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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3건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 강원···세종 등 6곳 과학문화거점센터로
  •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 강원···세종 등 6곳 과학문화거점센터로
  •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할 광역지자체 6곳과 ‘올해의 과학문화도시’ 1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공모를 통해 ‘과학문화 지역거점’ 신규 운영 지자체로 강원, 경기, 경북, 세종, 인천, 전남 등 총 6곳이 선정됐다.전국 과학문화 지역거점 현황.(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올해 새로 지정된 6개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는 기존에 운영 중인 경남, 충북, 대전, 부산 등 4개 거점센터와 함께 지역 과학문화 정책수립, 과학문화 주체 발굴,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과학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과학문화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올해 새로 지정된 6개 과학문화 지역거점은 △과학기술문화 해설사 양성(강원) △미래 과학 커뮤니케이터 발굴 프로젝트 VR 세종 페임랩(세종) △글로벌 인재 양성 사이언스스타(경기)를 추진한다.또 시민들이 참여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인 △사이언스 러닝 파크(인천) △스마트팜 메이커 리빙랩(전남), △역사와 과학의 융합, 과학문화 도슨트 프로그램(경북) 등이 실시된다.한편, ‘올해의 과학문화도시’에는 지난해 대전시 유성구에 이어 강원도 강릉시가 선정됐다. ‘올해의 과학문화도시’는 기초지자체 단위 지역을 선정해 과학단체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학문화 프로그램과 과학축제를 연중 열고, 과학문화 체감도 향상과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강릉시는 푸른 밤하늘과 바다를 활용한 해양·천문 과학문화 체험 캠프, 강릉시의 해양·바이오 자원과 서핑, 패러글라이딩 등 관광·레포츠 산업 자원을 연계한 ‘강릉 과학문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강상욱 과기부 미래인재국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이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주민들과 만나지 못해 아쉬웠다”며 “올해는 많은 분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1.01.06 I 강민구 기자
 필리핀 일출명소는 어디일까
  • [랜선여행] 필리핀 일출명소는 어디일까
  • 필리핀 보라카이 블라복 비치타라우 정상새해를 알리는 보스포러스 대교 위의 화려한 불꽃놀이[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새해에는 다시금 일상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필리핀 관광부는 새해 일출과 함께 2021년 한 해 소망을 빌 수 있는 필리핀의 일출 맛집을 소개한다. 마리아 아포 필리핀 관광부 한국 지사장은 “장기화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한 해를 보냈던 한국인들이 필리핀의 아름다운 일출 명소를 온라인으로나마 감상하며, 반가운 2021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하며 “새해에는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이 해제되어,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한번 아름다운 필리핀을 방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일출과 해양 스포츠까지, 보라카이 ‘블라복 비치’보라카이 화이트 비치 반대편에 위치한 블라복 비치. 비교적 개발이 덜 되어 있어 한적한 장소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다. 일출 시각에 맞춰 바닷가를 거닐다 보면, 잔잔한 바다 위로 떠 오르는 일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름다운 필리핀의 일출을 구경한 뒤, 한 해 동안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카이트 서핑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파도를 타는 서핑과 하늘을 나는 패러글라이딩이 결합된 카이트 서핑은 해소하기 위한 최적의 스포츠이다. 카이트 서핑을 즐긴 후에는 일몰과 함께 새해 첫날을 마무리하며 한 해 목표를 다짐하는 것을 추천한다.◇엘 니도의 가장 높은 타라우 정상에서 일출 보기팔라완에 위치한 엘 니도 타라우 산 정상. 필리핀의 대표적인 일출 맛집이다. 새해 첫날, 로컬 가이드와 함께 계단과 출렁다리를 따라 등산하다 보면 어느새 해발 230m의 타라우 산 정상에 다다르는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시내 전경과 바쿠잇 만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특히 밧줄을 엮어 만든 드림캐처 위로 올라가면 스릴과 함께 일출을 즐길 수 있다. 한 해의 나쁜 기억들은 일출과 함께 모두 타라우 산 정상에 던져 버리고,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를 소망한다.◇보홀 알로나비치(Alona Beach, Bohol)에서 호캉스와 함께 즐기는 해돋이코로나 이후 새로운 여행 트랜드는 언택트, 프라이빗 등이 떠오르고 있다. 가족 혹은 연인끼리 조용히 일출을 즐기고 싶다면, 보홀의 알로나 비치에서 호캉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고급 리조트와 식당가 중심에 자리잡은 알로나 비치는 보홀 본 섬에서 연도교로 연결된 팡라오 섬에 있는데, 해변 근처 호텔의 오션뷰 룸을 예약한다면 바다 위로 떠 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조용히 즐길 수 있다. 특히 고운 모래사장과 야자수 나무가 즐비한 알로나 비치는 다가올 새해의 새로움과 설렘을 느낄 수 있기 충분하다.
2021.01.03 I 강경록 기자
현빈·손예진 열애에 日네티즌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 현빈·손예진 열애에 日네티즌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 (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동갑내기 톱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의 교제 소식에 일본 네티즌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지난 1일 현빈과 손예진 양측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측은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2월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런 만큼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는 화제를 뿌렸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 넷플릭스에서 10주간 인기작 톱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이에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이 관련 기사를 발 빠르게 다뤘고,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은 열애 기사를 엔터테인먼트 섹션 톱기사에 배치했다. 일본 네티즌들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드라마에서도 진짜 연인처럼 보였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 “결혼해주면 기쁠 것” 등의 축하 댓글을 남겼다.한편 손예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열애를 인정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일이 아닌 제 개인적인 이야기로 여러분 앞에 서려니 왜 이토록 부끄러운 걸까요”라면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예쁘게 잘 가꿔가 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게시물에는 이민정, 이정현 등 동료 연예인들과 글로벌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는 중이다.
2021.01.02 I 김현식 기자
현빈♥손예진 열애에 '사랑의 불시착' 팬들 지지 성명 발표
  • 현빈♥손예진 열애에 '사랑의 불시착' 팬들 지지 성명 발표
  • 현빈과 손예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이들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사랑의 불시착’ 갤러리는 지난 1일 디씨인사이드에 올린 ‘열애 지지 성명문’을 통해 “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작품(사랑의 불시착) 속 윤세리(손예진 분)·리정혁(현빈 분) 커플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라고 덧붙였다.열애설이 제기되자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인정했다. 손예진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아 왔으며,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 게 되었고, 이 후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듯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현빈과 손예진(사진=이데일리DB)◇ 손예진과 현빈 열애설에 대한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의지지 성명문 전문사랑의 불시착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신축년 새해를 맞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두 주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 소속사 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으로 선언되었습니다.‘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녹록지 않은 남북통일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합니다.또한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져 작품 속 윤세리·리정혁 커플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는 바입니다.
2021.01.02 I 김은구 기자
‘사랑의 불시착’ 팬들, 현빈-손예진 열애 지지 성명 발표
  • ‘사랑의 불시착’ 팬들, 현빈-손예진 열애 지지 성명 발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서 활동 중인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에서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를 지지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tvN 드라마다.‘사랑의 불시착’ 팬들은 ‘사랑의 불시착 갤러리 일동’이라는 명의의 성명문을 통해 ‘신축년 새해를 맞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두 주연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양 소속사 측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공식 연인으로 선언됐다’며 ‘팬들은 두 배우의 만남을 열렬히 응원하며, 앞으로도 연예계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아름다운 커플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팬들은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서, 녹록지 않은 남북통일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작품이기도 했다’고 부연했다.그러면서 ‘국민 모두의 숙원인 남북통일이 하루빨리 이뤄져, 작품 속 윤세리·리정혁 커플의 만남이 실제로도 이루어질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2021.01.01 I 김현아 기자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유튜브로 '랜선' 송년회
  •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유튜브로 '랜선' 송년회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화솔루션이 연말행사를 대신해 올해 첫 IPTV와 유튜브를 활용한 임직원 소통 행사를 마련했다. 한화솔루션(009830) 케미칼부문은 서울 중구 한화빌딩 스튜디오에서 이구영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설명회와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택 근무자를 포함해 케미칼부문 여수·울산·대전 사업장 임직원도 실시간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선 재택근무 장기화로 소통하기 어려웠던 임직원을 위해 동료의 일상을 담은 ‘케미칼 갓탈랜트’(Got Talent) 공모전이 진행됐다. 업무 외 재능을 가진 직원이 기타 연주, 패러글라이딩, 방송댄스 등 다양한 장기를 영상으로 찍어 동료에게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700여명이 투표로 선정한 25개 작품을 유튜브를 통해 함께 감상했다. 연말을 맞아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과 단체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이어졌다.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회사 성장에 기여한 직원 7명, 단체 6개 팀에 각각 자사주와 포상금을 지급했다. 아울러 이구영 대표가 케미칼 부문의 신성장동력인 그린수소 사업과 헬스케어 소재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임직원의 실시간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 대표는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 상황에서 각 임직원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 근무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디지털 혁신과 더불어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함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구영(왼쪽 두 번째)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대표가 서울 중구 한화빌딩 스튜디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경영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화솔루션)
2020.12.18 I 경계영 기자
쌍용차,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 출전선수 후원
  • 쌍용차,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 출전선수 후원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 출전 선수들을 후원하고, 활공 영상과 렉스턴 스포츠의 매력을 담은 유튜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쌍용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의 매력과 쌍용차 후원 선수들의 짜릿한 패러글라이딩 활공 및 매체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정밀착륙 장면을 담아 냈다.아울러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도 후원한다. 2020 패러글라이딩 한국리그는 지난 주말 충북 단양에서 진행됐다. 정밀착륙과 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성적에 따라 향후 국제항공연맹(FAI)이 주최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에 필요한 포인트로 반영되는 만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이 날 경기에서 후원 선수들 중 오석철 선수가 크로스컨트리 부문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오 선수 외에 쌍용차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다겸 선수 △2019년 한국 챔피언전 1위 이태수 선수 △2017 월드컵 종합 7위 안용태 선수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실력과 성적을 갖춘 4명의 선수들과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글라이더 지원을 비롯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실시한다.또한 쌍용차는 충북 제천에 위치한 자연 속 힐링 공간 오토캠핑빌리지를 운영해 고객 초청 시승행사 ‘어드벤처 챌린지’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0.10.20 I 송승현 기자
우정반지 얻은 트롯맨 F4…'뽕숭아학당', 수요 예능 1위 지켜
  • 우정반지 얻은 트롯맨 F4…'뽕숭아학당', 수요 예능 1위 지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뽕숭아학당’이 트롯맨 F4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의 예능감에 힘입어 수요 예능 1위 질주를 이어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 23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1.7%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 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롯맨 F4가 정동원-김희재와 함께 떠난 ‘뽕학당 첫 MT’에서 패러글라이딩 도전에 성공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장 먼저 장민호와 정동원이 여유있게 도전에 성공한 가운데 임영웅, 김희재, 영탁이 차례로 하늘로 날아올랐다. 마지막으로 이찬원도 용기를 내어 비행에 성공하면서 톱6 전원은 잊지 못할 추억을 얻었다.트롯맨 F4가 이심전심 클래스를 통해 더욱 두터운 우정을 쌓는 모습도 그려졌다. 화창한 가을날 한 한옥마을에서 모습을 드러낸 트롯맨 F4는 금빛 우정 반지가 걸린 우정 테스트에 돌입했다. 첫 번째로 10문제 중 6문제를 맞히면 금반지를 사수할 수 있는 ‘동작 일치 게임’을 성공적으로 해내며 우정 반지를 획득했다. 이후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체크하는 ‘아냐고 퀴즈’에도 나섰다. 이목을 끈 건 퀴즈 우등생에게는 출제자 애장품을, 퀴즈 꼴찌에게는 ‘무쓸모템’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였다.장민호는 트롯으로 처음 번 돈으로 산 무대의상 애장품과 무쓸모템이라고 하기에는 희귀 아이템인 U-BeS 테이프와 카세트테이프, 자신의 트롯 첫 싱글 ‘사랑해 누나’를 내놨고, 이는 각각 이찬원과 임영웅에게 돌아갔다.이어 영탁이 내놓은 명품 장난감 애장품과 ‘무쓸모’ 낱말 퀴즈책은 각각 임영웅과 이찬원이 차지했으며, 이찬원이 준비한 애장품 와인은 임영웅이, 무쓸모템 직접 접은 종이별은 장민호에게 건네졌다. 임영웅은 자신이 매일 지니고 다니는 애장품 백팩과 똑같은 제품을 1등 장민호에게, 스케줄 이동 중 언제나 함께했던, 고장난 블루투스 마이크는 꼴등 영탁에게 선물했다. 이들은 “야유회 온 것처럼 너무 즐겁게 잘 놀았다”고 수업에 대한 만점 평가를 내놓으며 ‘이심전심 클래스’를 마쳤다.
2020.10.15 I 김현식 기자
에메랄드빛 바다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제주여행
  • 에메랄드빛 바다의 속삭임이 들려온다, 제주여행
  • [이데일리 트립 in 장세희 기자] 제주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노래, ‘제주도 푸른 밤’을 듣다 보면 정말 가사처럼 도시의 침묵보다 바다의 속삭임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집콕 하면서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가봐야 할 곳을 버킷리스트처럼 정리하는 요즘, 그중에는 당연 제주가 있다. 제주에 놀러 갔던 추억을 회상하거나 앞으로 가고 싶은 제주 여행지를 찾아보며 벌써 제주에 푹 빠져 있을 때, 잠시 미리 보기로 랜선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에메랄드빛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는 제주 일일 여행 스케줄을 소개한다. 제주 맛집 ‘마구로하브동’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려면 우선 맛있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비축해야 한다.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마구로하브동은 참치 회 덮밥 전문점이다. 공항에서 내려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 들어서면 따뜻한 나무 인테리어가 반겨주고 일식당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테이블이 구비되어 있으며 카운터에서 선결제를 한 다음 자리를 잡는 시스템이다. 이곳에서는 도로도로동과 하브동이 유명한데 도로동은 한정수량으로 판매되어 일찍 소진된다고 한다.각 테이블에는 ‘참치 회 덮밥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쓰인 친절한 안내판이 마련되어 있다. 참치 회 덮밥이 나오면 비벼 먹지 않고 생와사비를 곁들어 참치 회, 밥을 따로 맛보길 추천한다. 와사비를 조금 덜어서 김과 함께 참치 회 한 점을 먹으면 회의 맛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의 새로운 메뉴인 하와이안 포케동도 사람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다고 한다. 하와이의 날생선 샐러드를 ‘포케’라고 하는데 참치회, 포케, 아보카도를 함께 즐기면 맛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다. 전통시장 ‘동문시장’배를 든든히 채웠다면 이번에는 제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곳, 동문시장으로 가보자. 동문시장은 제주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온갖 물건을 구할 수 있는 만물상이다. 청정 제주의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건어물은 물론 의류, 신발, 생활용품, 농기구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여행자들이 간직할 수 있는 각종 기념품과 오메기떡, 빙떡, 귤하르방 빵, 한라봉 주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 몸과 마음의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동문시장에는 골목 상점들이 많아 일행을 놓치거나 길을 잃기 쉬운데 수산시장 거리가 특히 그렇다. 이곳에는 제주산 옥돔, 딱새우, 한치, 고등어 등 싱싱한 해산물이 즐비한데 그중에서도 특유의 은빛 비늘을 뽐내는 은갈치가 유명하다.소정의 택배비를 부담하면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 내어 냉장 포장 및 배송을 해주기 때문에 육지에 있는 가족, 친구들에게 배송하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동문시장은 해산물뿐만 아니라 제주의 전통음식인 고기 국수로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50년 이상의 긴 역사를 지닌 고기 국수 맛집 ‘동진 식당’과 ‘금복 국수’가 대표적인데, 두툼하게 썬 제주산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기 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 담백한 맛으로 꾸준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다채로운 제주의 명물을 즐기고 싶다면 동문시장을 꼭 방문해보자. 에메랄드빛 해변 ‘함덕해수욕장’동문시장에서 버스로 40분, 자가용으로 30분 정도면 함덕해수욕장에 도착한다. 고운 백사장과 함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지는 이곳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도 꾸준히 즐겨 찾는 해변이다. 수심이 얕아 아이들도 마음 편히 해수욕을 할 수 있으며, 검은 현무암 위로 아치형 다리, 바다로 이어지는 산책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눈앞의 바다를 바라보며 힐링하기 좋다. 바다가 맑고 투명한데 잔잔하기까지 하여 투명 카약, 스노클링, 패들보드 등 레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산책로 끝에 있는 오름인 서우봉에서는 사람들이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도 간간이 볼 수 있다. 함덕해수욕장 왼편에는 마치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카페 델문도가 있는데 오션뷰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 테라스에서 핸드 드립 커피와 베이커리를 음미하며 갖가지 신비로운 색깔을 띠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만한 낭만과 휴식이 따로 없다.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명장면이 되는 함덕 해변에서는 느긋하게 모래밭을 거닐며 오롯이 쉬어가는 여행을 할 수 있다. 이국적인 해변 ‘월정리 해수욕장’제주의 동쪽에 위치한 월정리는‘달이 머문다’는 뜻을 지니고 있어 말 그대로 서정적인 마을이다. 월정리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바닷속이 훤히 보이는 에메랄드빛 해변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방파제를 사이에 두고 항구와 해수욕장으로 나뉘며 고즈넉한 항구, 낭만적인 해수욕장 풍경 모두를 감상할 수 있다. 저 멀리 돌아가는 하얀 풍차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제주 감성에 흠뻑 빠져버린다. 사람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방법으로 월정리 해변에 머문다. 방파제 길을 따라 느긋하게 산책을 하거나 수심이 얕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해안가에 들어선 아기자기한 카페,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몇몇 카페에서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거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밖에 의자를 두었는데, 이는 유명한 인생 사진 포토존이 되었다. 월정리에는 카메라를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유독 많다. 서핑, 스노클링, 카약 등 수상 레포츠를 즐기는 사람들, 푸른 바다와 천천히 돌아가는 풍차, 해 질 녘의 풍경은 월정리 해변에서 담아 가야 할 사진들이다. 낭만적인 해변 풍광과 함께 시원한 바다 내음을 음미하며 월정리 감성을 만끽해보자.
2020.09.10 I 장세희 기자
'살림남2', 1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
  • '살림남2', 1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차지
  •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살림남2’가 14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2부 시청률이 수도권 기준 9.5%, 전국 기준 9%(닐슨코리아)로 14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노지훈이 장모와 특별한 데이트에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노지훈 부부는 얼마 전 환갑을 맞은 장모를 서울로 모셨다. 장모는 잠에서 깨어나 방에서 나오는 노지훈을 다정하게 안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장모는 지훈을 “내 새끼”라 지칭하는가 하면 발 마사지를 해주며 살뜰하게 챙겼고, 지훈 역시 어깨를 주물러 주는 등 각별한 사위 장모의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장모에게 특별한 환갑 선물을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지훈은 장모를 모시고 집을 나섰다.지훈 일행은 먼저 VR게임방을 들렀고, 이곳에서 장모는 유쾌하면서도 아찔한 경험을 하며 즐겁게 지냈다. 패러글라이딩하고 싶어했던 장모는 VR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며 매우 행복해했다.체험을 마친 후에는 성형외과를 찾았다. 장모가 피부 노화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안 지훈이 장모의 환갑 선물로 야심 차게 준비한 코스였던 것. 사위에게 부담을 주는 것 같다며 망설이던 장모는 사위의 강한 권유에 시술을 받기로 했고 지훈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지훈의 아내 은혜 역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어머니의 예전 꿈이 여행 에세이 작가라는 것을 알고 있던 그녀는 폴라로이드 사진기와 사진첩을 선물했고, 어머니는 딸의 속 깊은 선물에 다시 한번 감동했다. 은혜는 어머니에게 첫 장은 제일 찍고 싶은 것을 찍으라고 했고, 이에 어머니는 지훈의 사진을 찍었다.시도 때도 없이 못 말리는 사위 사랑을 드러내는 장모의 모습이 미소를 불러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모는 자신도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지훈의 어머니가 되어주겠다는 생각과 함께 결혼을 허락했다며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2020.08.30 I 강경록 기자
아이유 효과 톡톡…'바퀴 달린 집',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아이유 효과 톡톡…'바퀴 달린 집',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출연한 ‘바퀴 달린 집’이 자치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바퀴 달린 집’(사진=tvN)지난 23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연출 강궁) 7회가 가구 시청률 평균 5.1%, 최고 6.1%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3.1%, 최고 3.6%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바퀴 달린 집’(사진=tvN)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찬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 아이유의 재회가 그려졌다.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초대에 흔쾌히 응한 아이유는 어머니가 직접 기른 유기농 쌈 채소, 아버지가 로스팅한 커피 등 정성 가득한 집들이 선물을 들고 찾아와 훈훈함을 선사했다.특히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아이유는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하며 눈길을 끌었다. 첫 타자로 나선 김희원은 발밑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한 듯 말을 잃고 눈물을 흘리며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네 사람의 패러글라이딩 도전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방송 말미에 ‘호텔 델루나’로 여진구, 아이유와 인연을 맺은 피오의 깜짝 방문 예고는 다음 이야기에 기대를 높였다.‘바퀴 달린 집’(사진=tvN)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2020.07.24 I 김가영 기자
'바퀴 달린 집' 아이유x여진구, '만찬 커플' 능가한 달달한 재회
  • '바퀴 달린 집' 아이유x여진구, '만찬 커플' 능가한 달달한 재회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모두가 손 꼽아 기다린 만큼 후회없는 케미 그 자체였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바퀴 달린 집’ 아이유와 여진구가 1년 만에 재회, ‘만찬 커플’을 능가할 현실 달달한 케미로 설렘지수를 높였다. 23일 방송된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에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는 여진구와 아이유의 돈독한 친분으로 성사된 것이었다.이날 삼 형제 세 사람은 경상북도 문경으로 향했다. 게스트가 오기 전 성동일은 “이번 게스트는 희원이와는 작품을 한 적이 없다. 나와는 작품을 많이 했지만 너랑은 연인까지 하지 않았냐. 네가 전적으로 다 해야 한다”고 예고했다. 여진구와 아이유는 tvN ‘호텔 델루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사이. 성동일과 김희원은 “안 친한데 부른 거 아니냐”며 의심했고, 친분을 증명하기 위해 여진구는 아이유에게 전화를 걸었다. 아이유를 위해 여진구는 정확한 레시피도 준비해왔다고. 여진구는 “누나가 커피를 안 좋아한다. 달달한 음식을 좋아한다”고 귀띔했고,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김희원은 공통점 발견에 기뻐했다. 문경으로 가는 길, 성동일은 “여기가 버섯이 유명하다. 그래서 너희를 버섯만 먹여보려고 한다”고 예고했다. 그늘막을 치는 사이 아이유가 선물을 한 가득 안고 찾아왔다. 아이유의 등장에 여진구는 더 바빠졌고, 그런 여진구를 위해 아이유는 땀 닦을 휴지를 챙겨줬다. 두 사람의 모습에 성동일은 “진구랑 친하네”라고 말했고 아이유는 “6개월을 촬영해서 친해졌다”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진구는 친하다고 안 하더라”라고 장난을 쳤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아이유는 ‘바퀴 달린 집’ 식구들을 위해 집들이 선물을 챙겨왔다. 어머님이 직접 키운 채소들과 반찬, 아버님이 로스팅한 커피가 바로 그 선물. 또 아이유는 직접 꾸민 장보기용 카트도 선물로 가져왔다. 아이유 아버지가 직접 로스팅한 콜드브루도 맛봤다. 아이유의 아버지는 커피 내리는 게 취미라고. 커피 마니아 성동일은 “향이 다르다. 너무 좋다”며 감탄했고 아이유는 “우리 가족은 커피 맛을 잘 몰라서 리액션을 잘 못해준다”고 말했다.이에 성동일이 “가족 되고 싶다”고 하자 여진구는 “제가 노력해보겠다”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성동일은 “너는 왜 게스트만 오면 중대발표냐”고 놀랐고 김희원은 “결혼하려고 온 거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성동일이 지인에게 미리 부탁한 택배가 도착했다. 문경 특산품인 사과와 1급수에만 서식하는 싱싱한 다슬기. 사과를 좋아한다는 아이유는 “사과 철이 아닌데 이렇게 맛있는 사과가 잘 없다”며 맛있게 베어먹었다. 버섯 세트도 도착했다. 귀한 송이버섯에 성동일은 “지은이만 먹어라”라며 건넸고, 아이유는 “진짜 맛있다. 조금씩만 먹어보시라”고 권했다. “송이버섯 알레르기 있다”던 김희원은 아이유의 권유에 맛있게 먹었다. 이어 노루궁뎅이 버섯을 맛본 아이유는 “송이보다 이게 더 맛있다”며 감탄했다. 장을 보러 가기 전, 미리 예약한 패러글라이딩 업체에서 연락이 왔다. 바람 상태가 좋아 얼떨결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게 된 네 사람. 아이유는 “고소공포증이 없다”면서도 “근데 오늘 ‘내가 고소공포증이 있었구나’라고 알 수도 있다. 갑자기 떨린다”며 긴장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방송화면)성동일은 “지은이 노래 들으면서 뛰려고 한다”며 미리 준비해온 노래를 틀었지만 아이유는 “이건 제 노래가 아닌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첫 주자는 김희원. 잔뜩 겁먹은 채 뛴 김희원은 “너무 좋다. 이게 되게 감동적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경험자 성동일이 여유롭게 “희원아 좋냐”고 대화를 시도했지만 김희원은 감동에 말을 잇지 못했다. 다음 차례는 아이유. 두 눈 꼭 감은 채 달려 하늘을 난 아이유는 “기분 너무 좋다”며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 차례는 여진구. 여진구 역시 “우리 집 보인다”며 감탄, 아이유와 대화를 시도했다. 이에 강사는 “낮춰드릴까요?”라며 급하강해 아이유와 높이를 맞춰줬다. 모두 착륙한 후 김희원은 “나 진짜 울었다. 되게 감동 받았다. 그냥 눈물이 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고, 아이유는 “눈이 시려서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패러글라이딩 후 네 사람은 허기진 배를 채우러 장을 보러 갔다. 김희원은 “오늘은 진구가 리드해라. ‘희원아 이거 해’라고 반말 해도 된다”고 밝혔다. 네 사람이 향한 곳은 성동일의 단골 정육점. 성동일은 능숙하게 약돌 삼겹살을 주문했다. 이어 육회, 갈빗살에 냉면까지 주문하며 고기 파티를 예약했다. 여진구는 고추장 불고기를 준비했고, 김희원과 성동일도 각자 할 일에 집중했다. 이에 아이유는 “나도 할 일을 달라”고 했고, 여진구는 아이유를 위한 한우 육회를 바로 세팅했다. 요리하는 여진구의 모습을 빤히 바라보던 아이유는 “잘한다. 진짜”라고 감탄했다. 여진구는 “그러지마. 보고 있으면 떨린다”며 쑥스러워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2020.07.24 I 김보영 기자
아이유, 오늘(23일) '바퀴 달린 집' 출연…"여진구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
  • 아이유, 오늘(23일) '바퀴 달린 집' 출연…"여진구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늘(23일) 밤 ‘바퀴 달린 집’에서는 모두가 손 꼽아온 게스트 아이유가 ‘호텔 델루나’ 이후 약 1년 만에 여진구와 재회한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이날 방송될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7회에서는 지난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찬 커플’(만월+찬성)로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와 아이유의 만남이 그려진다.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고자 흔쾌히 초대에 응했다는 아이유는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문경 특산품인 버섯 시식부터 가슴 뻥 뚫리는 패러글라이딩까지 도전,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삼 형제는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을 새 앞마당으로 삼고 아이유와 패러글라이딩 나들이를 떠난다. 바람 상태가 좋아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생각보다 앞당겨져 마음의 준비를 채 하기도 전에 맞닥뜨리게 된 네 사람. 이들은 활공장이 가까워질수록 급격히 말 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아이유는 급기야 여진구에게 “나 이제 네 말이 안 들리기 시작했어”라며 극도의 긴장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이내 삼 형제와 아이유는 긴장감을 떨쳐내고 용기를 내 하늘로 날아오르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첫 타자로 나선 김희원은 발밑에 펼쳐진 백두 대간의 절경에 감동한 듯 눈시울을 붉힌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유독 처음 도전하는 게 많았던 김희원의 패러글라이딩 체험기가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또한 눈물을 글썽인 사연은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여진구가 아이유를 위해 미리 레시피를 찾아보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손님맞이 준비를 열심히 했다. 아이유 역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위해 정성 가득한 선물 보따리를 들고 오며 훈훈한 재회를 했다”고 귀띔하며 “그 덕분인지 여진구와 아이유의 편안한 케미가 잘 담긴 것 같다. 김희원의 눈물샘을 자극한 패러글라이딩과 성동일의 지인이 보내준 버섯, 약돌 삼겹살 등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20일부터 ‘바퀴 달린 집’의 ‘즐거움앳홈’ 캠페인이 시작됐다. ‘즐거움앳홈’ 캠페인은 TV속 즐거움을 일상 속 즐거움으로 연장하는 캠페인이다. ‘랜선으로 함께 떠나는 집들이 여행 #바퀴달린집챌린지’ 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퀴 달린 집’은 경상북도와 협력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보낸 랜선 집들이 초대 영상 또는 tvN 공식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23일, 목) 밤 9시에 7회가 방송된다.(사진=tvN ‘바퀴 달린 집’)(사진=tvN ‘바퀴 달린 집’)
2020.07.23 I 김보영 기자
아이유, 여진구와 재회.. '바퀴집' 측 "패러글라이딩 도전"
  • 아이유, 여진구와 재회.. '바퀴집' 측 "패러글라이딩 도전"
  • 아이유, 여진구 재회. 사진=tvN‘바퀴달린 집’[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tvN‘바퀴달린 집’에 출연하며 여진구와 다시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 7회에서는 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찬 커플’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여진구, 아이유의 재회가 그려진다. 여진구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초대에 흔쾌히 응한 아이유는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문경의 특산품인 버섯 시식부터 가슴 뻥 뚫리는 패러글라이딩까지 도전하며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날을 보낼 예정이다.삼 형제는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을 새로운 앞마당으로 삼은 만큼, 아이유와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떠난다. 바람이 좋아 패러글라이딩 체험이 예상보다 앞당겨진 탓에 미처 마음의 준비를 하지 못한 네 사람은 활공장이 가까워질수록 급격히 말 수가 줄어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높일 전망이다. 급기야 아이유는 여진구에게 “나 이제 네 말이 안 들리기 시작했어”라며 긴장감을 내비쳤다고.하지만 삼 형제와 아이유는 긴장감을 떨치고 용기를 내 하늘로 날아오르며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첫 타자로 나선 김희원은 발밑에 펼쳐진 백두 대간의 절경에 감동한 듯 눈시울을 붉힌다. ‘바퀴 달린 집’을 통해 유독 처음 도전하는 게 많았던 김희원의 패러글라이딩 체험기가 보는 이들에게도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 또한 눈물을 글썽인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이유, 여진구 재회. 사진=tvN‘바퀴달린 집’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여진구가 아이유를 위해 미리 레시피를 찾아보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손님맞이 준비를 열심히 했다. 아이유 역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위해 정성 가득한 선물 보따리를 들고 오며 훈훈한 재회를 했다”라고 귀띔하며 “그 덕분인지 여진구와 아이유의 편안한 케미가 잘 담긴 것 같다. 김희원의 눈물샘을 자극한 패러글라이딩과 성동일의 지인이 보내준 버섯, 약돌 삼겹살 등 특별한 볼거리와 함께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늘(23일, 목) 밤 9시에 7회가 방송된다.
2020.07.23 I 정시내 기자
액티비티가 넘치는 단양여행, 소백산빌리지에서 수놓게 된다
  • 액티비티가 넘치는 단양여행, 소백산빌리지에서 수놓게 된다
  • [이데일리 트립 in 정기영 기자] 충청북도 북동부 최동단에 있는 단양으로 가는 길은 마치 강원도의 강원도를 여행하는 느낌이 든다. 강원도의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비슷한 비경, 충북 단양은 전통적인 여행지로 알려진 곳이다. 고수동굴부터 시작해 예부터 내려오던 명승지라 불리는 단양팔경으로 우리 귀에 익숙한 여행지이지만 자칫 고루하고 정적이 느낌이 드는 건 이 멋진 자연을 바라만 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요 몇 년 새 단양에 새로운 놀이터가 생겼다. 단양을 감싸고 있는 소백산 자락의 굽이치는 능선과 시내를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자연경관을 이용한 곳이 단양의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도시로 탈바꿈했다.단양읍으로 들어서기 전 강변 옆에 기묘하게 우뚝 선 건물에 눈이 간다. 흡사 천문대처럼 보이지만 천문대라고 하기에는 너무 낮은 지역에 있고, 강변 옆 전망대라고 하기에는 그 규모와 생김새가 낯설다. 이름 하여 만천하 스카이워크다. 남한강 물 위 90m에 25m 높이로 세워진 나선형의 길을 따라 뱅글뱅글 올라가면 100m 높이에서 남한강을 걷는다. 남한강 옆 만학천봉에 설치한 만천하 스카이워크 정상에 다다르면 남한강과 함께 단양 시내와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하늘에 둥실 떠 있는 쓰리 핑거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 바닥 아래 흐르는 남한강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콩닥거릴 만큼 스릴 만점이다. 이곳에 오르면 손오공이 타고 다니던 근두운이 부럽지 않다.TV속 중국 여행 프로그램을 시청하다 보면 절벽 옆에 놓인 길을 따라 사람들이 아슬아슬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곤 한다. 잔도다. 잔도는 ‘험한 벼랑 위에 낸 길’을 뜻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한강 암벽을 따라 단양강 잔도가 놓였다. 단양강 잔도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아래 남한강 절벽에 만들어진 길로 총 길이 1.12km로 길지 않다. 하지만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강변 암벽을 따라 걸으면서 강변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데크 일부 구간의 바닥에는 구멍이 숭숭 뚫린 철망이 놓여 있어 강 아래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지만 걸음을 살짝 멈출 정도의 아찔함도 숨어 있다. 중국의 잔도처럼 위압적이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으며, 왕복 30여 분 소요된다.단양은 드라이브 여행도 좋다. 서울 근교의 드라이브 코스로 북한강변이 있다면 단양에는 남한강변을 따라 강변 정취를 만끽하는 곳이 있다. 단양읍을 벗어나 연어가 회귀하듯 남한강변을 거슬러 올라가면 온달관광지를 지나 어느덧 강원도 영월까지 도달할 정도로 매끄럽게 이어져 간다. 아무리 좋은 풍경도 배가 고프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중화요리 전문점 하이 불도장에서 국민음식 짜장면과 짬뽕 한 그릇이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재벌 부럽지 않게 배뚜둥이며 흡족함을 느낀다. 하루를 머물다 간다면 단양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산줄기인 소백산과 남한강을 접할 수 있는 소백산 빌리지 펜션이 좋겠다. 도로에서 살짝 벗어나 차량의 오가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한적하다.소백산 빌리지 펜션은 숙박뿐만 아니라 레포츠 체험까지 가능한 다기능 펜션이다. 남한강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레포츠를 패키지로 엮어 즐길 수 있다. 대개는 레포츠 하는 곳과 숙소가 따로 있어 이동 동선이 불편한 데 비해 숙소에서 신청 후 모든 레포츠를 할 수 있어서 편하다. 피싱&카약,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트래킹, 사륜서바이벌 등을 전화 예약 혹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 진행이 가능하며 카약의 경우 적어도 체험 2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가능하다. 단체로 즐길 경우에는 사전 문의, 예약을 해야 한다.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레포츠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문 강사에게 레슨을 받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소백산 빌리지는 연인, 친구, 가족 등 모임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 있어 룸 선택의 폭이 넓다. 또한 객실 룸의 모든 벽은 황토 벽돌로 이곳에 머물다 가는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게 인테리어 마감을 했다. 야외 수영장은 소백산의 차디찬 계곡물이 채워져 남한강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낮에 태양처럼 뜨겁게 레포츠 체험을 했다면 저녁에는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야외 바비큐장에서의 여행의 기억을, 야외 스크린에서는 USB에 담아온 영화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여행 사진은 자랑거리가 되기도 하고, 가고 싶은 여행지로 점찍어두게 된다. 당신의 여행이 누군가에게 가고 싶은 여행지가 될 곳, 단양에서 여름 기억의 한 장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겠다.
트와이스 정연, ‘6시 내고향’ 촬영 중 눈물 흘린 이유
  • 트와이스 정연, ‘6시 내고향’ 촬영 중 눈물 흘린 이유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심장을 녹였던 트둥이들의 본격적인 힐링 여행이 시작된다. 트와이스, 10일 KBS1 ‘6시 내고향’ 출연 예고. (사진=KBS1 ‘6시 내고향’)어르신들의 예능프로그램 KBS1 ‘6시 내고향’ 트와이스 2편이 10일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선 트와이스 멤버들의 개인기와 함께 편지로 전하는 멤버드르이 속마음이 전해진다.걷는 것도 그냥 걷지 않는 트둥이들. 이날 방송에선 사나의 리얼한 강아지 짖는 소리부터 시작해 진짜 오리도 놀라게 만든 채영이의 오리 흉내와 라이온킹 심바 따라잡기까지, 귀엽고 깜찍한 트와이스 멤버들의 개인기가 대방출된다.많이 걸었으니 그만큼 체력을 보충해야 하는 법. 트와이스는 양평 토박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 들른다. 식당 어머니는 딸, 손녀 같이 느껴지는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반찬이라도 더 챙겨주기 바쁘기만 했다. 그 모습에 정연은 눈시울을 붉혔다. 과연 정연을 울먹이게 한 사연은 무엇일까.든든한 한 끼를 해결한 트와이스는 패러글라이딩 체험에 나선다. 싱그러운 여름 문턱에 들어선 경기도 양평. 그 아름다운 풍광을 오롯이 눈에 담기 위해 향한 곳은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다. 처음 하는 비행에 무서울 만도 하건만 당당히 비행에 나선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사나, 미나, 채영. 세 명은 호기롭게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이후 마지막 여정으로 선택한 곳은 야외 파티장이다. 푸른 잔디밭에서 빛나는 조명 아래 더욱 반짝이는 트와이스와 함께 하는 마지막 만찬. 그곳에서 트와이스는 서로에게 쓴 편지를 공개하는데. 트와이스로서 활동했던 5년간 하지 못했던 말을 꺼내보는 멤버들. 과연 그들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10일 오후 6시, KBS1 ‘6시 내고향’의 인기 코너인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비경도 만나보는 신개념 여행 코너 ‘오!만보기’에서 공개된다.한편 지난 1일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컴백 당일부터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K팝 대표 걸그룹’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컴백과 동시에 트와이스는 전에 없던 특별한 방송 출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2020.06.10 I 장구슬 기자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제 도입…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제 도입…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산림레포츠지도사에 대한 자격 부여·육성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산림레포츠지도사는 국민들이 산림레포츠시설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레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해 주는 전문인력을 말한다.산림문화·휴양법 개정안에는 산림레포츠지도사의 자격 기준, 자격증 발급 절차,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의 범위 등 산림레포츠지도사 운영·관리에 필요한 내용이 규정돼 있다.산림레포츠지도사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전문스포츠지도사 등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체육지도자 자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산림레포츠지도사 교육기관에서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다만 체육지도자 중 산림레포츠와 같거나 유사한 종목을 가진 사람으로 한정한다.관련 종목으로는 승마, 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육상, 산악, 등산, 오리엔티어링 등이다.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레포츠시설에 배치돼 근무할 수 있다.김용관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레포츠지도사 자격제도가 도입되면 산림레포츠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전문인력에 의한 산림레포츠 활동이 가능해져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젊은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0.06.04 I 박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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