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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67건

매달 넷째주 수요일, 서울시·산하기관 주차장 문 닫는다
  • 매달 넷째주 수요일, 서울시·산하기관 주차장 문 닫는다
  •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달부터 매달 넷째주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서울시 본청과 산하기관 청사 주차장이 폐쇄된다.서울시는 지난 1분기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감소하고 주요 도로의 교통량이 늘어남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넷째주 수요일 주차장 문을 닫는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도 장애인·긴급차량을 제외한 주차장 폐쇄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서울시는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 가운데 연말까지 매달 400명을 뽑아 5만원 상당의 대중교통 마일리지를 주기로 했다.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인천 등 수도권 지하철·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교통복지재단 홈페이지(www.stwfoundation.or.kr) 또는 모바일 앱(‘타타타’로 검색)에 한번 응모하면 매달 자동으로 참가 신청이 된다.▶ 관련기사 ◀☞ 서울시 "소규모 사업장은 '마을노무사' 컨설팅 받으세요"☞ "서울시 200개 정책 필요에 따라 누리세요"☞ 서울시, 비서실장에 허영 전 더민주 부대변인 내정☞ 서울시 "37곳 철도부지 관리계획 수립…19곳 개발 가능성"☞ 서울시, 기초생활수급 청소녀 생리대 지원 신청 접수☞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에 안승화씨☞ [금연천국 흡연지옥]서울시 금연'구역'만 늘었다…5년새 25배 폭증☞ 서울시, 한옥통합정보시스템 오픈…한옥정보 총 망라☞ [인사]서울시☞ "육군사관학교 생도,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2016.07.03 I 정태선 기자
  • "육군사관학교 생도, 서울시 시민안전파수꾼"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앞으로 모든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서울시의 시민안전파수꾼 교육을 받는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 육군사관학교 본부에서 ‘시민안전파수꾼 양성’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시민안전파수꾼 교육프로그램을 육사에서 진행하고 학교 재난대응계획을 컨설팅 할 예정이다. ‘시민안전파수꾼’은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주변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역할을 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3만2180명이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울시는 2018년까지 ‘시민안전파수꾼’을 10만명 양성할 계획이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이 군 안전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 '청년활동수당' 대상자 미취업청년 3천 명 모집☞ 전경련, 육군 12사단 부사관 부부 30쌍 초청 서울시내 관광☞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디딤돌하우스 2호점 개관..쪽방 19곳 추가 공급☞ '지하철 승강장서 수리 가능'…서울시, 스크린도어 센서 교체☞ [기자수첩]서울시 장터에는 없는 전통주☞ 서울시 서남병원, 소아재활클리닉 개소☞ 서울시내 영어유치원 월 89만원···사립대 등록금 1.5배☞ 서울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도입..핀테크 시범사업☞ 제 21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 폐막☞ 감사원 "서울시 허술한 관리에 농약 검출 농산물 61t 유통"☞ 서울시 국제회의 개최 '세계 3위'..역대 최고☞ 서울시, 공예박물관 등 5대 문화시설 신설..'문화휴가제' 도입☞ 서울시 '근로자이사제' 29일 공청회☞ 서울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29일 '개막'
2016.06.30 I 정태선 기자
이동섭 의원 "김종덕 장관, 오버워치를 아십니까?"
  • 이동섭 의원 "김종덕 장관, 오버워치를 아십니까?"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동섭 의원(국민의당, 비례대표)은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상임위 업무보고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우리나라 게임산업과 e스포츠 진흥책 마련을 당부했다.이날 이 의원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오버워치라는 게임을 알고 있냐는 질문으로 질의를 시작했다. 이 의원은 “오버워치는 출시 한 달 만에 전세계에서 3100억 원의 수익을 올리는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PC방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대흥행중이다”라며 “그런데 오버워치, 리그오브레전드와 같은 외국 게임들이 전세계와 우리나라를 점령한 동안, 우리나라 게임산업과 시장은 고사 직전이다. e스포츠 시장 또한 중국에게 밀리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이 의원은 “이는 우리나라가 아직도 게임을 문화산업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고 중독과 규제의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저는 20대 국회에서 우리나라 게임산업과 e스포츠 진흥을 제 숙원 의정과제로 삼겠다. 우선 입법을 통해 각종 게임 규제를 철폐하는 한편, e스포츠의 정식 체육 종목화에 앞장서겠다”며 게임 규제 입장 일색인 교문위에서 게임 진흥의 파수꾼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2016.06.29 I 오희나 기자
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는 ‘웰리(Welly)’
  • 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는 ‘웰리(Welly)’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아인세)」 주간으로 정하고, “美人(미인) : 아름다운 사람이 만드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인터넷 윤리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창안되어 2010년부터 올해 7회째를 맞는 아인세는 6월 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의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국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돌며 바른 인터넷 유아교육과 순회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등 현장 캠페인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 웰리(welly). 웰빙(well-being)과 같이 ‘잘, 좋게’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well과 고래를 의미하는 영어단어 whale의 합성어다.방통위는 이번 선포식에서 인터넷윤리 상징 캐릭터로 ‘웰리(Welly)’를 발표하면서 범국민 공동활용을 제안했다. ‘웰리(Welly)’는 악성댓글과 유해정보들을 잡아먹고 착한 댓글·좋은 정보를 뿜어내는 인터넷 바다의 파수꾼으로서 2012년 방통위가 국민제안·공모로 개발한 캐릭터이며, 이번 아인세 선포식을 기점으로 범국민적인 캐릭터로 활용하는 등 쓰임새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밖에도 아인세 주간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 아인세 노래가사 바꾸기 콘테스트, 인터넷 윤리체험관 오프라인 이벤트, 참여형 거리캠페인 등 초등학생은 물론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최성준 위원장은 아인세 선포식에 앞서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서울화양초등학교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인터넷윤리 순회강연’과 ‘골든벨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아인세 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방송통신위원회는 국민참여를 통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정부3.0과제의 일환으로, 서비스디자이너·교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5월부터 운영 중이다.
2016.06.08 I 김현아 기자
  • [기자수첩]뿌리뽑아야 할 회계사 모럴해저드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회계업계가 뒤숭숭하다. 대형 회계법인들을 중심으로 잇따른 비위 행위가 드러나면서 회계사에 대한 신뢰는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자본시장의 파수꾼’으로 불리는 회계사들이 오히려 기업들과 검은 공생을 해 왔던 것이다. 지난해 11월 삼일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 등의 회계사 30명이 피감 기업의 미공개 실적을 주식 투자에 활용하거나 대가를 받고 누설한 사실이 검찰에 적발되면서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피감회사 주식거래 전면 제한, 회계사들의 직업윤리 교육 강화 등을 후속책으로 내놨다. 하지만 회계사들의 도덕적 해이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업계 2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지난해 5조원 넘는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2011년부터 계속 ‘적정’ 의견의 감사보고서를 내면서 부실논란을 일으켰다. 업계 1위 삼일회계법인 안경태 회장은 한진해운 실사 과정에서 획득한 자율협약 신청 정보를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게 미리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검찰 수사 선상에 놓여 있다. 회계사들은 기업의 비공개 실적 정보를 최초로 접하는 특권을 가진 외부인이다. 하지만 이 특권을 개인과 법인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게 되면 그들의 신뢰는 겉잡을 수 없이 추락할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IMD)이 회계투명성지수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가 조사대상 61개국 중 60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이 그들에 대한 신뢰도를 방증한다. 금융당국은 회계사들의 각종 비리와 관련해 차이니즈월(사내 정보 교류를 차단하는 장치)의 제도적 강화와 감사·비감사업무 겸임 금지를 고려하고 있다. 업계에선 피감기업이 회계법인을 직접 고르고 감사 보수를 지급하는 자유수임제하에서는 회계법인과 기업간의 검은 유착관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있다. 직업윤리 교육도 좋지만 제도 개선과 처벌 강화가 선행돼야만 한다. 미국 신학자이자 사상가인 라인홀드 니부어가 저서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에서 말했듯 개인 단위에서의 도덕성이 집단에서의 도덕성을 담보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2016.06.07 I 이연호 기자
이제훈 "일당백? 부담있지만 걱정안해"
  • [탐정 홍길동②]이제훈 "일당백? 부담있지만 걱정안해"
  • 이제훈[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는 영웅이 한 명도 아니고 많이 나오잖아요. ‘일당백’으로 싸워야 하나’라는 부담감도 있어요. 부담감은 있지만 국내에서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아요.”배우 이제훈은 4일 개봉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와 경쟁하게 된 상황을 이 같이 빗댔다. 말 그대로 인간 히어로 대 슈퍼히어 군단의 대결이다.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개봉 5일 만에 4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으며 돌풍에 가까운 흥행세를 타고 있다. “부담감은 있지만 국내에서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는 이제훈의 말에서는 주연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자신감도 느껴졌다.“크게 걱정은 안 해요. 저희는 캐릭터의 매력이 큰 영화예요. 정의감은커녕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움직이는 홍길동의 안티 히어로적인 성향이 할리우드 영웅들과는 차별화되며 관객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탐정 홍길동’ 속 홍길동은 영웅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웅이 아니다. 선의 편에 선 악인으로 정도 없고 자비도 없다. 두뇌전에는 능한데 체력전에는 약하다. 총질은 꽤 하는데 악당 강성진(김성균 분)에게 흠씬 두들겨 맞는다.“처음에는 안 멋있게 보일까봐 걱정을 했는데 뻔한 예상을 피해간 거니까 그런 점들도 흥미롭더라고요.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을 보면 배트맨이 개인적인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면서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잖아요. 홍길동도 마찬가지예요. 결핍이 많은 인물인데 그런 배경들을 후속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가능하다면 후속편에서는 한, 두 차례 정도는 주목을 날릴 수 있었으면 좋겠고요.”(웃음)‘탐정 홍길동’은 후속편 제작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다. 조성희 감독이 제작발표회 당시 “이 영화는 개성 있는 한국형 히어로를 만들어보자고 해서 시작됐다”며 “영화가 잘 돼서 2편, 3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제훈은 관객 500만을 돌파하면 후속편이 만들어질 것 같다고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이제훈은 군 입대 전 ‘파수꾼’(2010)으로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었고, ‘건축학개론’(2012)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탐정 홍길동’은 이제훈의 전역 후 첫 영화다. 흥미로운 건 ‘탐정 홍길동’에도 무전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전작인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같은 브랜드의 무전기를 사용했다는 점이다. ‘시그널’은 무전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으로 케이블채널이라는 핸디캡에도 시청률 10%를 넘기며 안방극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인기에 시즌2를 바라는 요청도 많다.“시즌 2요? 똑같은 작가님과 감독님 똑같은 출연진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시즌 2에 출연하고 싶어요. 국내에서 속편이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저 역시도 해외의 인기 시리즈를 즐겨보는 한 사람으로서 드라마든, 영화든 시리즈가 성공했으면 좋겠어요.“이제훈에게 ‘탐정 홍길동’과 ‘시그널’의 속편을 동시에 제안 받게 되면 어떤 것을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당연히 둘 다 해야죠.”▶ 관련기사 ◀☞ [탐정 홍길동①]어벤져스에 맞장 뜨는 韓형 히어로의 자신감☞ [오늘의 신곡]中 화책미디어 첫 제작 참여 걸그룹 믹스 '오 마 마인드'☞ 이상윤 유이 열애, 광희가 소환된 이유☞ 뮤지컬 배우 윤형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이광수, 中메신저 이모티콘 출시…韓연예인 최초
2016.05.03 I 박미애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육아휴직지원금 中企에 몰아준다
  •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다음은 4월 2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입니다.△1면-육아휴직지원금 中企에 몰아준다-[기업 수직문화 바꾸자]질문않는 조직은 죽는다-2016 금융투자대상 ‘IB으뜸’ NH투자증권 종합대상△2면-[Zoom人]천연효모빵 국내 첫 상용화 허영인 SPC그룹 회장-[사설]제19대 국회 아직 끝난 게 아니다-[사설]끝내 파행에 이른 부산국제영화제△종합-loT 기술 무장한 미래차 개발…현대차 시스코와 글로벌 동맹-한은 10개월째 금리동결△수직적 기업문화 개혁나선 기업들-제2구글 꿈꾼다고?…칸막이부터 치워라-‘NO’라고 말하는 사람이 구글·페북 만들었다△정치-더민주, 차기 국회의장 ‘찜’…국회 주도권 놓고 새누리와 신경전-손학규 ‘4·19 세몰이’…정계 복귀 신호탄?△경제-[공공기관 방만경영 악순환 끊자]②과도한 급여 ·복지△금융-묵혀봤자 이자 ‘쥐꼬리’…만기 정기예금 ‘안 찾으면 손해’△산업-전기차 배터리 선점하라…삼성 LG 앞다퉈 유럽공장 짓는 까닭-[르포]롯데주류 충주 제2공장 건설 현장 가보니 △중소기업·벤처-윤장원 엘아이에스 대표 “급증하는 유커 잡겠다”-침대광고에 ‘예스터데이’가 나온 까닭△Book-‘이틀 연속 홀인원’ 우연이 아니야△스포츠-‘박뱅’ 11경기만에 시즌 3호 홈런-넥센 기대이상 선전 이유보니△Stock Market-스틸앤리소시즈 ‘코데즈룰’ 적용 초읽기…개미들 울상-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좋은 중국기업에 5~10년 장기투자”△마켓in-‘인수금융=은행 전유물’ 옛말…대형 증권사도 눈독-23회 SRE 10명 중 8명 “무의뢰 평가 도입 원한다”-동국제강 비핵심 자산 팔기 가속…매각은 ‘글쎄’△2016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냉철한 분석 新모델 제시…‘금융 빙하기’ 가치투자 새길 개척-종합대상·투자은행 최우수 NH투자증권-고객수익률 평가제 도입한 신한 ‘리테일 최우수’△성공異야기-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로 도약하는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글로벌마켓-“엔高 물가위협…추가 양적완화 할 수도”△피플-“loT 품은 스마트 가전…아시아가 성장 이끈다” 옌스 하이데커 IFA 조직위 사장-“처음 해본 100% 사전제작 결과 좋아서 다행” 태양의 후예 김원석 작가 △오피니언-[이코노칼럼]‘공정인사지침=쉬운해고’ 아니다-[특파원의눈]中 경제 키우는 1인미디어-[기자수첩]선의의 캠핑족을 범법자로 만드는 法△사회-‘살인 가습기’ 제조사 임원 첫 소환…檢 고의성 입증에 주력△부동산-일산 분양가 마의장벽 ‘3.3㎡=1500만원’ 넘나
2016.04.19 I 박수익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15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경제·금융[기획재정부]-08:00 2016년 3월 고용동향-08:30 2017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설명회 개최-09:00 2016년 3월 고용동향 분석-10:30 성과연봉제 관계부처 실무 점검회의 개최[공정거래위원회]-10: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소비자단체협의회 창립 기념식-오전 공정위, 자진신고 감면고시 개정안 시행-오전 공정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오전 공정위, 시장구조조사 결과 공표-오전 공정위, (주)케이에이치피티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건[한국은행]-해외경제포커스-오전 2016년 3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위원장, 부위원장 간부회의-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결과 발표-불법채권추심 유형과 대응법△산업[산업통상자원부]-16:0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신임 호주 대사 예방 [미래창조과학부]-10:00 장관 연구실 안전점검 현장방문(한양대 에리카캠퍼스)-14:30 1차관 국가핵융합실무위원회대(대회의실)-17:00 2차관 ICT 정책 해우소(KTOA)△사회[농림축산식품부]-14: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제8차 민관합동 농수산식품 수출개척 협의회 개최-농식품부, ‘16년도 피해보전직불·폐업지원 지급품목 조사·분석 결과 발표[해양수산부]-11: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대산지방해수청 개청 20주년 기념식-해수부, 인도해양투자 박람회의 성공적 참석으로 인도시장 진출기반 마련-해수부, 바다의 파수꾼, 연안오염총량관리제-해수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여성가족부]-오전 여가부,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 주관 사업 수행업체 공모추진[환경부]-10: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환경산업체 안전점검-14:30 정연만 환경부 차관, 국립공원위원회-환경부,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 개최[보건복지부]-정진엽 복지부 장관, AMR 보건장관회의 참석(일본)-오전 복지부, 유행성 이하선염 소아청소년 환자 4월부터 응급실 이용 급증 ◆ 현재 포털 주요이슈◇ 총선 결과 분석과 의미[목멱칼럼] 4·13총선에서 드러난 민의 '독해법'새누리당 공천 갈등이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국민들이 정부와 여당에 등을 돌렸다는 점이 이번 선거 결과가 주는 교훈. ◇ 朴대통령 국정운영 전망급브레이크 걸린 朴대통령, 새 돌파구 찾기 '부심'집권여당의 4·13 총선 참패로 ‘패닉’에 빠진 청와대가 새 돌파구 찾기에 나서.◇ 새누리당 총선 동향홍문종 "차기 원내대표 관심 있다"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차기 원내대표 도전과 관련,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해. ◇ 총선 이후 경제는?[투자의맥]총선 결과,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하나금융투자는 총선 결과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봐.◇ ‘세월호’ 사고 2주기박주민 "정부 세월호 진상규명 의지 의심스러워"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갑 당선자가 15일 정부의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과 관련해 “적극적인 의지가 있다고 보기는 의심스럽다”고 말해. ◇ 日 규슈 구마모토현 강진日구마모토 진도 7규모 강진‥9명 사망 9백여명 부상(종합)일본 규슈 구마모토(熊本)현 구마모토 지방에 강한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900명 넘게 다쳤다고 일본 NHK 방송이 15일(현지시간) 보도.◆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젝스키스6인 완전체 젝키, '무도'라 가능한 '응답하라1997'(종합)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측은 14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토토가2-젝스키스’ 콘서트를 개최.◇ 해피투게더'해투3' 혜리 "응팔 대박 후 멤버들 늘 신경 쓰였다" 눈물혜리가 걸스데이 멤버를 언급하며 눈물을 쏟아.◇ 구르미그린달빛김유정, '구르미 그린 달빛' 확정…박보검과 호흡배우 김유정이 ‘구르미그린달빛’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원유철이혜훈 "원유철, 비대위원장 맡는 건 부적절"이혜훈(3선·서울 서초갑) 새누리당 당선인은 15일 비상대책위원장에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대된 데 대해 “공천 파동과 관련 있는 사람이 비대위원장을 맡는다는 건 부적절한 면이 크다”고 밝혀.◇ 김성근'어지럼증 호소' 김성근 감독 검진 일단 이상 무경기 중 병원 검진을 받은 김성근 한화 감독이 혈압이나 어지럼증 결과 정상으로 나타나.▶ 관련포토갤러리 ◀☞ 日 구마모토 진도 7규모 강진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일본 지진' 규슈 9명 사망.. 아베 "구조에 총력"☞ [포토]'일본 지진' 진도 7 관측 '사무실 초토화'☞ [포토]'일본 지진' 진도 7 관측 '건물 다수 붕괴'☞ [포토]'일본 지진' 길거리로 나온 시민들 '아비규환'☞ [포토]'일본 지진' 대피 중인 시민들☞ [포토]'일본 지진' 진도 7 관측 '떨어진 벽돌 잔해'
2016.04.15 I 정시내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3월 고용동향 발표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오늘(15일)은 기획재정부가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3월 고용동향이 취업자 수 30만 명 내외, 실업률 3%대 후반으로 집계되며 지난 2월 고용동향보다 개선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고 산업생산이 늘어나는 등 일부 지표가 호전된 상황이지만 2월 고용 상황이 악화했던 터라 얼마나 개선됐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08:00 2016년 3월 고용동향-08:30 2017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설명회 개최-09:00 2016년 3월 고용동향 분석-10:30 성과연봉제 관계부처 실무 점검회의 개최[공정거래위원회]-10: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소비자단체협의회 창립 기념식-오전 공정위, 자진신고 감면고시 개정안 시행-오전 공정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오전 공정위, 시장구조조사 결과 공표-오전 공정위, (주)케이에이치피티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건[한국은행]-해외경제포커스-오전 2016년 3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위원장, 부위원장 간부회의-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결과 발표-불법채권추심 유형과 대응법△산업[산업통상자원부]-16:0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신임 호주 대사 예방 [미래창조과학부]-10:00 장관 연구실 안전점검 현장방문(한양대 에리카캠퍼스)-14:30 1차관 국가핵융합실무위원회대(대회의실)-17:00 2차관 ICT 정책 해우소(KTOA)△사회[농림축산식품부]-14: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제8차 민관합동 농수산식품 수출개척 협의회 개최-농식품부, ‘16년도 피해보전직불·폐업지원 지급품목 조사·분석 결과 발표[해양수산부]-11: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대산지방해수청 개청 20주년 기념식-해수부, 인도해양투자 박람회의 성공적 참석으로 인도시장 진출기반 마련-해수부, 바다의 파수꾼, 연안오염총량관리제-해수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여성가족부]-오전 여가부,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 주관 사업 수행업체 공모추진[환경부]-10: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환경산업체 안전점검-14:30 정연만 환경부 차관, 국립공원위원회-환경부,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 개최[보건복지부]-정진엽 복지부 장관, AMR 보건장관회의 참석(일본)-오전 복지부, 유행성 이하선염 소아청소년 환자 4월부터 응급실 이용 급증
2016.04.15 I 문승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3월 고용동향 발표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내일(15일)은 기획재정부가 3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3월 고용동향이 취업자 수 30만 명 내외, 실업률 3%대 후반으로 집계되며 지난 2월 고용동향보다 개선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 감소폭이 축소되고 산업생산이 늘어나는 등 일부 지표가 호전된 상황이지만 2월 고용 상황이 악화했던 터라 얼마나 개선됐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08:00 2016년 3월 고용동향-08:30 2017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편성 관련 설명회 개최-09:00 2016년 3월 고용동향 분석-10:30 성과연봉제 관계부처 실무 점검회의 개최[공정거래위원회]-10: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소비자단체협의회 창립 기념식-오전 공정위, 자진신고 감면고시 개정안 시행-오전 공정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40주년 기념식 참석-오전 공정위, 시장구조조사 결과 공표-오전 공정위, (주)케이에이치피티의 불공정하도급 거래행위 건[한국은행]-해외경제포커스-오전 2016년 3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위원장, 부위원장 간부회의-중기특화 금융투자회사 선정결과 발표-불법채권추심 유형과 대응법△산업[산업통상자원부]-16:00 우태희 산업부 2차관, 신임 호주 대사 예방 [미래창조과학부]-10:00 장관 연구실 안전점검 현장방문(한양대 에리카캠퍼스)-14:30 1차관 국가핵융합실무위원회대(대회의실)-17:00 2차관 ICT 정책 해우소(KTOA)△사회[농림축산식품부]-14: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제8차 민관합동 농수산식품 수출개척 협의회 개최-농식품부, ‘16년도 피해보전직불·폐업지원 지급품목 조사·분석 결과 발표[해양수산부]-11:00 윤학배 해수부 차관, 대산지방해수청 개청 20주년 기념식-해수부, 인도해양투자 박람회의 성공적 참석으로 인도시장 진출기반 마련-해수부, 바다의 파수꾼, 연안오염총량관리제-해수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여성가족부]-오전 여가부, 제16회 세계한민족여성 네트워크 대회 주관 사업 수행업체 공모추진[환경부]-10:30 윤성규 환경부 장관, 환경산업체 안전점검-14:30 정연만 환경부 차관, 국립공원위원회-환경부, 제115차 국립공원위원회 개최[보건복지부]-정진엽 복지부 장관, AMR 보건장관회의 참석(일본)-오전 복지부, 유행성 이하선염 소아청소년 환자 4월부터 응급실 이용 급증
2016.04.14 I 문승관 기자
이강백 '심청'을 '죽음'에서 바라보다
  • 이강백 '심청'을 '죽음'에서 바라보다
  • 연극 ‘심청’의 한 장면(사진=K아트플래닛).[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평생 9척 상선으로 중국과 무역을 해온 선주는 해마다 어린 처녀를 바다에 제물로 바쳤다. 어느덧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나이가 된 선주. 마지막 제물이 될 간난을 겉보리 스무가마에 사왔지만 그녀는 절대로 바다에 빠져 죽지 않겠다고 버틴다. 설상가상으로 세 아들은 간난을 설득하는 사람에게 선주자리를 물려주라고 아버지를 압박한다. 간난이 가엾어진 선주는 결국 그녀를 도망시킬 궁리를 하게 된다. 만경창파. 너울대는 바다 앞에 선 심청의 심정은 어땠을까. 효를 주제로 하는 ‘심청전’을 죽음의 관점에서 바라본 연극 ‘심청’이 내달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나온씨어터에 오른다. 대한민국 대표 극작가 이강백의 신작이다. 이강백은 동아연극상, 대한민국 문학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했고, 그의 희곡 ‘파수꾼’과 ‘결혼’ ‘들판에서’ 등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렸다. 연극 ‘심청’의 한 장면(사진=K아트플래닛).이번 작품은 작가의 단순한 발상에서 시작했다. 심청이를 공양미 삼백석에 사서 인당수에 빠뜨렸던 선주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이러한 질문은 인당수의 제물로 팔려왔을 또 다른 심청인 간난에 대한 상상으로 이어졌다. 이 작가는 “‘심청전’을 읽으면 읽을수록 선주가 쓴 것 같더라”며 “직접이든 간접이든 심청전을 널리 퍼뜨린 장본인은 선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제물을 바쳤다고 영원히 살 수는 없다”며 “제물과 제물을 바치는 자에게 죽음은 공평하게 찾아온다. 관객에게 바로 그 장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작가는 절제되고 함축적인 언어, 차분하고 성찰적인 방식으로 삶의 날카로운 경계를 짚어낸다. 다소 무거운 작품을 경쾌하고 속도감 있게 풀어낸 이는 연출가 이수인이다. 연극 ‘신시야화’ ‘해피투게더’ 등을 연출한 바 있는 그는 작가의 날카로운 성찰을 고스란히 짚어내면서도 여백을 파고들어 극의 밀도를 높였다. 이 연출은 “두 인물의 죽음을 대하는 서로 다른 태도가 삶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역설적으로 드러낸다”고 설명했다. ‘심청’은 선주와 간난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다. 지금까지 선주는 무수한 심청이의 죽음과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죽음까지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간난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욕망과 의지를 새롭게 발견하기 시작한다. 간난 역시 마찬가지다. 제물로 팔려온 간난은 가난과 아버지의 학대로 가득했던 자신의 삶과 처지를 되돌아보게 된다. ‘심청가’를 모티브로 한 까닭에 극의 전개에 국악이 적잖은 부분을 차지한다. 판소리와 시조창 등이 극을 이끌어가며 고수가 등장해 인물과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코러스와 악기연주, 구음 등으로 희곡의 음악적인 요소를 세련되게 살려내면서도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 배우 송홍진이 선주 역을, 정새별·박인지가 간난 역을 맡아 열연한다. 연극 ‘심청’의 등장인물(사진=K아트플래닛).
2016.04.14 I 이윤정 기자
  • 해양수산부 주간계획(4.11~17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내주(4월 11~17일) 해양수산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11일(월)10:40 특별민관합동규제 개선단 간담회(장관, 세종청사)14:00 공공기관 현안점검회의(장관, 세종청사)△12일(화)10:0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10:40 특별민관합동규제 개선단 간담회(차관 세종청사)11:30 정책자문위원회(장관, 서울)인도 해양투자박람회 참석(장관, 인도)△13일(수)인도 해양투자박람회 참석(장관, 인도)△14일(목)10:00 세계해사대학 방한연수단 면담(차관, 세종청사)17:00 차관회의(차관, 서울-세종 영상)인도 해양투자박람회 참석(장관, 인도)△15일(금)11:00 대산지방해수청 개청 20주년 기념식(차관, 서산)인도 해양투자박람회 참석(장관, 인도)△16일(토)10:00 제2회 국민안전의 날 국민안전 다짐대회 참석(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11일(월)11:00 해양스피롤리나, 의료소재 및 화장품으로 개발된다11:00 도시를 떠나 어촌으로! 보다 손쉽게 받고 귀어·귀촌 하세요!11:00 2016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 운영 및 대회 지원11:00 블루오션 인도에서 해양산업의 활로를 모색한다△12일(화)06:00 우리바다, 우리생물 필드가이드북 발간06:00 2016년도 수산종자 관측사업 추진11:00 간척지 어업적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 등 실시△14일(목)11:00 세월호 인양 작업 공정별 주요내용 등 설명11:00 참다랑어 지킴이 옵서버, 공정성 강화한다.11:00 항만내 위험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11:00 내수면 면세유 관리강화11:00 진해만 청어 산란장 밝혔다△15일(금)06:00 욕지항, 복합 다기능어항으로 개발 박차06:00 어촌특별발전 지원 전담기관 ‘어촌특화지원센터’ 지정·운영인도해양투자 박람회의 성공적 참석으로 인도시장 진출 기반 마련△17일(일)11:00 정부3.0 해양수산 공공데이터 수요 설문조사 실시11:00 바다의 파수꾼, 안오염총량관리제연11:00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청소년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4.09 I 김상윤 기자
김필건 한의사협회장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방치… 복지부 직무유기”
  • 김필건 한의사협회장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 방치… 복지부 직무유기”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대한한의사협회는 28일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제 42대 회장으로 재선한 김필건 한의사협회장과 박완수 합의사협회 수석부회장에게 임명증을 전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제42대 대한한의사협회장과 수석부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박완수 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 이승렬 한의협 선관위원장,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이 자리에서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은 “복지부의 규제 개혁 대상으로 꼽히는 ‘한의사 의료기기 허용’이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한의사에게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비롯한 현대 의료기기의 사용을 허용하는 행정조치와 실행방안 등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는 2016 회계연도 한의사협회 세입·세출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이 확정됐다. 기타 안건으로 상정된 ‘서울시선거 선거인단 선정의 정관위배에 따른 선거인단 수의 심각한 오류로 인한 재선거 시행의 건’이 가결돼 지난 2월 치러진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선거는 재선거 하는 것으로 결의했다.아울러 이날 총회에서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체택·발표했다. 김 회장은 “정부는 지난 2014년 12월 민관합동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를 규제 기요틴 과제로 선정하고, 작년 상반기까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한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러나 1년 4개월이 현재까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은 복지부의 방치로 인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복지부는 의료계의 반대에 굴복해 국민과의 약속은 뒤로하고 직무를 유기했다”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은 국민의 편익성과 경제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실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득영 복지부 한의약정책관은 “한의약이 대내외 경쟁력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국민건강의 파수꾼이 되도록 한의약발전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근거중심의 한의학 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정부와 한의계가 신뢰를 갖고 함께 노력하면 한의학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6.03.28 I 김기덕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 RPG '거신전기' 거신 플레이영상 2종 공개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바일 RPG '거신전기' 거신 플레이영상 2종 공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의 모바일 RPG 기대작 ‘거신전기’(개발사 ㈜스노우폴게임즈)의 중요 캐릭터인 거신 플레이 영상 2종을 25일 추가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의 주인공은 ‘성벽의 파수꾼 토치라이트’와 ‘철갑 거신 카발리에’ 등 2종으로, 각각 4챕터와 5챕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거신들이다. 약 40초 분량의 영상을 통해, 매력 넘치는 거신들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모습과 특화된 스킬, 능력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은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즐길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도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토치라이트’는 피해감소에 특화된 거신으로, 오펠리아 왕국을 야만족의 침략에서 지켜내 왕국의 삼지창 문양이 상징이다. 세이렌의 땅을 지키고 있는 오펠리아를 수호한다. 스킬과 공격력에 특화된 ‘카발리에’는 기사도를 중시하는 명예로운 거신으로, 오펠리아 대장군 바리스탄과의 우정에 대한 소문이 전해진다. 눈보라 성채에서 기사의 맹세에 어긋나는 자를 처단하는 맹렬한 공격력을 가졌다.한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거신전기’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4일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출시 소식이 총 100만 회 이상 공유되면, 유저 전원에게 스페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험, 레이드, 투기장, 거신대전, 공성전 등 특정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크리스털, 골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지급하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전설 확정 장신구 소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5종류의 거신을 모두 획득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한 유저들 중 50명을 추첨해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서사적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액션 RPG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감성적 동화풍의 비주얼이 특징이다. 매력적인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라이딩 액션을 활용하는 등 기존 RPG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시스템을 앞세워,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일러스트, 영상 등 게임 정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masteroftitan.com)와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masteroftit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3.25 I 오희나 기자
  • [동네방네]서대문구 "일하는 즐거움! 어르신 일자리 신청하세요"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대문구가 일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보충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40여 명이 늘어난 274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같은 규모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위에 해당한다.노인 일자리에는 초등학교급식도우미, 스쿨존안전지킴이, 폐현수막재활용, 구청주차장관리 등 8개 분야에 645명이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사회활동에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 안심귀가파수꾼, 보육시설도우미 등 43개 사업에 2100명이 참여한다.노인 일자리 지원은 만 60세 이상 구민, 노인 사회활동 지원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9까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갖고 구청 어르신복지과, 거주지 동주민센터, 각 복지관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등 사업 수행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올해 3월~12월 중 9개월 동안 한 달에 30여 시간 일하고 월 20만 원의 보수를 받는다.한편 서대문구는 이와는 별도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에도 힘쓴다. 구는 관내 민간기업과 일자리 협약을 맺고, 한 기업이 한 명의 어르신과 결연하는 ‘1사 1어르신 채용’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200명 연계를 목표로 관심 있는 기업체를 발굴한다.문석진 구청장은 “어르신의 제2의 인생과 함께하는 서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330-1274).▶ 관련기사 ◀☞ [동네방네]서대문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최대 800만원 지원☞ [동네방네] 서대문구 가재울4구역 시공사, 공중화장실 기부☞ [동네방네]서대문구 연희맛로 일대 맛집·공방 한눈에 찾는다☞ [동네방네]서대문구, 대학생과 머리맞대 '신촌살리기' 나선다☞ [동네방네]서대문구, 대학생 톡톡 아이디어로 신촌 활성화☞ [동네방네]서대문구, 설 대비 물가안정 총력☞ [동네방네]서울 서대문구, 지역 내 경로당 안전 점검 실시☞ [동네방네]서울 서대문구, 모든 부동산 중개업소에 직원 현황판 설치
2016.02.15 I 정태선 기자
  • [주식시장 氣 살리자]②여의도를 공포에 떨게 한 저승사자
  • [이데일리 박형수 송이라 기자] 작년 11월2일, 국내 자본시장 중심지 여의도가 발칵 뒤집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H운용과 K운용 등 다수의 자산운용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압수수색한 운용사를 확인해주지 않았지만 이튿날 증권가 메신저를 통해 명단이 돌았다. 이 과정에서 압수수색 당한 사실이 없던 일부 운용사가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앞서 8월26일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종로구에 있는 외국계 금융사 3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시세조종 세력과 결탁해 주가조작을 돕고 억대 뒷돈을 수수한 외국계 금융사 임직원에 대한 증거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수색이었다. 검찰은 이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800기가바이트(GB)가 넘는 펀드 매매와 증권 거래 내역을 일일이 대조해가며 증거를 확보했다. 또 4월28일에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가 I증권, K증권, H증권 등 7개 증권사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과 짜고 불법 채권거래(채권 파킹거래)를 한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찾으려고 수사관을 보냈다.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주가조작 등 증권범죄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따라 검찰은 2013년 5월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출범했다. 검찰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국세청 등 6개 기관에서 파견한 50여명의 전문가가 모여 금융과 증권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밤낮없이 수사해 3년이 채 안 되는 기간 200명이 넘는 증권범죄 사범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적잖은 전·현직 금융기관 임직원이 포함됐다. 참고인 자격으로 합수단에 불려 간 증권맨은 가늠조차 안 될 정도다.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한 합수단이지만 증권맨 사이에선 ‘저승사자’로 통한다. 한 번 만나면 돌아올 수 없다는 의미다. 여의도에서 근무하는 증권사 직원들은 지난해 “눈치가 보여서 휴가도 못 낸다”는 푸념을 유독 많이 했다. 속내를 듣고 나니 웃픈(웃기고 슬픈) 현실이 있었다. 한 증권사 지점장은 “며칠 휴가 내고 쉬다 왔더니 ‘별일 없느냐’고 묻는 사람이 너무 많았다”며 “갑자기 일이 생겨 휴가 가야 한다고 하면 다들 검찰 조사받으러 가는 줄 안다”고 말했다. 증권사 직원들 사이에서도 스스로를 잠재적 범죄자로 낙인을 찍는 꼴이다.합수단이 지난해 다양한 증권범죄를 적발하면서 일반 투자자 사이에서도 증권사 직원을 바라보는 시선은 내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고 불려줄 자산관리 전문가가 아니라 힘없는 개인투자자의 등을 치는 협잡꾼으로 전락했다.서슬 퍼런 합수단의 칼날을 피해 숨죽이던 금융투자업계에서 지난해 말부터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달초 검찰은 59조원 규모의 불법 자전거래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정부 기금을 위탁받아 기업어음(CP)과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등을 매입해 운용하면서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한 자전거래를 한 혐의로 증권사 전·현직 직원 4명을 재판에 넘겼다. 또다른 3명에 대해선 각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검찰은 이들이 2009년 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4년간 9567회에 달하는 자전거래를 했다며 금융투자업계 내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 내에선 검찰의 과도한 실적 부풀리기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검찰의 주장대로라면 상습적이고 규모도 천문학적인 데 약식기소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악재성 미공개 정보를 미리 주고받아 소액주주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로 재판을 받은 CJ E&M 직원과 애널리스트가 무죄를 받은 것도 검찰의 무리한 수사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줬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는 CJ E&M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정보를 수 천명 고객에게 알렸다며 개인도 실적 부진 정보를 이용할 수 있었던 만큼 애널리스트는 무죄라고 선고했다. 다만 특정 펀드매니저에게만 정보를 알린 한 명의 애널리스트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검찰이 CJ E&M 미공개 정보 이용과 관련해 관계자를 재판에 넘기자 금융투자업계내에선 애널리스트가 근무하는 리서치센터는 기피부서가 됐다. 열심히 업체를 탐방하며 정보를 확보할 이유가 사라진데다 기관투자가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불법 행위라는 인식이 확산된 탓이다. 한 증권사 컴플라이언스 관계자는 “대다수 증권 범죄는 일부 직원의 도덕적 해이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이를 금융투자업계에 뿌리내린 관행으로 몰아세우는 건 건전한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16.01.18 I 박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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