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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글로벌 車업계 ★들 한자리에
- [프랑크푸르트(독일)=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계를 움직이는 ‘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세계 5대 모터쇼로 꼽히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15일(현지시간) 언론 사전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2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다.(왼쪽부터)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와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독일 자동차 회사는 안방에서 펼쳐지는 무대인 만큼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 마틴 반터콘 폭스바겐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총출동한다.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과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피아트·크라이슬러) 회장도 참가했다.국내에서는 전 BMW M 연구소장인 알버트 비어만(Albert Biermann) 현대차(005380)가 고성능차 개발 총괄 부사장과 최종식 쌍용차 사장, 박동훈 르노삼성 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모터쇼에 참가해 국내외 시장 전략을 구상한다.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올 3~4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와 중국 상하이 모터쇼 이후 처음이다.특히 2009년 이후 줄곧 침체한 유럽 시장이 최근 회복세에 있는 만큼 이번 모터쇼는 당장의 신차와 더불어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첨단 기술과 신차가 대거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모터쇼의 주제 역시 ‘이동성의 결합(Mobility Connects)’다.가장 눈길을 끈 건 아우디·포르쉐,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고급 브랜드 다수를 겸비한 폭스바겐그룹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독일 브랜드였다.폭스바겐그룹은 개막 전날 밤 열린 전야제 ‘폭스바겐 나이트’에서부터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와 우라칸 스파이더, 포르쉐 911 카레라의 순수 전기차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미래형 신모델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또 아우디는 슈퍼카 뉴 S8 플러스와 미래형 콘셉트카 이트론(e-tron) 콰트로를, 폭스바겐은 인기 모델 골프의 또 다른 파생모델 스포츠밴 R라인을공개했다.벤틀리 벤테이가아우디 이트론 콰트로롤스로이스 던메르세데스-벤츠는 최고급 세단 S클래스의 오픈탑 모델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C클래스 쿠페 등 파생 모델로 라인업을 다변화했고, BMW는 뉴 7시리즈와 뉴 3시리즈, 뉴 X1 등 기존 주력 모델의 완전변경 신모델과 함께 뉴 M6, GT3 등 고성능 모델을 함께 공개했다.BMW그룹 산하 영국 브랜드 롤스로이스는 천장이 열리는 오픈탑 ‘던(DAWN)’으로 눈길을 끌었다.프랑스 PSA는 푸조의 소형 전기차 프렉탈과 고성능 소형차 ‘308 GTi 바이 푸조’, 시트로엥의 두 콘셉트카 칵투스 M, 에어크로스를 공개했다. 르노도 새 중형 탈리스만과 함께 왜건형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를, 4세대 신형 메간을 처음 공개했다.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이들 모델 중 상당수는 국내에도 출시한다. 벤츠·BMW·아우디코리아 등 국내법인 임원·실무진도 이번 모터쇼에 대거 참석해 국내 도입 모델을 둘러봤다.국산차 중에선 비어만 현대차 부사장이 고성능 서브 브랜드 N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기아차(000270) 신형 스포티지와 신형 K5를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쌍용차(003620)도 올 7월 국내 출시한 티볼리 디젤을 유럽 출시하는 동시에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양산형 콘셉트카 XLV-에어와 새로운 SUV 콘셉트카 XAV-어드벤처를 공개했다.르노 메간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1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열린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일에 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 XLV-에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쌍용차 제공▶ 관련기사 ◀☞프랑크푸르트모터쇼 15일 개막…세계최초 공개 210대☞[2015국감]최경환 "韓 경제, 내수 중심으로 어느 정도 회복"☞현대차, 한국 현대미술 프로젝트 ‘안규철’전 개막
- 한국타이어, 3년 연속 '다우존스 아시아퍼시픽' 지수 편입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DJSI)에 3년 연속 편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전세계 시가총액 상위기업 2500개를 대상으로 경제, 환경,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관련 글로벌 지수이다. 한국타이어는 DJSI의 600개 기업 중 자동차 부품산업 내 최고 회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임직원 역량 개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한국타이어 측은 3년 연속 이 지수에 편입되면서 뛰어난 지속가능성 역량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한국타이어는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을 설립, 사회복지기관과 단체 지원, 장학 및 교육사업, 의료복지사업, 임직원 봉사활동 등의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활동들을 바탕으로 DJSI 3년 연속 편입과 더불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코리아에도 2011년부터 5년 연속으로 동시 편입됐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앞으로도 정도 경영을 통해 글로벌 최고수준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국타이어,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아시아퍼시픽’ 3년 연속 편입▶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한국타이어, 미래형 컨셉타이어 3종 전시☞한국타이어, 무료 안전점검·워셔액 보충 서비스 제공☞[특징주]한국·금호타이어, 파업 진정 국면 기대에 상승세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9월15일(오전)
- ◆ 오늘의 경제일정 - 9월 15일◇ 경제·금융-10:00 기재부 장관 국정감사(국회)-10:00 기재부 2차관 국무회의(BH-세종청사)-10:00 금융위원장·금감원장 국정감사(국회)-10:00 공정위원장 국무회의(세종청사)-14:00 기재부 2차관 국정감사(국회)-14:30 공정위 부위원장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 방문(세종전통시장·영명보육원)-기재부 1차관 IDB 출장(미국)-한국은행 2015년 16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오후)◇ 산업·증권-10:00 산업부 장관 한-EU FTA 무역위원회(미정)-10:00 미래부 장관 국무회의(BH)-10:00 방통위원장 국무회의(BH)-10:00 미래부 2차관 정부3.0 추진위원회(서울청사)-10:00 산업부 1차관 국무회의(세종청사)-16:00 방통위 부위원장 남북방송통신교류추진 위원회(회의실)-18:00 산업부 1차관 조선해양의 날(코엑스)-산업부 2차관 출장(일본)-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미국 8월 소매판매·광공업생산-미국 9월 뉴욕제조업-유럽 7월 무역수지-유럽 8월 자동차판매-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제일모직, 삼성물산으로 상호변경-현대드림스팩2호, 심엔터테인먼트로 상호변경-케이비제3호스팩, 프로스테믹스와 회사합병결정-에이디칩스 주주총회(감사보고, 사내외 이사 선임 등)-부산방직 주주총회(이사 선임의 건)◇ 정치·사회-10:00 고용부 장관 국무회의(서울-세종)-10:00 국토부 장관 국무회의-10:00 해수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환경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복지부 장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여가부 장관 국무회의(청와대)-10:00 복지부 차관 정부 3.0추진위원회 참석(서울청사)-10:00 농식품부 차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환경부 차관 GGHK(송도)-13:30 고용부 차관 장년고용강조주간 기념식(SETEC)-13:30 여가부 차관 2015년 청년여성 멘토링 만남의 날 행사(명동 은행회관)-14:00 고용부 장관 신세계 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aT센터)-14:00 여가부 장관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국제심포지엄(국립중앙박물관)-16:00 국토부 장관 2015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식-16:30 고용부 차관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개회식(킨텍스)-17:00 해수부 장관 국제여객터미널 건립현황 점검(대산항)-17:50 농식품부 차관,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KT 대전인재개발원)-여가부 청년여성 멘토링 멘토·멘티의 만남(오전)◆ 현재 포털 주요이슈◇ 노사정 ‘대타협’ 합의경제계 “노사정 대타협안, 공정·유연한 노동시장 만들기에 부족”-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는 노사정위원회의 노동개혁 대타협 잠정합의안에 대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만드는 노동개혁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매우 부족하다”고 평가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선 국회 입법청원을 시도하겠다고 밝혀◇ 北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사北, 노동당 창건일 맞아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가능성 시사- 북한 국가우주개발국 국장은 14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 보도를 통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선군조선의 위성들이 우리 당 중앙이 결심한 시간과 장소에서 대지를 박차고 창공 높이 계속 날아오를 것”이라고 밝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출판인회의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 중단해야”- 한국출판인회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을 규정한 헌법 정신과도 합치하지 않는다”고 밝혀◇ 美 연준, 통화정책 향방골드만삭스 “美 연준 양적완화에 나서야할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인상할 때가 아니라 또 다른 양적완화에 나설 때라고 골드만삭스가 주장◆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 아이콘, 취향저격아이콘 ‘취향저격’, 팬 ‘취향’ 사로잡고 차트 ‘저격’ 성공- 15일 0시 공개된 아이콘의 데뷔앨범 선공개곡 ‘취향저격’이 각 음악 사이트 차트 1위를 휩쓸어◇ 테디한예슬, 테디 생일 파티서 볼 뽀뽀 “내 사랑” 달달 분위기- 배우 한예슬이 연인인 가수 겸 프로듀서 테디의 생일파티에서 애정을 과시해◇ 미나, 류필립미나-류필립 “군복 입으니 더 멋지죠?” 애정 과시- 미나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세 연하 연인 그룹 소리얼의 류필립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아소산 -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해 분연이 2000m 상공까지 치솟고 화구 주변에 분석 날아다녀일본 아소산 분화, 2km 상공까지 연기 치솟아.. 1979년 이후 최대- 일본 기상청은 14일 오전 규슈의 구마모토현 아소산이 분화했다고 밝혀…일본 언론은 이 분화로 연기(분연)가 화구로부터 2000m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구 주변에서 분석이 날아 다녔다고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