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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올해 글로벌 매출비중 15%로 늘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 E&M이 출범 첫해 전체 매출에서 8.86%에 불과했던 글로벌 매출 비중을 올해에는 15%로 확대하기로 했다.2014년에는 제2의 ‘설국열차’, ‘슈퍼스타 차이나’ 탄생을 목표로 영화, 방송, 공연 등의 공동 제작 및 기획·투자, 포맷 수출 사업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CJ E&M(130960)은 2011년 방송, 영화, 음악·공연, 게임 등 각 사업부문이 하나로 합쳐져 통합법인으로 출발했다. 당시 해외 매출 비중은 8.86%로, 1134억 원(단순합산기준)에 불과했다.이후 2012년 1760억원의 해외 매출을 기록했고, 2013년 3분기까지 해외 매출1543억원을 달성해 총 매출액 대비 12.5%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이를 올해에는 전체 매출의 15%까지 끌어올린다는 얘기다.CJ E&M 총매출 대비 글로벌 매출 비중올해 영화부문에서는 미국 현지 제작사와 공동제작을 통해 ‘Make Your Move(메이크 유어 무브)’를 선보이고, ‘Final Recipe(파이널 레시피)’와 애니메이션 ‘Dino Time(다이노 타임)’등을 영어로 제작, 전 세계 영화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평안도’ ‘권법’ ‘러브앤란제리’ 등 3편의 영화를 잇달아 기획 중이다. 베트남에서도 최초의 한-베트남 공동 기획 작품인 ‘De Hoi Tinh(호이가 결정할게)’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과연 어떤 영화가 ‘설국열차’, ‘이별계약’ 등의 뒤를 이어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다.CJ E&M 영화사업부문 글로벌 프로젝트 라인업방송부분은 프로그램 포맷수출과 해외 방송사와 공동제작을 통한 프로덕션이 추진된다.tvN ‘꽃보다 할배’가 지난해 ‘슈스차’에 이어 중국버전으로 제작되며 중국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 E&M 관계자는 “중국 매체사들은 ‘꽃할배’의 오락성은 물론 세대간 소통과 중장년층의 새로운 여가와 소비문화 등이 중국 시청자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2013년 상반기 최고의 작품으로 손꼽히는 tvN 드라마 <나인>은 미국에 포맷이 판매돼 현재 파일럿 방송을 위한 시나리오 작업 중에 있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미드 , , 등을 제작한 미국 대표 프로덕션인 ‘Fake Empire Entertainment’가 제작을 맡았고, 미국 지상파 채널인 abc 방송사에서 방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베트남에서는 최대 국영 방송사인 VTV와 드라마 공동제작에 나선다. 베트남의 젊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양국을 배경으로 한국과 베트남 유학생들이 겪는 청춘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를 제작해 올 해 말 VTV 채널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VTV3 를 통해 방영한다.공연부문 역시 자체제작 콘텐츠들의 내실을 강화하고 글로벌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미국 최대 규모의 복합 한류 페스티벌 ‘K-CON 2013’사진. K-POP 콘서트는 물론, 식품, 패션 & 뷰티, 자동차, IT 등 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된 ‘K-CON 2013’에는 행사 기간 이틀 동안 2만 명이 넘는 미국인들이 현장을 찾아 지드래곤, 엑소, f(x), 다이나믹듀오, 크레용팝, 유승유 등 국내 가수들과 직접 만나 소통했고,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음식,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케이컬쳐’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에서 한류 문화를 만끽했다.일본 현지에서 제작뿐만 아니라 마케팅 역량이 강한 파트너사와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해 CJ 제작 공연의 일본 로컬화를 추진한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중국 문화부와 CJ E&M의 합자회사로 중국에서 <맘마미아>, <캣츠> 같은 라이선스 뮤지컬을 제작해온 아주연창문화발전유한공사의 사업도 확장하고, 북경과 상해 등지에서 극장 오픈을 준비 중이다.회사 관계자는 “CJ E&M은 이재현 회장이 평상시 강조하고 있는 창업이념이자 경영철학인 ‘사업보국(事業保國)’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융성과 국격향상을 위한 글로벌 사업을 꾸준히 벌여왔다”며 “올해를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변모하는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콘텐츠 한류의 모범 사례를 만들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매출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CJ E&M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자체 기획/개발/투자한 <이별계약>은 멜로라는 보편적인 장르를 중국 현지화에 성공시키며 기존 해외 진출 영화의 공식을 새로 쓴 작품이다. 지난해 4월 중국에서 개봉한 <이별계약>은 이틀 만에 제작비 3000만 위안(한화 약 54억원)을 회수했고, 이후 5주 동안 약 2억 위안(한화 약 370억원)의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이는 한중 합작 영화 사상 최고액일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서 개봉한 로맨스 영화 중 역대 8위의 대기록이다.(2013년 5월 기준)
- 절주홍보대사 크레용팝 "절주해! 절주해!" 절주송 뮤비 공개
- [온라인총괄부] 파랑새포럼(사무국 대한보건협회)이 절주 홍보대사인 걸그룹 크레용팝의 ‘절주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절주송은 크레용팝의 인기곡 ‘빠빠빠’를 개사한 것으로 잘못된 음주습관과 공공장소에서의 음주폐해 추방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파랑새포럼은 절주송 음원과 동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배포해 음주폐해 예방활동을 일반에 홍보할 계획이다.파랑새포럼에 따르면 올해 음주폐해예방의 달 슬로건은 ‘함께 하는 공공장소! 술자리는 없습니다’이다. 공공시설이나 장소에서의 음주행위가 취객의 소란과 주취 폭력 등 범죄로 연결되는 등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안전모를 쓴 크레용팝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절주송 제작을 요청했다.크레용팝은 지난 11월 12일 이화여대 대현공원에서 절주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절주송을 발표했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위촉식에서 크레용팝과 대학생 절주동아리가 함께 한 절주송 플래시몹을 배경으로 최근 인기를 끈 코미디 프로그램 SNL코리아의 GTA시리즈 패러디 영상을 더한 것이다.영상은 술을 구입한 청년이 편의점 주인에게 받은 ‘GTA절주 - 안전하게 귀가하기 크레용팝 리미티드 에디션’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통해 공공장소 음주가 가져오는 각종 폐해를 그리고 있다. 청년이 선택하는 GTA 플레이 캐릭터는 회사원, 가장, 대학생으로 각각 과음, 음주음전, 주취 폭력으로 게임 오버돼 절주의 필요성을 강조한다.파랑새포럼 관계자는 “대한보건협회 조사 결과 공공장소 음주 발생하는 문제로 다툼이나 폭력행위, 소란 및 고성방가, 쓰레기, 악취 등이 꼽혔다”면서 “연말연시 각종 술자리가 늘어나는 와중에 크레용팝의 절주송이 공공장소 음주폐해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고취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파랑새포럼은 보건복지부 파랑새플랜 2010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조직으로, 정부, 시민단체, 알코올문제 전문가, 치료상담단체 등 20개 단체가 2007년 조직한 협의체이다. 파랑새포럼은 보건복지부와 음주에 의한 각종 폐해를 일반에 알리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지정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크레용팝의 절주송 뮤직비디오는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vdi-DFbpOw)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청마(靑馬) 달린다...말띠 스타들 누가 있나?
- 배우 박신혜가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청마(靑馬)’가 달린다. 2014년 갑오년을 맞아 맹활약을 예고한 말띠 스타의 면면을 들여다봤다. 말띠 스타는 만 36세에 접어든 1978년, 24세의 1990년 등이 대표적이다.◇1990년 말띠 스타…엑소부터 박신혜까지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멤버 루한, 시우민, 크리스가 1990년생 말띠다. 엑소는 총 100만이 넘는 앨범판매량을 기록해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 기록은 김건모 7집, 지오디 4집 등이 발표된 2001년 이후 12년만의 쾌거다. 불법 다운로드로 인해 음반시장이 붕괴된 후 합법적인 온라인 음악시장이 등장한 2005년 이래 처음이다. 이들 3인방은 엑소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도 대표적인 만 24세 말띠 스타다. 그룹 씨스타 멤버 보라도 최고의 여성 그룹으로 발돋움한 지난해에 이어 가수외에 드라마 등 다른 분야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해 ‘빠빠빠’ 신드롬을 일으킨 크레용팝의 경우 엘린·초아·웨이 등 팀의 절반이 말띠다.1990년 말띠 스타 중 여배우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박신혜, 고아라, 신세경 등을 시작으로 박보영 백진희 강소라 등도 눈에 띈다. 박신혜는 지난해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상속자들’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고아라는 ‘응답하라’ 열풍을 일으킨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로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신세경은 올해 ‘타짜2: 신의 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들 말띠 여배우들은 2014년을 맞아 자신의 기운을 더욱 떨치겠다는 각오로 나서고 있다.이들 말띠 스타 여배우 군단을 위협하는 아이돌 그룹 출신 스타도 있다. KBS2 ‘총리와 나’에 출연 중인 윤아f를 시작으로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인 소녀시대 수영도 대표적인 말띠 스타다. 이들 외에도 빅뱅 승리, 인피니트 장동우, 블락비 태일·재효·비범, 빅스 엔·레오, 다비치 강민경, 시크릿 정하나 한선화, 나인뮤지스 경리 등은 대표적인 말띠 가수이고, MBC ‘구가의 서’ 성준,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 홍종현, OCN ‘특수사건전담반ten2’ 최우식 등은 주목할만한 말띠 배우다.2013년 부산국제영화제 당시 하정우.(사진=이데일리DB)◇1978년생 말띠 스타…하정우부터 하지원까지말띠 스타의 중심축은 1978년생이다. 하정우, 김강우, 연정훈, 이정진, 주상욱, 하지원, 김하늘, 박솔미, 박진희 등이다. 하정우는 올해 ‘군도: 민란의 시대’로 영화 팬들을 만난다. 뒤이어 감독과 함께 연기에도 도전한 ‘허삼관 매혈기’에도 도전한다. 영화 ‘베를린’ ‘더 테러 라이브’, 그리고 첫 연출작 ‘롤러코스터’로 다작과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친 지난해를 무색하게할 정도의 활약이 예고된다. 김강우는 올해 영화 ‘카트’와 ‘찌라시: 위험한 소문’의 개봉을 앞두고 있고, 이정진은 지난해 ‘백년의 유산’에 이어 또 다른 드라마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주상욱은 영화 ‘응징자’와 드라마 ‘특수전담반 TEN2’ ‘굿 닥터’ 등에 이어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했다.하지원은 2014년 MBC ‘기황후’에 이어 설날 즈음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개봉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원은 ‘기황후’의 초반 연기만으로 MBC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여전한 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하늘, 최강희도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2014년을 달릴 계획이다.
- [SBS 연예대상]유재석, ''붕어빵''아이들과 크레용팝 축하공연에 ''댄스 본능'' 발동
- SBS 연예대상 축하공연 붕어빵 아이들 크레용팝[티브이데일리 제공] 개그맨 유재석이 걸그룹 크레용팝과 '붕어빵' 아이들의 축하공연에 댄스 본능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방송연예대상' 2부 축하공연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붕어빵'의 아이들 믿음, 가윤, 마음, 유빈, 은률과 크레용팝이 '빠빠빠'에 맞춰 무대를 꾸몄다. 이날 크레용팝의 노래가 나오자 대기석에 있던 유재석은 벌떡 일어나 본능을 드러냈다. 그는 중간 중간 카메라에 비춰질때마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춤을 추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클라이막스 부분을 기다렸다 동료 개그맨들과 함께 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붕어빵' 아빠들은 아이들의 귀여운 동작에 너나없이 핸드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된 '2013 SBS 연예대상'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원희, 에프엑스 크리스탈의 진행으로 펼쳐졌다. 대상 후보에는 '힐링캠프' '붕어빵'의 이경규, '맨발의 친구들' '스타킹'의 강호동, '런닝맨'의 유재석, '정글의 법칙'의 김병만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SBS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에는 'K팝스타3' '정글의 법칙' '놀라운 대회 스타킹' '웃찾사' '인기가요' '자기야-백년손님' '도전 1000곡' '땡큐' '런닝맨' '짝' '한밤의 TV연예' '화신' '맨발의 친구들' '붕어빵' '심장이 뛴다' '힐링캠프'가 경쟁한다.
- 따뜻한 마음과 즐거운 웃음으로 가득했던 홍명보 자선축구
- 2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3에서 사랑팀 손흥민이 세리머니를 하던중 지소연의 볼에 입을 마추고 있다. 사진=뉴시스2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홍명보 자선축구 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3에서 사랑팀 홍명보 감독이 선수들과 골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홍명보 자선축구대회가 올해도 따뜻한 사랑의 온기로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홍명보 장학재단은 2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홍명보 자선축구 경기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3)’를 개최했다.이날 경기가 열린 잠실실내체육관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 ‘진격의 거인’ 김신욱(울산), ‘인민루니’ 정대세(수원), ‘지메시’ 지소연(고베 아이낙) 등 스타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보기 위한 1만 5000여 팬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이날 경기는 홍 감독이 이끄는 사랑팀과 김태영 대표팀 코치가 지휘봉을 잡은 희망팀의 풋살 대결로 펼쳐졌다.사랑팀은 손흥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 김진수(니가타), 한국영(쇼난 벨마레), 김영권(광저우 헝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지소연 등 해외파 선수로 구성됐다. 희망팀은 김신욱, 정대세, 이명주(포항), 하대성(서울), 이근호(상주), 여민지(스포츠토토)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로 짜였다.이날 경기의 백미는 골을 넣은 뒤 나오는 골세리머니였다. 선수들은 미리 익살스러운 세리머니를 준비한 뒤 기회가 날 때마다 하나씩 펼쳐 보여 팬들을 즐겁게 했다.전반 2분 골을 넣은 사랑팀 김영권은 동료 선수들과 함께 홍 감독에게 달려갔다가 마지막 동작에 홍 감독을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수들의 ‘홍 감독 왕따 세리머니’에 머쓱해진 홍 감독은 어색한 웃음을 지어야 했다.이달 초 결혼식을 올린 정대세는 같은 팀의 여성선수 여민지와 함께 결혼식 세리머니를 펼쳤다. 구자철은 개그맨 서경석이 총을 쏘는 시늉을 하자 마치 배우처럼 죽어가는 연기를 리얼하게 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밖에도 이용의 총 세리머니를 비롯해 수류탄 세리머니, 봅슬레이 세리머니 등이 웃음을 이끌어냈다.독일 분데스리가에서 7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헛발질 등 익살스런 행동으로 팬들의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여성 댄스그룹 ‘크레용팝’의 축하공연 때는 함께 나와 막춤 실력을 과시했다.심지어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지소연의 볼에 키스해 여성 관중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대성도 이를 따라 한다고 여민지의 볼에 키스했다가 뺨을 얻어맞는 봉변을 당해 웃음을 쏟아냈다.전·후반 25분씩 50분 동안 계속된 이날 경기에서는 희망팀이 사랑팀을 13-12로 따돌렸다. 포토제닉상은 깜찍한 제스처로 팬들을 기쁘게 한 손흥민이 수상했고 최우수선수(MVP)는 정대세가 뽑혔다. 정대세는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을 뽐냈다.
- KBS 가요대축제, 엑소 올해의 노래 선정 '밀리언셀러 이은 기적'
- 엑소 올해의 노래. 그룹 엑소(EXO)가 2013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사진-KBS2 ‘KBS 가요대축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2013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3 가요대축제’에서는 엑소의 ‘으르렁’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이날 ‘올해의 노래’에는 엑소 ‘으르렁’, 비원에이포 ‘이게 무슨 일이야’, 샤이니 ‘드림 걸’, 씨스타 ‘기브 잇 투미’, 인피니트 ‘맨 인 러브’, 비스트 ‘섀도우’, 틴탑 ‘긴 생머리 그녀’ 등 총 7곡이 후보에 올랐다. 사전점수 40%와 생방송 문자투표 60%를 합산한 결과 엑소가 ‘올해의 노래’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엑소 올해의 노래. 그룹 엑소(EXO)가 2013 KBS 가요대축제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사진-KBS2 ‘KBS 가요대축제’엑소는 “오늘 엑소가 12년 만에 100만장 돌파라는 기적 같은 기록을 이뤄냈다. 이런 날 큰 상을 주셔서 정말 뜻깊고, 영광이다. 지금 이 순간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며 “SM타운 식구들과 부모님, 멤버들, 팬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이효리, 아이유,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틴탑, 비원에이포, 걸스데이, 에이핑크, 에일리, 이승철, 유희열,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크레용팝 등이 무대에 올랐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엑소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 이효리 아닌 미쓰에이 무대 ''관능미 발산''☞ ''가요대축제'' 이효리, 란제리룩+가터벨트 ''역시 섹시 퀸''☞ 엄앵란 폭탄발언 "전 재산을 애완견에게 주겠다"☞ 데프콘 눈물, 이성재 하차에 "눈앞이 캄캄해진다"☞ 도희, 민낯 공개에 "친구들이 미쳤다고 하더라"☞ ''별그대'' 유인영-유인나, 비키니 몸매 대결 ''눈길''☞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유인영 ''코믹 섹시 대결'' 폭소
- '가요대축제' 최고의 1분, 이효리 아닌 미쓰에이 무대 '관능미 발산'
- 그룹 미쓰에이 무대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KBS2 ‘KBS 가요대축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미쓰에이 무대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KBS 가요대축제’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8.8%를 기록했다. 지난 주 동 시간대 시청률 5.3%보다 3.5%p 상승한 수치다. 그룹 미쓰에이 무대가 KBS ‘가요대축제’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KBS2 ‘KBS 가요대축제’‘KBS 가요대축제’ 1부의 시청률은 7.9%, 2부는 9.7%로 2부 시청률이 1부보다 1.8%P 높았다. 또한 최고 1분 시청률은 미쓰에이가 ‘허쉬(HUSH)’를 부르는 장면으로 순간 1분 시청률은 13.8%였다.이날 미쓰에이는 레드컬러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또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편곡된 ‘허쉬’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에는 이휘재, 윤시윤, 수지(미쓰에이)가 MC로 나섰으며 소녀시대, 엑소, 이효리, 아이유,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엑소의 ‘으르렁’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관련포토갤러리 ◀☞ 에프엑스-엑소 콘서트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가요대축제' 이효리, 란제리룩+가터벨트 '역시 섹시 퀸'☞ '별그대' 유인영-유인나, 비키니 몸매 대결 '눈길'☞ '썰전' 허지웅, "추사랑 화보 내야.. 미라이짱 능가할 수 있다"☞ 별그대 결혼식 포즈, 전지현-유인영 '코믹 섹시 대결' 폭소☞ '썰전'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누구? '일본 대표 귀요미'☞ '응답하라 1994' 유연석, 28일 명동서 프리허그 '칠봉이 공약 이행'
- '가요대축제' 이효리, 란제리룩+가터벨트 '역시 섹시 퀸'
- 가요대축제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매혹적인 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가요대축제‘[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이효리가 매혹적인 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2013 KBS ’가요대축제‘에서 이효리는 란제리룩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가요대축제 이효리. 가수 이효리가 매혹적인 무대로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KBS ’가요대축제‘그는 이날 ’미스코리아‘와 ’배드 걸(Bad Girl)‘을 열창하며 관능적인 매력을 한껏 뽐냈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늘씬한 S라인을 과시하며 섹시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가요대축제’에는 이휘재, 윤시윤, 수지(미쓰에이)가 MC로 나섰으며 소녀시대, 엑소, 이효리, 아이유, 샤이니, 인피니트, 비스트, 2PM, 미쓰에이, 포미닛, 카라, 씨스타, 케이윌, B1A4, 에이핑크, 걸스데이, 에일리, 시크릿, 다이나믹듀오, 허각, 이승철, 유희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엑소의 ‘으르렁’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관련포토갤러리 ◀☞ 샤이니, 연말 콘서트 `더 위자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별그대'' 유인영-유인나, 비키니 몸매 대결 ''눈길''☞ ''응답하라 1994'' 유연석, 28일 명동서 프리허그 ''칠봉이 공약 이행''☞ ''썰전'' 허지웅, "추사랑 화보 내야.. 미라이짱 능가할 수 있다"☞ ''썰전'' 허지웅이 언급한 미라이짱은 누구? ''일본 대표 귀요미''☞ 서인영 여동생 공개, 청순 미모 ''과거 얼짱 출신''☞ [포토]샤이니 콘서트 ‘더 위자드’, 종현-키 ‘섹시한 산타’☞ [포토]샤이니 콘서트 ‘더 위자드’, 태민 자작곡 ‘크라이 포 미’ 공개
-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윤아 불참 ''총리와나'' 촬영 때문
- 가요대축제 소녀시대 윤아 [티브이데일리 제공] 소녀시대 윤아가 ‘가요대축제’에 불참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이휘재, 윤시윤, 미쓰에이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9명이 아닌 8명으로 등장했다. 윤아가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기 때문. 그럼에도 소녀시대 8명은 마치 윤아의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백분 발휘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방송 중간 중간 보인 대기실 모습에서도 소녀시대는 유쾌하고 솔직하며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비스트, 카라, 씨스타, 시크릿, 포미닛, 미쓰에이, 틴탑, 걸스데이, 인피니트, 아이유, 에이핑크, B1A4, 엑소, 크레용팝 등 2013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대표 아이돌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케이윌, 에일리, 허각, 이승철, 유희열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위해 출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YG 가수들은 불참했다. 그리고 2013 올해의 노래는 엑소의 ‘으르렁’에게 돌아갔다.
- ''가요대축제'' 이효리, 결혼 후에도 흔들림없는 섹시 ''파격''
- 가요대축제 이효리[티브이데일리 제공] 이효리가 결혼 후에도 여전한 섹시함을 과시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이휘재, 윤시윤, 미쓰에이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순과 결혼 후 처음으로 공중파 가요 무대에 오른 이효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아찔한 의상으로 시선을 한 몸에 사로잡았다. 결혼 후에도 변치 않는 섹시함은 ‘역시 이효리’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했다. 특히 MC를 맡은 수지는 이효리를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나중에 합동무대를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이효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 건 다른 아닌 다이나믹 듀오였다.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비스트, 카라, 씨스타, 시크릿, 포미닛, 미쓰에이, 틴탑, 걸스데이, 인피니트, 아이유, 에이핑크, B1A4, 엑소, 크레용팝 등 2013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대표 아이돌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케이윌, 에일리, 허각, 이승철, 유희열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위해 출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YG 가수들은 불참했다. 그리고 2013 올해의 노래는 엑소의 ‘으르렁’에게 돌아갔다.
- 엑소 ''으르렁'' 가요대축제 올해의노래 "12년만에 백만장 돌파"
- 엑소 올해의노래[티브이데일리 제공] 엑소 ‘으르렁’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13 KBS 가요대축제’가 이휘재, 윤시윤, 미쓰에이 수지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엑소의 ‘으르렁’은 2013 올해의 노래로 선택됐다. 이는 100% 문자 투표로 결정된 것이라 더 큰 의미를 갖는다. 엑소 리더 수호는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12년만에 백만장 돌파라는 기적 같은 기록을 세운 날 이렇게 큰 상 주셔서 영광이고 뜻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호는 SM 식구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이 순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하고는 눈물을 글썽였다. 크리스와 타오는 중국어로 인사를 전했다. 이날 ‘2013 KBS 가요대축제’에는 소녀시대, 샤이니, 2PM, 비스트, 카라, 씨스타, 시크릿, 포미닛, 미쓰에이, 틴탑, 걸스데이, 인피니트, 아이유, 에이핑크, B1A4, 엑소, 크레용팝 등 2013년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대표 아이돌들이 총 출동했다. 또한 케이윌, 에일리, 허각, 이승철, 유희열이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위해 출연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YG 가수들은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