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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 녹색지대→빅마마 이영현까지 '히트맨 총 집합'
  • '국가부', 녹색지대→빅마마 이영현까지 '히트맨 총 집합'[종합]
  •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 역대급 음악 대결과 스페셜 무대가 펼쳐졌다.20일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는 ‘히트맨 특집’으로 꾸며졌다. 먼저 MC 김성주는 “역대급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출연 게스트를 소개했다.첫 번째 히트맨은 그룹 노을이었다. MC 김성주는 노을에 대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발라드계의 히트곡 제조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MC 김성주와 붐은 “90년대를 대표하는 남성 듀오”라며 녹색지대를, “버섯 머리와 하이힐의 상징 대한민국의 레이디 가가”라며 서인영을 소개했다. 이후 “긴 설명이 필요 없는 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그룹 크레용팝의 헬멧 춤을 선보인 MC 붐의 소개에 가수 초아가 등장했다. 끝으로 싸이월드 감성을 돋게 하는 베테랑 가수 지선, 가창력 하나로 가요계를 점령한 그룹 빅마마 이영현이 등장했다.이어 팀 히트맨 대 국가부의 본격적인 일대일 대결이 전파를 탔다. 첫 번째 대결에는 히트맨 팀의 녹색지대와 국가부 팀의 박창근이 나섰다.녹색지대 곽창선은 박창근에 대해 “목소리가 청아하다. 내 젊은 시절 보는 것 같다”며 칭찬을 했고, 박창근은 “녹색지대의 팬이다”라고 고백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박창근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를 선곡했고, 97점을 받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박창근의 무대를 감상한 녹색지대 멤버들은 “신곡 같았다. 정말 잘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극찬했다.녹색지대는 가수 진시몬의 ‘둠바둠바’를 선곡했고, 95점을 받았다. 이에 박창근은 “점수가 이해 안된다”며 “선배들이 훨씬 잘했다. 민망하다”고 말했다.(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 방송 캡처)두 번째 대결은 히트맨 팀 이영현과 국가부 팀 김동현의 대결이 이뤄졌다. 김동현은 이영현에 대해 “너무나도 대단한 보컬 선배”라며 “보컬 신을 넘어 보컬 귀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영현은 가수 이선희의 ‘한바탕 웃음으로’를 선곡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99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동현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선보였고 97점을 받았다.세 번재 대결은 히트맨 팀 서인영과 국가부 팀 이솔로몬이 대결을 펼쳤다. 서인영은 선미의 ‘열이 올라요’를 선곡해 댄스 무대를 꾸몄고 96점을 받았다. 이솔로몬은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부르며 96점으로 동점을 받았다.네 번째 대결은 이날만큼은 히트맨 팀에 합류한 박장현과 국가부 팀의 김희석의 대결이었다. 박장현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특유의 애절함을 뽐내 96점을 받았다. 김희석은 빅마마의 ‘연’을 가창해 이목을 끌었고 동점인 96점을 얻어냈다.다섯 번째 대결에는 국가부 팀 조연호가 나와 이소라의 ‘청혼’을 불러 99점을 받았고, 노을은 성시경의 ‘두사람’을 가창하며 96점을 받았다. 여섯 번째 대결에는 히트맨 팀의 초아, 국가부 팀의 손진욱의 대결이 이어졌다. 초아는 윤아의 ‘비밀번호 486’을 불렀다. 안무를 소화하다 박자를 놓치는 작은 실수에도 탄탄한 가창력으로 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냈다. 손진욱은 김상민의 ‘유’를 부르며 로커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고, 역시 98점을 얻으며 선방에 성공했다.일곱 번째 대결에는 히트맨 팀 지선이 출격해 신효범의 ‘난 널 사랑해’를 불러 98점을 얻었다. 상대팀에는 이병찬이 나와 ‘인형의 꿈’을 부르며 100점을 받는 데 성공했다. 결국 최종 3승 3무 1패로 국가부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한편 이날 ‘국가가 부른다’의 틈새 코너에는 다양한 유닛 무대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다.먼저 ‘노래하는 창근이’에서는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로 유명한 자전거 탄 풍경이 등장했다. 자전거 탄 풍경은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선보였고 큰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자전거 탄 풍경은 박창근과 유닛 무대를 결성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를 열창했다. 이 곡의 ‘사랑한다고 해줘’라는 가사에 관중은 “사랑한다”고 외치며 호응했다. 또 네 사람은 ‘변하가네’를 함께 부르며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을 들려줬다. 마치 한 팀처럼 찰떡 호흡을 선보인 네 사람의 따뜻한 무대에 관객과 패널들은 박수로 리듬을 맞췄다.무대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급기야 휴대전화를 들고 ‘직캠’을 찍으며 찐팬 모드로 직관했다. 김성주는 “이렇게 직접 찍은 적이 없다. 이례적이다”라며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창근은 “선배들과 기타를 치면 밤새고 싶다”며 자전거 탄 풍경에 대한 진한 팬심을 드러냈다.이후 ‘붐과 음악사이’ 코너에서는 걸그룹 히트곡 메들리가 꾸며졌다. 박장현·이솔로몬·손진욱은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아울러 서인영·초아는 그룹 쥬얼리의 히트곡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과 김동현·조연호·이병찬는 소녀시대 ‘지’(Gee)까지 다채로운 유닛 무대가 펼쳐졌다.아울러 노을 이상곤·나성호와 김동현, 김희석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붙잡고도’를 불러 이목을 끌었다. 네 사람은 노을의 원년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화음을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이상곤은 합동 무대 후 “원곡보다 좋은 것 같다. 이대로 행사 다니면 될 듯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되는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불러주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이다.
2022.10.21 I 조태영 기자
크레용팝 웨이, 외국 여행 중 피 철철…"턱 빠진 줄 알았다"
  • 크레용팝 웨이, 외국 여행 중 피 철철…"턱 빠진 줄 알았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크레용팝 출신 웨이(본명 허민선)거 포르투갈 여행에서 부상을 당했다.지난 18일 웨이는 유튜브 채널에 ‘생애 첫 유럽여행에 응급실행. 모두 여행 때 조심하세요. 스펙타클 포르투갈VLOG”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사진=웨이 유튜브 채널 캡쳐)이날 웨이는 “첫 유럽 여행인데 응급실에 다녀왔다”며 “서핑을 하다 사고를 당했다. 서핑 보드를 집으려고 하는 순간 파도에 휩쓸려온 보드가 얼굴을 때렸다. 해변가 쪽 파도가 원래 제일 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보드가 제 얼굴을 때릴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다”며 “저는 그 순간 너무 쇼크를 먹어 턱이 아예 빠진 줄 알았다. 다행히 치아는 괜찮았는데 턱이 얼얼해 속으로 많이 걱정했다. 근데 턱 아랫부분만 찢어져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사진=웨이 유튜브 채널 캡쳐)그러면서 웨이는 “당시 상황이 심각해 온몸을 떨고 난리가 났다. 한국에 돌아가야 되나 별의별 생각을 다 했다”며 “그래도 눈을 다친다거나, 흉터가 남을 만큼 다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경험을 통해 마음 놓고 있으면 안 되겠다, 항상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웨이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해 ‘빠빠빠’ ‘어이(Uh-ee)’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룹 해체 후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2.06.20 I 김민정 기자
'국가부' 박창근, '스.팬.파' 우승 이끈 에이스…최고 7.6%
  • '국가부' 박창근, '스.팬.파' 우승 이끈 에이스…최고 7.6%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조선 ‘국가가 부른다’가 팬들과 함께 하는 치열한 노래 대결로 쫄깃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팬들과 가수가 한 팀이 되어 싸우는 스튜디오 팬들 파이터, 일명 ‘스.팬.파’가 펼쳐졌다. 케이윌 팀 박창근, 박장현, 이병찬, 손진욱, 김영흠은 청팀, 백지영 팀 김동현, 이솔로몬, 조연호, 김희석, 하동연은 홍팀으로 나뉘어 대결에 임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높은 점수가 나온 팀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팀 팬들에게는 포토타임, 굿즈 선물 등 다양한 팬 서비스가 제공되는 혜택이 주어졌다. 이에 각 팀의 팬들은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우승을 기원했다. 이어 손진욱과 김동현이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각각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고, 김동현이 우승을 차지해 팬에게 대형 TV를 선물로 안겼다.두 번째 대결 주자로 나선 하동연은 박지윤의 ‘성인식’을 개사해 농익은 매력으로 무대를 후끈 달궜다. 하지만 김완선의 ‘오늘밤’으로 대결에 참여한 박장현이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100점을 받아 1승은 청팀에게 돌아갔다. 이솔로몬과의 대결에 앞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박창근은 “한우 획득보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라며 다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솔로몬은 자신 있게 선공에 나서 전영록의 ‘불티’로 강렬한 무대를 꾸몄고, 화장실에 다녀온 박창근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선곡, 상쾌한 기분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펼쳐 100점을 획득했다. 달달함으로 중무장한 이병찬과 조연호의 대결에서는 조연호가 100점을 받아 “병찬이에게 단맛을 제대로 보여줬다”라며 만족해했다. 팬들에게 즉석에서 신청곡을 받는 대결과 스페셜 유닛 대결도 펼쳐졌다. 특히 스페셜 유닛 무대에서는 청팀 이병찬이 출격했고, 류영채와 임지민이 특별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진수병찬으로 크레용팝의 ‘어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노란색 스카프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고, 깜찍한 퍼포먼스로 미소 짓게 했다. 무대가 끝난 후 임지민은 진수병찬이 재결성한 이유에 대해 “병찬 삼촌이 무조건 이긴다고 치킨 사준다고 유혹했다”라고 밝혔고, 류영채 또한 “저에게 용돈 5만 원을 줬다. 이유가 있더라”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 홍팀에서는 숯속의 진주들이 출격했다. 이솔로몬, 김동현, 스페셜 게스트 박광선이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선보이며 전율의 무대를 펼쳤다. 그 결과 2점 차이로 숯속의 진주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김영흠과 김희석이 치열한 접전 끝에 홍팀 4승, 청팀 3승을 획득했고, 마지막 2승을 걸고 대장전이 진행됐다. 각 팀에서 믿을만한 한 사람을 대장으로 선발하는 기준에 따라 청팀에서 박창근, 홍팀에서는 이솔로몬이 발탁됐다. 두 사람은 각각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와 김신우의 ‘귀거래사’로 대결에 나섰고, 박창근이 20표 차이로 이겨 청팀에게 최종 우승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보내며 함께 기뻐했고, ‘국가부’ 요원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해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TV조선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국가가 부른다’는 국민이 원하면 뭐든지 부르는 대국민 노래 민원 해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2.02.25 I 김보영 기자
문희준♥소율 부부 둘째 임신 "잼잼이 동생 생겨…입덧 심해"
  • 문희준♥소율 부부 둘째 임신 "잼잼이 동생 생겨…입덧 심해"
  • (사진=‘JAM2 HOUSE’ 유튜브 채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문희준,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 ‘잼잼이 동생이 생겼어요’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율은 “그렇게 바라던 희율이(잼잼이) 동생이 생겨서 너무 좋다”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잼잼이 역시 “동생이 있으면 혼자 놀 때보다 더 재미있다. 유치원 친구들이 동생 얘기를 하면 부러웠다”고 기쁨을 표현했다. 다만 소율은 둘째 임신의 여파로 입덧이 심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그는 “우유랑 카스텔라만 먹고 있다”고 털어놨다. 문희준은 이에 “잼잼이 때는 흰 밥이랑 참치는 먹을 수 있었다. 동생이 너무 장난꾸러기인 것 같다”며 걱정스레 말했다.이어 세 사람은 둘째 아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문희준이 둘째가 생긴 소감을 소율에게 묻자 소율은 “너무 감사하고 너무 기분이 좋은데 둘을 어떻게 키울까 걱정이 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문희준 역시 ”둘째까지 키우는 부모들이 다 하는 고민일 것 같다. 나도 상상이 안 간다. 다 같이 다닐 때는 그래도 좀 괜찮은데 한 명이 혹시 둘을 봐야 하는 상황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라고 맞장구를 쳤다.잼잼이는 이에 ”이모를 불러서 둘 다 같이 안으면 된다“며 해결책을 제안했다. 문희준은 ”동생은 항상 안고 다녀야 한다. 누가 잼잼이를 안아줬으면 좋겠냐“고 물었고 잼잼이는 ”아빠다. 아빠가 힘이 세다“고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문희준은 잼잼이에게 ”남동생이 좋으냐, 여동생이 좋으냐“고 질문했다. 이에 잼잼이는 ”동생도 남자고 아빠도 남자고 나는 여자고 엄마도 여자라서. 줄다리기도 할 수 있다“는 해맑은 대답과 함께 남동생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문희준-소율 부부는 13세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슬하에 첫딸 잼잼이(문희율)를 두고 있다. 이들은 과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잼잼이와 함께 출연해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2022.02.05 I 김보영 기자
크레용팝 초아, 크리스마스 신부된다…상대 6살 연상 사업가
  • 크레용팝 초아, 크리스마스 신부된다…상대 6살 연상 사업가 [공식]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본명 허민진)가 올해 말 크리스마스의 신부가 된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29일 “초아가 오는 12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웨딩 화보 속 초아는 우아하면서도 싱그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예비 신랑과 함께한 웨딩 화보는 뮤지컬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강탈한다.초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초아는 예비 신랑에 대해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며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만나면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초아의 결혼식은 예비 신랑 은사의 주례로 진행되며, 사회는 유튜브 채널 ‘급식걸즈’로 인연을 맺은 개그우먼 이세영이 맡는다. 축가는 미정이다. 초아는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이 들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결혼 이후의 활동 계획과 관련해서 그녀는 “지금처럼 유튜브, 공연, 리포터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즈음엔 프로젝트 앨범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했으며, 히트곡 ‘빠빠빠’로 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다. 크레용팝 활동 외에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그녀는 유튜버로도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59호 가수’로도 출연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초아는 끝으로 팬들에게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항상 가슴속에 새기며 결혼 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더 활발하고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2021.10.29 I 김보영 기자
'국민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손보승 올하트…고은성·김영근 예비합격
  • '국민가수' 울랄라세션 박광선→손보승 올하트…고은성·김영근 예비합격 [종합]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종합)[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 배우 손보승 등 다양한 사연과 괴물 실력을 지닌 지원자들이 ‘내일은 국민가수’ 마스터 오디션을 뚫고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14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2회에서는 첫회와 더불어 마스터 오디션 무대들이 계속해서 이어졌다.먼저 중등부 지원자 중 첫 올하트의 주인공은 앞서 ‘미스트롯2’ 초등부로 참가한 이력이 있는 국악 소녀 이소원이었다. 이소원은 그때보다 더욱 깊어진 감성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성장한 모습으로 김윤아의 ‘야상곡’을 열창했다. 이어서는 제2의 블랙핑크를 꿈꾸며 마산에서 상경한 전국 댄스 대회 1등 출신 류영채가 블랙핑크의 ‘킬 디스 러브’를 선곡, 완벽한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당당히 올하트를 획득했다.오디션 지원 경력자들을 모아둔 타오디션부의 무대도 펼쳐졌다. 먼저 ‘보이스 코리아 시즌1’ TO4 출신 지세희가 무려 45㎏이나 감량하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세희는 ‘슈퍼스타’를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다. 또 ‘보이스 코리아 2020’,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활약한 김영흠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매력적인 탁성을 자랑하며 올하트를 따냈다.이날은 Mnet 유명 시즌제 오디션 프로그램이던 ‘슈퍼스타K’의 시즌별 우승자들이 대거 출연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먼저 시즌 3 우승팀인 울랄라세션 출신 박광선이 이날 팀 대신 자신의 이름 ‘박광선’을 알리기 위해 참가했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광선은 ‘비 오는 어느 저녁’으로 여유와 관록 넘치는 무대를 선사해 순조롭게 올하트를 획득했다. 이어 ‘슈퍼스타K 2016’ 우승자인 ‘지리산 소울’ 김영근도 지원자로 도전했다. 그는 당시 오디션 이후 한 번도 방송 활동을 하지 못했다는 고충을 털어놔 마스터 판정단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근은 ‘나와 같다면’을 열창해 10하트로 예비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팬텀싱어’ 준우승 출신인 성악계 아이돌 유슬기도 제2의 조용필을 꿈꾸며 무대에 섰다. 유슬기는 조용필의 ‘미지의 세계’를 재해석해 올하트를 받았다. 직장부에서는 이경실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6년 차 배우 손보승이 가장 먼저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어머니의 조언으로 2주 만에 10㎏을 감량하고 프로그램에 지원했다는 손보승은 조하문의 ‘내 아픔 아시는 당신께’로 반전 가창 실력을 뽐냈다. 판정단 이석훈으로부터 단단하고 힘 있는 발성으로 호평을 받은 손보승은 당당히 올하트를 받고 본선 진출했다.“쓰리잡은 기본, 20년째 신인가수”라고 자신을 소개한 진웅은 ‘장밋빛 그 입술’로 올하트를 획득했다. 소방 전기 관련직, 핸드폰 판매원, 건설 현장 노동자로 힘들게 생활 전선을 누볐다는 진웅은 본선 진출이 확정되자 오열하는 모습으로 뭉클함을 선사했다.이미 10년차 뮤지컬배우로 왕성히 활동 중인 고은성도 직장부 도전자로 참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고은성은 “‘굳이 왜 나가?’라는 말도 있었지만, 아직은 저를 많이 알려야 할 때다”라고 고백하며 김범룡의 ‘그 순간’으로 11하트를 획득, 예비 합격했다.초등부에서는 임지민이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완벽 소화해 올하트로 본선에 진출했다. 임지민은 에너지 넘치는 안무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자랑하며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한편 다양한 종목의 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선수부에서는 사격선수 출신 김웅진이 첫 번째로 무대에 올라 ‘너를 품에 안으면’으로 반전 음색을 자랑했다. 전 역도선수 이병찬도 지원자로 참여해 ‘나였으면’을 열창했지만 올하트를 받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한편 ‘국민가수’는 지난 2년간 트롯 광풍을 일으킨 TV조선 오디션 제작진이 준비한 차세대 K팝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팝스타, 국민가수 탄생 프로젝트를 그려낼 예정이다.
2021.10.15 I 김보영 기자
"성관계 요구"…허이재, 유부남 배우 실명 안 밝힌 이유
  • "성관계 요구"…허이재, 유부남 배우 실명 안 밝힌 이유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배우 허이재가 성관계를 요구한 남자 배우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허이재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허이재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허이재 채널)이 영상에서 허이재는 “조심스레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방에 혼자 있다가 영상을 찍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끝까지 실명을 언급하지 않는다고 실망한 분들도 계시고, 제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의심한 분들도 계신다”며 “많은 고민을 하다가 새벽 3시에 영상을 켜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허이재는 과거 촬영장에서 자신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는 남자 배우의 실명을 밝히지 않는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소송 때문”이라고 밝혔다.허이재는 “당시 저는 어린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다”며 “그래서 녹음이나 녹취가 없다. 다만 저는 저에게 일어난 일 그대로를 최대한 순화해서 편집해 올린 것뿐”이라고 했다.그는 또 “한창 활동할 때도 기사나 댓글을 찾아보지 않았는데 이번엔 하나하나 찾아봤다”며 “의외로 걱정해주고 용기를 주신 분들이 정말 많으셨다. 그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어서 영상을 켰다”고 전했다.아울러 허이재는 “저로 인해 억울하게 거론된 배우분께 전화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를 전했다”며 “용기 있게 싸우지 못한다고 겁 많은 제게 실망하신 분들이 계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했다.끝으로 그는 “오늘로써 그 사람과 관련된 언급이나 영상은 마지막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조금 더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나 콘텐츠로 돌아오겠다. 끝까지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앞서 허이재는 지난달 10일 크레용팝 출신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한 선배에게 잠자리를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해당 선배는 허이재에게 잠자리를 요구했고, 거절을 당하자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1.10.06 I 김민정 기자
허이재 옹호한 인지웅 "잠자리 요구? 비일비재한 일"
  • 허이재 옹호한 인지웅 "잠자리 요구? 비일비재한 일"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아이돌 댄스 트레이너 겸 유튜버 인지웅이 선배에게 잠자리 요구를 받아 은퇴했다고 밝힌 허이재를 옹호했다.인지웅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에 ‘허이재의 말이 사실인 이유 나도 많이 봤으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에서 인지웅은 “쉽게 가쉽으로 물고 갈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 배우계 병패를 물고 있는 사건”이라며 “배우판에 왜 이런 일이 생기는가, 이 사람이 말한 얘기가 거짓이 아닐 수밖에 없다”고 직접 보고 들은 성 상납 실태를 전했다.이어 그는 “배우 판에서 S급, 원로 배우급이면 감독이고 피디고 그분들 기분 맞춰주고 촬영 스케줄을 빨리 진행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겉으로는 넘어간다”고 했다. 또한 인지웅은 허이재가 언급한 남자 배우에 대해 “저는 네티즌들이 어떤 배우라고 찾고 있는데 저격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허이재의 말이 거짓일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버 인지웅 채널 캡쳐)인지웅은 “(허이재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이쪽에서 일하는 분들은 알면서 쉬쉬하는 경우 너무나 많다. 저도 엔터 쪽에서 오래 일했고 현역 배우 친구들도 있다. 가장 많이 일했던 곳은 배우 협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판에서 오래 일한 분들은 알 거다. 드라마 촬영하다 브레이크 타임에 한두 시간씩 없어지는 배우들이 있다. 촬영장에 소문이 파다하지만 알면서 넘기는 거다. 둘이서 방 잡고 쉬고 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지웅은 “신입급은 도리어 휴게실에서 쉰다. 쉬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짬(경력) 찬 배우들이다. 더 웃긴 건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 그런다”며 “그들은 후배들에게 촬영 하루 하면 얼마나 힘드냐며 스트레스 풀고 즐길 거리 만들라고 훈수한다. 안 되는 일인 것 같지만 비일비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젊은 배우들끼리는 이런 일이 없다. 30~40대 초반과 중년 배우 중에 있다”며 “별의별 꼴 다 봤을 것이다. 짬 좀 차고 고인 사람들”이라고 비난했다. 인지웅은 존경할 만한 중견 배우도 있다고 했다. 그는 “촬영 날이면 1시간 반 정도 먼저 나와서 스태프들에게 인사하고 몸을 풀고 커피도 마시면서 이야기한다”며 “일찍 나오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본 적이 있는데 ‘집에만 있다가 몰입하기 어렵다. 모두랑 섞이고 있어야 좋은 연기가 나온다’는 분도 있었다. 정말 훌륭한 분”이라고 했다.인지웅은 허이재에 대해 “연극영화과로 동국대 들어가는 건 공부로 연고대 들어가는 수준이다. 신인상까지 받았던 사람이 몹쓸 경우를 겪고 연예계에 학을 뗀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댄스판에서 10년 넘고 있었는데 이런 거 못 본다. 하지만 배우랑 방송가는 이럴 수밖에 없다”며 “지금 세상이 바뀌었다, 그 한순간에 바뀌고 그럴 일 절대 없겠지만 허이재 같은 사람이 또 나오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유튜브 ‘웨이랜드’)앞서 허이재는 지난 10일 크레용팝 출신 웨이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한 선배에게 잠자리를 요구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해당 선배는 허이재에게 잠자리를 요구했고, 거절을 당하자 폭언을 일삼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네티즌들은 일부 남자배우들을 용의 선상에 올렸고,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허이재 측이 해당 남자 배우의 실명을 거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진호는 “허이재가 해당 인물을 추정할 단서를 줬다. 마녀사냥을 하지 말라고 하는데 무책임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2021.09.16 I 김민정 기자
보아 친오빠 권순욱 MV 감독, 암투병 고백
  • 보아 친오빠 권순욱 MV 감독, 암투병 고백
  • 권순욱 감독(사진=SNS)보아(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보아(권보아)의 친오빠이기도 한 권순욱 뮤직비디오 감독이 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권 감독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권 감독은 “작년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잠적했다 나왔다를 반복했었다”며 “그런데 이제 정말 몸 상태가 너무 안 좋다는 걸 알게 됐다.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복막염으로 고생하던 작년 12월 말쯤 몸 안의 스텐트가 장을 뚫고 나오면서 장천공이 생겼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동반한 응급수술을 했다”며 “예후가 좋지 않은 지 현재 기대 여명을 2~3개월 정도로 병원마다 이야기한다”고 상황을 전했다.아울러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지, 왜 나에게 이런 꿈에서나 볼법한 일이 나타난 건지 믿을 수가 없지만 잠에서 깨어나면 언제나 늘 현실이다”라면서 “현재 장폐색으로 인해 식사를 못한 지 두 달이 넘어 몸무게는 36kg까지 떨어졌고, 몸에 물은 한 방울도 흡수되지 않아 갈증과 괴로움은 말로 표현이 안 되며 수액을 꽂은 채로 움직여야 해서 거동도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권 감독은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치료는 계속해서 시도 중이고 매일매일 눈물을 흘리면서도 기약 없는 고통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창 신나게 일해도 모자랄 나이에 불과 몇 달 전까지 멀쩡했던 나에게 젊은 나이의 암은 정말 확장 속도가 굉장히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도 했다. 끝으로 그는 “기운이 있을 때 간간이 소식 올리겠다”면서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셔서 이런 고통을 경험하지 않기를 꼭 기원한다”고 전했다. 보아는 “오빠 사랑해. 우리 이겨낼 수 있어. 내가 꼭 라면 끓여줄 거야. 그거 같이 먹어야 해. 매일매일 힘내줘서 고마워”라는 댓글을 남겼다. 권 감독은 2005년부터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하며 친동생인 보아를 비롯해 팝핀현준, 걸스데이, 블락비, 백아연, 크레용팝, 레드벨벳, 마마무 등과 호흡을 맞췄다. 2016년과 2019년에는 웹드라마 ‘봉순이 : 사랑하면 죽는 여자’와 드라마 ‘연애 기다린 보람 - 내사랑 울산큰애기’ 연출을 맡기도 했다.
2021.05.10 I 김현식 기자
'싱어게인' 59호 초아 "생각지 못한 응원 감사"
  • '싱어게인' 59호 초아 "생각지 못한 응원 감사"
  • (사진=초아 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크레용팝 초아가 JTBC ‘싱어게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변신을 예고했다.초아는 26일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장문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싱어게인’의 59호 가수 초아입니다”라고 인사한 초아는 “작년 여름 예선부터 시작되었던 ‘싱어게인’을 저는 여기까지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도전에 앞서 두려움도 걱정도 많았던 건 사실이지만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겪었던 수많은 경험 중 그저 받았던 사랑, 고마움에 더욱 집중해 보고 싶었어요. 그 생각 하나로 저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붓고 몰두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라며 ‘싱어게인’에 참여한 소감부터 드러냈다.이어 초아는 “생각지 못한 진심 어린 응원과 격려를 원 없이 받으며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전 그 어떤 것보다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용기를 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특히 초아는 “‘싱어게인’을 통해 얻은 희망을 손에 꼭 쥐고 또 다른 신나는 일들을 꾸려 나가 볼게요. 앞으로 ‘초아’라는 이름과 함께 해주세요”라며 2021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도 약속했다. ‘싱어게인’ 59호 가수로 대중을 만난 초아는 매 무대마다 퍼포먼스와 함께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유튜브 채널 ‘초아시티’를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초아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을 만난다.
2021.01.26 I 윤기백 기자
크리에이터 기반 신개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포크(forc)’ 출시
  • 크리에이터 기반 신개념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포크(forc)’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영상 속 그 상품 사고 싶을 땐? 영상보며 상품찾고, 구매하면 주문이 끝난다” 인기 크리에이터들을 기반으로 미디어와 커머스 기능을결합한 신개념 플랫폼 ‘포크’가 출시됐다.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즐기다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조회하고,주문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핫라인’ 서비스다.포크(forc)를 운영하는 (주)포크홀딩스(대표 김민정)는 유명 브랜드,인기 크리에이터,그리고 소비자가 함께 생태계를 이루는 새로운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포크는 이용자가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기면서도 원하는 상품에 대해 최저가 등 유용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보고 비교,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미디어 기능과 커머스 기능을 보완,결합한 모바일 앱 서비스다.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보다가 관심 있는 상품이 있다면 곧바로 검색해 보고 구매,주문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패션,뷰티를 비롯해 육아,펫 용품 등 영상 속 상품에 대한 검색부터 구매까지 똑똑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콕플레이’ 기능을 통하면 전체 영상 중 원하는 구간을 콕 찍어 찾아준다. 여기에 뷰티,펫,육아,키즈,패션,라이프 등 여러 카테고리별유튜버 영상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상품을 따로 모아 보여주는 ‘베스트랭킹’서비스가 지원된다.추천 아이템만 모아 놓은 ‘에디터 콕.zip’도 있다. ‘최저가 득템 찬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는 물론,최신 유행 트렌드와 유용한 관련 정보까지 이용자 각각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입생로랑,MAC, 바비브라운,닥터포헤어,피카소,롬앤등 국내외 200여 개 유명 브랜드와 인기 크리에이터민새롬(개코), 크레용팝 웨이/초아, 하승진, 한별, 함경식 (가나다순) 등이 포크 출시에 함께하고 있으며, 참여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예정이다. 포크홀딩스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한편, 재미있는 영상을 즐기는 미디어 역할과 원하는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커머스 기능을 결합하고자 했다”며“소비자와 함께 크리에이터,브랜드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서비스 출시를 맞아 포크홀딩스에서는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면세점보다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해외상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카카오채널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포크 모바일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애플)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1.01.25 I 김현아 기자
김새롬 “결혼반지 녹여 펜던트 만들어…목표는 여자 서장훈”
  • 김새롬 “결혼반지 녹여 펜던트 만들어…목표는 여자 서장훈”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결혼반지를 녹여 펜던트를 만든 슬기로운 상처 극복법을 고백한다. 쿨내를 풍기며 지난 시간을 덤덤하게 되짚던 김새롬은 급기야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선언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새롬, ‘라디오스타’ 출연. (사진=MBC ‘라디오스타’)6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슈퍼모델로 데뷔한 김새롬은 연예 정보 프로그램, 예능 등에서 톡톡 튀고 상큼 발랄한 매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패션 센스와 재치 있고 맛깔나는 입담을 무기로 ‘홈쇼핑 완판녀‘에 등극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격한 김새롬은 특유의 인간 비타민다운 매력은 유지하면서, 한 층 성숙하고 차분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MC들의 반가움을 샀다. 특히 2016년 싱글이 된 김새롬은 “일을 겪고 나서 뭔가 민망하고 쑥스럽다”고 토로하면서도 “공백기를 가지며 숲 안에 들어 있었다. 공부하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자연스럽고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해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은 쿨내 진동 슬기로운 상처 극복법을 들려준다. 결혼반지를 녹여 목걸이 펜던트를 만든 것. 김새롬은 “어차피 내돈내산이니까”라며 “버리기도 애매했고 잘 극복하고 싶었다”라고 쿨내나게 고백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 현재 이혼한 이전 부부의 모습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 중인 김새롬은 처음 섭외 전화를 받고 “’나한테?’라고 당황했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오픈한 후 “(과거를) 묻을 수 없으니 여자 서장훈처럼 아예 아이콘이 되겠다”라고 야무진 ‘이미지 독점욕’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2021년 새해 소망으로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꼽은 김새롬은 외국 유명 SNS 계정으로부터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받고 뜻밖의 구애에 질색했던 이유를 들려줘 현장을 초토화했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김새롬은 18살에 상경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특히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던 김새롬은 서러움 가득했던 일화와 함께 배우 김혜수의 배려에 감동한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다.근사한 싱글 김새롬의 슬기로운 과거 극복기는 오늘 6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06 I 장구슬 기자
소율 “남편 문희준에 숨기는 것 많아”…백지영 ‘깜짝’
  • 소율 “남편 문희준에 숨기는 것 많아”…백지영 ‘깜짝’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인 H.O.T. 문희준에게 비밀로 하는 것들이 있다고 고백한다. 곁에서 이야기를 듣던 백지영의 ‘입.틀.막’을 부른 소율, 문희준 커플의 비밀스러운 ‘부부의 세계’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소율, ‘라디오스타’ 출연. (사진=MBC ‘라디오스타’)6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걸그룹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소율은 독특한 안무 구성으로 대히트를 친 노래 ‘빠빠빠’로 인기를 누렸다. 2017년에는 13살 연상 아이돌 선배인 문희준과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딸 ‘잼잼이’ 희율이와 함께 육아 예능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산 후 4년 만에 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로 재도약한 소율은 산후풍이 재발한 거 같았다는 근황과 고충을 고백한다. 무엇보다 남편인 문희준에게 비밀로 하는 것이 많다며 ‘라디오스타’ 출연은 물론 “웬만해선 스케줄을 얘기 안 한다. 시간만 알려준다“고 털어놔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문희준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모습과 그 이유를 공개해 “부부끼리 비밀이 많아”라는 MC들의 깜놀과 백지영의 ‘입.틀.막’을 유발한다고 해, 소율이 털어놓을 비밀스러운 부부의 세계는 어떤 내용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소율은 하늘 같던 대선배 문희준과의 연애가 시작된 시점도 회상한다. 소율은 크레용팝의 팬이었던 문희준이 먼저 연락해왔고, 대선배의 연락을 거절하기 어려워 ”세 번 만에 만났다“고 고백한다. 이어 어렵게 첫 만남이 성사된 것과 달리 그 자리에서 문희준에게 반했던 이유, 요트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해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반면 “(문희준이) 자는 데 숨소리가 심상치 않다”며 마치 딸을 대하듯 ‘엄마 모드’로 돌변해 문희준을 대하는 이유까지 들려준다. 한편 소율은 결혼식 ‘축의금 MAX’의 주인공인 김구라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소율은 “선배님이 (요즘) 러브 러브해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예쁜 꾸러미를 건넸고, 김구라는 이를 풀어헤치며 얼굴이 발그레해지더니, 주변에서 짓궂게 인증샷을 요구하자 무리수 멘트를 투척해 큰 웃음을 안겼다고 해 그 선물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잼잼이 엄마’ 소율이 공개하는 비밀스러운 ‘부부의세계’는 6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06 I 장구슬 기자
“김구라 유튜브 月 수입=직장인 연봉?”…김구라 대답은
  • “김구라 유튜브 月 수입=직장인 연봉?”…김구라 대답은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경제 유튜버 슈카가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수입을 예상해 눈길을 끌었다.슈카, 김구라 (사진=MBC ‘라디오스타’)오는 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는 어려운 경제 이슈를 재밌고 쉽게 알려주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열풍을 빗댄 ‘동학개미운동’ 선봉장으로 불리었고, 유튜브 구독자 수 백만 명을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슈카는 경제 유튜버가 된 이유와 함께 MC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인 ‘뻐꾸기 골프’ 채널 수익률을 점찍는다. 그는 “웬만한 직장인 연봉을 한 달에 번다”고 조심스레 예상했다고 해, 김구라의 반응을 궁금하게 한다.또 슈카는 자칭 ‘폐인 모드’로 서울대학교를 10년 다닌 과거, 셀 수 없이 광탈한 끝에 펀드매니저가 된 비화를 공개한다. 특히 증권맨으로 일하던 당시 “1년에 50% 이상이 바뀌었다”며 근무 중 만화책이 펼쳐지고, 급기야 야한 사이트 접속까지 이뤄진 웃픈 뒷이야기를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이날 김구라는 슈카의 ‘라스’ 입성에 특유의 깨알 지식 자랑과 더불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특히 김구라는 슈카에게 주식 투자 규모와 수익률을 물었고, 이에 슈카는 “억 단위는..”이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투자 현황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또 김구라와 장동민의 주식 수익률 부심이 이어진 가운데, 장동민은 “방송 접고 주식을 할까 생각한 적이 있다”며 “슈카를 따라잡겠다”라고 라이벌 선언을 한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백만 유튜버 슈카의 ‘라스’ 입성기는 오는 6일 오후 10시 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05 I 장구슬 기자
백지영, 워킹맘 후배 가수 소율에 “마음 이상하더라”…왜?
  • 백지영, 워킹맘 후배 가수 소율에 “마음 이상하더라”…왜?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21년 동안 목소리로 대중들을 웃고, 울린 디바 백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린이(유튜브+어린이)’로 변신한 소감을 들려준다. 또 백지영은 함께 출연한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버럭하고 깜놀하다 급 훈훈 선배 모드로 응원하는 찐 리액션을 펼치며 ‘공감 요정 욱언니’ 면모를 자랑한다고 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백지영 (사진=MBC ‘라디오스타’)오는 6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백지영, 크레용팝 출신 소율, 방송인 김새롬, 경제 유튜버 슈카와 함께하는 ‘헌 해 줄게 새해 다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 악마의 입담 소유자 장동민이 출격해 새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달한다. ‘대쉬’,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자동 떼창을 유발하는 히트곡 부자 백지영은 최근 새로운 도전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줄어들면서 팬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버로 변신한 것.백지영은 ASMR, MBTI 검사, 슬라임 등 유튜브 인기 콘텐츠를 경험한 ‘신세계 영접기’, 지인 하하가 채널 구독자 애칭을 지으라고 조언하자 질색했던 이유 등을 공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무대 위에선 베테랑이지만 유튜브 세계에선 ‘유린이’ 그 자체인 백지영의 모습에 김국진은 “유튜브 콘셉트가 바보예요?”라고 되물었을 정도라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또 백지영은 희로애락 찐 리액션을 폭발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녹화 내내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마치 자기 일처럼 욱했다가 버럭하고, 또 폭풍 감정 이입한 백지영이 왜 ‘공감요정 욱언니’로 변신해 찐 리액션을 펼쳤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백지영은 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후배 소율과 맘 모임에 동반한 당시 “마음이 이상하더라”라고 뭉클했던 이유, ‘유린이’이자 ‘워킹맘’까지 일인다역 일상을 공개해 공감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베테랑 가수 백지영의 ‘유린이’ 변신기는 오는 6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05 I 장구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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