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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훈, 3년 만에 안방 복귀..'야경꾼 일지' 천씨 역
  • 안정훈, 3년 만에 안방 복귀..'야경꾼 일지' 천씨 역
  • 안정훈(사진=래몽래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안정훈이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감독 이주환)에 캐스팅됐다.‘야경꾼 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판타지 로맨스 활극. 극 중 안정훈은 야경꾼들이 모이는 아지트인 자모전가의 주인으로, 그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는 조력자 천씨 역할을 맡는다. 귀신을 보는 퇴마왕자 역의 정일우, 조선 최고의 무관 무석 역의 동방신기 유노윤호를 비롯해 서예지, 윤태영, 달샤벳 아영, 고창석 등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안정훈은 “‘주몽’에서 함께했던 이주환 감독님과 다시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 이번 드라마에서 시청자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 드리게 될지 설렌다. 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통해 휴식을 제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선 시대 귀신 잡는 퇴마사라는 독특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8월4일 첫 방송 된다. ▶ 관련기사 ◀☞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서 태극기 헬멧 쓰고 '점핑'.."애국돌"☞ '혹성탈출2' 200만·'트랜스포머4' 500만..'그럼에도 못 웃는 이유'☞ JYJ, 완전체 컴백 타이틀곡은 '백 싯'..22일 뮤비 티저 공개☞ 레인보우 오승아, 사진의 매력에 푹.."새로운 도전 즐거워"☞ 양상국-유민상, MC 도전..'바다야 놀자' 진행
2014.07.18 I 최은영 기자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서 태극기 헬멧 쓰고 '점핑'.."애국돌"
  •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서 태극기 헬멧 쓰고 '점핑'.."애국돌"
  • 레이디 가가 미국 공연에서 크레용팝(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제헌절을 기념해 태극기 헬멧을 쓰고 레이디 가가 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제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레용팝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 센터에서 열린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을 장식했고, 이 무대에서 태극기를 부착한 헬멧을 착용했다. 소속사는 18일 공식 트위터에 “헬멧에 태극기 붙이고 레이디 가가 콘서트 무대에 오른 크레용팝”이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위선양 크레용팝, 멋지다”, “애국심이 느껴지네요. 크레용팝 자랑스럽습니다”, “흰색 헬멧 바탕에 태극기라…. 이거 좀 예쁜데?”, “진정한 애국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레용팝은 지난 6월26일부터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고 있다. 현재까지 10개 도시에서 10회 공연을 소화했으며, 라스베이거스와 LA에서 3회 공연을 마무리한 뒤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혹성탈출2' 200만·'트랜스포머4' 500만..'그럼에도 못 웃는 이유'☞ 양상국-유민상, MC 도전..'바다야 놀자' 진행☞ JYJ, 완전체 컴백 타이틀곡은 '백 싯'..22일 뮤비 티저 공개☞ 레인보우 오승아, 사진의 매력에 푹.."새로운 도전 즐거워"☞ 손예진, 역대급 파격 노출 드레스..PiFan 여신 등극
2014.07.18 I 최은영 기자
'혹성탈출2' 200만·'트랜스포머4' 500만..'그럼에도 못 웃는 이유'
  • '혹성탈출2' 200만·'트랜스포머4' 500만..'그럼에도 못 웃는 이유'
  •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과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이하 ‘혹성탈출2’)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혹성탈출2’는 지난 17일 847개 스크린에서 13만7558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209만0659명을 나타냈다. 200만 관객 돌파까지는 8일이 걸렸다. 시리즈 전편인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은 2011년 8월 개봉해 8일 만에 100만, 2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총 관객은 277만3794명을 나타냈다. ‘혹성탈출2’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어 전편의 기록을 무난히 깰 것으로 전망된다. ‘혹성탈출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 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 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렸다. 개봉 전 미국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94%를 기록하는 등 극찬을 받았지만, 개봉일을 기존 16일에서 10일로 앞당기는 반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같은 날 ‘트랜스포머’ 시리즈 4편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는 500만 고지를 넘어섰다. 435개 스크린에서 2만121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 개봉작 중 ‘겨울왕국’ ‘수상한 그녀’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지만, 전작인 1, 2, 3편이 모두 국내에서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메가 히트’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표다. 정우성 주연의 ‘신의 한 수’는 같은 날 592개 스크린에서 8만7622명의 관객을 더해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 271만7878명을 기록 중으로 이번 주말 300만 돌파를 노린다. 현재 흥행 순위는 ‘혹성탈출2’ ‘신의 한 수’ ‘주온: 끝의 시작’ ‘트랜스포머4’ 순이다. ▶ 관련기사 ◀☞ '신의 한 수' 25일 북미 개봉..'유럽·아시아에도 소개, 기대↑'☞ JYJ, 완전체 컴백 타이틀곡은 '백 싯'..22일 뮤비 티저 공개☞ 양상국-유민상, MC 도전..'바다야 놀자' 진행☞ 레인보우 오승아, 사진의 매력에 푹.."새로운 도전 즐거워"☞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서 태극기 헬멧 쓰고 '점핑'.."애국돌"
2014.07.18 I 최은영 기자
'컴백' 씨스타, 소유 재킷 화보 '탄탄 11자 복근'
  • '컴백' 씨스타, 소유 재킷 화보 '탄탄 11자 복근'
  • 그룹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씨스타 소유와 다솜이 재킷 화보를 공개했다.17일 씨스타의 공식 트위터에는 소유와 다솜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앨범 화보가 게재됐다.사진 속 소유와 다솜은 몸매가 드러나는 탱크톱과 플라워 패턴의 핫팬츠 차림으로 건강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한 사진과 함께 소유는 ‘덥다 더워...시원한 노래들구 컴백! TOUCH MY BODY 기다려주세요’이라는 글을 남겼다. 다솜은 ‘씨스타가 완전체로 돌아옵니다. 터치 마이 바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라는 메시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소속사측은 이번 컴백에서 ‘펑키섹시’를 기조로 페미닌하면서도 러블리한 썸머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TOUCH MY BOD’는 ‘트러블메이커’, ‘픽션’, ‘롤리폴리’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K POP 최강 프로듀서 라도와 최규성이 뭉친 새로운 팀 ‘블랙아이드 필승’이 심혈을 기울인 힙합댄스곡. 소속사측은 “개개인의 솔로활동으로 한층 성숙된 역량을 갖추게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완전체로 뭉쳐 역대 최강의 퀄리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씨스타는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 무브’(TOUCH & MOVE)발매를 기념하여 7월 21일에 일지아트홀에서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김유정, 깜찍 발랄 4종 셀카 공개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 오프닝 사진 공개 ''북미서도 점핑~''☞ 브아걸 제아 "시원한 바닷가" 비키니 자태 공개☞ [포토] ''컴백'' 현아, ''어 토크'' 티저 이미지 ''팜므파탈 매력''☞ [포토] ''컴백'' 현아, ''어 토크'' 티저 이미지 ''아찔 각선미''
2014.07.17 I 정시내 기자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 오프닝 사진 공개 '북미서도 점핑~'
  • 크레용팝, 레이디 가가 콘서트 오프닝 사진 공개 '북미서도 점핑~'
  • 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6일 크레용팝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짜잔~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 중인 크레용팝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공개합니다! 레이디 가가 측 공식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통해 현장의 열기를 느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7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그룹 크레용팝이 팝스타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사진 속 크레용팝은 ‘빠빠빠’ 의상과 헬멧을 쓰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크레용팝은 ‘빠빠빠’, ‘댄싱퀸’, ‘빙빙’, ‘어이’ 등 본인들의 히트곡을 30분 동안 쉼 없이 부르면서도 시종일관 생기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미국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휴스턴에서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9회차 공연을 마친 크레용팝은 달라스, 라스베가스, LA 등 3개 지역에서 4회 공연을 마무리한 후 오는 24일 귀국할 예정이다. (Photo by Barry Brecheisen/WireImage)▶ 관련포토갤러리 ◀☞ 현아 솔로 티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브아걸 제아 "시원한 바닷가" 비키니 자태 공개☞ 개그맨 이지성, 11월 결혼 ''웨딩촬영 앞두고 40kg 감량 성공''☞ ''프리먼스'' 현아, CCTV 담긴 24시간 일상 공개 ''침대 셀카 눈길''☞ [포토] ''컴백'' 현아, ''어 토크'' 티저 이미지 ''팜므파탈 매력''☞ [포토] ''컴백'' 현아, ''어 토크'' 티저 이미지 ''아찔 각선미''
2014.07.17 I 정시내 기자
김수현-엑소, 가족 되고 싶은 연예인 1위 '역시 대세'
  • 김수현-엑소, 가족 되고 싶은 연예인 1위 '역시 대세'
  • 배우 김수현. 배우 김수현, 그룹 엑소(EXO)가 가족이 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수현, 그룹 엑소(EXO)가 가족이 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 측은 “김수현이 최근 화제가 됐던 드라마의 영향으로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과 초등학생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가족으로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로그램이 ’인터넷 신청‘이라는 특성상 아무래도 젊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이 주로 신청하기 때문에 아이돌 연예인을 가족으로 보내달라는 신청서가 대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슈퍼주니어, 비스트,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같은 보이 그룹은 물론, 소녀시대, 걸스데이, 크레용팝 등 걸그룹의 멤버를 가족으로 원하는 시청자들이 대다수라는 것. 특히 아이돌 중에서도 가장 많은 시청자들이 가족이 되길 원하는 그룹은 엑소였다. ‘엑소의 찬열을 오빠로 보내주세요’, ‘백현 같은 남동생을 두고 싶어요’라는 여성 시청자들의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엑소(EXO). 배우 김수현, 그룹 엑소(EXO)가 가족이 되고 싶은 연예인으로 꼽혔다.제작진은 “‘우리 집에 연예인이 함께 산다’는 판타지에서 출발하지만 결코 판타지에서 끝나지 않는다” 며 “연예인을 만나 신기해하던 가족들은 2박 3일간 함께 밥을 먹고 한 지붕 밑에서 잠을 자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가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다. 마지막 이별의 시간을 맞이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그 사람이 연예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어느새 가족으로 느껴졌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라고 전했다.한편 MBC 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2’는 7월 3일 목요일 밤 11시, 6회 방영을 앞두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 스타들의 `셀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이것이 진짜 공부다'', 7316 테스트로 ''공부에 흥미 붙여''☞ 김사랑, 연주회 인증샷 ''기타 들고 여신 포스''☞ god ''Saturday Night'' 뮤비 비하인드 컷 ''장난꾸러기 표정''☞ 유영석 아들 "아빠 유명 작곡가? 하숙생 같은 가장!" 돌직구☞ 남성진 "김지영 차 안탄다.. 운전 하면서 화장 고쳐 불안해"
2014.07.09 I 정시내 기자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 '빠빠빠' 열풍, 레이디 가가 투어로 재점화..'팝저씨, 미국에도 있네?'
  • 미국에서 만난 아저씨 팬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최근 소식을 전한 크레용팝 멤버 초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외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 중인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미국 현지에서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에 “so so so cute~ 오늘 레이디 가가 버팔로 콘서트에 와주신 팬 분. 폰트 크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웃음을 주시고 직접 김치까지 담가서 선물로 주셨습니다! thank u so much”라는 글과 함께 미국 현지 팬과 함께 찍은 사진과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의상을 입은 중년의 남성팬 두 명이 크레용팝 멤버들과 대화를 나누며 즐겁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레이디 가가 북미 투어 콘서트 중 다섯 번째 도시인 버팔로 콘서트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사진 속 현지 팬은 거대한 체구에 비해 상당히 작은 글씨로 ‘크레용팝’이라고 적힌 파란 티셔츠를 입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저게 바로 미국의 흔한 팝저씨(크레용팝을 좋아하는 아저씨의 준말)인가?” “한국 팝저씨 못지않네” “오히려 더 튀는 듯” “진짜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6월26일부터 미국 밀워키, 아틀랜틱 시티, 보스턴, 버팔로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크레용팝은 토론토, 시카고, 산 안토니오, 휴스턴, 달라스,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등 7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더 소화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별그대' 장태유 PD, SBS 떠나나..'중국서 영화연출 도전'☞ 헨리, 오늘(9일) '판타스틱'+6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전격 공개☞ 박해진, 이번엔 사이코패스다..OCN '나쁜녀석들' 출연 확정☞ 조인성·공효진, 러블리+도발 포스터 공개..'괜찮아, 사랑이야!'☞ 장르물 떠난 TV, '감성'으로 깊어지고 '활극'으로 완성된다
2014.07.09 I 최은영 기자
'우연산' 중국에 포맷 수출…케이블 예능 이례적 계약
  • '우연산' 중국에 포맷 수출…케이블 예능 이례적 계약
  • MBC에브리원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의 인기 프로그램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가 중국에 포맷 수출된다.MBC에브리원을 운영하는 MBC플러스미디어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포맷을 중국 강송방송총국(이하 강소위성TV)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강소위성TV는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가 연예인의 참여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점이 중국 정서에 적합하다는 판단으로 포맷 구매를 결정했다.강소위성TV는 중국 장쑤성 난징시 소재 방송사로 배우 김수현의 출연으로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된 중국 인기 프로그램 ‘최강대뇌’를 방송하고 있는 저력 있는 방송사다. 프로그램 포맷 구매를 위해 국내 유수의 방송사들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걸친 바 있다.이번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포맷 수출 계약으로 시즌1을 연출했던 권영찬 PD가 중국 현지 제작진에 제작 노하우를 전수하고 컨설팅도 하며 프로그램 전반에 관여할 예정이다.MBC에브리원 측은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포맷 수출은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방송사로서는 드문 사례”라며 “MBC플러스미디어의 연출력과 공익적 가치가 가미된 한국식 착한 예능이 범 아시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라고 평가했다.특히 최근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인기 프로그램의 포맷을 무단 사용하는 이른바 ‘한국 방송 베끼기’가 난무한 상황에서 이번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 포맷 수출 계약은 상대적으로 보호 장벽이 낮은 방송 포맷 저작권 문제에 대한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포맷 수출 건을 진행한 MBC플러스미디어 배상원 PD는 “향후 강소위성TV의 예능PD들과 협업해 또 다른 착한 예능의 기획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집에 연예인이 산다’는 국내에서 지난 5월 시즌2가 시작됐다. 최여진, 김창렬, 도희, 강인, 크레용팝, 조정치 등 연예인이 일반 가족을 만나 특유의 재미와 감동으로 시청자에게 호평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관련기사 ◀☞ 에일리, '긱스+소유' 잇는 리코드 프로젝트 5번째 가창자 낙점☞ AOA 설현, god 데니안과 과거 인연 '눈길'☞ 걸스데이 소진-혜리 '늘씬 각선미' 드러낸 티저 2탄☞ '개인 역량 강화' 시크릿, 완전체로 8월 걸그룹 대전 합류☞ 박지윤, 여행의 설렘 담은 여름 싱글 '유후' 뮤비 티저 공개
2014.07.08 I 김은구 기자
크레용팝 소속사, 소니뮤직과 레이블 계약 체결
  • 크레용팝 소속사, 소니뮤직과 레이블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소니뮤직 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소니뮤직 코리아와 음반 및 음원 유통에 관한 레이블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레이블이란 아티스트를 발굴·계약하고 색깔 있는 음악을 제작하는 전문화된 산하 기업을 뜻한다.그동안 소니뮤직 코리아는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음반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어 크레용팝, 가물치, 단발머리, 짠짠 등 크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각 아티스트별 음반 및 음원 유통을 담당해왔다.이번 레이블 계약으로 두 회사는 기존 전략적 제휴 관계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다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소니뮤직 코리아의 정규호 대표이사는 “이번 레이블 계약은 국내에서는 이례적인 형태의 계약이며, 오랜 협의 끝에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 크롬엔터테인먼트는 차별화된 시도와 독창성을 무기로 독립적인 음악 색깔을 유지하면서 기획 및 제작 능력을 강화할 것이고, 더불어 소니뮤직 코리아는 크롬엔터테인먼트로부터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확보해 내수 시장을 벗어나 해외 음악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크롬엔터테인먼트가 소니뮤직 코리아의 레이블이 됨에 따라 자사와의 전속 계약 여부와 상관없이 타사에 소속된 아티스트나 FA(자유계약) 아티스트의 앨범 기획·제작 및 음반·음원 유통도 크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가능해졌다”며 “소속 아티스트를 비롯해 외부의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의 음악을 자사 레이블 유통을 통해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크레용팝(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관련기사 ◀☞ 황선홍 딸, 8인조 걸그룹 예아(Ye.A)로 데뷔☞ '트랜스포머4' 가까스로 1위 고수..'신의 한 수' 잘 싸웠다☞ '문어 영표', '예체능' 경기도 정확하게 예측.."후반 10분이 중요"☞ '비정상회담' 장동민, "유세윤은 개인주의자" 폭로☞ [단독]윤아, '한국의 노다메' 최종 낙점..첫 타이틀롤 꿰찼다
2014.07.07 I 최은영 기자
DJ DOC, 개리, 양동근 한 무대서 콜라보 무대 꾸민다
  • DJ DOC, 개리, 양동근 한 무대서 콜라보 무대 꾸민다
  •  - DJ DOC 비롯, 개리&정인, 양동근 등 힙합 뮤지션 총출동... 수영복 차림의 관객들 앞에서 화려한 합동 무대 선사[e-비즈니스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 따르면 DJ DOC와 개리, 정인, 양동근 등이 19~20일 양일간 워커힐호텔 리버파크 야외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에 출연한다. 최근 싱글 ‘사람 냄새’를 발매하고 주요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개리와 정인, 그리고 Mnet 쇼미더머니에 프로듀서로 참가하는 연기자 겸 래퍼 양동근이 ‘YDG양동근’이란 이름으로 같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의 메인 무대는 DJ DOC가 책임진다.  이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곡은 개리의 첫 솔로앨범 ‘조금 이따 샤워해’. DJ DOC, 개리, 정인, 양동근 등 출연진은 수영복 차림의 관객들에게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뜨거운 합동 무대를 선사한다.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는 2007년 에픽하이를 호스트로, 강인, 이정, 노홍철이 게스트로 무대에 선 바 있다. 이어 2008년에는 MC몽과 엄정화가 메인무대를 지켰고, 이승기와 은지원이 손님으로 깜짝 방문했다. 이듬해인 2009년부터 DJ DOC는 2012년 사이먼드와 다이나믹듀오에게 잠시 메인 무대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는 줄곳 콘서트의 안방주인 자리를 꿰찼다. 그 사이 이승환, 박현빈, 손담비, 노라조, UV, 브아걸, 싸이, 백지영, 박진영, 장우혁, 씨스타, 달샤벳, 프라이머리 등 수많은 스타가 무대를 채웠다. 지난해 공연에는 DJ DOC와 포미닛이 더블 호스트 무대에 섰고, 천명훈과 문명진, 노라조, 크레용팝, 김예림 등 스타가 다녀갔다.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는 올해로 14주년을 맞았다. 행사 관계자는 “대표적인 ‘어른 놀이터’로, 무려 7만명이 찾은 원조 19금 공연"이라며 “물과 땀에 젖으며, 능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젊음의 파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한편, 워커힐 풀사이드 파티’는 수영복 착용 컷을 공개하면, 무료 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4poolsideparty)'에 방문해 수영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찍어 올리면 행사다. 여성은 비키니 차림을, 남성는 복근이 담긴 사진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오는 7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만 응모 가능하다.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응모자 3명에게 ‘풀사이드 파티’ 초대권(1인 2매)을 보내 준다.  
JYJ 김준수, 월드컵서 활약할 축구돌 1위 '백청강-민혁-윤두준 뒤이어'
  • JYJ 김준수, 월드컵서 활약할 축구돌 1위 '백청강-민혁-윤두준 뒤이어'
  • JYJ 김준수. 그룹 JYJ 김준수가 ‘월드컵에 나가도 잘할 것 같은 축구돌’로 선정됐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JYJ 김준수가 ‘월드컵에 나가도 잘할 것 같은 축구돌’로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국대로 ‘월드컵’ 나가도 잘 할 것 같은 축구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준수가 1위를 차지했다.총 10023표 중 5631표(56.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김준수는 평소 다시 태어나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연예계 소문난 축구팬이다.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으로, 평소 축구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자주 포착되며 자선 축구경기에도 참가해 좋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가수 백청강이 961표(9.6%)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연예인 축구단 소속으로 친선경기에 나서 준수한 실력을 선보인 백청강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아이돌 풋살 월드컵’에서 뛰어난 축구실력을 선보이며 골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3위에는 610표(6.1%)로 그룹 ‘BTOB’의 민혁이 뽑혔다. 빼어난 운동실력으로 ‘운동돌’ 타이틀을 얻은 민혁은 ‘런닝맨’과 ‘우리동네 예체능’, ‘아이돌 풋살 월드컵’ 등을 통해 만만치 않은 축구 능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에 EXO 시우민, 비스트의 이기광, 윤두준, 샤이니의 민호 등이 뒤를 이었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티저 사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조재현 "딸 조혜정 대세 얼굴 아냐.. 연기로 승부했으면"☞ 엑소 시우민 첸, 이상봉 디자이너 조우 ''훤칠한 슈트 자태'' 눈길☞ 카라, 영지 합류.. 4인조 체제로 활동 ''8월 앨범 발표''☞ [포토] ''하루 발레선생님'' 박현선, 비키니 자태 “살찌지 않는 몸”☞ 크레용팝 소율, 셀프 동영상 "레이디 가가와 한무대.. 꿈만 같다"
2014.07.02 I 정시내 기자
크레용팝 소율, 셀프 동영상 "레이디 가가와 한무대.. 꿈만 같다"
  • 크레용팝 소율, 셀프 동영상 "레이디 가가와 한무대.. 꿈만 같다"
  • 크레용팝 소율. 크레용팝 멤버 소율의 침대 위 셀프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크레용팝 멤버 소율의 침대 위 셀프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소율은 1일 크레용팝 공식 페이스북에 “제정신 아닌 소율이 시차 적응기 2탄 오그르르... 아이패드 깨질 뻔”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해당 동영상에서 소율은 호텔 방 침대 위에서 산이의 ‘나 왜이래’를 따라 부르며 애교 섞인 손동작과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이 동영상은 공개된 지 3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여 건, 좋아요 2만1700여 개, 댓글 3700여 개를 기록했으며, 5시간 만에 조회수 220만여 건, 좋아요 3만300여 개, 댓글 5300여 개를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전파되고 있다.현재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투어 오프닝 무대를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 소율은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잠 못 들지 못하는 밤 팬들을 그리워하며 이 같은 영상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율은 “갑자기 낮과 밤이 바뀌어 시차적응을 하지 못해 몸은 비록 피곤하지만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오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하루하루가 꿈만 같다”며 “레이디 가가 콘서트에 온 수많은 현지인 분들이 저희를 많이 알아봐주시고 열정적인 응원과 호응을 해주셔서 가슴 벅찬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크레용팝은 한 달 동안 12개 도시 13회 공연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 티저 사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엑소 시우민 첸, 이상봉 디자이너 조우 ''훤칠한 슈트 자태'' 눈길☞ 카라, 영지 합류.. 4인조 체제로 활동 ''8월 앨범 발표''☞ [포토] ''하루 발레선생님'' 박현선, 비키니 자태 “살찌지 않는 몸”☞ 조재현 "딸 조혜정 대세 얼굴 아냐.. 연기로 승부했으면"☞ 싸이, god ''하늘색 약속'' 응원 "격하게 반갑네요"
2014.07.02 I 정시내 기자
레이디 가가 "콘서트 오프닝 크레용팝.. 정말 귀엽다"
  • 레이디 가가 "콘서트 오프닝 크레용팝.. 정말 귀엽다"
  • 레이디 가가 크레용팝 극찬.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크레용팝 무대를 극찬했다. 사진-레이디 가가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크레용팝의 무대를 극찬했다.레이디 가가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공연의 새로운 오프너 크레용팝이 지금 무대에 있는데 정말 귀엽다! 밀워키에 온 K팝(Our newest opener CRAYON POP is on RIGHT NOW AND SO CUTE! K-pop in Milwaukee)”이라며 크레용팝의 첫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이 메시지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6월 26일 오후 7시 50분경에 올라온 것으로 오후 7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는 크레용팝의 무대를 관전하는 도중 트윗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콘서트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리허설 때 직접 나와 무대 밑에서 크레용팝을 응원해줬으며, 같이 안무를 따라 추면서 “역시 크레용팝이다. 직접 보니 더 만족스럽다. 이러니 내가 안 좋아할 수 있겠는가”라고 말했다.레이디 가가 크레용팝 극찬.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크레용팝 무대를 극찬했다. 사진-레이디 가가 트위터.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보러 온 수많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한편 레이디 가가와 미국 ABC 방송국이 선정한 ‘차세대 K-POP 루키’ 크레용팝의 합동 무대는 밀워키를 시작으로 아틀랜틱 시티, 보스턴, 몬트리올 등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12개 도시에서 총 13회의 공연으로 한달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김지민,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김지민 웨딩화보, 바비 인형 미모☞ [포토] 김지민 웨딩화보, 늘씬 몸매 눈길 ''특급 신붓감이야~''☞ 조항리 아나운서 "학창시절 팬클럽 있었다"☞ 개그우먼 김지민, 웨딩화보 공개.. ''고혹적인 자태''☞ 조항리 아나운서 "클럽 자주 가.. 사람들이 걱정해"
2014.06.27 I 정시내 기자
  • '아시아의 꿈' K팝, 표절의 표적이 되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이 세계 각지에 ‘꿈’을 선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성공을 위한 ‘K팝 베끼기’가 성행해 저작권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되는 등 우려도 사고 있다.베트남 유명 가수인 선똥 M-TP(이하 M-TP)가 그 논란의 중심에 섰다. M-TP는 현지 인기가 한국에서 빅뱅 지드래곤의 인기와 견줄 만한 스타다. 최근 M-TP는 히트곡들이 기존 K팝 노래의 반주에 멜로디를 살짝 변형한 노래들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다. 나몰라패밀리JW의 ‘사랑이 말을 듣지 않아’, 애즈원 ‘모놀로그’, B.A.P 리더 방용국의 ‘아이 리멤버’, 시크릿 송지은의 ‘미친거니’, 플라워 ‘스틸’, EXID ‘매일 밤’ 등의 반주가 M-TP의 노래에 차용된 것으로 알려졌다.M-TP는 ‘사랑이 말을 듣지 않아’, ‘매일밤’을 차용한 노래들로 현지 국립 TV채널 VTV3채널에서 수상을 했다. ‘매일밤’을 차용한 노래는 유튜브 조횟수 2800만 건을 돌파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M-TP가 이 노래들로 음원 다운로드, 휴대전화 벨소리, 컬러링 등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건 자명하다.M-TP는 표절을 부인하고 있다. 그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단지 같은 코드 등 우연의 일치이며 절대 표절한 것은 아니다. 나는 누구의 곡도 표절하지 않았다”, “반주는 외국의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멜로디는 전혀 달라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베트남 외에 대만, 중국 등에서도 K팝의 표절 및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의 무단 사용이 빈번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국의 한 그룹은 엑소의 컨셉을 그대로 따라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엑소 멤버 크리스가 탈퇴를 선언하자 멤버 한 명도 팀을 떠났고,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또 다른 멤버가 연애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노래뿐 아니라 그룹의 성장사까지 그대로 베끼는 셈이다. 앞서 태국에서 멜로디, 가사, 춤 동작, 복고풍 의상까지 따라한 ‘짝퉁 원더걸스’가 구설에 오른 적도 있다.최근 중국 베이징에서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11팀이 경합을 벌인 끝에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커버댄스를 선보인 ‘스타 댄스 팀’이 우승했다. 이번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는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에 순간순간 의상을 교체하는 퍼포먼스를 준비한 6세 여아, 엑소 ‘중독’ 무대를 꾸민 6세 남아 등도 눈길을 끌었다. 7살 장유한은 댄스 스승들과 호흡을 맞춰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비롯한 K팝의 퍼포먼스를 완벽에 가깝게 선보인 뒤 “7살이고 베이징에서 왔다”고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해 박수를 받았지만 입상을 못하자 눈물을 떨궜다.소년소녀의 눈물은 당시 잔잔한 감동을 낳았다. 어린 나이지만 그 만큼 열정을 쏟았고 이루고 싶은 꿈 앞에서 좌절을 맛본 아픔이 컸다는 증거다. 베끼는 게 아니라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7살 소년도 알고 있는 일이었던 셈이다.일각에서는 ‘K팝 베끼기’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때라고 지적했다. 그동안 한류의 활성화를 위해 모른 척 했다고 하더라도 더이상 방치해서는 한류 자체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우연의 일치”라는 M-TP의 의견에 응우엔 끄엉 등 현지 많은 작곡가들과 프로듀서, 뮤지션들마저 동조하는 것도 또한 문제다. 이들은 M-TP의 행동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인터뷰를 공공연하게 해서 ‘해외 비트의 무단 표절을 장려하고 다른 나라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장려하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한국저작권협회 측은 이에 대해 “사실 확인 후 문제의 소지가 있으면 현지 저작권 단체들에 이의 제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6.24 I 김은구 기자
태양 '눈,코,입', 결방 '인기가요' 1위..3개 음악프로 정상
  • 태양 '눈,코,입', 결방 '인기가요' 1위..3개 음악프로 정상
  • 태양(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태양이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발표된 ‘인기가요’ 6월 셋째 주 차트에 따르면 태양은 정규 2집 타이틀곡 ‘눈,코,입’으로 총점 9665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인기가요’는 지난 15일 ‘드림 콘서트’ 대체 편성으로 결방됐다.태양은 앞서 지난 1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KBS2 ‘뮤직뱅크’를 제외한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을 석권했다. 지난 13일 ‘뮤직뱅크’ 1위는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라스트 로미오’로 차지했다.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태양의 ‘눈,코,입’은 지난 2일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일간차트 1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음원 발표 17일째인 현재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주간차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소리바다, 엠넷, 몽키3 등에서는 상위권에 올라 있다. ▶ 관련기사 ◀☞ 임현식, 이근호 첫 골 터지자 박원숙에게 기습 뽀뽀☞ 이승기, '너포위' 촬영장 복귀.."상대 호전, 걱정·응원 감사"☞ 크레용팝 웨이, 남성듀오 짠짠 응원.."닭발이 최고"☞ 포미닛, 데뷔 5주년 맞아 '고마워' MV로 감사 인사☞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2014.06.18 I 최은영 기자
이승기, '너포위' 촬영장 복귀.."상태 호전, 걱정·응원 감사"
  • 이승기, '너포위' 촬영장 복귀.."상태 호전, 걱정·응원 감사"
  •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장에 복귀한 배우 이승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걱정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우 이승기가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촬영 중 왼쪽 눈 부상을 당해 중단했던 드라마 촬영에 복귀하며 이 같은 말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승기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엄마를 살해한 범인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경찰이 된 신입 형사 은대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일 새벽 액션장면 촬영 도중 소품용 가짜 칼에 왼쪽 눈을 찔리는 부상을 당하면서 드라마 촬영을 중단했다가 지난 13일 밤 현장에 복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승기는 현재 눈 부상이 완전히 치료된 상태는 아니지만 상당히 호전된 상황으로, 차질없이 드라마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기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사고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며 “절대 안정 속에서 치료를 받도록 도와주신 제작진과 걱정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완벽한 은대구의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8일 방송되는 11회를 기점으로 2막을 열 예정이다. 은대구가 엄마의 살해범을 잡고, 서판석(차승원 분)과의 오해를 풀 수 있을 것인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지난 10회 방송이 은대구가 자신을 죽이기 위해 찾아온 엄마의 살해범 구둣발 조형철(송영규 분)과 격투를 벌이는 장면으로 끝나 이후 이야기에 더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관련기사 ◀☞ 크레용팝 웨이, 남성듀오 짠짠 응원.."닭발이 최고"☞ '이근호 골'서 터진 지상파 3사 중계진 어록..'때땡큐' '기름손'…☞ 문종원, '빅맨' 종방소감.."생애 첫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 박규리, '공항노숙' 사진 공개.."괜찮은데?"☞ '힐링캠프' 성유리, 여성스러운 '붉은악마' 패션 화제
2014.06.18 I 최은영 기자
크레용팝 웨이, 남성듀오 짠짠 응원.."닭발이 최고"
  • 크레용팝 웨이, 남성듀오 짠짠 응원.."닭발이 최고"
  • 크레용팝 멤버 웨이(사진=짠짠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웨이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신인 남성듀엣 짠짠(양정모, 박민구) 응원에 나섰다. 18일 짠짠 공식 트위터에는 “닭발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웨이는 짠짠 멤버 박민구와 함께 닭발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애교 섞인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웨이는 짠짠 데뷔곡 ‘닭발’ 뮤직비디오에서 박민구의 헤어진 옛 연인으로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당시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짠짠은 드라마 ‘대풍수’ OST를 통해 제2의 조성모, 김종국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은 가수 박민구와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양정모가 뭉친 남성 듀엣이다. 이들의 데뷔곡 ‘닭발’은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가슴 아픈 남자의 사랑을 담은 노래로, 크레용팝 멤버 초아가 듀엣으로 부른 버전도 앨범에 함께 수록됐다. ▶ 관련기사 ◀☞ 포미닛, 데뷔 5주년 맞아 '고마워' MV로 감사 인사☞ '이근호 골'서 터진 3사 중계진 어록..'때땡큐' '기름손'… 화제☞ 이영표 예언, 러시아戰도 '작두탔다'..꼭 맞았던 '소름 셋'☞ 문종원, '빅맨' 종방소감.."생애 첫 드라마, 앞으로가 더 기대"☞ 신승환-임하룡, '트라이앵글' 만담 콤비 '웃겨~'
2014.06.18 I 최은영 기자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 北京의 일요일 밤을 달궜다!
  •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 北京의 일요일 밤을 달궜다!
  •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4 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 참가자들(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베이징(중국)=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중국 베이징의 일요일을 뜨겁게 달궜다.15일 베이징 751 D·파크에서 개최된 ‘2014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는 11팀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6세 어린이부터 20대 후반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솔로 또는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만리장성에서 가수 싸이를 따라하며 춤 솜씨를 자랑했던 중국판 ‘리틀 싸이’와 댄스 스쿨 친구들로 구성된 팀 등 면면이 다양했다.특히 6세 여아 조이신은 크레용팝의 ‘빠빠빠’ 안무를 선보이며 의상을 순간순간 교체하는 퍼포먼스로 환호성을 이끌어 냈고 역시 6세인 남자아이 장호문은 엑소의 ‘중독(overdose)’와 중국인 쌍둥이 퍼포먼스 듀오 테이스티의 ‘너 나 알아’에 맞춘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장호문은 “엑소처럼 성장하고 싶다. 비처럼 되고 싶다”고 말해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7세 장유한은 댄스 스승들과 호흡을 맞춰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비롯한 음악의 댄스를 완벽에 가깝게 선보인 뒤 “7살이고 베이징에서 왔다”고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해 박수를 받았다.이날 우승은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커버댄스를 선보인 ‘스타 댄스 팀’이 차지했다. 2등은 노인 분장을 하고 ‘링가링가’에 맞춰 노인 콘셉트 댄스로 무대를 꾸민 혼성 5인조 바이더(VIDA), 3등은 슈퍼주니어 음악에 맞춰 춤을 춘 8인조 여성팀 네이비 걸스에게 각각 돌아갔다.우승팀 ‘스타 댄스 팀’은 중국 난징과 베트남, 홍콩, 러시아, 일본, 태국 등 해외 각지에서 열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우승팀들과 오는 10월 한국에서 기량을 겨룬다.K팝 커버 댄스 페스티벌은 온, 오프라인 한류 융합 콘텐츠로 매년 세계 각국 K팝 팬들이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돼 왔다.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주중한국문화원, 서울신문사, 차이나뮤직, 751 D·파크, 투도우닷컴이 공동 주최했다.
2014.06.16 I 김은구 기자
에일리, 中서도 通한다!…가능성 입증한 '한중 OST 콘서트'
  • 에일리, 中서도 通한다!…가능성 입증한 '한중 OST 콘서트'
  • 에일리(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에일리가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켰다.에일리는 14일 베이징 751 D·파크에서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열린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에 참여해 현지 팬들의 성원을 이끌어 냈다.K팝의 글로벌 인기를 이끈 아이돌 그룹들처럼 댄스 퍼포먼스를 앞세운 가수도 아니고 드라마,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인기를 쌓지도 않았지만 현지 관객들은 에일리를 연호했다.한 관객은 “에일리가 노래를 잘 해서 알고 있다”고 했고 또 다른 관객은 “FT아일랜드 팬인데 에일리가 FT아일랜드와 친해서 알고 됐다”고 말했다.한국 가수 미나와 함께 MC를 맡은 중국의 마이마이는 중국어로 에일리를 “폭발적 가창력을 가진 한국의 비욘세”라고 소개했다.에일리는 이날 ‘야왕’ OST ‘얼음꽃’, ‘비밀’ OST ‘눈물이 맘을 훔쳐서’, ‘트라이앵글’ OST ‘하루하루’를 선보여 20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객석 여기저기서 한국어로 “에일리 최고다” “에일리 예쁘다”는 찬사가 터져 나왔다.이번 공연에는 에일리 외에 김종국, 박상민, 숙희, 크레용팝, 케이걸즈, 오유준, 신민철이 한국 가수로 참여했다. 중국 가수 진린, 0086, 왕즈퍼이, 김택남, M4M, 쉬펑도 무대를 꾸몄다.
2014.06.16 I 김은구 기자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新 한류 시장 개척 가능성 입증
  •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 新 한류 시장 개척 가능성 입증
  •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사진=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팝과 드라마의 결합이 한류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해 14일 중국 베이징 751 D·파크에서 개최된 ‘한중 드라마 OST 콘서트’가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드라마 한류, 댄스 퍼포먼스를 앞세운 아이돌 그룹 중심의 K팝 한류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20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켰다.기획력에 현지 업체들과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였다. 이번 행사는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대표 황동섭)가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이 콘서트 제작지원, 차이나뮤직(총재 런시아오펑)이 시스템과 중국가수 선정, 751 D·파크(총재 지펑)가 공연장 제공, 투도우(총재 양웨이동)가 마케팅 프로모션을 담당했다.김종국을 비롯해 크레용팝, 에일리, 숙희, 박상민, 케이걸스, 신민철, 오유준 등 한국 가수들과 진린, 0086, 왕즈퍼이, 김택남, M4M, 쉬펑 등 중국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며 의미를 더했다.공연의 시작은 크레용팝이 알렸다. 크레용팝이 무대에 등장하자 남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서 함성을 질러댔다. 크레용팝의 인기곡 ‘빠빠빠’에 남자 관객들은 함께 “뛰어 뛰어”를 외쳤다.이어 중국의 진린이 남규리, 장우혁 등이 주연을 맡은 중국 드라마 ‘나의 기억을 잃어버린 여자친구’ OST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국의 오유준은 ‘앙큼한 돌싱녀’ OST ‘모르겠죠’와 함께 중국에서 인기를 끈 안재욱의 ‘친구’를 중국어 번안곡으로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 냈다. 배우 이민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영상이 나오자 객석은 또 술렁거렸다. F4 멤버 중 한명으로 출연한 김준과 함께 티맥스(T-MAX)로 활동하다 솔로로 나선 신민철이 ‘꽃보다 남자’ OST ‘파라다이스’와 ‘나쁜 마음을 먹게 해’로 객석을 달궜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김종국이었다. 예능프로그램 SBS ‘런닝맨’을 통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스타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종국의 인기는 공연장에서도 드러났다. 공연 시작 전 한국 취재진에게 “김종국은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는 현지 관객들이 있었고 김종국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공연장 주위에 서 있던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MC가 “몸 좋고 눈 작은 그 분”이라고 말하자 관객들의 함성은 높아졌다. 김종국은 드라마 ‘굿닥터’ OST ‘모르나요’로 자신의 무대를 시작했다. 여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서서 김종국의 이름이 적힌 플래카드, 야광봉을 흔들어 댔다. 김종국이 ‘한 남자’를 부르다 “다 같이”라고 외치자 관객들은 “한 남자가 있어 널 너무 사랑한”이라고 따라 불렀다. ‘어제보다 오늘 더’를 부를 때는 “손 머리 위로”라는 김종국의 외침에 관객들은 일제히 손을 들어 흔들었다.숙희는 ‘왕가네 식구들’ OST ‘틈’으로 김종국의 띄워놓은 분위기를 이어받았다. 숙희는 영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도 빼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조선족으로 구성된 그룹 아리랑을 이끌었던 김택남의 무대에 이어 에일리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야왕’ OST ‘얼음꽃’, ‘비밀’ OST ‘눈물이 맘을 훔쳐서’, ‘트라이앵글’ OST ‘하루하루’를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공연의 마지막은 박상민이 장식했다. 드라마 ‘사랑’ OST ‘하나의 사랑’에 이어 영화 ‘해바라기’ OST를 불렀다. 특히 박상민은 ‘해바라기’의 중국어 번안곡 가사를 종이에 적어와 부르는, 현지 관객들을 위한 배려로 박수를 이끌어 냈다.서안에서 온 종환영(40, 남)씨는 “중국과 한국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06.16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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