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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64건

  • 최시중 "케이블TV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수용해야"(상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상파 방송 3사와의 재송신료 협상 기한을 하루 남겨 둔 케이블TV 업계에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방통위는 최시중 위원장이 22일 오전 종로구 모 한정식집에서 CJ헬로비전 등 케이블 SO 대표들과 만나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이란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가 증가할수록 재송신료를 낮추는 방식이다. 최 위원장은 21일 지상파 3사 사장들과 만나 이 방안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이날 자리에 배석한 김준상 방통위 방송정책국장은 "케이블 측이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을 바탕으로 협상에 임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며 "앞으로는 실제 원하는 '숫자'를 가지고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대관 SO 협의회장은 "방통위의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을 지상파와 만나 협의하겠다"며 "방통위 방안을 원천적으로 거부하는 것은 아닌만큼 어떤 액수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케이블TV업계는 협상 결렬시 재전송 중단이라는 배수진은 아직 포기할 계획이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그러나 내일까지 협상이 결렬될시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방침은 유효하다"며 "송출중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상파와 케이블 측은 협상이 종료되는 23일 마지막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2011.11.22 I 정병묵 기자
진진바라, 금융 허브 여의도 오픈 임박
  • 진진바라, 금융 허브 여의도 오픈 임박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한정식 전문점 진진바라가 강남점, 강동점, 서울역점에 이어 아시아 금융허브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의도 지역에 오픈할 예정이다. 초대형 한정식전문점 여의도점은 총 600석 규모의 입식 룸과 좌식 룸으로 구성됐다. 여의도는 금융기관과 공기업, 대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중소기업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지만 회식이나 행사 진행 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는 장소가 없었다. 따라서 마포나 영등포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돌잔치나 칠순잔치나 회갑연 등의 가족모임 장소를 고민했던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이번 한정식전문점 진진바라 여의도점 오픈이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진바라 한정식은 여러 요리수상경연대회에서 우승과 함께 서울시가 주관하는 자랑스런 한국음식점 및 서울형 관광음식점에 선정되는 이미 음식의 맛과 영양 면에서 객관적으로 검증이 완료된 곳이다. 특히 뷔페와 호텔로 집중되던 돌잔치나 칠순잔치 등의 각종 연회를 한정식코스요리와 접목시켜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유명세를 얻었고 최근에는 예(禮)를 중시하는 격조와 품위를 지향하는 상견례와 맞선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인테리어도 기존 한정식집의 딱딱하고 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입구부터 시원한 분수대와 고급스런 소품을 활용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한정식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진진바라는 사전 이벤트로 돌잔치를 앞두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돌상과 포토테이블, 돌잡이용품, 현수막 등이 제공되는 돌잔치이벤트와 칠순잔치나 회갑연 등의 가족행사 시 40만원 상당의 생신상이 제공되는 생신연회이벤트, 인원수에 따라 최고급 와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기업회식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및 매장위치는 진진바라 홈페이지(www.jinjinbara.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예약문의나 상담을 원하시는 개인이나 단체는 진진바라 여의도점 예약관리 담당 매장인 서울역점(02-771-4001)을 통해 가능하다.
2011.11.11 I 권용남 기자
한식 전문빌딩 완공, 현장 둘러보니
  • 한식 전문빌딩 완공, 현장 둘러보니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한식만 판매하는 전문 빌딩이 서울 강북구 창동에 완공됐다. 얼핏 보면 쇼핑센터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6층짜리 건물이다. 오색조명으로 수놓인 이 건물은 각 층별로 테마도, 판매하는 메뉴도 다르다. ▲ 하누소가 창동에 설립한 한식 전문빌딩.이 빌딩은 한우암소고기전문점 하누소가 본점을 허물고 같은자리에 지었다. 2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의 명가인 만큼 이번 한식 전문빌딩에 담긴 뜻도 크다. 하누소 장세은 회장은 “설계부터 완공까지 꼬박 1년이 걸렸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힐 정도다”며 “규모에 걸맞게 맛도 최고를 고집하고 있다. 각 분야 최고 조리사들을 영입해, 메뉴 개발을 끝냈다”고 밝혔다. 하누소 한식전문빌딩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단층 면적만 435.6㎡(약 132평)으로, 약 55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주차도 최대 60대까지 가능하다. 층마다 용도가 다르게 구성된 점이 가장 새롭다. 5층만 사무실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두 음식점으로 운영된다. 1층은 주차장과 안내데스크, 테이크아웃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짜여졌다. 식사장소는 2층부터 활용된다. 2층은 비교적 모던하면서 밝은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냉면과 만두를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아침마다 직접 빻은 메밀을 이용해 면을 만들고 전문 조리사가 뽑아낸 육수를 사용한다. 시원 담백한 원조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맛볼 수 있다. 만두 역시 20년 장인이 손수 빚었다. 고급스러운 놋그릇과 편안한 분위기는 외식 문화를 한층 살려줬다는 평가다. ▲ 한우 전문빌딩 내부.3층으로 올라가면 따뜻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톤 다운된 분위기와 넓고 안락한 공간이다. 갈비탕과 비빔밥만 전문적으로 판매한다. 본점에서만 하루 1000그릇 이상이 판매되던 갈비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구이를 판매하는 곳은 4층이다. 한우 암소를 4단계로 숙성시켜 손님상에 내놓는다. 꽃등심과 양념갈비, 생등심 등이 주 메뉴다. 대나무통과 전통문양, 오방색으로 꾸민 내부는 고풍스러운 외식공간을 지향한다. 좌식과 입식, 룸으로 구성됐다. 5층 사무실을 지나 6층으로 가면 호텔 부럽지 않은 연회장이 펼쳐진다. 연회와 상견례, 가족모임 등에 적합하게 꾸민 장소다. 코스 한정식과 연회 메뉴만 판매한다. 넓은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품격있는 자리에 어울린다.
2011.11.03 I 권용남 기자
돌잔치, 한정식 코스 요리로 해볼까
  • 돌잔치, 한정식 코스 요리로 해볼까
  • [이데일리 권용남 기자] 우리 아이의 소중한 첫 생일인 돌잔치를 준비하는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더군다나 첫 아이 돌잔치를 준비하는 초보맘이라면 더욱 걱정이 많을 수밖에 없다. 부모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내 아이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 고민하지만 주머니 사정 또한 고려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뷔페 일색이던 돌잔치를 한정식 코스 요리로 품격을 높이면서도 경제성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정식 코스요리를 각종 잔치 및 연회와 접목시켜 대중화에 성공한 한정식 브랜드 진진바라는 품격 높은 돌잔치를 치르고 싶은 부모들에게 희소식을 주고 있다. ▲ 진진바라의 돌상차림 모습.진진바라는 오는 12월1일 여의도점 오픈을 알리기 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30만원 상당의 돌상을 포함 포토테이블, 돌잡이용품, 현수막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여의도점은 총 600석 규모의 초대형 한정식 전문점이다. 현재 진진바라는 강남점, 강동점, 서울역점 등 서울 지역에 총 280석 규모의 입식 룸과 좌식 룸으로 구성된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진진바라는 대한민국 자랑스런 한국 음식점이자 서울형 관광음식점으로 선정될 만큼 이미 그 맛에 대한 검증까지 마친 한정식 브랜드다. 진진바라의 인테리어 역시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 가치와 품격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최고급 자재와 소품을 활용해 꾸며져 있다. 뿐만 아니라 행사 인원수와 콘셉트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입식 룸과 좌식 룸 역시 각종 연회 및 잔치장소로 사랑 받는 이유 중에 하나다. 진진바라는 여의도점 오픈에 앞서 돌 이벤트뿐만 아니라 칠순잔치나 회갑연 등의 가족행사 시 40만원 상당의 고급 생신상에 제공되는 생신연회이벤트, 인원수에 따라 최고급 와인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기업회식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 및 예약문의는 진진바라 공식 홈페이지(www.jinjinbar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진바라 여의도점 예약관리 담당 매장인 서울역점(02-771-4001)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2011.10.25 I 권용남 기자
  • 청와대 ''0원''도 거짓말…내곡동 검찰고발
  • [노컷뉴스 제공]청와대가 당초 '0원'이라고 밝혔던 내곡동 사저 부지 내 한정식집 건물 평가액이 1억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청와대의 거짓해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이같은 한국감정원의 평가 결과가 지난 12일 삭제돼 외압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민주당 백재현 의원은 한국감정평가협회 데이터베이스 기록을 입수해 분석한 결과, "청와대가 올해 3월 나라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한 감정평가에 내곡동 20-17번지 내 한정식집 건물 가격이 1억 236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앞서 청와대는 한정식집이 포함된 사저 부지 가격이 너무 싼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지은지 31년이 된 폐허같은 건물로, 등기부등본에는 건물 공시지가가 제로였다"고 해명한바 있다.게다가 이같은 한국감정원의 평가기록이 지난 12일 자진 삭제된 것을 놓고도 외압 의혹이 일고 있다.이는 지난 10일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사저 논란이 불거진 뒤 이틀 후에 삭제된 것이어서 말맞추기를 위한 의도적 은폐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대통령실이 국가예산을 들여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의 지분을 대신 사준 것이라는 의혹이 더 짙어지고 있다.이와는 별도로 대통령실은 올해 두차례 걸쳐 사저 예정지의 감정평가를 의뢰했으며, 1차 감정평가를 한 나라감정평가법인은 아들 시형씨의 지분을 17억 8737만원, 대통령실 지분을 25억 4277만원에 평가했다.하지만 실제로는 시형씨는 11억 2천만원, 대통령실은 42억 8천만원을 내고 부지를 구입했다.민주당은 청와대가 미리 감정평가액을 알고도 나랏돈으로 개인에게 이익을 준 것은 형법상 횡령 및 배임에 해당된다고 보고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뒤 국정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 `베네피트 포인트`가 성공 포인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경쟁력을 갖춰야 하지만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것이 `가격 대비 높은 가치`다. 고객들이 단순히 `싼` 음식이 아니라 `싸고 품질이 높은` 음식을 원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비자의 입장에 서서 상대의 구매의욕을 자아내게끔 하는 것이 베네피트 포인트(Benefit Point)다. 샤브샤브전문점 `샤브리안`은 높은 품질의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특히 점심특선은 샤브샤브와 구이를 동시에 맛 볼 수 있어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대표메뉴인 생오리샤브에는 불포화지방을 함유한 오리와 신선한 쇠고기, 유기농 채소, 천연조미료를 사용한다. 또 월남쌈, 철판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어 고객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상견례를 위한 장소를 찾는다면 품격 있는 한정식 `사조미가`가 있다. 모든 테이블이 독립된 룸 형식으로 돼 있어 상견례나 중요한 모임 장소로 적합하다. 저녁시간에 식사를 한 고객들에게는 대통주와 장뇌삼을 제공하는 파격적인 서비스도 하고 있다. 저녁코스 요리는 2만5000원부터 6만원까지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홍합 요리 포장마차 `홍가`는 양푼 홍합탕과 홍합짬뽕탕이 무한리필이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데 소주 한잔 기울이며 회포를 풀고 싶은 고객들에겐 안성맞춤. 가격은 저렴하지만 신선한 홍합으로 우려낸 국물 맛은 일품이다. 유럽형 펍(Pub) `맥주바켓`은 다양한 세계 각국 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베네피트 포인트다. 기존 세계 맥주보다는 평균 40% 저렴하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취향대로 맥주를 골라 마실 수 있다. 안주를 직접 가지고 와도 되기 때문에 안주 값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한국형 델리숍 `한스델리`는 최상급의 품질을 낮은 가격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주머니가 가벼운 십대들 사이에서 주도적인 음식문화로 자리 잡았다.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는 식재료와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5000~7000원 정도로 저렴하기 때문. 분식은 물론 이탈리아 요리까지 두루 메뉴를 갖췄지만 패스트푸드처럼 빠르게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2011.09.19 I 이승현 기자
지하철로 통하는 맛집들
  • 지하철로 통하는 맛집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인터넷에 뜨는 수많은 맛집. 일부러 가서 맛보기란 멀고도 험하다. 잠깐의 짬을 내서 방문할 수 있고 학생들도 쉽게 갈 수 있는 맛집들이 있다. 지하철만으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역세권 맛집을 소개해본다. ◇뷔페레스토랑 유라시아 ▲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라시아, 칠성포차, 산너머남촌, 블루케찹영등포 맛집으로 유명한 프리미엄뷔페 `유라시아`는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홈플러스 문래점 지하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유라시아`는 30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매장과 그에 걸맞은 푸짐한 요리를 자랑한다. 샐러드바와 고기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유라시아`는 젊은 층에서부터 중 장년층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온 가족 외식 장소 및 가족행사 모임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숍인숍(shop in shop)으로 구성된 고기 코너에서는 시중가보다 50%가량 할인된 금액에 1등급 한우와 제주오겹살 등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과일 및 조각케이크 등의 디저트류는 실내가 아닌 냉장고 보관 진열되고 있어, 더욱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한국전통포차 칠성포차 미아삼거리역점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 자리한 `칠성포차` 미아삼거리역점은 미아삼거리 역세권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점 중 하나다. 주말이면 만원사례를 이룰 정도로 손님들로 꽉 들어차 있다. `칠성포차`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마약찜닭과 칠성 통닭은 한 번 맛본 사람이라면 두 번, 세 번 계속 찾게 되는 신비한 맛을 자랑한다. 이는 냉동식품은 최대한 줄이고 수작(手作)을 추구하며,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만 고집하기 때문. 특히 닭을 통째로 튀겨낸 옛날 통닭인 칠성통닭은 자체 개발한 염지제와 파우더를 사용했다. ◇클럽식 부킹주점 `블루케찹` 강남역점 일명 부킹주점으로 이름을 이름 높은 `블루케찹` 강남역점은 지하철역에서 가장 가깝게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젊은이들의 메카로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강남역에서 가장 뜨거운 장소인 `블루케찹`은 그 신나는 분위기만큼이나 맛있는 안주를 자랑한다. 샐러드, 볶음, 구이 등 호텔급의 요리를 선보이는 `블루케찹`의 메뉴는 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며 다른 주점과는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성고객들이 좋아하는 안주인 과일을 드레싱에 마구 섞은 과일샐러드가 아닌, 깔끔하게 정렬된 과일과 요거트 퐁듀를 제공하여 기호에 맞게 드레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류 역시도 소주, 맥주 이외에도 바(Bar)에서나 즐길 수 있는 각종 칵테일과 보드카 등을 구비하고 있다. 덕분에 술이 약한 사람도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모두가도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다. ◇강원도 토속음식점 의정부 `산너머남촌`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도봉산자락에는 도봉산 맛집으로 정평 난 강원도토종한정식 `산너머남촌`이 자리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하차해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산너머남촌`은 등산객들은 물론 웰빙의 한정식을 맛보기 위해 찾는 손님들로 넘쳐난다. 1인 1만3000원에 제공되는 `산너머남촌`의 코스요리는 무려 10여 가지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최상급 돼지고기를 과일 및 한약 소스로 삶아 상큼한 부추와 함께 먹는 부추보쌈,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들깨칡칼국수와 감자만을 이용해 만든 수제비인 감자옹심이, 그리고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영계와 담백한 녹두가 조화를 이루는 녹두닭. 이 밖에도 보리밥과 콩탕, 강원도 대표 음식인 감자떡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11.07.28 I 김유성 기자
  • "삼화저축은행 인수 때 써낸 금액 금감원서 하달"
  • [경향닷컴 제공] 저축은행의 인수·구명 로비 과정에 현 정부 고위인사들의 연루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권력형 게이트로 진화할 에너지를 품고 있는 셈이다.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금융지주가 지난 2월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한 과정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이 퇴출 위기에 있던 올해 초 곽승준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장 등과 만남을 가진 정황이 제기되면서다.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2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 1월 신 회장이 강남의 한정식집에서 곽 위원장,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과 만났다고 밝혔다. 1월은 삼화저축은행이 위기에 몰려있을 때인데 2월에 우리금융지주로 수월하게 인수된 것은 그날의 만남이 역할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 캠프와 인수위를 거친 측근이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는 총 6명이 있었는데 LA출신의 사업가 이모씨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명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 두 명도 유력인사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imgtbl_start_5--><!--imgsrc_start_5--><!--imgsrc_end_5--><!--cap_start_5-->김황식 국무총리가 2일 국회 본회의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저축은행 비리 등 현안에 대해 답변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2일 대정부질문에서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과 신삼길 삼화저축은행 회장 등이 회동했다고 주장한 식당 사진을 들어보이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오른쪽 사진).<!--cap_end_5--><!--imgtbl_end_5-->실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월 이례적이라고 할 만큼 빠른 속도로 삼화저축은행을 인수했다. 삼화저축은행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은 지난 1월24일. 우리금융지주가 삼화저축은행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것은 2월18일이다. 한 달도 되지 않아 인수자가 결정된 것이다. 우리금융지주의 한 관계자는 당시 인수 과정이 ‘특별’했음을 시인했다. 이 관계자는 “올 초에 갑자기 삼화저축은행 인수TF를 꾸렸고 인수 과정이 두세 달 만에 뚝딱 끝났다”며 “원래 기업을 인수하려면 경쟁자들과의 가격 눈치 경쟁으로 힘든데 이번은 수월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가 (삼화를) 인수하는 것으로 이미 정해져 있었고, 다른 곳은 들러리였다”며 “인수할 때 적어낸 액수도 금융감독원에서부터 정해져서 내려왔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인수 과정이 짜여진 각본에 따라 움직였다는 것이다. <!--imgtbl_start_4--><!--imgsrc_start_4--><!--imgsrc_end_4--><!--cap_start_4--><!--cap_end_4--><!--imgtbl_end_4-->저축은행 비리와 맞물려 등장하는 청와대 관계자들의 이름도 이어지고 있다. 삼화저축은행의 사외이사를 지낸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에 이어 민주당 조영택 의원은 지난달 31일 김두우 청와대 기획관리실장과 로비스트 박태규씨의 친분을 거론했다. 이석현 의원은 2일 한발 더 나아가 “김두우 실장은 언론인 시절부터 박태규씨와 아는 사이라고 한다”며 “부산저축은행의 김양 부회장이 박태규씨를 보내서 김두우 실장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박씨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김양 부회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김두우 실장을 바꿔주자 김 실장이 김양 부회장에게 ‘얘기 잘 알았다’고 했다는 것이 검찰이 김양 부회장을 조사하면서 나온 얘기”라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이동우 청와대 정책기획관이 지난 연말신고 때 중앙부산저축은행에 있던 딸 명의의 예금 960만원을 전액 인출했다”며 영업정지 정보를 미리 알고 사전 인출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저축은행 로비스트들이 만난 ‘윗선’의 접촉 범위에 청와대 인사들을 속속 정조준하면서 국회 국정조사를 앞두고 청·야 간 긴장이 계속 높아지는 상황이다.
프랜차이즈도 오래 묵어야 제맛
  • 프랜차이즈도 오래 묵어야 제맛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문제가 바로 브랜드 선택이다. 이 때 여러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브랜드 본사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도 역사를 갖고 꾸준히 사업을 이어온 본사라면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운영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10년 이상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면서 꾸준히 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브랜드들은 어떤 비결을 가지고 있을까? 그 비결을 파헤쳐보자. ◇ 놀부, 한식·중식·해외진출 등 사업영역확장 ㈜놀부NBG는 지난 1987년 놀부보쌈을 시작으로 부대찌개, 항아리갈비, 유황오리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놀부보쌈은 현재 전국적으로 310여개의 매장이 있으며, 본사와 가맹점간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20년 넘게 운영해오고 있는 장수브랜드다.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놀부보쌈에 이어 놀부의 제2전성기를 이끌고 있는 히트브랜드로 1992년에 탄생, 현재의 부대찌개 열풍을 이끈 대명사로 불린다. 기존 부대찌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표준화된 새로운 맛, 푸짐함으로 20년 동안 부대찌개 시장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놀부NBG는 한식 외에도 중식과 식품유통사업에 진출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특히 해외사업에 주력하며 한식세계화의 첨병 역할도 하고 있다. 놀부항아리갈비로 중국 북경, 상해를 비롯해 싱가포르, 태국에 진출했으며, 북경에는 프리미엄 한정식 수라온이 운영되고 있다. ◇ 블루클럽, 가맹점주와의 유대관계 블루클럽은 지난 1998년 첫 오픈 이후 2년6개월 만에 245호점 오픈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는 전국에 45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클럽은 획기적인 가격정책과 시스템, 두피관리서비스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뷰티업계에 장수 브랜드로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기존매장과 신규오픈점을 헤어스타일존, 남성클리닉존, 남성화장품 판매존 등 세가지 콘셉트로 나눠 리뉴얼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커트·두피클리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블루클럽이 10년이 넘도록 꾸준히 사랑 받으며 장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가맹점주들 간의 협의체를 본사가 나서 구성하고 이를 효율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활용해 지점 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현재 블루클럽의 가맹점주들은 전국 15개 협의회를 통해 지역별 가맹점주 모임을 가져오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블루클럽은 지점 서비스 관리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현장 맞춤 서비스 교육도 실시한다. 지점경영관리, 매장관리, 기술 교육, 고객 서비스 교육 등은 각 매장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크린토피아, 안정된 수익·운영모델 제시 세탁전문브랜드 크린토피아는 지난 1992년 오픈 이후로 세탁 자동화 기술로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이며, 국내 최대 세탁전문프랜차이즈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1500호 대리점을 앞두고 있는 크린토피아는 세탁물을 접수 받아 각 지역 지사에서 세탁한 후 고객들에게 인도하는 시스템으로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세탁시장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크린토피아는 소자본 창업 모델로 특별한 기술이나 세탁 시설 없이도 창업이 가능하며 운동화, 침구류, 가죽, 모피, 어그부츠 등 다양한 품목의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성수기가 아닌 시즌에도 안정된 수익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곳의 세탁멀티숍은 세탁편의점과 365일 운영 가능한 셀프코인세탁을 접목시킨 운영모델로 부부형 창업모델로 적합하다. 이밖에 철 지난 옷을 쾌적한 보관 시설에서 보관해주는 의류 보관 서비스도 시작해 젊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1.05.19 I 이승현 기자
(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②한식전문점
  • (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②한식전문점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에서는 놀부가 가장 높은 인지도를 기록했다.&nbsp;이데일리EFN이 조사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인지도에 따르면 한식전문점 브랜드 중 놀부(24.1)의 인지도가 가장 높았고 원할머니보쌈(18.6), 본죽(14.7), 장충동왕족발(4.5), 불고기브라더스(3.1) 등이 뒤를 이었다. &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nbsp;n=1000, %, 1+2+3 순위 기준또 채선당과 조마루, 할매보쌈, 경복궁(한정식), 신선설농탕 등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놀부, 원할머니보쌈, 본죽은 한식 브랜드들이 대체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편인 가운데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오랫동안 공을 들여 인지도를 키워온 성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Top 5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는 본죽(75.0), 놀부(62.6), 원할머니보쌈(57.2), 불고기브라더스(51.8), 장충동왕족발(51.0)의 순으로 나타났다.&nbsp;&nbsp;또한 이용경험 및 이용빈도에 대한 조사에서 이용경험률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놀부(97.6%)였고 본죽(96.0%), 원할머니보쌈(95.0%), 장충동왕족발(89.7%), 불고기브라더스(69.1%)였다. 이용빈도의 경우 3개월에 1회 이상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은 브랜드는 장충동왕족발(81.9), 놀부(77.1), 본죽(75.0), 원할머니보쌈(67.2), 불고기브라더스(66.1)의 순이었다. 월1회 이상 방문하는 단골고객이 많은 브랜드는 장충동왕족발(48.2), 본죽(44.5), 놀부(43.0), 원할머니보쌈(32.5), 불고기브라더스(25.0)로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본죽은 가장 많은 매장수로 인해 이용경험이나 이용빈도 모두 높은 순위를 차지했고, 불고기브라더스는 적은 매장수와 높은 객단가 등으로 인해 이용경험이나 이용빈도가 인지도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 관련기사 ◀☞(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⑤치킨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④주점☞(2011 프랜차이즈 랭킹)유통업 ②편의점☞(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 ③일식전문점☞(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②PC방·멀티방☞(2011 프랜차이즈랭킹)유통업①가격과 품질 중요☞(2011 프랜차이즈랭킹)서비스업①서비스 질과 가격 우선☞(2011 프랜차이즈랭킹) 외식업① 상품 품질이 가장 중요☞(2011 프랜차이즈랭킹) 프랜차이즈도 대기업이 시장 주도
2011.05.06 I 이승현 기자
(신상품) 롯데리아, `해피투게더팩` 출시 외
  • (신상품) 롯데리아, `해피투게더팩` 출시 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리아(www.lotteria.com)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피투게더팩`을 출시한다. `해피투게더팩` 롯데리아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등 버거류 2종과 양념감자, 치즈스틱 등 디저트류 2종을 비롯해 음료 2종, 마블소프트콘 등으로 구성된 실속 메뉴팩이다. 가격은 1만원이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정관장 아이키커(어린이홍삼과즙음료)를 증정한다. 또한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4일, 5일 이틀 동안 전국 910여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고객에게 어린이 꼬마후레쉬와 롯데리아 풍선을 선착순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휴일, 기념일이 많은 5월을 시작으로 가족들과 함께하는 야외활동 시간이 증가하게 될 것”이라며 “롯데리아는 고객들에게 안심하며 먹고 즐길 수 있는 외식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세븐일레븐, 땅콩버터구이 오징어 `찡오랑 컵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땅콩버터구이 오징어 브랜드 찡오랑과의 제휴를 통해 신상품 `찡오랑 컵스`를 판매한다. ▲ 세븐일레븐 `찡오랑 컵스`찡오랑은 극장 체인, 대형마트 숍인숍(Shop-In-Shop) 매장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적인 즉석 오징어구이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냉동 상태에서 전자레인지에 30초만 데우면 즉석 오징어구이와 동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몸탱이`와 `달탱이`를 섞은 `섞어탱이`로 판매하며, 500여 점포에서 판매를 시작한 후 점차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정식 세븐일레븐 MD는 “전자레인지 간단 조리를 통해 즉석 버터구이 오징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상품과 차별성이 있다”며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고 있어 파라솔 맥주 안주 상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담일막, 봄철 입맛 돋우는&nbsp;`쭈꾸미 숙회`&nbsp;프리미엄 막걸리바 청담일막이 나른해지고 기운을 잃기 쉬운 봄을 맞이해 제철 맞은 주꾸미를 활용한 `쭈꾸미 숙회`를 새로 선보인다. 주꾸미는 봄철인 3~5월에 산란기를 맞아 요즘 특히,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 남성들의 스태미나에 좋고, 저칼로리 음식으로 지방이 거의 없어 여성들의 다이어트, 피부 미용에 특히 좋아 봄철의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 청담일막 `쭈꾸미 숙회`청담일막의 `주꾸미 숙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주꾸미를 미나리와 다시마와 함께 매콤한 특제 초고추장에 묻혀 새콤달콤한 맛으로 봄철의 식감을 돋운다. 여기에 부추전과 흑임자전을 사이드메뉴로 구성해 싸 먹기도 할 수 있어 색다른 주꾸미 요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흑임자전은 매장에서 검은깨를 직접 갈아 밀도 높은 반죽으로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청담일막 관계자는 “막걸리와도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새콤달콤한 `주꾸미 숙회`가 영양까지 풍부해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확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제철 재료를 적극 활용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신상품)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빙수 출시 외
2011.05.03 I 이승현 기자
(맛집)자연재료를 전통레시피로 요리
  • (맛집)자연재료를 전통레시피로 요리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제대로 된 식사를 하고 싶을 때, 문득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혹은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찾아볼 만한 음식점이 있다. 엄선된 재료와 전통 레시피로 맛집으로 떠오른 의정부에 위치한 강원도 토속 음식 전문점 `의정부 산너머남촌`이 그 곳이다. 한정식전문 `산너머남촌`을 한 마디로 정의 한다면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 `산너머남촌`의 메뉴들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 레시피로 요리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자연에서 재료를 얻어 음식을 만들며 화학조미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산너머남촌`의 식탁에 오르는 음식에서는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단 10개만을 특화한 메뉴도 맛의 중요한 포인트다. 또 `산너머남촌`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원도 토속 음식을 코스로 맛 볼 수 있다. 아삭아삭한 김치 밑반찬부터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데 코스 요리는 호박죽과 묵밥, 묵전, 녹두닭으로 시작된다. 이어 쌉싸름한 맛과 수육이 어우러진 부추보쌈, 들깨칡칼국수, 보리밥과 콩탕까지 정갈한 음식이 이어져 나온다. 이렇게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나면 디저트로 감자떡이 나온다. 이 감자떡은 차와 함께 특별 한 장소에서 즐길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장소는 바로 2층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로 나가는 것. 카페테리아는 도봉산의 경치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기 때문에 티타임을 갖기 적합하다. 의정부 `산너머남촌`은 강북과 의정부 추천 한정식 전문점으로 등산객은 물론이고 가족단위, 연인들 사이에서도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레스토랑 버금가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의정부 초입부근에 위치한 거리적 편리성.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1호선 망월사역에서 도보로 5분이면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2011.02.20 I 이승현 기자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동화` 2월까지
  •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동화` 2월까지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재)세종문화회관 삼청각(사장 박동호)에서는 겨울방학과 신년을 맞아 1월8일부터 2월27일까지 매주 토요일(1월), 일요일(2월) 12시, 흥겹고 신명나는 런치콘서트 자미동화(滋味冬話)를 선보인다. 자미동화는 판소리 `춘향가`와 `로미오와 줄리엣`을 비롯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테마곡과 사랑과 영혼 OST 등 기존 삼청각 런치콘서트 `자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통음악과 퓨전음악을 만날 수 있다. 학생들과 젊은이의 눈높이를 맞추어 귀에 익은 팝송과 드라마와 영화음악, 최신가요까지 국악으로 편곡해 연주한다. 또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차원에서 벗어나, 판소리와 우리 장단을 배워보는 특별한 시간까지 마련돼 있어, 공연의 즐거움과 더불어 교육과 체험도 놓치지 않은 알찬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자미동화`는 2가지의 프로그램이 격주로 진행돼 2회를 모두 관람할 때, 우리 장단을 모두 배울 수 있다. 신세대 명창 박애리, 남상일, 이선희, 이봉근이 특별 출연해 관람객에게 판소리를 가르쳐주고, 유은선 삼청각 전문위원의 친절한 해설로, 공연에서 연주되는 국악기에 대해서도 상세히 배울 수 있어 겨울방학 전통체험 프로그램으로 제격이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에, 영양분이 많고 좋은 음식(滋味)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런치 콘서트에는 7코스 한정식 `자미동화정식`이 제공된다. 메인 메뉴로는 연어비빔밥, 산채비빕밥, 불고기덮밥이 있으며 일자별로 골라먹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2011.01.04 I 이승현 기자
송년회, 프리온시즌 마케팅으로 공략
  • 송년회, 프리온시즌 마케팅으로 공략
  • [이데일리 EFN 김민기 객원 기자] ㈜맛있는상상이 탄생시킨 모던주막 브랜드 월선네(www.wolsunne.com)가 프리온시즌(Pre-On-Season) 마케팅으로 송년회가 잦은 연말 시즌을 공략한다. 프리온시즌 마케팅은 송년회의 피크가 되는 20일 이후를 공략하기 위해 12월 초에 마케팅을 시작하여 20일 종료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송년 특수의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월선네의 직영점인 양지점에서 프리온시즌 마케팅을 실시해 12월 한 달 동안 고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 본사의 입장이다. ▲ 월선네 양지점월선네 양지점은 본사 직영점답게 새로운 안주 메뉴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6시부터 8시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월선네 전주막걸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다. 전주 막걸리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닭볶음탕과 생돼지 두루치기 등의 새로운 안주메뉴는 맛있는상상의 대표브랜드인 한정식 `좋구먼` 요리사들이 오랜 시간 끝에 개발한 작품이다. 이경화 월선네 상무는 “새로운 메뉴와 막걸리를 무제한 리필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이벤트의 결과를 모니터링 한 후 가맹점에 실시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 본사 직원들도 결과를 눈여겨 보고 있다”면서 “이러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월선네뿐 아니라 한정식 전문 프랜차이즈 `좋구먼`의 메뉴 개발 실력이 한층 돋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선네는 좋구먼, 우리미, 찌개애감동을 론칭한 맛있는상상에서 새롭게 만든 브랜드다. 점심에는 시골장터국밥, 전고추장찌개, 들깨수제비, 항아리수제비 등의 식사메뉴를, 저녁에는 모듬전, 해물파전, 홍어삼합, 도토리묵 등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월선네는 평소 쉽게 즐길 수 없었던 지역별 전통 막걸리와 대통령들이 즐겨 찾던 막걸리를 판매하며 어렸을 적 느꼈던 추억과 향수를 고객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월선네는 오는 17일 오후 4시 압구정점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월선네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0.12.14 I 객원 기자
  • SKT, `T멤버십스토어`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기반 멤버십 서비스인 `T 멤버십 스토어`를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나선다.SK텔레콤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주시와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특화 서비스에 나서기로 하고, `전주시 지역특화 멤버십 협약식`을 5일 전주시청에서 열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전주시와의 협력을 통해 T 멤버십 스토어에 전주 지역의 특화된 맛집, 축제 등 지역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T멤버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현재까지 `수구정`, `궁전 한정식`, `왱이 콩나물국밥`, `성미당` 등 전주지역의 맛집을 포함해 총 18개의 업소와 제휴 협의를 완료했으며, 나아가 지역문화 및 관광 정보 등 다양한 고객 혜택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제휴를 계기로 기존 수도권에 편중돼 있던 멤버십 혜택이 지방으로 확대되는 등 SK텔레콤의 고객서비스가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전주시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전국 10여개의 지방자치단체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T 멤버십 스토어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제휴사가 공동마케팅을 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운영모델로, 제휴사는 이를 활용해 T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위치기반 쿠폰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다.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향후 제휴사 확대와 함께, 제휴지역 확대를 통해 지방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소량 이통요금 사용자 위한 `선불요금제 활용 쉬워진다`☞"스마트그리드 덕분에 이달 전기료 1110원 나왔어요"☞정만원 SKT사장, 사회공헌포털 `자원봉사·기부고객에 감사인사`
2010.11.05 I 정병묵 기자
월선네, 인간미 가득한 전통 주막
  • 월선네, 인간미 가득한 전통 주막
  • [이데일리 EFN 김민기 객원 기자] 우리나라 식당의 효시는 주막이다. 조선시대 주막은 유일한 외식 장소이며 희로애락을 함께 하는 곳이었다. 나그네에게는 따뜻한 밥 한끼를, 서민에게는 대화와 소통의 장소를 제공한 주막은 돈을 벌기 위한 곳이라기보다는 인간미 넘치는 우리네의 쉼터였다. ▲ 월선네 메뉴㈜맛있는 상상이 탄생시킨 모던주막 `월선네`(www.wolsunne.com)는 이러한 인간적인 정과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을 발전, 계승하고자 만든 브랜드다. &nbsp;이미 `좋구먼`의 토속 한정식과 한국 고유의 장맛을 컨셉으로 하는 `찌개애감동`으로 한국의 전통을 표현한 ㈜맛있는 상상은 이번 ‘월선네’도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情을 전해주는 음식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막걸리 주점이 늘어남에 따라 월선네는 기존의 막걸리 전문점과는 차별화된 고유의 주막음식을 모던화 하는 콘셉트로 브랜드를 론칭했다. 단순히 전 종류의 메뉴와 막걸리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한식 전문 브랜드답게 쇠고기 국밥, 고추 잡채 전병, 홍어삼합, 섭산적 등 시골 장터의 푸짐함을 느낄 수 잇는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선시대 후반부터 일제 강점기의 혼란시대를 다룬 대하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월선네 주막을 모티브로 만든 `월선네`는 소설의 나오는 주막처럼 앞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분출하는 장소로, 좋은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민들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 월선네 매장 전경월선네는 이러한 차별화된 메뉴뿐 아니라 물류, 인테리어, 이벤트 등 다양한 본사의 지원으로 타 브랜드를 뛰어넘는 다양한 경쟁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nbsp;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물류로 가맹점들은 최저 가격에 물류를 제공받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으며, HACCP 시스템을 완비해 청결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배송하고 있다. 또한 완전 조리된 제품을 포장, 배송함으로 높은 인건비의 주방장을 쓰지 않아도 되며 본사는 일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신선한 제품을 빠르게 배송 받을 수 있다. 인테리어 역시 저비용으로 실시돼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누구나 들어가고 싶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강조됐다. ▲ 월선네 매장 외부 인테리어 모습무엇보다 모던주점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팔도 지방의 유명 막걸리를 직배송 받아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다.&nbsp;이번 9월에는 강원도 지역을 방문해 춘천 막걸리, 아우라지 옥수수막걸리, 한계령 막걸리, 정선 아우라지 막걸리, 인제 막걸리, 철원 초가 막걸리, 평창 메밀 막걸리 등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nbsp;특히 그 중에서도 평창 메밀 막걸리는 메밀 만들어 쌉싸름한 옛날 탁주 맛이 살아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았으며 월선네의 다양한 안주와도 잘 어울리며 가맹점 매출의 효자 노릇을 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전국의 맛있는 막걸리 발굴해 각 가맹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월선네는 8일 오후 3시 3+창업투데이 비전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필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월선네 창업 비용은 15평 기준 4000만 원대 초반이다.&nbsp;
2010.10.07 I 객원 기자
하반기 창업시장 `막걸리` 강세 보인다
  • 하반기 창업시장 `막걸리` 강세 보인다
  • [이데일리 EFN 이준 객원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창업시즌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창업의 흐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금은 주점창업, 특히 막걸리를 전면에 내세운 소자본, 소점포 형태의 주점 프랜차이즈들이 창업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충분히 예견됐다. 막걸리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는데다 소자본창업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형 점포가 선호되는 주점 프랜차이즈 대부분 가맹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막걸리라는 트랜드로 늘어나는 소자본창업자를 유치하려는 전략을 급조한 브랜드들이 늘고 있는 현 창업시장의 상황이다. 막걸리전문 주점창업은 여러 면에서 매력적이다. 확실한 유행 아이템인데다 기존 주점창업에 비해 초기 투자비용은 물론, 고정비를 줄일 수도 있다.&nbsp;허나 &nbsp;경험이 부족한 창업자가 치밀한 준비 없이 뛰어 들었다가는 큰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막걸리전문 콘셉트의 프랜차이즈 대부분이 검증이 덜 된 신규 브랜드인 상황이다.또한 막걸리의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장담할 수도 없다. 따라서 투자 비용대비 수익성과 잠재 위험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최근 론칭한 프랜차이즈 `월선네`(www.wolsunne.com)는 경쟁력 있는 소자본 주점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되는 브랜드다. 월선네 메뉴`월선네`는 평범한 안주와 막걸리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주점이 아닌, 제대로 만든 한식을 우리 술 막걸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프리미엄 요리주점으로 기획됐다. 유행과는 무관하게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친 브랜드의 완성도는 본사의 이력을 보면 알 수 있다. 월선네의 본사 ㈜맛있는상상은 한식전문 프랜차이즈로 확고한 신뢰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장류를 비롯해 한식 메뉴의 독보적인 전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한정식전문 `좋구먼`과 찌개요리전문 `찌개애감동` 등 우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노하우를 키운 본사가 론칭한 주점 프랜차이즈가 바로 `월선네`다.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며 본사가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안정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하는 동시에 건전한 한국식 주점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었다. 꾸준한 단골 고객과 수요창출을 통해 이윤을 내겠다는 목표다. 창업컨설팅 전문가들의 기획이 더해진 `월선네`는 4000만원대 초반 정도(점포비 제외)의 비용이 든다. 월선네 야탑점 OEM 의존도가 큰 다른 주점과 달리, 본사가 직접 생산해 공급하는 메뉴의 경쟁력으로 매출다변화와 안정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월선네`는 단기간의 성과보다 안정적이고 탄탄한 수익구조를 찾는 창업자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때문에 젊은 초보 창업자는 물론, 50대 이상 은퇴 창업자들에도 추천할 만하다. [문의: 031-322-4992, www.wolsunne.com]
2010.09.08 I 객원 기자
주점창업, 1억 미만 소자본창업자도 기회 있다
  • 주점창업, 1억 미만 소자본창업자도 기회 있다
  • [이데일리 EFN 이준 객원 기자] 최근의 경제상황과 창업시장의 흐름을 놓고 볼 때 올 하반기 창업시장 역시 1억 원 내외의 소자본창업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소점포 운영이 가능한 분식점 및 테이크아웃 외식아이템 등의 강세가 이어지는 한편, 규모와 매장 평형을 줄인 전략형 아이템들의 선전도 기대된다. ▲ 모던주점 `월선네` 매장 전경.고가의 투자비용을 요하는 주점 프랜차이즈 시장의 변화도 감지되고 있다. 근 몇 년간 주점 프랜차이즈는 대형화, 고급화로 일관 됐으나 막걸리열풍과 소자본창업자의 증가로 인해 최근 다시 소점포 저가형창업 브랜드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화된 아이템과 개성 있는 컨셉 등 사업경쟁력까지 갖춘 프랜차이즈들도 눈에 띈다. 한정식 전문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맛있는상상은 수개월의 기획을 통해 `월선네`(www.wolsunne.com)라는 주점 프랜차이즈를 론칭했다. 모던주점 월선네는 다양한 막걸리와 민속주, 격조 있는 한식 안주메뉴를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특화된 점심저녁 식사메뉴를 동시에 판매하는 매출 다변화 전략으로 매출대비 30~40%대 높은 순익을 남길 수 있다. ▲ 월선네에서는 정성이 다른 맛의 막걸리와 안주를 맛 볼 수 있다.`월선네`라는 브랜드 명은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 `토지`의 등장인물에서 따온 이름이다. 편한 어감에 익숙한 느낌으로 전달되지만 남다른 깊이가 느껴지는 이름이다. 월선네의 콘셉트와 본사의 경영원칙을 함축시킨 의미이기도 하다.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는 막걸리와 안주지만, 엄선된 재료와 전통의 레시피로 깊이가 있고, 정성이 다른 맛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월선네는 소자본창업, 매출다변화라는 확실한 운영 전략을 갖춘 소자본 맞춤 창업아이템이다. 창업비용이 15평형(점포 임대료 제외) 기준, 4천만 원대 초반 정도로 유사 브랜드에 비해 훨씬 낮게 책정돼 있다. 가맹점 개설 시 불필요한 요소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본사의 수익 비중을 낮추면서 창업자들의 초기투자비용을 절감시켰다. 월선네는 오는 8월 27일 월선네 야탑점에서 자체설명회를 갖고 소자본 주점창업 전략을 공개한다.
2010.08.27 I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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