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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송혜교·김혜수··무술년 '개띠스타'들의 뷰티 시크릿
  • 수지·송혜교·김혜수··무술년 '개띠스타'들의 뷰티 시크릿
  • 수지(사진=랑콤)[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무술년, 황금 개의 해. 연예계 개띠 스타 중에는 유독 미인이 많다. 1994년생 수지부터 1982년생 송혜교, 1970년생 김혜수까지. 외모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피부다. 개띠 스타들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살펴봤다. ◇수지가 즐겨 바르는 화장품은 ‘랑콤’가수 겸 배우 수지는 1994년생 개띠 연예인을 대표하는 스타다. 평소 수지는 랑콤의 베이스 제품을 이용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지는 랑콤의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을 즐겨 바른다. 수지는 자신의 이름을 딴 랑콤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 ‘수지로즈’ 색상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수지는 작년 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 373’ 컬러를 선택하기도 했다.최근 ‘설화수’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송혜교.◇기초 관리 철저한 송혜교·흰 쌀밥 안 먹는 유인나배우 송혜교는 대표적인 1982년생 개띠 스타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송혜교의 비결은 철저한 피부관리에 있다. 일정이 없는 날에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스킨케어에 특히 신경을 쓴다.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의 MC로도 활약했던 배우 유인나는 자신만의 남다른 뷰티 노하우를 갖고 있다.식습관에 대해 유인나는 “흰 쌀밥은 안 먹고 잡곡밥만 먹는다. 양배추는 삶아먹는 것을 좋아하고 군것질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그렇게 일주일만 해보면 피부가 정말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또 유인나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천연 팩을 만들어 피부 관리를 한다. 스트레칭이나 반신욕을 하면서 몸매를 가꾸는 것도 잊지 않는다. 유인나는 “틈날 때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것도 관리의 한 방법”이라고 언급했다.◇김혜수의 동안 비결은 ‘하루 세 번 보습’배우 김혜수는 원톱 1970년 개띠 스타다.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김혜수는 ‘보습’에 집중한다.김혜수는 아침에 미온수로 가볍게 세안한 후 토너, 아이크림 그리고 유분기가 적은 크림으로 기초를 마무리한다. 자외선이 강한 오후 2시쯤에는 건조한 부위에 보습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수분을 공급한다. 또 저녁에는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뒤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5분 정도 올려 진정시킨다. 그 후 수분 에센스와 아이크림 그리고 로션 혹은 영양크림을 바르는 방식으로 피부를 관리한다.김혜수(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강영호 작가)
2018.01.20 I 이슬기 기자
무술년, 개띠 스타들의 뷰티 노하우 공개
  • 무술년, 개띠 스타들의 뷰티 노하우 공개
  •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8년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라고 불린다. 황금 개띠 해를 맞아 대표적인 개띠 스타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개띠 스타들이 있다. 2018년 무술년의 주인공인 대표적인 개띠 스타들을 통해 새해에 더욱 당당하게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다.■ 94년생 개띠를 대표한다! ‘수지’는 랑콤을 만나 매일 미모 갱신 중랑콤 모델 ‘수지’(좌), 랑콤 수지 화보(우/출처: 인스타일)가수 겸 배우 ‘수지’는 올해 25살이 된 1994년생 개띠 연예인을 대표하는 스타이다. 수지는 최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의 새로운 모델이 되면서 새해부터 더 아름다워진 미모를 뽐내고 있다. 수지는 새해 시작과 동시에 랑콤과 함께 한 ‘오늘부터 1일’ 캠페인 영상을 통해 제니피끄 더블 드롭 앰플을 만나 시종일관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 수지는 랑콤의 베이스 제품을 이용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 표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가 실제 애용하는 ‘뗑 미라클 핏 파운데이션’은 촉촉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한 랑콤의 대표적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다. 또한 수지는 최근 출시된 자신의 이름을 딴 랑콤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 ‘수지로즈’ 컬러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 ‘수지립스틱’으로 불리는 해당 제품은 한 매거진 화보를 통해 공개돼 출시 전부터 화제가 된 제품이기도 하다. 수지가 작년 말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완벽한 여신 드레스룩의 화룡점정으로 압솔뤼 루즈 ‘수지코랄 373’ 컬러를 선택하기도 했다. ■ 82년생 개띠 송혜교, 유인나, 이것이 언니들이 전하는 뷰티 노하우최근 설화수 모델로 발탁된 ‘송혜교’.지난 해 배우 송중기와 결혼한 송혜교는 대표적인 82년생 개띠 스타이다. 한류스타로도 전세계를 누비고 있는 송혜교는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새로운 활동이 기대되고 있는 배우이다.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있는 송혜교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화장을 거의 하지 않고 기초 스킨케어에 꼼꼼하게 신경 쓴다고 밝힌 바 있다. 송혜교는 지난 10년간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 모델로서 활약하다가 최근 설화수 모델로 선정됐다. 설화수는 브랜드 탄생 이후 20여년간 공식 모델을 발탁한 바 없어 이번 송혜교의 모델 선정은 매우 이례적이다. 송혜교는 설화수만의 헤리티지를 표현하면서도 전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스타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나 또한 82년생 개띠 여배우이다. 유인나는 대표적인 뷰티 프로그램인 ‘겟잇뷰티’ MC로도 활약했을만큼 유인나만의 뷰티 노하우도 갖고 있다. 유인아는 뷰티 노하우에 대한 물음에 “일단 흰 쌀밥은 안 먹고, 잡곡밥만 먹는다. 또 양배추 삶아 먹는 것을 좋아하고 군것질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렇게 일주일만 해보면 피부가 정말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이어 "일주일에 두세 번은 천연팩을 만들어서 꼬박꼬박 한다. 또 몸매관리는 일단 운동이다. 운동하고 스트레칭, 반신욕 하는 것을 좋아한다. 틈날 때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정도로 관리를 하고 있다"며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 ■ 70년생 원탑 김혜수, 20대 여배우와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은 피부 미인김혜수(사진제공=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강영호 작가)우리나라 여성 원톱 배우로 불리는 김혜수 역시 1970년생 개띠 스타이다. 드라마 ‘시그널’에서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배역을 통해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피부를 보여준바 있다. 여기에 고혹미가 더해져 20대 여배우와 비교해도 결코 뒤처지지 않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김혜수는 아침에 미온수로 가볍게 세안한 후 토너, 아이크림 그리고 유분기가 적은 크림으로 기초를 마무리하고, 자외선이 강한 오후 2시 즈음에는 건조함이 심한 부위에 보습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준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저녁에는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 뒤 건조함이 느껴지는 부위에 5분 정도 올려서 진정시킨 뒤 수분 에센스와 아이크림 그리고 로션 또는 영양크림을 발라주어서 피부를 관리한다고 밝혔다.
2018.01.17 I 문정원 기자
겟잇뷰티 ‘퍼펙트 브러시’, 걸크러쉬 씨엘 커버 메이크업 화제   
  • 겟잇뷰티 ‘퍼펙트 브러시’, 걸크러쉬 씨엘 커버 메이크업 화제   
  •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씨엘’로 완벽 변신한 뷰티 크리에이터 ‘민스코’의 씨엘 커버 메이크업이 화제다.지난 27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서는 국내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를 가리는 뷰티 서바이벌 ‘퍼펙트 브러시’ 마지막 미션인 ‘커버 메이크업’ 에 10명의 도전자 중 최종 결승 진출자 3명이 가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큰 호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씨엘 커버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재현한 ‘민스코’로 3차 미션인 ‘커버 메이크업’ 연출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씨엘로 깜짝 변신해 감탄을 자아냈다. 씨엘 커버 메이크업 (사진출처 = 겟잇뷰티 2017 )특히 씨엘의 매력 포인트인 입술 아래 점까지 완벽하게 복사한 메이크업뿐 만 아니라 제스처, 헤어스타일 톤 맞추기 등 자신만의 팁을 전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씨엘 커버 메이크업 포인트는 바로 ‘강렬한 눈매’로, 민스코는 눈썹을 한껏 올려 각지게 그린 뒤 브라운부터 메탈릭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의 아이섀도우를 활용해 씨엘만의 독특한 아이 홀을 표현해 냈다. 브라운 컬러로 눈 전체를 블렌딩 한 뒤 점차 어두운 컬러를 사용해 짙게 그라데이션하며 음영감을 줬다. 이어 블랙 펜슬 아이라이너로 큰 가이드라인을 잡고, 번짐 없는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아이라인을 채워주면서 또렷하고 강렬한 눈매를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베이지 컬러 립스틱을 사용해 입술 전체를 채우는 느낌으로 바르고, 짙은 퍼플 컬러로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 하여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민스코가 영상에서 사용한 뷰티 아이템은 모두 어반디케이(Urban Decay) 제품으로, ‘네이키드 1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레이저 샤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퍼버전, 그리고 ‘바이스 립스틱’ 인새니티 블랙메일 두 가지 컬러로 알려졌다. 어반디케이 ‘네이키드 1 팔레트’는 12가지의 브론즈 색조 계열로 구성돼 있어 데일리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터나 음영 섀도우로도 활용하기 좋은 만능 팔레트다. 정교하고 얇은 브러시로 구성된 ‘레이저 샤프 리퀴드 아이라이너’는 미세한 라인부터 두꺼운 라인까지 자유자재로 그릴 수 있는 아이라이너로, 퀵 드라이 효과가 있어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다.퍼펙트 브러시는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뷰티 서바이벌 코너다. 오는 2018년 1월 3일 종영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앞에 선 3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민스코, 곽토리, 체스)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2017.12.28 I 정선화 기자
라이징스타 조예나,  붉은 여우 변신.."만인의 여인 되고파"
  • 라이징스타 조예나, 붉은 여우 변신.."만인의 여인 되고파"
  • 조예나[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신인배우 조예나(21)가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모습을 드러냈다.최근 연예·패션 디지털매거진 ‘GanGee(간지)’는 12월호를 장식한 조예나의 화보를 공개했다. 조예나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컨셉의 화보였는데 너무 새롭고 신기했다. 다섯가지 컨셉을 진행하면서 각기 다른 ‘여우’를 표현했는데 개인적으로 네 번째 우아하고 럭셔리한 여우 컨셉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희귀하고 신비스러운 붉은 여우를 보려고 하는 많은 대중들처럼 만인의 연인이 되고 싶다. 계속해서 눈길이 가고 또 보고 싶고 기다려지고… 배우 라는 게 그런 매력이 있어야 하는 거지 않나. ‘저 배우 나온 작품은 한번쯤 봐야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고 싶다. 여러 장르를 거부감 없이 소화 하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조예나는 “조정석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 요즘 배우 중 가장 센스 있는 연기를 하시는 모습에 매일 감탄 하고 있다. 꼭 잘 돼서 함께 작품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아직 많이 부족한 신인 배우지만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한편 조예나는 ‘겟잇뷰티’, ‘세계의 99밥상 2’ 및 자동차 광고모델로 등으로 데뷔했다. 2016 한복미인대회에서 미(美), 지난 11월 28일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배우 유망주상을 차지한 조예나는 현재 영화와 드라마, CF 광고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2017.12.09 I 박지혜 기자
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 CJ오쇼핑, 모바일 생방송 채널 ‘쇼크라이브’ 개국
  • (자료=CJ오쇼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CJ오쇼핑이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개국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겟꿀쇼’를 포함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4개로 늘려 운영하고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앞세우는 등 급변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 콘텐츠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쇼크라이브’는 ‘쇼핑’과 ‘크리에이터’가 합쳐진 ‘쇼크’와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의 합성어다. 고객과의 채팅을 기반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의 전용 채널로, 리빙·패션·뷰티·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생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몰 앱에서 매일 한시간씩 생방송이 진행되며 카테고리별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상에서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 ‘쇼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사용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실시간 채팅 중 깜짝 쿠폰이나 이벤트 혜택을 얻는 것도 ‘쇼크라이브’ 방송의 매력이다.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은 총 4개가 운영된다. 리빙 및 인테리어 상품 등을 판매하는 ‘겟꿀쇼’(매주 월 오후 8시)는 가전제품 전문 유튜버 ‘가전주부’가 진행을 맡고 ‘뷰티 플레이어’(매주 수 오후 9시)에서는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5명이 순차적으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의 평균 유튜브 구독자수는 대략 12만명 가량으로 CJ오쇼핑은 이를 통해 기존 TV홈쇼핑 시청 고객보다 젊은 신규 고객의 유입과 참여를 끌어내 고정 팬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타일(Style) 변신을 도와줄 마녀(Witch)’란 콘셉트의 ‘스위치’는 매주 화요일 주부 대상 프라임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패션 잡화를 소개한다. ‘젊줌마’의 아이콘인 배우 유하나와 패션디자이너 박윤희가 스타일링 팁을 전수한다.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엄지족들에겐 B급 유머 코드와 입담으로 무장한 유인석 쇼호스트가 목요일 밤 10시에 찾아간다. 그가 진행하는 ‘뻔펀한 가게’에서는 트렌드 상품 및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윤선 CJ오쇼핑 모바일라이브팀장은 “CJ오쇼핑의 온라인 매출 중 모바일 비중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타깃 고객별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바일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쇼크라이브’를 TV홈쇼핑과 T커머스를 잇는 제 3의 방송 채널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방송 시간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04 I 강신우 기자
써니vs소유, 추석 연휴 예능 격돌…'애프터 아이돌' 이정표
  • 써니vs소유, 추석 연휴 예능 격돌…'애프터 아이돌' 이정표
  • 써니와 소유(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녀시대 써니와 씨스타 소유가 추석 연휴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경쟁을 한다.써니는 7일과 8일 오후 10시50분 방송하는 KBS2 음악 예능 ‘건반 위에 하이에나’, 소유는 오는 3일과 4일 오후 11시 2부작으로 방송되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 ‘혼자왔어요’에 각각 출연한다. 써니와 소유 모두 이번 추석 연휴 도약의 발판을 다질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출연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으로 받는다면 기회가 마련될 수 있다.써니는 데뷔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다. 하지만 무대에서 노래와 퍼포먼스를 함께 소화해야하는 걸그룹의 특성상 소녀시대가 기존의 스타일로 후배 걸그룹들과 정면대결을 언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소유는 걸그룹 중흥기 한국 간판 걸그룹이자 음원 강자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던 씨스타 멤버다. 씨스타가 원 소속사와 멤버들이 재계약을 맺는 데뷔 7년을 지나면서 그룹 해체가 결정되고 멤버들이 각자 활동에 나섰다. 소유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이제는 오로지 혼자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써니와 소유 모두 그 동안 활동에서 개인으로도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아왔다는 점에서 상황은 긍정적이다. 써니는 MBC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 DJ, SBS ‘룸메이트 시즌’, JTBC ‘천하장사’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을 해왔다. 최근에는 ‘눈덩이 프로젝트’를 통해 헨리와 신곡 ‘쟤 보지 마’를 발표하기도 했다.소유는 JTBC ‘대단한 시집’, 온스타일 ‘겟잇뷰티2015’ 등에 출연했으며 특별출연 형식으로 등장한 몇몇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스포츠우먼의 이미지도 선보였다. 정기고와 함께 한 ‘썸’, 기스와 함게 한 ‘오피셜리 미싱 유 투’, 매드클라운과 함께 한 ‘착해 빠졌어’ 등으로 음원차트 정상에 오르며 가수로서 매력도 어필했다.써니와 소유의 행보는 특히 ‘애프터 아이돌’을 준비해야 하는 후배들에게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이들의 경쟁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일이다.
2017.10.02 I 김은구 기자
‘뜨거운 사이다’ 문신애 PD “성 갈등 조장 NO…나무 아닌 숲 봐주길”(인터뷰②)
  • ‘뜨거운 사이다’ 문신애 PD “성 갈등 조장 NO…나무 아닌 숲 봐주길”(인터뷰②)
  • 문신애 PD(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문제적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시사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다. 다루는 소재는 여타 토크쇼와 다르지 않다. 살충제 계란, 생리대 파동, 인공지능, 영화계 성폭력 등 사회·경제·정치·문화 전 분야를 망라한다. 차별점은 구성원이다. 박혜진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숙, 이여영 대표, 김지예 변호사 등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성 6명이 프로그램을 이끈다.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달 3일 첫 방송 직후부터 여성 시청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전원 여성으로 출연진이 꾸려진 프로그램도 드물지만, 여성의 시각으로 이슈에 접근하는 프로그램은 보기 힘들었다. 이런 새로운 도전의 수장은 문신애 PD다. 같은 채널 ‘겟잇뷰티’, ‘스타일 매거진’, ‘스타일로그’ 등 2030 여성 타깃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그는 “예상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부담감 보단 책임감을 느낀다”고 웃었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이슈 바라보는 시선 달라져”‘뜨거운 사이다’와 함께 세상을 바라보는 문 PD의 시선도 달라졌다. 시사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좀 더 깊어졌다. 문 PD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몰랐던 부분을 많이 보고 싶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시사 프로그램인 만큼 시청자 게시판·SNS·온라인 커뮤니티 등 폭넓게 모니터링한다. 그중 한 학부모의 사연이 문 PD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초등학교 교실까지 침투한 ‘여혐’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동안 자녀가 사용하는 특정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랐다고 합니다. ‘뜨거운 사이다’를 통해 그런 단어가 있다는 걸 알았고, 자녀에게 유해하다는 걸 안 거죠. 아이에게 물어 누가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지 물어봤다는 내용이었어요. ‘뜨거운 사이다’가 경각심 일깨우거나 혹은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할 때 보람을 느껴요.”김숙과 박혜진 아나운서(사진=온스타일)◇성 갈등 조장 NO…오해 말길방송 전 우려도 있었다. 이성 간 갈등을 조장한다는 편견이었다. 베일을 벗은 ‘뜨거운 사이다’는 남녀 문제는 물론 다양한 소재를 다뤘다. 그럼에 불구하고 남녀 문제를 소재로 다룬 다음날 시청자 게시판과 SNS·온라인 커뮤니티는 유독 ‘뜨거운 사이다’로 뜨거웠다. 문 PD는 “남녀 문제를 다룰 때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왜 필요로 하는지 그런 배경을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조심스럽게 당부했다.동시에 EBS ‘까칠남녀’처럼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한 색다른 프로그램이란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영화계 성폭력과 관련해 배우 이영진은 자신이 겪었던 황당한 경험을 털어놔 화제가 됐다.“시대적인 부름이 아닐까 싶어요. 너무 거창한가요? (웃음)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를 다채롭게 다루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뷰티나 패션 브랜드들은 페미니즘 마케팅을 보여주죠. 전 세계적으로 여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어요. 그 흐름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동안 ‘뜨거운 사이다’ 같은 프로그램이 없었던 것뿐이죠.”
2017.09.05 I 김윤지 기자
‘뜨거운 사이다’ 문신애 PD “직장내 성추행 경각심 일깨워 뿌듯”(인터뷰①)
  • ‘뜨거운 사이다’ 문신애 PD “직장내 성추행 경각심 일깨워 뿌듯”(인터뷰①)
  • 문신애 PD(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문제적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시사토크쇼 ‘뜨거운 사이다’다. 다루는 소재는 여타 토크쇼와 다르지 않다. 살충제 계란, 생리대 파동, 인공지능, 영화계 성폭력 등 사회·경제·정치·문화 전 분야를 망라한다. 차별점은 구성원이다. 박혜진 아나운서, 개그우먼 김숙, 이여영 대표, 김지예 변호사 등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여성 6명이 프로그램을 이끈다.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달 3일 첫 방송 직후부터 여성 시청자를 중심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전원 여성으로 출연진이 꾸려진 프로그램도 드물지만, 여성의 시각으로 이슈에 접근하는 프로그램은 보기 힘들었다. 이런 새로운 도전의 수장은 문신애 PD다. 같은 채널 ‘겟잇뷰티’, ‘스타일 매거진’, ‘스타일로그’ 등 2030 여성 타깃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그는 “예상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스펙트럼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면서 “부담감 보단 책임감을 느낀다”고 웃었다. ◇군사·경제 여성 전문가 초빙했으면녹화는 1주일에 한 번 진행된다. 가장 신선한 소재를 다루기 위해서다. 시의성이 최우선으로, 주 타깃인 2030 여성의 관심도가 높은지가 그 다음이다. ‘문제적 인물’ 코너엔 이은의 변호사, 이영 감독 등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이 주로 출연했다. 특히 이은의 변호사는 직장 내 성추행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뜨거운 사이다’가 직장내 성추행 사건에 영향을 줬다는 소식을 지인에게 들었어요. 방송 이후 인사위원회가 열렸다고 해요. 방송을 통해 인사팀에서 피해자의 고통과 해결의 필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뿌듯한 일이었어요.”문 PD는 추후 군사나 경제 분야 여성 전문가를 초빙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핵 문제를 방송에서 이야기할 때 넥타이를 한 중년 아저씨를 흔히 떠올리지 않느냐”고 반문한 문 PD는 “여성 전문가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온스타일◇제작진도 모두 여자…“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 한 달 사이 MC들의 역할이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김숙은 예능적 요소를 첨가해준다. 이여영 대표는 소신 발언으로, 김지예 변호사는 법률적 지식을 담당한다. 프로그램을 향한 MC들의 열정은 상당하다. 제작진이 제시하는 대본은 전체적인 흐름과 참고자료 정도다. MC들 또한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취재를 한다. 1회당 녹화는 6시간 정도 진행된다. 웬만한 토크쇼를 뛰어넘는 녹화 길이다. 문 PD는 “제작진의 개입은 거의 없다”면서 “출연자의 멘트를 자를 엄두도 나지 않는다. 정말 뜨거운 분위기”라고 말했다.놀라운 점은 문 PD를 필두로 작가·PD 20여 명 모두 여성이다. 기획 단계서부터 프로그램 특성상 여성 메인 PD가 맡아야 한다는 방향성이 뚜렷했다. 특히 문 PD는 2003년 동아TV 입사를 시작으로, 패션N 등을 거쳐 다수 패션·뷰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적격자였다. 문PD는 “새로운 기회라는 점에서 설렜지만, 예상되는 어려움이 있어 두려움도 컸다”고 말했다. (인터뷰②로 이어)
2017.09.05 I 김윤지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 무결점 민낯 피부 비결은 '한방 보습'
  • [스타뷰티템]'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 무결점 민낯 피부 비결은 '한방 보습'
  • 겟잇뷰티에 출연한 배우 장희진(사진= 화면캡처)[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당신은 너무합니다' 장희진이 무결점 민낯 피부 비결로 '한방 보습'을 소개했다.지난 30일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에 출연한 장희진은 클렌징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스킨케어 단계를 확 줄이는 '한방 보습'에 대해 공개했다.장희진은 "진한 여배우 메이크업을 지우는 1차 딥 클렌징보다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민낯 피부 건강을 돕는 마무리 클렌징에 각별히 신경 쓴다"면서 평소 사용하는 제품으로 저자극 약산성 보습 클렌저인 '세타필 젠틀 스킨 클렌저'를 꼽았다. 그는 "촬영하는 내내 얼굴을 감싸고 있었던 진한 메이크업을 꼼꼼히 지우다 보면 피부가 빨개지거나 당길 때도 있는데, 딥 클렌징 후 이 제품으로 마무리 클렌징을 하고 나면 마치 기초 스킨케어를 한 것처럼 피부 속 수분이 채워져 당김이 없고 피부가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뒤이어 장희진은 빛나는 피부 바탕을 완성하는 비결로 제대로 된 보습크림 하나를 멀티로 사용하는 '한방 보습'이라고 소개하며 "여러 제품을 단계 별로 바르다 보면 바르는 시간과 흡수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좋은 보습크림은 하나만 발라도 속부터 충분한 보습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장희진이 언급한 보습크림은 '세타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이다. 장희진은 "특히 향이 없는 제품이라 야외 촬영지에서도 벌레가 꼬이지 않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얼굴뿐만 아니라 팔꿈치나 손,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바르면 더욱 좋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017.08.31 I 염보라 기자
산다라박, 지드래곤 월드투어 마닐라 공연 게스트 선다
  • 산다라박, 지드래곤 월드투어 마닐라 공연 게스트 선다
  •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마닐라 공연에 게스트로 나선다.산다라박은 내달 1일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Smart Araneta Coliseum)에서 개최되는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WORLD TOUR ACT III : MOTTE’에 게스트로 나와 합동 무대를 꾸민다.산다라박은 지난 2009년 지드래곤의 첫 솔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SHINE A LIGHT)’ 당시 지드래곤의 솔로 데뷔 앨범 수록곡 ‘가십맨(Gosssip Man)’과 피처링에 참여한 ‘헬로우(Hello)’ 무대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 바 있다.데뷔 때부터 같은 소속사 식구로 오랜 기간 서로를 잘 아는 두 사람이지만 합동무대는 8년 만이다. 특히 산다라박이 필리핀에서 활동을 한 적이 있고, 여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더욱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지드래곤의 솔로 월드투어 ‘ACT III, M.O.T.T.E’는 아시아 9개 도시, 북미 8개 도시, 오세아니아 4개 도시, 유럽 5개 도시, 일본 3개 도시 돔 투어 등 전세계 29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다.산다라박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 그리고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7’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08.26 I 이정현 기자
온스타일 “2034 여성 타깃채널로 거듭날 것”
  • 온스타일 “2034 여성 타깃채널로 거듭날 것”
  • 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2034 여성 타깃 맞춤형 채널로 거듭난다. CJ E&M미디어 라이프 스타일 본부 신종수 본부장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온스타일 개편 설명회에서 ‘나답게’ 살아가는 2034가 모여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연대의 공간을 브랜드 콘셉트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2004년 개국한 온스타일은 ‘프로젝트 런웨이’, ‘도전 슈퍼모델’ 한국판, ‘겟잇뷰티’ 등으로 사랑 받았다. 20~34세 여성들의 사랑 받았다. 신 본부장은 “이제 장르 채널에서 여성 20~34세를 타깃으로 하는 타깃 채널을 개편한다”며 타깃의 특성을 분석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34 여성 타깃의 가치는 자존감과 취향이었다. 관심사는 자기계발, 가성비/취향저격, 정치/사회문제, 여성의 몸, 페이스북을 통한 일상 ‘꿀팁’ 찾기였다. 신 본부장은 “2034 여성은 독립적인 자신에게 집중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린 태도를 가진 밀레니얼 여성”이라며 “TV만이 아닌 오프라인까지 포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뷰티/패션에 머물지 않고 타깃의 관심사를 공감하며, 자존감 반영한 브랜드 콘셉트를 재설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온스타일은 ‘떠나보고서’, ‘뜨거운 사이다’, ‘열정 같은 소리’, ‘바디 액츄얼리’ 등 총 4편의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떠나보고서’는 가성비에 집중한 청춘들의 여행기, ‘뜨거운 사이다’는 여성 중심 이슈 토크쇼, ‘열정 같은 소리’는 청춘 세대의 속풀이 토크, ‘바디 액츄얼리’는 여성의 몸에 대한 정보 프로그램이다. 신 본부장은 “이번 노력의 결실이 잘 닿아서 타깃과 공감할 수 있는 채널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7.07.31 I 김윤지 기자
'데미테르' 자동차 디퓨저, 세계 최초 한국서 판매
  • '데미테르' 자동차 디퓨저, 세계 최초 한국서 판매
  •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글로벌 향수브랜드 ‘데메테르’가 세계 최초로 홈플러스에서 단독 론칭한 자동차용 디퓨저 방향제 8종을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데메테르 자동차용 디퓨저의 세계 최초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16일까지 이 제품을 8990원(50ml)에 각각 판매한다.[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미국 글로벌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가 만든 자동차용 디퓨저 방향제가 국내 대형마트에서 세계 최초로 판매된다.홈플러스는 데메테르 자동차용 디퓨저 8종을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디퓨저·방향제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향기’ 시장은 2조5000억원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 특히 힐링과 웰빙, 취향 소비문화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향기 시장은 해마다 성장세를 띄고 있다. 아울러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차량 이동이 많은 여름철 바캉스 시즌으로 차량용 방향제 매출이 급증하는 시기다.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차량용 방향제 수요가 높은 이 시기에 맞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와 협업한 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메테르는 이른바 향수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FIFI Award Best Perfume’을 4회 연속 수상한 브랜드다.이번에 홈플러스에서 단독 론칭한 데메테르 자동차 디퓨저는 이른바 ‘기억의 향기 도서관’이라 불리는 데메테르의 향기 300여종 중 인기 향 8종을 엄선했다.이 중에는 뷰티 TV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남자들이 사랑하는 여자 향기 블라인드 테스트 2위’로 선정된 ‘퍼지 네이블’, 국내에 데메테르를 알린 국내 판매 1위 ‘베이비 파우더’, 뉴욕 판매 1위 향기 ‘클린 솝’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아이슬란딕오로라’, ‘크리스탈 로즈’, ‘런드로맷’, ‘체리블라썸’, ‘핑크피오니’ 향을 자동차용 디퓨저 방향제로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각 점포에 별도의 ‘테스터 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시향 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김병석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데메테르 브랜드의 주 고객은 10대에서 30대까지 여성들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데메테르와의 협업을 통해 남성이 주류로 꼽히던 차량용 방향제 시장에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향기와 디자인을 전략적으로 선보여 여심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홈플러스는 데메테르 자동차 디퓨저 8종의 세계 최초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월16일까지 각각의 디퓨저를 8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연다.
2017.07.31 I 최은영 기자
박시연 클라라 피부관리 노하우 공개 '비결은…'
  • [스타뷰티템]박시연 클라라 피부관리 노하우 공개 '비결은…'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겟잇뷰티 박시연(사진= 화면캡처)배우 박시연과 클라라가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피부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여전히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배우 박시연이 출연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홈케어 관리 비법을 공유했다.그는 특히 얼굴 리프팅을 위해 뷰티 디바이스 갈바닉을 사용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시연은 "리프팅 기능뿐 아니라 마스크팩을 붙인채 사용하면 피부 흡수율을 높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말괄량이 길들이기2 클라라(사진= 화면캡처)클라라는 리얼 프로그램 '말괄량이 길들이기2'를 통해 피부관리 팁을 공개했다. 평소 뷰티에 관심 많기로 유명한 클라라는 자기 전 스킨케어 단계에서 갈바닉 기기를 이용해 아이크림을 피부에 흡수시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집에서 기기를 이용한 피부관리를 통해 한결 같은 무결점 피부를 유지하는 비밀을 공개해 연예계 대표 '홈뷰티'족을 인증했다.박시연과 클라라가 사용한 갈바닉 기기는 스킨이즈굿의 '마이 갈바닉'으로 알려졌다.간단한 사용법으로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멀티 뷰티기기로 필링, 뉴트리션, 타이트닝 등 세 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2017.07.14 I 염보라 기자
"밀레니얼 여성 타깃"…온스타일, 대대적 개편
  • "밀레니얼 여성 타깃"…온스타일, 대대적 개편
  • 사진=온스타일[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온스타일이 개국 13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CJ E&M은 "패션, 뷰티를 선도했던 온스타일이 장르채널에서 타깃채널로 탈바꿈 한다"고 4일 밝혔다. 2004년 2월 개국한 온스타일은 패션, 뷰티 장르채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프로젝트 런웨이'', ''도전 수퍼모델'' 등 해외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국내 방송하며 사랑 받았으며, 이후에는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등 한국판을 제작, 방영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겟잇뷰티''는 대표 뷰티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장르채널이 아닌 타깃채널로서 타깃을 위한 콘텐츠와 브랜딩으로 채널의 방향성을 잡았다는 점이다. 온스타일 측은 “다변화된 타깃의 콘텐츠, 소비패턴 및 트렌드 변화에 따라 ‘장르’가 아닌 ‘타깃’ 채널로써 타깃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채널로 대대적인 개편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채널의 메인타깃, 콘텐츠 성격을 새롭게 정의하고 ‘밀레니얼 여성 타깃 채널’로 새롭게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온스타일이 메인타깃으로 삼는 타깃은 여자 20~34세다. 독립적인 ‘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열린 태도를 가진 세대로, 일명 ‘밀레니얼’ 세대라고 볼 수 있다.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일컫는 말)의 주체적으로 ‘나답게’ 살고자 하는 가치관을 반영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새롭게 단장하는 온스타일의 슬로건은 ‘나답게 나로서기’다. 외부의 편견을 의식하거나 눈치를 보기 보다는 ‘나’에 집중하여 내면의 가치에 투자하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집중해 진정한 나로서 서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개편에 들어간다. ''뜨거운 사이다''는 사회, 문화 이슈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슈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초 론칭을 목표로 준비중에 있다. 최신 이슈를 비롯해 화제의 인물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풀어내는 여성 출연자들의 주체적 사고와 대담한 입담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진(아나운서), 김숙(개그우먼), 이영진(배우), 이여영(CEO), 이지혜(기자), 김지예(변호사)가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청춘 세대의 속풀이 토크 ‘열정 같은 소리’ 또한 새롭게 선보인다. 답답한 현실과 꽉 막힌 미래로 지친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할 프로그램으로, MC는 작가 허지웅이 맡았으며, 청춘대변인으로 장문복이 출연해 활약한다. 출연진들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대한민국 청춘의 현실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해 여자의 몸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모든 것을 들려줄 ‘바디 액츄얼리’, 청춘들의 가성비 높은 리얼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등도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TV뿐만 아니라 타깃의 생활밀착 관심사를 반영한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와 브랜드를 강화한다. 세대의 변화에 맞춰 온스타일은 SNS 플랫폼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디지털 브랜드를 런칭,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선보인다. ‘온스타일’ 채널 페이지를 허브로 두고, 타깃에 대한 정보 제공과 소통의 공간으로 ‘개성공장’(뷰티/스타일), ‘할많하당’(이슈/아이템), ‘잡원급제(잡/자기계발)’, ‘여신담당(건강/성)’으로 나눠진 서브 페이지들을 운영한다. (참고-할많하당 : ‘할말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 의미의 줄임말) 각 페이지마다 자체제작 디지털 오리지널 콘텐츠와 기존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다양한 매쉬업(Mash-up: 다른 콘텐츠를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CJ E&M 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본부 신종수 본부장은 “온스타일이 개국 13년을 맞았다. 그동안 온스타일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채널이자 스타일채널로써 트랜드를 선도하며 여성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한다. 급변하고 있는 세대와 흐름에 맞춰 뷰티, 패션 등의 장르로 국한 짓기 보다, 우리의 메인타깃인 밀레니얼 여성 세대가 찾는 채널로 거듭나고자 대대적인 개편을 하게 됐다”고 전하며, “밀레니얼 여성 세대를 대표하는 선도채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7.04 I 김윤지 기자
 한국은 좁다! 해외로 눈돌리는 뷰티업계
  • [뷰티단신] 한국은 좁다! 해외로 눈돌리는 뷰티업계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네오팜의 피부장벽 전문 케어 브랜드 아토팜 리얼 베리어는 싱가포르에 이어 오는 27일 대만 왓슨스에 론칭한다. 입점 제품은 '익스트림 크림' '인텐스 모이스처 크림'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등 주요 인기 제품 5종이다. '겟잇 케이뷰티(Get it K-BEAUTY)' 코너에 입점, 판매할 예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와 대만 진출을 기점으로 아시아 시장에 아토팜 리얼 베리어를 더 알릴 수 있도록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아이비티는 스위스 명품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회사는 돌일 현지법인을 통해 스위스 화장품유통회사 'AV-Distribution Nyon Sarl(AVDN)' 사와 5년간 1500만유로(한화 190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 바니스뉴욕 백화점과 계약 직후 스위스 AVDN사가 독점판권을 요청해 와 성사된 것이다. 스위스-리투아니아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와 상류층이 자주 이용하는 최고급 미용실과 스파살롱, 미용용품점 등에 '비타브리드' 제품을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화장품 제조회사 코스맥스는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 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중국 화장품 ODM업계에서 화장품 기술에 대한 연구 성과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콘퍼런스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레알, 바이췌링, 자라그룹 등 기업의 각 연구소장이 직접 참여해 코스맥스의 핵심 브랜딩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 신제형 기술의 제조 사례를 토론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부회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도 이러한 콘퍼런스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사와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장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마트는 지난 23일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쇼핑몰 그룹인 '파와츠 알호카이르'와 MOU를 체결하고 '슈가컵' 프랜차이즈 점포를 파와츠 알호카이르 쇼핑몰 안에 입점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매장 입점 예정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제다, 담맘 등 주요 대도시다. 이달 중 피와츠 알호카이르 사의 실무진이 방한해 구체적인 일정을 합의할 예정이다. 이갑수 이마트 사장은 "우수 중소기업 수출을 돕기 위해 다양한 수출 모델을 세우고 있다"며 "슈가컵 중동 진출을 통해 많은 국내 우수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17.06.26 I 염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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