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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8일(오전)
- ◆오늘의 경제일정-9월 18일◇정치·사회 -10:00 법제사법위원회, 대구고등법원·부산고등법원 등(대구고등법원) -15:00 법제사법위원회, 대구고등검찰청·부산고등검찰청 등(대구고등검찰청)-10:00 정무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독립기념관·88관광개발㈜ 등(국회) -10:00 기획재정위원회, 관세청·조달청·통계청 등(국회) -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한국연구재단·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과학기술원 등(한국전자통신연구원) -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언론진흥재단·국제방송교류재단 등(국회)-10:00 외교통일위원회, 주중국대사관(주중국대사관)-10:00 국방위원회,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국회) -10:00 안전행정위원회, 서울종합방재센터·서울경찰특공대 현장시찰-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해양수산연수원 등(국회)-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한국전력공사·한국전력거래소·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나주) -10:00 환경노동위원회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국립환경과학원·국립생물자원관 등(국회) -10:00 국토교통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관리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산업·금융-07:3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외투기업 CEO대상 고용노동정책 설명회(더프라자)-07:30 이주열 한은 총재, 금융협의회 참석(한국은행)-09:00 김희정 여가부 장관, 2015 APEC 여성경제회의(필리핀 마닐라)-10:00 최성준 방통위원장, 농촌마을 자매결연식 및 농촌일손돕기(대부도 종현마을)-10:30 최경환 부총리, 전통시장 현장방문-11:00 이기권 고용부 장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폐회식(킨텍스)-11:3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제1차 한-UAE 할랄식품 전문가포럼(하얏트호텔)-14:00 최양희 미래부장관, 제6회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원회(서울창조경제 혁신센터)-15: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2015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충북 괴산)-유기준 해수부 장관, 국제연안정화 날 행사 참석(부산)◆현재 포털 주요이슈◇ 2015 국정감사* [2015국감]LH 발주공사 임금 체불 심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공사에서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신고된 민원이 한해 평균 25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美 연준, 금리동결* 美금리동결..한은 “금융시장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은 18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 동결 결정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 단통법 1년* 단통법 1년, 가계통신비 부담 줄였다..지원금 상한액은 올려야 -정부가 이례적으로 소매 시장에 직접 개입한 단말기유통법(단통법)이 오는 10월 1일이면 1년이 되지만 여전히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푸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도심형 전기 콘셉트카 ‘프랙탈’ 최초 공개 -푸조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프랙탈(Fractal)’을 최초 공개◆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손흥민* ‘역시 400억원 사나이!’ 손흥민, 홈 데뷔전서 멀티골 폭발 -토트넘의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카라바흐와의 경기에서 2골을 내리 뽑아내며 팀의 역전승 이뤄◇후지이 미나 * ‘해피투게더3’ 후지이 미나, 모태미녀 입증 “인기는 없었다”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어린시절 사진 공개로 모태미녀 입증◇강정호 부상 * 강정호, 십자인대 파열에 정강이뼈 골절...시즌 마감 불가피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수비 중 크리스 코글란의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 다쳐 ▶ 관련기사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7일(오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7일(오전)☞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6일(오후)
- 기아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 고객초청 이벤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다음달 24~25일 열리는 ATP 챔피언스 투어 ‘기아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와 관련해 풍성한 고객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대회는 지금은 은퇴한 왕년의 테니스 스타들이 펼치는 공식 테니스 투어이다.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올해 대회에는 마라트 사핀과 앤디 로딕, 마이클 창, 고란 이바니세비치 등이 참가한다.대회기간 동안 기아차 레드멤버스 고객 20명을 대상으로 대회 참가 선수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된다. 24일과 25일 오전에 각각 10명씩 세계적 테니스 선수들로부터 기본 기술과 경기 요령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이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레드멤버스 고객은 다음달 13일까지 레드멤버스 홈페이지(red.kia.com)에서 응모하면 된다.당첨자는 10월 16일 개별 공지된다.기아차는 이와 함께 기아차 보유 고객과 일반 고객 등 모두 400쌍을 선정해 1인당 경기티켓 2매씩을 증정한다. K7과 K9 보유 고객 및 일반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m)에서, 레드멤버스 고객은 레드멤버스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관람일자를 지정한 뒤 응모하면 된다.또한 대회 전날인 23일 열리는 공식 환영만찬에 K9 멤버십 고객 15쌍을 초청해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와 경기관람권, 선수 사인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 23일 오후에는 이덕희, 권순우 등 국내 주니어 선수들이 함께 하는 ‘The SUV, 스포티지 오픈 매치’가 열린다.결승전 경기 종료 뒤에는 관람고객 중 1명을 선정해 2016 호주오픈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2016 호주오픈 럭키드라이브 선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된 고객은 동반 1인을 포함해 호주 오픈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현지숙식과 관광, 항공권 등 제반사항 일체를 제공받는다.이번 고객초청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홈페이지 및 레드멤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기아차 챔피언스 컵 테니스 2015.▶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해외 첫선☞기아차, HMC투자증권으로부터 500억 규모 MMT 매수☞확 바뀐 '신형 스포티지' "연간 6만대 판매 목표"(종합)
- [2015국감]롯데 국감, '재벌개혁' 도화선 되나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이번 국정감사의 최대 ‘하이라이트’인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감이 17일 열린다. 이날 국감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대 그룹 총수로는 처음 국감장에 서고, TV 중계까지 예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가(家) 형제의 난을 계기로 촉발된 국민들의 반(反) 롯데 정서가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다 재벌 개혁, 경제민주화 이슈로까지 연결돼 여야를 불문하고 큰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신 회장을 출석시키고도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할 경우 알맹이 없는 ‘창피주기식 소환’이라는 비난에 직면할 수 있다. ◇여야, 신동빈 회장에 질의 집중될 듯 이날 정무위 국감은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 회장은 지난 10일 정무위에서 공정위 관련 일반증인으로 채택돼 국감장에 나온다. 신 회장은 이날 오후 2시쯤 국감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여야 의원들은 신 회장에게 일본 계열사를 통한 그룹 지배, 거미줄 순환출자 등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드러난 부실한 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질문을 쏟아낼 전망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전체 그룹 주식의 0.05%만 보유하고 있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일가를 모두 합쳐도 지분율이 2.41%밖에 되지 않는다. 신격호 총괄회장 일가는 낮은 지분에도 400개가 넘는 복잡한 순환출자 고리를 이용해 그룹을 지배해 왔다. 하지만 롯데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인 일본 롯데홀딩스와 광윤사의 지분구조는 그룹 내에서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정부도 일본 기업이라는 이유로 지배구조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공정위에 제출한 자료에 신동주 전 부회장 관련 핵심 내용이 누락된 점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독과점 논란이 일고 있는 면세점 사업,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의 일감몰아주기 등에 대한 질의도 예상된다. 롯데 불똥은 삼성(10개), 현대차(005380)(6개) 등 순환출자 고리와 함께 오너일가의 쥐꼬리 지분 문제를 안고 있는 다른 기업집단으로 번져 ‘재벌 개혁’으로 확전될 것으로 관측된다. 공정위가 그 동안 롯데로부터 일본 지주회사 등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제출받지 못한 점을 들어 책임론도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경제민주화 후퇴· 유통 갑질도 화두야당 의원들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에게 박근혜정부가 경제 민주화에 소홀해진 점을 강하게 질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 사고와 올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발병 등으로 경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자 정부 정책의 초점은 경제 민주화보다는 ‘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힌 상태다. 게다가 집권 반환점을 돈 박근혜정부가 광복절 특사를 통해 담합 비리 건설사들을 무더기 사면 조치 하는 일도 벌어지자, 경제 민주화 의지가 퇴색됐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공정위 안팎에서는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자조섞인 얘기도 나오는 실정이다. 야당은 정부·여당의 노동개혁 강행에 맞서 재벌개혁, 경제민주화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정부는 대통령이 대선 때 국민 앞에서 약속한 경제민주화 공약, 재벌개혁 공약 등부터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유통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갑질, 일감몰아주기 등에 대한 지적도 제기될 전망이다. 이날 국감에는 남양유업(003920) 사태와 관련해 증거를 은폐한 의혹으로 이원구 남양유업 대표가, 가맹점에 대한 불공정행위와 관련해 이스티븐 크리스토퍼 한국피자헛 대표· 김철호 본아이에프 대표 등이 증인으로 채택됐다.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모든 직원 105만~110만 추석선물..5일간 휴무☞현대차 'N 브랜드' 성공 가능성 높다-KB☞[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현대차 “고성능 N 첫 모델 2017년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