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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784건

지진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최선 다해 고궁 알릴 것"
  • 지진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최선 다해 고궁 알릴 것"
  • ▲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지진희(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지진희가 한국관광공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고궁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진희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상영관에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패를 받았다. 관광공사 측은 조선시대 예술미의 결정체인 고궁 방문 해외 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지진희를 명예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지진희는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일단 고맙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 그 동안 우리 궁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지 않았나, 반성했고 이를 계기로 더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진희는 “제 힘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해 홍보할 것이고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궁의 멋진 모습을 많이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지진희는 고궁 홍보를 위해 관광공사가 기획한 고궁여행코스 소개 인터넷 마이크로 사이트 ‘지진희의 고궁산책 인 서울’(www.palacetour.co.kr)에 주인공으로 등장해 고궁과 함께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근 관광지를 소개한다. 지진희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초식남’ 연기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일합작프로젝트 ‘텔레시네마7’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09.11.19 I 박미애 기자
'대장금 스타' 지진희, 고궁 홍보 나선다
  • '대장금 스타' 지진희, 고궁 홍보 나선다
  • ▲ 지진희(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한류스타 지진희가 한국관광 홍보에 앞장선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일본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를 높인 지진희를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오는 19일 오전 11시10분 서울 중구 청계천로 공사 지하 1층 상영관에서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진희는 동아시아 지역 팬들의 심금을 울린 한류드라마 '대장금'의 남자주인공 역할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는 "녹색관광지이자 조선시대 예술미의 결정체인 고궁을 해외에 홍보하고, 2007년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고궁 방문 해외관광객을 확대하기 위해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인지도가 높은 지진희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진희는 고궁의 홍보를 위해 관광공사가 기획한 고궁여행코스 소개 인터넷 마이크로사이트 '지진희의 고궁산책 in 서울(www.palacetour.co.kr)'에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고궁과 더불어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근 관광지를 소개한다. 국문과 일문으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오는 19일 오픈 예정으로 추첨을 통해 뽑힌 방문자에게는 지진희 자필 서명이 담긴 한국 전통기념품과 지진희의 고궁사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오는 19, 20일 양일간 관광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선 지진희 고궁사진 전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지진희는 최근 종영한 일본 원작 드라마 KBS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초식남 연기를 맛깔스럽게 선보인데 이어 한일합작프로젝트 '텔레시네마7'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지진희(사진=한국관광공사)▶ 관련기사 ◀☞지진희, 아로마 펌프 '액턴'과 함께 건강 전도사로☞한효주·지진희 '동이' 주연 낙점, 포스트 '대장금' 준비 박차☞[포토]지진희, 럭셔리한 수트 차림☞'어제의 적' 지진희·이문식, '집 나온 남자들' 동반 캐스팅☞지진희, 영화 '집나온 남자들' 남자주인공 발탁
2009.11.17 I 최은영 기자
지진희, 아로마 펌프 '액턴'과 함께 건강 전도사로
  • 지진희, 아로마 펌프 '액턴'과 함께 건강 전도사로
  • ▲ 지진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지진희가 웰빙 아로마펌프 ‘액턴’과 함께 건강 전도사로 나섰다. '액턴'은 가정, 회사, 교실, 휘트니스 클럽 등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아로마펌프로 스트레스해소, 피로회복, 심신안정,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엄지손가락만한 작은 크기에 아로마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색깔을 선택할 수 있어, 건강을 위한 제품만이 아닌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평상시 건강, 웰빙, 아로마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지진희는 액턴을 사용해보고 큰 만족을 표하며 홍보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지진희는 “우연한 기회에 액턴을 접하고, 그 기능과 효과에 만족해 늘 휴대하고 다닌다. 아로마에 관심이 많았는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액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서 홍보대사를 자청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액턴은 피톤치드, 로즈마리, 라벤더, 유칼립투스, 휀넬 등 천연 오일을 사용한 5가지 종류의 아로마로 구성돼 있다. 향후 지진희가 직접 브랜딩한 아로마, 일명 ‘지진희향’을 2~3가지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액턴은 현재 신세계, 옥션, 지마켓, 얼리어답터, 바보사랑, 10x10 등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관련기사 ◀☞한효주·지진희 '동이' 주연 낙점, 포스트 '대장금' 준비 박차☞[포토]지진희, 럭셔리한 수트 차림☞한예슬·지진희, 中 까르띠에 전시회 전야제 참석☞'어제의 적' 지진희·이문식, '집 나온 남자들' 동반 캐스팅☞지진희, 영화 '집나온 남자들' 남자주인공 발탁
2009.11.12 I 김은구 기자
'열애 공개' 장동건, 결국 자선 화보 촬영 연기
  • '열애 공개' 장동건, 결국 자선 화보 촬영 연기
  • ▲ 장동건과 고소영[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고소영과 열애 공개에 따른 세간과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자 장동건이 결국 6일 예정된 자선 화보 촬영을 연기했다. 장동건은 당초 이날 오전 패션지 엘르에서 진행하는 자선 화보 촬영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날 촬영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우, 정우성, 공형진, 주진모, 지진희, 현빈 등도 함께 하기로 돼 있었다.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촬영 일정에 관한 문의를 해왔다. 다른 배우들에게 피해를 주는 등 화보 촬영이 원활히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아 미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배우들은 그대로 촬영을 진행할지 아니면 미룰지 논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전날(5일) 저녁까지만 해도 장동건은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물론 잡지사에까지 장동건의 촬영 관련 문의가 폭주, 결국 미룰 수밖에 없었다.한편 장동건은 5일 늦은 밤 자신의 팬클럽 사이트 ‘아도니스’에 글을 올리고 “고소영과는 오랜 친구”라며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됐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그녀가 좋아졌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영화 ‘연풍연가’ 출연을 계기로 좋은 친구로 지내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련기사 ◀☞[취재수첩]장동건의 1%는 고소영?☞장동건 "고소영과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다" 심경고백 전문☞장동건 "고소영, 힘들 때 다독여주는 그녀가 좋아졌다"☞장동건·고소영 열애, '굿모닝 프레지던트' 흥행에 득과 실은?☞장동건·고소영, '세기의 만남'…두번째 열애설 '현실로'
2009.11.06 I 박미애 기자
장동건 6일 자선화보 촬영…'고소영과 열애 직접 입열까'
  • 장동건 6일 자선화보 촬영…'고소영과 열애 직접 입열까'
  • ▲ 5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한 장동건과 고소영.[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톱스타 장동건이 고소영과 열애 공개 후 처음으로 공식 외출에 나선다. 장동건은 6일 오전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 매거진 엘르의 자선화보 촬영에 모델로 나선다. 이날 촬영에는 장동건을 비롯해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김승우, 정우성, 공형진, 주진모, 지진희, 현빈 등도 함께 할 예정이다. 장동건의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5일 오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장동건이 6일 있을 화보 촬영에 예정대로 참석한다"며 "갑작스런 열애공개로 이목이 집중된 상태지만 좋은 취지로 참여를 결정한만큼 예정된 촬영은 취소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서 고소영과 열애 관련 직접 언급은 없을 것으로 안다는 게 이 관계자의 말이다. '플레이보이즈'는 김승우를 단장으로 30여 명의 톱스타들이 회원으로 활동중인 연예인 야구 친목 모임. '플레이보이즈' 팀은 이날 개별 화보 및 단체 화보를 각각 촬영하며 관련 수익금은 유니세프에 전액 기부돼 전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일에 쓰인다. 장동건은 유엔 산하 세계식량기구 홍보대사로 매년 유니세프에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펼쳐왔다. 앞서 이날 오후 장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항간에 떠돌던 고소영과의 열애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996년 영화 '연풍연가' 출연을 계기로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관련기사 ◀☞장동건·고소영, '세기의 만남'…두번째 열애설 '현실로'☞'품절녀' 된 고소영, 다음은 누구?☞"작품 속 연인 현실로"…★커플 누구?☞장동건 측 "고소영과 결혼은 결정된 바 없어"☞네티즌, 장동건·고소영 열애 사실에 "진짜?" 충격
2009.11.05 I 최은영 기자
한효주·지진희 '동이' 주연 낙점, 포스트 '대장금' 준비 박차
  • 한효주·지진희 '동이' 주연 낙점, 포스트 '대장금' 준비 박차
  • ▲ 한효주와 지진희[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가 내년 3월 방송을 시작할 MBC 사극 ‘동이’의 타이틀롤로 낙점됐다. 남자 주인공으로는 MBC ‘대장금’으로 한류스타로 떠오른 지진희가 확정적이다. ‘동이’는 조선 숙종 시대 무수리에서 임금의 총애를 받아 후궁이 되는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의 일생을 다룬 작품이다. ‘허준’, ‘대장금’, ‘이산’ 등을 연출한 사극 명인 이병훈 PD가 새롭게 준비해온 사극이다. 타이틀롤인 여자 주인공은 ‘대장금’으로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오른 이영애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고 그만큼 누가 캐스팅될지 주목됐다. 그 자리를 꿰찬 것은 한효주였다. 제작진은 이 드라마의 타이틀롤 자리에 숱한 스타급 연기자의 이름을 올려놓고 고심하다 어린 시절부터 연령대가 높은 시절까지 소화하기에는 한효주가 적합하다고 판단해 최종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는 현재 ‘동이’ 출연에 구두합의를 하고 계약 마무리 단계만 남겨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효주는 SBS ‘찬란한 유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동이’로 한류스타로 발돋움할 기회를 잡았다. 남자 주인공인 숙종 역에는 ‘대장금’에서 역시 남자 주인공인 민정호 역을 맡았던 지진희가 유력한 상태다. 지진희가 한효주와 호흡을 맞춰 ‘대장금’의 인기를 ‘동이’에서도 재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효주의 아역으로는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해운대’에 출연했던 김유정이 캐스팅돼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에서도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 관련기사 ◀☞한효주·김동욱의 넷드 '쏘울 스페셜', 200만 접속 '폭주'☞[포토]한효주와 소녀시대 '아직은 거리가 있는 사이'☞[포토]한효주 '사랑의 열매 가슴마다 달아주세요'☞SBS 희망TV '헝그리워킹페스티벌' 소녀시대·한효주 참가 성황리 마쳐☞한효주, 이병헌·한채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2009.11.04 I 김은구 기자
''어제의 적'' 지진희·이문식, ''집 나온 남자들'' 동반 캐스팅
  • ''어제의 적'' 지진희·이문식, ''집 나온 남자들'' 동반 캐스팅
  • ▲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의 지진희, 이문식, 양익준[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어제의 적이 동지로 만났다. 월화드라마 MBC ‘선덕여왕’의 이문식이 한동안 경쟁작이었던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와 영화 ‘집 나온 남자들’(감독 이하, 제작 스폰지, N7필름)에 동반 캐스팅됐다. 이문식은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엄태웅 분) 휘하의 낭도이자 덕만(이요원 분)의 동료 죽방 역을 맡아 코믹 연기로 40%를 돌파한 이 드라마의 시청률에 톡톡히 힘을 보탰다. 반면 지진희가 주연을 맡은 ‘결혼 못하는 남자’는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 시청률 경쟁에서는 ‘선덕여왕’에 밀려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했다. 그런 이문식과 지진희는 ‘집 나온 남자들’에서 처남, 매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 영화에서 지진희는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유치하고 속 좁은 음악평론가로 가출한 부인을 찾아나선 성희 역을 맡았고 이문식은 아무도 몰랐던 성희의 처남 유곽 역으로 출연한다. 또 얼떨결에 성희를 따라나선 ‘지지리 궁상’ 만년 감독지망생 후배 동민 역은 ‘똥파리’의 감독 겸 주연이었던 양익준이 캐스팅됐다. 집 나온 남자들이 겪는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을 ‘집 나온 남자들’은 8월28일 전주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서울, 동해 등을 돌아다니며 3개월여 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9.09.02 I 김은구 기자
'선덕여왕' 35% 돌파, '결못남'은 8% 초라한 종영
  • '선덕여왕' 35% 돌파, '결못남'은 8% 초라한 종영
  • ▲ MBC '선덕여왕'[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시청률 35%를 돌파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 앞에서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는 마지막까지 기를 펴지 못했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선덕여왕’은 3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28일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34.9%를 0.5%포인트 경신한 수치다. 이날 ‘선덕여왕’은 설원랑(전노민 분)에게 넘겨져 위기에 처한 주인공 덕만(이요원 분)을 비담(김남길 분)과 유신랑(엄태웅 분)이 구해내는 내용이 방송됐다. 반면 최종회가 방송된 ‘결혼 못하는 남자’의 시청률은 8.0%에 그쳤다. 전날인 3일의 7.3%보다 0.7%포인트 상승했지만 결국 한자릿수 시청률로 조용히 마지막을 맞았다. 특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는 과거 ‘대장금’에서 이영애와 호흡을 맞춰 MBC 사극의 인기를 주도했지만 이번에는 MBC 사극의 희생양이 됐다. 이 드라마의 여자 주인공 엄정화도 동생 엄태웅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선덕여왕’과 경쟁에서 쓴맛만 봤다. SBS ‘드림’은 5.4%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최하위에 머물렀다. ▶ 관련기사 ◀☞연정훈 '제중원' 주인공 낙점, '선덕여왕'에 도전☞'선덕여왕' 웃고 '드림' 울고☞'선덕여왕' 시청률 최고의 1분은?☞'고도' 류담, '선덕여왕' 종영 후 내년 봄 결혼☞월식 '선덕여왕', 22일 일식에 관심 증폭…'하늘도 돕네~'
2009.08.05 I 김은구 기자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지원, 프랜차이즈 기업들
  •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지원, 프랜차이즈 기업들
  •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최근 프랜차이즈 외식기업들이 CF를 통한 광고와 함께 PPL (드라마제작지원)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자연미와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죽이야기’가 KBS2 TV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지진희, 엄정화, 양정아,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한참 떠오르는 신예스타 유아인과 김소은이 출연하는 코믹 멜로 드라마이다. 죽이야기 박민규 전무는 “최근 방영되는 드라마들이 다소 선정적이고 막장드라마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데 ‘결혼 못하는 남자’ 처럼 밝은 웃음과 함께 코믹한 멜로드라마 라는 강점을 살려 죽이야기의 건강과 행복이라는 컨셉에 맞는 건강한 드라마의 제작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고 좋은 시청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웰빙과 고객들에게 행복을 나누어 주는 기업이라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관련해 죽이야기는 ‘결혼 못하는 남자’ 제작지원과 함께 시청자와 매장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결혼 못하는 남자’와 ‘죽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전국 죽이야기 매장에 가면 누구나 매장에 방문만하여도 휴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경품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번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파파로티'도 KBS2 TV 월화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를 제작지원 하고 있다. 파파로티 코리아 최소영 대표는 "드라마 제작지원이라는 보다 강력해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선호도 및 매출 상승 효과를 얻어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더 나아가 가맹점주와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대내외적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파파로티'는 '결못남' 제작지원과 함께 시청자와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을 준비중이며, '결못남'과 '파파로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2009.07.03 I 강동완 기자
유아인, "스타? 감당할 자신 없다"
  • 유아인, "스타? 감당할 자신 없다"
  • ▲ 유아인(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여기 남들과 조금 다른 배우가 있다. 연예인이지만 스타를 좇지 않고, 연기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유아인, 그는 인터뷰에서 "언젠가 스타가 되더라도 내 자신이 그 상황을 감당해낼 수 있을진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이런 생각은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면서 갖게 됐다고 한다. "'반올림' 하면서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좋아해주니까 자기(유아인)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았던 모양이에요. 성격도 행동도 조금씩 비뚤어지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죠. 어, 인기란 게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네? 스타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걸요."(웃음) 유아인은 5년 전 '반올림'으로 데뷔했다. '반올림'이 지상파TV에서 거의 유일무이한 청소년드라마로 인기가 좋았기 때문에 그는 당시 꽤 주목받은 하이틴 스타였다. 곱상한 외모에 스타성으로 트렌드물에서 금방 그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이후 그의 행보는 사람들의 예상을 빗나갔다. ▲ (사진=한대욱기자)유아인이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독립영화를 선택한 것이다. 그는 이후 영화 '좋지 아니한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으로 작품성 있는 작품들을 고르며 대중들이 그의 행보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었다. "'반올림' 이후에 출연한 작품들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정작 본인은 독립영화고 상업영화고, 작품성이 있고 없고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는데…. 단지 시나리오가 재미있으니까 하는 거거든요." 유아인은 별 뜻 없는 듯이 말했지만 지금까지 선택한 작품들은 그가 연기를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간접적으로 말해준다.지금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도 재미있을 것 같아서 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드라마는 지난 2006년 일본에서 방송돼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유아인이 이 작품에서도 뭔가 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얼굴은 미소년인데 하는 짓이 궁상인 '찌질남' 캐릭터를 유아인이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다. "이 드라마는 캐릭터 하나, 하나가 살아 있는 작품이에요. 조재희(지진희 분)와 그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죠. 이제 초반인데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캐릭터라 저 스스로도 기대가 커요. 조재희와 정반대의 인물을 유아인이 어떤 식으로 풀어낼지 기대해주세요."▲ (사진=한대욱기자)
2009.07.01 I 박미애 기자
'선덕여왕' 시청률 주춤, '결못남' 기지개 켜나
  • '선덕여왕' 시청률 주춤, '결못남' 기지개 켜나
  • ▲ MBC '선덕여왕'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선덕여왕'이 시청률 30%대 돌파를 위한 숨고르기에 나선 가운에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이하 '결못남')가 틈새 공략에 나선 분위기다.24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선덕여왕'의 시청률은 27.9%였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 때의 28.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선덕여왕'은 지난 16일 29.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하며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선덕여왕'이 주춤한 사이 동시간대 방송되는 '결못남'은 조심스럽게 기지개를 폈다. 23일 방송된 '결못남'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이 기록한 8.5%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 지난 16일 7.5%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회 연속 시청률이 상승한 셈이다. ▲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선덕여왕'은 이요원, 엄태웅 등 성인 연기자가 본격 투입된 이후 시청률 30% 돌파에 대한 기대를 모아 왔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호평에도 불구, 예상과 달리 잠시 시청률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는 양상이다. 반면 '결못남'은 극 중 지진희와 엄정화의 로맨스가 움트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상승세를 이어가 시청률 10%대를 돌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편, '선덕여왕', '결못남'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자명고'는 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09.06.24 I 양승준 기자
관심 끄는데는 역시 노출! 요즘 스타 ‘몸으로 말한다’
  • 관심 끄는데는 역시 노출! 요즘 스타 ‘몸으로 말한다’
  • ▲ 백보람 [경향닷컴 제공] 지금은 몸의 시대다. 대중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도 ‘몸’을 만든다. 아예 몸 만드는 과정을 개그 코너로 생중계한 적도 있다. 가수들도 음반을 내기 전에 노래보다 몸을 먼저 걱정한다. 여자배우는 ‘스타화보’나 미니홈피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드러낸다. 몸을 공개하면 대중들도 몸으로 반응한다. 쇼핑몰이 대박이 나고,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이름이 오른다. 몸을 과시하는 시대, 바야흐로 몸의 시대가 왔다.  ▲ 김준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방송인 김준희는 때 아닌 비키니 홍역을 치렀다. 직접 비키니 수영복 모델로 나선 사진을 쇼핑몰에 올려 뜨거운 반향을 일으킨 것. 최근 펴낸 책 ‘비키니야 미안해’는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방송인 백보람도 자신의 쇼핑몰에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물론 착용한 비키니는 판매용이다. 노출의 효과는 대단해서 백보람은 월 매출 억대의 쇼핑몰로 자리 잡았고, 김준희도 쇼핑몰 사업 매출액 1위를 차지하고 있다. MC몽의 여친으로 널리 알려진 주아민은 비키니 사진을 미니홈피에 올렸다가 ‘주아민 비키니’를 인기 검색어로 만들었고, 레이싱걸 출신의 김시향은 스타화보로 몸매를 뽐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스타화보를 찍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노출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출 사진은 대중과 언론의 이목을 쉽게 집중시킬 수 있어 연예인들에게는 최적의 홍보 수단이다. 남자 연예인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 드라마 초반에 샤워신이나 상반신 노출은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 송승헌드라마 ‘에덴의 동쪽’의 송승헌, ‘남자이야기’의 박용하.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등 한류스타들이 줄줄이 벗었다. 모델 출신의 차승원은 드라마 ‘시티홀’에서 전신 수영복으로도 탄탄한 복근을 뽐냈다. ‘찬란한 유산’의 배수빈은 고뇌하는 장면에서 상반신을 벗고 운동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지진희도 엉덩이를 훤히 드러냈다. ▲ 소지섭가수들도 음반 재킷을 내기 전에 음원에 앞서 복근 사진을 먼저 공개하는 것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 잡았다. 노출을 통해 쇼핑몰은 대박으로 연결되고, 드라마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몸의 시대에는 본업보다 몸이 더 앞선다. 배우가 연기보다 몸으로 먼저 눈길을 끌고, 가수는 노래보다 복근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 한성주 한 연예 관계자는 “몸만큼 단시간에 많은 관심을 받는 콘텐츠가 없다. 또 연예인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이제 연기나 노래, 외모뿐 아니라 완벽한 몸매를 가지고 있어야 연예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몸에 더 매달리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 차승원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씨는 “시간과 비례해 노출 문화에 대한 수용 폭도 커져왔다. 특히 미디어 매체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노출의 부담감을 덜어내줬다. 노출 사진들을 생활 공간 안에서 자주 접하면서 거부감이 줄고 허용 범위가 커진 것이다. 또 대중 입장에서는 텍스트보다 사진 정보가 더 즉각적으로 와 닿는다. 이 때문에 노출에 열광한다. 여기에 방송은 시청률, 쇼핑몰은 구매율, 사이트는 클릭수와 비례하기 때문에 제작자들이 노출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몸의 시대를 활성화하는 이유”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노출 문화는 내면보다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즉각적인 감성들을 중시한다. 문화의 정신, 진정성이 결여되고 경박해진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레이디 가가, 잇단 파격의상으로 시선압도...망사 원피스 ''So Hot''☞린제이로한, 상반신 누드 셀카사진 공개☞호날두와 힐튼, 함께 보낸 ''하룻밤''에 시끌시끌
'여복 터졌다'...'결못남' 지진희의 세 여인, 누구?
  • '여복 터졌다'...'결못남' 지진희의 세 여인, 누구?
  •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 출연하는 김소은, 엄정화, 양정아[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지진희가 여인 복 터졌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 무려 세 여인과 핑크빛 로맨스를 만들게 된 것. 그와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게 된 여인들은 엄정화, 양정아, 그리고 김소은이다. 나이, 직업, 성격이 모두 제각각으로 서로 다른 빛깔의 로맨스를 엮어낼 전망이다. 방송에 앞서 이 개성 강한 세 여인의 신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장문정(엄정화 분)...서른여덟 살, 전문의, 결혼? 글쎄… 영화 '홍반장' 이후 엄정화는 5년 만에 또 다시 노처녀 전문의에 도전한다. 말하자면 외모 좋고 능력 좋은 '골드 미스'. 문정은 자신이 이 나이가 되기까지 결혼을 못할 거라, 아니 안할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결혼 시기를 놓쳤어도 조급한 마음이 없는 결혼에 대해 무덤덤한 캐릭터다. 그렇게 차분하고 평온하게 지내던 어느 날 자신의 병원을 찾아온 조재희(지진희 분)을 만나면서 자꾸만 평정심을 잃게 된다. 그에게 화를 내다가도 연민을 느끼고 챙겨주게 되는 여인이다.  ▲ 양정아◇윤기란(양정아 분)...마흔 살, 건축 컨설턴트, 친구와 연인 사이 양정아가 연기하는 윤기란은 세 여인 중 재희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원래는 주택 설계사를 꿈꿨지만 자신에게 그런 소질이 없음을 알고 대학 동기 재희와 동업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재희와 8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는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를 좋아하게 돼버렸다. 그녀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 적 없지만 재희와 자꾸만 얽히고설키는 강력한 라이벌(?)들의 등장으로 심경의 변화를 겪는다. 그녀가 8년간의 짝사랑에 마침표를 찍고 어정쩡한 관계에 확실한 매듭을 지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김소은◇정유진(김소은 분)김소은...스물일곱 살, 이웃사촌이었는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가을양'으로 금잔디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김소은은 이번에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맡았다. 가을이가 조용하고 차분한 캐릭터였다면 유진은 20대 청춘의 씩씩한 아가씨. 친척의 도움으로 재희의 이웃사촌이 된 그녀는 특유의 씩씩함과 쾌활함으로 그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고 개입한다. 그러면서 아저씨 같았던 재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는 캐릭터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세상과 단절된 채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살던 한 독신남이 이 세 여인을 만나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여는 이야기다. 재희가 문정, 기란, 유진을 만나 세상과 어떻게 소통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결혼 못하는 남자'는 '남자이야기' 후속으로 15일 첫 방송된다.▶ 관련기사 ◀☞日 리메이크작 '결못남', '꽃남' 인기 이을까☞'꽃남' 김소은, '성년의 날' 맞아 팬 신문 광고 축하☞'잘자란' 유승호-김소은, 커플연기도 성공할까☞'성년의 날' 앞둔 김소은, "두렵고 두근거린다"☞'추가을' 김소은, '당당 주연 도약'...'결못남'서 지진희와 호흡
2009.06.15 I 박미애 기자
시대 역행 수작 '남자이야기', 한자리수대 아쉬운 종영
  • 시대 역행 수작 '남자이야기', 한자리수대 아쉬운 종영
  • ▲ KBS '남자이야기'[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남자이야기'(극본 송지나·연출 윤성식)가 한자리수대 시청률로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9일 방송한 '남자이야기' 마지막회는 9.1%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마지막회는 빠른 진행 속에 교도소에 복역중이던 채도우(김강우)가 다중인격 판정을 받아 이상 행동을 보이는 내용이 전개됐다. 그러나 김신(박용하)만이 채도우가 진짜 정신병이 아닌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면서 반전을 맞는다. '여명의 눈동지' '모래시계'의 송지나 작가가 집필한 '남자이야기'는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탄탄한 작품성과 주연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호평도 이어졌으나 시대에 역행하는 다소 무거운 소재와 이야기 진행 등으로 시청률 면에서는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한편, '남자이야기' 후속으로는 지진희 엄정화 주연의 '결혼 못하는 남자'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박용하 "'남자이야기', 10년 후에도 가장 먼저 떠오를 작품"☞'남자이야기' 송지나 작가, "고맙습니다. 행복했습니다" 인사☞이필립, '남자이야기' 스카프 패션 '눈길'...고가 불구 문의 쇄도☞박시연, '남자이야기'서 '여신' 찬사...'패떴'선 어떤 모습?☞'남자이야기' 박기웅 독특한 천재 패션 '눈길'
2009.06.10 I 장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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