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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콘셉트카 현지 딜러에 ‘호평’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콘셉트카 현지 딜러에 ‘호평’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내년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003620)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콘셉트카 XLV-에어(Air)가 유럽 현지 판매사(딜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쌍용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일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XLV-알파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쌍용차는 이 자리에 현지 언론과 함께 중부 유럽 딜러 알파코를 비롯한 전 세계 딜러 관계자 약 200명을 초청한 가운데 대리점 대회를 열었다.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덴마크와 핀란드, 발트 3국 등 유럽 8개국에 추가로 진출해 전 세계 판매국을 현 114개에서 122개로 늘릴 계획이다. (사진=이데일리 김형욱 기자)유럽 현지 언론이 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 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 ‘XLV-에어’를 촬영하고 있다.각국 딜러는 XLA-에어를 살펴보며 쌍용차 관계자와 내년 출시 신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번에 유럽 출시한 티볼리 디젤은 물론 차체 길이나 늘어난 롱바디에 대해 기대감을 보였다.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롱바디가 B세그먼트 SUV 중 큰 편이어서 상품성이 좋을 것이란 평가가 많았다”고 말했다.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와 티볼리 파생모델을 앞세워 유럽 판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 XLV-에어와 함께 새 SUV 콘셉트카 XAV-어드벤처(Adventure)도 공개했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왼쪽 2번째)가 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 ‘XLV-에어’ 앞에서 임직원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쌍용차 유럽 판매사 관계자가 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 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 ‘XLV-에어’를 살펴보고 있다.▶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쌍용차, 티볼리 디젤 유럽 출시☞쌍용차, 車할부금융 진출… KB캐피탈과 합작사 설립☞쌍용車, SY캐피탈 주식 204만주 취득
2015.09.15 I 김형욱 기자
'종횡무진'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 기아차 부스 깜짝 등장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종횡무진'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 기아차 부스 깜짝 등장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005380) 고성능차 총괄 부사장이 공식 데뷔 무대라고 할 수 있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비어만 부사장은 전 BMW M(고성능 서브 브랜드) 연구소장으로 고성능차 개발에 나선 현대차가 지난해 12월 영입해 관심을 끈 바 있다.그는 모터쇼 개막일인 15일(현지시간) 오전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현대차의 고성능 서브 브랜드 N 방향성을 발표한 데 이어 기아차(000270) 부스까지 참관했다.단순 참관에 그치지 않았다. 마이클 콜(Michael Cole)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그룹 차원에서의 비어만 영입 소식을 알리며 기아차의 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대차그룹 차원에선 단연 이번 모터쇼의 주역이었다.마이클 콜 기아자동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 기아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고성능차 총괄 부사장의 영입을 소개하는 모습.(앞줄 왼쪽부터)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 충괄 사장과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이 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 기아차 프레스 컨퍼런스를 지켜보고 있다.비어만 부사장과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이 공식 석상에서 함께 참석한 점 역시 눈길을 끌었다.이들 셋은 현대차 N 프로젝트 개발의 핵심이다. 슈라이어 사장이 기아차 디자인 총괄에서 두 브랜드 총괄 사장으로 승진한 것처럼 비어만 부사장도 N의 성과에 따라 기아차의 방향성에까지 관여할 가능성도 있다.이들은 현대차와 기아차 두 프레스 컨퍼런스에 모두 나란히 앉아 꾸준히 이야기를 나눴으며 신형 스포티지와 함께 기념촬영도 했다.한편 기아차는 이날 신형 K5와 신형 스포티지를 유럽 최초로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세계 최초 공개는 아니었지만 스포티지의 경우 유럽이 주력 시장이고 K5도 이번에 디젤 모델을 내놓으며 유럽 중형(D세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특히 디자인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K5는 무채색, 스포티지는 빨간색으로 대비하는 연출도 선보였다. 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 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가 제품 디자인을 소개했다. (사진=이데일리 김형욱 기자)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 기아차 프레스 컨퍼런스 모습.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 기아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신형 K5(현지명 옵티마)가 공개되는 모습.마이클 콜 기아자동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 기아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현지명 옵티마)를 공개하는 모습. 빨간색 스포티지와 흑백의 K5를 대비해 눈길을 끌었다.15일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 기아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신형 스포티지를 둘러보고 있는 유럽 현지 기자들.▶ 관련기사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 “N 통해 서킷 주행 가능한 차 선보일 것”☞[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공식 발표☞[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글로벌 車업계 ★들 한자리에
2015.09.15 I 김형욱 기자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 “N 통해 서킷 주행 가능한 차 선보일 것”
  •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 “N 통해 서킷 주행 가능한 차 선보일 것”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을 통해 서킷에서 운전할 수 있는 차를 개발하겠다.”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자동차(005380)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은 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N의 방향성을 발표했다.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 모습.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는 오전 11시30분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8시부터 시작된 일정이 조금씩 지연되며 약 9분 늦게 열렸다. 점심시간 직전이고 프레스 컨퍼런스가 15분씩 진행되는 빡빡한 일정이었으나 현지는 물론 일본·중국 등 많은 언론 관계자가 이를 지켜봤다.현대차는 김형정 유럽법인장(전무)이 현지 주력 모델인 소형차 i20의 CUV 콘셉트 파생모델 i20 액티브를 공개했다.이어 요흔 젠필 유럽법인 부사장의 소개와 함께 비어만 부사장이 등장해 N을 소개했다.비어만 부사장은 전 BMW 고성능 브랜드 N 연구소장으로 현대차가 고성능차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영입했다.그는 유럽 인기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내년 시즌에 참가할 i30 WRC 랠리카 공개를 시작으로 미래형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showcar)’ 등 N의 방향성을 제시한 차를 차례로 공개했다.특히 차세대 i30 WRC 랠리카에는 N 로고가 새로이 부착됐다.아울러 N 이니셜을 녹인 티셔츠 등 액세서리류도 전시했다.그는 “N은 이니셜 형태의 구불구불한 도로에서 가장 신나는 운전의 재미를 줄 것”이라며 “파워트레인과 스티어링, 섀시의 정확한 반응과 강한 가속력을 결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문식 현대·기아차 연구개발 총괄 부회장, 피터 슈라이어 현대·기아차 디자인 총괄 사장도 참석했다.요흔 젠필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i20 WRC 랠리카를 소개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 프레스 컨퍼런스 진행 중 VIP석 모습.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N 브랜드 의류 모습.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N 브랜드 의류 모습.15일(현지시간) 독일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현대자동차 부스에 전시된 i30 랠리카.▶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공식 발표☞[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글로벌 車업계 ★들 한자리에☞프랑크푸르트모터쇼 15일 개막…세계최초 공개 210대
2015.09.15 I 김형욱 기자
'전기차 시장 잡자'..모터쇼에 공들이는 삼성SDI
  • '전기차 시장 잡자'..모터쇼에 공들이는 삼성SDI
  •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삼성SDI(006400)가 전기차 배터리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독일에서 개막한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직접 경영진들이 바이어들을 만나는 등 발로 뛰고 있다.삼성SDI는 1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부스를 만들고 참가했다. 글로벌 배터리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전기차 부품기술을 선보였다.삼성SDI의 이번 모터쇼 참가는 이전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다. 올해 5월 오스트리아의 배터리 업체인 마그나의 배터리 팩 생산부문을 인수한 이후 글로벌 메이커 앞에 공식적으로 서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삼성SDI는 신규 법인을 삼성SDI 배터리 시스템즈(SDIBS)라고 이름짓고 본격적인 수주 활동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결실로 재규어랜드로버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고 팩 형태로 공급하기로 했다.삼성SDI는 이번 모터쇼에서 배터리 셀의 풀 라인업을 비롯해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EV)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표준형 모듈과 SDIBS의 기술력으로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 팩까지 최고의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이고 완성차 메이커의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 SDIBS 인수 이후 팩 경쟁력을 바탕으로 팩 높이를 획기적으로 낮춘 ‘LOW팩’도 선보였다. LOW팩의 자세한 스펙도 모터쇼에서 직접 공개했다.삼성SDI는 지난 2013년부터 모터쇼에 참가하며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SDI는 현재 중국 베이징모터쇼와 상하이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가 유럽과 중국, 미국에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조남성 삼성SDI 사장을 비롯해 자동차부품 부문 임원진들은 직접 모터쇼장을 찾아 일일이 고객사를 만나고 있다.아울러 자동차 업계에서도 모터쇼에서 월드프리미어(세계 첫 공개) 모델을 선보이기보다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무인차, 커넥티드차, 전기차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데 집중하고 있어서다. 이번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주최측도 ‘뉴 모빌리티 월드관’을 새롭게 편성해 삼성SDI와 같이 완성차 업체는 아니지만 새로운 기술을 가진 부품사들이 선보이는 자동차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조 사장은 “이번 모터쇼를 계기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들에게 우리의 기술 로드맵과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배터리 기술의 진보를 통해 주행거리의 혁신을 앞장서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09년 처음으로 배터리 사업을 시작한 삼성SDI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30개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한 삼성SDI. 삼성SDI 제공▶ 관련기사 ◀☞삼성SDI, 獨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전기차 부품기술 선봬
2015.09.15 I 김자영 기자
 벤츠, '컨셉 IAA' 등 월드 프리미엄 3모델 선보여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벤츠, '컨셉 IAA' 등 월드 프리미엄 3모델 선보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메르세데스 드림카 컬렉션’을 주제로 월드 프리미어 모델 3가지를 선보였다. 대상은 지능형 공기역학 자동차인 컨셉 IAA와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더 뉴 C- 클래스 쿠페이다.컨셉 IAA는 하나의 차에 마치 두 대의 차를 담고 있는 듯 하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 0.19에 매혹적인 디자인이 더해진 4도어 쿠페 모델이다. 이 차는 시속 80km에 이르면 기존 디자인 모드에서 수많은 공기역학 조치가 차량의 형태를 바꾸는 공기역학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컨셉 IAA는 S-클래스와 S-클래스 쿠페의 디자인 라인을 이어간다.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1971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이다. 이 차는 독특하고 고급스런 디자인과 S-클래스의 최신 기술 및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조절 기능을 포함했다.아울러 고성능 버전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 4MATIC 카브리올레도 선보인다. 이 모델은 5.5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900Nm의 성능을 내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 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더 뉴 C-클래스 쿠페는 우수한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ECO 스타트·스탑 기능을 탑재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으로 스포티한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차는 유로 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하며 이전 모델에 비해 최대 20% 연료를 적게 소비한다. 올해 12월 글로벌 출시 예정이다.메르세데스-벤츠는 아울러 미드사이즈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GLC와 소형차 더 뉴 제너레이션 A-클래스도 공개했다.메르세데스-벤츠 ‘컨셉 IAA’.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쿠페’
2015.09.15 I 이승현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5일(오후)
  • ◆ 현재 포털 주요이슈◇ 2015 국정감사국감 도마 오른 대우조선… 분식 가능성 집중 ‘추궁’-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분식회계 가능성이 집중 추궁돼… 대우조선은 지난 2분기에만 3조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반영하면서 분식회계 의혹이 일어◇ 노사정 ‘대타협’ 합의朴대통령 “‘청년 일자리 펀드’ 만들 것”… 사재 출연 시사-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청년 일자리 펀드’혹은 ‘청년 희망 펀드’(가칭)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혀◇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사軍 “北탄도미사일 발사 중대한 도발…발사장 건설 마무리 단계”- 국방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규정, 현재 군 당국은 북한이 서해 동창리 미사일 발사대 건설을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북한은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을 시사◇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출판인회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해야”- 한국출판인회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 정신과도 합치하지 않는다”고 밝혀◇ 새정치 문재인 재신임안철수, “문재인 대표 의지 확인 원해” 오늘 중 담판 회동 요청-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표를 만나 회견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해 둘의 만남이 성사된다면 안철수 전 대표는 문재인 대표의 협조요청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망◇ 美 연준, 통화정책 향방[美금리인상 모래시계]①이래도 저래도 ‘비난’… 곤혹스런 연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올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언급해온 점을 감안하면 한 차례 이상, 최소 0.25% 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불가피해 보여… 그러나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던 연준은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분위기◇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여객선 안전기준 적용..‘낚시전용 어선’ 생긴다-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돌고래호 사고와 관련해 “낚시어선전용선 카테고리 만들면 어선을 낚시배로 활용해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현대차 독일서 고성능 브랜드 N개발 공식 발표- 현대차는 15일(현지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에서 고성능 브랜드 N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N의 기초가 될 레이싱카·콘셉트카를 다수 선보여◆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 아이콘, 취향저격아이콘 ‘취향저격’, 팬 ‘취향’ 사로잡고 차트 ‘저격’ 성공- 15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데뷔앨범 선공개곡 ‘취향저격’이 각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쓸어◇ 정성훈LG, 음주 운전 밝혀진 정성훈에 벌금 1000만원- LG트윈스가 음주운전 관련 물의가 뒤늦게 알려진 정성훈에게 벌금 1000만원을 부과◇ 백현, 태연태연-백현 결별 확인… 열애 인정 1년3개월만에 다시 선후배로- 태연과 백현을 잘 아는 가요계 관계자들은 태연과 백현이 최근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하고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이날 밝혀◇ 테디한예슬, 테디 생일 파티서 볼 뽀뽀 “내 사랑” 달달 분위기- 배우 한예슬이 연인인 가수 겸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파티에서 애정을 과시해
2015.09.15 I 박지혜 기자
현대차 독일서 고성능 브랜드 N개발 공식 발표(종합)
  • 현대차 독일서 고성능 브랜드 N개발 공식 발표(종합)
  • 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차세대 i20 WRC 랠리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본고장 독일에서 서브 고성능 브랜드 ‘N’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에서 N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N의 기초가 될 레이싱카·콘셉트카를 다수 선보였다.오랜 역사를 가진 유럽 자동차 회사는 AMG(메르세데스-벤츠), M(BMW), S(아우디) 같이 고성능 서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중 브랜드도 폭스바겐의 GT나 르노의 RS, 푸조·시트로엥의 DS 등을 통해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현대차도 N이란 이름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차를 만들고 팬을 만든다는 게 포부다.N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센터가 있는 남양과 현대차의 주행성능 테스트센터 뉘르부르크링의 앞 이니셜을 딴 것이다. 서킷 중 N자 모양의 씨케인 구간을 형상화했다는 의미도 담았다.현대차는 수년 전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참가를 위한 차량개발과 팀을 꾸리며 고성능차 개발을 본격화했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특히 지난해는 WRC에 데뷔하는 동시에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전 BMW M 연구소장을 영입하고 고성능차 개발팀을 꾸리며 이번 발표를 준비해 왔다.비어만 현대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은 “지금까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얻은 기술 영감과 경험을 새로운 차량 개발로 연결해 모든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우리의 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현대차 N은 앞으로 기존에 있던 전 모델의 고성능 버전으로 개발이 검토된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N만의 새 엔진과 변속기, 차체가 적용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N 모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 바탕이 될 몇몇 차종을 소개했다. 먼저 WRC 내년 시즌에 참가할 차세대 i20 WRC 랠리카와 자동차 게임 속 연료전지 고성능차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show ca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또 올 5월 독일 24시간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VNL)에 참가한 i30 터보 내구 레이스카와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한 최고 300마력의 고성능 콘셉트카 RM15, 제네시스 쿠페 후속모델 격의 콘셉트카 비전G 등도 전시했다.N은 이르면 2017년께 i30N 등 형태로 실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현대자동차 콘셉트카 ‘비전 G’. 현대차 제공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유럽 전략 소형차(B세그먼트) i20의 소형 SUV 버전인 i20 액티브도 선보였다. i20은 현재 해치백과 쿠페, 소형 다목적차(MPV)인 ix20 3종이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 연말부터 i20 라인업에 기존 1.4 가솔린·디젤 엔진과 함께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한다.기아자동차는 이날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 4세대 신모델을 해외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 스포티지는 1993년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인 1세대 모델 출시 후 전세계에서 380만대 이상 판매된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의 외관은 유선형 후드 라인에 과감한 조형 배치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표출하고 볼륨감 속에 팽팽한 옆선을 조화시켜 속도감과 깊이를 강화했다. 헴드램프를 후드 위로 상향 배치해 역동적 비례감을 제공했다. 스포티지는 이날 국내에서도 공식 출시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 R2.0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0kg·m의 동력성능에 친환경 배출규제 ‘유로 6’를 만족시킨 고효율 터보차저를 적용했다. 14.4km/ℓ(2WD, 자동변속기, 17/18인치 타이어 기준)의 우수한 공인연비를 확보했다. 다음달에는 7단 DCT(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된 U2 1.7 디젤 엔진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국내에서 올해 남은기간 동안 3만대를 판매하고 내년부터는 연 6만대 이상을 판매하는 것으로 목표로 잡았다.쌍용자동차도 이번 모터쇼에서 올 7월 국내 출시한 티볼리 디젤을 유럽 출시하는 동시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와 새로운 SUV 콘셉트카 XAV-어드벤처를 공개했다.기아자동차가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형 스포티지를 해외 최초로 소개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내년 초 출시하는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콘셉트카 XLV-에어 앞모습. 쌍용차 제공
2015.09.15 I 김보경 기자
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해외 첫선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기아차 신형 스포티지, 해외 첫선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소형 SUV 스포티지 4세대 신모델을 해외 무대에 처음 선보였다.기아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에서 신형 스포티지를 공개했다. 지난달 말 국내에서 언론 사전공개행사를 빼면 첫 공식 데뷔 무대이다.신형 스포티지는 1993년 처음 출시한 기아차의 간판 모델로 이번 4세대 신모델은 15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판매될 예정이다.최근 국내 출시한 중형 세단 신형 K5도 이번에 유럽에 데뷔한다. K5 같은 중형 세단은 유럽 시장 비중이 작은 만큼 판매보다는 기아차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선봉 역할을 맡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이번 신모델은 유럽 선호 사양인 1.7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도 있는 만큼 판매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기아자동차가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형 스포티지를 해외 최초로 소개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기아자동차가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형 K5를 유럽 최초로 소개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관련기사 ◀☞기아차, HMC투자증권으로부터 500억 규모 MMT 매수☞확 바뀐 '신형 스포티지' "연간 6만대 판매 목표"(종합)☞5년만에 확 바뀐 'The SUV, 스포티지' 출시…2346만~2842만원
2015.09.15 I 김형욱 기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공식 발표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공식 발표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을 공식 발표했다.현대차는 15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식에서 N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N의 기초가 될 레이싱카·콘셉트카를 다수 선보였다.오랜 역사를 가진 유럽 자동차 회사는 AMG(메르세데스-벤츠), M(BMW), S(아우디) 같이 고성능 서브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중 브랜드도 폭스바겐의 GT나 르노의 RS, 푸조·시트로엥의 DS 등을 통해 차별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현대차도 N이란 이름을 통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한 차를 만들고 팬을 만든다는 게 포부다.N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R&D)센터가 있는 남양과 현대차의 주행성능 테스트센터 뉘르부르크링의 앞 이니셜을 딴 것이다. 서킷 중 N자 모양의 씨케인 구간을 형상화했다는 의미도 담았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차세대 i20 WRC 랠리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현대차는 수년 전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참가를 위한 차량개발과 팀을 꾸리며 고성능차 개발을 본격화했다.특히 지난해는 WRC에 데뷔하는 동시에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전 BMW M 연구소장을 영입하고 고성능차 개발팀을 꾸리며 이번 발표를 준비해 왔다.비어만 현대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은 “지금까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얻은 기술 영감과 경험을 새로운 차량 개발로 연결해 모든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우리의 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현대차 N은 앞으로 기존에 있던 전 모델의 고성능 버전으로 개발이 검토된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N만의 새 엔진과 변속기, 차체가 적용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N 모델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그 바탕이 될 몇몇 차종을 소개했다.먼저 WRC 내년 시즌에 참가할 차세대 i20 WRC 랠리카와 자동차 게임 속 연료전지 고성능차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 쇼카(show ca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또 올 5월 독일 24시간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VNL)에 참가한 i30 터보 내구 레이스카와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한 최고 300마력의 고성능 콘셉트카 RM15, 제네시스 쿠페 후속모델 격의 콘셉트카 비전G 등도 전시했다.N은 이르면 2017년께 i30N 등 형태로 실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한편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 유럽 전략 소형차(B세그먼트) i20의 소형 SUV 버전인 i20 액티브도 선보였다. i20은 현재 해치백과 쿠페, 소형 다목적차(MPV)인 ix20 3종이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는 올 연말부터 i20 라인업에 기존 1.4 가솔린·디젤 엔진과 함께 3기통 1.0 터보 GDI 엔진을 적용한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이 15일(현지시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 i20 액티브. 현대차 제공현대자동차 콘셉트카 ‘비전 G’.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글로벌 車업계 ★들 한자리에☞프랑크푸르트모터쇼 15일 개막…세계최초 공개 210대☞[2015국감]최경환 "韓 경제, 내수 중심으로 어느 정도 회복"
2015.09.15 I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그룹 ‘화려한 전야제’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폭스바겐그룹 ‘화려한 전야제’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2020년까지 전기차(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를 20종 이상 출시하겠다.”마르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하루 전인 14일(현지시간) 전야제 행사인 폭스바겐그룹 나이트에서 그룹 비전을 발표했다.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을 비롯해 아우디, 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세아트, 스코다 등 자동차 회사와 상용차 스카니아, 만, 모터사이클 두카티등 12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유럽 최대, 세계 톱3 자동차 그룹이다.빈터콘은 “폭스바겐 차세대 페이톤, 아우디 A8 등 고급 모델부터 소형차까지 전 차급에 걸쳐 EV·PHEV를 내놓을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전기차와 커넥티드 자동차 분야에서 최고이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브랜드를 재창조할 것”이라고 밝혔다.폭스바겐그룹은 이 자리에서 포르쉐의 새 전기차 ‘미션E’와 벤틀리의 첫 SUV ‘벤테이가’ 등 15~27일(현지시간) 모터쇼에서 소개할 주요 신차를 한 자리에 선보였다.그는 “그룹 내에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며 “IT기업을 비롯한 모든 경쟁자와의 경쟁에서 앞서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모터쇼 전야제에서 12개 브랜드의 주요 신차를 공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2015.09.15 I 김형욱 기자
글로벌 車업계 ★들 한자리에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글로벌 車업계 ★들 한자리에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움직이는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5일(현지시간) 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왼쪽부터)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와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독일 자동차 회사는 안방에서 펼쳐지는 무대인 만큼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 마틴 반터콘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총출동한다.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과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피아트·크라이슬러) 회장도 참가했다.국내에서는 전 BMW M 연구소장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005380)가 고성능차 개발 총괄 부사장과 최종식 쌍용차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모터쇼에 참가해 국내외 시장 전략을 구상한다.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올 3~4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와 중국 상하이 모터쇼 이후 처음이다.특히 2009년 이후 줄곧 침체한 유럽 시장이 최근 회복세에 있는 만큼 이번 모터쇼는 당장의 신차와 더불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첨단 기술과 신차가 대거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 역시 ‘이동성의 결합(Mobility Connects)’다.가장 눈길을 끈 건 아우디·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급 브랜드 다수를 겸비한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브랜드였다.폭스바겐그룹은 개막 전날 밤 열린 전야제 ‘폭스바겐 나이트’에서부터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와 우라칸 스파이더, 포르쉐 911 카레라의 순수 전기차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미래형 신모델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또 아우디는 슈퍼카 뉴 S8 플러스와 미래형 콘셉트카 이트론(e-tron) 콰트로를, 폭스바겐은 인기 모델 골프의 또 다른 파생모델 스포츠밴 R라인을공개했다.벤틀리 벤테이가아우디 이트론 콰트로롤스로이스 던메르세데스-벤츠는 최고급 세단 S클래스의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C클래스 쿠페 등 파생 모델로 라인업을 다변화했고, BMW는 뉴 7시리즈와 뉴 3시리즈, 뉴 X1 등 기존 주력 모델의 완전변경 신모델과 함께 뉴 M6, GT3 등 고성능 모델을 함께 공개했다.BMW그룹 산하 영국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천장이 열리는 오픈탑 ‘던(DAWN)’으로 눈길을 끌었다.프랑스 PSA는 푸조의 소형 전기차 프렉탈과 고성능 소형차 ‘308 GTi 바이 푸조’, 시트로엥의 두 콘셉트카 칵투스 M, 에어크로스를 공개했다. 르노도 새 중형 탈리스만과 함께 왜건형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를, 4세대 신형 메간을 처음 공개했다.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 모델 중 상당수는 국내에도 출시한다. 벤츠·BMW·아우디코리아 등 국내법인 임원·실무진도 이번 모터쇼에 대거 참석해 국내 도입 모델을 둘러봤다.국산차 중에선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이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기아차(000270)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를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쌍용차(003620)도 올 7월 국내 출시한 티볼리 디젤을 유럽 출시하는 동시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와 새로운 SUV 콘셉트카 XAV-어드벤처를 공개했다.르노 메간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일에 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 XLV-에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관련기사 ◀☞프랑크푸르트모터쇼 15일 개막…세계최초 공개 210대☞[2015국감]최경환 "韓 경제, 내수 중심으로 어느 정도 회복"☞현대차, 한국 현대미술 프로젝트 ‘안규철’전 개막
2015.09.15 I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 "세계 최대 커넥티드카 브랜드로 도약"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폭스바겐 "세계 최대 커넥티드카 브랜드로 도약"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폭스바겐이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기차와 커넥티트 자동차(Connected Vehicle) 분야에서 세계 최대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그룹 회장은 15일(현지시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전날 열린 ‘폭스바겐 그룹 나이트’ 행사에서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는 지금 재창조의 과정을 밟고 있고 기술적 토대는 물론 경제적, 구조적 토대를 모두 혁신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이와 관련, 2020년까지 소형차에서부터 차세대 페이톤, 아우디 A8에 이르는 모든 차종에 걸쳐 20종 이상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출시하겠다고 했다. 또한 2020년까지 모든 모델들이 스마트폰과 연동되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빈터콘 회장은 전기차 분야에서 이미 가장 앞서고 있지만 만족하지 않고 자율주행 기술 등 자동차 디지털화에서도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기술이 등장하고 고객들이 더욱 완벽한 기술을 원할 때 폭스바겐은 항상 해답을 제시해왔다”며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한 한번 충전으로 5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와 새로운 충전 기술 등이 바로 좋은 예”라고 밝혔다.또한 “폭스바겐과 아우디를 통해 고속도로 주행과 시내 주행, 주차 등 모든 상황에서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고 소개하며 “제스처 컨트롤 등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새로운 디지털 조작 컨셉 등이 폭스바겐 차량에 곧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빈터콘 회장은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는 공감대가 폭스바겐 그룹 내에 이미 형성돼 있었고 그 덕분에 새로운 시대에서 가장 앞서나갈 수 있었다”며 IT 기업과의 경쟁에 자신감을 표명했다.빈터콘 회장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폭스바겐은 강력한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대에서도 폭스바겐의 위상과 열정은 변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마틴 빈터콘 폭스바겐 그룹 회장
2015.09.15 I 이승현 기자
인천상륙작전 재연.. "당시 성공확률 5천분의1, 도박 같은 작전"
  • 인천상륙작전 재연.. "당시 성공확률 5천분의1, 도박 같은 작전"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65년전 인천상륙작전이 15일 인천시 중구 월미도 앞바다에서 재연됐다.30분간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200명을 비롯해 시민 등 2000여 명의 관객들이 행사장을 메웠다.당시 팔미도 등대의 불빛이 인천 앞바다를 밝힌 것처럼 월미도 방파제의 등대에서 붉은색 연막이 피어 오르며 상륙작전의 시작을 알렸다.이어 해군 대잠헬기인 링스헬기 2대가 창공을 누볐으며, 해군 특수전 전단 병력이 헬기에서 낙하산을 타고 해상 강하를 시도했다.이와 동시에 해상에선 해병대 수색대원들이 상륙용 고무보트(IBS)를 타고 해안을 따라 침투했다.공군과 해군 함정의 화력 지원 속 우리나라와 미군 해병대원 등 후속 군을 실은 상륙함이 해안에 도착했다.상륙군이 육지로 올라와 월미도를 장악하면서 인천상륙작전 재연은 끝났다.인천상륙작전 65주년을 맞은 15일 인천 중구 월미도 해상에서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가 열린 가운데 해군의 공기부양정(LSF)이 해상돌격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950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은 261척의 함정과 7만5000여 명의 병력이 투입돼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으로 기록됐다. 당시 북한 군 1만4000여 명을 사살했고, 7000명을 생포했다.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의 허리를 기습 상륙한 이 작전에 대해 “조수 간만의 차가 세계에서 2번째로 커 성공 확률은 5000분의 1에 불과해 도박 같다”라고 예상한 것으로 전해졌다.사진=해군 트위터▶ 관련포토갤러리 ◀☞ 인천상륙작전 재연행사 사진 더보기☞ 2015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사진 더보기☞ 레드불 절벽다이빙대회 사진 더보기☞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사진 더보기☞ `2016 뉴욕패션위크` 지방시 사진 더보기
2015.09.15 I 박지혜 기자
한국타이어, 3년 연속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 한국타이어, 3년 연속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DJSI)에 3년 연속 편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이다. 한국타이어는 DJSI의 60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임직원 역량 개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한국타이어 측은 3년 연속 이 지수에 편입되면서 뛰어난 지속가능성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한국타이어는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설립,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지원, 장학 및 교육사업, 의료복지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DJSI 3년 연속 편입과 더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에도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동시 편입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정도 경영을 통해 글로벌 최고수준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타이어,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한국타이어, 미래형 컨셉타이어 3종 전시☞한국타이어, 무료 안전점검·워셔액 보충 서비스 제공☞[특징주]한국·금호타이어, 파업 진정 국면 기대에 상승세
2015.09.15 I 이승현 기자
 엄청난 힘과 미래형 디자인 '슈퍼카'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엄청난 힘과 미래형 디자인 '슈퍼카'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2015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도 화려한 슈퍼카가 선보였다. 슈퍼카는 엄청난 힘의 엔진과 미래형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이번 모터쇼에서는 롤스로이스의 ‘던’(DAWN)과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벤틀리 ‘벤테이가’ 등이 눈에 띤다. BMW그룹의 최고급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컨버터블 모델 던의 실물을 정식으로 선보인다. 롤스로이스는 앞서 지난 8일 디지털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이 차를 공개한 바 있다. 던은 트윈터보 6.6ℓV12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63마력과 최대 토크 79.6 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주행성능은 미디엄 스로틀에서도 반응속도가 최대 30% 증가하는 다이내믹 가속페달로 배가된다.또한 시속 50㎞로 달리는 중에도 어떠한 소음도 없이 22초만에 천장을 여닫을 수 있는 것도 던의 특징이다.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 CEO는 디저털 방송에서 “롤스로이스 던은 완벽한 4인승 오픈 탑 모델로 롤스로이스 모델 중 단연코 가장 섹시하다”고 소개했다.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럭셔리 4인승 컨버터블 모델이다. 카브리올레는 1971년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이번에 S-클래스 6번째 모델로 재탄생했다.이 차는 5.5ℓ V8 바이터보(트윈터보) 엔진으로 585마력의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면 가능하다.진일보한 자동바람 차단 시스템인 ‘에어캡’과 목 부위 히팅 시스템인 ‘에어스카프’ 등을 적용해 차의 천장을 열고 주행해도 쾌적함을 보장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한다.벤틀리는 고품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벤테이가를 세계 처음으로 내놓았다. 벤테이가는 영국 크루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된다.벤테이가는 완전히 개선된 6.0ℓ트윈터보 W12 엔진을 탑재했다. 12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608마력과 91.8kg.m의 엄청난 토크를 발휘한다.벤틀리는 이처럼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제공하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과 정교한 성능을 갖췄다고 설명한다. 벤테이가는 다른 벤틀리 모델과 마찬가지로 고객의 요청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롤스로이스 ‘던’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벤틀리 ‘벤테이가’
2015.09.15 I 이승현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5일(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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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5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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