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0,000건 이상

한국만 내국세 연동...해외국가 교육예산은 ‘매년 산정’④
  • 한국만 내국세 연동...해외국가 교육예산은 ‘매년 산정’[교부금 개편]④
  •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한국처럼 내국세 연동방식으로 초·중등 교육재정을 마련하는 국가는 주요 선진국 중에선 찾아보기 어렵다. (사진=이미지투데이)13일 교육계에 따르면 미국·영국·일본 등은 정부가 교육환경·재정수요를 고려해 매년 초·중등 교육예산을 책정한 뒤 국회 또는 지방의회에서 이를 확정한다.우리보다 학령인구 감소 현상을 먼저 겪었던 일본의 경우 교육예산을 지자체 예산에 포함해 편성하고 있다. 초·중등교육에 소요되는 재정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분담해 부담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앙정부는 의무교육비 국고부담법 등에 따라 교육재정수요에 근거해 초·중학교 교직원 인건비 일부와 교재비·건축비 일부 등을 부담한다. 일본은 또한 교육감 권한이 큰 우리나라와 달리 교육재정·행정이 지방자치단체장 관할에 속해 있어 재정수요에 따라 탄력적 재정 운영이 가능하다. 영국의 교육예산도 매년 정부 예산안에 포함돼 결정된다. 지방세 수입과 학생 수를 감안, 매년 교육예산을 책정하고 있다. 이렇게 중앙정부가 결정한 예산은 지방교육기관의 ‘학교포럼’이라는 기구를 통해 배분된다. 단위학교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가 사업별 재원배분과 회계감사를 맡는다. 중앙정부가 예산을 책정하면, 분배는 지방교육기관이, 이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중앙정부는 지방교육재정 중 약 8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지방세로 충당한다. 영국 역시 교육행정이 지방행정에 포함돼 있어 교육재정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미국도 우리와 동일하게 교육행정·재정이 지자체와 분리돼 운영된다. 다만 미국은 소규모 학교자치구 단위로 교육자치가 이뤄진다는 점이 우리와 다른 점이다. 각 학교자치구는 과세권한을 가지고 교육재원을 일부 조달한다. 교육재정에 대한 부담은 연방정부 8%, 주정부 47%이며 나머지는 학교자치구에서 책임진다. 교육행정에 대한 자율성재원조달은 주민투표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학교자치구는 소극적 재정운영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전문가들은 국가마다 교육환경이 다른 만큼 맹목적으로 해외 사례를 따르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일부 참고해야 할 시사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을 지낸 김경회 명지대 석좌교수는 “교육재정과 지자체 재정이 분리되며 생기는 비효율성 등을 고려해 일본이나 영국처럼 이를 일원화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2022.09.14 I 김형환 기자
이준석 "윤핵관 거세는 쇼…비대위 뒤에 독전관있다"
  • 이준석 "윤핵관 거세는 쇼…비대위 뒤에 독전관있다"
  •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거세는 거의 쇼”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대구 서문시장에서 진행한 MBC와 인터뷰에서 “윤핵관이 빠진 게 사실 쇼거나 윤핵관의 뜻이 아니고 더 센 사람의 뜻일 수도 있다”며 “독립적으로 진행했던 무리수였던 (당내 파동부터) 되돌려야 하는데 둘 중 하나가 아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들에 대해서도 “1열 비대위원 쓰러지니까 2열 비대위원이 가는 것”이라며 “왜 뒤로 못 빠지느냐, 물러나면 기관총 쏜다는 것이다. 기관총을 누가 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안나가면 안되는 상황이 온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는 거듭 “기관총 들고 누군가 있다”고 비대위 재출범에 배후 세력이 있을 것이라고 암시했다. 그는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의 배경이 되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빗대며 “무리수 두기 싫어 복지부동하는 게 보수정당의 덕목인데 무리하게 밀어붙인다는 건 뒤에 독전관(督戰官) 같은 게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MBC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MBC 유튜브 갈무리)이 전 대표는 “1기 윤핵관들은 과거 김무성 대표를 따라다니던 사람들이다. 장제원·권성동 등 김무성계 특징들이 약간 무리지어서 하는 정치를 선호한다”며 “대통령이 바라는 문제해결 능력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상현 의원은 ‘신윤핵관’으로 다시 지목하며 “당내 일정수준 능력을 갖춘 사람이 거기밖에 없다”며 “윤상현 의원과 대통령이 사적 친분이 깊다. 그래서 제가 지목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표가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은 인용될 것으로 봤다. 이 전 대표는 “이번에도 명쾌하다. 지난번에 사법부에서 절차 문제보다는 실제 내용적으로 얼마나 문제인지 살폈기 때문에 이번에도 내용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사법부가 밝혀줄 것”이라며 “위인설법, 사람 하나 잡으려고 법 만드는 것은 굉장히 나쁜 일이다. 법규 이전에 상식이다. 그런 것들이 아주 명징하게 판단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내년 1월 당원권 정지 징계가 끝나면 전당대회에 출마할 생각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말을 흐렸다. 그는 “징계는 가변성이 있어 잘 모르겠다”며 “품위 손상이 보통 당 지지율 하락을 말할 텐데, 어떤 조사를 봐도 저보다 다른 사람의 책임이 크다고 나온다. 억지로 ‘이준석과 나머지’ 이렇게 나눈다. 나머지가 제 2~3배 이상 책임져야 한다는 결과가 많다”고 지적했다.유승민 전 의원의 전당대회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거대한 유승민계’는 유튜버들이 퍼뜨리는 음모다. 그렇게 분류하기 힘든 게 결합도가 낮고, (전당대회 출마를) 쉽게 판단하기 힘들다”고 말했다.이 전 대표는 오는 16일 경찰 출석 통보가 합의된 날짜는 아니라고 했다. 다만 직접 출석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소 의견 송치 가능성에 대해 “최근에 불송치 결정한 사유들이 몇 개 있다. 영부인에 대한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것”이라며 “또 이준석 한번 골탕먹여 보려고 이런저런 실체적인 것은 없고 이미지손상을 주기 위한 내용을 넣는지 지켜볼 것이다. 김건희 여사한테 썼던 내용 정도로 쓰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9.13 I 배진솔 기자
휠라키즈, 마르디 메크르디와 키즈 콜라보 컬렉션 출시
  • 휠라키즈, 마르디 메크르디와 키즈 콜라보 컬렉션 출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키즈는 올해 가을 피스피스 스튜디오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와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휠라 키즈 X 마르디 메크르디 콜라보 컬렉션 출시. (사진=휠라코리아)이번 컬렉션은 휠라 키즈 고유의 헤리티지와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시그니처 그래픽, 컬러 등을 결합, 트렌디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키즈 패션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어로 화요일(mardi), 수요일(mercredi)을 뜻하는 이름의 마르디 메크르디는 일상을 위한 감각적이고 편안한 디자인의 데일리웨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최근 MZ세대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라워 심벌과 ‘Mardi’ 영문 로고 등을 활용한 그래픽 티셔츠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휠라 키즈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마르디 메크르디의 시그니처 플라워 그래픽, 그린, 핑크 등 고유 색상 등을 휠라의 헤리티지와 결합, 재해석해 아이들을 위한 의류,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은 반팔 티셔츠와 스웨트셔츠, 조거팬츠, 베스트, 스커트 셋업, 스웨트셔츠, 팬츠 셋업 등을 포함해 양말, 비니, 헤어핀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휠라 키즈 X 마르디 메크르디 콜라보 컬렉션의 의류 대표 제품은 ‘플라워 스웻셔츠’와 ‘플라워 조거팬츠’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입을 것을 고려해 부드럽고 편안한 면 소재를 사용했다. 핑크와 그레이, 화이트 컬러 제품 가격은 각각 4만9000원이다. 휠라 키즈 X 마르디 메크르디 콜라보 컬렉션 비니. (사진=휠라코리아)실용성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잡기에 좋은 액세서리도 다채롭다. ‘플라워 비니’는 신축성은 물론 보온성까지 높은 골지 니트 소재로 만들었다. 마르디 메크르디의 아이코닉 컬러인 화사한 핑크와 그린, 휠라를 대표하는 네이비까지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비니 전면에는 휠라 로고와 플라워 심벌이 담긴 패치 디테일로 특징이다. ‘플라워 부클 헤어핀’ 역시 휠라 로고와 플라워 심벌이 결합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핑크와 그린 두 가지로, 큼지막한 장식에 자동핀이 부착돼있어 아이 스스로도 손쉽게, 다양한 스타일과 매치해 연출하기 좋다. 플라워 비니의 가격은 3만9000원, 플라워 부클 헤어핀은 1만5000원이다.여기에 소장 가치를 더한 스페셜 패키지도 마련했다. 컬렉션 제품 구매 시 마르디 메크르디의 플라워 패턴과 고유 컬러로 디자인된 컬렉션 전용 쇼핑백을 제공한다.휠라 키즈 X 마르디 메크르디 콜라보 컬렉션은 전국 휠라 키즈 매장,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마르디 메크르디 공식 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휠라 키즈 관계자는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MZ세대에 사랑 받는 마르디 메크르디와의 협업을 통해 휠라 키즈를 사랑해 주시는 우리 어린이 고객들에게도 색다르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이번 컬렉션이 특별한 멋과 활동성을 두루 갖춘 만큼 다양한 가을룩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9.13 I 백주아 기자
현대코퍼레이션,우크라 재건사업 추진...유럽 신규 법인 검토 '강세'
  • [특징주]현대코퍼레이션,우크라 재건사업 추진...유럽 신규 법인 검토 '강세'
  •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현대코퍼레이션(01176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이슈가 떠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13일 오후 2시43분 현대코퍼레이션은 전거래일 대비 4.51% 상승한 1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9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부와 유럽연합(EU)집행위원회, 세계은행(WB)은 우크라이나 재건에 최소 3490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화로는 약 482조6670억원에 달하는 수준이다.이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난 2월24일부터 6월1일까지 우크라이나가 입은 직접적 피해 규모는 970억 달러(약 134조원)로 추산했다.같은 기간 전쟁 여파로 인한 경제 손실액은 2520억달러(약 349조원)에 달했다. 아루프 바네르지 WB 동유럽 지역사무소장은 이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방법론을 기반으로 추산된 수치라면서 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예정된 주요 7개국(G7) 주재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국제회의에 근거가 되는 자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현대코퍼레이션은 자동차, 철강, 화학제품 및 플랜트 등의 제품을 수출하는 종합상사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뒤 현지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진다. 회사는 지난 2010년 현대로템과 우크라이나 철도청에 고속전동차 90량을 공급한 바 있다.
2022.09.13 I 심영주 기자
코아시아옵틱스, XR 성장 가능성에 4%대 강세
  • [특징주]코아시아옵틱스, XR 성장 가능성에 4%대 강세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확장현실(XR) 시장 성장가능성이 주목받으면서 코아시아옵틱스(196450)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아시아옵틱스는 과거 퀄컴의 XR 공식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아시아옵틱스는 오후 2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80원(4.76%) 오른 17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PWC 등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글로벌 XR 시장 규모는 2019년 78억9000만 달러(약 8조5600억 원)에서 2024년 1368억 달러(약 150조3400억 원)로 연간 7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XR 시장은 같은 기간 5억9000만 달러(8148억 원)에서 26억3000만 달러(3조 6320억 원)로 성장이 예상된다. 퀄컴은 이번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전시회 ‘IFA 2022’에서 메타와 XR 플랫폼 기반의 공간 컴퓨팅과 가상현실(VR) 헤드셋 ‘메타 퀘스트’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메타는 자체적으로 칩을 개발하는 대신 XR·VR 기기 전용 칩을 퀄컴에 의뢰할 것으로 예상된다.코아시아옵틱스는 퀄컴의 XR 메타버스 공식 디자인하우스 ‘인시그널’과 메타버스 기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인시그널은 XR·AR(증강현실) 글래스 등 메타버스 기기에 필요한 카메라의 사양 및 정보를 코아시아옵틱스에 제공한다.
2022.09.13 I 이정현 기자
'국대급 크루' 저스트절크, '크럼프 최강' 프라임킹즈 ④
  • '국대급 크루' 저스트절크, '크럼프 최강' 프라임킹즈 [스맨파 크루 엿보기]④
  •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지난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남자버전으로 돌아왔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지난달 23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스맨파’에는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크루와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책임지는 크루 등 화려한 이력의 여덟 댄서 크루들의 출연 중이다. 뱅크투브라더스부터 어때, 엠비셔스, 와이지엑스, 원밀리언, 위댐보이즈, 저스트절크, 프라임킹즈까지 여덟 댄서 크루들은 뛰어난 춤 대결과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 댄서들의 성장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출연 댄서들에 대한 시청자 및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경쟁 중인 8팀의 프로필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다.저스트절크(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저스트절크(JustJerk)저스트절크는 리더 영제이, 부리더 제이호, 에스원, 하울, 헐크, 예준, 민서 7명으로 이루어진 크루다.국내 및 아시아 댄스 대회 우승, 세계 댄스 대회 ‘바디락 2016’ 우승,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승 진출 등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팀이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리더 영제이는 ‘스맨파’ 첫 방송에서 “저희 팀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한 국가대표”라며 “넘볼 수 없는 프로필을 가진 크루”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리더 영제이는 지난 2018년 방영된 KBS2 ‘댄싱하이’에서 트레이너로 출연해 자신이 맡은 팀을 우승시킨 이력이 있다. 지난해 ‘스우파’에 출연한 리정이 저스트절크 1기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프라임킹즈(사진=Mnet ‘스트릿 맨 파이터’)◇프라임킹즈(Prime Kingz)프라임킹즈는 리더 트릭스, 부리더 넉스, 투페이스, 도어, 카운터, 교영주니어 6명으로 이루어진 크루다.주 장르는 크럼프(스트릿 댄스의 한 장르로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특징)다. 지난 2016년 ‘유로피안 벅 세션’(European Buck Session)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세계 각국 크럼프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리더 트릭스와 부리더 넉스는 첫 방송에서 “우리 크루만 가지고 있는 강점은 근육, 힘, 에너지, 크레이지함”이라며 “우리는 춤으로 사람을 찢는다”고 말했다. 멤버 넉스는 팀 ‘코카앤버터’의 리더 리헤이의 남자친구로 알려졌는데, 그는 프라임킹즈 멤버들과 함께 ‘스우파’ 세미파이널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코카앤버터’를 지원해 협업 파이트 저지 점수 1위를 받았다.리더 트릭스는 지난 2014년 Mnet ‘댄싱9’ 시즌2와 2015년 시즌3에 출연해 우승팀 블루 아이 멤버로 활약한 바 있다. 또 그는 2018년 세계최대 크럼프 댄스배틀 ‘더 크럼파이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춤 싸움 ‘스맨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2.09.13 I 조태영 기자
나무기술, ‘애플 페이설’ 현대카드에 PaaS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부각 ‘강세’
  • [특징주]나무기술, ‘애플 페이설’ 현대카드에 PaaS클라우드 플랫폼 공급 부각 ‘강세’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나무기술(24204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애플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 도입설이 국내 간편결제 시장을 뒤흔든 가운데 애플페이와 단독 체결설이 나무기술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나무기술은 현대카드에 PaaS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고 있다.13일 오후 1시 54분 나무기술은 전일 대비 8.89% 상승한 2020원에 거래 중이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 측과 약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서비스를 출시하는 독점 계약을 체결하는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는 근접무선통신(NFC) 기반 서비스다. 근거리에서 무선데이터를 송·수신하는 기술인 NFC를 통해 결제 단말기에 아이폰을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한편 나무기술은 클라우드를 신한은행, 현대카드·현대캐피탈 등의 금융권을 비롯해 글로벌 기업인 S사, D사, LS글로벌, GS ITM, 그리고 공공기관인 김포 스마트시티와 특허청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한 바 있는 클라우드 전문 기업이다. 나무기술이 현대카드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2.09.13 I 이지은 기자
카바나, 저평가 분석에 15% 급등
  • [美특징주]카바나, 저평가 분석에 15% 급등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한 가운데 특히 상승세가 두드러졌던 기업들이 있다. 어떤 재료로 얼마나 움직였는지, 이날의 특징주를 정리해봤다. 카바나 CEO 어니 가르시아◇카바나(CVNA)온라인 중고차 거래플랫폼 운영 기업 카바나의 12일(현지시간)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5% 급등한 42.2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이퍼샌들러가 “중고차 가격 하락, 금리상승 및 경기둔화 우려 등을 고려하더라도 현재 주가가 매우 저평가 상태”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제약사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1% 오른 72.36달러를 기록했다. 동사의 건선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회사측은 “기존의 건선 치료제와 비교해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은 적다”며 “10년 만에 나온 혁신”이라고 자평했다. ◇코인베이스(COIN)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가가 2.1% 상승으로 마감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채굴회사인 매러선디지털홀딩스(MARA)와 라이엇블록체인(RIOT)은 각각 1.9%, 2.5% 올랐다. 월가에서는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13~15일 예상)를 앞두고 영향권에 있는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각에선 이날 미국증시와 코인시장이 동반 강세를 보인 데 따른 상승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2022.09.13 I 유재희 기자
대원화성, 리비안·벤츠 ‘합작 회사’ 설립한다...전기밴 공동 생산 협력 ‘강세’
  • [특징주]대원화성, 리비안·벤츠 ‘합작 회사’ 설립한다...전기밴 공동 생산 협력 ‘강세’
  • [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대원화성(02489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과 독일 완성차 업체 벤츠가 유럽 내 전기 밴 생산을 위해 손을 잡는다는 소식이 리비안 관련주로 알려진 대원화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13일 오전 9시 44분 대원화성은 전일 대비 5.51% 상승한 2970원에 거래 중이다.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비안과 메르세데스벤츠는 전기 밴을 공동 생산할 수 있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향후 몇 년에 걸쳐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등 중앙 또는 동부 유럽에 있는 기존 벤츠 공장 부지에 전기 전용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두 회사는 자동차 회사마다 각각 하나씩 두 대의 다른 EV 승합차를 공동 조립 라인에서 생산할 방침이다. 투자와 기술, 공급업체를 공유해 양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벤츠는 오는 2025년 선보일 예정인 새로운 EV 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한다. 리비안은 아마존을 위해 개발한 라이트 밴 플랫폼의 차세대 버전을 기반으로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원화성은 1974년 설립됐으며 국내 최초 고급 습식 합성 피혁을 출시한 전문업체다. 자동차용 소재 사업에 진출해 현대차와 기아, 리비안 등에 고급 소재 합성피혁을 공급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2022.09.13 I 이지은 기자
케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10초만에 보험료 계산”
  • 케이뱅크, 해외여행자보험 서비스…“10초만에 보험료 계산”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케이뱅크는 DB 손해보험 다이렉트와 손잡고 해외여행보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최근 해외여행객들이 늘면서 여행자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케이뱅크 앱에서 간편하게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DB손해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은 모바일로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며 해외여행 출발 당일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 발생한 상해·질병 의료비용, 휴대품 손해, 배상 책임, 구조 송환 비용, 항공기 납치 등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케이뱅크 앱 내 보험 탭에서 해외여행보험 배너를 따라 ‘내 보험료 확인하기’를 누르면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페이지로 넘어가고 생년월일, 여행 기간만 입력하면 10초만에 보험료가 계산된다.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등 3가지 보험의 보장 내용 및 금액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예를 들어 30대 초반인 1991년생 고객의 경우 4박 5일 기준으로 보장 유형에 따라 5000원(실속형)에서 1만원 대(고급형)로 부담 없는 금액으로 가입 가능하다.가입 유형은 개인형과 가족형으로 나뉘며 가족형 가입범위는 배우자, 본인 및 배우자의 부모, 자녀이며 최대 9명까지 한 번에 가입하고 보장받을 수 있어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가입 고객은 전 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우리말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도 제공한다.케이뱅크 관계자는 “안전한 해외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을 선보인다”며 “24시간 언제든지 케이뱅크 앱에서 해외여행보험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3 I 정두리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