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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775건

세븐, 4년만에 日 컴백..하반기 미니음반
  • 세븐, 4년만에 日 컴백..하반기 미니음반
  • ▲ 세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세븐이 4년 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 세븐은 올 하반기 일본에서 미니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 2007년 싱글 6집 이후 4년 만에 새 음반으로 일본 팬을 찾게 된 것.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최근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세븐이 일본 활동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미니음반 발매를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동방시기, 빅뱅, 소녀시대, 카라 등 많은 한국 아이돌 가수들이 케이팝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지만 이에 앞서 케이팝의 가능성을 증명했던 한국 가수들이 보아와 세븐이었다. 세븐은 2005년 일본에 첫 싱글을 공개 후 2년 간 싱글 6장, 정규 1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당시 `븐사마`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일본에서 한창 인기가 치솟고 있었는데 2007년 일본 투어 콘서트를 끝으로 미국 진출로 현지 활동이 중단됐다. 그러면서 일본 팬들과 교류가 차단, 활동에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공백 기간이 길었지만 세븐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지난 7월 YG엔터테인먼트는 일본 대형 음반유통사 에이벡스와 공동으로 설립한 와이지엑스 출범 소식을 알렸다. 이를 통해 빅뱅, 투애니원, 세븐, 거미, 싸이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일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현석은 "에이벡스와 손을 잡은 것도 빅뱅, 투애니원뿐 아니라 세븐, 거미, 싸이 등 YG 소속 가수 모두의 일본 활동을 원활히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세븐은 과거 활동 경험도 있고 일본어에도 문제가 없는 만큼 일본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2011.09.23 I 박미애 기자
美 힙합 거장 루다크리스 "I like K-POP"
  • 美 힙합 거장 루다크리스 "I like K-POP"
  • ▲ 루다크리스[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아이 라이크 케이팝"(I like K-POP)" 방한 중인 미국 유명 힙합 뮤지션 루다크리스(Ludacris·33)가 이 같이 말했다. 루다크리스는 20일 오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YG엔터테인먼트와 AV전문기업 시그네오 3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루다크리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소울바이루다크리스` 헤드폰을 한국에 처음 선보였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나눌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루다크리스는 "한국 첫 방문인데 거리와 문화 등 많은 것들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계속 오고 싶다"고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K팝을 굉장히 좋아한다. 빅뱅, 투애니원, 박재범 등의 노래를 많이 들어봤다"며 "아직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진 않았지만 YG엔터테인먼트와의 미래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최성준 이사는 "많은 분들이 아시듯 YG는 힙합 음악을 대중화하는데 성공한 회사인 만큼 그 음악적 기반이 힙합과 알앤비다. 회사 창립 15주년을 맞은 시기에 미국의 힙합 거장 루다크리스와 음악적 교류를 하게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그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화답했다. 루다크리스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도 만날 예정이다. 미국과 한국 힙합 음악계 두 거장의 이례적인 만남에 업계 관계자들은 주목하고 있다. 앞서 루다크리스는 한국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뮤지션으로 테디를 지목한 바 있다.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극찬한 YG 힙합 음악의 다수를 프로듀서 테디가 작업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나서다. 루다크리스는 힙합 래퍼 겸 영화 배우다. 1999년 데뷔한 그는 그간 미국에서 앨범 1700만 장을 팔았고 전 세계에서는 2400만 장을 팔았다.
2011.09.20 I 조우영 기자
DJ 김광한 "엑스재팬, 韓 로큰롤 자극제 될 것"
  • DJ 김광한 "엑스재팬, 韓 로큰롤 자극제 될 것"
  • ▲ 김광한(사진제공=KR홀딩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팝 전문 DJ 김광한이 일본 유명 록그룹 엑스재팬의 내한공연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16일 공연기획사 KR홀딩스컴퍼니에 따르면 김광한은 "엑스재팬의 서울 공연은 침체한 한국 로큰롤계에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단 그는 엑스재팬에 대해 "데뷔 당시 미국 록그룹 키스를 연상시키듯 화려한 비주얼과 연주력, 폭발적인 퍼포먼스로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는 진한 메이크업과 요란한 의상 등 비주얼적인 엑스재팬 스타일이 보수적인 한국 문화에 어필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지만 이젠 남자 가수들에게도 짙은 아이라인이 기본이 된 요즘, 신세대 케이팝 문화가 이들을 충분히 받아들일 만하다"고 분석했다. 이 때문에 그는 "아이돌 댄스 음악에 치중된 국내 가요와 펑크록 위주의 홍대 인디밴드들에게 자극제가 돼 한국 록이 다양하게 발전하길 원한다"고 바랐다. 더불어 그는 “엑스재팬은 데뷔 당시 이미 탈아시아, 세계화의 길을 걸었다"며 "딥 퍼플이 고급 리무진이라면 엑스재팬은 날카로우면서도 파괴력이 넘치는, 배기량은 낮지만 스포츠카의 명차 로터스에 비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광한은 최근 전 일본의 기타 전문잡지 `영기타` 사장이자 록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야마모토 씨와 교류하면서 아시아 록음악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7080 팬들을 위해서는 매월 첫주 토요일 `추억의 음악다방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한편 지난 6월28일부터 월드투어 중인 엑스재팬은 오는 10월2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공연을 연다.
2011.09.16 I 조우영 기자
포미닛 허가윤, 日 후지TV 음악프로 단독 출연
  • 포미닛 허가윤, 日 후지TV 음악프로 단독 출연
  • ▲ 키요즈카 신야-허가윤[이데일리 스타in 장서윤 기자] 포미닛의 허가윤이 일본 후지TV의 음악 전문 프로그램 ‘보쿠라노 온가쿠(우리의 음악)’에 출연한다. 허가윤은 지난 12일 이 프로그램의 녹화에 참여해 인기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대역으로도 유명한 피아니스트 키요즈카 신야와 합동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이날 새벽, 녹화 현장에서 허가윤은 피아니스트 키요즈카 신야의 반주에 맞춰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을 열창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보쿠라노 온가쿠’ 제작진은 “피아니스트 키요즈카 신야와 케이팝 아티스트의 합동무대로 케이팝과 제이팝의 만남을 기획하던 차에 포미닛 허가윤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을 접하고 출연 제의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를 마친 허가윤은 “이번 추석은 포미닛 멤버들이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첫 번째 명절이어서 내심 서운했는데 한편으로는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설렜다”며 “직접 피아노 라이브 연주에 맞춰 노래하니 평소보다 감정이 잘 표현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인 ‘보쿠라노 온가쿠’에는 국내 가수 중 보아와 동방신기, 신화가 출연한 적이 있으며, 허가윤의 방송분은 16일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2011.09.15 I 장서윤 기자
영국 세계적 축제서 빛난 K팝..`큐브` 한류 첨병
  • 영국 세계적 축제서 빛난 K팝..`큐브` 한류 첨병
  • ▲ 영국 런던 `템즈 페스티벌`에 몰려든 K팝 팬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오는 11월19일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유나이티드 큐브` 공연을 여는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유럽 내 케이팝(K-POP)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비스트, 포미닛, 지나 등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 11일 열린 `제15회 템즈 페스티벌`(The Mayor's Thames Festival)에 홍보관을 마련, 축제기간 동안 유럽 내 케이팝 팬들의 현지 메카로 활약했다. 세계적인 축제인 `템즈 페스티벌`의 큐브 홍보관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인에게 본격적으로 포미닛, 비스트, 지나를 알리는 오프라인 네트워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큐브 홍보관은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는 `코리아 콜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단일 홍보관으로는 유일한 케이팝 섹션이었다. 특히 그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웹 사이트 등 온라인을 통해 구축된 영국 및 유럽 내 케이팝 팬들을 오프라인으로 끌어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실제로 템즈페스티벌에서 케이팝을 알리는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한 유럽 각지의 팬들은 일찌감치 런던 템즈강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이들은 아침부터 모여 각자 평소에 좋아하는 케이팝 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한껏 들뜬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제히 비스트 `픽션`(Fiction)의 `차도남 춤`을 추는가 하면 포미닛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의 후렴구를 완벽히 따라부르며 각자 좋아하는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주최한 `케이팝 라이브 콘테스트`에서 지나의 `꺼져줄게 잘 살아`를 불러 1위를 차지한 셰릴 톰슨(17)은 홍보관에 마련된 `케이팝 노래방`에서 지나의 노래를 잇달아 불러 현지인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지나로부터 축하 메시지와 사인 CD를 받은 셰릴은 "꿈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크게 기뻐하며 "지나의 음색과 발음 안에서 표현되는 한국 노래는 무척 아름답다. 영국에서 큐브의 공연을 꼭 보고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미닛의 팬이라는 토니(19)는 "한국 가수들의 퍼포먼스는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라며 "특히 현아는 버블팝 때와 포미닛으로 무대에 설 때 완벽히 다른 사람처럼 그 노래에 맞게 춤을 춘다. 비트감 넘치는 한국의 노래와 완벽한 퍼포먼스가 케이팝의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템즈페스티벌 주최 측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큐브 홍보관을 비롯해 `코리아 콜링`에는 약 100만 명의 템즈페스티벌 관람객 중 10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영국 현지에서 접하기 어려운 포스터 등 직접적인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수급하고 팬들의 자발적인 연합을 한데 모아 케이팝 팬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2011.09.15 I 조우영 기자
`추석, 뭐 볼까?`..아이돌·외국인·인기프로 다 있다
  • `추석, 뭐 볼까?`..아이돌·외국인·인기프로 다 있다
  • ▲ `스타애정촌`[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올 추석에는 인기 프로그램의 여럿 `재가공` 버전이 안방을 찾는다. 또 외국인을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시대의 단면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아이돌은 명절 연휴 특집 프로그램의 단골 초대 손님이다. 화제의 프로그램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와 SBS `짝`, KBS 1TV `도전 골든벨`이 추석을 맞아 변신한다. 같은 포맷이지만 새 인물을 투입해 신선함을 더했다. `나는 가수다`는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MBC `나는 트로트 가수다`로 거듭났다.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가수 7인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가위인 만큼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가리는 것이 `나는 가수다`와 다른 점이다. 12일 오후 6시10분 시청자를 찾는다. `짝`은 SBS `스타 애정촌`으로 탈바꿈했다. 일반인 대상인이었던 `짝`과 달리 연예인이 출연해 `짝짓기`에 열중한다. 슈퍼주니어 동해, 개그맨 김경진, 트로트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SBS 신입 아나운서 김주우, 배우 황지노, 방송인 강예빈, 쥬얼리 은정, 배우 김하은, 배우 이해인, 배우 안진경 등 11명의 스타들이 애정촌에 입소해 1박2일간 합숙했다. 13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도전 골든벨`의 실버세대 버전이 탄생했다. 전국 각지의 할아버지 할머니 50쌍이 11일 오후 7시10분 KBS 1TV `도전 골든벨`에 출연해 골든벨 울리기에 도전한다. SBS `한류올림픽`과 KBS 1TV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은 추석 안방에 외국인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등의 참여로 명절의 풍성함을 나눈다. ▲ KBS 2TV `아이돌 대격돌-마법의 제왕`12일 낮 12시10분에 방송되는 `다문화 가족 노래자랑`은 명절 대표 외국인 콘텐츠 중 하나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래 경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창원 전주 등 지역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9월 초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치열한 노래 경합을 벌였다. 13일 오후 6시10분에 방송되는 `한류올림픽`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아이돌을 찾는 시간을 마련한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남아공 등 총 6개 국가에서 엄선된 22팀이 한류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댄스, 닮은꼴(외모), 노래, 개인기 4분야에서 아이돌 못지않은 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올 연휴에도 아이돌을 내세운 특집프로그램들이 많다. 주특기인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마술과 육상 등으로 `만능돌`의 모습을 뽐낸다. MBC는 11일 오후 11시 지난 8월20일 일본 니가타에서 펼친 창사 50주년 한류 콘서트 제2탄 `케이팝 올 스타 라이브 인 니가타`를 방송한다. 지난 봄 프랑스 파리 콘서트 후 마련한 두 번째 한류 공연으로 소녀시대 카라 2PM 2AM 비스트 포미닛 노라조 씨엔블루 시크릿 씨스타 인피니트 등 인기 최고의 그룹들이 총출동했다. `아이돌 대격돌-마법의 제왕`에서는 아이돌의 마술 실력을 엿볼 수 있다. 슈퍼주니어 2PM 티아라 미쓰에이 씨스타 제국의아이들은 바쁜 스케줄 틈틈이 마술 연습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13일 KBS 2TV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이제는 명절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MBC `2011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가 13일 오후 5시30분에 방송된다. 올해는 아이돌 가수를 비롯해 연기자, 개그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육상 제전이 치러졌다.▲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2011.09.09 I 김영환 기자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
  • [13일 TV가이드]`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
  • ▲ KBS 2TV `아이돌 대격돌-마법의 제왕`◇`신통방통 독서퀴즈왕` KBS 2TV 오전 10시아이돌그룹 멤버들의 독서 이력이 드러난다.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민 그리고 씨스타 효린과 보라, 엠블랙 이준 등은 어린이 20명과 책 내용을 토대로 퀴즈 대결을 벌인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하고 있는 김종민도 출연해 어린이들과 맞붙는다.◇`천하무적 야구단-꿈의 구장` KBS 2TV 오후 6시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이 9개월 만에 뭉쳤다. `꿈의 구장 건립 콘서트`를 위해서다. DJ DOC 멤버 이하늘 김창렬을 비롯해 그룹 유키스, 노라조 등 `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은 지난 8일 서울 용산 전쟁 기념관 평화의광장에서 설립 기금 마련 콘서트를 열었다. 관객의 호응도 뜨거웠다. 이날 공연에는 샤이니, 비스트, 씨스타 등도 무대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프로그램이 막을 내린 뒤 제작진과 멤버들은 `꿈의 구장 건립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건립 기금이 부족해 이번 공연도 특별히 기획했다.◇`아이돌 대격돌-마법의 제왕` KBS 2TV 오후 8시20분아이돌이 `마법` 대결을 벌인다. 슈퍼주니어 2PM 티아라 미쓰에이 씨스타 제국의아이들은 바쁜 스케줄 틈틈이 마술 연습을 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는 후문. 마술사 이은결의 도움으로 깜짝쇼도 여럿 준비됐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영화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KBS 2TV 오후 8시50분`김명민+오달수 코믹 콤비`가 드디어 안방극장을 찾는다. `조선 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사극의 옷을 입었지만 재기 발랄한 대사와 상황 설정 속에 소소한 재미가 쏠쏠하다. 영화는 조선 정조시대를 배경으로 왕의 밀명을 받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관료들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통쾌하면서도 코믹하게 그린 퓨전 사극이다.◇`스타 경매쇼` MBC 오전 11시차승원의 명품 슈트, 이효리의 뮤직비디오 의상, 서인영이 유럽 빈티지숍에서 구입한 패션 아이템, 소녀시대 윤아의 애장품은 과연 누구의 품에? 최수종, 박명수, 윤아, 서인영 등 국내 대표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애장품을 경매 물건으로 내놓는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매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기부와 오락이 결합된 일석이조 프로그램.▲ MBC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2011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 1·2부 MBC 오후 5시30분지난해 추석 때 처음 공개된 후 시청률 1위, 관심도 1위로 명절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가 어김없이 이번 추석에도 시청자들을 찾는다. 올해는 아이돌 가수, 연기자, 개그맨 총 12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데이비드오, 노지훈, 권리세 등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출연자들도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과연 올해 우승은 누구에게 돌아갈지.◇`가수와 연습생` MBC 오후 11시15분국내 최고 가수들이 후배 가수 및 가수 지망생들을 위해 자존심과 가수 인생을 걸었다. 김장훈·오부라더스, 김종서·레드애플, 박명수·권영기, 장혜진·시몬, 박현빈·홍원빈, 휘성·에일리, 지현우·티아(쇼콜라), 티아라·최수은&송아름 등 8팀이 주어진 미션곡 대결로 우승을 가린다.◇`한류올림픽` SBS 오후 6시10분`한류올림픽`에선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대만, 일본, 남아공 총 6개 국가에서 22팀이 출전하여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다. 댄스, 외모 닮은꼴, 노래, 개인기 4분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 태진아를 필두로&nbsp;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규현), 미쓰에이 수지, 2AM 창민 등이 엄격한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SBS `스타애정촌`◇`스타애정촌` SBS 오후 8시 40분결혼 적령기 국내 대표 남녀 스타들이 대거 투입돼 `스타 애정촌`을 꾸민다.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 개그맨 김경진, 트로트 가수 박현빈, 마술사 최현우, 김주우 SBS 아나운서 김주우, 배우 황지노, 예능인 강예빈, 쥬얼리 멤버&nbsp;은정, 배우 김하은, 배우 이해인, 배우 안진경 등 11명의 스타들이 애정촌에 입소해 1박2일 간 합숙 동안 자연스럽게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영화 `내사랑 내곁에` SBS 밤 12시 50분몸이 조금씩 마비돼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분).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 분)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 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다. 그러나 종우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만 가고 병을 받아들이고 투병의지를 불태우던 종우도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보는 게 점점 두려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언어장애가 시작되는데···.◇`오프라 윈프리쇼 피날레 3일` 온스타일 오전 7시"시청자와 이 쇼는 나의 영원한 사랑이다." 세계적인 토크쇼의 여왕이라 불리는 오프라 윈프리가&nbsp;전하는&nbsp;눈물의 작별 인사를 한국 시청자들도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추석을 맞아 `오프라 윈프리쇼 피날레 3일`을 특별 편성했다. `오프라 윈프리쇼`는 지난 25년간 1만여 명의 유명 인사들을 초대, 웃고 울며 이야기 만찬을 나눠 시청자의 감동을 샀다. 오프라 윈프리는 마지막회에서 직접 게스트로 나서 방청객들과 지난 25년을 추억하며 토크쇼의 마침표를 찍었다.▲ 온스타일 `오프라 윈프리쇼 피날레 3일`<제공 :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관련기사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되길…"☞`하이킥3` 김지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12일 TV가이드]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11일 TV가이드]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2011.09.09 I 연예팀 기자
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
  • [12일 TV가이드]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
  • ▲ 영화 `하모니`◇영화 `하모니` KBS 2TV 오전 11시10분여성 교도소 수감자들의 `하모니`가 설날 안방극장에 울려 퍼진다. 김윤진 나문희 강예원 주연의 영화 `하모니`는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들이 합창단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엄마`가 된 김윤진의 눈물 연기도 인상적이다. 외도한 남편을 죽인 살인범으로 수감, 교도소에서 아들을 낳은 김윤진은 규칙에 따라 생후 18개월 후 아들과 생이별해야 한다. 김윤진이 아들과 단 하루 특별 외박을 나가기 위해 합창단을 꾸리고 공연하며 이별하는 과정은 적잖은 감동을 선사한다.◇`다문화 가족 노래자랑` KBS 1TV 낮 12시10분외국인들의 `슈퍼스타K`가 생겼다. KBS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 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노래 경합의 장을 마련했다. 서울 창원 전주 등 지역 예심을 통과한 15팀은 이달 초 한강 여의도 공원에서 치열한 노래 경합을 벌였다.◇`미녀의 비밀` KBS 2TV 오후 6시`대한민국 1%의 사연을 가진 미인을 찾아라!` 외모가 출중한 일반인 8명이 미모 경합을 벌인다.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이들 중에는 걸그룹 출신도 있고 40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람도 있다. 무속인도 나와 그간 인생의 굴곡도 털어놓는다.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인생의 그림자. 미모와 감동 사연으로 티아라를 쓸 주인공은 누가 될까?◇`코미디 한일전` KBS 2TV 오후 7시25분한국과 일본의 코미디 달인은? 한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과 일본 유명 개그맨들이 모여 개그 경합을 벌인다. 한국 대표 개그맨으로는 `달인` 김병만을 비롯해 김준호 박성호 황현희 등이 나온다. 일본에서는 10명의 유명 개그맨이 출연했다. 프로그램 진행은 일본 유학파 출신 개그맨 이봉원과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맡아 흥을 돋웠다.▲ MBC `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릿감을 찾아라`◇`아나운서 대격돌 최고의 며느릿감을 찾아라` MBC 오전 11시10분시어머니들이 선호하는 며느릿감 직업군 아나운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MBC 여자 아나운서들이 다양한 매력 어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유쾌하게 다가간다. 이진, 양승은, 강다솜, 김초롱 아나운서가 출연해 매력 대결을 펼친다. 시어머니 대표로 전원주, 시아버지 대표로 이정섭, 시누이 대표로 장연란, 노총각 대표로 상추가 출연하며 김용만, 최현정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나는 트로트 가수다` MBC 오후 6시10분화제의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트로트 버전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김수희 남진 문희옥 박현빈 설운도 장윤정 태진아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7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판 노래 대결을 펼친다. `나는 가수다`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한가위인 만큼 탈락자가 아닌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가수들의 매니저로는 김경민 김나영 김인석 재경(레인보우) 유상무 이병진 장동민이 출연한다.◇영화 `님은 먼 곳에` MBC 밤 12시40분순이(수애 분)는 시어머니 성화에 못 이겨 매달 군대 간 남편 상길(엄태웅 분)의 면회를 간다. 그러던 어느 날 면회를 갔다가 상길이 베트남전에 자원해 갔다는 소식을 통보받고 놀란다. 순이는 정만(정진영 분)이 이끄는 위문공연단 보컬로 합류해 남편을 찾아 화염과 총성이 가득한 베트남으로 떠난다.◇`출발 모닝와이드` 3부 추석특집 오전 7시40분변우민이 199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년이 된 지금까지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세 아이를 남몰래 도운 사연을 공개한다. 당시 일곱 살이던 한 소녀는 눈이 안 보이지만 음악적인 재능을 갖고 있어 어린이용 피아노를 사줬는데 지금은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가슴으로 낳은 네 번째 딸도 공개한다. 시각장애로 부모에게 버림받고 한빛 맹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신나라(15세)양의 후원을 약속했다.▲ SBS `스타커플 최강전`◇`스타커플 최강전` SBS 오후 6시10분국내 대표&nbsp;스타들이 커플을 이뤄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김청·이준(엠블랙), 예지원·이특(슈퍼주니어), 이주노·재경(레인보우), 구준엽·은정(티아라), 박준형·김지혜, 박은경·김환(아나운서), 허경환·지나, 문희준·수지(미쓰에이), 이재윤·빅토리아(에프엑스), 김경진·김나영, 광희(제국의아이들)·한지우, 창민(2AM)·효린(씨스타), 진운(2AM)·소연(티아라) 등이 커플을 이뤄&nbsp;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영화 `전우치` SBS 밤&nbsp;12시35분과거 봉인된 요괴들이 하나 둘 다시 나타나 세상을 어지럽히고 신선들은 박물관 전시품이 된 그림족자를 찾아 전우치(강동원 분)와 초랭이(유해진 분)를 불러내 요괴를 잡을 것을 의뢰한다. 요괴들을 잡아오면 봉인에서 완전히 풀어주겠다는 제안에 마지못해 요괴 사냥에 나선 전우치. 그러나 전우치는 요괴 사냥은 뒷전인 채 달라진 세상구경에 바쁘고, 한 술 더 떠 과거 첫눈에 반한 여인과 똑같은 얼굴을 한 서인경(임수정)을 만나 사랑놀음까지 시작하는데···.◇`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 내셔널지오그래픽&nbsp;오후 10시푸른 눈의 여행객이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 화제가 된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추석을 맞아 다시 안방극장 시청자를 찾는다. 다큐멘터리 전문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을 12일에, `리사 링의 북한을 가다`와 `디에고의 북한을 가다`를 13일에 연속 편성했다. 이중 `북한을 가다:홀리데이 인 평양`은 캐나다 출신 배낭여행객 스콧 윌슨이 감시원들의 극심한 통제 속에 북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작품. 비무장지대(DMZ)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김일성 묘역 등 북한 내 역사적·정치적 명소들이 공개된다.<제공 :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영화 `전우치`▶ 관련기사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되길…"☞`하이킥3` 김지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13일 TV가이드]`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11일 TV가이드]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2011.09.09 I 연예팀 기자
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
  • [11일 TV가이드]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
  • ▲ MBC 창사 50주년 한류 콘서트 `케이팝 올 스타 라이브 인 니가타`◇`팔도 할아버지 할머니 도전 골든벨` KBS 1TV 오후 7시10분`고교생 비켜!` 노부부 50쌍이 `퀴즈 종결자` 도전에 나섰다. `도전 골든벨` 제작진은 추석을 맞아 전국 각지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50쌍을 초대, 퀴즈 대결을 벌였다. 개그맨 이용식과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보조 MC로 나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흥을 돋웠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생(生)` KBS 1TV 오후 10시30분한가위가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죽음을 앞둔 투병인들은 추석에도 마음속 한구석이 허전하다. 제작진은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되돌아보고 가족의 의미를 찾기 위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들여다보고 삶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죽음을 앞둔 이들의 투병일기 등은 삶의 소중함을 더욱 간절하게 한다.◇영화 `이끼` KBS 2TV 오후 10시35분지난해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등 국내 영화제를 휩쓴 강우석 감독의 `이끼`를 한가위 안방극장에서 만난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인기 만화를 영화화 한 `이끼`는 탄탄한 시나리오와 정재영 박해일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끼`는 폐쇄적인 농촌 마을에 낯선 청년이 들어오면서 마을 사람들의 비밀이 하나 둘씩 밝혀지는 내용을 담은 스릴러물이다.◇`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케이팝 올 스타 라이브 인 니가타` MBC 오후 11시MBC가 추석을 맞아 지난 8월20일 일본 니가타에서 펼친 창사 50주년 한류 콘서트 제2탄 `케이팝 올 스타 라이브 인 니가타`를 방송한다. 지난 봄 프랑스 파리 콘서트 후 마련한 두 번째 한류 공연으로 일본 후지TVCS에서 세 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기도 했다. 소녀시대 카라 2PM 2AM 비스트 포미닛 노라조 씨엔블루 시크릿 씨스타 인피니트 등 인기 최고의 그룹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위대한 선물` SBS 오후 11시10분세상과 단절된 상태에서 살아가던&nbsp;시각장애인 하연(한지혜 분)이 맹인안내견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을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nbsp;한지혜와 함께 출연하는 김동욱은 교통경찰&nbsp;구우람 역으로 우연히 개를 잃어버린 하연을 도와주면서 하연에게 점차 다가가는 역할을 맡았다.◇`재밌는 TV 롤러코스터-홍대정태` tvN 오후 11시`막돼먹은 정태씨`?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과 `예능 대세` 김정태가 만났다. 김현숙은 `롤러코스터` 속 시트콤 코너 `홍대정태`에서 김정태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좌충우돌 연기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추석 명절을 맞아 김현숙와 김정태의 합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촬영 내내 두 배우가 깨알 연기로 `미친 존재감`을 뽐내며 경쟁했다는 후문.▲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홍대정태`<제공 : 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관련기사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되길…"☞`하이킥3` 김지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13일 TV가이드]`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12일 TV가이드]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2011.09.09 I 연예팀 기자
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 [10일 TV가이드]홍기·레이코의 만남 `노리코 서울에 가다`
  • ▲ KBS 2TV `노리코 서울에 가다`◇`노리코 서울에 가다` KBS 2TV 오후 11시20분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 일본 여배우 다카시마 레이코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노리코 서울에 가다`는 어느 날 갑자기 폐암 선고를 받은 40대 일본 주부 노리코(다카시마 레이코 분)가 가수를 꿈꾸는 한 청년 민하(이홍기 분)를 우연히 만나면서 서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가족의 사랑을 회복하는 내용의 드라마다. 깜짝 게스트는 드라마의 백미다. 류시원은 한류스타 역을 맡아 드라마에 깜짝 출연해 기대를 샀다. 가수 김정민의 아내이자 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 타니 루미코로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에 도전해 눈길이 쏠린다.◇`전격공개! 보스를 지켜라 X-파일` SBS 오후 11시10분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가 추석 특집으로 110분 간 방송된다. 신선함 넘치는 로맨틱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개성만점 재치만점의 캐릭터 분석과 드라마 속에서 펼쳐지는 애정,&nbsp;경쟁&nbsp;등 주인공들의 열연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 포복절도 NG컷 모음을 통해 가장 NG를 많이 내는 배우도 공개된다.◇영화 `아저씨` OCN 오후 11시`아저씨` 원빈을 TV에서 만난다. `서 있기만 해도 화보가 된다`는 원빈은 영화에서 세상을 등진 특수 요원으로 나와 `폭풍 카리스마`로 여심을 녹였다. 원빈의 야성적인 연기가 물이 올랐다는 평이다. 지난해 624만 관객을 동원해 최고 흥행작이 된 `아저씨`는 전직 특수요원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외로운 소녀 소미(김새론 분)가 마약 범죄에 얽히면서 벌어지는&nbsp;내용을 그린&nbsp;영화다.▲ 영화 `아저씨`&nbsp;<이데일리 스타in 방송팀>▶ 관련기사 ◀☞우리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추석되길…"☞`하이킥3` 김지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13일 TV가이드]`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 `스타애정촌`☞[12일 TV가이드]영화 `하모니`, `스타커플 최강전`☞[11일 TV가이드]케이팝 콘서트, 김정태·김현숙 합작 프로젝트
2011.09.09 I 연예팀 기자
SM "우리는 국가대표가 아니다"
  • SM "우리는 국가대표가 아니다"
  • ▲ 김영민 SM엔터테인먼트 대표[도쿄(일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우리는 국가 대표도 아니고 케이팝(K-POP) 대표도 아닙니다." 케이팝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선두에 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김영민 대표가 이 같은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영민 대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지금의 한류 열풍에 대한 진단과 SM의 비중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SM이 선두주자로서 책임 의식을 생각할 순 있겠으나 한류를 대변하는 존재로 부각되서는 안 된다"며 "김치냄새란 것이 10년 전엔 `안 좋은 냄새`로 인식됐는데 지금은 `맛있는 냄새`로 변했다면 그건 어마어마한 일이다. 감히 그런 흐름(K-pop 열풍)에 SM이 일조했다고 평가해 주신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다만 개인적으로 김 대표는 SM이 시장에서 갖는 문화적·스타적 가치로서의 평가는 정상의 자리를 고수하길 바랐다. 그는 "현재 일본 음악 전체 시장에서 연간 음반 판매량 1등은 SM이 아니지만 제일 많이 판 음반은 SM 가수여야 한다"며 "1등을 하느냐 안하느냐는 대단히 중요하다. 그때그때 어느 정도 잘 나가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도쿄돔에 3일간 최대 수용인원인 15만 일본 관객을 불러 모은 김 대표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했고 현재 결과물과 그 목표에는 흐트러짐이 없다"며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1등을 유지해 나갈 것이란 의견 역시 여전히 변함이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케이팝이 세계 시장에 도달하는 시차가 달라졌다"며 "케이팝이 아시아 넘버원이 돼 한중일 시장을 넘어 아시아의 메인이 되고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SM의 총 매출 이익 중 해외 수익 비중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올해 SM 전체 수익 중 5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 매출액이다. 국내에서는 소속 가수들의 CF 출연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해외 시장에서의 수익은 음악 콘텐츠 자체에 따른 수익이라는 점에서 그 전망도 밝다. 김 대표는 이에 앞으로의 한류 열풍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금 케이팝의 중심에는 아이돌 그룹이 있다"며 "이들의 인기는 최소 3~5년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그는 "일본 CD, DVD 렌털 시장에서 한류 콘텐츠가 역대 최고이자 일본 가수들의 모든 걸 앞질렀다고 들었다"며 "여전히 해외 시장은 성장 하고 있다. 그러한 측며에서 한류는 더 영속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본 내 반한류 움직임은 역시 김 대표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는 "한국 문화가 일본에 들어왔는데 그러한 반작용은 사회적으로 당연한 현상"이라며 "그걸 정치적으로 연결시키는 건 결례다. 그 기류에 집중하기보다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고 노력해 더 좋은 문화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뚜렷한 소신을 밝혔다. 하지만 그에게도 고민은 있다. 일본에서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고 중국에서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활동, `진출`이 아닌 `데뷔`를 하는 케이팝 가수들의 현 주소가 과연 정상궤도인가 하는 점이다. 그는 "현재 K팝의 범주가 애매하긴 하다. 해외 팬들이 접하고 좋아하는 한국 음악을 칭하는데 만약 내년 준비 중인 중국인으로 구성된 가수에 중국 작곡가의 음악으로 중국에서 데뷔한다면 이걸 `K팝이라고 할 것인가. 이걸 케이팝의 숨은 전략이라고 할 것인가`라는 점이 문제"라며 "언젠가는 이러한 고민이 사라지는, 더 기쁜 날이 오길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특 "내년 입대"-강타 "결혼 하고파"..SM타운 말말말☞태풍도 빗겨간 한류..SM 日공연 15만 팬 열광(종합)☞표값만 265억..숫자로 본 SM타운 콘서트
2011.09.05 I 조우영 기자
씨스타 효린, 상자에 `쏙~` 유연성 과시.."입양하실 분?"
  • 씨스타 효린, 상자에 `쏙~` 유연성 과시.."입양하실 분?"
  • ▲ 씨스타 효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쏘 쿨`(So cool)로 인기몰이 중인 씨스타의 효린이 대기실에서 엉뚱 발랄한 모습을 담은 `직찍`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효린은 30일 트위터를 통해 “나는 펫! 노래하는 효린 펫 입양하실 분?”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효린은 작은 상자 속에 몸을 다 넣는 `유연성`으로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또 커다란 눈망울에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너는 펫`의 한 장면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제가 입양하겠습니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귀엽다!”, “어떻게 저 상자 안에 몸이 다 들어가지? 신기하다”, “무대에서는 완전 여신인데, 대기실에서 이러고 노는구나. 더 호감이야!”, “저 상자가 우리 집에 왔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포토]씨스타 보라 `따라 올 수 있으면 따라와봐`☞[포토]씨스타 보라 `프로선수도 울고 갈 완벽한 포즈`☞[포토]`작년도 우승` 씨스타 `달리는건 자신있어요`☞美 빌보드, 케이팝 차트 신설..첫 1위 씨스타☞[포토]씨스타 `아찔한 각선미 뽐내요`
2011.08.30 I 김은구 기자
반일 정서?..임진모 "엑스재팬 공연 긍정적"
  • 반일 정서?..임진모 "엑스재팬 공연 긍정적"
  • ▲ 임진모(사진 위)와 엑스재팬(제공=KR홀딩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의 국민 정서가 대립 관계로 치닫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씨가 오는 10월 첫 내한공연을 여는 엑스재팬을 주목했다. 최근 공연업계에서는 `일본에서 반한류 시위가 벌어지는 등 일본인들의 반한 감정이 한국에서 반일 정서를 자극, 엑스재팬의 내한공연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 아닌 걱정이 존재했다. 하지만 임진모 평론가는 이에 대해 "그렇지 않다"며 "적어도 음악이 정치적 감정을 극대화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양국의 문화 발전은 일방적이 아닌 쌍방의 교류로 촉진된다"며 "케이팝(K-POP)에 의해 일본이 열리고, 많은 제이팝과 제이록의 내한공연으로 양국 음악이 상호 지분을 갖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엑스재팬의 한국 내 위상에 대해서도 그는 "은둔해 있는 제이팝 팬들을 한자리에 모을 힘은 역시 엑스재팬 뿐"이라며 "한 차례 공연이 취소된 이력이 있는 데다 조금 늦은 감도 있지만 국내 팬들의 반응은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엑스재팬의 음악에는 동양적 정서가 진하게 깔려있어,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의 팬들에게 보다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nbsp;그는 "엑스재팬의 음악은 폭풍같이 휘몰아치는 연주지만 또 상당히 애절한 멜로디다. 바로 이 점이 록 음악임에도 소녀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고 극찬했다. 아울러 그는 "엑스재팬이란 징검다리가 성공적으로 놓인다면 대형 록 듀오 비즈(B'z)나 쿠와타 케이스케, 나가부치 츠요시 같은 대형 스타들도 속속 대한해협을 넘어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표했다. 그는 "1985년 데뷔했지만 조금 늦은 1989년에 `쿠레나이`(紅, 붉을 홍)가 대중의 인기를 얻으면서 엑스 재팬도 일본 록 음악계에서 자신만의 지분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루나 씨와 라르크 앙 씨엘, 글레이 등 수많은 비주얼 록 밴드들을 밝은 곳으로 나오게 했다"며 그들의 공을 치켜세웠다. 즉, 일본 록밴드 사상 엑스재팬 만큼 파급력이 큰 밴드는 없다는 설명이다. 한편 엑스재팬의 내한공연은 오는 10월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11.08.26 I 조우영 기자
美 빌보드, 케이팝 차트 신설..첫 1위 씨스타
  • 美 빌보드, 케이팝 차트 신설..첫 1위 씨스타
  • ▲ 씨스타(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미국 빌보드가 케이팝(K-POP) 차트를 신설했다. 이 차트에서 첫 영예의 1위는 걸그룹 씨스타가 차지했다. ㈜빌보드 코리아는 "케이팝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산 미국 빌보드 지 케이팝 차트를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 국가의 음악이 빌보드에서 별도 차트가 만들어진 것은 일본에 이은 두 번째다. 앞으로 빌보드 케이팝 차트는 매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며 일본, 러시아, 브라질에도 공급된다. 지난 25일 방한한 빌보드 발행인 겸 프로메테우스 글로벌 미디어 사장인 하워드 에펠바움은 "케이팝의 잠재력이 하나 둘 펼쳐지고 있다. 한국은 매우 중요한 음악 시장"이라며 "빌보드 케이팝 차트가 세계 음악 시장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빌보드 닷컴(www.billboard.com)'에는 첫 케이팝 차트 18일 자(8월17일~23일 집계)가 발표되기도 했다. 차트에 따르면 씨스타의 `소 쿨`(So cool)이 정상에 올랐고, 리쌍의 `TV를 껐네`가 2위로 뒤를 이었다. 빌보드닷컴은 `'새로운 K-P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씨스타`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씨스타를 대대적으로 소개했다. 빌보드닷컴은 씨스타의 이번 1위에 대해 `투애니원(2NE1), 미쓰에이 등 기라성 같은 가수들의 컴백 속에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편 1884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한 빌보드 지는 1950년대 중반부터 대중음악의 인기 순위를 집계해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08.26 I 조우영 기자
가요계, 아이돌 혹은 인디..아니면 죽는다
  • 가요계, 아이돌 혹은 인디..아니면 죽는다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요즘에는 아이돌 아니면 인디밴드에요. 발라드 장르 등 어정쩡한 솔로 가수 만들어봐야 살 수가 없어요."(가요 제작자 A) 국내 대중 음악계가 아이돌 시장과 밴드 시장으로 확연히 구분되고 있는 가운데 솔로 발라드 가수나 싱어송라이터들은 더욱 설 자리를 잃고 있다. 아이돌 그룹들은 끊임없이 등장하며 주목 받고 있고, 아예 방송을 포기한 인디밴드들은 나름의 자생력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에 비해 발라드 장르의 솔로 가수들은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사라져가기 일쑤다.&nbsp;25일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앨범 및 음원 판매량을 놓고 볼 때 현 가요 시장은 아이돌과 인디밴드가 7대 3 정도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아이돌 홍수 속에 10cm, 검정치마, 옥상달빛, 국카스텐, 장기하와얼굴들 등 확실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인디밴드들이 꽤 선전했다는 평가다. 그외 MBC `나는 가수다` 출신 가수의 노래들이 온라인 음원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지만 본인의 곡이 아닌 경우가 많아 이는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평가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후 `대박` 인기를 누린 김범수조차 정작 본인의 새 앨범 판매량은 `소박`했다는 전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신인 발라드 가수의 등장은 뜸할 수밖에 없다. 소위 `노래 좀 한다`는 신인들도 아이돌형 보컬그룹을 표방해 나오지만 이것도 그리 녹록지는 않다. 다수의 제작자들은 "차라리 `뭔가 있어 보이는` 밴드 음악을 하는 것이 마니아 팬을 확보하기 쉽다"고 입을 모았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음반업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대형 기획사 위주의 시장과 잘못된 방송 미디어 환경을 지적했다. 가수들에게는 노래와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음악방송프로그램 출연이 절대적인 상태에서 KBS, MBC, SBS 등 주요 공중파 음악 방송의&nbsp;80~90%를 아이돌 그룹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케이팝(K-POP) 열풍과 더불어 음악 방송 프로그램 자체가 수출상품이 된 것도 이를 더욱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한류의 주역인 아이돌로 방송을 채워야만 해외에 프로그램을 잘 팔 수 있다. 나머지 10% 남짓의 빈자리도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 섭외가 용이한&nbsp;대형 기획사 신인들을 내보내 줄 수밖에 없다"고 고백했다. 가요계 관계자는 "중소 기획사의 신인은 결국 한 두 개의 빈 자리를 놓고 `박 터지는` 경쟁을 할 수밖에 없다"며 "그럼에도 한류 스타로서의 성장 가능성이라도 보여야 어찌 됐든 TV에 나갈 수 있다. 비슷비슷하더라도 계속 아이돌 그룹을 만들 수밖에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이유"라고 하소연했다. 물론 솔로 발라드 가수의 수요도 어느 정도 분명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비관적이다.&nbsp;한 발라드 가수의 매니저는 "경제력이 있는 30대 이상이 주 팬층인데 그 사람들이 요즘에는 `나는 가수다`에 빠져버리면서 오히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지 않는 가수들은 더 힘들어졌다"고 볼멘 소리를 냈다.▶ 관련기사 ◀☞누가 뭐래도 `나는 가수다`☞여성부 "19금 가요, 억울하면 재심의 신청하세요"☞[기자수첩]따로 노는 가요계, 사라진 명분
2011.08.26 I 조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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