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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걸그룹 출신”…日 유흥업소 SNS에 뜬 여성, 팬들 ‘충격’
  • “한국 걸그룹 출신”…日 유흥업소 SNS에 뜬 여성, 팬들 ‘충격’
  •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한국 걸그룹으로 활동한 일본인 여성이 현재 일본의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틱톡 영상 캡처)최근 일본 캬바쿠라(캬바레와 나이트클럽 합성어) 틱톡 계정에는 한 일본인 여성이 상반신을 훤히 드러난 원피스 차림으로 ‘사쿠라 루루’라며 예명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일한 지 3개월 된 신입 아가씨”라고 소개한 루루의 정체에 대해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나타냈다. 카바죠(캬바쿠라 접대부)라며 자신을 소개한 이 여성은 2018년에 한국에서 데뷔했던 걸그룹 네이처(NATURE)의 일본인 멤버 하루(아베 하루노, 24)였기 때문이다.영상에서 그는 자신의 이력에 대해 “18살 때부터 케이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 지금은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카바죠’로 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룹 네이처는 과거 SM C&C 대표이사를 역임한 정창황 대표가 독립해 설립한 n.CH엔터테인먼트 소속 9인조 그룹으로, 한국인 7명, 중국인 1명, 일본인 1명으로 이뤄져 있다. 2022년 11월 6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NATURE WORLD: CODE W’ 이후 현재까지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있어 사실상 해체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공식적인 해체 발표는 아직 없었다.영상에서 하루는 “1년 전까지만 해도 술을 단 한 방울도 마신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의외로 술에 강한 것 같다”며 “아직 일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캬바죠이지만 지명해달라”고 자신을 홍보했다.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 “충격적이다”, “화려해 보이는 K팝의 씁쓸한 이면이다”,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걸그룹 출신인 걸 강조하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한편 1980년대에 등장한 캬라쿠라는 주로 남성들이 마음에 드는 여성 접대원을 지명해 술을 마시는 클럽으로, 한국의 룸살롱과 비슷하다. 가게 안에서 불법적인 성 접촉은 금지돼 있으며 시간제로 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2024.04.26 I 강소영 기자
인천공항 간 장미란·이부진 “기분 좋은 韓여행의 시작되길”
  • 인천공항 간 장미란·이부진 “기분 좋은 韓여행의 시작되길”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대화하며 웃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을 맞았다.장 차관과 이부진 위원장은 이날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맞고 기념품을 전달했다.이번 환영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등 황금연휴에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영한다.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왼쪽),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입국 접점인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또 쇼핑·숙박 등 31개 기업과 협업해 마련한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이날 두 사람은 환영부스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국내 관광지와 맛집 등 여행 정보를 알려주는 등 장 차관은 부스 안에 있는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다. 이부진 위원장은 “이곳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선물드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한국을 찾아준 모든 분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해 환영주간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장미란 차관도 “이번 환영주간을 통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지고 대한민국 곳곳을 즐겁게 여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문체부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케이(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체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중화권 국가의 중추절, 국경절 등과 연계해 오는 9∼10월에도 환영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다.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6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한국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식’에서 프로미스나인의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뉴스1).
2024.04.26 I 김미경 기자
"시총 1.2조 증발"…외신도 '하이브-뉴진스맘' 내분 주목
  • "시총 1.2조 증발"…외신도 '하이브-뉴진스맘' 내분 주목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걸그룹 뉴진스를 둘러싸고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다툼이 계속되면서 하이브의 시가총액이 1조2000억원 이상 증발하자 주요 외신들도 앞다퉈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사진=연합뉴스)26일 로이터통신은 이날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1% 이상 상승하고 있는 반면 케이팝 거물 하이브(352820)의 주가는 5% 이상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기 케이팝 그룹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대표가 방탄소년단(BTS)의 본거지인 하이브에서 자신의 레이블인 어도어를 떼어내려고 했다는 혐의를 부인하는 등 양측 간 분쟁이 장기화하면서 주가에 타격을 줬다고 설명했다.로이터는 “내부 분쟁으로 하이브의 주가는 12% 이상 하락했으며 뉴진스의 신곡 발매와 일부 BTS 멤버의 군 복무 복귀로 인한 상승세에 대한 기대에도 찬물을 끼얹었다”고 전했다. 민 대표는 전날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은 시도한 적도 계획한 적도 없다”면서 경영권 탈취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하이브는 이번 주 초 내부 감사에 착수한데 이어 민 대표 등 어도어 관계자들을 업무상 매입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로이터는 “이번 분쟁은 한국의 수익성 높은 케이팝 산업을 강타한 가장 최근의 사건”이라며 “지난해 카카오(035720)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041510))를 인수하면서 경영권을 둘러싼 내부 싸움이 촉발됐고, 틱톡 히트곡 ‘큐피드’를 만든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도 지난해 소속사와 법적 분쟁으로 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고 소개했다. 블룸버그통신도 이날 케이팝 기획사인 하이브가 내부 갈등으로 시총이 8억7300만달러(약 1조2000억원) 증발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역시 양측이 갈등을 겪게 된 배경을 전하며 전날 민 대표의 기자회견이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돼 한국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준원 DS자산운용 연구원의 발언을 인용해 “민 대표의 주장이 사실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시스템 관리 능력에 대한 우려가 증폭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민 대표에 대해서는 2021년 어도어의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명품 패션기업과 협업하는 등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뉴진스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뉴진스는 27일 신곡을 발표하고, 6월 일본 도쿄돔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6 I 양지윤 기자
'여고추리반3' 최예나, 브레인 활약…추리력 풀가동
  • '여고추리반3' 최예나, 브레인 활약…추리력 풀가동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여고추리반3’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친다.최예나는 26일 첫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 출연했다. ‘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어드벤처다.최예나는 지난 2021년 첫 공개된 후 마니아들의 큰 사랑을 받은 ‘여고추리반’의 시즌 1, 2에 모두 출연했다. 특유의 해맑고 귀여운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것은 물론, 사건에 맞닥뜨렸을 때는 호기심과 추리력을 풀가동하며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했다.인기에 힘입어 시즌 3에도 함께 하게 된 최예나는 앞선 시즌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단서를 척척 찾아내는 추리반의 눈이자 ‘예니어스(최예나+지니어스)’로 활약하며 ‘여고추리반’의 브레인으로 거듭날 전망이다.최예나는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일본 싱글 ‘DNA(디엔에이)’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상위권, 아이튠즈 미국 차트 J팝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유의미한 기록을 썼다. 또한 앞서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에 이어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KCON JAPAN 2024(케이콘 재팬 2024)’에도 출연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펼칠 예정이다.‘여고추리반3’는 26일 정오 첫 공개됐다.
2024.04.26 I 최희재 기자
"벌써부터 청량"… 휘브, 영원한 청춘 노래한다
  • "벌써부터 청량"… 휘브, 영원한 청춘 노래한다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휘브(WHIB)가 컴백 신호탄을 쐈다.휘브(제이더·하승·진범·유건·이정·재하·인홍·원준)가 내달 14일 싱글 2집 발매를 확정 지은 가운데, 오늘(26일)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컴백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날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휘브의 두 번째 싱글 앨범명은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이다. 휘브는 오는 29일 앨범 콘셉트 스포일러 공개로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어 30일과 5월 2일에는 ‘이터널’(ETERNAL) 버전의 콘셉트 포토, 5월 3일 트랙리스트, 4일 앨범 트랙 스포일러, 7일~8일 ‘유스’(YOUTH) 버전 콘셉트 포토, 9일~12일 콘셉트 트레일러, 13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한다.특히 이번 앨범은 ‘청춘은 끝없이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영원한 청춘’(ETERNAL YOUTH)을 모티브로 삼았다. 공개된 프로모션 타임테이블 이미지의 푸른 색감에서 느껴지는 청량감과 ‘이터널 유스’(ETERNAL YOUTH)라는 타이틀이 어우러져 휘브가 표현할 청춘은 어떤 모습일지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이 고조된다.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13년 만에 론칭한 보이그룹이다. 데뷔 이후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루키다. 휘브는 지난 3월 열린 ‘케이콘 홍콩 2024’에 참석해 케이콘의 시그니처 송 ‘팝피아’(POPPIA) 무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가 하면, 오는 5월 개최되는 ‘케이콘 재팬 2024’에서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24.04.26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갑질 막으려다…갈등만 키우는 가맹사업법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다음은 25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갑질 막으려다…갈등만 키우는 가맹사업법-비싼 집값에 2세 계획 포기 신혼부부 주택지원 늘려야-“툭하면 불…전통시장 화재보험 의무화하자”-세계 반도체전쟁 중…노조리스크 덮친 K칩-[사설]나라 곳간에 닥친 돈 가뭄, 이래도 퍼주기 고집하나-[사설]발등의 불 된 예보료율 한도 연장, 법안 처리 서둘러야△우주강국 시대 성큼-로켓전문가·NASA 출신 총출동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 기대감-국내 첫 ‘초소형 군집위성’ 우주로 한반도 국가 안보·재난 정밀 감시△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상인엔 보험료 지원…안전시설 강화해 보험사 거액 보상 우려 줄여줘야-점포 하나당 낸 연간 화재보험료 2400원도 안돼-보험사기 감당 어려운 대형화재…美선 전용상품 통해 보장 강화△종합-렉스턴 스포츠·토레스EVX, 한 라인서 조립…‘혼류 생산’으로 효율UP-롯데, 사드 교환 부지에 낸 종부세 65억 환급받는다-‘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국민이 뽑은 한시적 규제완화 1위-“올겨울 저가 신차 출시할 것” 테슬라 주가, 장 마감후 급등△K반도체에 드리운 파업 우려-반도체 공장 멈춰설 땐 수십조 손실…필수 가동인력 유지해야-“복수단체 허용…1년 내내 협상할판 자칫 프랜차이즈 산업 공멸할수도”△2024 이데일리 부동산 포럼-“서울시 장기전세 입주 신혼부부 출산율 높아…공공임대주택 늘려야”-“초저출산 원인은 연금수급 불안과 경력단절”-“출생자녀 1인당 1억, 셋째땐 국민주택…결혼·출산이 긍정적으로 바뀌더라”-신혼 내 집 마련 기회 확대 결혼 ‘페널티→메리트’로-인구 줄어 부동산 시장 위축 리스크 줄일 정책 만들 것△정치-중립 기어 없는 野국회의장 후보들…“핸들·브레이크 떼고 악셀 밟아”-대통령실 정책·홍보라인 유임 가닥…시민사회수석실도 유지-中라오닝성 ‘서열 1위’ 만난 외교 장관 “공급망 수급 협조”-국민의힘 원내대표 레이스 본격화 이철규 대세론 속 중진들 눈치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반도체는 ‘국가무기’ 적기 투자 위한 지원법 고심-“강남이라고 역차별 안돼 종부세·재초환 완화해야”△경제-출생아 또 역대최저…인구감소, 브레이크가 없다-배추·김 등 5종 할당관세 적용-향후 반년 경제위기, AI가 경고한다-“日밸류업 투자 놓쳤던 외국인들, 韓밸류업 기대”△금융-홍콩ELS·환율 직격탄…금융지주 순익 전망 ‘암울’-금감원, 제2의 홍콩ELS 막는다 원금 비보장 상품 실태평가 강화-김동원 리더십 결실…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국내은행 연체율 0.51%…코로나 이전 수준 복귀△Global-‘경쟁사 이직 금지’ 족쇄 푸는 美…기업들 “기밀 유출” 반기-다이먼 “美경제 호황 믿지 못할 정도…연착륙은 신중”-‘35세 저주’에 떠는 中빅테크 개발자들-美의회 ‘틱톡금지법’ 통과…“1년내 매각”-美제조업 경기 뒷걸음 4개월 만에 위축국면-새 아이패드 공개 기대 애플, 내달 7일 이벤트△산업-로봇 혼자 전기차 충전 척척…막다른 길 제자리 회전해 탈출-현대차 ‘UAM 상용화 시대’ 첫발 뗐다-LG엔솔 ‘특허침해’ 강력 대응 선언-한화큐셀 자회사 인에이블, 美서 450MW 태양광 계약 수주-SK하이닉스 20조원 투입 청주에 D램 생산기지 구축△ICT-“숏폼 따라잡기 어렵네”…고전하는 네카오-“누누티비 사태 재발 막는다” 불법정보 우회 유통 차단 추진-GPT-4 성능 따라잡은 메타 ‘라마3’ 퀄컴과 돈버는 온디바이스AI 시동-엔씨, 실적 부진에 권고사직 진행…“세 자릿수 될 것”△제약·바이오-“필러 연내 상용화…3년 내 자립 토대 만들 것”-빅파마 손잡은 삼바, 1분기 최대 실적-HK이노엔 케이캡, 중동·북아프리카로 영토 확장-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 유럽 5개국서 74% 점유△Auto&Life-믿기 힘든 완판 속도…볼보다, 빠르다-가벼운 몸놀림에 힘은 천하장사△리딩컴퍼니-[에이피알]뷰티기기 인기에…판매 75% 증가 ‘폭풍성장’-[경동나비엔]주력시장 북미 넘어 중앙아시아로 영역 확대-[대동]자율작업·원격수리…스마트 농기계 시장 선도-[대교]AI기반 디지털 교과서, 초등생 전 과목 지원-[현대L&C]미끄러짐 방지 바닥재…어린이·반려견도 안전-[홈앤쇼핑]‘청소년·대학생·임직원’ 원팀 멘토링에 1억 기부 △증권-실적 엔진 예열…자동차株 달린다-실리콘밸리 VC의 투자 법칙 “AI기술도 사람이 먼저”-IPO 슈퍼위크 하이라이트 ‘HD현대마린’ 뜬다-모처럼 오른 테슬라…물탄 서학개미 ‘환호’△엔터테인먼트-콩가루 된 ‘한지붕 多레이블’-에스파는 레벨 문, 더 보이즈는 아가일…할리우드 OST맛집 ‘K팝’-[엔터 브리프]△피플-안무는 세계를 창조하는 일…디즈니와 완전히 다른 인어공주 선보일 것-삼정KPMG, 40대 대표 대거 발탁-현대엔지니어링,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앞장-노태우 정부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미국도 K컬처 홀릭 “韓관광 마중물될 것”-고진 위원장, 덴마크 장관과 AI활용 전략 등 공유-[인사가 만사]△오피니언-[안종범의 나라살림]22대 국회가 짊어진 세 가지 짐-[생생확대경]전기차 갈림길에 열리는 베이징모터쇼-[e갤러리]여동헌 ‘핑크 파라다이스 5’△전국-“45년 체증이 싹”…용인시 게시판은 칭찬일색-이제 안성까지…경기도내 초고령 지자체 7곳으로 늘어-‘경기도 종합체육대회 파주’ 오늘 팡파르-‘경기패스’ 신청 시작…김동연 지사 홍보 앞장△사회-서울대병원 교수들 30일 하루 휴진…정부 “비대위 차원 권고, 지켜봐야”-40개大 의대 총장 만난 이주호 “입시안 이달 말까지 정해 달라”-‘학원 모의고사 본다고 학교수업 빠져도 문제 없나요’-서울 파산신청자 86%가 50대 이상 2명 중 1명 ‘생활비 부족’으로 빚져-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쓰면 車보험료 할인 받는다
2024.04.24 I 이정현 기자
"세상에 없던 맛"…미국 10·20대에 돌풍 일으킨 K-스낵
  • "세상에 없던 맛"…미국 10·20대에 돌풍 일으킨 K-스낵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오리온(271560)의 스낵 제품 ‘꼬북칩’이 미국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오리온 ‘꼬북칩’ 미국 미니소 매장 이미지 (사진=오리온)오리온은 꼬북칩이 미국 내 최근 성장세가 가장 높은 유통채널인 ‘파이브 빌로우’와 ‘미니소’ 매장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진 영향이다.특히 케이팝으로 한국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의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올해부터는 구글, 넷플릭스 등의 글로벌 기업 본사 직원 스낵바에도 납품되고 있다.꼬북칩은 지난 3월부터 미국 전역의 ‘파이브 빌로우’ 1598개 전 매장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글로벌 생활용품 할인점인 ‘미니소’ 52개 전 점포에서도 판매되고 있다.‘10대들의 놀이터’라 불리우는 ‘파이브 빌로우’는 5달러 이하 가격대 상품을 주력으로 판매하는 미국의 대표 저가형 할인점 체인이다. 최근 5년간 경기 불황 속에서도 매출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1020세대가 ‘보물찾기식 쇼핑경험’을 즐기는 핫 플레이스로 유명하다.K푸드 최초로 파이브 빌로우에 입점한 꼬북칩은 북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에 이어 판매처가 대폭 확대되면서 올 한 해 북미에서만 200억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지난해 국내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한 꼬북칩 매출액은 120억 원이다. 한인마트로 수출한 2017년, 6000만원 수준에서 6년 만에 200배 가까이 성장했다.오리온은 미국에서 꼬북칩 단일 품목의 연매출이 400억 원을 상회할 경우 현지 생산 공장 설립도 고민하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 스낵바에서도 인기 스낵으로 손꼽히면서 명실상부한 K-스낵 대표 주자로 거듭나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유럽, 북남미까지 전 대륙을 잇는 ‘꼬북칩 스낵 로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4 I 한전진 기자
'걸스 온 파이어' 양희은 딸→크러쉬 친누나 등장…"유전자 대단"
  • '걸스 온 파이어' 양희은 딸→크러쉬 친누나 등장…"유전자 대단"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스타들의 가족이 ‘걸스 온 파이어’ 무대에 선다.23일 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 2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 진출 50인의 1대 1 경연이 진행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등 해외에서 건너온 참가자들부터 18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갑내기 참가자들의 반전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2회는 1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프로듀서는 물론 경쟁자들의 입꼬리까지 올라가게 만든 참가자에 이어 완성도 높은 자작곡 무대로 윤종신에게 “이제 곡을 그만 써야겠다. 경이로움이 앞선다”라는 평을 받은 참가자가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또 이날 방송에는 양희은, 크러쉬, 한소희 등 최정상급 스타들과 인연이 깊은 참가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이들의 무대를 본 개코는 “유전자의 힘은 대단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감탄한다. 뿐만 아니라 영케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참가자도 출연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걸스 온 파이어’는 보컬, 랩, 퍼포먼스 실력을 모두 갖춘 K팝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무대에 미친 ‘XX’들의 라이브 영상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공유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걸스 온 파이어’ 1회는 2040 여성 시청자들에게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중 여성 20대의 평균시청시간은 약 100분으로 가장 높은 몰입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걸스 온 파이어’ 2회는 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2024.04.23 I 최희재 기자
BTS촬영지·휴게소 음식…문체부 ‘K-관광상품’ 7종 지원
  • BTS촬영지·휴게소 음식…문체부 ‘K-관광상품’ 7종 지원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BTS(방탄소년단) 촬영지를 둘러보고, ‘스트릿우먼 파이터’ 출연 그룹과 케이(K)팝 댄스 수업을 받는 등 K-콘텐츠 방한상품 7종이 한류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사와 K-콘텐츠 기업이 협력해 만든 방한상품 7종을 선정해 개발과 홍보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방한상품은 K팝과 K드라마, K푸드 등의 명소를 방문하고, 기존에 없던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관광상품이다.△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촬영한 철원 한탄강 하늘다리를 구경하고, 부평의 모다백화점을 들렀다가 인천에서 치킨을 먹는 일정 △방탄소년단이 촬영한 강릉과 평창의 명소를 둘러보고, 휴게소에서 멤버가 추천한 소떡소떡 세트를 먹고 부산으로 내려가는 일정 △‘스트릿우먼파이터’ 출연 그룹과 케이팝 댄스 수업을 받고 홍대의 코인노래방과 셀프사진관을 체험하는 일정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주제로 꾸며진 버스를 타고 상주 중앙시장에서 특산물을 쇼핑하는 ‘데이투어’ 등이다.자료=문체부 제공지난해 4분기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국인이 한국 방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는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1.9%)였다. 한류의 높은 인기에도 그동안 여행사는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문제로 한류스타나 작품의 이름을 상품 홍보에 직접 활용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문체부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내 여행사와 K콘텐츠 기업 간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홍보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연합체 결성을 장려해 업계 간 원활한 지적재산권 사용 협의를 위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식이다.문체부에 따르면 선정 상품을 대상으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비용, 상품 기획과 판촉비 일부를 지원하고, 하노이, 마닐라,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등 현지 K관광 로드쇼에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2023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이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에서 상위 국가에 포진한 만큼,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한 상품 기획과 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지원은 K콘텐츠 방한상품 개발에 대한 콘텐츠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희망하는 관광업계 목소리를 반영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것”이라며 “이 사업이 여행업계와 K콘텐츠 기업의 협업을 유도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한 상품을 개발하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문체부 제공
2024.04.21 I 김미경 기자
템페스트, 日 데뷔와 동시 오리콘 차트 석권
  • 템페스트, 日 데뷔와 동시 오리콘 차트 석권
  • 템페스트(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최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템페스트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BANG!)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4월 11일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4월 2주차) 7위에 오르며 폭풍 성장세를 입증했다.지난 10일 발매된 ‘뱅!’은 템페스트가 정식으로 선보인 일본 데뷔앨범으로,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뱅!’과 앞서 발매한 프리 데뷔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Baddest Behavior)를 비롯해 국내에서 선보였던 ‘난장’, ‘캔트 스톱 샤이닝’(Can’t Stop Shining), ‘온리 원 데이’(Only One Day)의 일본어 버전이 담겼다.템페스트는 먼저 선공개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로 발매 직후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톱100 5위, 베트남 아이튠즈 케이팝 데일리 차트 1위 및 올 장르 2위, 팝 장르 차트 2위 등 다채로운 기록을 쓰며 일본에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또한 ‘뱅!’ 발매 전부터 일본 니혼테레비 간판 프로그램 ‘바즈리즈무02’ 출연 소식을 알려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2024.04.19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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