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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창고 측 "전지현 임신 최근에 확인, '암살'에 집중하려 노력했다"(공식입장)
- 전지현 임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전지현이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 결혼 3년 만에 경사다.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임신이 맞고, 초기 단계라 매우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알게 된지 얼마 안 돼 모두 경황이 없었고 영화 시사회와 개봉, 인터뷰 등 작품과 관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적으로 마음만큼 받쳐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아쉽기도 하다”고 말했다.전지현은 “실감하기엔 너무 초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다”며 “‘암살’에 집중하고, 인터뷰나 홍보 활동에 신경써야 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남편과 부모님, 친지 분들 모두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암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당부했다.전지현은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로 관객과 만난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심을 받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소화했다.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으로 여배우가 약세인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관련기사 ◀☞ "엄마가 됩니다"..전지현, 임신 발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공서영, 태국 여행 인증샷..볼륨 비키니 자태 '시선 강탈'☞ [포토]공서영, 태국서 비키니 입고 "휴가 중" 콜라병 몸매☞ '택시' 신주아 "너무나 많은 격려, 무한 감사해요" SNS 소감
- [단독]'임신' 전지현 "엄마가 된다는 것, 실감나지 않아요"
- 전지현이 엄마가 된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아직 실감나지 않아요.”배우 전지현이 엄마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전지현은 22일 이데일리 스타in에 “실감하기엔 너무 초기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영화 ‘암살’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전지현은 “‘암살’에 집중하고, 인터뷰나 홍보 활동에 신경써야 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가 되는 상황이에요”라며 “남편과 부모님, 친지 분들 모두 축하해주셔서 행복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관객 분들이 ‘암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고 말했다.전지현은 현재 임신 10주다. 소속사인 문화창고 측은 “알게 된지 얼마 안 돼 모두 경황이 없었습니다”라며 “영화 시사회와 개봉, 인터뷰 등 작품과 관련해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체력적으로 마음만큼 받쳐주지 못한 부분이 있어 죄송하기도, 아쉽기도 합니다”고 전했다.전지현은 22일 개봉되는 영화 ‘암살’로 관객과 만난다. 개봉 첫날부터 실시간 예매율 60%에 육박하는 관심을 받았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하정우, 이정재, 오달수, 조진웅 등과 호흡을 맞췄다. ‘타짜’ ‘전우치’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전지현은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역할을 소화했다. 5kg에 달하는 무거운 총을 든 채 전력 질주하고 건물과 건물을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을 펼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발휘했다. 내로라하는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암살’이라는 대작을 이끄는 무거운 존재감으로 여배우가 약세인 스크린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전지현은 지난 2012년 4월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의 외손자인 최준혁과 결혼했다. 결혼 후 ‘도둑들’, ‘베를린’, ‘별에서 온 그대’ 등 작품 활동에 쉼 없는 행보를 이어왔다.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인 ‘암살’에서 어느 때보다 무거운 존재감을 보였다고 알려져 전지현의 종횡무진 활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로서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음은 물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여자로서 겹경사까지 맞게 돼 더욱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베비언스 액상분유 구더기, 식약처 조사결과 ‘소비단계 혼입 추정’
- [뉴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LG생활건강 베비언스 제품에서 발견된 이물이 제조/유통단계가 아닌 소비단계에서 혼입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론을 내렸다.식약처는 "제조단계 조사에서 내용물은 원료 배합공정부터 무균 충전공정까지 80~100mesh의 여과망을 통해 7~8차례의 여과공정을 거쳐 이물을 제어하는데, 모두 밀폐된 제조라인을 통해 이송, 제조된다"면서 "외부 오염물질이 혼입될 개연성이 낮고 벌레가 유입된다고 해도 고온 멸균, 균질화 및 여과공정을 거치므로 온전한 형태로 발견될 가능성은 더욱 낮다"고 밝혔다.또한 물류창고 내 3단으로 이뤄진 진열대에 판매물품을 보관하고 있고 월 1회 주기적인 방역과 위생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며, 이물혼입이나, 벌레가 생길 개연성이 희박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소비단계 조사에서는 소비자가 6월 1일 제품 구입 후 집안거실 내 책장에 베비언스 액상분유를 박스채 보관했으며, 말레이시아 해외여행(6.29~7.3) 중 7월 1일 수유 후 액상분유 뚜껑에서 살아 있는 애벌레(구더기)를 발견했다는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으나, 지역적 한계가 있어 당시의 소비환경 조사는 불가했다고 밝혔다.이와 같은 조사내용을 토대로 식약처는 전문가 자문을 의뢰한 결과, 발견된 이물은 초파리과의 유충으로 추정되며 4~7일 발육상태로 판단, 134℃ 이상의 온도에서 35초간 멸균 시 파리목 유충과 알은 단백질변성, 효소 불활성 등으로 치사한다고 설명했다. 상기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제조/유통단계에서 발견 이물이 혼입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벌레의 특성상 제조/유통단계에서 초파리가 산란하였다면 구입 후 15일 이내에 성충으로 발견되었어야 하므로 소비단계 혼입으로 추정된다고 결론이 내려진 것.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홈페이지(www.babience.com)를 통해, 이물 혼입신고에 대한 식약처의 조사결과를 공지하는 한편, 향후에도 엄마의 마음으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고객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베비언스 액상분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캐시카우 매력 부각…동양시멘트 인수전 '활활'
- [이데일리 신상건 조진영 기자] 동양시멘트(038500) 본입찰이 오는 22일로 예정된 가운데 인수전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가격 결정권을 지키기 위한 시멘트업계와 이를 쟁탈하기 위한 레미콘업계간 인수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지역별 독점시장…“가격 결정권 쥐고 있어”시멘트업계가 가격 결정권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이유는 고정비를 제외한 운송비 등 변동비 부담을 줄여 스스로 공급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조원가를 들여다보면 더 명확하게 이유를 알 수 있다. 보통 시멘트 제조 원가는 운송비(20%), 유연탄(20%), 전기요금(17%)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고정비인 유연탄은 국제 시세를, 전기요금은 한국전력의 산업용 전기 공급가격을 따른다.한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항구가 없는 내륙사들이 연안에 있는 해안사에게 수출물량을 배에 실어달라고 요청한다”며 “나중에 같은 양을 내륙에 있는 해당 회사 창고에 채워주거나 결제를 통해 해상 운송비를 맞춰주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해안까지 운송비가 많이 드는 내륙사 입장에선 약간의 수수료 만으로도 수출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해안사 입장에서는 공장 가동률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수수료까지 챙길 수 있어 서로 간 공급량 조절뿐만 아니라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음식점에서 영업 중 맥주가 떨어지면 옆 가게에서 빌려 오고 나중에 채워주는 것과 비슷하다. 실제 시멘트업체들의 공급량은 2007년 5080만톤을 기록한 이후 2009년 4847만톤, 2011년 4460만톤, 2013년 4517만톤, 지난해 4370만톤으로 감소세다. 한 레미콘업계 관계자는 “공급량이 꾸준히 감소한 것은 건설경기 침체로 수요가 줄어든 측면도 있겠지만 시멘트사들이 가격 결정권을 높이기 위해 자체적으로 공급량을 조절한 측면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체재 마땅히 없고 수입산도 대체 불가능시멘트를 대신할 대체재가 마땅히 없다는 점도 한 이유로 꼽힌다. 플라이애쉬와 슬래그파우더가 시멘트의 대체재로 꼽히지만 적게는 10~15%, 많게는 50% 수준 밖에 시멘트를 대체할 수 없다. 특히 최근 들어 플라이애쉬와 슬래그파우더의 원가가 상승해 구매자들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살아나고 있기 때문에 시멘트 출하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외국과 비교해 시멘트 가격이 20~25% 수준인 점은 우리나라 생산 기술이 얼마나 뛰어난 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세계 평균인 톤당 약 10만500원보다 낮으며 세계 최저 수준이다. 산업 성숙기를 지난 일본 시멘트 가격도 지난해 기준 톤당 11만원에 그치고 있다. 국내산의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시멘트 산업에서 수입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1.9%에 불과하다. 바꿔말하면 앞으로 우리나라 시멘트 가격이 오르더라도 수입산 시멘트의 가격 경쟁력에서 앞서기 때문에 대체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얘기다. 1961년 동양과 대한(현 쌍용양회)시멘트로 시멘트 산업이 시작된 이후 굳어진 소수 과점 체제로 인해 시멘트-레미콘-건설산업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에서 우위에 서 있다는 점도 한 매력적인 이유로 꼽힌다.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위 7개 시멘트 업체가 고른 출하량을 보이며 90%내외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시멘트업체별 국내 출하량은 쌍용양회 19.8%, 한일시멘트 13.6%, 성신양회 12.9%, 동양시멘트 12.8%, 라파즈한라 12.1%, 현대시멘트 10.0%, 아세아시멘트 7.3%다.한 시멘트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시멘트산업은 좀처럼 구조조정 발판을 마련하지 못한 채 상위 7대업체 중심의 구도가 고착화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시멘트 내수판매마저 3.2% 줄어들면서 공장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조정석X박보영, tvN 드라마 살렸다..'오나귀' 최고시청률 5%↑
- 오나귀 시청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5회가 순간 최고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오 나의 귀신님’ 5회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3.8%, 최고 5.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5회 연속 동시간대1위를 기록했다. 남성과 여성 1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고루 사랑 받아 ‘오 나의 귀신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이 날 방송에서 응큼한 처녀귀신 김슬기(신순애 역)과의 빙의가 해제된 박보영(나봉선 역)은 빙의된 시점 이후 기억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게 되고 뒤늦게 할머니를 통해 자신이 귀신에게 빙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조정석(강선우 역)이 양기남임을 알게 된 김슬기는 다시 박보영의 몸에 빙의해 처녀귀신의 한을 풀고자 했지만 박보영은 김슬기를 무시하고 단호하게 거절의사를 밝히던 중 실수로 레스토랑에 화재까지 일으키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갔다. 그간 귀신이 보여 괴로웠던 박보영은 김슬기에게 “빙의되는 것도 무섭고, 사람들이 날 딴 사람으로 생각하는 것도 무섭다. 내 앞에 나타나지 마. 제발 나 좀 내버려두라고!”라며 눈물로 소리치며 명품 연기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특히 조정석과 박보영의 미묘한 관계 변화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정석은 자신에게 대범한 유혹을 건네다가 갑자기 소심녀로 돌아간 박보영을 걱정하며 직접 병원에 데려가고, 충격이나 스트레스에서 온 조울증을 판정 받자 모진 말을 했던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며 자책한 것. 이어 박보영에게 레스토랑 옥상 창고를 내어주고 살뜰히 챙겨주는 것은 물론, 박보영의 블로그에서 본 양배추죽을 직접 만들어주며 관계의 진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훈남 경찰 임주환(최성재 역)의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몰입도를 더했다. 법 없이 살 정도로 성실하고 늘 남을 도와주던 임주환이 혼자 있을 때면 정반대의 모습을 보인 것. 특히 김슬기 아버지 이대연(신명호 역)이 쓰러져 있는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른 척 하고 섬뜩한 눈빛을 남기며 돌아서는 등 최성재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방송 말미에는 김슬기가 쓰러진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말을 들을 수 있는 박보영을 찾아가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보영이 잠시 시선을 돌린 틈에 다시 빙의를 시도하면서 또 한번의 좌충우돌 빙의 로맨스를 예고했다. ‘오 나의 귀신님(연출:유제원 / 극본:양희승 / 제작:초록뱀미디어 / 16부작)’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으로 1회부터 평균 2.8%, 최고 4.1%를 기록, 3회 만에 평균시청률 3%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18일, 토) 저녁 8시 30분에 6회가 방송된다.
- 저금리시대 주택 소형이 대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3차’
- [뉴미디어팀] 초저금리 시대에 전세난까지 겹쳐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과 부동산 투자자들은 어디로 가야할 지 길을 잃은 상황이다. 원하는 조건에 만족스러운 분양 물량이 없거나, 투자가치가 높지 않은 물량들이 많아 고민에 빠지는 경우들이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나 예외는 있는 법이다. 현재 천안 불당 분양 현장에서는 실거주를 앞두고 있는 사람들과 투자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는 바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가 뛰어난 프리미엄과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교통, 편의시설, 자연환경, 합리적인 분양가 등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의 경우 서울발KTX와 지하철 1호선이 갖추어져 있고, 강남권에 직접적으로 도달하는 수서발KTX가 2016년 상반기에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천안~청주 공항간 복선 전철 연장으로 국제항공망까지 갖추게 돼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높인다. 단지 내와 단지 인근에는 놀라울만한 편의시설들이 자리해 원스톱 라이프를 가능하게 한다. 먼저 시티프라디움 3차 내에는 독서실, 보육시설, GX룸, 시니어센터, 스크린골프,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등 무려 1,243평 규모의 커뮤니티가 형성된다. 인근에는 천안시청, 상공회의소, 청소년 수련관 등의 공공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모다아울렛, CGV 등도 영업중에 있어 생활 인프라를 구축한다. 무엇보다 천안의 강남이자, 천안시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1위인 불당동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최고의 학군을 자랑한다. 지난 4월에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 건설사 중흥종합건설이 천안교육청과 초등학교 개교를 위한 학교용지 기부채납 교육여건이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최근에는 삼성이 천안 불당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2단지 건설을 확정지으며, 삼성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전망에 투자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LG생활건강 퓨처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착공이 올해 하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으로, 구 25형 규모의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4-Bay 설계를 적용, 호수별 층별 구 1.6평의 개별창고 서비스로 노블스타일, 어반스타일 등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본인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한편,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3차는 현재 지역전세가로 총 분양가격의 60% 무이자대출 계약금 10%만 있으면 계약진행이 가능하다. 문의 : 1599-8922
- [마감]코스피, 하락…삼성물산 10% 급락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코스피가 상승출발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못이겨 하락 반전했다. 그리스발 희소식이 있었지만 국내 주요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움츠러들었다.17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1.10포인트, 0.53% 내린 2076.79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상승출발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줄이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전날 코스피는 삼성그룹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다.이날 오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위한 두 회사의 임시주주총회가 열렸으며 양사 모두 합병안이 승인됐다. 삼성물산 주총 참석률은 83.57%로 전체 주식의 69.53%가 합병 찬성 의사를 표시했다. 제일모직은 별도 투표 없이 참석 주주의 동의와 재청으로 합병 승인건을 주총 시작 25분여 만에 가결했다. 그동안 증시의 불안요소였던 그리스발 문제는 점차 해결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일주일 동안 9억유로로 상향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오는 30일 만기가 돌아오는 ECB 채무 35억유로도 상환이 가능해졌다.수급측면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팔아치우면서 코스피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2892억원, 외국인은 76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542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23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더 많았다. 제일모직(028260)이 7.73% 급락하면서 섬유의복(6.05%)의 하락을 주도했다. 운수창고(3.78%), 운수장비(3.29%), 은행(2.49%) 등도 하락했다.의료정밀(2.89%)은 미래산업(025560)이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면서 상승했다. 이외에도 비금속광물(1.78%), 서비스업(1.00%) 등이 올랐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수가 비슷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005930)(1.79%), 한국전력(015760)(0.31%), SK하이닉스(000660)(1.27%), 아모레퍼시픽(090430)(1.01%) 등은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05380)(2.76%), 제일모직(7.73%), 삼성에스디에스(018260)(1.57%)는 하락했다.이날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소식에도 불구하고 삼성그룹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제일모직, 삼성물산(000830)(10.39%)은 물론 삼성중공업(010140)(12.39%), 삼성전기(009150)(4.51%), 삼성엔지니어링(028050)(4.23%), 삼성생명(032830)(2.80%), 삼성SDI(006400)(2.69%) 등은 빠졌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030000)(1.08%), 삼성증권(016360)(0.71%), 삼성증권(016360)(0.71%)만 올랐다.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는 단기 과열로 정지됐던 매매거래가 재개된 첫날 17.65% 오르며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국항공우주(047810)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전망에 2.34% 뛰었다.반면 경영 쇄신안을 발표에도 2분기 부진한 실적으로 포스코는 3.91% 내렸다. 대한항공(003490)(1.14%)과 아시아나항공(020560)(3.63%)도 수익성 하락에 따른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약세를 보였다.이날 거래량은 8억611만8000주, 거래대금은 8조3192억8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83개 종목이 올랐으며 47개 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으며 534개 종목이 내렸다.
- 어등산 한국아델리움 주택전시관 성황리에 오픈, 지역 수요자 방문 줄이어…
- [뉴미디어팀] 한국건설(주)이 광주 광산구 하남지구 일대에 분양하는 ‘어등산 한국아델리움’ 주택전시관이 지난 15일 성황리에 오픈했다. 개관 첫날부터 주택전시관을 관람하기 위해 인도를 가득 메우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주택전시관에는 약 5000여명의 구름 인파가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뤄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수요일인 평일 주택전시관 오픈에도 불구하고 첫날부터 이렇게 많이 방문한 것을 보면 어등산 한국아델리움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방증한다"며 "주택전시관에서 분양상담을 받기위해서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어 어등산 한국아델리움에 대해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어등산을 품은 한국아델리움 타운하우스는 빠른 교통과 편리한 생활인프라, 우수한 교육,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등산 한국아델리움 타운하우스는 1단지 320세대, 2단지 186세대 총 506세대 대단지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73㎡, 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넓은 인동간의 거리로 채광과 통풍을 높였으며, 전원생활에서 누릴 수 있는 텃밭은 주민들이 공동으로 채소나 과일 등을 가꿀 수 있게 블록별로 제공된다. 또 꼭대기 층은 다락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실용성을 극대화했다.전면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 거실과 주방을 맞통풍 구조 설계해 통풍성과 환풍성을 높였다. 안방에는 초대형 드레스룸을 별개로 설치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대형식품저장 창고인 주방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등이 있어 특히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주방은 주부의 가사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고 수납공간을 넓일 수 있는 "ㄷ자" 동선으로 배치하고 "가변형벽체"를 세워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 및 가족 구성원에 따라 원하는 구조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 최첨단 무인경비 시스템(CCTV)을 설치함으로써 보안에도 철저히 신경을 썼다.어등산 한국아델리움 타운하우스는 주변 개발 호재도 풍부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남권의 관광거점으로 육성될 어등산 관광단지는 광주의 고품격 명품관광단지를 넘어 어등산cc 등의 레저문화시설을 갖춘 국제수준의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어등산 한국아델리움 타운하우스는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광산점, 광주 성심병원, 메가박스, 각종 쇼핑몰 및 은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예정이며, KTX 송정역과 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운수IC와 무진로를 통해 시내외, 상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제2 순환도로, 하남로, 사암로가 위치해 있어 광주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형성하고 있다. 또 단지 인근에는 11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명문학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 하남중앙초, 산정중, 월곡중, 정광고를 비롯하여 호남대, 광주여대까지 우수한 교육프리미엄을 자랑한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를 둘러싸고 있는 어등산 등산로를 이용하여 조깅, 산책, 등산 등을 집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힐링라이프를 실현하고 있다.오는 21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수) 1순위, ▲23일(목)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29일(수)~ 30일(목)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8월 4일(화)부터 6일(목)까지 계약이 진행된다.주택전시관 방문객들에게는 15일~17일 3일간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청약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K5승용차, TV, 냉장고, 세탁기, 제습기, 선풍기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한국아델리움 타운하우스의 주택전시관은 광주 서구 교원공제회관 인근(서구 농성동 467-2)에 위치하고 있다.
- 먹을 것 없었던 아마존 잔치…소비자 불만 넘쳐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았던 아마존 ‘프라임 데이’(Prime Day) 세일이 1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진행됐지만, 살만한 제품이 너무 없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아마존은 20주년을 기념해 연회비 99달러를 내는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라임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강력한 세일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는 게 소비자들의 공통적인 불만이다. LA타임즈는 소비자들이 프라임데이에서 원했던 게 구둣주걱, 밀폐용기, ‘반지의 제왕’ 블루레이 디스크는 아니었을 거라고 지적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아마존이 2015년이 아니라 2005년 프라임 데이를 연 것 같다”, “왜 TV 카테고리에 CD 꽂이와 배터리만 있는지 아마존은 설명해야 한다” 등과 같은 항의성 멘트와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마치 사람으로 가득 찬 코스트코에 들어갔는데 이 사람 저 사람이 10분마다 각기 다른 세일에 대해 마구 외치는 꼴” 등의 불만, “프라임 데이의 핫딜! 핸드백은 없지만 길이가 아주 긴 구둣주걱은 아직 남아 있어요! 서두르세요!”와 같은 비아냥이 넘쳤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기준 페이스북에는 ‘프라임 데이 페일’(PrimeDayFail)이 토픽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프라임데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TV, 보스(Bose)헤드폰, 아마존 파이어 TV 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 한 제품도 할인품목에 있었지만, 순식간에 동나면서 소비자들은 침만 흘렸다. 일각에서는 살만한 제품은 소량으로 준비한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많은 이들이 프라임 데이 세일을 중고품을 염가에 판매하는 창고 세일(garage sale) 수준이었다고 평가했고, 살만한 것은 타파웨어(밀폐용기 브랜드) 뿐이었다고 투덜대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불만과 달리 아마존은 매출 실적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아마존은 이날 하루 매출이 작년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자정 프라임 데이 세일을 개시한 지 15분 만에 프라임 회원들은 ‘반지의 제왕’ 블루레이 세트 3만5000개를 담았고, 러버메이드는 2만8000개 팔렸다는 것. 파이어 TV 스틱은 만개 이상 판매됐고 개당 999달러에 판매한 TV는 10분도 안돼 1200개ㄱ 모두 동났다고 전했다. 이번 프라임 데이는 결국 아마존의 승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출도 늘었지만 무엇보다 프라임 회원을 대거 확보했다는 점에서다. 수차리타 멀푸루 포레스터 리서치 유통담당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매출액은 보통 7월 하루 평균 매출액의 2~3배에 달했다”며 “아마존 입장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프라임 신규 회원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상당수의 프라임 회원을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회원에 가입하면 무료 및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마존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 프라임회원은 30일간은 무료고 그 이후 유료회원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 먹을 것 없었던 아마존 잔치…소비자 불만 넘쳐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전 세계 소비자들의 시선을 모았던 아마존 ‘프라임 데이’(Prime Day) 세일이 15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진행됐지만, 살만한 제품이 너무 없었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아마존은 20주년을 기념해 연회비 99달러를 내는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프라임 데이’ 이벤트를 마련했다. 연말 ‘블랙프라이데이’보다 더 강력한 세일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러웠다는 게 소비자들의 공통적인 불만이다. LA타임즈는 소비자들이 프라임데이에서 원했던 게 구둣주걱, 밀폐용기, ‘반지의 제왕’ 블루레이 디스크는 아니었을 거라고 지적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아마존이 2015년이 아니라 2005년 프라임 데이를 연 것 같다”, “왜 TV 카테고리에 CD 꽂이와 배터리만 있는지 아마존은 설명해야 한다” 등과 같은 항의성 멘트와 “아마존 프라임 데이는 마치 사람으로 가득 찬 코스트코에 들어갔는데 이 사람 저 사람이 10분마다 각기 다른 세일에 대해 마구 외치는 꼴” 등의 불만, “프라임 데이의 핫딜! 핸드백은 없지만 길이가 아주 긴 구둣주걱은 아직 남아 있어요! 서두르세요!”와 같은 비아냥이 넘쳤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 기준 페이스북에는 ‘프라임 데이 페일’(PrimeDayFail)이 토픽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만큼 프라임데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던 것이다. 물론 삼성전자의 TV, 보스(Bose)헤드폰, 아마존 파이어 TV 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 한 제품도 할인품목에 있었지만, 순식간에 동나면서 소비자들은 침만 흘렸다. 일각에서는 살만한 제품은 소량으로 준비한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많은 이들이 프라임 데이 세일을 중고품을 염가에 판매하는 창고 세일(garage sale) 수준이었다고 평가했고, 살만한 것은 타파웨어(밀폐용기 브랜드) 뿐이었다고 투덜대기도 했다. 소비자들의 불만과 달리 아마존은 매출 실적에 만족하는 모습이다. 아마존은 이날 하루 매출이 작년 11월 블랙프라이데이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자정 프라임 데이 세일을 개시한 지 15분 만에 프라임 회원들은 ‘반지의 제왕’ 블루레이 세트 3만5000개를 담았고, 러버메이드는 2만8000개 팔렸다는 것. 파이어 TV 스틱은 만개 이상 판매됐고 개당 999달러에 판매한 TV는 10분도 안돼 1200개ㄱ 모두 동났다고 전했다. 이번 프라임 데이는 결국 아마존의 승리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출도 늘었지만 무엇보다 프라임 회원을 대거 확보했다는 점에서다. 수차리타 멀푸루 포레스터 리서치 유통담당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매출액은 보통 7월 하루 평균 매출액의 2~3배에 달했다”며 “아마존 입장에서는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은 프라임 신규 회원수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상당수의 프라임 회원을 확보했을 것으로 보인다. 프라임회원에 가입하면 무료 및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마존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진다. 프라임회원은 30일간은 무료고 그 이후 유료회원 전환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