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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5년전 약속 지킨 나에게 감사"..수상자 멘트 모음
  • 최형우 "5년전 약속 지킨 나에게 감사"..수상자 멘트 모음
  • ▲ 사진=삼성 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1군 부문별 수상자>&nbsp;-KIA 윤석민(최다승리 투수상, 평균자책점 1위 투수상, 최다 탈삼진상, 승률 1위 투수상)저에게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뿌듯하다. KIA 선수들에게 한 해동안 정말 감사했다는 말 하고 싶다. 이런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nbsp;-삼성 오승환(최다세이브 투수상)고맙다. 작년에 많은 팬분들게 실망을 드렸는데 끝가지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꾸준한 모습,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SK 정우람(최다홀드상)좋은 상 받아 기쁘다. 많은 도와주고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분들 고맙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에도 이 자리 설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항상 격려해주신 부모님과 사랑하는 아내, 그리고 아들 대한이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하고 싶다.&nbsp;-롯데 이대호(수위타자상, 최다안타상, 최고출루율상)감사하다. 작년에서도 상을 7개를 받았는데 오늘은&nbsp;3개밖에 안 들었는데도 무겁다. 작년에 행복한 한해였는데 올해 부상이 있어 힘든 한 해였다. 마지막 시상식에서 상받게 돼 좋다. 감독, 코치님 뒤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게 감사하다. 와이프에게도 감사하다. 두 달후면 태어나는 딸 복덩이한테도 고맙다.&nbsp;-삼성 최형우(최다홈런상, 최다타점상, 최고장타율상) 감사하다. 자신에게 감사하다. 5년 전에 2군 생활할 때 3관왕 받으러 이 자리에 섰는데 그때 한 말이 다시 이 자리에서 상받겠다했는데 이렇게 상받아 고맙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하겠다.-롯데 전준우(최다득점상)상을 받게 돼 기쁘다. 야구하면서 상복이 없었는데 프로와서 큰 상을 받게 됐다. 내년에는&nbsp;득점왕이 아닌 다른 상으로 이&nbsp;자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nbsp;&nbsp;-두산 오재원(최다도루상)상 주신 거 감사드린다. 이렇게 응원해 주신 팬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돌아가신 할머니께서 꼭 1등을 하라고 하셨다. 지금 8등쯤 한 것 같은데, 더욱 열심히 해서 1등에 가까워지도록 하겠다.<퓨처스리그> -LG 우규민 (최다승리투수상, 평균자책점 1위투수상)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내년에는 LG 유니폼을 &#51071;고 이 자리에 설 수 잇도록 열심히 하겠다.-삼성 모상기(남부리그 최다홈런, 최다타점상)감사하다. 앞으로 더 강렬한 인상을 심어드리도록 하겠다.-삼성 김정혁(남부리그 수위타자상)감사하다. 2군에서 주는 상은 열심히하라는 의미의 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더욱 열심히 하겠다.-경찰 민병헌(북부리그 수위타자상)경찰청 선수들 감독,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제대 1년 남았는데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상무 문선재(북부리스 최다홈런상)이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성심성의껏 지도해주시는 감독 코치님, 다음 번에 1군에서 좋은 기회가 있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두산 최재훈(북부리그 최다타점상)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내년에는 신인왕에 도전해보겠다.▶ 관련기사 ◀☞2011 프로야구 MVP, KIA 윤석민☞2011 프로야구 신인왕, 삼성 배영섭
2011.11.07 I 박은별 기자
2011 프로야구 신인왕, 삼성 배영섭
  • 2011 프로야구 신인왕, 삼성 배영섭
  • ▲ 사진=삼성 라이온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삼성 중고신인 배영섭이 2011 한국 프로야구 신인왕에 선정됐다. 배영섭은 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11 MVP/최우수 신인선수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1표 중 65표를 획득, 신인왕이 됐다. 시련을 딛고 거둔 성과였기에 더 큰 울림으로 다가온 수상이었다. 배영섭은 지난 2009년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입단과 동시에 어깨 수술을 받아 그라운드에 설 수 없었다. 지난해 까지 1군에선 고작 26타석에 들어섰을 뿐이다. 그러나 2011시즌, 그는 왜 '배영섭' 인지를 증명해냈다. "우타 1번 타자가 필요하다"던 류중일 삼성 감독의 바람을 충족시키며 팀 우승에 일등 공신이 됐다. 타율 2할9푼4리 2홈런 33도루(3위) 24타점을 기록하며 삼성 공격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한국시리즈 2차전서는 2타점 결승타를 때려내며 흐름을 삼성으로 끌고 온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거듭된 부상도 그를 막을 순 없었다. 시즌 막판, 골절상은 치명적으로 여겨졌다. 깁스만 4주를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배영섭은 기적같은 회복력을 보이며 팀에 복귀했고 한국시리즈 맹활약으로 또 한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nbsp;배영섭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부모님과 가족들, 감독 코치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관련기사 ◀☞2011 프로야구 MVP, KIA 윤석민☞최형우 "5년전 약속 지킨 나에게 감사"..수상자 멘트 모음
2011.11.07 I 정철우 기자
2011 프로야구 MVP-신인왕 후보 확정
  • 2011 프로야구 MVP-신인왕 후보 확정
  • ▲ 윤석민, 오승환, 최형우, 이대호 (사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 및 최우수신인선수 후보자 선정위원회는 지난 29일(토) 회의를 열고 최우수선수 후보 4명과 최우수신인선수 후보 2명을 확정했다. 최우수선수 후보는 최형우, 오승환(삼성), 이대호(롯데), 윤석민(KIA) 등 4명이며, 최우수신인선수는 배영섭(삼성), 임찬규(LG) 등 2명이 후보로 선정됐다. 최우수선수(MVP)및 최우수신인선수는 오는 11월 7일(월) 오후 2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지하1층)에서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로 선정한 후 시상한다. 투표는 프로야구 출입기자단이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MVP와 최우수신인선수를 각 한명씩 선택하여 투표용지에 기표하고 총 유효표수의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된다. 과반수 이상 득표한 선수가 없을 경우에는 1,2위간 결선 투표를 실시하여 최다 득표자가 수상자로 결정된다. 투표인단으로 등록된 각 지역 언론사도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재자 투표로 참여할 경우 11월 4일(금) 17시까지 지정된 양식의 투표용지를 한국야구위원회 홍보팀 팩스(02-3460-4639/49)나 이메일(kbo@koreabseball.or.kr)로 전송하면 된다. 이 날 행사는 KBS N 스포츠와 NAVER(www.naver.com)를 통해 생중계되며, 2011시즌 1군 및 퓨처스리그 개인 부문별(1군-투수부문 6개, 타자부문-8개/ 퓨처스리그 각 리그별 투수부문 2개, 타자부문 3개) 1위 선수와 우수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행사 당일 야구팬 5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야구팬에게 추첨을 통하여 GS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관련기사 ◀☞'KS MVP' 오승환 "준비했던 세리머니는 내년에..."☞류중일 감독 "장효조 선배에게 '도와달라' 빌었다"☞'역전 주자도 상관 없다. 투수가 오승환 이라면'...KS MVP 선정☞'정규시즌 우승=KS 우승' 공식 이번에도 통했다☞막강 불펜의 힘으로 이뤄낸 삼성 'V5' 위업
2011.11.01 I 박은별 기자
고 장효조·최동원, 2011 일구대상 공동수상자 선정
  • 고 장효조·최동원, 2011 일구대상 공동수상자 선정
  • ▲ 고 최동원, 장효조.[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OB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회장 이재환)가 2011 CJ 마구마구 일구대상 수상자로 유명을 달리한 장효조 삼성 2군 감독과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을 공동수상자로 선정했다. 통상 일구대상은 11월 중순에 수상자를 발표하는 것이 관례다. 하지만 초창기 프로야구를 반석에 올리며 폭 넓은 사랑을 받은 두 전설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그 위업을 기리기 위해 시기를 앞당겨 일구대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7일 작고한 장 2군 감독은 1983년 삼성에 입단해서 1989년 롯데로 이적한 이후 1992년 유니폼을 벗었다.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3할을 친다’ 또는 ‘그가 치지 않으면 볼이다’고 말해질 정도로 4번이나 타격왕에 올랐으며 통산 타율은 3할3푼1리에 이른다. 지난 6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선정한 ‘프로야구 30주년 레전드 올스타’에 뽑힐 만큼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 중의 스타다. 또 14일 우리 곁을 떠난 최 전 2군 감독도 한국야구를 빛낸 불세출의 에이스였다. 1983년 롯데에 입단해서 5년 연속 200이닝 이상을 소화하는 강철어깨로 1984년에는 시즌 27승과 한국시리즈 4승이라는 위업을 이루며 롯데를 첫 우승으로 이끌었다. 한국시리즈 4승은 영원히 깨지지 않은 한국 프로야구 불멸의 기록이 될 전망이다.일구회는 "올해 한국 프로야구는 4년 연속 500만 관중을 돌파한 데 이어 처음으로 600만 관중 시대도 열었다. 이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기 기량을 발휘하며 야구팬에게 꿈과 희망을 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nbsp;12시 강남 리베라 호텔에서 거행되며 마구마구 최고 타자상과 마구마구 최고 투수상 등은 11월에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1.09.30 I 이석무 기자
삼성 최형우, 프로야구 ''8월 MVP'' 선정
  • 삼성 최형우, 프로야구 ''8월 MVP'' 선정
  • ▲ 삼성 최형우. 사진=삼성 라이온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삼성의 강타자 최형우(28)가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8월 MVP'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기자단 투표 22표 가운데 10표(45%)를 얻어 8표를 획득한 삼성 오승환을 2표 차이로 제치고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형우는 8월 한달간 23경기에 출장해 79타수 26안타, 6홈런, 13득점, 19타점, 타율 3할2푼9리를 기록했고 홈런 공동 1위, 결승타 공동 2위, 타격 및 타점 공동 5위의 활약을 펼쳤다. 2011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인 롯데카드가 후원하고 KBO가 시상하는 '8월 MVP'로 선정된 최형우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형우는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야구용품을 출신 중학교인 전주동중에 지급하려고 했지만 해당 학교 야구부가 문을 닫아 연고지의 전라중학교에 지급하기로 했다. 최형우는 "시즌 중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서 너무 기쁘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팀이 한국시리즈에 직행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학업도 열심히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후배가 됐으면 좋겠다. 얼마 되지 않는 지원품이지만 기량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2011.09.05 I 이석무 기자
윤석민, KBO 7월 MVP 만장일치 선정
  • 윤석민, KBO 7월 MVP 만장일치 선정
  • ▲ 윤석민. 사진=KIA 타이거즈[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KIA 에이스 윤석민이 만장일치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롯데카드 후원으로 시상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7월 MVP'에 선정됐다. 윤석민은 기자단 투표 22표를 모두 획득할 만큼 빼어난 7월을 보냈다. 1일 현재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그리고 승률까지 무려 4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7월 한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 5전 전승을 거두고 0.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7월에 거둔 5승 중 3승이 완봉승. 7월30일 광주 넥센전서는 첫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윤석민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윤석민은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용품을 모교인 인창중학교에 전달하기로 했다. 윤석민은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해 주신 협찬사와 미디어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7월 들어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경기를 하다 보니 승수가 차곡차곡 쌓여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 같다. 특히 동료들이 나가는 경기마다 공격과 수비를 너무 잘 해줬다"며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또한 모교 후배들에게 "야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가 중, 고등학교 시절인 것 같다. 마음속에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를 차분하게 해야한다. 야구를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하고, 서두르지 말고 기본부터 충실히 다져가야 한다. 모쪼록 소중한 현재의 시간을 잘 관리해서 훌륭한 프로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는 조언도 전했다.
2011.08.01 I 정철우 기자
KBO, 올스타전 행사계획 발표
  • KBO, 올스타전 행사계획 발표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23일(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 행사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이하여 어느 해보다 선수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경험하고, 풍성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는 것이 KBO의 설명. 12시부터 진행되는 장외행사로는 프로야구 30년 회상 터널을 제작,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전시하고 8개 구단 마스코트와의 장외 포토타임이 준비되어 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식전행사에서는 그라운드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 프리허그가 진행되며 유키스가 노래한 야구송도 발표될 예정이다. 오후 3시 50분경부터 올스타전의 백미인 ‘G마켓 홈런 레이스’ 예선이 펼쳐지며 8명이 7아웃제로 결승에 진출할 최종 1,2위 선수를 가린다. 타자 중 최고 구속을 겨루는 타자 스피드킹 행사도 신설된다. 한 선수당 3번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프로야구에서 가장 강한 어깨를 가졌다 자부하는 최정(S), 김상수(삼), 양의지(두), 김현수(두), 이진영(L), 정성훈(L), 유한준(넥), 신경현(한) 선수 등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진행되는 공식행사에서는 2011 프로야구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인 롯데카드에서 전북 이평중학교와 경남 원동중학교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이어서 30주년 레전드 올스타의 입장식과 핸드프린팅, 반지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올스타전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경기 중 행사로는 3회초에서 3회말까지 ‘G마켓 문자 이벤트’, 4회초에서 4회말까지 ‘동아오츠카 문자이벤트’, 5회말 종료 후 전광판에서 공개 프로포즈를 할 수 있는 ‘G마켓 사랑의 프로포즈’가 진행된다. 최고 거포를 가리는 ‘G마켓 홈런레이스 결승’은 5회말 종료 후 치러질 예정이며 7회말 종료 후 롯데카드 키스타임이 진행된다. 이 중 G마켓 문자 이벤트에 당첨된 3명에게는 DSLR 카메라, 동아오츠카 문자이벤트에 당첨된 30명에게는 포카리스웨트 타월, 키스타임에 당첨된 4커플에게는 20만원 롯데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푸짐한 팬 경품도 마련돼 있다. 이 날 입장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KIA자동차 협찬의 쏘울 1대, 삼성전자 협찬의 3D 40” 스마트 TV 1대, 롯데카드 협찬의 30만원 기프트카드 3장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선수 소개 후 퇴장시 올스타와 레전드 올스타의 사인볼 100개가 관객에게 선물로 주어지며 관객 전원에게는 올스타 부채와 물티슈, 막대풍선과 쓰레기 봉투를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에는 우승팀 및 미스터올스타 등 시상식이 거행되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관련기사 ◀☞올스타전 홈런킹을 보는 두가지 시선☞두산 오재원 "전반기 내 점수는 65점"☞사도스키 "3연승 기쁘지만, 투구 내용은 아쉽다"☞이영욱, 또 한번 SK를 구해내다☞배영섭의 견제사가 잔영을 남긴 이유☞(VOD) 프로야구 하이라이트 (20일 경기)
2011.07.21 I 정철우 기자
  • 사회인야구대회 ''하이트볼 챔피언십'', 공식출범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하이트맥주가 주최하는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인 2011 하이트볼 챔피언십이 6월 1일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출범한다. 하이트볼 챔피언은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로, 8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약 8주간 총 124팀(2부 60팀, 3부 64팀)이 참가해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두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전을 벌이게 된다. 3부 리그의 순위결정과 시상이 별도로 진행되지만 3부리그 최종 4강팀은 2부 리그의 토너먼트로 승격하여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된다.이 대회의 총 상금은 3460만원으로, 일반적인 사회인 야구대회의 약 3배 가량의 파격적인 액수이다. 대회가 치러지는 경기장 또한 최고시설의 국가대표 전용 연습구장이다. 고양시가 '대화동 체육공원 조성공사'의 일환으로 2009년 착공해 올해 개장하고 하이트볼 챔피언십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500석 규모의 관중석과 내외야 인조잔디, 야간 조명 시설 및 중앙 집중식 전광판을 갖추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프로야구의 레전드 최동원과 김성한이 홍보모델로 참여해 권위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80년대 최고의 투수로 손꼽히는 ‘무쇠팔’ 최동원과 전성기 시절 해태의 타선을 이끌었던 ‘오리궁둥이’ 김성한은 야구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사회인 야구에 대한 생각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4강 진출팀에 한해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결승전에서 양팀의 멘토로서 경기를 지휘할 예정이다.하이트볼 챔피언십은 개막식과 결승전, 야구 레전드의 멘토링 과정 등이 KBS N에서 녹화 중계된다.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야구는 ‘보는 스포츠’에서 '하는 스포츠’로 변화하는 스포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는 종목”이라며 “이번 사회인 야구대회 개최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하는 고객접점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으로,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가 진정한 ‘스포츠메이트’ 하이트맥주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는 6월 1일부터 하이트볼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트위터(@hiteball)를 오픈한다.참가모집은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7월 23일 참가팀 발표 후 같은 달 30일 대진표 추첨에 들어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트볼 챔피언십 홈페이지 www.hiteball.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2011.06.02 I 이석무 기자
  • 롯데百, 자이언츠 팬·선수 위해 10억 쏜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우선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1:67, 당신의 선택은?` 이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매 경기마다 6회말이 끝나면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하여 `최종 결선`에 진출할 수 있는 선택권을 준다. 고객이 최종 결선을 포기하면 100만원의 롯데상품권을 확보한다. 이 중 50만원의 롯데상품권은 고객이 갖고 나머지 50만원은 고객이 추천한 자이언츠 선수에게 직접 수여해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최종 결선을 선택하면 고객은 올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9월 7일에 최종 추첨에 참여할 권리를 갖는다. 총 67경기마다 이벤트를 진행한 후 결선 진출자를 선정해 최종 당첨된 1인은 롯데상품권 1억원 가운데 결선 진출 포기자들에게 지급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결선진출자가 많아질수록 1등 상금은 커진다. 만약 67명 중 37명이 최종 결선을 선택하고, 30명이 결선을 포기하였다면, 최종 당첨자가 받게되는 금액은 롯데상품권 7000만원이다. 최종 결선에서 떨어진 36명 중 2등 5명에게는 자이언츠 연간 관람권, 나머지 고객에게도 푸짐한 경품이 지급된다. 7회말 종료 후 쉬는 시간을 `롯데백화점 키스 타임`으로 지정하고 가장 인상적인 키스를 하는 고객 3쌍을 선정해 `익사이팅 존 입장권`을 2매씩 증정할 계획이다. 가장 인상적인 응원으로 구장내 ENG 카메라와 야구장 전광판에 가장 많이 노출된 관중을 선정, 자이언츠 유니폼(상의)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밖에 클린업 트리오(3,4,5번)인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 선수가 홈경기에서 홈런을 치면 다음 홈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이 직접 통닭교환 스티커가 붙은 싸인볼을 관중들에게 던져주고, 관중들은 교환권으로 통닭과 콜라 100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관중들의 입장료를 분담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홈경기를 `롯데백화점 챔피언스 데이`로 지정해 관중들의 입장요금 중 50%를 롯데백화점에서 부담할 계획이다. 자이언츠 선수단의 기를 살리기 위해 지원활동도 펼친다. 팀이 연승(3연승 300만원, 5연승 500만원, 7연승 700만원, 10연승 2000만원)을 하거나 6회 이후 역전승(5회말 점수차 * 100만원)을 거두면 포상금을 수여한다. 승리투수상과 퀄리티스타트상, 출루상, 승리타점상, 홀드·세이브상, 투수지원상 등 각 부문별 시상을 할 계획이다. 선수 개인포상은 전년과 달리 홈, 원정경기 모두 포함된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골프클럽 풀세트` 35만원에 판매☞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통큰치킨은 전설이 됐지만.."☞롯데마트, `통큰·손큰 시리즈` 올해 30개 선보인다
2011.04.10 I 유환구 기자
포인트로 프로야구 선수 순위 가린다...이대호·류현진 1위
  • 포인트로 프로야구 선수 순위 가린다...이대호·류현진 1위
  •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국내 최초로 경기 기록을 토대로 프로야구 선수의 순위를 매겨 시상하는 통합 포인트제도가 도입된다. 한국야구위원회, 오비맥주, (주)엠비씨스포츠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동 업무협약식을 갖고 2011년 시즌부터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제인 '카스포인트(CASS POIN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식 후원사인 오비맥주의 대표브랜드 '카스'의 이름을 딴 '카스포인트'는 경기 기록만으로 포지션에 상관없이 프로야구 선수들의 통합순위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카스포인트의 점수는 투수와 타자 점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타자부문 19개 항목과 투수부문 12개 항목으로 나뉘어 부여되며 매일 점수가 누적돼 시즌 종료와 함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카스포인트 점수 산정 방식으로 2010년 프로야구 선수별 경기 성적을 입력한 결과 타자 부문은 이대호(29.롯데)가 3935점, 투수 부문은 류현진(24.한화)이 3865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카스포인트는 매주 역동적이고 재치있는 경기 장면이나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면을 선정하는 '카스모멘트' 부문 투표도 진행한다. 카스모멘트의 경우 매주 야구 전문 패널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후보 영상 4개를 선정한 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베스트 영상을 선정한다. 카스포인트 상위점수를 받은 선수 및 카스모멘트 주간 베스트 영상에서 부문별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들은 연말 카스포인트 어워즈 행사를 통해 상금과 부상을 받게 된다.
2011.03.30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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