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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인, 그룹 아이콘(iKON)과 현대백화점 흰디 캐릭터 콜라보 기획
  • 에버라인, 그룹 아이콘(iKON)과 현대백화점 흰디 캐릭터 콜라보 기획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콘텐츠 전문 기업 에버라인은 143 엔터의 그룹 아이콘과 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를 콜라보하여 아이콘X흰디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에버라인)아이콘 정규 3집 ‘테이크 오프’(TAKE OFF) 발매를 기념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 서울 에버라인 프로모션점에서 운영된다. 에버라인은 아이콘 팝업스토어에 많은 방문에 힘입어 당초 계획인 11일보다 3일 연장된 14일까지 운영 연장을 결정했다.현대백화점 자체 캐릭터 흰디는 아이콘 멤버들이 평소 귀여워하는 캐릭터로 이번 아이콘 앨범의 타이틀곡 ‘U’ 뮤직비디오 곳곳에 등장하였다. 아이콘X흰디 팝업스토어가 운영되는 기간동안 더현대 서울 5층 사운드포레스트에서도 흰디 캐릭터 대전이 열리고 있다. 흰디와 아이콘 콜라보를 기획한 에버라인 관계자는 “이 팝업스토어는 ‘사랑을 했다’로 국민 아이돌이 된 아이콘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현대백화점의 강아지 캐릭터인 흰디 사이에 사랑과 행복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어 그 의미를 담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컨텐츠를 케이팝 아티스트들과 연계해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3.05.10 I 이윤정 기자
지니뮤직, '케이콘 재팬 2023' 온라인 생중계
  • 지니뮤직, '케이콘 재팬 2023' 온라인 생중계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지니뮤직의 실시간 라이브 공연 플랫폼 스테이지(STAYG)는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을 국내 독점으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및 VOD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CJ ENM이 개최하는 ‘KCON JAPAN 2023’는 오는 12~1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KCON JAPAN 2023’에 출연 아티스트는 에이비식스, 에이티비오, 에이티즈, DXTEEN, 엔하이픈, 아이콘, INI, 있지, JO1, 저스트비, 케플러, 르세라핌, 니쥬, 스테이씨, 템페스트, 더보이즈, 비비지, 싸이커스, XG, 예나, 제로베이스원, 에잇턴, 앤팀 등 총 23팀이다.CJ ENM은 국내에서 ‘KCON’을 온라인으로 즐기고 싶은 K팝 팬들과 글로벌 팬들을 위해 ‘KCON JAPAN 2023’을 지니뮤직 STAYG를 통해 만날 수 있도록 했다.‘KCON JAPAN 2023’의 국내 유일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으로 참여하는 지니뮤직 스테이지는 국내 팬들과 글로벌 팬들도 ‘KCON JAPAN 2023’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하고 VOD를 제공한다. 또한 ‘KCON JAPAN 2023’ 온라인 공연 티켓은 단일권(2만8600원, 22달러)과 전일권(3일권 6만6000원, 49.5달러)으로 구성됐다. 티켓은 스테이지와 인터파크에서 판매한다.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은 멀티캠 영상과 함께 라이브 무대를 리얼하게 담아 송출하고, VOD는 KCON JAPAN 2023에 출연하는 전체 아티스트의 모든 활동과 라이브 무대를 기록한다. 특히 VOD의 경우 멀티캠, 세로캠 등을 통해 무대 위 아티스트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변용식 지니뮤직 공연사업본부 본부장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KCON JAPAN 2023’을 스테이지를 통해 국내 독점 온라인 생중계하며 미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로 라이브 송출할 예정”이며 “‘KCON JAPAN 2023’을 직접 관람하기 어려운 국내외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아티스트의 라이브 무대를 보다 가까이서 만나고 공연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0 I 윤기백 기자
코오롱FnC 지포어, 골프시장 ‘디지털 전환 럭셔리 브랜딩’ 질주
  • 코오롱FnC 지포어, 골프시장 ‘디지털 전환 럭셔리 브랜딩’ 질주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가 전개하는 글로벌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는 파괴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디지털전환(DX) 럭셔리 브랜딩’의 정점을 찍는다는 계획을 9일 밝혔다. 지포어 3D 아나몰픽 캠페인 영상. (사진=코오롱FnC)올해 초 지포어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럭셔리 골프시장의 선두로서 초격차를 벌릴 것을 밝혔다. 지난해가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 해였다면 올해는 지포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며, 영앤리치 고객이 입고 싶은 유일한 브랜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이달 지포어는 골프웨어 브랜드로서는 전례 없는 ‘DX 럭셔리 마케팅’을 야심차게 선보이며 차별화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 중심에는 DX, 즉 디지털 이커머스 확대 및 고객 럭셔리 경험 강화가 있다. 우선 지포어는 브랜드의 메시지를 압도적이고 몰입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3D 아나몰픽 비주얼 캠페인 영상을 선보인다. 이 캠페인은 지포어의 23년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 캠페인의 일환이다. ‘애드 컬러 투 유어 게임’ 캠페인은 ‘컬러’, ‘위트’, ‘혁신’ 세가지 브랜드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35-44세 영앤리치 타깃 고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공개된 3D 아나몰픽 캠페인 영상은 예술, 건축, 하이패션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과 차별화된 비쥬얼을 기반으로 ‘파괴적인 럭셔리’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한다. 옐로우, 그린, 핑크 등 시시각각 변화하는 컬러풀한 색감과 지포어만의 위트있는 상상력을 더한 장면들은 마치 거대한 디지털 쇼케이스를 보는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캠페인 영상은 입체감을 극대화시키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짜릿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트릭 아트’의 착시를 이용했다. 특정 지점에서 극대화된 입체 효과를 느낄 수 있는 ‘3D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약 80m 길이의 거대한 미디어를 통해 화면 밖으로 쏟아져 나올 것 같은 골프화 신발 박스와 돌진하는 스포츠카, 압도적인 크기의 골프화가 디지털 사이니지 뚫고 나올 것 같은 드라마틱한 연출을 통해 파괴적인 럭셔리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또 지포어는 론칭 3년차를 맞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연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럭셔리 디지털 경험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포어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제품 구매에 있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온라인 고객에게 제공한다. 지포어 만의 감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과 선물하기, 멤버십, 컨시어지 등 익스클루시브 서비스 정책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만 제공했었던 럭셔리 경험을 온라인을 통해서도 확대하고자 한다. 이외에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익스클루시브 콘텐츠 제공, 외부 디지털 지적재산권(IP) 협업 등 온라인에 특화된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서며, 웹 3.0 시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려 한다. 문희숙 코오롱FnC 골프사업부 사업부장(상무)는 “론칭과 동시에 골프 마켓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감도 높은 제품과 브랜드 경험을 통해 지포어 팬덤을 구축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는 한편 공간의 한계를 넘어 올해부터는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영앤리치 고객 대상으로 더욱 밀도 높은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올해도 지포어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확장은 계속된다. 오는 6월에는 신규 풋웨어 G.112 글로벌 론칭과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 출시를 차례로 앞두고 있다. 특히 풋웨어 G.112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3.05.09 I 백주아 기자
차의 세계에 푹 빠지다…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 차의 세계에 푹 빠지다…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축제365]
  •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차의 효능을 알아가는 웰니스관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지금은 커피가 인기 음료로 떠올랐지만 예로부터 차는 우리 민족의 생활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중요한 문화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차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행사가 경남 하동에서 열린다.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하동 차의 역사를 경험하고 우리와 전 세계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에서 개최되며, 국산 차의 깊은 역사와 가치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하동에서는 연간 1260톤의 차가 생산되는데 전국 총 생산량의 약 30% 정도를 차지한다. 양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국제적인 인정을 받다. 하동의 전통차 농업은 2017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기도 했다. 엑스포에서는 국내 차 명산지인 하동의 차 문화를 알리기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하동 햇차를 왕에게 진상하는 ‘왕의 차 진상식’, 차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 차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이는 ‘세계 티푸드 경연대회’, 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케이팝 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찻잔 들고 세계여행’은 오랜 차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세계 5개국 명차를 각 나라의 방식에 따라 마셔보는 독특한 이벤트로 국내에서 다양한 해외 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티 캠핑’은 푸른 녹차밭에서 차와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휴대용 다구 세트를 대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세계의 차와 문화를 다루는 월드티아트관 (하동세계차엑스포 홈페이지)이번 엑스포에서 판로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산업융복합관의 경우 참여 기업이 97개사에 달하며 해외 기업도 9개국 10개사가 신청해 말 그대로 ‘차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 기간에 13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이 중 외국인관광객은 6만 7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하동과 경남이 웰니스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 녹차를 세계화함으로써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3 I 김명상 기자
"변동성 장세 온다"…5월 투자 키워드는 이것
  • "변동성 장세 온다"…5월 투자 키워드는 이것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5월에는 주식을 팔아라(Sell in May).”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미국 월가의 오래된 투자 격언처럼 증시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미국 경제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리가 강화되면서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안티에이징과 탈모, 엔터테인먼트 등 이른바 ‘꿈’과 관련된 성장주와 실적 안정성이 높은 소외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마지막 금리 인상’ 유력…고조되는 경계감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 지수는 1% 상승, 코스닥은 0.55% 하락했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전달까지 2차전지 관련주의 질주로 가파르게 올랐다가 지난달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대거 나서면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을 시작으로 1분기 어닝 시즌이 본격 개막한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데다 2차전지주 단기 급등 테마에 올라타기 위한 이른바 ‘빚투’(빚 내서 투자) 열풍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탓이다. 지난달 중순에는 소시에테제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까지 터지면서 증시에 부담을 줬다. 이번 달 역시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의 여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굵직한 대외 변수를 맞닥뜨리며 변동성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오는 3일(현지 시간) 연준의 FOMC 정례 회의 결과와 5일 4월 고용보고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0.25%포인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이경민 대신투자증권 연구원은 “FOMC 이후 5월 중순까지 미국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과 물가상승압력 지속으로 시장의 기대가 후퇴하고, 정상화되는 국면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기대와 현실 간 격차 조정은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5월마다 약세장이 반복되고 있는 점도 약세장 전망의 근거로 꼽힌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와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코스피 5월 평균 수익률은 -0.88%로 일 년 중 가장 낮았다. 월별 상승 확률 역시 5월이 38.5%로 가장 저조했다. 국내 증시 방향을 결정짓는 외국인 매매 역시 2000년 이후 평균적으로 5월에 8000억원어치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중 가장 큰 매도 규모다. ◇2차전지 대체 성장주·소외주 주목전문가들은 조정장이 오더라도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수 있는 데다 반도체 등 주요 업종의 경우 2분기에 업황이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의 그늘에 가려져 있던 성장주에 주목했다. 이재만 삼성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시장은 5월1일 중국 노동절과 미국의 FOMC를 기점으로 대형주 중심의 반등 가능성이 높고, 코스닥 시장은 2차전지의 변동성 확대로 배터리 외 성장주로 수급이 확산할 것”이라며 “미용기기와 탈모완화 화장품, 케이팝 등 글로벌 공통의 ‘꿈’을 공략하는 기업이라면 주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 종목으로는 클래시스(214150), 바이오니아(064550), 하이브(352820)를 제시했다. 코스피 지수에 따라 선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 지수가 2550선 이상에서는 매수타이밍을 늦추고, 현금비중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면서 “소외주 가운데 실적, 펀더멘털 안정성이 높은 통신, 유통, 운송, 조선, 에너지, IT하드웨어 등에 단기 트레이닝 전략을 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지수가 2400선대로 내려앉을 경우에는 내년에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업종과 방산 업종을 꼽았다. 변동성이 큰 반도체 업종 대비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업종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나왔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자동차 업종의 영업이익은 23조원, 반도체 업종은 2조 원 추정되지만 현재 약 132조원인 자동차 시가총액은 반도체(455조원)의 29%에 불과하다”면서 “반도체 업황이 반전되더라도 자동차 업종의 상대적인 저평가는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03 I 양지윤 기자
'K-909' 보아 "브루노 마스 초대하고 싶어"
  • 'K-909' 보아 "브루노 마스 초대하고 싶어"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시청자 여러분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K-909’가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감동을 주는 많은 무대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저희 방송에서만 보고 들을 수 있는 무대와 인터뷰들 또 보여드릴테니 기대해주시고 응원 부탁드릴게요.”JTBC 글로벌 뮤직쇼 ‘K-909’가 오는 5월 6일 다시 선보이는 가운데 MC 보아가 진행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지난해 5월 K팝 글자를 뒤집어 만든 ‘K-909’는 이름처럼 세상을 뒤집을만한 무대를 엄선한 글로벌 뮤직쇼라는 슬로건으로 매회 최초 무대와 최대 감동으로 화제를 모았다. 프로그램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명MC이자 케이팝 레전드인 보아가 올해도 진행을 맡는다.친근한 이미지와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받은 보아는 오는 5월 6일 12회 방송을 앞두고 일문일답을 통해 “시청자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렌다. ‘K-909’를 사랑해주셨고 또 기다려주신 분들 덕분에 돌아오게 된 것 같아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데뷔 24년 차를 맞이한 보아는 한국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와 빌보드 한국인 첫 입성이라는 대기록을 동시에 세우며 케이팝 열풍의 초석을 다져왔기에 케이팝 스타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즐기는 편안한 진행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또한 무대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토크와 새 음악을 소개하는 뮤직 큐레이터로서 역할을 해낸 바 있어 올해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909’는 팝스타 크리스토퍼, 라우브, 세일럼 일리스, 피아니스트 랑랑 등 글로벌 스타들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보아는 초대하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에 대해 “최근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 소식을 들었다. 기회가 된다면 브루노 마스를 초대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아와의 일문일답.-‘K-909’로 다시 시청자분들을 만나는 소감 전해주세요.△“오랜만에 ‘K-909’에서 시청자분들을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설레는데요. ‘K-909’를 사랑해주셨고 또 기다려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돌아오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감사합니다. ‘K-909’에서만 볼 수 있는 아티스트 분들의 멋있는 무대들이 기대되고, 또 그 무대를 시청자분들께 얼른 소개해드리고 싶네요.”-지난해 첫선을 보인 ‘K-909’에서는 매회 굵직했던 무대들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무대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감격스러웠을 것 같아요.△“‘K-909’에서만 볼 수 있는 좋은 무대들을 녹화 때마다 직접 보고 또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의 함성소리를 직관하면서 좋은 에너지들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그런 무대들을 제가 소개하고 또 함께 그 무대와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해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K-909’는 국내 음악 팬들뿐만 아니라 다국적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초대하고 싶은 해외 아티스트가 있나요.△“최근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한다는 소식이 있던데 가능하면 초대해보고 싶습니다.”-K팝을 전 세계에 소개해주는 연결자이자 진행자로서 케이팝의 어떤 모습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생각하나요.△“K팝 그룹들이 함께 무대를 할 때도 멋있지만 멤버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들이 다 다를 텐데요. 그런 다양한 매력들이 ‘K-909’ 무대와 인터뷰를 통해서 더 많이 알려지면 좋을 것 같아요.”뮤직 큐레이터 보아의 명진행으로 케이팝 퍼레이드가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질 JTBC 글로벌 뮤직쇼 ‘K-909’는 오는 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2023.05.01 I 윤기백 기자
피프티 피프티, 북미→英도 사로잡았다…오피셜 싱글 톱100 18위
  • 피프티 피프티, 북미→英도 사로잡았다…오피셜 싱글 톱100 18위
  • (사진=어트랙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미국 빌보드에 이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도 18위로 진입하며 ‘기록돌’의 명성을 또 한번 빛냈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CUPID‘가 18위에 올랐다. 오피셜 차트의 ‘싱글 톱100’은 미국 빌보드의 ‘핫100’격에 해당하는 영국 내 권위 있는 차트다. 이번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가 기록한 18위는 K팝 걸그룹곡이 오른 최고 순위(솔로곡 기준)에 해당한다. 걸그룹으로 일으킨 중소돌의 기적을 미국에 이어 영국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31일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96위로 첫 진입하며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최단 기록으로 입성한 케이팝 아이돌의 기록을 새로 썼다. 이후 61위, 34위에 이어 26위까지 순위가 수직 상승했고 이번 주 18위에 오르며 차트 진입 후 5주 연속으로 순위가 상승한 최초의 케이팝 그룹이 됐다.5주 연속으로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진입한 걸그룹은 과거에도 있었다. 그러나 5주 연속으로 순위가 지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준 걸그룹은 없었다. 그렇기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상승세는 놀랍기만 하다. 물론 그보다 놀라운 것은 18위라는 높은 순위다. 이는 블랙핑크와 레이디 가가의 콜라보레이션곡 ‘Sour Candy(사우어 캔디)’가 기록한 17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통상적으로 차트에서 최고 순위 기록을 따질 때는 콜라보곡을 제외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케이팝 걸그룹이 단독으로 기록한 순위를 고려하면 ‘CUPID‘의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 18위는 기존 블랙핑크가 세운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의 20위를 넘어선 케이팝 걸그룹의 최고 기록이라 할 수 있다.현재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기세가 놀랍다는 점을 고려하면 콜라보곡을 포함해도 다음주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CUPID‘는 케이팝 걸그룹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북미에 이어 영국에서까지 뜨거운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열기는 과연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3.04.29 I 김보영 기자
캔디플러스, 아이콘과 손잡고 'K-픽처' 선보인다
  • 캔디플러스, 아이콘과 손잡고 'K-픽처' 선보인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카메라 앱 캔디플러스가 6인조 케이팝 스타 ‘아이콘’과 손잡고 오프라인 포토부스 ‘캔디포토(CandyPhoto)’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캔디플러스는 아이돌 그룹 아이콘과 계약을 체결하고 아이콘의 전 세계 투어 콘서트 현장에 ‘캔디존’(CandyZone)을 설치한다. 캔디존에는 캔디플러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포토부스 ‘캔디포토’를 배치할 계획이다. 캔디포토가 처음 설치되는 곳은 내달 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아이콘 한국 콘서트 현장이다. 캔디포토는 캔디플러스의 실시간 안면인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해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있는 것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캔디플러스는 캔디포토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캔디플러스의 사진 뷰티 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주고 ‘K-픽처(Picture)’를 전세계의 새로운 문화로 만들어 간다는 포부다. 캔디플러스는 앞서 동남아시아와 남미, 중동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3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2021년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회사 측은 “이용자 스스로 화장대에서 거울을 보며 사진을 찍는 느낌으로 캔디포토 외관을 구성했다”며 “또 스크린크기는 3배 키워 생동감을 주면서도 전체 크기는 기존 포토부스에 비해 작아 소규모 매장이나 샵인샵에서도 여러 대의 캔디포토를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근우 캔디플러스 대표는 “신규 앨범을 출시하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아이콘 그룹의 이미지가 캔디플러스와 부합해CF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새로운 케이팝과 K-픽처 기술을 활용해 캔디플러스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5 I 이윤정 기자
소디엑, 오늘 정식 데뷔… 기대포인트 셋
  • 소디엑, 오늘 정식 데뷔… 기대포인트 셋
  • 소디엑(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데뷔 디데이를 맞은 소디엑(XODIAC)이 오늘(25일)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THROW A DIC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본격 진출한다.지난달 프리 데뷔곡 ‘콜링’(CALLING)을 발표하며 괴물신인의 클래스를 예고했던 소디엑은 오늘(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 풀버전 등 관련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에 공개한다. 지난 24일 두 번에 걸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스토리텔링을 예고한 감각적 버전과 킬링 안무 포인트를 담은 강렬한 버전 두 가지로 소디엑만의 남다른 클래스를 드러내며 전 세계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소디엑의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는 자신감 넘치는 청년이 목표한 바를 이뤄간다는 콘셉트로 힙합 베이스에 화려한 리듬과 미니멀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스케줄러를 기습 공개한 이후 총 세 번에 걸친 대규모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드라마 티저, 안무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 소디엑은 괴물 신인의 핫데뷔로 연일 관심을 받고 있어 기대할만한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9인9색이 내뿜는 고퀄 실력글로벌 대형 소속사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공을 들여 선보이는 소디엑은 다국적에서 인재들로 엄선된 글로벌 신예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개념과 색깔이 바뀌는 신개념 아이돌이다. 끝없는 노력과 진취적인 힘으로 스스로의 별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을 담은 소디엑은 정식 데뷔곡에는 9인이 활동하며 이후 콘셉트에 따라 변신을 거듭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최초 기록 갈아치우는 기록제조기소디엑은 정식 데뷔 전부터 다양한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괴물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 어카운트 페스티벌 2022’에서 가장 잠재력 있는 신인 남자 그룹상과 리더 렉스의 패션 신인상까지 2관왕을 달성했으며, 프리 데뷔곡‘CALLING’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아이돌 최초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촬영돼 글로벌 클래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홍콩 유명 패션 매거진 멘즈우노와 커버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멤버 자얀은 CNN 인도네시아에서 주목하는 등 연일 파격 행보를 드러냈다. ◇글로벌돌의 꽃비주얼 매력소디엑은 데뷔 콘셉트 포토를 통해 교복부터 슈트까지 드레스 코드에 따라 9인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하며 댄디 가이부터 상남자까지 마성의 패션돌 비주얼을 드러냈다. 특히 정식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 티저에서는 9인의 칼군무와 꽃미모가 클로즈업과 풀샷을 통해 잡히며 무대 위에서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3.04.25 I 윤기백 기자
NH아문디운용 "HANARO K팝&미디어 ETF, 6개월 50%↑"
  • NH아문디운용 "HANARO K팝&미디어 ETF, 6개월 50%↑"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HANARO Fn K-POP&미디어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21일 기준 6개월 수익률 50.12%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K팝 관련 주식들이 연초부터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같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ETF라도 수익률은 천차만별로 나타났다. HANARO Fn K-POP&미디어 ETF는 K-POP&미디어는 대표적인 케이팝, 미디어 관련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이 ETF는 K-POP과 미디어 관련 종목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20개 종목으로 구성된 FnGuide K-POP&미디어 지수를 추종한다. 지난 21일 기준 대표 편입 종목은 하이브(352820) 30%, JYP 18%, 에스엠(041510) 14%, 스튜디오드래곤(253450) 7%, CJ ENM(035760) 7%,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6% 등이 있다. 엔터테인먼트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공연 산업이 재개되고 관련 신사업이 부흥하며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HANARO Fn K-POP&미디어 ETF는 대표적인 케이팝 관련 종목인 하이브, JYP, 에스엠에 약 60% 가량 집중 투자하고 있어 케이팝 시장이 강세를 보일 때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품이다.김현빈 NH아문디자산운용 ETF투자본부장은 “2023년 하반기 컴백 또는 신규 데뷔 예정인 아이돌 그룹으로 모멘텀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전 세계로 확장하는 K-컬처의 경쟁력을 믿고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3.04.25 I 이은정 기자
록킹돌 로아·아리, 내달 2일 듀엣 출격
  • 록킹돌 로아·아리, 내달 2일 듀엣 출격
  • (사진=SRP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록킹돌 로아와 아리가 듀엣으로 돌아온다.소속사 SRP엔터테인먼트는 25일 “록킹돌 로아와 아리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타 인 더 스카이’(Star in the sk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록킹돌은 앞서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는 별이 빛나는 밤하늘과 노을 진 석양의 색감이 어우러지며 몽환적인 무드를 드러냈다. 특히 로아와 아리가 서로 기대어 앉아있는 뒷모습이 포근한 분위기를 더했다.로아와 아리가 속한 록킹돌은 지난 2021년 첫 번째 싱글 ‘록킹돌’(Rocking Doll)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색 세계관과 유니크한 외계 요정 콘셉트로 눈도장을 찍은 뒤 두 번째 싱글 ‘하트 라이더’(Heart Rider), 첫 미니앨범 ‘서바이브’(SURVIVE) 등을 연이어 발매하며 강렬한 임팩트로 존재감을 알렸다.아리는 팀 내 메인보컬로, 최근 탄탄한 가창력과 러블리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데뷔 첫 솔로앨범 ‘아이즈 온 미’(Eyes On M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로아 역시 특색있는 음색과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겸비한 멤버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스타 인 더 스카이’는 오는 5월 1일 방송되는 아리랑 라디오 ‘슈퍼 케이팝’을 통해 선공개되며 발매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로아와 아리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적 도전과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2023.04.25 I 윤기백 기자
소디엑 자얀, CNN 인도네시아서 스포트라이트
  • 소디엑 자얀, CNN 인도네시아서 스포트라이트
  • 소디엑(사진=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신인그룹 소디엑(XODIAC) 멤버 자얀이 정식 데뷔 전부터 곳곳에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오는 25일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THROW A DICE)를 발표하는 소디엑의 정식 데뷔 멤버가 된 자얀(ZAYYAN)은 CNN 인도네시아에서 집중 조명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그 해 최고의 얼굴을 뽑는 유명 조사에서도 후보에 오르는 등 데뷔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CNN 인도네시아는 자얀의 데뷔를 비중 있게 보도하며 케이팝 그룹의 멤버로 변신하는 것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해당 매체는 현지 출신 멤버인 자얀의 본격 데뷔 소식과 더불어 그의 가수 데뷔 히스토리에 대해서도 다뤘다. 10대 시절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다양한 오디션들을 보러 다니며 꿈을 키워온 자얀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인기곡들을 커버하면서 실력을 쌓아 결국 데뷔를 이뤘다고 보도했다.자얀의 케이팝 시장 데뷔에 현지 매체뿐만 아니라 현지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드러내며 활약상을 기대하고 있다. 현지 팬들은 “자얀이 K팝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게 돼 정말 자랑스럽다”, “마침내 데뷔를 이뤄서 정말 놀랍다. 항상 성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자얀의 K팝 데뷔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현지에서 뜨거운 기대와 반응을 얻고 있는 자얀은 댄스, 노래, 악기 연주 등 다방면에 재주를 가진 만능돌로 소디엑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소디엑은 정식 데뷔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측의 적극적인 지지뿐만 아니라 국내외 집중 조명까지 더해지면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자얀이 소속된 소디엑은 오는 25일 데뷔곡 ‘쓰로우 어 다이스’를 발표하며 전격 데뷔한다.
2023.04.24 I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홍성민·히카리, 비주얼 픽 TOP6 첫 주자
  • '소년판타지' 홍성민·히카리, 비주얼 픽 TOP6 첫 주자
  • ‘소년판타지’ 홍성민(왼쪽)과 히카리(사진=펑키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소년판타지’ 비주얼 픽 TOP6에 뽑힌 홍성민과 히카리의 사진이 공개됐다.MBC ‘소년판타지’ 측은 지난 19일 공식 SNS를 통해 ‘비주얼 Pick TOP6’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은 홍성민과 히카리로 2학기 미션으로 진행된 ‘판타지 런웨이’에서 각 콘셉트별 팀내 팬들이 직접 선택한 비주얼 원픽 멤버들이다. 홍성민은 ‘데자부’ 무대에서 선보인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 달리 청량미 넘치는 이미지로 ‘아이돌미’를 장착, 글로벌 케이팝 팬들을 설레게 했다.‘소년판타지’ 홍성민(사진=펑키스튜디오)‘소년판타지’ 홍성민(사진=펑키스튜디오)‘소년판타지’ 홍성민(사진=펑키스튜디오)‘소년판타지’ 히카리(사진=펑키스튜디오)‘소년판타지’ 히카리(사진=펑키스튜디오)‘소년판타지’ 히카리(사진=펑키스튜디오)이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팀에서 프로듀서들과 참가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히카리 역시 현장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 파스텔톤 의상으로 밝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지난 20일 방송된 ‘소년판타지’ 4회는 2PM 우영이 메인 프로듀서를 맡았다. 비주얼 미션으로 진행되어 최정상 K팝 그룹 곡을 커버해 SNS에서 뜨거운 열기를 모은 바 있다.홍성민과 히카리가 출연중인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4.21 I 윤기백 기자
"2차전지보다 걸그룹"…K팝에 꽂힌 외국인
  • "2차전지보다 걸그룹"…K팝에 꽂힌 외국인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엔터주에 꽂혔다. 최근 국내 증시를 뜨겁게 달군 2차전지 업종이 단기 과열권에 접어들자 글로벌 걸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케이팝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펀더멘탈(기초체력)도 양호해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352820)는 한 달(3월20일~4월20일) 동안 43.26% 올랐다. 같은 기간 JYP엔터(JYP Ent.(035900))는 19.69%,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9.44% 상승했다. 경영권 분쟁으로 급등세를 탄 뒤 조정을 받은 에스엠(041510)은 한 달 전보다 8.85% 떨어졌다. 다만 10만원대 초반인 현재 주가는 연초 7만원대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은 최근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를 2183억원어치 사모았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엠, JYP엔터, 와이지엔터를 각각 211억원, 620억원, 191억원 순매수했다. 기관 역시 하이브 825억원, 에스엠 464억원, 와이지엔터 318억원 사들였다.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블랙핑크 지수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불을 지핀 것으로 풀이된다. 지민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주 연속 진입했고, 지수도 빌보드 글로벌 200차트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하이브, JYP엔터가 미국에서 걸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점도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하이브는 미국 유니버셜뮤직과 함께 한국, 호주, 영국 등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합격자를 미국에서 걸그룹으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JYP엔터도 리퍼블릭 레코즈와 함께 미국에서 걸그룹 A2K프로젝트를 오는 5월부터 시작한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하이브와 JYP의 미국 걸그룹이 흥행할 경우 한 그룹당 최대 예상 매출액은 5000억~7000억원, 영업이익은 500억원 내외의 기여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탄탄한 펀더멘탈도 외국인들이 엔터주에 러브콜을 보내는 배경이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하이브와 JYP엔터, 에스엠, 와이지엔터 등 4대 기획사의 합산 영업이익을 1148억원으로 추정했다. 2분기에는 합산 영업이익이 179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BTS 슈가와 세븐틴, 르세라핌, 에스파, 엑소 등이 컴백하는 것을 비롯해 하이브의 신인 보이그룹과 와이지엔터의 베이비몬스터가 데뷔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증권가는 엔터주의 모멘텀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목표주가를 속속 올리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하이브의 적정주가 컨센서스는 21만5588→26만4444원, 에스엠 11만933→12만8313원, JYP엔터 8만7571→9만3875원, 와이지엔터 6만7583→7만1600원으로 나타났다. 차유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면서 “북미 활동 가능한 지식재산권(IP) 수가 지속 성장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용이해 엔터테인먼트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21 I 양지윤 기자
청와대서 ‘폴킴-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뮤비 찍었다
  • 청와대서 ‘폴킴-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뮤비 찍었다
  •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K팝 가수 폴킴이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찍은 뮤직비디오 한 장면.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을 한빛예술단이 연주하고, 폴킴이 노래했다(사진=문체부 제공).[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선율에 가수 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무대를 문화체육관광부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K팝 가수 폴킴이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문체부 유튜브에서 공개했다.이번 뮤직비디오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을 한빛예술단이 연주하고, 폴킴이 노래했다.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자유와 연대’, ‘장애인 프렌들리’의 가치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와대가 장애 예술인의 무대가 될 수 있는 행사를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청와대에서 개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장애예술인 오케스트라 특별공연 등을 마련한 것이다.청와대 개방 1주년이 되는 5월 10일에는 청와대에서 한빛 예술단이 요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을 연주한 영상도 문체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문체부 강정원 대변인은 “장애예술인과 인기 절정의 케이팝 아티스트가 협연을 해준 것은 장애인의날뿐 아니라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청와대 개방의 의의에도 부합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도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은 장애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나가겠다”고 말했다.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과 K팝 가수 폴킴이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찍은 뮤직비디오 한 장면. 폴킴의 자작곡 ‘초록빛’을 한빛예술단이 연주하고, 폴킴이 노래했다(사진=문체부 제공).
2023.04.20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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