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766건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0월18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0월18일◇ 정치-10:00 국회 법사위, 법무부·대법원·감사원·법제처·군사법원·특별감찰관 국정감사(국회)-10:00 국회 여가위, 여가부 국정감사(국회)-10:00 국회 정무위, 금융위·금감원 국정감사(국회)◇ 경제·금융-10:00 유일호 경제 부총리, 국무회의(서울-세종청사)-10:00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위 국정감사(국회)-10:00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위 국정감사(국회)-10:00 주형환 산업자원부 장관, 국무회의(서울청사) -10:0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금감원 국정감사(국회)-기재부,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간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오전)-기재부, AIIB 국제자문단 출범회의, 현오석 전 부총리 참석(오후)-산자부, 주형환 장관, 해외출장(18~23일, UAE 노르웨이)-산자부, 2016년 3분기 소재부품교역 동향 발표-산자부, 공공데이터로 생활을 바꾼다-산자부, 기활법 사업재편계획 승인기업 추가 탄생-통계청, 통계청과 국민연금공단 간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오전)-한국은행, 2016년 9월 생산자물가지수◇ 사회-10:00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여가부 국정감사(국회)-10:00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구촌새마을지도자대회 개회식(평창)-10:00 정채찬 공정거래위원장,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국무회의(서울청사)-10:00 이정섭 환경부 차관, 실국장간담회(세종청사)-10:00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국무회의(세종청사)-10:00 조경규 환경부 장관, 국무회의(서울청사)-14:0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김학현 부위원장, 간부회의(세종청사)-14:00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정책심의회(서울청사)-고용부, 2016년도 3분기 남성 육아휴직 등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실적 발표(오전)-고용부, 남녀고용평등법 일부 개정(오전)-공정위, 대규모내부거래 공시규정 위반 기업집단에 과태료 부과(오전)-공정위,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지침 개정안 행정예고(오전)-농림부, 국가식품클러스터, 세인식품 분양계약체결(오전)-농림부, 국민체감성과 창출을 위한 TOP 5 융복합 프로젝트 시동(오전)-농림부, 이달의 음식관광테마 “산채” 선정(오전)-농림부, 제19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 개최(오전)-환경부, 2016년 친환경대전 개막(오전)-환경부, 환경산업 투자 컨퍼런스 개최…환경기업 투자기관 한자리에(오전)-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변임업과학연구원과 연구업무협약 체결(오전)◆ 현재 포털 주요이슈◇ ‘송민순 회고록’ 정치권 파장남경필 “문재인, 대통령 되면 국가중대사 때마다 뒤로 숨을 건가” - 남경필 경기지사가 18일 송민순 회고록 파문을 둘러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처와 관련해 “최근의 모습을 보고 좀 실망했다”고 말해.◇ 수능 한달 앞으로수능 한달, ‘컨디션 끌어올리기’…아침 식사 챙기고, 짬짬이 기지개 켜라 -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수험생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마무리 과제로 여겨져.◇ 다가오는 美대선美100대 매체 43곳 힐러리 지지.. 트럼프는 없어 - 17일(현지시간) 의회전문지 더 힐에 따르면 발행 부수 기준 미국 100대 언론매체 가운데 지금까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한 매체는 43개.◇ ‘갤노트7’ 단종 이후대만 KGI증권 “노트7 고객 절반, 아이폰으로 갈아탈 것” - 애플 전문 분석가인 대만 KGI증권의 밍치 궈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 노트7 고객 절반이 애플 아이폰7으로 갈아탈 것으로 예측돼.◆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파이스트무브먼트‘美 일렉트로닉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 효린 피처링 ‘엄브렐라’ 프리퀄 영상공개 - 미국 3인조 일렉트로닉 그룹 파이스트무브먼트 정규 앨범에 참여한 효린의 ‘엄브렐라’프리퀄 영상이 18일 0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 혼술남녀‘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에 박력 고백 “오늘부터 1일 합시다” - 지난 17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진정석(하석진 분)과 박하나(박하선 분)의 아슬아슬한 사내 연애가 그려져.◇ 동두천 화재동두천 하봉암동 폐기물 공장서 화재 사고 발생… 2억여원 피해 -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20분쯤 경기 동두천시 하봉암동 소재 폐기물 공장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 황정음황정음, 남편과 야구장 데이트 ‘달달한 신혼’ - 배우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 프로가 지난 17일 서울 잠실구장을 찾아 넥센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2016 KBO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돼.
- 프로야구 MVP/신인왕 투표, 점수제로 전환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KBO는 오는 10월 13일(목) 2016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MVP와 최우수신인에게 수여되는 신인상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한다.KBO는 올해부터 투표 방식을 기존 다수결에서 점수제로 변경한다. 이는 최근 선수들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가 많아진 만큼 투표인단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하고, 보다 많은 선수들의 활약을 높이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올해부터 MVP는 규정이닝 /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 또는 각 부문별 순위 10위 이내 선수,신인상은 KBO 표창규정 제7조(KBO 신인상)의 자격요건을 채운 전 선수를 대상으로 투표인단이 자율로 투표를 실시하며 총 획득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상을 차지하게 된다. 미국 MLB와 일본 NPB에서도 점수제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KBO가 MVP와 신인상 투표를 점수제로 변경하는 것은 1983년부터 1995년까지 실시한 이후 21년 만이다. 199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특정 후보 중 1명에게 투표하는 방식이었다.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각 지역 언론사의 KBO 리그 취재기자들이 실시하며 MVP는 1위부터 5위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정해 기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MVP는 순위 별로 1위 선수에게 8점이 부여되며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는 1점이 주어진다. 신인상은 1위 5점, 2위 3점, 3위는 1점을 받게 되며, 점수를 합산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2016 KBO MVP와 신인상으로 최종 선정된다.투표인단은 MVP 5명과 신인상 3명을 모두 기입해야 하며, 한 명이라도 기입하지 않거나 선수명을 잘못 기입한 경우 해당 투표자가 정한 선수의 점수는 모두 무효 처리 된다. 또한 동일한 최고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1위 표를 가장 많이 받은 선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다.MVP와 신인상의 순위를 정하는 일정 기준은 없으나 정규시즌에 한해 팀 성적 기여도와 출장 경기수, 선수의 품성 및 노력 등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선정되어야 한다. 단 신인상은 올 시즌 입단 및 등록된 선수 외에는 올 시즌을 제외한 최근 5년(2011년 입단 및 등록 기준) 이내 기록이 투수는 30이닝, 타자는 60타석 이하이면서 해외 프로야구 기구에 소속되지 않았던 선수에 한해서만 투표가 가능하다.투표는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와 투표인단으로 선정된 각 지역 언론사의 KBO 리그 취재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10월 13일(목) 고척 스카이돔 기자실에서 경기 시작 전 투표를 실시한다. 해당 경기에 참석하지 못하는 미디어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시작 전까지 KBO 이메일(kbo@koreabaseball.or.kr)로 투표하면 된다. 투표 결과는 시상식 당일 공개된다.올 시즌 KBO 리그를 가장 빛낸 MVP와 신인상을 선정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은 오는 11월 한국시리즈 종료 후 개최될 예정이며, 이 날 2016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의 각 부문별 개인 타이틀 시상과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삼성, 제 17회 삼성기 초, 중 야구대회 개최
- 사진=삼성 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삼성기 초,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제17회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가 오는 6일(화)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 시민야구장(중등부)과 강변학생야구장(초등부)에서 열린다. 대구, 경북 및 강원 영동 지역의 초등학교 9팀, 중학교 11팀 등 총 20개 팀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역 편입 3년째를 맞이하는 강원 영동의 초,중학교 3개 팀이 대구, 경북 지역의 팀들과 함께 출전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이번 대회 중등부 우승팀에겐 500만원 상당의, 초등부 우승팀에겐 3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주어진다. 준우승 팀도 각 300만원(중등부), 200만원(초등부) 상당의 용품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선수, 장효조타격상 1,2위 등 모두 9개 부문의 개인상 수상자는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 상당의 용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감독, 학교장, 야구부장, 준우승 감독 등 지도자상도 마련돼 있다. 시상식은 대회 마지막 날인 9일 오후 15시30분경 시민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2014년 한국프로야구는 1차지명 제도를 다시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각 구단 연고지역 분배를 재조정했고,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로 기존 대구, 경북 외에 강원 영동 지역이 추가됐다. 이번 대회에 강원 영동 지역에선 강릉 경포중학교, 속초 영랑초등학교, 설악중학교가 참가한다.
- [여기는 스코틀랜드]발렌타인의 골프 사랑
-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제공)[인버네스(스코틀랜드)=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바람, 관중, 함성, 응원으로 가득한 야구장. 관중들 손에는 플라스틱 컵이 들려있고 컵에는 맥주가 담겨있다. 맥주 회사들의 공격적 마케팅의 결과다. 어느 야구장을 가더라도 맥주컵을 손에 든 연예인 사진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맥주는 야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야구가 맥주라면 골프는 위스키와 가깝다. ‘프리미엄 스포츠’라는 점도 있지만 우승 순간까지 감내하고 이겨내야 하는 선수들의 역경, 고난, 도전 등이 위스키 제조과정과 닮아있다. 골프는 세계적인 양주 회사들이 선호하는 마케팅 도구가 돼 왔고 최근에는 국내 위스키 브랜드도 투어 후원에 뛰어들며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발렌타인 역시 골프를 마케팅 채널로 이용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골프에 위스키를 자연스레 녹인 마케팅 방법은 발렌타인이라는 브랜드를 골프팬 뇌리에 각인시켰다.발렌타인은 지난 2008년 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제1회 발렌타인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골프 마케팅 시작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한국프로골프(KGT) 투어 각 주요 부문 타이틀인 KGT ‘발렌타인 대상’, ‘발렌타인 상금왕’, ‘Leave an Impression’상 등을 만들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적절히 녹였다.한국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개최됐고, 쏟아부은 총상금만 매해 약 200만 유로(약 26억원)다. 통상적으로 총상금에 2~3배를 대회 주최 측이 부담한다고 계산하면 발렌타인이 얼마나 골프에 큰 비중을 두는지 알 수 있다.이밖에도 ‘2014 로드 투 스코티시 오픈 토너먼트’, 2015년부터 시작한 인터내셔널컵 등 프로 대회 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발렌타인의 이같은 골프에 대한 관심은 본사의 홍보 방향과 일치하고 있다. 피터 무어 발렌타인 글로벌 디렉터는 “우리는 골프와 위스키가 많은 가치를 공유하고 또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프로 골퍼가 되려면 시간, 노력, 의지, 끈기, 스킬 등이 있어야 한다. 위스키의 제조 과정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발렌타인이 2013년부터 내세운 슬로건 ‘STAY TRUE’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이미 널리 알려진 확보한 발렌타인이 골프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프리스티지 브랜드 이미지의 유지, 그리고 가치 공유다. 발렌타인은 세계 경제 불황으로 인해 위스키에 대한 소비가 위축돼도 여전히 마케팅에 대한 투자를 멈추지 않고 있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상 포인트 후원, KGT 스테이트루 어워드(월별 시상식)을 신설했다. 유럽 프로골프투어 스코티시오픈 후원도 계속해서 이어간다. 무어 이사는 “마케팅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다. 꾸준히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발렌타인은?세계적인 주류업체 페르노리카가 유통하는 발렌타인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위스키 중 하나다.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날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와는 연관은 없다. 발렌타인은 1892년 독자적으로 위스키를 블렌딩해 통 속에서 일 년 동안의 숙성 기간을 거친 후 판매했으며, 1895년에는 영국 빅토리아 여왕에게서 위스키 공급 허가권을 획득했다. 현재 12년, 17년, 30년, Masters 제품을 전세계에 판매한다.
- kt wiz,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대상 수상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이 28일 충남 안면도 리솜오션 캐슬에서 열린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주관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우수 구단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15년 11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출범 이래 처음으로 열렸으며, 한국 프로스포츠 62개 구단을 대상으로, 학계, 기업, 언론 및 7개 프로스포츠 단체 회원사 마케팅 팀장이 심사를 진행했다. kt wiz는 한국 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kt wiz가 표방한 빅테인먼트(BICTainment: Baseball+ICT+Entertainment)는 야구에 ICT 기술을 접목시켜 야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특히, VR(가상현실) 생중계를 비롯해 공식 앱인 위잽(wizzap), 스마트오더, 스마트티켓, 비콘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또한, MLB에 소개된 무인 불꽃 시구, MBC 카스포인트 어워즈 ‘2015년 최고의 시구상’을 수상한 파병장병 시구, 워터 페스티벌 등 참신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러한 마케팅과 홍보의 도전적인 시도가 역대 신생구단 최다승(52승) 타이 및 최다 관중(64만 5천명) 기록이라는 팬들의 호응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평이다.kt wiz 김준교 사장은 ‘”2016년에도 kt wiz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fun(즐거움)과 새로운 가치를 팬들에게 전달하고 ‘팬 인식 1등 구단’으로 발돋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kt wiz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으며, 각 종목 별 최우수상 구단들에게는 상패와 300만원이 수여됐다.
- 한국프로스포츠협회, 2016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 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7일과 28일 충남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2016 프로스포츠 마케팅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제2차관과 KBL 김영기 총재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5개 프로스포츠 종목(프로골프,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7개 단체 62개 프로구단의 마케팅 실무자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언론 관계자 등 총 288명이 자리했다.워크숍 첫째 날은 김종 차관의 ‘스포츠산업 현황과 프로스포츠 마케터의 역할’이라는 주제 발제와 ‘경기장 비즈니스 진화‘를 주제로 일본, 미국, 독일 등 해외 사례를 공유했다. 일본 도쿄돔 코퍼레이션의 아리미츠 시마 그룹장은 도쿄 돔 시티 현황과 운영 콘셉트, 목표를 설명했다.바쿠 올림픽 스타디움, 코메리카 파크 등 해외 스타디움과 인천유나이티드, KT 등의 경기장 설계에 참여한 스타디움 건축 전문가 로세티의 정성훈 이사는 경기장을 식음료 등 각종 점포, 스폰서십, 미디어, 팬의 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요소와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들며 국내 프로스포츠 경기장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FC아우크스부르크의 미하엘 스트뢸 대표이사는 홈경기장인 WWK 아레나의 현황과 재무상태, 수익구조 등을 공유했다. 미국 프로농구 NBA 브루클린 넷츠의 밀튼 리 전 단장은 한국 농구팀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델과 스타디움 비즈니스에 대해 발제했다. 워크숍 둘째 날인 28일에는 각 프로스포츠 구단에서 시행한 홍보·마케팅 우수 사례 시상과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단 우수사례는 총 28개 구단이 제출한 사례들을 대상으로 14명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혁신성, 전략적인 프로세스와 홍보마케팅 성과에 주안점을 두어 종목별 최우수상과 대상을 선정했다.프로스포츠 홍보·마케팅 우수구단 대상은 kt위즈 프로야구단이 차지했다. kt위즈는 Baseball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와 Entertainment를 결합한 ‘BICtainment’를 기치로 펼친 팬 마케팅 활동을 발표했다.각 종목별 최우수상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프로축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프로배구), 서울 SK 나이츠(프로농구), 기아 타이거즈(프로야구)가 받았고, 특별상으로는 다양한 고객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스카이72골프클럽이 선정됐다.
- 기아차, 5년 연속 프로야구 후원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기아자동차가 5년 연속 프로야구를 후원한다. 기아차(000270)는 24일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KBO 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기아차는 TV 중계 가상광고, 경기장 전광판 광고, 미디어 백드롭, 덕아웃 브랜딩 등을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주요경기 시구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 기아차 시상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기아차는 정규시즌, 올스타전, 한국시리즈 MVP에게 신형 K7, 니로 등의 신차를 부상으로 수여하고 플래그십 세단 ‘K9’을 KBO 리그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김창식(왼쪽)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과 양해영 KBO 사무총장이 ‘2016 KBO 리그’ 자동차부문 후원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제공.▶ 관련기사 ◀☞“고객만족 도전” 기아차 서비스협력사 결의대회☞스마트카는 자동차인가, 컴퓨터인가☞‘원조 하이브리드’ 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국내 출시.. 연비 21.9㎞/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