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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352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개편…AI로 초개인화 쇼핑 영상 추천
  • CJ온스타일, 모바일 앱 개편…AI로 초개인화 쇼핑 영상 추천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CJ온스타일이 15일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브랜드 CJ온스타일이 출범한 이후 3년 만의 개편이다.CJ온스타일이 15일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 개편을 단행했다. (사진=CJ온스타일)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화면부터 기존의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짧은 동영상)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렌디한 상품과 혜택을 최상단 숏츠를 통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얼굴부터 확 바꿨다.여기에 ‘이번주 핫 숏츠’ 등 고객 취향과 관심 카테고리에 맞는 숏츠를 한 데 모아놓아 스타일링 노하우, 살림 꿀팁, 먹방 영상 등을 무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앱 자체가 개인 마다 다른 숏츠가 펼쳐지는 ‘취향 영상 컬렉션’으로 운영되는 셈이다. CJ온스타일의 대표 카테고리인 △패션/명품 △뷰티 △신상 등 상품 탐색 편의를 높인 퀵 메뉴 아이콘도 신설했다. △브라이언의 ‘브티나는 생활’ △ 디지털 전문 ‘전자전능’ △유아동 전문 ‘맘만하니 수페셜’ △뷰티 전문 ‘겟잇뷰티 프렌즈’ 등 팬덤이 강점인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프로그램만 모아놓은 인기방송 탭도 새로 만들었다.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을 시작으로 트렌드에 민감하고 다양한 소비 경험이 있는 3040대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앱 라이브와 유튜브 라방 전용 채널 이원화 전략을 통해 젊은 층 트래픽을 적극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이다.윤진희 CJ온스타일 CX담당은 “AI 초개인화 쇼핑 영상 추천과 숏츠 무한 시청 등 영상 쇼핑 플랫폼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며 “모바일과 TV를 넘나들며 영상으로 쇼핑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5 I 신수정 기자
'대세 아이돌' 라이즈, 은행 광고까지 섭렵…우리은행 모델 발탁
  • [단독]'대세 아이돌' 라이즈, 은행 광고까지 섭렵…우리은행 모델 발탁
  • 라이즈(사진=SM)[이데일리 스타in 정두리·김현식 기자] 신예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은행 광고 모델로 나선다. 13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라이즈는 최근 우리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다. 라이즈는 가수 아이유, 배우 김희애와 함께 우리은행 광고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앞서 우리은행 측은 공식 캐릭터 ‘위비 프렌즈’ 홍보 전략을 언급하면서 “유명 남자아이돌과 신규 협업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즈가 해당 광고 캠페인의 주인공이다. 라이즈는 K팝 업계 주요 기획사 중 한 곳인 에스엠엔터테인먼트(SM)가 론칭한 신인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9월 첫 번째 싱글을 내고 데뷔했다. 이들은 ‘겟 어 기타’(Get A Guitar)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으로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인기 아이돌 그룹 반열에 올랐다. 이 가운데 라이즈는 국내외 여러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잇따라 발탁돼 주목받았다. 이들은 패션, 뷰티, F&B, 면세점에 이어 금융권 광고까지 섭렵하며 대세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라이즈는 올해 2분기 중 새 싱글과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 개최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4~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투어 포문을 연 뒤 도쿄,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지를 차례로 찾는다.
2024.03.13 I 김현식 기자
아이콘·라임라잇 소속사 143, 걸그룹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 아이콘·라임라잇 소속사 143, 걸그룹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43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멤버 선발 오디션 프로그램 ‘ID143 : 최애의 데뷔’를 제작한다고 19일 밝혔다.143엔터테인먼트는 포미닛, 엠블랙, 이기광 등 여러 인기 아이돌 가수들의 곡을 쓴 음악 프로듀서 디지털 마스터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사다. 보이그룹 아이콘(iKON)과 걸그룹 라임라잇(LIMELIGHT), 걸그룹 케플러(Kep1er) 멤버 강예서, 마시로 등이 소속돼 있다.143엔터테인먼트는 ‘ID143 : 최애의 데뷔’를 통해 새로운 조합으로 선보일 걸그룹 멤버로 활약할 인재를 선발하는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ID143 : 최애의 데뷔’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의 임우식 PD와 ‘겟잇뷰티’, ‘채널 소시’ 등의 김지욱 PD가 함께 설립한 메리고라운드 컴퍼니와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인 제이패밀리가 공동 제작한다.2013년 1월 1일 이전에 출생한 소녀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소속 개인 연습생이라면 국적이나 데뷔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접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정보는 143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1.19 I 김현식 기자
"BTS가 증명한 '슈퍼 IP' 파괴력·확장성 더 커질 것"
  • "BTS가 증명한 '슈퍼 IP' 파괴력·확장성 더 커질 것"[이혜라의 아이컨택]
  • 강동길 앤미디어 대표가 이달 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에 출연했다. (사진=이데일리TV)[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처음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 서바이벌 리얼리티나 먹방(음식 먹는 방송) 등 지금은 TV를 장악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불과 십여 년 전에는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프로젝트런웨이 코리아’, ‘스타특강쇼’, ‘겟잇뷰티’, ‘테이스티로드’ 등을 선보이며 리얼리티 프로그램들이 자리 잡는 데 한몫을 했던 강동길 앤미디어 대표를 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이 만났다.연출자로 15년, 제작자로 다시 15년. 강동길 대표는 그의 사람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그를 이끌었다고 했다. 강 대표는 햇병아리 PD 시절 KBS 인간극장 1회를 제작했던 것을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당시 나이가 30대 초중반이었을 때입니다. 인간사를 꿰뚫어 보기에는 아직 어려서 어려움을 느꼈죠. 하지만 인간의 드라마틱한 요소를 휴먼 다큐멘터리로 풀고 싶었고 그 고민이 첫 에피소드에 녹아있습니다. 인간극장이 5700회 방영했더라고요. 첫 회를 만든 프로그램이 아직 살아있다는 건 연출자로서 큰 행운이죠.”이후 그는 더 큰 꿈을 품고 제작자의 길에 들어선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그의 손을 탄 프로그램들은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강연은 인류의 오랜 콘텐츠입니다. 내용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집중도가 다르기 때문에 강연 프로그램도 새롭게 바꿔보겠다는 마음을 먹었죠. 그래픽 CG, 효과음, 런웨이 형식의 T자형 무대 등 강연 콘텐츠에서 전에 본 적 없던 요소들을 포함했습니다.”‘스타특강쇼’, ‘김미경쇼’ 등이 연이어 성공했다. 국내 지식인문학 프로그램이 대중화하는 계기였다. 그는 내년 ‘스타특강쇼 리부트(가제)’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강동길 앤미디어 대표가 이달 이데일리TV '이혜라의 아이컨택'에 출연했다. (사진=이데일리TV)강 대표는 음식, 패션, 뷰티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도 선보였다. 최근 큰 성과도 얻었다. 그의 회사가 제작한 프로그램 포맷이 해외 방송사로 수출된 것. 방송사가 아닌 독립개발사와 배급사들의 협력으로 개발하고 유통한 사례는 국내 최초다.“게임 형식을 접목한 예능 프로그램 ‘배틀 인 더 박스’ 포맷을 영국 BBC 계열인 UK TV에 수출했습니다. 다가오는 연말에 8부작으로 편성된다고 합니다. 좋은 레코드를 만든 것 같아 뿌듯합니다.”그가 바라보는 관련 산업의 미래는 어떨까. 그는 콘텐츠 경쟁력을 위해 △문화적 보편성을 지니는 스토리텔링과 형식 △지속적으로 확대 재생산이 가능한 슈퍼 IP(지식재산권) 영향력 확대 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길어야 1~2년이던 IP의 생명력이 방탄소년단(BTS) 등 사례를 봤을 때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슈퍼 IP가 가지는 파괴력과 확장성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브랜드 자체가 콘텐츠가 되는 시대에서 콘텐츠 공급자들은 이를 다각도로 고민하고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저와 회사도 예외는 아니고요.”강 대표는 앤미디어 드라마 제작 자회사 ‘스튜디오 커피브레이크’에서 인기 웹소설 ‘연애 지상주의 구역’ IP를 구매해 웹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이 작품은 사전 제작 단계부터 해외 방송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슈퍼 IP가 될 가능성을 지닌 원작 IP를 다수 구매했습니다. 영상화를 위해 유명 감독, 배우들과도 커뮤니케이션 중이고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속가능한 콘텐츠 공급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2023.11.20 I 이혜라 기자
토니모리, 13분기만에 ‘흑자전환’ 성공
  • 토니모리, 13분기만에 ‘흑자전환’ 성공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토니모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억원을 기록 흑자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13개 분기만에 연결 기준 흑자 전환한 것이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307.1% 증가하면서 2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토니모리의 이번 성과는 그간 노력해 온 경영 효율화와 체질 개선 효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 업계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겪었던 토니모리는 기존 로드숍 중심 사업 구조를 디지털과 글로벌 중심 사업구조로 개편하고, 이커머스, 헬스앤뷰티(H&B),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매출 구조 변화와 수익성 개선에 집중했다. 그 결과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이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두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은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성장한 매출을 기록하면서 수익성 개선뿐만 아니라 외형적 성장도 이루어 냈다. 특히 ‘색조 맛집 토니모리’의 위상을 회복한 점이 고무적이다. 올해 1월, 토니모리가 20만 뷰티 크리에이터와 공동 개발을 통해 론칭한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론칭 10분만에 초도 수량을 완판하는 기록을 세웠고 나아가 올리브영에 입점해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토니모리의 ‘겟잇틴트 워터풀 버터’는 현재 신규 색상 출시를 앞두고 있고 디지털과 올리브영 채널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오프라인 채널도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명동과 홍대 등 특수상권을 중심으로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 토니모리는 작년 명동에 매장 3개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달, 신규 매장 1개점 추가 오픈을 앞두고 있다.토니모리는 올해에도 디지털과 글로벌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미국 ‘타겟(TARGET)’의 1500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 동시 입점한 토니모리는 일본 5대 무역 상사인 ‘이토추’와의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달 1차 초도 발주를 시작으로, 6월 이후부터 일본 내 대표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 라쿠텐,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토니모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연결 흑자전환은 토니모리의 재도약 신호탄”이라며 “엔데믹 전환과 K-뷰티 열풍으로 화장품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가면서 본사뿐만이 아니라 연결 자회사인 ‘메가코스’의 매출 회복 및 수익성 개선 그리고 ‘오션’ 역시도 적자폭이 축소되며 연결 흑자 기조를 매 분기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2023.05.15 I 백주아 기자
써스데이 아일랜드X오호라, 현대 판교 팝업 통해 첫 공개
  • 써스데이 아일랜드X오호라, 현대 판교 팝업 통해 첫 공개
  • (사진=써스데이아일랜드)[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지엔코의 내추럴하고 자유로운 감성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와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ohora)’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공개했다.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부문에서 독보적인 콜라보레이션 팝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써스데이 아일랜드에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오호라’는 플라스틱, 스티커 제품이 대부분이던 셀프 네일 시장에서 반경화 젤네일을 선보이며 론칭 3년 만에 국내 1위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네일 브랜드로 입지를 굳힌 300만 이상의 고객수와 탄탄한 팬덤을 지니고 있는 브랜드다. 써스데이 아일랜드는 론칭 이후 독보적인 패턴, 그래픽을 개발하여 제품으로 출시하며 특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는 뷰티 브랜드와 특별한 협업을 통해 써스데이 아일랜드 시그니처 아이템인 원피스의 패턴을 활용한 오로라 콜라보 젤네일, 패디제품을 출시해 본격적인 코로나 엔더믹으로 인한 페스티벌, 여행 등의 특별한 여름을 준비하는 즐거운 콘텐츠를 제안한다.(사진=써스데이아일랜드)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4층 아이코닉스퀘어)에 오픈한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겟 레디 위드미’를 타이틀로 설레는 외출을 준비하는 컨셉의 패션과 뷰티 콘텐츠가 함께하는 팝업에서 오호라와 함께한 공간을 선보였다. 이 공간에는 오호라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함께 구매고객 대상 기프트로 제공되는 콜라보 젤네일 키트를 만날 수 있으며,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젤네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콜라보 라인 사전 공개에 이어 5월에는 오호라 공식페이지를 통해 4종의 콜라보 젤네일, 페디제품이 출시되며 이와 함께 써스데이 아일랜드 원피스와 오호라의 제품들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 노출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만날 수 있는 현대백화점 판교 팝업 스토어는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콜라보 원피스와 오호라 협업 기프트는 직영몰 지엔코스타일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4.24 I 이윤정 기자
토니모리, 日이토추상사와 공급계약 체결…"글로벌 사업 확장"
  • 토니모리, 日이토추상사와 공급계약 체결…"글로벌 사업 확장"
  • [이데일리 박미애 기자] 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가 일본의 초대형 종합상사 ‘이토추상사’와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신제품 ‘겟잇 틴트 워터풀 버터’(사진=토니모리)토니모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상반기 내 일본 대표 H&B스토어, 버라이어티숍 입점뿐만 아니라 라쿠텐, 아마존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일본 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이토추 종합상사는 1858년 설립 이래로 세계 62개국에 약 100여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일본 종합상사로 약 165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사업 분야로는 화장품을 포함해 섬유, 에너지, 금속, 식료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본 5대 종합상사 중 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국내에서는 일본의 대표 편의점 패밀리마트의 모회사이며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 국내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세계적 청과 회사 돌(Dole)의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토니모리는 지난해 말 홍콩에 단독 매장 2곳을 연달아 개점했으며, 홍콩 내 총 16개의 매장을 보유한 상태이다. 토니모리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일본의 화장품 시장은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한다”라며 “최근 일본에서 K-뷰티에 대한 인기가 높은 만큼 이번 ‘이토추상사’와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일본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욱 많은 일본 소비자들에게 토니모리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제품 공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2.15 I 박미애 기자
CJ ENM, 2분기 영업익 556억원…전년비 35.2%↓
  • CJ ENM, 2분기 영업익 556억원…전년비 35.2%↓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CJ ENM(035760)이 4일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2년2분기 매출 1조 1925억원,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5.2% 감소했다.미디어 부문 매출 늘었으나 영업익은 감소미디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4% 증가한 7228억원, 영업이익은 56.0% 감소한 254억원을 기록했다.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 프리미엄 지적재산권(IP)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채널 성장으로 TV광고가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콘텐츠 판매가 전년대비 258.9% 증가하고, 티빙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22.1% 늘어나는 등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또한 지난해 인수한 엔데버 콘텐트가 제작한 ‘See 3’, ‘Surfside Girls’ 엄 콘텐츠 판매가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93.7%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채널 및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시리즈 등 글로벌 콘텐츠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글’, ‘스튜디오 와플’ 등 디지털 채널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티빙은 파라마운트+ 제휴, 엔데버 콘텐트 작품 공개, 오리지널 IP 등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압도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리오프닝으로 커머스 부문 실적 감소 커머스 부문은 매출 3517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리오프닝 분위기에 따른 오프라인 소비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TV 송출수수료 및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투자 비용이 증가하며 전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 다만 CJ ENM은 모바일 이용 고객(MAU)이 증가하고 자체 브랜드 취급고와 디지털 매출이 성장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하반기에는 뷰티·건강기능식품 등 고수익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여 외형 및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브랜드의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패션상품의 FW 메인 시즌 판매를 극대화해 취급고를 회복한다. ‘브티나는 생활’ 등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고유 IP 육성, ‘겟잇 뷰티’ ‘스트릿 맨 파이터’ 등 엔터테인먼트 부문과의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커머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음악 부문 매출·영업익 모두 증가음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3% 증가한 924억원, 영업이익은 589.4% 늘어난 148억원을 기록했다. 자체 아티스트인 아이앤아이(INI)의 두번째 미니앨범 ‘I’와 제이오원(JO1)의 두번째 정규앨범 ‘KIZUNA’가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음악 레이블 ‘Lapone’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이 본격화됐다. 이외 ‘KCON: WORLD PREMIERE’ 및 ‘임영웅’, ‘ATEEZ’ 국내 콘서트 등 라이브 매출이 증가하며 수익성 성장을 이끌었다.올 하반기에는 INI의 세번째 미니 앨범 ‘M’, 티오원(TO1) ‘WHY NOT??’ 컴백 앨범, 케플러(Kep1er)의 일본 첫 싱글인 ‘FLY-UP’ 이 출시되는 등 자체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가 확대된다. 또 8월에는 ‘KCON 2022’ LA, 9월 JO1첫 일본 라이브 아레나 투어 ‘KIZUNA’ 및 유명 국내 아티스트 콘서트 등 라이브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영화 부문 국내 판매 부진으로 41억원 영업손 영화 부문은 2분기 매출 256억원, 영업손실 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브로커’와 ‘헤어질 결심’이 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해외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나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부진하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극한직업’ IP의 리메이크 작품인 베트남 과 터키 시장 내 배급 대행을 맡은 ‘Mutlu Oyuncak Dukkanı’ 등이 성공리에 극장 개봉하했다.. 오는 9월 추석 시즌 이석훈 감독의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될 예정이며 뮤지컬 ‘킹키부츠’를 시작으로 11월 ‘브로드웨이 42번가’, 12월 ‘물랑루즈’가 아시아 초연을 앞두고 있어 하반기 영화 부문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CJ ENM 관계자는 “상반기 CJ ENM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콘텐츠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음악 사업 역시 일본 Lapone를 중심으로 아티스트 해외 사업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하반기에는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에 기반한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4 I 정다슬 기자
무신사 뷰티, 상반기 거래액 100% 늘었다
  • 무신사 뷰티, 상반기 거래액 100% 늘었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의 뷰티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뷰티’가 스타일리시한 뷰티 룩을 제안하는 ‘유스 메이크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무신사)무신사 뷰티는 ‘스타일리시한 뷰티’를 콘셉트로 다양한 뷰티 브랜드 제품과 뷰티 스타일링 콘텐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00여 개의 브랜드가 추가로 입점해 약 1000개에 가까운 브랜드를 만날 수 있으며, 상반기 거래액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무신사는 뷰티 전문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자 오는 14일까지 트렌디한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는 6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전을 진행한다. 헤라, 3CE, 정샘물, 투쿨포스쿨, 바닐라코, 디어달리아 등 무신사 뷰티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는 6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기획전 제품을 2만5000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아이 메이크업 브러쉬 5종 틴케이스 세트를 증정한다. 또 오는 8일까지 25만 원 상당의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겟레디윗미 박스’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래플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이번 유스 메이크업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8.03 I 윤정훈 기자
CJ올리브영, ‘올영라이브‘ 고유 IP 육성 박차
  • CJ올리브영, ‘올영라이브‘ 고유 IP 육성 박차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자체 모바일 생방송 ’올라이브‘를 이달부터 ‘올영라이브’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줄임말인 ‘올영’을 결합한 직관적인 네이밍과 함께, 올리브영만의 차별화된 라이브커머스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사진=올리브영)특히 올리브영은 이번 개편을 발판 삼아 고유 IP(지적재산권)를 육성하는 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획 라이브 방송을 확대하며 탄탄한 MZ세대 시청자 확보에 나선다.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2019년 파일럿 방송을 거쳐 2020년 4월부터 ‘올영라이브’를 정규 편성했다. 뷰티, 헬스 상품 전문성에 재미와 소통을 더한 방송으로 지난해 연간 시청자 수는 전년비 3.5배, 주문액은 6배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올영라이브는 올리브영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뷰티 전문 라이브커머스답게 MZ 고객들의 열띤 호응과 높은 로열티가 강점이다. 올 상반기 시청자 가운데 2030대가 80%에 달하며, 라이브 방송을 통한 구매전환율은 지난해 연평균 22%를 넘어서며 한 자릿수인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올리브영은 최근 두 가지 신규 방송 포맷을 추가하며 기획 콘텐츠를 5개로 늘렸다. 새롭게 선보이는 방송은 △공동구매 콘셉트의 ‘모이공(0)싸다구(9)’ △밸런스 게임을 모티프로 한 ‘겟잎(GET IF)논쟁’ △신상품을 선착순 0원에 ‘득템’할 수 있는 ‘신상티켓팅’ △쏠쏠한 혜택과 솔직한 리뷰를 담아낸 예능형 라이브 ‘쏠쏠한 쇼핑’ 등의 기획 라이브를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방송 횟수도 기존 주 3회에서 이달부터 5회로 늘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에 편성했다. 연내에는 모바일 앱(App)에 ‘라이브관’도 오픈해 라이브커머스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달부터 ‘올영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신선한 재미, 소통을 강화한 새로운 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올리브영 고유의 IP 육성에도 속도를 내며 라이브커머스를 비롯한 플랫폼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05 I 윤정훈 기자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 글로우픽 어워드 5회 연속 수상
  • 코스알엑스,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 글로우픽 어워드 5회 연속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알엑스(COSRX)는 자사 베스트 셀러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가 2022 상반기 글로우픽 뷰티 어워드 ‘에센스 토너 부문 WINNER’에 선정돼 5회 연속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코스알엑스)이로써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는 ‘겟잇뷰티 2020 뷰라벨 토너 TOP 1’, ‘글로우픽 2020 결산 어워드 에센스 토너 1위’ 등 다양한 뷰티 어워드를 석권하며 8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아울러, ‘퓨어 핏 시카 약산성 클렌징 패드’도 클렌징 패드 부문 WINNER로 선정되며 이번 글로우픽 어워드에서 총 2개 부문에 선정됐다.글로우픽은 ㈜글로우데이즈가 제공하는 헬스&뷰티 리뷰 랭킹 플랫폼이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글로우픽 어워드는 유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100% 소비자 주도형 뷰티 어워드로, 4단계의 공정성 높은 리뷰 필터링 시스템을 통해 리뷰를 검수하고, 리뷰와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정하고 신뢰도 있는 어워드 랭킹을 공개한다.코스알엑스 관계자는 “트렌디한 신제품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뷰티 업계에서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가 고객들로부터 오랜 기간 인정받아 5회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성분과 확실한 효능의 제품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풀핏 프로폴리스 시너지 토너와 퓨어 핏 시카 약산성 클렌징 패드는 코스알엑스 공식 홈페이지와 올리브영,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만날 수 있다.
2022.06.28 I 이윤정 기자
김민주, 'MBC 가요대제전'서 '첫사랑즈' 무대
  • 김민주, 'MBC 가요대제전'서 '첫사랑즈'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김민주가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30일 소속사 얼박웍스에 따르면 김민주는 31일 방송되는 ‘2021 MBC 가요대제전’에서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 있지 예지, (여자)아이들 미연과 유닛 무대를 펼친다. 유닛명은 ‘첫사랑즈’. 5명 모두 각 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는 이들이라 눈길을 모은다. 김민주, 장원영, 안유진은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호흡을 맞춘 사이다. 앞서 김민주는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펼쳐진 MBC ‘쇼! 음악중심’에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아이즈원 활동 이후 모첨 선보인 음악 방송 무대라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가요대축제’ 무대를 향한 기대감 역시 높은 상황이다. 김민주는 2년 가까이 ‘쇼! 음악중심’ MC로 활약 중이다.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진행도 맡고 있다. 김민주는 소속사를 통해 “올해 많은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의미있는 1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새해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팬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그리고 밝게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는 전했다.
2021.12.30 I 김현식 기자
ZEMU(제무), 자사 제품 日 쇼핑몰서 바디워시 부문 판매 1위 달성… 신제품 수출 예정
  • ZEMU(제무), 자사 제품 日 쇼핑몰서 바디워시 부문 판매 1위 달성… 신제품 수출 예정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디 K-뷰티 브랜드 ZEMU(제무)는 ‘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로 한국 바디워시 제품으로는 최초로 일본의 뷰티 전문 온라인 쇼핑몰에서 바디워시 부문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제공=ZEMU)이와 함께 일본 고객사로부터 다른 종류의 향을 지닌 바디워시 및 바스솔트, 바스 파우더 제조 의뢰를 받아 전량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일본의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잡지 COSMOPOLITIAN(코스모폴리탄)은 ZEMU 마누카허니 바디워시와 마누카허니 바디로션이 뉴질랜드 마누카 꽃향을 오랫동안 유지하고 전신의 피부에 보습효과를 높여준다며 한국의 바디케어 탑픽 제품으로 소개한 바 있다.또한 일본의 유명 여자 아이돌 AKB 전 멤버 오오타가 최애템으로 소개하며 KOKODE Beauty 온라인 몰에서 이번 한 해 동안 바디워시 부문 1위의 판매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ZEMU 마누카 허니 바디워시는 성분, 제품력, 향 부분에서 골고루 최고점을 받아 겟잇뷰티 2년 연속 바디워시 뷰라벨로 선정된 만큼 뉴질랜드 마누카 꿀과 천연 제올라이트를 주성분으로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성분을 바디워시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브랜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러피안 천연 시그니처 향을 담은 제무의 제품은 부드럽게 각질 정돈이 가능해 사용 후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브랜딩 6주년을 맞은 ZEMU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최근 사무실을 청담동에서 성수동으로 이전했다. 2022년 상반기 한국의 프리미엄 시장과 미국, 유럽, 일본시장을 겨냥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de mi flor’라는 브랜드로 프리미엄 바디워시, 클렌징, 바디미스트 제품들의 론칭을 준비 중이다.
2021.11.29 I 이윤정 기자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송지아,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돌파
  •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송지아,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돌파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유튜브 채널 ‘free 지아’를 운영 중인 뷰티·패션 크리에이터 겸 유튜버 송지아가 최근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사진제공=효원커머스)바비인형을 닮은 이국적인 외모에 한양대학교 무용과 출신답게 모델 못지않은 몸매를 자랑하며 일명 ‘핫한뇨자(핫한 여자)’로 주목받고 있는 송지아는 큐티와 섹시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미지에 털털하면서도 때론 엉뚱한 모습이 매력 포인트로 손꼽히며, 10·2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지난해 공개한 ‘옷장털기’ 콘텐츠는 올해 6월 현재 약 284만 뷰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으로, 에스엠투네트웍스가 실시한 2020년 뷰티 유튜버 평가지표 결과에서 뷰티 유튜버 최다 조회수 및 평균 조회수, 최다 코멘트, 좋아요 등 총 4개 분야에서 상위 10위권에 포함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기도 했다.이 밖에도 무용과 패션,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MBC every1 ‘비디오스타’, Olive, On Style의 ‘겟잇뷰티’, 채널A ‘프렌즈’ 등 방송프로그램에도 다수 출연하는 등 유튜브를 넘어 미디어 전반에 걸쳐 활동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프리지아의 소속사 효원커머스는 “유튜브 채널 free 지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프리지아의 꾸준한 개인개발과 성장을 위해 힘쓰며 앞으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2021.07.05 I 이윤정 기자
롯데백화점, 라이브 방송 채널 확대 개편
  • 롯데백화점, 라이브 방송 채널 확대 개편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라이브 방송 채널 ‘100LIVE’가 진화한다.(사진=롯데백화점)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비대면 소비 증가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였다. 롯데백화점은 2019년 12월 ‘100LIVE’ 첫 도입 이후 고객들에게 꾸준히 라이브 방송(라방)을 선보여 왔다.롯데백화점은 올해 기존 라방에 ‘예능’과 ‘체험’을 강조한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요일별 정기 코너를 신설해 월 방송 횟수 또한 작년 대비 40% 이상 확대한다. 2019년 12월 오픈 초기 월 30회에 불과했던 방송 횟수는 지난해 말 월 180회로 약 6배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는 월 300회 방송을 목표로 삼았다.요일별 정기 코너는 월~금 매일 오후 2시에 5가지 콘셉트로 선보여 골라보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먼저 대표 코너로는 매주 수요일 특산물 산지와 지역 맛집 방문으로 현장감과 재미를 제공하는 신규 코너 ‘생생라방’이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는 리포터와 함께 전남 나주의 레드향 농장을 방문, 저렴한 가격과 싱싱한 레드향을 현장에서 선보여 라방을 보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오는 1월 20일에는 ‘생생라방’에서 부산의 맛집 해운대 암소 갈비집 등을 방문해 설 한우 세트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설에도 귀향 대신 고가 선물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한우 세트를 선정, 유명 먹거리 현장에서 한우 세트를 더 생동감 있게 소개하고자 기획했다. 이외에도 고정 패널을 섭외해 예능감을 살리면서 뷰티 상품의 리뷰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100’이 매주 월요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출연해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스타일 파워’가 매주 목요일에 각각 방송된다. 먹방 및 쿠킹클래스 콘셉트로 진행되는 ‘먹방쿡방’은 매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겟잇명품’은 명품 정기 시크릿 라이브 방송으로 롯데백화점 우수고객 전용 럭셔리 패션 매거진 ‘에비뉴엘’의 편집장이 직접 방송에 참여해 명품을 소개한다.최성철 롯데백화점 디지털사업부문장은 “라이브 커머스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롯데백화점 100LIVE 이용 고객도 늘어나고 있어 올해는 다양한 정기 코너를 편성해 취향껏 골라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며 “기존 콘텐츠에 유튜버 등 패널 섭외로 예능 요소를 추가하고, 산지 방문 등을 통해 비대면 쇼핑에 생동감을 주는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1.10 I 유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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