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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증시,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
  • 8일 유럽 주요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증시도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5시1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47% 하락한 6,358.0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26% 내린 6,501.9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25% 떨어진 7,095.6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화학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업종과 컴퓨터 서비스 업종이 오르며 소폭 올랐다. 영국증시에서는 대형주인 보다폰에어터치가 2% 이상 하락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인 프리저브도 1% 이상 내렸다. 브리티시텔레콤이 1% 가까이 올랐고, 로이터 통신, 실적 발표를 앞둔 BP아모코는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이 밖에 유니레버, 프루덴셜은 소폭의 오름세, HSBC는 1% 하락세, 글락소 웰컴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DAX 편입 비중이 큰 도이체 텔레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코메르츠방크, 드레스드너방크, 도아체방크가 상승세고 알리안츠는 약보합세다.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1% 정도 하락했다. 이 밖에 지멘스는 1% 이상 올랐고, 화학회사인 바스프는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 3% 이상 떨어졌다. 또 SAP, 바이엘, 만네스만은 소폭 하락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 기술주와 네트워크 관련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다.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1.37% 상승했고, 알카텔, 이콴트, 톰슨CSF가 모두 올랐다. 그러나 프랑스텔레콤, 비벤디, 르노는 하락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가 5% 이상 급락했고, 에릭슨은 강보합세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이 소폭 상승했고, ING베어링, ABN암로, 네슬레, 필립스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8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
  • 7일 유럽 주요증시는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증시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컴퓨터 관련주들과 통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오후 5시5분(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10% 상승한 6,369.6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24% 오른 6,476.83을, 독일의 DAX 지수는 0.83% 오른 7,074.87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통신주와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영국증시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3% 증가해 전문가들의 예상치와 동일한 실적을 발표한 브리티시 에어라인 2% 가까이 상승했다. 브리티시 텔레콤도 1.5% 상승한 반면 보다폰 에어터치는 2% 가까이 하락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유니레버는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고, 이 밖에 HSBC, 프루덴셜이 상승세, 글락소 웰컴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독일 증시에서는 DAX 편입 비중이 큰 도이체 텔레콤이 2% 가까이 오르면서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2% 가까이 올랐고 폭스바겐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은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가 상승 출발한 반면, 코메르츠방크는 소폭 하락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1% 정도 올랐고 지멘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이엘, 바스프, 만네스만은 소폭 상승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네트워크 관련업체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칩 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 정도 하락했다. 그러나 알카텔, 프랑스텔레콤, 비벤디가 모두 오름세고, 악사, BNP파리바도 모두 상승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가 5% 이상 올랐고 에릭슨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은 1% 가까이 올랐고, ING베어링, 네슬레, 필립스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7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상승 출발..기술-통신 강세
  • 4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증시도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나스닥의 회복으로 기술주와 통신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시장거래자들은 오늘 발표될 미국의 7월 실업률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오후 5시 45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77% 상승한 6,366.5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2% 오른 6,419.63을, 독일의 DAX 지수는 0.32% 오른 7,060.31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통신주와 기술주의 강세로 상승 출발했다. 영국증시 유니레버가 구조조정 차원에서 사업부문을 두개로 나눈다는 발표로 초반 1% 이상 올랐고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도 모두 올랐다. 이 밖에 HSBC, 프루덴셜이 오른 반면 글락소 웰컴은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다임러 크라이슬러와 폭스바겐이 상승 출발한 반면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또한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기술주 상승에 힙입어 상승세고 지멘스, 바이엘도 오름세다. 반면 바스프, 만네스만은 소폭 하락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통신관련 회사인 Bouygues는 상반기 실적 호전 발표로 4% 이상 올랐다. 이 밖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4% 가까이 올랐고 알카텔, 프랑스텔레콤, 비벤디 등이 모두 강세다. 또한 르노, 악사, BNP파리바가 모두 상승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3% 이상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은 2% 이상 하락했고, ING베어링, ABN암로, 필립스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4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하락 출발..금융주 약세
  • 3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했으며, 프랑스, 독일은 대표지수가 1%이상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은 실적 호전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금리인상 여부가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전망이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44% 하락한 6,362.7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38% 내린 6,439.61을, 독일의 DAX 지수는 1.07% 떨어진 7,036.55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바클레이가 상반기 순이익이 90%나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하락했고, HSBC도 역시 하락했다. 대형주인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에어터치도 동반 하락한 반면 글락소 웰컴과 유니레버, 프루덴셜은 상승세로 출발했다. 독일 증시에서도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의 일제히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특히 도이체방크는 상반기 순이익 115% 급등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3% 가까이 떨어졌다. 또한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도 약세를 보이고 있고 지멘스도 역시 하락했다. 이 밖에 바스프, 바이엘, 폭스바겐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하락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은행주인 소시에떼제네럴은 상반기 순이익 28% 증대 발표에도 불구하고 역시 2% 이상 떨어졌다. 이 밖에 프랑스 텔레콤이 하락 출발했고, 알카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3% 이상 떨어졌다. 또한 비벤디와 악사, BNP파리바도 모두 떨어졌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3% 가까이 떨어지며 동반 약세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은 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ING베어링, ABN암로, 필립스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3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
  • 2일 유럽 주요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출발했으며, 영국, 프랑스, 독일의 주요증시도 모두 상승 출발했다. 한편 시장거래자들은 유럽중앙은행과 영란은행의 금리인상 여부를 앞두고 적극적인 거래를 자제하고 있다. 오후 5시 2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62% 상승한 6,418.6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60% 오른 6571.3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54% 상승한 7,183.78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는 가스, 정유업종의 강세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정유회사와 제약회사가 장을 주도하고 있다. BP아모코가 2% 가까이 올랐고 쉘 트랜스포트&트레이딩도 올랐다. 제약회사인 글락소 웰컴도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고 합병이 예정된 스미스클라인비첨도 1% 가까이 상승했다. 스탠더드 차터드 은행은 3% 이상 하락했는데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대형통신주인 브리티시 텔레콤은 하락세, 보다폰 에어터치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HSBC 홀딩스, 유니레버도 올랐다. 프루덴셜은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의 지수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또한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초반 상승세로 출발다. 이 밖에 바스프, 바이엘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 지멘스는 하락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구경제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업체인 다농과 자동차 회사인 푸조가 상승 출발했고, 르노, 소시에떼제네럴도 강보합세다. 프랑스 텔레콤, 악사가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비벤디와, 알카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내림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하락세다. 이 밖에 정유업체인 로열더치셀은 1%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고, ING베어링, ABN암로, 노바티스, 필립스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2 I 김태호 기자
  • 美 7월 자동차판매 소폭 증가...대우차-현대차 등 외국업체 약진
  • 미국 내 7월 자동차 판매량에서 한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우자동차는 7월 한달 동안 총 6,03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미국 시장 진출 첫해인 작년애 비해 무려 85.8%의 판매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도 2만 3,56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대비 36.5%의 높은 판매량 신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기아차는 1만 2,300대를 판매해 작년 보다 2.6% 감소했다. 미국의 자동차 3대 메이커 중에 GM과 다임러크라이슬러는 7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로 감소한 반면, 포드는 경차 및 트럭 부문에서의 영업실적 호조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한편 미국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M의 경우 7월 판매량이 2.6% 감소했으며, 다임러도 12%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미국내 자동차 3대 메이커로서는 유일하게 포드가 경차 모델에 대한 영업실적 호조로 1.2% 판매량 증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업체들의 실적 호조로 미국 자동차메이커들의 판매량과 시장점유율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메릴린치의 존케세이저 분석가는 일본 업체들의 트럭부문의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결과적으로 미국 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시장점유율이 감소하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에 미국 3대 자동차 메이커의 시장점유율은 3.2% 하락해, 총 67.3%를 기록했다. 주요기업 자동차 판매량 증감율 ------------------ 회사명 증가율 ------------------ GM -2.6% 포드 1.2% 다임러 -12.0% 현대차 36.5% 대우차 85.8% 기아 -2.6% 도요타 1.0% 닛산 0.2% 혼다 11.6% 폭스바겐 9.0% 아우디 14.1% BMW 18.6% ------------------
2000.08.02 I 공동락 기자
  • 유럽증시, 내림세로 출발..주요증시 모두 하락
  • 1일 유럽 주요증시는 미 증시의 반등이라는 호재와 기업들의 실적 발표라는 변수가 작용하며 증시 별로 엇갈린 출발을 했다. 주요 증시 중에서 영국과 프랑스는 하락세로 출발했고, 독일은 상승출발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1% 하락한 6,345.6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41% 떨어진 6,515.66을, 독일의 DAX 지수는 0.11% 하락한 7,182.43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영국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이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대형 통신주인 브리티시 텔레콤과 보다폰 에어터치가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글락소웰컴은 악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제약회사인 아스트라 제네카는 상반기 실적이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발표되면서 강세를 보였다. 또한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발표로 상승했다. 반면 HSBC 홀딩스는 2% 이상 하락했고, 푸르덴셜, 유니레버도 떨어졌다. 독일 증시에서는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현재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고, 도이체 텔레콤과 칩제조회사인 인피네온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은 도이체 방크가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한 반면 코메르츠 방크, 알리안츠는 하락해 엇갈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스프, 바이엘, 지멘스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는 하락세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2분기 수입 증대를 발표한 네트워크 운영업체 에퀀트가 장 초반 7% 이상 급등했으나, 프랑스 텔레콤과 비벤디가 하락하면서 전반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알카텔과 르노도 소폭의 하락세를 기록중이고,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시에떼제네럴과 악사가 떨어졌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 노키아는 상승했으나 에릭슨은 하락세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 ING베어링, 노바티스, 필립스, 미쉐린 등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8.01 I 김태호 기자
  • 유럽주요증시, 약세 출발.. 독일 상승세
  • 31일 유럽 주요증시는 지난 주말 미 나스닥 폭락의 충격이 이어지며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과 프랑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독일은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다 현재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후 5시 35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21% 하락한6,322.7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0.05% 떨어진 6,412.77을, 독일의 DAX 지수는 0.28% 상승한 7,148.71을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식품 업체인 디아지오와 보다폰에어치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보다폰에어터치가 하락 반전하고 브리티시 텔레콤도 하락세를 보이며 약세로 돌아섰다. 또한 미디어 업체인 피어슨이 미국의 교육 서비스 제공 업체인 내셔널 컴퓨터 시스템 인수를 발표하면서 4%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상반기 실적 발표를 앞둔 HSBC도 2% 가까이 하락출발했고, 글락소웰컴, 푸르덴셜, 유니레버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 사업체의 입찰이 시작되면서 도이체 텔레콤이 1% 이상 올랐다. 도이체방크, 코메르츠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회사가 하락했고,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는 1% 이상 올랐다. 또한 소매업체인 메트로가 미국의 월마트와 제휴를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스프,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 지멘스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3세대 이동통신 입찰 시작으로 프랑스텔레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장 초반 4% 가까이 상승한 반면 비벤디와 알카텔, 소시에떼제네럴, 악사는 하락세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가 1% 이상 오른 반면 에릭슨은 1% 이상 떨어졌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과 BP아모코는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ING베어링, 노바티스, 필립스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네슬레, ABM 암로는 하락했다.
2000.07.31 I 김태호 기자
  • 유럽증시, 전반적인 하락세.. 주요증시 모두 약세
  • 28일 유럽 주요 증시는 노키아의 실적 발표이후 통신주와 기술주들의 압박을 받으면서 대체로 약세로 출발했다. 영국은 상승세로 출발했다가 하락 반전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하락세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06% 하락한6,348.3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00% 떨어진 6,446.12를, 독일의 DAX 지수는 0.35% 하락한 7,161.05를 나타내고 있다. 유럽 대형주의 기준지수인 FTSE 유로톱 300지수도 전자, 컴퓨터, IT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영국증시에서는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이지 그룹이 4% 이상 떨어지며 장의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보다폰에어터치도 떨어졌다. 브리티시 텔레콤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글락소웰컴은 오늘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금융회사인 로이드 TSB는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했지만 현재 약세를 보이고 있고 경쟁사인 HSBC 홀딩스도 역시 2%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푸르덴셜, 유니레버도 소폭 하락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가 3% 이상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도이체 방크도 2% 이상 하락한 했다. 반면 코메르츠 방크, 도이체 방크, 알리안츠 등의 금융주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바이엘, 폭스바겐, 다임러 크라이슬러가 오름세고 바스프, 지멘스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르노가 4% 이상 하락했고 프랑스 텔레콤과 비벤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락세로 출발했던 알카텔,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밖에 소시에떼제네럴과 악사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상승세다. 이 밖에 로열더치셀과 BP아모코, ABN 암로, ING베어링은 오름세고, 노바티스, 필립스, 미쉐린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00.07.28 I 김태호 기자
  • 유럽 주요 증시 상승세..佛 강세
  • 27일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증시의 영향을 받아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영국과 프랑스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하락세로 출발했던 독일 증시도 강보합세다. 오후 5시 40분 (한국시간) 현재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76% 상승한 6,435.80을,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1.11% 상승한 6,564.92를, 독일의 DAX 지수는 0.15% 오른 7,312.94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증시에서는 브리티시 텔레콤의 2분기 실적 감소율이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1% 이상 올랐고 보다폰 에어터치도 역시 1% 이상 올랐다. 또한 스미스클라인비첨과 합병을 진행중인 글락소웰컴은 2분기 수익이 20% 이상 증가했다는 발표로 2% 이상 올랐다. 이 밖에 HSBC, 유니레버가 소폭 상승했다. 독일 증시에서는 1% 가까이 하락했던 도이체 방크가 상승 반전해 2% 가까이 올랐고, 코메르츠 방크는 드레스드너 방크와의 합병 무산발표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도이체 방크는 1% 이상 떨어졌고 알리안츠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 밖에 바이엘, 바스프, 폭스바겐, 만네스만이 내림세를 기록중이고 지멘스, 다임러크라이슬러, SAP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증시에서는 장 초반 프랑스 텔레콤과 알카텔이 강세를 나타내며 지수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했던 칩제조회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도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악사, 비벤디, 르노가 모두 올랐다. 유럽의 주요 기업들 중에서는 노키아와 에릭슨이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밖에 BP아모코, 필립스, ABN 암로는 상승출발 했고, 노바티스, ING베어링은 약세다. 미쉐린은 8% 이상 급락했다.
2000.07.27 I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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