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841건

내수 부진 이노션, `해외 사업`에 힘준다
  • 내수 부진 이노션, `해외 사업`에 힘준다
  •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현대차(005380)그룹 계열 광고기획사 이노션이 부진한 국내 사업을 타개하기 위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미국 미디어 그룹과 손을 잡고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하고 광고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인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를 새로 영입하는 등 세계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은 지난달 미국 6위 수준의 미디어 대행사 ‘호라이즌 미디어’와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미주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이노션의 지분은 51%로 절반이 넘는다. 이노션은 이번 합자회사 설립을 통해 연간 4000만 달러(약 476억원) 규모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노션 상반기 매출총이익 비교(자료=이노션)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토착화된 로컬업체와 협업 없이 미디어 구매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으로 호라이즌 미디어 광고주를 유인하는 동시에 미디어 바잉에 대한 노하우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노션은 광고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로 불리는 크리에이티브 최고 책임자도 새로 선임했다. 칸 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두 번이나 수상한 제레미 크레이건이다. 이노션은 제레미 크레이건으로 해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노션이 해외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내 시장의 부진을 떨쳐내기 위함이다.지난해 이노션의 국내 시장 매출총이익은 전년보다 9.7% 줄어든 539억원을 기록했다이노션 측은 “일반적으로 2015년같은 홀수해엔 스포츠 행사가 적어 광고 취급액이 줄어든다. 게다가 올해는 메르스 여파도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외시장은 상황이 다르다.(왼쪽부터)빌 쾨니스버그 호라이즌 미디어 CEO와 안건희 이노션 월드와이드 대표이사가 조인트벤처 설립에 합의하는 모습(사진=이노션)이노션 미주 법인의 상반기 매출총이익은 전년보다 459%나 뛰어 전반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중국 법인도 신차 출시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을 도왔다. 지난 3월 기아차의 중국법인인 동풍열달기아가 선보인 KX3 마케팅을 바탕으로 전년 보다 20% 성장했다. 박세진 이노션 국장은 “올해 들어 중국 로컬 업체들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해외 법인들이 설자리가 줄어들고 있다”며 “20%의 매출 개선은 해외법인으로서는 상당히 선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해외 법인의 선전으로 이노션의 올해 상반기 매출 총이익은 1431억원, 영업이익은 3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보다 26.3%, 10.8% 상승했다. 하지만 커가는 해외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에서 마땅한 공략 방안을 찾지 못하는 것은 이노션의 숙제다. 특히 현대·기아차 광고외 비계열사 광고 수주 물량을 늘리지 못해 기초 체력이 허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업계 관계자는 “대부분 대기업 계열사 광고사가 그렇듯이 이노션도 그룹사 광고 물량이 70%에 육박한다”며 “비 계열사 광고 물량을 늘리고 국내 시장 공략 방안을 찾지 못한다면 광고사 자체로서 롱런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노사 협상은 10일 재개☞[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미리 보는 신차의 향연☞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성능 높이고 디자인 다듬고'(상보)
2015.09.10 I 염지현 기자
  • 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노사 협상은 10일 재개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노조가 파업 절차에 돌입했다.현대차 노조는 지난 9일 파업 돌입 찬반을 묻는 조합원 투표 결과 전체 조합원 4만8585명 중 4만3476명(투표율 89.48%)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3만3887명(찬성률 77.94%)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다.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27일 사측과의 2015년도 임금·단체협약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이달 1일 임시대의원회대회에서 대의원 500여명 만장일치로 쟁의행위 발생을 결의했고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했다.가결이 곧장 파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4년 연속 파업에 대한 우려는 그만큼 커졌다.노조는 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가결된 만큼 10일로 예정된 중노위 조정중지 결정이 내려지는 즉시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다.이와 별개로 노사 협상은 이어진다. 윤갑한 현대차 사장은 지난 7일 이경훈 노조위원장에 교섭 재개를 요청했고 노조는 이를 받아들여 10일 오후 2시 협상을 다시 열기로 했다.현대차 노사는 모두 추석 전 협상 타결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임금 15만9천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당기순이익 30% 성과급 지급, 비정규직을 포함한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공장 신·증설 검토, 해외공장 생산량 노사 합의, 구조조정에 앞선 자산 매각, 정년 최대 65세까지 연장 등도 요구안에 담겼다.▶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미리 보는 신차의 향연☞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성능 높이고 디자인 다듬고'(상보)☞현대차 “신형 아반떼, 전 연령층 고려해 디자인 정제”
2015.09.10 I 김형욱 기자
럭셔리 재해석한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공개한다
  • 럭셔리 재해석한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공개한다
  • 벤틀리 ‘벤테이가’ [사진=벤틀리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벤틀리 최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벤테이가’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벤테이가’는 벤틀리 특유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폭스바겐 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있다.또 람보르기니 우라탄, 아우디 TT, 폭스바겐 파사트 등에 장착하고 있는 유사한 대형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됐다.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내비게이션 화면은 물론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벤틀리 ‘벤테이가’ [사진=벤틀리 공식 홈페이지]주행모드는 일반도로, 흙, 자갈, 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에어 서스펜션으로 자동차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벤테이가는 아우디 뉴 Q7, 포르쉐 차세대 카이엔 등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동력계는 현재 벤틀리가 탑재하고 있는 4.0리터 V8 터보엔진과 6.0리터 W12 엔진이 벤테이가에 맞도록 개선작업을 거쳐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벤틀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적용될 계획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벤틀리 `벤테이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포토]벤틀리 '벤테이가', 스티어링 휠☞[포토]벤틀리 '벤테이가', 첨단기술 장착☞[포토]벤틀리 '벤테이가', 트렁크도 남달라
2015.09.10 I 김민정 기자
랜드로버, 5억원에 달하는 방탄차 '레인지로버 센티넬' 공개
  • 랜드로버, 5억원에 달하는 방탄차 '레인지로버 센티넬'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랜드로버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센티넬’을 공개한다.‘레인지로버 센티넬’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방탄차 버전으로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가 개발을 맡았으며, V8R 방탄 등급을 만족한다. 이 등급은 7.62mm 기관총과 TNT 15kg의 근접 폭발, DM51 수류탄의 하부 폭발 등을 안전하게 막아낼 수 있다.차체는 초고강성 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유리는 다중접합 방탄 제품으로 교체해 생산한다.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파워트레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V6 3.0리터 슈퍼차저 엔진과 ZF 8단 변속기가 탑재됐다.이밖에 펑크를 방지하는 20인치 런플랫 타이어와 보조 배터리, 두께 100mm의 운전석 유리, 뒷좌석 비상 탈출 시스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등 전방위적인 승객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레인지로버 센티넬’의 시작가는 40만 유로(약 5억 3745만원)이며, 3년, 5만 마일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내달부터 유럽,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주문 가능하다.▶ 관련포토갤러리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포토]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시크한 뒤태☞[포토]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방탄차의 단단함☞[포토]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타이어 휠
2015.09.10 I 김민정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술한국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9월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술한국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서울·수도권 집값 상승 3년 더 간다”-개인연금 세액공제 年400만→700만원 확대 추진△줌인-정몽구 ‘연비혁명’..摩의 18km 넘었다-“祖母 귀한 연료 고집, 父親 차별화 추구..가장 아름다운 유산”-‘13억 유커 한국으로 오세요’..이부진, 두달만해 또 중국행△기술한국 통큰 R&D로-한달에 1조원..삼성 ‘투자의 힘’-삼성 ‘소형’ vs ‘대형’ LG..OLED전략 차별화-“1위 타이틀 사수, 원천기술에 달렸다”△정치·경제-구직단념자 사상 첫 50만명 넘었다-문재인 “공천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 건다”-한은 정책목표에 ‘고용 안정’ 들어갈까△금융-직장인은 연금저축보험, 주부는 연금보험 유리-수출입은행, 현대 ‘남북경협 자금’ 지원-조용병 신한은행장도 연봉 30% 반납△산업-삼성 ‘12Gb 모바일 D램’ 세계 첫 양산..초슬림폰 시대 연다-현대차 6세대 신형 아반떼 출시-메탈 삼성 vs 유산균 LG..김치냉장고 전쟁-정보공유센터·사고대응팀 운영 ‘안전한 클라우드’ 밑그림 나왔다-삼성전자 “감원 아닌 인력 재배치”△술 이야기-4500만원 코냑, 셰프의 차례상..격이 다른 한가위-국산맥주, 여름장사도 안되네△프랑크푸르트 모터쇼-내년에 차 바꾸실 분..새 모델 210대 미리 보세요-신형 SUV 3종, 넘치는 힘..40도 경사길도 거뜬△부동산 투자 포럼-“사람 몰리는 서교동, 도시계획 포함된 만리동 눈여겨봐야”-수익형 부동산, 수익률보다 수요 따져라-경매 저가낙찰 받으려면 현장 뛰어라-임대사업자, 법인 전환 실익 살펴라△Culture&Sports-“공연중 번쩍 휴대폰 불빛 시련과 절망의 빛, 아시죠”-절정을 기다리는 심벌즈의 울림-‘충무공의 여인들’ 방패춤으로 불러냈어요-배상문 깜짝 발탁..“대회 마치면 입대”-“제2김연경도 좋지만 내 스타일 찾겠다”△증권-2개월새 4.7조원 ‘사자’..美 자금을 주목하라-ETF 해외상장땐 세금 더 싸..‘직구’ 해야할 판-코다코 “알루미늄 車부품 제조..자동차 정량화 1등공신이죠”△마켓in-박삼구 “금호산업 7047억에 인수”-대우건설 분식회계 징계 수위 못 정해△글로벌마켓-올릴까 늦출까..‘美금리’ 고민 커지는 옐런-하루 거래액만 48조원..봇물 터진 글로벌 M&A△사람들-“건축 잘하고 싶어서 세계 돌며 그림 그렸죠”-엘리자베스2세 오늘 새 역사 쓴다△사회·부동산-돌고래호·풍수해 반복에도..내년 안전예산 무더기 삭감-복지부 산하 기관 장애인 고용 ‘뒷걸음질’-전세난에 연립·다세대로..8월 주택 거래 ‘역대 최대’△△△△△△△△△△△△△△△△△
2015.09.09 I 천승현 기자
미리 보는 신차의 향연
  •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미리 보는 신차의 향연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내년 전 세계를 무대로 달릴 국제 자동차 회사의 신차가 한 자리에 모인다’하반기 세계 최고 모터쇼로 꼽히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오는 15~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열린다. 자동차의 IT화를 반영한 ‘모빌리티 커넥츠(Mobility Connects)’를 키워드로 뽑아낸 이번 모터쇼에는 39개국 1103개 자동차 회사가 참여해 210대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티볼리 롱바디·르노 탈리스만에 현대차 N까지현대자동차(005380)는 현지에 처음 선보이는 유럽 전용 모델 i20 악티브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더 관심을 끄는 건 고성능 서브(sub) 브랜드 ‘N’의 실체다.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던 그 실체를 일부나마 공개한다.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LV-에어이와 함께 쿠페 콘셉트카인 비전 지(Vision G)와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가 중인 i20 WRC, 게임 속 슈퍼카 N 비전 그란투리스모 쇼카(showcar) 등 고성능차와 미래형 콘셉트카를 소개한다.특히 이중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 격인 비전 지는 1~2년 내 양산 모델 출시 가능성이 점쳐진다.기아차(000270)는 이번 모터쇼를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와 K5의 유럽 데뷔 무대로 삼는다.쌍용자동차(003620)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콘셉트카 ‘XLV-에어(Air)’를 공개한다. 티볼리에서 길이와 높이를 키운 파생모델이다.쌍용차는 올 초 출시한 티볼리의 인기를 이 파생모델로 내년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르노삼성의 모회사인 프랑스 르노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형급 세단 탈리스만과 함께 왜건형 에스테이트를 공개한다.르노 탈리스만르노삼성은 내년 중 탈리스만의 한국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쉐보레(한국GM)는 유럽 철수 결정으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지만 GM의 유럽 자회사 오펠이 참가해 신모델을 공개한다. 국내 출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목할 만하다. 오펠과 쉐보레는 적잖은 모델을 공유한다.◇7시리즈·F-PACE 등 국내 출시 확정 신모델 관심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 독일 자동차 브랜드는 국내 현대자동차 고성능 콘셉트카 비전 G고급차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국내 고객도 이번 공개 신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뉴 7시리즈와 뉴 3시리즈, 뉴 X1, 뉴 M6, GT3 등 7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중 뉴 7시리즈는 올 연말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다른 모델도 늦어도 내년께 국내 출시 예정이다.BMW그룹 산하 영국 고급 세단 롤스로이스는 천장이 열리는 오픈탑 모델 ‘던(DAWN)’을 전시한다. 롤스로이스는 앞선 8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이를 사전 공개했다.벤츠는 4인승 컨버터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역시 국내 출시 가능성이 큰 중형 SUV 뉴 GLC와 A클래스 부분변경 모델도 소개된다.벤츠의 경차 브랜드 스마트는 신형 포투 카브리오도 선보인다. 아우디는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중형 세단 A4 신모델을 공개한다. 또 슈퍼카 뉴 아우디 S8 플러스와 미래형 콘셉트카 ‘이트론(e-tron) 콰트로’도 선보인다.폭스바겐은 골프 스포츠밴 알라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크지는 않지만 역시 국내 출시 가능성이 있다.포르쉐는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기반의 순수 전기 콘셉트카를 전면에 내세웠다.영국 재규어는 첫 SUV인 에프페이스(F-PACE)를 공개한다. 내년 국내 출시가 확정된 모델이다. 벤틀리도 첫 SUV 벤테이가를 내놓으며 최고급 브랜드의 SUV 출시 붐을 조성한다.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소형 SUV Q30도 국내 출시가 유력하다.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의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프랑스 푸조는 소형 전기차 프렉탈과 고성능 소형차 ‘308 GTi 바이 푸조’를, 시트로엥은 DS4 크로스백과 두 콘셉트카 칵투스 M, 에어크로스를 공개한다. 모두 당장 국내 출시 가능성은 작다. 이탈리아 피아트는 소형차 500(친퀘첸토)의 부분변경 모델을 8년만에 내놓는다. 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앞서 공개한 488GTB의 컨버터블 모델인 488 스파이더를,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스파이더 버전을 각각 소개한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관련기사 ◀☞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성능 높이고 디자인 다듬고'(상보)☞현대차 “신형 아반떼, 전 연령층 고려해 디자인 정제”☞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1531만~2371만원
2015.09.09 I 김형욱 기자
롤스로이스, 새로운 컨버터블카 '던' 온라인 공개
  • 롤스로이스, 새로운 컨버터블카 '던' 온라인 공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롤스로이스는 8일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새로운 컨버터블카 ‘던’(Dawn)을 전세계에 공개했다. 이 차의 실물은 15일부터 시작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다.던은 섀시에서 차체까지 모두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한 최초의 모델이다. 차체와 휠의 2대 1 비율, 긴 보닛,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리어 오버행, 우아한 테이퍼링 리어 그래픽, 높은 숄더라인 등 롤스로이스만의 디자인 원칙을 계승했다. 던은 레이스 모델과 비교해 전면부 그릴은 45mm 가량 안쪽으로 들어가 있고 그릴의 둘레는 40mm 정도 더 길고 하부 밸런스의 일부인 번호판 위까지 내려와 있다. 던에 적용된 기술의 하이라이트로는 최신형 소프트 탑(천으로 된 지붕)이 꼽힌다.롤스로이스는 천의 솔기를 뒤집어 기워 마감흔적을 보이지 않게 하고 표면을 완전히 매끈하게 만들어 공기가 지붕이 올라간 상태에서 차량 위로 흐르도록 해 풍절음을 최소화했다.또한 던의 지붕은 시속 50km의 속도에서도 22초만에 소음없이 열고 닫을 수 있다.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서스펜션 구조는 차체 강성과 중량분산 측면에서 컨버터블 특유의 반응을 잡아준다.엔진은 트윈 터보 6.6리터 V12를 사용한다. 최고출력 563마력과 최대 토크 79.6 kg.m(1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러한 주행성능은 미디엄 스로틀에서도 반응속도가 최대 30% 증가하는 다이내믹 가속페달로 배가된다.롤스로이스 측은 던이 레이스의 컨버터블 버전이 아니라 차체 패널과 서스펜션, 타이어까지 새롭게 제작된 완전히 새로운 차라고 강조했다.가격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주요 외신들은 던의 가격을 30만~40만달러 가량이 될 것으로 전했다.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 최고경영자(CEO)는 방송에서 “롤스로이스 던은 완벽한 4인승 오픈 탑 모델로 롤스로이스 모델 중 단연코 가장 섹시하다”며 “달콤한 인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만하며 최고급 모델 중 가장 시장친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롤스로이스 컨버터블카 ‘던’ 외관.롤스로이스 컨버터블카 ‘던’ 내부.롤스로이스 컨버터블카 ‘던’ 외부.
2015.09.09 I 이승현 기자
  • 금호타이어 노사 교섭 재개.. 파업·직장폐쇄는 계속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21년 만의 최장 파업과 창사 이래 세 번째 직장폐쇄로 첨예하게 대립했던 금호타이어(073240) 노사가 다시 올해 임금·단체협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8일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노조가 전일 오후 단체교섭 재개 공문을 보내고 사측이 이를 받아들이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30분 동안 본교섭을 했다.이날 교섭에선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으나 노조 측이 9일 18차 교섭에서 사측 제시안에 대한 일괄수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히며 진전 가능성을 남겼다.사측은 지난 5일 노조에 △일당 2950원 정액 인상(평균 인상률 3.0→4.6%) △2015년 성과 배분(상반기 실적 기준 70만원·연간 실적 합산 후 지급)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적용 범위 및 내용에 대해서는 2016년 단체교섭 전까지 합의) △2016년 임금피크제 시행 노사 합의에 따른 일시금 300만원 지급 등 내용을 최종 제시한 바 있다.노조의 파업과 사측의 직장폐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 협상에 진전이 있을지 관심을 끈다.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11일 나흘 동안의 부분파업에 이어 같은 달 17일부터 23일째 전면파업 중이다. 사측도 이에 이달 6일부터 직장폐쇄를 단행했고 1000억원에 달하는 매출 손실을 빚고 있다.▶ 관련기사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등 12종 전시☞[특징주]금호타이어, 장기 파업에 직장폐쇄… 약세 지속☞종목 선별이 중요한 시기
2015.09.08 I 김형욱 기자
뉴 포르쉐 911 카레라 첫선.. "성능·연비 높인 새 엔진 탑재"
  • 뉴 포르쉐 911 카레라 첫선.. "성능·연비 높인 새 엔진 탑재"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포르쉐가 대표 모델인 911 카레라 부분변경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8일 포르쉐코리아에 따르면 포르쉐는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새 엔진을 탑재한 뉴 포르쉐 911 카레라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선 보인 7세대 911(코드명 991)의 부분변경 모델이다.포르쉐 911은 1963년 데뷔 이래 50여 년 동안 각종 자동차 경주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동시에 일상 주행이 가능한 스포츠카로서 인기를 끌어 왔다. 엔진을 뒤에 달고 뒷바퀴로 구동하는 대표적인 RR 모델이기도 하다.뉴 포르쉐 911 카레라 S. 포르쉐코리아 제공뉴 포르쉐 911 카레라 S. 포르쉐코리아 제공뉴 포르쉐 911 카레라는 새 엔진을 적용해 성능과 연비를 모두 높였다. 배기량 3.0리터의 수평대향식 바이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PDK)가 조합을 이룬다.최고출력 370마력, 최대토크 60Nm는 물론 연비(유럽 기준)도 7.4ℓ/100㎞(약 13.5㎞/ℓ)로 높였다. 고성능 모델인 911 카레라 S도 420마력, 500Nm, 7.7ℓ/100㎞로 이전보다 모든 성능이 향상됐다.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도 각각 4.2초와 3.9초로 0.2초씩 단축됐다. 최고시속 역시 각각 295㎞, 308㎞로 증가했다.옵션인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선택하면 노멀·스포트·스포트플러스·개인맞춤(Individual)의 네 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해 차체 성격을 바꿀 수 있다.차체(섀시)도 이전보다 1㎝ 낮춰 더 다이내믹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자식 댐핑 컨트롤 장치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이 처음으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됐다.911 카레라 S에서는 911 터보, 911 GT3 등 최고성능 모델에 적용한 섀시 기술인 액티브 리어 액슬 스티어링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코너링 성능이 향상된다.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동, 음성인식 등 기능을 갖춘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PCM)을 기본 적용했다. 아이폰과 PCM을 연동하는 애플 카플레이도 적용됐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정속주행 장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뉴 포르쉐 911 카레라는 오는 12월 독일 판매를 시작으로 내년 중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왼쪽부터)뉴 포르쉐 911 카레라 S와 뉴 포르쉐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포르쉐코리아 제공뉴 포르쉐 911 카레라 S에 적용된 3.0 바이터보 차저 가솔린 엔진. 포르쉐코리아 제공
2015.09.08 I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등 12종 전시
  •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등 12종 전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와 펑크시 자가봉합 타이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금호타이어는 17~27일 열리는 이번 모터쇼 참가를 통해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12종의 차별화된 제품들로 높은 기술력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대표적인 전시제품으론 최근 개발한 ‘와트런’(WATTRUN)이 있다. 이 제품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기존 제품에 비해 중량을 25% 낮췄다. 소음이 적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이 탁월한 게 장점이다.펑크시 자가봉합 기능으로 공기 누출을 막는 실란트 타이어와 안전주행을 위한 런플랫 타이어 등 특수 타이어도 전시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는 쌍용차의 스포츠유릴리티차(SUV) 티볼리 컨셉카(XAV·XLV)의 전용 타이어도 전시해 미래 지향적 기술력도 선보일 계획이다.XAV 전용 타이어는 오프로드 전용으로 산양 발바닥 형태를 모티브로 접지력을 극대화하고 소음을 감소시켜 진흙지형에 맞게 설계됐다. XLV 전용 타이어는 젖은 노면에서의 배수성을 강화하고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다.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HS51와 크루젠(CRUGEN HP91)도 전시된다.금호타이어는 모터쇼 기간 동안 전시장 주변도로와 입구, 주위에 대형 LED 벽 등 다양한 광고판을 설치해 대대적으로 광고를 펼칠 계획이다.김철환 금호타이어 유럽영업담당 상무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는 완성차 및 타이어와 부품 등을 선보이는 대표적인 글로벌 전시회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시험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서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금호타이어, 실란트타이어.▶ 관련기사 ◀☞[특징주]금호타이어, 장기 파업에 직장폐쇄… 약세 지속☞종목 선별이 중요한 시기☞금호타이어 파업 장기화 맞서 '직장폐쇄' 단행
2015.09.08 I 이승현 기자
‘왕좌’ BMW 3시리즈 출시.. 수입 중형시장 ‘격랑’
  • ‘왕좌’ BMW 3시리즈 출시.. 수입 중형시장 ‘격랑’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수입 고급 중형 시장 최다판매 모델인 BMW 뉴 3시리즈가 이달 말 국내 출시한다. 이 3시리즈를 겨냥한 동급 신모델도 잇달아 나오고 있어 치열한 한판 대결이 예상된다.BMW코리아는 7일 서울 마포전시장(신호모터스)에서 뉴 3시리즈를 선보였다.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 출시한다.BMW 뉴 3시리즈. BMW코리아 제공뉴 3시리즈는 2012년 국내에 선보였던 6세대 3시리즈에 새 엔진과 기능을 더한 3년 만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국내에는 디젤 5종(해치백 1종 포함), 가솔린 2종이 소개된다. 전 모델에 새 엔진이 적용돼 힘과 연비를 모두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판매가격은 4600만~5840만원(연말까지의 개소세 인하분 포함)이다. 주력 모델인 320d의 가격은 4940만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이상이다. 동급 최고 수준의 가격으로 자신감을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3시리즈는 올 상반기 5595대가 판매되며 수입 고급 중형 시장의 4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이에 맞설 경쟁 모델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달 중 C클래스의 왜건형인 ‘에스테이트’를 내놓고 고객 선택폭 확대에 나섰다. 아우디도 내주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A4 신모델을 공개한다. 국내에는 내년 초께 출시 예정이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도 이달부터 재규어의 첫 중형 세단 XE 판매를 시작하며 볼보 S60도 올 7월 새 엔진을 적용한 2016년형을 내놨다. 당분간 신모델 출시 계획이 없는 동급 인피니티 Q50이나 렉서스 IS, 캐딜락 ATS 등도 고객 혜택 폭 확대를 통해 시장 확대를 모색한다.수입 중형의 맹공에 국내 완성차의 대형 고급 세단도 타격이 예상된다. 고객층이 직접 겹치지는 않지만 둘 다 4000만원대 중반부터 시작하는 만큼 가격대가 겹친다.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3시리즈, C클래스 같은 중형 모델은 BMW나 벤츠 등 고급 자동차 브랜드의 최다 판매 모델인 만큼 국내에서도 브랜드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에스테이트. 벤츠코리아 제공재규어 XE.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제공
2015.09.07 I 김형욱 기자
르노, 양산형 픽업 트럭 콘셉트카 '알래스칸' 최초 공개
  • 르노, 양산형 픽업 트럭 콘셉트카 '알래스칸' 최초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르노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알래스칸 컨셉트카’를 공개한다.‘알래스칸 컨셉트카’는 르노의 새 픽업 트럭으로 양산이 예고된 모델이다. 양산형은 2016년 상반기 중에 공개된다.신차는 닛산 뉴 나바라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나바라의 기초와 플랫폼은 르노 알래스칸을 시작으로 2017년에 등장할 메르세데스 벤츠 픽업에도 제공된다.외관 디자인은 르노 최신형 모델들처럼 오버 사이즈 엠블럼이 넓은 그릴 정가운데 당당히 점유하고 있다. 헤드라이트에는 그릴과 연결되는 ‘C’자 모양의 주간주행등이 디자인됐다.르노 ‘알래스칸 콘셉트카’ [사진=르노 공식 홈페이지]휠 아치는 21인치 크기의 박력 있는 휠과 4륜 구동 시스템을 장착한다. 짐칸 게이트 양옆에 세로로 LED 후방등이 탑재됐다.파워트레인은 4기통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성능을 모두 잡았다. 특히 새롭게 배치되는 트윈 터보 디젤은 기존의 엔진보다 무게도 가볍다.한편 르노는 유럽의 LCV(Light Commercial Vehicle) 시장에서 17년 연속으로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르노는 새 픽업 트럭으로 LC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르노 `알라스칸 콘셉트카` 사진 더보기
2015.09.07 I 김민정 기자
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개최..800여명 참가
  • 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개최..800여명 참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800여명의 고객이 참가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지난 5~6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쌍용차는 KB캐피탈과 함께 충남 태안 달산포 비치캠핑장에서 이 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차 고객 200가족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에선 해변 연날리기와 조브볼 체험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김현정·울랄라세션 등 인기 가수들과이 참여한 매지컬 나이트 뮤직 콘서트가 진행됐다.아울러 △티볼리 브랜드 콜렉션 프리론칭 기념 DJ 클럽파티 △식·음료 및 아웃도어 용품 등 협찬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체험 프렌즈마켓존 △캠핑 더치요리 체험 △티볼리 디젤 및 LET 2.2 차량 전시 △참가자 차량 대상 무상점검서비스 등도 이뤄졌다.쌍용차는 가족단위 아웃도어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정세윤(38) 씨는 “유쾌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들로 여름에 다녀온 휴가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이들이 더 좋아해 앞으로 열리는 아웃도어 행사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쌍용차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 관련기사 ◀☞쌍용차, 유로 6 출시기념 추석연휴 시승단 운영..차량 50대 제공☞[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쌍용차, 티볼리 롱바디 콘셉트카 공개☞'유로 6 만족'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2015.09.07 I 이승현 기자
시트로엥, 소형 크로스오버 '캑터스 M 콘셉트카' 공개
  • 시트로엥, 소형 크로스오버 '캑터스 M 콘셉트카' 공개
  • 시트로엥 ‘캑터스 M콘셉트카’ [사진=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시트로엥이 오는 15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캑터스 M 콘셉트카’를 선보인다.‘캑터스 M 콘셉트카’는 시트로엥의 클래식 모델 메하리에서 파생됐다. 시트로엥 2CV를 베이스로 개발돼 1968년과 1986년 사이에 생산된 메하리는 역사적으로도 상징성을 갖는 유틸리티 모델이다.4160mm의 전장, 1770mm의 전폭,1480mm의 전고를 가진 이 차는 오픈 보디를 채택한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모든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의 효율을 높였다.시트로엥 ‘캑터스 M콘셉트카’ [사진=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전장은 시트로엥 C4 캑터스와 동일하지만 윈드스크린, 두께가 얇은 타이어 규격, 싱글 와이퍼, 노출형 경첩, 주름진 측면, 외부 발판 등으로 오리지널 메하리를 재현하고 있다. 무게 증가를 막기 위해 도어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테일게이트에는 서핑보드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목재 베니어로 감싼 윈드스크린 필러와 뒤쪽 롤 오버 바를 이용해 두개의 서핑보드를 고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시트는 방수 처리가 되었으며, 모든 직물은 부식 방지 처리 코팅을 입히는 등 아웃도어 활동을 고려해 제작됐다. 또한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꽃무늬 소재로 대쉬보드와 시트를 장식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시트로엥, 캑터스 M 콘셉트카 사진 더보기
2015.09.05 I 김민정 기자
"멋·실속 다 잡았다"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선보여
  • "멋·실속 다 잡았다"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선보여
  •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사진=벤츠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오는 15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S클래스 컨버터블’을 공개한다.S클래스 컨버터블은 1971년 단정된 W111 이후 벤츠가 처음 선보이는 기함급 4인승 오픈보디 모델이다.라인업은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S500’부터 시작된다. 최고출력 445마력을 발휘하는 ‘S500’은 9G-트로닉 변속기를 장착했다. ‘AMG S63’은 5.5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85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 AMG 스피드시프트 MCT 7단 변속기를 장착해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시간)이 3.9초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사진=벤츠 공식 홈페이지]실내는 기본적으로 벤츠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난류 저감을 위한 에어캡과 탑승자의 목에 온풍을 부는 에어스카프, 그리고 뒷좌석 난방 시트와 난방 암레스트를 채택했다.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가 천장이 열렸는지 닫혔는지 여부를 파악, 각각의 공간을 독립적으로 자동 제어해 이상적인 쾌적함을 상시 유지한다. 소프트 톱은 최대 60km/h 속도로 운행 중일 때에도 내릴 수 있으며, 시간은 20초가 소요된다. 이밖에 세라믹 복합 브레이크 시스템도 선택 품목으로 장착할 수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포토]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매끈한 옆라인☞[포토]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날렵한 옆라인☞[포토]벤츠 'S클래스 컨버터블', 매서운 눈빛
2015.09.04 I 김민정 기자
현대차, 고객만족도 제고 위한 '글로벌 CS 세미나' 개최
  • 현대차, 고객만족도 제고 위한 '글로벌 CS 세미나' 개최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글로벌 서비스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글로벌 CS(Customer Service) 세미나’를 3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38개국의 서비스 대표자 6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슬로건 ‘라이트 히어, 라이트 케어’(RIGHT HERE, RIGHT CARE)를 발표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한 결의도 다짐했다.이 슬로건은 ‘언제나 고객을 위해 대기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현대차의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 정신을 담았다.이번 글로벌 CS 세미나에선 △각국의 고객경험 차별화 우수사례 △미래 자동차 시장 트렌드 및 서비스 대응 전략 △고객접점 서비스 인력관리 및 역량 개발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오스트리아 대리점의 토마스 슈타잉거 씨는 “세계 각국의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고객경험 차별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대차의 고객 최우선 경영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위한 혁신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현대차 ‘2015년 글로벌 CS 세미나’.▶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협력사 대금 1조523억원 추석 전 조기지급☞현대·기아차, 中 판매 5개월만에 반등☞[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현대차 유럽전략 차종 'i20 액티브' 공개
2015.09.03 I 이승현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