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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리적 가격 개성있는 디자인...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가 뜬다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의류, 잡화는 물론 액세서리 및 주얼리까지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핸드메이드 브랜드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디자이너 주얼리는 흔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물론 쉽게 질리지 않고 일상생활, 기념일, 모임 등에서 제약없이 착용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이다.이렇듯 디자이너 주얼리가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쿄우즈(kyouzu)’가 올봄과 여름, 여성들이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는 주얼리 아이템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진 쿄우즈 디자이너는 “이번에 선보인 주얼리는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한 아이템으로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말하며 봄과 여름에 간편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주얼리를 추천했다. 쿄우즈가 추천한 첫 번째 아이템은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을 모티브로 제작된 목걸이로 섬세한 세공이 돋보인다. 기본 티셔츠, 청바지에만 매치해도 포인트가 되며 세련됨을 전하는 아이템이다. 두 번째 아이템은 착용하는 방향에 따라 다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귀걸이. 과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귀걸이 하나만으로도 시원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세 번째 아이템은 나무, 식물에 맺힌 열매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느낌의 귀걸이다.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강조할 수 있는 실버 주얼리 아이템이다. 쿄우즈(kyouzu)는 디자이너 이름 이경진의 한자를 토대로 만든 국내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마이애미 국제 보석전 ‘JIS MIAMI 2016’,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16 SEOUL DESIGN FESTIVAL’, 도쿄 국제 보석전 ‘2017 IJT tokyo’에 참가한 바 있으며, 오는 7월 일본 핸드메이드페스티벌 ‘HandMade In Japan Fes 2017’에 참가할 예정이다. 쿄우즈 주얼리는 온라인몰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4층 수집 매장,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3층 브라브라 매장과 편집샵 등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적토마' 이병규, 방망이 대신 마이크 잡는다...해설가 변신
- 이병규[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영원한 적토마’ 이병규(42)가 방망이 대신 마이크를 잡는다.KBO리그 중계방송사인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이병규를 야구 해설위원으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병규는 단국대 졸업 후 1997년 LG 트윈스에 입단, 일본 주니치 드래곤스 시절을 제외한 17시즌 동안 LG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리그 최고의 왼손 타자로 자리매김했다.1999년에는 프로야구 호타준족의 상징인 30-30 클럽에 가입했고, 통산 타율 3할1푼1리, 161홈런, 2043안타, 972타점, 992득점, 147도루를 기록했다.스카이스포츠는 이효봉과 이병규, 2명의 해설위원으로 2017 KBO 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맞이하게 됐다. 이병규는 최근 막을 내린 제 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해설위원을 경험한 바 있다.이병규는 “지난 WBC 중계를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더 공부하고, 다른 시각으로 야구를 경험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늦게나마 해설하는 것으로 결심했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노력할테니 스카이스포츠 2017 KBO 리그 중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밝혔다.스카이스포츠는 오는 31일부터 펼쳐지는 2017 KBO 리그 kt wiz와 SK 와이번스의 개막 3연전을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