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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자조금, SK행복드림구장에서 야구 보면서 즐기는 '한우 바비큐 파티' 진행
- (사진제공 : 한우자조금) 지난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스의 경기에서 인천 미추홀구 가족 센터의 다문화 가족이 야구를 보면서 우리 한우를 즐기는 한우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있다.[이데일리TV 이대원PD]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2일(금)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서 야구를 보면서 우리 한우를 즐기는 한우 바비큐파티 ‘한우 먹고 응원 하누!’를 진행했다.한우자조금은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의 개막에 맞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스의 경기에 참여하여 초청객 대상 한우 바비큐를 진행하고,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여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인천 미추홀구 가족 센터의 다문화 가족 및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를 보며 채끝, 불고기 등 한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를 제공했다. 경기에 앞서 미추홀구 가족 센터 소속의 SK와이번스를 사랑하는 부자지간이 재치 있는 시구 및 시타를 진행하여 야구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이외에도 봄을 맞아 야구장을 찾은 가족, 연인 단위의 관람객을 위해 푸드트럭 시식, 한우 투수왕 이벤트, 한우 꽃등심 맛있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한우에 대한 정보와 함께 시식 기회를 제공했다. 푸드트럭은 무료 한우 시식회를 선보여 관람객의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고, 한우 판박이 스티커와 한우 마스코트 이벤트는 아이들에게 뜻 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고, 프로야구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여 우리 한우의 맛과 영양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모션에 참여하여 한우를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유통가 新성수기]②빼빼로데이부터 블프까지…'큰 장 선다'
- 11월 주요 행사 (도표=이미나 기자)[이데일리 함지현 기자]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에 이르기까지 11월 유통가에 큰 장이 선다.추석 명절과 12월 연말 사이에 낀 11월이 소비 비수기라는 것은 옛말이다. 이제는 ‘한우데이(11월1일)’와 ‘빼빼로데이(11월11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며 연중 매출 규모가 가장 커지는 ‘소비의 달’로 부상했다. 국내 소비재 기업과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 모으는 중국 최대 온라인 할인 행사 광군제(11월11일)와 미국 최대 할인 축제 블랙 프라이데이(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올해 한국기준 11월24일)도 11월에 있다. 11월 할인행사의 포문을 여는 건 ‘한우데이’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일제히 한우 할인 행사에 나선다. 올해는 추석 이후 등급판정 마릿수가 감소하고, 한우의 일시적인 재고 부족 현상이 겹치며 한우 도매가격이 강세인 만큼 유통업체간 가격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우선 롯데마트는 전국한우협의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준비 물량만 한우 500여 마리(100여t)에 달한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하면 40%가량 할인된 4981원(정상가 8400원)에 살 수 있다. 행사는 오는 4일까지 계속된다. 홈플러스는 사골·꼬리반골·우족·잡뼈 등을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갈비는 40% 인하해 판매한다. 국거리와 불고기는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이마트 역시 1일부터 4일까지 한우데이 카드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우 전 품목을 40% 할인한다. 이마트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대형 할인 행사인 ‘블랙이오’도 연다. 이를 위해 총 2000여 품목, 30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기획해 선보인다.편의점들은 11월의 대표 행사인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아직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이달 초 각 사별로 판촉 전략을 내놓을 예정이다.빼빼로데이는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와 더불어 ‘편의점 3대 특수’로 꼽힌다.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는 연인 간의 기념일이라는 인식이 강해 구매층이 한정적이지만 빼빼로데이는 남녀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기념일로 매출 규모가 더 크다. 실제로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경우 3대 행사의 평균 매출을 100으로 놨을 때, 빼빼로데이는 108.2, 화이트데이는 98.6, 밸런타인데이는 93.1로 집계됐다.백화점 3사 월별 매출 그래프. (도표=이미나 기자)백화점들도 창립·개점 기념행사로 11월 고객 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까지 창립 39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 행사에만 약 57억원 상당의 물량을 투입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를 진행, 모피·패딩·리빙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창립행사를 따로 하진 않지만 아우터, 방한의류 수요가 집중되는 11월을 맞아 2일부터 스포츠·아웃도어·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트렌드 패딩 특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6일부터는 무스너클, 노비스, 캐나다구스, 파라점퍼스 등이 참여하는 ‘프리미엄 패딩 할인전’을 준비 중이다.국내 유통가뿐 아니라 해외 대형 행사들도 11월에 몰려있다.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가 대표적이다. 해외 온라인 쇼핑배송 대행업체 몰테일은 올해도 직구(직접구매)족들이 TV와 무선청소기에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TV의 경우 LG와 삼성 등 국내 TV 브랜드들이 OLED TV 가격을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아 블랙 프라이데이에도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무선청소기 다이슨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V6앱솔루트나 V7이 관부가세 면세범위인 199.99달러에 나올지가 관건이다. 기존 100만원 대에 판매됐던 V8도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에 나올 것이라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1월은 다양한 ‘~데이’부터 해외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까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 행사가 한 달 내내 계속된다”며 “유통업체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축제의 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몰테일 뉴저지센터 내부 모습.(사진=몰테일)
- ‘한우데이’ 코앞…가장 싼 곳은 어디?
- 고객이 한우데이를 앞두고 홈플러스에서 한우 제품을 보고 있다.(사진=홈플러스)[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한우데이(11월1일), 한우를 가장 싸게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2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쇠고기등심(1등급·100g) 소매점 평균 가격(26일 기준)은 전주대비 1.8% 하락한 가운데 9175원으로 집계됐다. 최고가격은 1만7500원이며 최저가격은 5400원이다. (자료=한국소지바원 참가격 홈페이지)백화점과 기업형슈퍼마켓(SSM), 전통시장 등 각 유통채널별로 쇠고기등심 가격을 비교한 결과 백화점은 1만4364원, 기업형슈퍼는 9100원, 전통시장은 7776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채널별로 보면 가장 싸게 판 곳은 백화점 중에서는 △롯데백화점울산점 8900원 △충북 롯데슈퍼G강서점 9100원 △충남 천안남산중앙시장 5400원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는 행사가격을 포함한 것이어서 해당 기간 일시적인 가격일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는 카드사와 연계한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마이 홈플러스 카드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우를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 사골·꼬리반골·우족·잡뼈 등 곰거리는 50%, 등심·안심·특수부위 등 구이류와 갈비는 40% 인하해 판다. 국거리와 불고기는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또 오는 30~31일 이틀간 홈플러스 온라인에서는 한우 등심, 국거리, 불고기 상품에 한해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롯데마트는 전국한우협의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할인행사를 기획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L.POINT)회원이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 등 4대 카드로 결제하면 40%가량 할인된 4981원(정상가 8400원)에 살 수 있다. ‘1등급 한우 국거리(100g·냉장)’와 ‘1등급 한우 불고기(100g·냉장)’는 엘포인트회원 대상으로 각 3520원(정상가 각 4400원)에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한우 잡뼈(1.5㎏·냉동)’를 6400원(정상가 8000원)에, ‘한우 사골 탕용(1.5㎏·냉동)’을 1만2800원(정상가 1만6000원)에 판다.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가 공동 주관한 ‘한우 반값 숯불 구이축제’에서도 한우를 싼값에 즐길 수 있다.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열린다. 자료=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이번 행사 기간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 등 반값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000석 규모의 테이블을 설치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25일 발표한 ‘한우 가격 및 사육 동향과 전망’에 따르면, 추석 이후 3주간 등급 판정 마릿수는 전년 동기보다 6.9% 감소한 3만6000마리로 한우의 출하량이 지속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월(10월1~23일) 한우 1등급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3.3% 상승한 1만8363원(지육·㎏)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1등급 한우 "반값에 즐기세요"…숯불에 '한우 잔치'
- (자료=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 한우 반값 숯불구이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 등 반값에 판매한다. 구입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000석 규모의 테이블을 설치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사진=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다양한 이벤트와 무대행사를 상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숯불구이 축제장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태우그린푸드, 농업회사법인 포천그린그래스, 언양한우직판장, 갈비구락부,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은 한우농가가 소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소비자들은 5000년 민족 한우를 공감한다는 뜻에서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는 날로서 자리매김하는 데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는 우리나라만이 갖고 있는 세계 유일 유전자로 수입육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영양적 기능과 맛을 가진다”며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한우 먹는 날 행사에서 우리 한우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한우 할인판매, 숯불구이축제, 시식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자료=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
- 한우자조금,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한우숯불구이축제’ 개최
- [이데일리TV 이대원PD]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한우자조금(위원장 민경천)은 오는 10월 30일(화)부터 11월 2일(금)까지 살곶이 체육공원(서울 성동구 사근동 104)에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하여 한우 숯불구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5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전등급 100g 기준 2,900원)등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천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10월 30일 첫날 12시부터 한우육회 비빔밥 나눔행사가 진행되고, 다양한 이벤트와 무대행사가 상시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숯불구이축제장에는 마장축산물시장 한우협동조합, (주) 태우그린푸드, 농업회사법인(주) 포천그린그래스, 언양한우직판장?갈비구락부, 의성서부한우회 마늘소 영농조합법인 등 총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로 총 3년차를 맞이한 한우숯불구이축제는 한우에 대한 가격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한우 할인판매를 통해 모든 국민이 한우고기를 먹는 날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는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 유일의 유전자로써 100대 민족문화유산의 하나로 수입육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영양적 기능과 맛을 가지고 있다”면서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11월 1일 한우 먹는 날 행사에 전국민이 한우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만큼 마음껏 한우를 즐기고 한우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