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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표 `영수회담 의사` 밝혀
  • [edaily 공희정기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위헌 결정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과의 여야 영수회담 의사를 밝혀 주목된다. 박근혜 대표는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수도이전 위헌 판결과 관련해 여야 영수회담을 제안할 용의가 있나"라는 질문에 "결국 얼마나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해 볼수 있느냐가 관건이지만, 대통령이 제의하면 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권이 `과천청사형` 충청권 중앙부처 이전이나 `소규모 행정수도` 건설을 대안으로 내놓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박 대표는 "한나라당의 대안이 그런 차원인 만큼 의논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정치권은 헌재 위헌판정을 자성의 계기로 삼고 민생을 살리는 새 출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된 이 문제를 두고 여야 모두는 겸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대표는 국가보안법 폐지문제와 관련해서도 "이 정권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행한다면 한나라당에 남은 것은 투쟁의 외길 밖에 없고 저는 그 길의 선봉에 설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여권이 4대 입법을 강행할 경우 헌법소원 등을 강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온 몸으로 막겠다"고 강조했다.
2004.10.22 I 공희정 기자
  • 원재료 가격 상승 압력 중간재로 `전가`
  • [edaily 공동락기자]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가 5년10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일시적인 유가 안정으로 원재료 가격의 상승세가 주춤했으나 그동안의 원재료가격 상승 압력이 중간재로 전가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가공단계별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원재료 및 중간재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16.1% 상승, 지난 98년 11월 16.2% 이후 5년10개월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두자릿수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최종재는 전년동월비 4.1% 올라 7월 이후 3개월째 4%대를 웃돌았다. 중동산 두바이유와 농산물이 내림세를 보이며 원재료 가격이 전월비로 3.9% 하락했으나 중간재가 그동안의 국제유가 상승과 고철 등 일부 원자재의 가격 상승을 반영하며 전월비 1.1% 올라 원재료 하락분을 상쇄했다. 원재료 및 중간재는 전월비 0.3% 상승했다. 원재료 가격이 전월비로 하락했으나 9월들어 유가가 일시적으로 안정될 시점에 집계가 됐다는 점에서 최근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중인 유가 동향이나 전망이 제대로 반영됐다고 속단하기에는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중간재는 그간의 국제유가 상승 여파와 고철 등 일부 국제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석유·화학제품, 금속1차제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1.1% 상승했다. 유가 부담이 중간재 가격 상승으로 본격적으로 전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용도별로는 제조용 중간재 가격이 나프타, 크실렌 등 석유·화학제품의 가격 상승으로 전월대비 1.4% 상승했고, 연료·동력용 중간재는 1.5% 올랐다. 그러나 건설용 중간재는 0.4% 상승하는데 그쳐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미약했다. 한은 경제통계국 김성용 과장은 "원재료에서 가공단계가 한단계 더 높은 중간재로 가격 전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봐야할 것"이라며 "단계적으로 최종재까지도 그 영향이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재는 자본재가 보합세를 보였지만 소비재가 농산물 및 전기·전자기기 등을 중심으로 내림세를 보여 전월대비 0.2% 하락했다. 자본재의 경우 금형, 열교환기 등 국산품은 상승했으나 웨이퍼가공장비, 의료용기구, 프레스기 등 수입품은 환율하락 등의 영향으로 내림세를 보여 전월대비 보합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소비재는 내구소비재와 비내구소비재 가격이 모두 하락해 전월대비 0.4% 떨어졌다.
2004.10.19 I 공동락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0.18~10.22)
  • [edaily 홍정민기자] ◇재경부 ▲21일(목)~22일(금) 국정감사(10:00 부총리 차관) ◇공정위 <위원장> ▲18일(월)~19일(화) -국정감사(10:00 대회의실) ▲20일(수) -서울삼청 로타리클럽 조찬강연(07:00 조선호텔) ▲21일(목) -KDI 국제정책대학원 조찬강연(07:30 조선호텔) -IMF 협의단 접견(13:15 접견실) ▲22일(금) -제주경제개발연구소 조찬 강연(07:00 제주크라운프라자H) <부위원장> ▲18일(월) -국정감사(10:00 대회의실) ▲19일(화) -국정감사(14:00 대회의실) ▲22일(금) -전자투표제도 도입에 관한 학술 세미나 기념사(14:00 사학연금회관 대회의실) ◇산자부 <장관> ▲18일(월) -GM대우테크투어(10:00) -시상(에너지위너상) (14:00 프레스센터) -환경경영연구소창립기념세미나 축사(16:00 전경련) ▲19일(화) -에너지대책긴급점검회의 (14:00 대회의실) -대외경제위원회기획단 현판식(15:00 재경부) -열린우리당 의장초청 만찬(18:00 쉐라톤H) ▲20일(수)~21일(목) -국정감사(산자부 대회의실) <차관> ▲13일(수)~19일(화) -해외출장(헝가리·오스트리아) ▲20일(수)~21일(목) 국정감사(산자부 대회의실) ◇건교부 <장관> ▲18일(월) 주한미국대사 접견(10:30 장관실) 영국의회의원단 접견(11:00 장관실)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특강(14:00 ) ▲21일(목) 인천모닝아카데미 초청 강연(07:00 인천시청) 민원해소대책회의(14:00 소회의실) ▲22일(금) 국정감사(10:00 국회 건교위) <차관> ▲18일(월) GM DAEWOO 테크투어(09:30 부평공장) ▲22일(금) -국정감사(10:00 국회 건교위) ◇노동부 <장관> ▲18일(월) -네팔 노동부장관 면담(11:00 장관실) ▲20일(수) 노동교육원 창립15주년기념 리셉션(18:00 코엑스) ▲21일(목) 국감대비 쟁점보고회의(09:30 소회의실) 국감대비 쟁점보고회의(15:00 소회의실) ▲22일(금) 노동부 국정감사(10:00 국회) ◇농림부 <장관> ▲18일(월) -Hill 주한미대사 접견(11:00) ▲19일(화) -시·도 농정국장회의(조류독감예방대책)(15:00) ▲21일(목) -전남지사 면담(15:00) ▲22일(금) -종합감사(10:00 국회) ▲23일(토) -농촌마을개발사업 자문위원 현장방문(10:00 화천·이천) ◇기획예산처 <장관> ▲21일(목) -국정감사(오후 국회) ◇한은 ▲20일(수) -경제동향간담회(07:30 소회의실 총재·부총재·정규영 부총재보·박재환 부총재보) ▲21일(목) -금통위 본회의(09:30) -여신담당 임원회의(12:00 박재환 부총재보 뱅커스클럽) ▲22일(금) -교양강좌(강사 : 정세현)(16:00 별관 강당 참석가능 집행간부 및 감사) ▲이영균 부총재보 해외출장(10.16~21 프랑크푸르트 G-20 Deputies 회의) 감사 해외출장(10.19~24 미국 FRB of St. Louis 주최 컨퍼런스) ◇금감위·금감원 ▲21일(목) -국정감사(10:00) ▲22일(금) -IMF 연례협의단 면담(15.00)
2004.10.17 I 홍정민 기자
  • 전 일(13일)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edaily 이승우기자] 다음은 전 일(13일) 마감후에 나온 종목뉴스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내용입니다. ▲LG건설=3분기 누계 매출액 2조8081억(전년동기비 17.4%↑)/누계 영업익 1759억(전년동기비 1.2%↑)/누계 경상익 1638억원(전년동기비 4.5%↓) ▲SK=휘발유 ℓ당 13원↑·경유 3원↓ ▲대백저축銀=등록취소 우려..투자유의 ▲금호석유=불성실공시법인 지정..14일 매매정지 ▲싸이더스=최대주주 차승재 대표로 변경 ▲한국전력=中 농업은행과 전략제휴 체결 ▲대교=아이템플 인수설 조회공시 요구 ▲아라리온=美싸이프레스와 전략적 제휴 ▲신세계=계열사 조선호텔,베이커리 사업부문 분할 ▲일신석재=정리계획변경안 인가 ▲서울이통=대우컴 지분 매각 추진 ▲피에스케이=올 매출 488억 전망(전년비 95%↑-사상 최대)/영업익 105억 전망(전년비 128%↑)/순익 115억 전망(전년비 109%↑)/내년 해외진출 가속화-IR ▲인바이오넷=대지등 고정자산 처분..165억 ▲NHN=일본 한게임, 동시 접자수 10만 돌파 ▲신호유화=최대주주 아람파이낸셜로 변경 ▲계룡건설=계열사 차입금 일부 대위 변제 ▲장미디어=밴하우스 매매대금 2.7억 반환 받기로 ▲신동방=사조산업 주식 5만주 매입 ▲동양증권=신한 지분 2.66%로 낮아져 ▲와이드텔레콤=단말기 공급계약 합의 지연
2004.10.14 I 이승우 기자
  • 中企, 새로운 기회의 땅 인도에 `주목`
  • [edaily 김윤경기자] 경제가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데다 고급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내수침체로 수출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신흥 경제강국 브릭스(BRICs) 국가 중 본격적인 긴축정책을 전개하고 있는 중국을 대신할 대상국가로 인도에 주목하고 있는 것. 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인도에 제품을 수출하거나 인도 고급 기술인력을 유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인도와의 산업협력을 확대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화공단에서 가죽가공기계를 생산하는 골드프레스의 경우 전체 수출액 가운데 90%가 인도 수출분. 지난 해 1월부터 중진공이 운영하는 수출전문포털사이트 `인터넷 중소기업관`을 통해 인도시장을 개척해 4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거둔 골드프레스는 올들어 지금까지 계약된 것만도 60만달러를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하는 인도 업체들이 영세해 외상수출, 연불수출이 많아 자금순환이 어렵고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현지딜러의 가격 디스카운트 요구가 많은 등 애로사항이 없지 않지만 회사와 제품에 대한 신뢰, 시장규모 확대 등으로 수출비중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지 업체와 제휴, 기술을 제공하고 로열티를 받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X-레이 필름 자동현상기 제조업체 지메디는 지난 8월 서울시에서 파견한 시장개척단 활동으로 인도시장에 진입, 현지에서 상담을 통해 맥스인디아와 60만달러, 졸리와 15만달러 등 현지 바이어와 총 75만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부터 선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흥정밀공업은 올들어 지금까지 인도에 41만달러의 섬유직기부품을 수출했고 베스텍도 진공펌프로 20만달러의 대인도 수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력과 MBA 출신의 풍부한 관리자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 인력 활용에 주목하는 국내 중소기업들도 상당수. 경기도 성남에서 디지털 영상 보안장비를 생산하는 아이캔텍은 인도 마드라스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지기업에서 5년간 근무한 비나야감(32)씨를 네트워크 장비 및 비디오 서버 영상 인터페이스 프로그램 기술개발자로 채용했다. 회사측은 비나야감씨의 1년 근무 성과가 우수하다고 판단, 1년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VDSL 칩 설계를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 휴커넥스도 인도 방갈로르 출신 칸다(29)씨를 프로그래머로 채용했으며 회사측은 1년만에 핵심인력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총 250여명의 인도 기술자가 중소기업 현장에 투입됐다. 중진공 관계자는 "인도 시장의 잠재성과 고급기술인력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삼성과 현대, 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인도에서 초기에 형성한 기업 이미지가 탄탄해 한국 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좋아 중소기업 진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04.10.05 I 김윤경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10.4~10.9)
  • [edaily 정태선기자] ◇10월4일(월) -국정감사 : 국세청(재경위) 농림부(농수산위) 국무조정실 국무총리 비서실(이상 정무위) 통일부(통외위) -금감위 : 합동간부회의(9:30) -공정위 : 월례조회(9:30) 간부회의(2:30) -재경부 : IMF연차 총회(부총리, ~6일 미국) -산자부 : 인도 등 해외출장(장관, ~12일) -예산처 : 간부회의(9:00) ◇10월5일(화) -국무회의 (9:00, 중앙청사) -국정감사 : 지방국세청(재경위) 외교부(통외위) 고충처리위 비상기획위 청소년보호위(이상 정무위) ◇10월6일(수) -국정감사 : 신용보증기금 한국소비자보호원 한국주택금융공사(이상 재경위) -금감위 : UBS Warburg 부회장(Phil Garmm)면담(위원장, 10:00) -공정위 : 한국감사협의회 조찬강연(위원장, 7:00 프레스센터) -산자부 : 한국전자전개막식(차관, 10:00 COEX) -농림부 : 유통전문교육과정 교육생토론회(장관, 11:00 aT센터) 농업전문학교 초청특강(장관, 14:00) -문화부: 2004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참가(10.6~11 독일 프랑크푸르트) ◇10월 7일 (목) -차관회의(14:00, 중앙청사) -국정감사 : 감사원, 법제처, 부패방지위원회(이상 법사위), 한국수출보험공사 -기획예산처 : 간부회의(10:00) -문화부: 제9회 부산영화제(10.7~10.15/ 7일 17:30 개막식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10월8일(금) -국정감사 : 한국자산관리공사(정무위) 서울고검·지검 등(법사위) -경제장관간담회(9:00, 과천청사) -재경부 : 통합선물거래소 국제세미나 기조연설(차관, 9:40 부산전시·컨벤션센터) -농림부 : 주한미군대책위원회(장관, 10:00 중앙청사) -대한상의 : 교육 및 과학기술분야 국정과제 로드맵 설명회(7:30 조선호텔) ◇10월9일(토) -예산처 : 공공경제학회(장관, 13:00 제주도 ICC) -문화부 : 한글날 기념식(10:00 세종문화회관)
2004.10.03 I 정태선 기자
  • 주요기관 행사계획(9.19~9.25)
  • [edaily 김현동기자] ◇9월20일(월) -재경부: 금융정책협의회(차관 13:30 기술신용보증기금 4층 회의실) 예결위 결산소위(차관 14:00 국회) -산자부: 9.20~9.23 카자흐스탄 해외출장(장관) 신재생에너지 제품전시회(차관 10:00 국회) 아프칸 광산산업부장관 접견(차관 14:30 차관실) -복지부: 월례조회(장관 09:00 지하대강당) 노근리사건 희생자 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차관 15:00 중앙청사) -농림부: 추석농산물 수급점검(장관 09:00 강서도매시장) 추석불우이웃돕기 시설방문(장관 15:00 성남 소망재활원) -예산처: 예산자문회의(장관 10:30 7층 대회의실) 노근리사건희생자심사 및 명예회복위원회(장관 15:00 중앙청사) 국회운영위 법안심사소위원회(차관 11:00 국회) 시도부지사회의(차관 15:00 7층 대회의실) 부처기획관리실장회의(차관 17:00 7층 대회의실) -공정위: 간부회의(위원장 09:30 대회의실) 간부오찬(위원장 12:00 국무위원 식당) ◇9월21일(화) -국무회의(09:00 중앙청사 국무회의실) -재경부: 민생경제침해사범 특별대책관계장관회의(부총리 15:00 중앙청사) 예결위 결산소위(차관 14:00 국회) -복지부: EU상공회의소 회장 접견(장관 15:00 장관실) 고령화사회대책 국제학술 심포지움(차관 10:00 롯데) -농림부: 지역농업클러스터 워크&49350;(장관 15:00 안면도) -예산처: 출입기자 오찬 간담회(장관 12:00) 05‘예산 및 기금 기자 브리핑(장관 14:00 브리핑룸) 주무실국장회의(차관 10:00 집무실) 공공기술연구회이사회(차관 16:00 외교센타) -공정위: 정례브리핑(부위원장 11:00 1동 합동브리핑실) 민생경제침해사범 특별대책 관계장관회의(위원장 15:00 중앙청사 대회의실) 재경위, 정무위 당정간담회(위원장 19:00 총리공관) ◇9월22일(수) -재경부: 예결위(부총리 10:00) -산자부: 예결위(차관 10:00 국회) 산업기술연구회 이사회(차관 16:30 외교센타) -복지부: 예결위 (장관 10:00 국회) 본회의(장관 14:00 국회) 국립묘지발전 장관회의(차관 15:00 중앙청사) -농림부: 국회 본회의(장관 14:00) -예산처: 언론사 경제부장 오찬 간담회(장관 12:00 뱅커스클럽) 기금정책심의회(장관 15:00 7층 대회의실) 정신문화연구원이사회(차관 07:30 조선호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차관 10:00 국회) 인문사회연구회이사회(차관 16:00 외교센타) -공정위: 대전 순회심판(위원장 14:00 대전사무소) ◇9월23일(목) -차관회의(14:00 중앙청사) -국회 본회의(14:00 국회) -인적자원개발회의(10:00 중앙청사) -농림부: 조찬농정포럼(장관 08:00 대회의실) -예산처: 당정협의(장관 10:00 ) 언론사 논설위원 오찬 간담회(장관 12:00 뱅커스클럽)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차관 07:30 메리어트호텔) 인적자원개발회의(차관 09:30 중앙청사) 주무실국장회의(차관 17:00 집무실) -공정위: 2004년도 교장자격 연수과정 특강(위원장 15:40 한국교원대) 중소기업특별위원회(부위원장 15:30 중앙청사) ◇9월24일(금) -임시 국무회의(08:00 중앙청사) -재경부: 경제장관간담회(부총리 09:00) 정례기자회견(부총리 11:00) 금융발전심의위원회(부총리 15:10 은행회관) -산자부: 중국 출장(차관) -복지부: 격려방문(장관 11:00 서울대병원응급실) 04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보고회(장관 14:00 중앙청사) 격려방문(장관 15:30 구세군서울후생병원) -농림부: 업무보고(장관 09:00 농진청, 산림청) 금융발전심의위원회(부총리 15:10 은행회관) -예산처: 외신기자 오찬 간담회(장관 12:00 프레스센터) 을지연습종합 강평회의(장관 14:00 중앙청사) 국민경제자문회의(차관 12:00 생산성빌딩) -공정위: 삼성 농아원 방문(위원장 16:30 동작구 상도동) 국장회의(부위원장 10:00 소회의실) 2004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 회의(부위원장 14:00 중앙청사 별관) ◇9월25일(토) -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격려방문(차관 18:00 국립의료원)
2004.09.18 I 김현동 기자
  • 금감위장, 금융회사 진입 강화·퇴출 완화(상보)
  • [edaily 김기성 홍정민기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금융회사의 진입요건을 강화하고 퇴출규제는 완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윤 위원장은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에 참석, `금융감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는 퇴출이 자유롭지 못한 상태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이후 규제완화로 진입은 상당히 자유로워져 각 부문별로 과당경쟁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따라서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융회사의 진입과 퇴출 문제에 대해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감위 관계자는 "윤 위원장의 발언은 금융회사의 진입 요건 및 심사절차를 강화하고 퇴출 요건은 완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조만간 진입 퇴출 문제를 다루기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금융감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재경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견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특히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금융위기에 대한 효율적 대처는 거시정책을 다루는 유관기관들과의 합의와 정책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거시적 금융감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또 "정부는 금융관계법령 제·개정 과정에서 금융감독과 연계되지 않을 수 없고, 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금융회사가 창출 가능한 신용공여 수준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따라서 경기상황에 따른 금융불안정 초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과) 통화 및 재정 정책의 폭넓은 협조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감독당국 고유영역의 정책 수행시에도 여타 경제정책과의 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지난달초 취임 당시에도 "국가경제 성장이 금융감독의 직접적 목표가 될 수는 없지만 유관 부처와 긴밀한 협조 아래 경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거시적 금융감독 정책을 펼 것"이라며 `개별 금융회사 중심의 건전성 감독`이라는 기존의 미시적 금융감독 위주에서 탈피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금감원이 전날 금융연구기관 및 주요 금융회사의 전문가들과 `거시금융감독포럼`을 구성, 가동에 들어간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윤 위원장이 `금융기관에 관한 건전성 감독`이라는 금융감독 본연의 업무를 넘어서 거시경제정책 부문에서도 나름대로의 목소리를 내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재경부의 금융감독정책중 일부가 금감위로 이관을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윤 위원장은 이를 의식하듯 "우리 법률에서 재경부는 거시경제정책을,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을, 금융감독당국은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예금보험공사는 부실 금융회사 정리를 각각 담당해 상호 견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 "만약 이러한 견제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책의 결과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목적이 서로 다른 정책들이 한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서로 상충하는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위원장은 이밖에 ▲규제위주에서 사전리스크예방 중심의 감독위주로 전환 ▲거시적 감독 마인드 도입 ▲시장규율의 강화 ▲기능별 금융감독체계 구축 등도 금융감독 선진화를 위한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2004.09.16 I 김기성 기자
  • 금감위원장, 김정태 행장 맹비난
  • [edaily 홍정민기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16일 "리딩뱅크는 조금이라도 의심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되며 국민은행 처리는 `법과 원칙`에 따른 조치였다"며 국민은행 변칙회계 처리와 `행장 죽이기` 및 `신관치` 여론에 대해 종전의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CEO 조찬포럼`에 참석, "국민은행과 관련, 우리는 `법과 원칙`에 따랐을 뿐이며 그냥 넘어갔다면 해외에서도 한국의 감독당국이 허술하다는 평가를 내놓았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결국 `원칙과 규율 제고`를 지켰다고 인정받을 것이고 결국 국제 신인도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고 밝혔다. 윤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이날 포럼에서 국민은행 회계 처리와 관련한 질문이 많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윤 위원장은 질문이 나오자 "그 문제라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며 운을 뗀 뒤 "김정태 행장이 나름대로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사안은 그것과는 관계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은행은 국내 최대 은행이자 리딩뱅크로서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통합 이후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수익성 측면에서 하위권에 머물렀고, 게다가 리딩뱅크는 조금이라도 오해나 의심을 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신관치` 여론을 의식한 듯 김 행장이나 국민은행의 회계처리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이번보다 한단계 높였다. 윤 위원장은 "극단적으로 말하면 김 행장이 지난해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행한 위규 사항에 대해 감사를 받으면서 `다시는 위규사항 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제출했는데 1년도 안된 시점에서 또 다시 이런 행위가 나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회계처리 당시 왜 구체적으로 묻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관치금융이다 뭐다 이상한 오해를 받고 있는데 이번 처리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국민은행이 재심,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을 청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맘대로 해라"고 밝혔다. 이어 "인사에 개입할 생각 전혀 없으며 국민은행이 이번 기회를 통해 시스템을 제고하고 세계적 은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윤 위원장은 강연을 하는 중간에도 `회계투명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장규율의 강화`에 대해 강의하면서 국민은행 처리를 암시하듯, "시장규율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시장 인프라 강화인데 여기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기업 회계 투명성`이다"라면서 "현재 많은 기업들이 규정을 위반하면서 별다른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데 국제시장에서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회계제도 투명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04.09.16 I 홍정민 기자
  • 윤 금감위장 "재경부 등과 협조·견제 필요"
  • [edaily 김기성기자]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감독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재경부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견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 주최로 열린 조찬 강연에 참석, `금융감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금융시스템의 안정과 금융위기에 대한 효율적 대처는 거시정책을 다루는 유관기관들과의 합의와 정책협조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거시적 금융감독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윤 위원장은 "정부는 금융관계법령 제·개정 과정에서 금융감독과 연계되지 않을 수 없고, 중앙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을 통해 금융회사가 창출 가능한 신용공여 수준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따라서 경기상황에 따른 금융불안정 초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금융감독과) 통화 및 재정 정책의 폭넓은 협조가 필수불가결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융감독당국 고유영역의 정책 수행시에도 여타 경제정책과의 상충을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사전협의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역설했다. 앞서 윤 위원장은 지난달초 취임 당시에도 "국가경제 성장이 금융감독의 직접적 목표가 될 수는 없지만 유관 부처와 긴밀한 협조 아래 경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거시적 금융감독 정책을 펼 것"이라며 `개별 금융회사 중심의 건전성 감독`이라는 기존의 미시적 금융감독 위주에서 탈피할 것임을 선언한 바 있다. 금감원이 전날 금융연구기관 및 주요 금융회사의 전문가들과 `거시금융감독포럼`을 구성, 가동에 들어간 것도 이런 맥락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윤 위원장이 `금융기관에 관한 건전성 감독`이라는 금융감독 본연의 업무를 넘어서 거시경제정책 부문에서도 나름대로의 목소리를 내려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재경부의 금융감독정책중 일부가 금감위로 이관을 앞두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윤 위원장은 이를 의식하듯 "우리 법률에서 재경부는 거시경제정책을, 한국은행은 통화신용정책을, 금융감독당국은 금융회사와 금융시장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예금보험공사는 부실 금융회사 정리를 각각 담당해 상호 견제하도록 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또 "만약 이러한 견제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책의 결과에 대한 책임소재가 불분명해질 뿐만 아니라 목적이 서로 다른 정책들이 한 방향으로 추진되면서 서로 상충하는 부작용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위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거시경제정책과의 균형과 견제 이외에 ▲규제위주에서 사전리스크예방 중심의 감독위주로 전환 ▲거시적 감독 마인드 도입 ▲시장규율의 강화 ▲기능별 금융감독체계 구축 등을 금융감독 선진화를 위한 발전방향으로 제시했다.
2004.09.16 I 김기성 기자
  • 캐피탈그룹, SK 석유사업등 관심(상보)
  • [edaily 이승우기자] 미국계 자산운용사인 캐피탈그룹이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사회를 겸한 투자전략회의를 열고 신한금융지주와 삼성전자, SK, 현대차 그룹 고위관계자들을 차례로 면담했다. 캐피탈그룹은 이날 오전 7시30분 부터 지나 데스프레스 부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을 겸한 이사회를 가진 뒤 9시부터 한국기업 관계자들을 차례로 만나 회사현황과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전에는 신한지주의 최영휘 사장과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캐피탈그룹과 면담을 가졌으며, 오후에는 최태원 SK회장에 이어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이 면담을 가졌다. 오후 면담을 마치고 나온 최태원 SK회장은 "SK의 석유사업 전망에 대해 주로 의견을 나눴다"며 "추가로 더 투자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맨 끝으로 면담을 마친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캐피탈그룹이 NF쏘나타에 대해 대단한 만족감을 표시했다"며 "현대차가 캠리나 어코드 등에 비해 전혀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또 배당수준에 대한 캐피탈그룹의 반응에 대해 "현 수준에 만족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김 부회장은 이어 "자동차의 내부성능에 초점을 맞춰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오전에 진행된 최영휘 신한금융지주 사장과의 면담에서는 은행 통합 이후의 경영전략과 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캐피탈그룹은 이날 기자 출입을 막는 등 언론과의 접촉을 적극 봉쇄했으며, 심지어 사진기자들이 회의장 내부를 찍는 것을 막기 위해 입구에 병풍을 둘러치기도 했다. 캐피탈그룹은 삼성전자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화재 KT 국민은행 등 국내 주요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규모의 자산운용사다.
2004.09.14 I 이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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