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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FF 피플]완벽 이미지 변신 허이재, ''진짜 허이재 맞아?''
- ▲ 허이재[이데일리 김정욱기자] 배우 허이재가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관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개막식 행사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장준환 감독과 배우 문소리 부부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강수연, 박중훈, 감우성, 김강우, 다니엘 헤니, 류승범, 박건형, 수애, 엄정화, 오지호, 유진, 윤계상, 이기우, 임수정, 장혁, 정경호, 주진모, 지진희, 천정명, 최강희, 하정우, 한석규 등 톱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제를 빛냈다. '세계영화의 중심으로'(Beyond Fram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PIFF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66편, 자국 외 국가에서 최초 공개되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26편, 아시아 최초 공개되는 아시아 프리미어 101편 등 총 64개국 275편의 영화가 선보여진다.
- 포지션, 11일 日 '대장금 콘서트'에 참여
-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가수 포지션(임재욱)이 일본에서 열리는 '대장금' 콘서트에 참여한다. 포지션은 1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드라마 ‘대장금’(일본명 ‘궁정여관 장금의 맹세’)의 페스티벌 무대에 신승훈, 일본 포크 스타 모리야마 료코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포지션은 6월 단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 후 현재 일본에 머무르면서 그곳에서 발표할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포지션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 한 관계자는 “현재 일본에서 발매될 신규 음반 준비에 한창인 포지션은 이번 콘서트에서 ‘I Love You’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장금' 콘서트는 이영애, 지진희, 여운계, 임호, 견미리, 임현식 등 출연진이 나서는 1부 재회, 포지션과 신승훈, 일본의 국민가수 모리야마 료코의 특별 콘서트로 구성된 2부, 그리고 궁중 의상쇼의 3부로 구성돼 진행된다. ▶ 주요기사 ◀☞[돌아온 그녀들]아픔딛고 컴백하는 스타...그녀들 복귀 이끈 변화☞심형래 '디 워'로 영화제 한 풀까...연말 시상식 초청 여부 관심☞"아! 0.1%"...'커피프린스 1호점' 시청률 29.9% 기록☞[김정욱의 포토에세이]'코믹스타' 임형준, 내가 발견한 새 모습☞'파경설' 신은경, 결국 이혼하나
- 장혁 조인성 등 한류스타 6인, 3만여 일본팬 사로잡아
- ▲ 3만여 일본 팬들 앞에서 절권도 시범을 선보인 장혁[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한국 한류스타 6인방이 일본 도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장혁, 조인성, 윤계상, 차태현, 지진희, 공유는 23일 도쿄 굿윌돔에서 열린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에 참석해 일본 내 높은 한류의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이날 행사 중 특히 장혁은 액션 전문 스턴트맨을 연상시키는 절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장혁은 6년전부터 절권도를 수련했는데, 현재는 사범 등급인 교련 자격을 갖고있다. 이밖에 윤계상은 MC를 맡았던 채연과 즉석에서 연기를 펼쳐 여성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공유와 차태현은 각각 이기찬의 ‘미인’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 주제가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불렀고, 지진희는 마술쇼와 함께, 조인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등장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번 행사는 한류 드라마와 영화를 테마로 한 이벤트로 싸이더스HQ 소속 한류스타 6명이 참여해 일본 현지의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오후4시30분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만여명의 일본 팬들이 모였고, 도쿄 아카사카에 있던 숙소 앞에는 1200여명의 팬이 2박3일간 상주했다.또 후지TV, 아사히TV,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100여 개의 일본 매체가 이번 행사를 집중 취재하는 등 일본 언론에도 큰 관심을 받았다.
- 장혁 지진희 공유 윤계상 등장에 日 아카사카 교통마비
- ▲ 일본을 방문 중인 장혁, 공유, 지진희, 윤계상(왼쪽부터)[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한류스타 4명의 등장이 일본 도쿄의 번화가 아카사카 일대에 교통마비를 불러왔다. 장혁, 지진희, 공유, 윤계상은 28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갖고 있다. 소속사 싸이더스HQ에 따르면 한류 스타로 요즘 주목을 받는 주인공답게 이들이 가는 곳마다 일본 팬들이 몰려들어 그 일대는 차량이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로 혼잡을 빚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싸이더스의 관계자는 "방문 첫날인 28일 저녁 식사를 위해 들어간 아카사카에 갔을 때는 식당 주위를 팬들이 둥글게 둘러싸는 진풍경이 연출되고 했다"고 전했다. 결국 장혁, 지진희, 공유, 윤계상은 식사를 마친 뒤 기다리던 팬들에게 일일히 사인과 악수를 해준 후에야 그곳을 나올 수 있었다. 29일 아카사카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도 예정보다 많은 100여 매체의 취재진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혁은 “최근 한국에서 종영된 드라마 ‘고맙습니다’는 내게 너무 뜻깊은 작품이다. 오랜만에 드라마를 통해 인사를 드리는 만큼 일본에서도 많이 사랑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영화 ‘수’ 개봉을 앞둔 지진희는 “영화에서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31일 귀국했다가 6월23일에는 조인성, 차태현과 함께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시 굿윌돔에서 열리는 한류드라마와 영화를 테마로 한 이벤트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에 참석한다.
-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 한류스타 4인 나란히 日 공략
- ▲ 공유, 윤계상, 지진희, 장혁(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가 28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을 공동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현지 방송 출연 및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등 일본 프로모션 활동을 위해서이다. 네 사람은 28일 출국해 29일 일본에서 공동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기자회견 이후에는 각각 방송 및 라디오 출연, 매체 인터뷰, 화보 촬영 등 개별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다.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는 일본에서 주연을 맡은 드라마들이 방영되면서 한류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들이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이들에 대한 일본 팬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일본 매체들의 취재요청이 쏟아지는데다, 네 명 모두 각자 연기활동으로 분주해 일정을 맞추는데만 꼬박 한달이 넘게 걸렸다고 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한 사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프로모션과 관련 공지가 나간 뒤 해당 스타들의 일본 공항 도착시간 및 일본에서의 스케줄을 묻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도 전했다. 한편, 장혁 윤계상 지진희 공유 등은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 이어 6월23일에도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 참석차 다시 한번 일본을 찾는다.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은 한류 드라마와 영화를 테마로 한 영상과 음악의 드림 이벤트로 이들 스타 외에 조인성, 차태현 등이 가세, 일본 세이부돔에서 3만여명의 일본 팬들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 조인성, 지진희, 윤계상… 日서 한류 위상 높인다
- ▲ '류, 로맨틱 페스티벌' 가차 6월 일본을 방문하는 지진희, 윤계상, 조인성(왼쪽부터)[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조인성, 장혁, 윤계상, 차태현, 지진희, 공유 등 한류스타 6인이 6월 일본을 방문, 3만여명의 일본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6월3일 오후4시30분부터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리는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에 참가한다. '한류, 로맨틱 페스티벌'은 한류 드라마와 영화를 테마로 한 영상음악 축제이다.'한류, 로맨틱 페스티벌 2007'에는 공유, 윤계상, 장혁,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등 연기자 외에 신화의 멤버 민우, 신혜성, 전진과 아이돌 그룹 501 등 0개 팀의 가수들도 가한다. 이번 행사는 일본 민방 후지 TV를 통해 방영된다. 한류 사가 일본 지상파TV를 통해 방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 한국영화 자존심 살린 차승원-유해진 콤비
- ▲ 스크린의 새로운 콤비로 떠오른 차승원과 유해진[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스크린의 새로운 단짝, 차승원과 유해진이 한국 영화의 체면을 세웠다. 두 사람이 주연한 영화 '이장과 군수'(감독 장규성, 제작 싸이더스 FNH)는 29일 개봉 이후 흥행 호조를 보여 그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00'이 차지하고 있던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장과 군수'는 영화 티켓 온라인 판매 사이트 티켓링크가 312개 상영관의 실시간 판매와 전국 1343개 스크린의 예매 자료를 합산한 박스오피스 집계에서 31일 오후 4시 현재 28.1%를 차지, 22.1%인 '30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장과 군수'는 주말 예매 순위에서도 33.6%의 예매율을 기록, 20.9%인 '300'이나 14%인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이장과 군수'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가 통합영화티켓전산망을 통해 집계해 발표하는 공식 주간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 국내 극장가는 3월 첫째 주 박스오피스에서 '1번가의 기적'이 1위를 차지한 이후 내리 3주 동안 외화 '일루셔니스트' '300' 등에 정상을 내주었다. 특히 한국 영화들이 개봉 편수와 흥행에서 외화에 밀리면서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300',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넘버 23', '브레이크 업'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일루셔니스트' 등이 독식했다. 한국 영화는 그동안 지진희 강성연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수'(감독 최양일, 제작 트리츠클럽), 김수로 감우성 주연의 코믹물 '쏜다'(감독 박정우, 제작 시오필름) 등이 톱10 순위에 올라 외화들과 힘든 경쟁을 벌였다. ▲ 80년대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추억이 담긴 "이장과 군수"◇ 방페장, 노인치매 같은 사회문제, 잔잔한 웃음과 휴머니즘으로 풀어 '이장과 군수'는 차승원과 '선생 김봉두'에서 호흡을 맞춘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두 남자가 세월이 흘러 고향 마을의 군수와 이장으로 재회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 훈훈한 휴머니즘으로 풀어갔다. '국경의 남쪽'에서 캐릭터 변화를 시도했다가 아쉬운 반응을 얻었던 차승원이 다시 주종목이라 할 수 있는 코믹 캐릭터로 돌아왔고, '국경의 남쪽' 개봉 당시 방송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차승원과 콤비를 이룬 유해진이 함께 주연을 맡아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차승원, 유해진의 '투 톱' 외에도 요즘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저력으로 꼽히는 변희봉, 전원주, 남일우와 같은 베테랑 중견 연기자들이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영화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또한 직접 시나리오까지 쓴 장규성 감독은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 등의 영화에서 보여준 삶에 대한 섬세하면서 따스한 시선을 바탕으로 방폐장, 노인치매 같은 현실 속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경박스럽지않게 풀었다. 2007년 들어 한국 영화계는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덩달아 영화 투자와 흥행이 함께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장과 군수'의 초반 선전은 잔뜩 움츠러들었던 시장 상황을 모처럼 역전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이장과 군수'와 같은 날 개봉한 '뷰티플 선데이'도 현재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4월5일에는 박해일 박솔미 성지루가 주연한 기대작 '극락도 살인사건'이 개봉을 해 4월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선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 (SPN)한국영화 자존심 살린 차승원-유해진 콤비
- ▲ 스크린의 새로운 콤비로 떠오른 차승원과 유해진[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스크린의 새로운 단짝, 차승원과 유해진이 한국 영화의 체면을 세웠다. 두 사람이 주연한 영화 '이장과 군수'(감독 장규성, 제작 싸이더스 FNH)는 29일 개봉 이후 흥행 호조를 보여 그동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300'이 차지하고 있던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장과 군수'는 영화 티켓 온라인 판매 사이트 티켓링크가 312개 상영관의 실시간 판매와 전국 1343개 스크린의 예매 자료를 합산한 박스오피스 집계에서 31일 오후 4시 현재 28.1%를 차지, 22.1%인 '300'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장과 군수'는 주말 예매 순위에서도 33.6%의 예매율을 기록, 20.9%인 '300'이나 14%인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이장과 군수'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가 통합영화티켓전산망을 통해 집계해 발표하는 공식 주간박스오피스에서도 1위에 오를 것이 확실하다. 국내 극장가는 3월 첫째 주 박스오피스에서 '1번가의 기적'이 1위를 차지한 이후 내리 3주 동안 외화 '일루셔니스트' '300' 등에 정상을 내주었다. 특히 한국 영화들이 개봉 편수와 흥행에서 외화에 밀리면서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300',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넘버 23', '브레이크 업'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일루셔니스트' 등이 독식했다. 한국 영화는 그동안 지진희 강성연 주연의 하드보일드 액션 '수'(감독 최양일, 제작 트리츠클럽), 김수로 감우성 주연의 코믹물 '쏜다'(감독 박정우, 제작 시오필름) 등이 톱10 순위에 올라 외화들과 힘든 경쟁을 벌였다. ◇ 방페장, 노인치매 같은 사회문제, 잔잔한 웃음과 휴머니즘으로 풀어'이장과 군수'는 차승원과 '선생 김봉두'에서 호흡을 맞춘 장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였던 두 남자가 세월이 흘러 고향 마을의 군수와 이장으로 재회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코믹하면서 훈훈한 휴머니즘으로 풀어갔다. '국경의 남쪽'에서 캐릭터 변화를 시도했다가 아쉬운 반응을 얻었던 차승원이 다시 주종목이라 할 수 있는 코믹 캐릭터로 돌아왔고, '국경의 남쪽' 개봉 당시 방송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차승원과 콤비를 이룬 유해진이 함께 주연을 맡아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차승원, 유해진의 '투 톱' 외에도 요즘 한국 영화의 새로운 저력으로 꼽히는 변희봉, 전원주, 남일우와 같은 베테랑 중견 연기자들이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영화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고 있다.또한 직접 시나리오까지 쓴 장규성 감독은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 등의 영화에서 보여준 삶에 대한 섬세하면서 따스한 시선을 바탕으로 방폐장, 노인치매 같은 현실 속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경박스럽지않게 풀었다. ▲ 80년대에 대한 달콤쌉싸름한 추억이 담긴 '이장과 군수' 2007년 들어 한국 영화계는 위기론이 대두되면서 덩달아 영화 투자와 흥행이 함께 위축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장과 군수'의 초반 선전은 잔뜩 움츠러들었던 시장 상황을 모처럼 역전시킬 계기를 마련했다. '이장과 군수'와 같은 날 개봉한 '뷰티플 선데이'도 현재 비교적 무난한 출발을 보였고, 4월5일에는 박해일 박솔미 성지루가 주연한 기대작 '극락도 살인사건'이 개봉을 해 4월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의 선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