 건강 전도사로 나섰다. '액턴'은 가정, 회사, 교실, 휘트니스 클럽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아로마펌프로 스트레스해소, 피로회복, 심신안정,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크기에 아로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선택할 수 있어, 건강을 위한 제품만이 아닌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평상시 건강, 웰빙, 아로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지진희는 액턴을 사용해보고 큰 만족을 표하며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지진희는 “우연한 기회에 액턴을 접하고, 그 기능과 효과에 만족해 늘 휴대하고 다닌다. 아로마에 관심이 많았는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홍보대사를 자청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액턴은 피톤치드, 로즈마리, 라벤더, 유칼립투스, 휀넬 등 천연 오일을 사용한 5가지 종류의 아로마로 구성돼 있다. 향후 지진희가 직접 브랜딩한 아로마, 일명 ‘지진희향’을 2~3가지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액턴은 현재 신세계, 옥션, 지마켓, 얼리어답터, 바보사랑, 10x10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관련기사 ◀☞한효주·지진희 '동이' 주연 낙점, 포스트 '대장금' 준비 박차☞[포토]지진희, 럭셔리한 수트 차림☞한예슬·지진희, 中 까르띠에 전시회 전야제 참석☞'어제의 적' 지진희·이문식, '집 나온 남자들' 동반 캐스팅☞지진희, 영화 '집나온 남자들' 남자주인공 발탁
- '열애 공개' 장동건, 결국 자선 화보 촬영 연기
- ▲ 장동건과 고소영[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고소영과 열애 공개에 따른 세간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장동건이 결국 6일 예정된 자선 화보 촬영을 연기했다. 장동건은 당초 이날 오전 패션지 엘르에서 진행하는 자선 화보 촬영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날 촬영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우, 정우성, 공형진, 주진모, 지진희, 현빈 등도 함께 하기로 돼 있었다.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촬영 일정에 관한 문의를 해왔다.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화보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아 미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배우들은 그대로 촬영을 진행할지 아니면 미룰지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전날(5일) 저녁까지만 해도 장동건은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물론 잡지사에까지 장동건의 촬영 관련 문의가 폭주, 결국 미룰 수밖에 없었다.한편 장동건은 5일 늦은 밤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 ‘아도니스’에 글을 올리고 “고소영과는 오랜 친구”라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됐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그녀가 좋아졌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영화 ‘연풍연가’ 출연을 계기로 좋은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련기사 ◀☞[취재수첩]장동건의 1%는 고소영?☞장동건 "고소영과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다" 심경고백 전문☞장동건 "고소영, 힘들 때 다독여주는 그녀가 좋아졌다"☞장동건·고소영 열애, '굿모닝 프레지던트' 흥행에 득과 실은?☞장동건·고소영, '세기의 만남'…두번째 열애설 '현실로'
- 관심 끄는데는 역시 노출! 요즘 스타 ‘몸으로 말한다’
- ▲ 백보람 [경향닷컴 제공] 지금은 몸의 시대다.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도 ‘몸’을 만든다. 아예 몸 만드는 과정을 개그 코너로 생중계한 적도 있다. 가수들도 음반을 내기 전에 노래보다 몸을 먼저 걱정한다. 여자배우는 ‘스타화보’나 미니홈피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드러낸다. 몸을 공개하면 대중들도 몸으로 반응한다. 쇼핑몰이 대박이 나고,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이 오른다. 몸을 과시하는 시대, 바야흐로 몸의 시대가 왔다. ▲ 김준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인 김준희는 때 아닌 비키니 홍역을 치렀다. 직접 비키니 수영복 모델로 나선 사진을 쇼핑몰에 올려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것. 최근 펴낸 책 ‘비키니야 미안해’는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방송인 백보람도 자신의 쇼핑몰에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물론 착용한 비키니는 판매용이다. 노출의 효과는 대단해서 백보람은 월 매출 억대의 쇼핑몰로 자리 잡았고, 김준희도 쇼핑몰 사업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C몽의 여친으로 널리 알려진 주아민은 비키니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가 ‘주아민 비키니’를 인기 검색어로 만들었고, 레이싱걸 출신의 김시향은 스타화보로 몸매를 뽐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스타화보를 찍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출 사진은 대중과 언론의 이목을 쉽게 집중시킬 수 있어 연예인들에게는 최적의 홍보 수단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드라마 초반에 샤워신이나 상반신 노출은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 송승헌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 ‘남자이야기’의 박용하.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등 한류스타들이 줄줄이 벗었다. 모델 출신의 차승원은 드라마 ‘시티홀’에서 전신 수영복으로도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찬란한 유산’의 배수빈은 고뇌하는 장면에서 상반신을 벗고 운동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도 엉덩이를 훤히 드러냈다. ▲ 소지섭가수들도 음반 재킷을 내기 전에 음원에 앞서 복근 사진을 먼저 공개하는 것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노출을 통해 쇼핑몰은 대박으로 연결되고,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몸의 시대에는 본업보다 몸이 더 앞선다. 배우가 연기보다 몸으로 먼저 눈길을 끌고, 가수는 노래보다 복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한성주 한 연예 관계자는 “몸만큼 단시간에 많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없다. 또 연예인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이제 연기나 노래, 외모뿐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연예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몸에 더 매달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차승원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시간과 비례해 노출 문화에 대한 수용 폭도 커져왔다. 특히 미디어 매체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노출의 부담감을 덜어내줬다. 노출 사진들을 생활 공간 안에서 자주 접하면서 거부감이 줄고 허용 범위가 커진 것이다. 또 대중 입장에서는 텍스트보다 사진 정보가 더 즉각적으로 와 닿는다. 이 때문에 노출에 열광한다. 여기에 방송은 시청률, 쇼핑몰은 구매율, 사이트는 클릭수와 비례하기 때문에 제작자들이 노출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몸의 시대를 활성화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노출 문화는 내면보다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즉각적인 감성들을 중시한다. 문화의 정신, 진정성이 결여되고 경박해진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레이디 가가, 잇단 파격의상으로 시선압도...망사 원피스 ''So Hot''☞린제이로한, 상반신 누드 셀카사진 공개☞호날두와 힐튼, 함께 보낸 ''하룻밤''에 시끌시끌
- '여복 터졌다'...'결못남' 지진희의 세 여인, 누구?
-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 출연하는 김소은, 엄정화, 양정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지진희가 여인 복 터졌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무려 세 여인과 핑크빛 로맨스를 만들게 된 것. 그와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게 된 여인들은 엄정화, 양정아, 그리고 김소은이다. 나이, 직업, 성격이 모두 제각각으로 서로 다른 빛깔의 로맨스를 엮어낼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이 개성 강한 세 여인의 신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장문정(엄정화 분)...서른여덟 살, 전문의, 결혼? 글쎄… 영화 '홍반장' 이후 엄정화는 5년 만에 또 다시 노처녀 전문의에 도전한다. 말하자면 외모 좋고 능력 좋은 '골드 미스'. 문정은 자신이 이 나이가 되기까지 결혼을 못할 거라, 아니 안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결혼 시기를 놓쳤어도 조급한 마음이 없는 결혼에 대해 무덤덤한 캐릭터다. 그렇게 차분하고 평온하게 지내던 어느 날 자신의 병원을 찾아온 조재희(지진희 분)을 만나면서 자꾸만 평정심을 잃게 된다. 그에게 화를 내다가도 연민을 느끼고 챙겨주게 되는 여인이다. ▲ 양정아◇윤기란(양정아 분)...마흔 살, 건축 컨설턴트, 친구와 연인 사이 양정아가 연기하는 윤기란은 세 여인 중 재희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원래는 주택 설계사를 꿈꿨지만 자신에게 그런 소질이 없음을 알고 대학 동기 재희와 동업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재희와 8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그녀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 적 없지만 재희와 자꾸만 얽히고설키는 강력한 라이벌(?)들의 등장으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그녀가 8년간의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고 어정쩡한 관계에 확실한 매듭을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소은◇정유진(김소은 분)김소은...스물일곱 살, 이웃사촌이었는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가을양'으로 금잔디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김소은은 이번에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맡았다. 가을이가 조용하고 차분한 캐릭터였다면 유진은 20대 청춘의 씩씩한 아가씨. 친척의 도움으로 재희의 이웃사촌이 된 그녀는 특유의 씩씩함과 쾌활함으로 그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고 개입한다. 그러면서 아저씨 같았던 재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살던 한 독신남이 이 세 여인을 만나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여는 이야기다. 재희가 문정, 기란, 유진을 만나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남자이야기' 후속으로 15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日 리메이크작 '결못남', '꽃남' 인기 이을까☞'꽃남' 김소은, '성년의 날' 맞아 팬 신문 광고 축하☞'잘자란' 유승호-김소은, 커플연기도 성공할까☞'성년의 날' 앞둔 김소은, "두렵고 두근거린다"☞'추가을' 김소은, '당당 주연 도약'...'결못남'서 지진희와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