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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럭셔리 재해석한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공개한다
- 벤틀리 ‘벤테이가’ [사진=벤틀리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벤틀리 최초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벤테이가’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다.‘벤테이가’는 벤틀리 특유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폭스바겐 그룹이 선보이고 있는 첨단 기술을 장착하고 있다.또 람보르기니 우라탄, 아우디 TT, 폭스바겐 파사트 등에 장착하고 있는 유사한 대형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이 적용됐다. 디지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통해 내비게이션 화면은 물론 다양한 자동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벤틀리 ‘벤테이가’ [사진=벤틀리 공식 홈페이지]주행모드는 일반도로, 흙, 자갈, 눈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에어 서스펜션으로 자동차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벤테이가는 아우디 뉴 Q7, 포르쉐 차세대 카이엔 등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동력계는 현재 벤틀리가 탑재하고 있는 4.0리터 V8 터보엔진과 6.0리터 W12 엔진이 벤테이가에 맞도록 개선작업을 거쳐 탑재될 예정이다. 여기에 벤틀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도 적용될 계획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벤틀리 `벤테이가`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포토]벤틀리 '벤테이가', 스티어링 휠☞[포토]벤틀리 '벤테이가', 첨단기술 장착☞[포토]벤틀리 '벤테이가', 트렁크도 남달라
- 랜드로버, 5억원에 달하는 방탄차 '레인지로버 센티넬' 공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랜드로버가 오는 15일 개막하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레인지로버 센티넬’을 공개한다.‘레인지로버 센티넬’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의 방탄차 버전으로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가 개발을 맡았으며, V8R 방탄 등급을 만족한다. 이 등급은 7.62mm 기관총과 TNT 15kg의 근접 폭발, DM51 수류탄의 하부 폭발 등을 안전하게 막아낼 수 있다.차체는 초고강성 강판을 적용하는 한편 유리는 다중접합 방탄 제품으로 교체해 생산한다.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사진=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파워트레인은 34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는 V6 3.0리터 슈퍼차저 엔진과 ZF 8단 변속기가 탑재됐다.이밖에 펑크를 방지하는 20인치 런플랫 타이어와 보조 배터리, 두께 100mm의 운전석 유리, 뒷좌석 비상 탈출 시스템,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등 전방위적인 승객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레인지로버 센티넬’의 시작가는 40만 유로(약 5억 3745만원)이며, 3년, 5만 마일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내달부터 유럽,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등에서 주문 가능하다.▶ 관련포토갤러리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포토]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시크한 뒤태☞[포토]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방탄차의 단단함☞[포토]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센티넬', 타이어 휠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기술한국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다음은 9월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기술한국 통큰 R&D로 초격차 굳힌다-“서울·수도권 집값 상승 3년 더 간다”-개인연금 세액공제 年400만→700만원 확대 추진△줌인-정몽구 ‘연비혁명’..摩의 18km 넘었다-“祖母 귀한 연료 고집, 父親 차별화 추구..가장 아름다운 유산”-‘13억 유커 한국으로 오세요’..이부진, 두달만해 또 중국행△기술한국 통큰 R&D로-한달에 1조원..삼성 ‘투자의 힘’-삼성 ‘소형’ vs ‘대형’ LG..OLED전략 차별화-“1위 타이틀 사수, 원천기술에 달렸다”△정치·경제-구직단념자 사상 첫 50만명 넘었다-문재인 “공천 혁신안 통과에 당 대표직 건다”-한은 정책목표에 ‘고용 안정’ 들어갈까△금융-직장인은 연금저축보험, 주부는 연금보험 유리-수출입은행, 현대 ‘남북경협 자금’ 지원-조용병 신한은행장도 연봉 30% 반납△산업-삼성 ‘12Gb 모바일 D램’ 세계 첫 양산..초슬림폰 시대 연다-현대차 6세대 신형 아반떼 출시-메탈 삼성 vs 유산균 LG..김치냉장고 전쟁-정보공유센터·사고대응팀 운영 ‘안전한 클라우드’ 밑그림 나왔다-삼성전자 “감원 아닌 인력 재배치”△술 이야기-4500만원 코냑, 셰프의 차례상..격이 다른 한가위-국산맥주, 여름장사도 안되네△프랑크푸르트 모터쇼-내년에 차 바꾸실 분..새 모델 210대 미리 보세요-신형 SUV 3종, 넘치는 힘..40도 경사길도 거뜬△부동산 투자 포럼-“사람 몰리는 서교동, 도시계획 포함된 만리동 눈여겨봐야”-수익형 부동산, 수익률보다 수요 따져라-경매 저가낙찰 받으려면 현장 뛰어라-임대사업자, 법인 전환 실익 살펴라△Culture&Sports-“공연중 번쩍 휴대폰 불빛 시련과 절망의 빛, 아시죠”-절정을 기다리는 심벌즈의 울림-‘충무공의 여인들’ 방패춤으로 불러냈어요-배상문 깜짝 발탁..“대회 마치면 입대”-“제2김연경도 좋지만 내 스타일 찾겠다”△증권-2개월새 4.7조원 ‘사자’..美 자금을 주목하라-ETF 해외상장땐 세금 더 싸..‘직구’ 해야할 판-코다코 “알루미늄 車부품 제조..자동차 정량화 1등공신이죠”△마켓in-박삼구 “금호산업 7047억에 인수”-대우건설 분식회계 징계 수위 못 정해△글로벌마켓-올릴까 늦출까..‘美금리’ 고민 커지는 옐런-하루 거래액만 48조원..봇물 터진 글로벌 M&A△사람들-“건축 잘하고 싶어서 세계 돌며 그림 그렸죠”-엘리자베스2세 오늘 새 역사 쓴다△사회·부동산-돌고래호·풍수해 반복에도..내년 안전예산 무더기 삭감-복지부 산하 기관 장애인 고용 ‘뒷걸음질’-전세난에 연립·다세대로..8월 주택 거래 ‘역대 최대’△△△△△△△△△△△△△△△△△
-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미리 보는 신차의 향연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내년 전 세계를 무대로 달릴 국제 자동차 회사의 신차가 한 자리에 모인다’하반기 세계 최고 모터쇼로 꼽히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오는 15~2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에서 열린다. 자동차의 IT화를 반영한 ‘모빌리티 커넥츠(Mobility Connects)’를 키워드로 뽑아낸 이번 모터쇼에는 39개국 1103개 자동차 회사가 참여해 210대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티볼리 롱바디·르노 탈리스만에 현대차 N까지현대자동차(005380)는 현지에 처음 선보이는 유럽 전용 모델 i20 악티브를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나 더 관심을 끄는 건 고성능 서브(sub) 브랜드 ‘N’의 실체다.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지금까지 소문만 무성했던 그 실체를 일부나마 공개한다.티볼리 롱바디의 기반이 될 쌍용자동차의 콘셉트카 XLV-에어이와 함께 쿠페 콘셉트카인 비전 지(Vision G)와 자동차 경주대회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참가 중인 i20 WRC, 게임 속 슈퍼카 N 비전 그란투리스모 쇼카(showcar) 등 고성능차와 미래형 콘셉트카를 소개한다.특히 이중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 격인 비전 지는 1~2년 내 양산 모델 출시 가능성이 점쳐진다.기아차(000270)는 이번 모터쇼를 최근 국내에 출시한 신형 스포티지와 K5의 유럽 데뷔 무대로 삼는다.쌍용자동차(003620)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티볼리 롱바디의 모태가 될 콘셉트카 ‘XLV-에어(Air)’를 공개한다. 티볼리에서 길이와 높이를 키운 파생모델이다.쌍용차는 올 초 출시한 티볼리의 인기를 이 파생모델로 내년에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르노삼성의 모회사인 프랑스 르노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형급 세단 탈리스만과 함께 왜건형 에스테이트를 공개한다.르노 탈리스만르노삼성은 내년 중 탈리스만의 한국형 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쉐보레(한국GM)는 유럽 철수 결정으로 이번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지만 GM의 유럽 자회사 오펠이 참가해 신모델을 공개한다. 국내 출시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목할 만하다. 오펠과 쉐보레는 적잖은 모델을 공유한다.◇7시리즈·F-PACE 등 국내 출시 확정 신모델 관심메르세데스-벤츠나 BMW,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등 독일 자동차 브랜드는 국내 현대자동차 고성능 콘셉트카 비전 G고급차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국내 고객도 이번 공개 신모델의 국내 출시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BMW는 이번 모터쇼에서 뉴 7시리즈와 뉴 3시리즈, 뉴 X1, 뉴 M6, GT3 등 7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중 뉴 7시리즈는 올 연말부터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 다른 모델도 늦어도 내년께 국내 출시 예정이다.BMW그룹 산하 영국 고급 세단 롤스로이스는 천장이 열리는 오픈탑 모델 ‘던(DAWN)’을 전시한다. 롤스로이스는 앞선 8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이를 사전 공개했다.벤츠는 4인승 컨버터블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C클래스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역시 국내 출시 가능성이 큰 중형 SUV 뉴 GLC와 A클래스 부분변경 모델도 소개된다.벤츠의 경차 브랜드 스마트는 신형 포투 카브리오도 선보인다. 아우디는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중형 세단 A4 신모델을 공개한다. 또 슈퍼카 뉴 아우디 S8 플러스와 미래형 콘셉트카 ‘이트론(e-tron) 콰트로’도 선보인다.폭스바겐은 골프 스포츠밴 알라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크지는 않지만 역시 국내 출시 가능성이 있다.포르쉐는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기반의 순수 전기 콘셉트카를 전면에 내세웠다.영국 재규어는 첫 SUV인 에프페이스(F-PACE)를 공개한다. 내년 국내 출시가 확정된 모델이다. 벤틀리도 첫 SUV 벤테이가를 내놓으며 최고급 브랜드의 SUV 출시 붐을 조성한다.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소형 SUV Q30도 국내 출시가 유력하다.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의 차세대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프랑스 푸조는 소형 전기차 프렉탈과 고성능 소형차 ‘308 GTi 바이 푸조’를, 시트로엥은 DS4 크로스백과 두 콘셉트카 칵투스 M, 에어크로스를 공개한다. 모두 당장 국내 출시 가능성은 작다. 이탈리아 피아트는 소형차 500(친퀘첸토)의 부분변경 모델을 8년만에 내놓는다. 또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는 앞서 공개한 488GTB의 컨버터블 모델인 488 스파이더를,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스파이더 버전을 각각 소개한다.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관련기사 ◀☞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성능 높이고 디자인 다듬고'(상보)☞현대차 “신형 아반떼, 전 연령층 고려해 디자인 정제”☞현대차, 신형 아반떼 출시.. 1531만~2371만원
- 시트로엥, 소형 크로스오버 '캑터스 M 콘셉트카' 공개
- 시트로엥 ‘캑터스 M콘셉트카’ [사진=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시트로엥이 오는 15일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캑터스 M 콘셉트카’를 선보인다.‘캑터스 M 콘셉트카’는 시트로엥의 클래식 모델 메하리에서 파생됐다. 시트로엥 2CV를 베이스로 개발돼 1968년과 1986년 사이에 생산된 메하리는 역사적으로도 상징성을 갖는 유틸리티 모델이다.4160mm의 전장, 1770mm의 전폭,1480mm의 전고를 가진 이 차는 오픈 보디를 채택한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모든 노면에 대응할 수 있는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다운사이징 가솔린 엔진으로 연비의 효율을 높였다.시트로엥 ‘캑터스 M콘셉트카’ [사진=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전장은 시트로엥 C4 캑터스와 동일하지만 윈드스크린, 두께가 얇은 타이어 규격, 싱글 와이퍼, 노출형 경첩, 주름진 측면, 외부 발판 등으로 오리지널 메하리를 재현하고 있다. 무게 증가를 막기 위해 도어는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테일게이트에는 서핑보드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하고 있다. 목재 베니어로 감싼 윈드스크린 필러와 뒤쪽 롤 오버 바를 이용해 두개의 서핑보드를 고정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시트는 방수 처리가 되었으며, 모든 직물은 부식 방지 처리 코팅을 입히는 등 아웃도어 활동을 고려해 제작됐다. 또한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꽃무늬 소재로 대쉬보드와 시트를 장식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시트로엥, 캑터스 M 콘셉트카 사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